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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가수 마리아, 개그우먼 오마주, 개그맨 김경진’ 홍보대사 위촉
▲ 마포구 홍보대사 위촉 기념 사진(왼쪽부터 김경진, 마리아, 유동균 마포구청장, 오마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가수 마리아, 개그우먼 오마주, 개그맨 김경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중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로 행복을 선사하는 마리아, 오마주, 김경진 세 사람이 마포구 공식 슬로건인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알리는데 적합할 것으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덧붙였다. 지난 29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마리아, 오마주, 김경진과 김경진의 배우자인 모델 전수민도 함께 자리했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3명의 홍보대사는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구정 홍보영상 제작이나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마포 알리기에 앞장서게 된다. 가수 마리아는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 대중음악에 매료돼 한국으로 건너와 TV조선의 간판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 출연했다. 첫 방송 이후 한국 온 지 2년밖에 안 된 외국인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감성적인 트로트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촉패를 수여 받은 마리아는 “한국으로 와서 처음 1년 6개월을 홍대 근처에서 지내 마포구는 매우 뜻깊은 동네라며”라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뻤다. 다른 행사나 프로그램에 나가서도 마포를 홍보하겠다”라고 위촉소감을 전했다. 최근 활동명을 김마주에서 오마주로 바꾼 개그우먼 오마주는 2013년 MBC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최근 JTBC 개그맨 부부 관찰 예능인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후 대중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최근 종영된 EBS ‘방과 후 듄듄’ 출연을 마치고, 후속 프로그램인 ‘생방송 뭐든지 해결단’에서 활동 중이다. 위촉식 후 오마주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마포구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라며, “마포를 홍보할 일이 있으면 ‘5분 대기조’가 아닌 ‘1분 대기조’가 돼서 언제든 달려와 마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개그맨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에 1등으로 합격해,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분 남자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한 예능, 드라마, 영화, 노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써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요식사업가로 변신해 북한풍의 평양냉면집과 DJ가 있어 신청곡을 들을 수 있는 술집을 개업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마포구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마쑈라(마포쇼핑라이브)’에 출연해 새우젓 판매를 도우며 홍보대사로써의 첫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개그맨 김경진은 “2010년 마포구에 살며 마포구 홍보대사가 되는게 제 꿈이였습니다”라며, “그 꿈을 11년만에 이뤄준 마포구에 감사드리며, 마포구민이 늘 행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 사람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마포구 홍보대사는 총 8명(팀)으로 늘어났다. 가수 하하와 개그맨 컬투, 탤런트 김성환은 2018년부터, 국악인 박애리,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2019년부터 마포구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보대사 분들을 이렇게 직접 보니 앞으로 마포 홍보는 걱정이 없겠다”라며, “앞으로 마포구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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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스토킹 처벌법 관련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모의훈련, 전 직원 실무교육 및 시민 대상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스토킹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법은 1999년 국회 첫 발의 후 22년 만에 제정돼 지난 21일 부터 시행 됐으며, 스토킹범죄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흉기 위험한 물건 휴대-이용시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광주경찰서는 법 시행에 앞서 스토킹범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 본 모의훈련은 현장경찰관의 스토킹 매뉴얼 숙지 및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여성청소년과-112종합상황실-형사과-지역경찰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그리고, 모든 경찰관이 스토킹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자 중심의 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 수사부서-112종합상황실 및 지,파출소에 대한 현장-화상교육을 진행 했다.또한 스토킹 범죄의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법에 대해 소개하는 전단지와 홍보달력을 자체 제작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조용성 경찰서장은 "스토킹은 단순한 접근으로 끝나지 않고,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고부터 사후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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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hy(에치와이)와 우리동네 수호천사 업무협약 체결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광주시 hy(에치와이, 前한국 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를 우리동네 수호천사로 위촉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지역 주민 생활 반경 곳곳을 발로 뛰며 방문하는 프레시 매니저(배달 판매원)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치안 사각지대와 어려움의 처한 이웃을 발견하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지난 해 ㈜코원에너지 가스검침원 28명을 ‘우리동네 수호천사’로 위촉한 이후, 정신병력으로 힘들어하며 가정과 미성년 아이들을 방치하고 있는 50대 여성을 발견하여 치료센터 연계 및 가정 청소를 지원했던 사례 등 공동체가 참여하는 치안행정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광주경찰서장(총경 조용성)은 "지역 주민분들의 경험과 안목에서 치안 행정 구현을 위한 도움을 얻는 한편, 특히 여성종사자들이 근무 중 경험할 수 있는 폭행, 성추행 등 강력범죄 예방 교육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측 모두에게 의미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시민들이 직접 지역공동체의 치안 문제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이 모이면, 훨씬 효과적인 맞춤형 대책들이 발굴될 것이라 믿는다." 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앞으로도 광주경찰서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제도를 확장시켜 나아감과 동시에 내실화 하여,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탕으로 구현해 나가는 지역공동체 참여치안의 체계를 굳건하게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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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석박지로 이웃사랑 실천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창)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330㎡에 직접 심고 기른 무 2천개로 석박지 150박스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창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몇 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석박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의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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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소장 ‘한국전쟁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선정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해온 태극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경기도 등록문화재는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50년이 지난 근대문화유산을 경기도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문화재를 선정했다. 