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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독도사랑으로 하나 되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25일 구청 본관 앞에서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청의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25일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청 본관 앞에서 독도사랑과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을 범국민적으로 항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독도는 동해에 우뚝 솟은 아름다운 섬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영토와 주권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확립하고, 다시 한번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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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경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이 10월 23일 12시부터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열렸다.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은 경북구곡길홈페이지(http://99gil.com)에서 사전 선착순 예약을 통해 접수된 50명의 참가자들이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출발하여 학천정까지 선유구곡길 4.0km를 걸으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유구곡 테마인 ‘사색’의 가치를 주제로 선유구곡의 아름다운 절경과 종이배 띄우기, 토피어리 만들기, 공연 등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되었고 퀴즈 풀기, 미션수행 등 이벤트는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으로 1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문경 선유구곡은 산림청 2018년 숲길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곳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숲길이며, 선유구곡길을 걷는다면 특별하고 멋진 풍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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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을·겨울 양배추 수급조절 ‘총력’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양배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들을 돕기 위한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관내 가을·겨울 양배추 재배면적이 415ha에서 927ha로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농가들은 양배추 소비감소와 인건비 상승, 미국흰불나방 발생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양배추 가격안정과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가을 조생 양배추 농가에 포전정리비를 지원하고 10월 말까지 포전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총 7억 8800만원(군비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105ha에 대한 포전정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금을 600㎡당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과잉생산과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배추가 채소류 주산지 품목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무안군은 전라남도, 서남부채소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농가 면담과 양배추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양배추 주산지 품목 지정을 건의하는 등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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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2021 좋은일자리 포럼 참석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의 마포구 홍보부스에서 ‘디지털뉴딜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오른쪽)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지역균형 뉴딜 선언식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5일 오후 2시 글래드호텔(의사당대로 16)에서 개최된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일자리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지역균형뉴딜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양천구 주관으로 균형잡힌 미래와 일자리 혁신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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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향기가득 가을맞이 국화 보러 놀러 오세요!
무안군(군수 김산)이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남악 중앙공원과 군청 광장,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풍성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군이 직접 파종하고 길러낸 40,000점의 국화와 다륜대국, 현애국 등의 국화작품이 아름답게 전시되며, 단추국화·메리골드 등의 초화류가 함께 꾸며진다. 또한 무안 캐릭터 조형물과 비행기, 꽃마차, 원두막 등의 조형작품이 향기로운 국화와 함께 어우러져 근사한 경관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화 전시는 무안군의 군화인 국화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안의 군화인 국화에 대해 인식하고 향기로운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할로윈을 맞아 남악 중앙공원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호박 벌룬과 트릭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게릴라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열려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할로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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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허난설헌묘와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에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회에 걸쳐 도곡초 5학년 및 광주고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허난설헌 묘소 견학 ▲시비 및 작품이야기 ▲신익희생가 견학 ▲어록 살펴보기 ▲정리활동 및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허난설헌묘, 신익희생가, 최항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안정복선생묘 등 5개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단위로 운영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역사에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우리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탐구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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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만나
- 국가 사무인 여권 업무 대행으로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는 지자체의 현실을 적극 대변- 다가올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전환에 대비해 대책 마련 시급 강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지난 20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아가 이광재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현실에 부합하는 여권 업무 대행 수수료 인상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여권은 국가 사무로 여권법 제21조에 의해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동법 제22조 및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수수료의 78%는 외교부가, 나머지 22%는 지자체가 가져간다. 현실적으로 수수료 22%는 지자체 업무 수행에 따르는 인건비와 사무 경비 등을 충당하지도 못하는 수준이다. 오히려 부족분을 지자체 예산으로 보충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는 이러한 사항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비롯해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각 지자체는 2014년부터 계속 대행 수수료 인상을 건의해 왔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여권 수수료 현실화가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이다. 2017년 외