이번에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장 한국전쟁 태극기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9월 북한에서 배로 탈출하던 피난민이 간직했던 것이다. 당시 전쟁을 수행중인 미 해군 맥킹버드호가 이 배를 해상에서 발견 배에 타고 있던 피난민을 구조했으며 피난민은 이 함선에 타고 있던 조지 휘트만 소위에게 태극기를 전달했다. 그 후 1981년 동두천 주둔 미군기지에 근무하던 아들 존 휘트만 중령이 당시 동두천 광암동장에 기증한 후 2002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박물관으로 이전 후 전시중인 태극기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소장 태극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된 것은 한국전쟁당시 긴박했던 역사적 사건의 비극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역사적 가치가 있어 선정됐다”며 “1호로 선정된 만큼 태극기 유지 및 보존관리 그리고 역사적 교육 자료로서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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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선희, 주은태)는 최근 힐링봉사회(회장 주은태)와 대건냉동 이엔씨(대표 정일)에서 백미 100포(10kg)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삼향읍․몽탄면․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힐링봉사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봉사 단체이며, 삼향읍 맥포리에 위치한 대건냉동 이엔씨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다. 주은태 힐링봉사회장과 정일 대표는 “쌀쌀해진 날씨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두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사랑의 쌀 나눔 기부에 참여해주신 힐링봉사회와 대건냉동 이엔씨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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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경산시, 복지관 상호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7일 경산시청 별관에서 경상북도 경산시와 복지관 상호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7일 오후 3시 경산시청 별관에서 경상북도 경산시와 복지관 상호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지난 6월 수성구와 경산시 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17개의 협력사업 중 하나다. 양 도시 경계지역에 있는 복지관을 상호 이용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신매동에 있는 고산노인복지관을, 경산시는 백천동에 있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주민들이 상호 이용하게 된다. 올 연말 관련 조례를 개정해 2022년 1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협약내용은 ▲수강료 및 이용료 동일 적용 ▲평생교육 강좌 신청에 대해 같은 기회를 부여하고, 정원 초과 과목은 해당 지역주민에게 우선순위 적용 ▲복지관의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복지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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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인기
서천군에서는 문체부 공모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옛 모습이 남아있는 거리에서 추억여행도 하고 ‘달고나 만들기’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의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생활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그 당시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콘텐츠이다. 장항도시탐험역(옛 장항역), 철길건널목, 전차대 등이 포함되어 있는 본 여행 코스는 장항의 상징이었던 장항제련소에서 만들어진 금괴를 찾는 미션이 주요 내용이다. 코스 내 체험프로그램에는 황금 달고나 만들기 체험, 황금 인장 찍기 체험, 황금 맛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항의 역사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코스를 즐기기 전이나 후에는 장항6080맛나로에서 현지인이 즐기는 맛있는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반나절 여행코스로 추천할만하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장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장항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생활관광 운영팀 두빛나래(041-956-8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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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병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22일 퇴계원읍에 소재한 엘병원(병원장 조정현)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시민이 탈시설·탈원화해 자신의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문화·여가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지역사회 융합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엘병원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사업 대상자의 지역 복귀를 돕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엘병원 윤은원 기획처장은 “선도사업으로 시작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우리 병원이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람 중심 병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엘병원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게 돼 기쁘며, 두 기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에 개원한 엘병원은 ▲척추관절센터 ▲통증재활센터 ▲내과치료센터 ▲치과전문센터 ▲인공신장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6대 진료센터 중심의 치료 체계를 갖춰 신속하고 전문화된 진료와 협진이 가능한 경기 동북부 지역 거점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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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6일,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각 읍·면 총 10개소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양평군 주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방문 첫날인 26일에는 양평읍의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 강하면의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같은 날 개최된 노인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도 참석해 “사업 관련 주민참여추진위원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등 총 242억 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인 만큼 예산이 적기 투입돼 예정된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초 개소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지를 방문해 시장상인회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사업은 11월 준공을 앞두고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기대하며, 주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요구사항들은 최대한 수용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은 물론, 2021년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길 것을 약속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군민의 성원과 믿음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새로운 양평을 향해 더욱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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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김장배추 무름병 피해 예방 당부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가을 잦은 강우와 기온변화로 가을배추 무름병과 뿌리혹병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들의 병해충 방제와 재배 관리를 당부했다. 배추무름병은 배추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으로 9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발병 초기에 줄기와 직근이 침해받아 외엽이 심하게 부패하고 급속도로 전체 식물체에 무름 증상이 진전된다. 발병 후 무른 부분부터 암갈색으로 변하며 악취가 발생하고 병원균은 병든 식물의 잔재물과 토양에서 생존하다가 이듬해도 작물을 감염시킨다. 한번 발생된 포장은 병원균이 토양에 오랫동안 생존하기 때문에 토양살균 처리와 2~3년 동안 벼과나 콩과작물로 윤작하고 병원균이 건조에 약하므로 배추생육 시기에는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조치를 해줘야 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름병 예방을 위해 정식 전 토양 살균제를 살포하거나 발생 전후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고, 살포시 가능한 지제부까지 약제가 도달하도록 살포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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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 수상
마포구가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유동균 마포구청장)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건강도시상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포구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하는 모습마포구가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서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가운데 유동균 마포구청장)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양천구 행정복합타운에서 열린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마포구를 비롯한 수상 도시 12곳과 운영위원 11명, 회원 도시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건강도시상 공동 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포구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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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시공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완료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지역사회 금연인식을 확산하고 금연구역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8개 읍면 도시공원 18곳에 총 24개의 금연공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군에서는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이 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 수 있도록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무안군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총 3,452개소이며 이중 공중이용시설이 2,747개소, 조례지정구역이 705개소이다. 군은 표지판 설치와 더불어 금연홍보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시설에서 흡연 시 10만원, 조례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건강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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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3기 신도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현안 회의 개최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고양, 부천, 남양주, 시흥, 광명, 하남, 과천)은 지난 25일 여의도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공공주택본부장 겸임), 신경철 LH 상임이사(스마트도시본부장)와 함께 ‘경기도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 편익 시설 설치 △원주민의 안정적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인 인센티브 마련 △특별 관리 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 개선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시 거주지 공급 △훼손지 토지 소유자에 대한 공급 방안 확대 △先이전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협의 양도인 택지 공급 방안 확대 △협의 양도인 주택 특별 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장기 거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청약 제도 개정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왕숙신도시 보상이 코앞까지 다가왔는데도 보상 담당자들은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어서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라며 “그간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회와 중앙 정부, LH가 한마음으로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신도시 편익 시설,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등 지자체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 “원주민의 재정착 등을 위해 개선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며 “3기 신도시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지자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원주민들의 실질적인 보상·이주 대책 마련과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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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경찰서와 안심마포 만든다…치안센터에 ‘안심택배함’ 설치
▲ 마포구-서울마포경찰서 업무협약[유동균 마포구청장(왼), 이정철 서울마포경찰서장(우)]▲ 망원2동 치안센터 안심택배함 이용 모습▲ 망원2동 치안센터 안심택배함“혼자 살며 택배 도난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걱정에 집 앞에 택배가 방치되는 것이 찜찜했는데, 치안센터 무인택배함 이용으로 안심이 됩니다” 박민정(가명)씨의 망원2동 치안센터에 설치된 ‘안심택배함’ 이용 소감이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 수령을 위해 망원2동 치안센터에 지난 12일 ‘안심택배함’ 1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9월 30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서울마포경찰서와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마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치안센터에 택배함을 설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혼자 사는 여성을 표적으로 택배 배송을 위장한 범죄나 스토킹으로부터 여성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구는 2013년 ‘여성안심택배함’ 3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망원2동 치안센터를 포함한 14개소의 ‘안심택배함’을 운영 중이다. ‘안심택배함’은 무인 택배함으로써,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48시간 무료이며, 이후 24시간을 초과하면 1000 원씩 부과된다. 이용 방법은 물품 구매 시 배송지를 ‘안심택배함’ 주소로 입력하면 택배기사가 ‘안심택배함’에 배송 완료 후 택배함 번호와 인증 번호를 수령자 휴대폰으로 전송고, 수령자가 인증 번호를 입력하면 물건을 찾을 수 있다. 마포구 안심택배함 위치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에서 ‘안심택배함’을 검색후 확인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검색창에서 ‘안심택배’를 입력후 ‘지도정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마포경찰서와의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치안센터에 ‘안심택배함’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택배 배송과 관련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외에도 마포경찰서와 범죄 취약요인을 상호 공유하고, 여성안심귀갓길 운영, 원룸 밀집지역 순찰 등 지역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택배함’ 운영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안심이 앱’으로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에 위험 상황 발생 시 ADT캡스가 출동하는 ‘홈 도어가드(CCTV)’를 제공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석구석 안전 모니터링단’이 여성 안전 시설물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 동행하며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스카웃’과 화장실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도 운영 중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들이 구민 전체의 안전을 지켜주는 일로 연결된다“라며, ”안전을 위한 생활 속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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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독도사랑으로 하나 되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25일 구청 본관 앞에서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청의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25일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청 본관 앞에서 독도사랑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을 범국민적으로 항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독도는 동해에 우뚝 솟은 아름다운 섬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영토와 주권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확립하고, 다시 한번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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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경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이 10월 23일 12시부터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열렸다.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은 경북구곡길홈페이지(http://99gil.com)에서 사전 선착순 예약을 통해 접수된 50명의 참가자들이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출발하여 학천정까지 선유구곡길 4.0km를 걸으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유구곡 테마인 ‘사색’의 가치를 주제로 선유구곡의 아름다운 절경과 종이배 띄우기, 토피어리 만들기, 공연 등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되었고 퀴즈 풀기, 미션수행 등 이벤트는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으로 1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문경 선유구곡은 산림청 2018년 숲길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곳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숲길이며, 선유구곡길을 걷는다면 특별하고 멋진 풍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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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을·겨울 양배추 수급조절 ‘총력’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양배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들을 돕기 위한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관내 가을·겨울 양배추 재배면적이 415ha에서 927ha로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농가들은 양배추 소비감소와 인건비 상승, 미국흰불나방 발생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양배추 가격안정과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가을 조생 양배추 농가에 포전정리비를 지원하고 10월 말까지 포전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총 7억 8800만원(군비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105ha에 대한 포전정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금을 600㎡당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과잉생산과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배추가 채소류 주산지 품목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무안군은 전라남도, 서남부채소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농가 면담과 양배추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양배추 주산지 품목 지정을 건의하는 등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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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2021 좋은일자리 포럼 참석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의 마포구 홍보부스에서 ‘디지털뉴딜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오른쪽)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지역균형 뉴딜 선언식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5일 오후 2시 글래드호텔(의사당대로 16)에서 개최된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일자리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지역균형뉴딜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양천구 주관으로 균형잡힌 미래와 일자리 혁신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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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향기가득 가을맞이 국화 보러 놀러 오세요!
무안군(군수 김산)이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남악 중앙공원과 군청 광장,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풍성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군이 직접 파종하고 길러낸 40,000점의 국화와 다륜대국, 현애국 등의 국화작품이 아름답게 전시되며, 단추국화·메리골드 등의 초화류가 함께 꾸며진다. 또한 무안 캐릭터 조형물과 비행기, 꽃마차, 원두막 등의 조형작품이 향기로운 국화와 함께 어우러져 근사한 경관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화 전시는 무안군의 군화인 국화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안의 군화인 국화에 대해 인식하고 향기로운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할로윈을 맞아 남악 중앙공원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호박 벌룬과 트릭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게릴라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열려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할로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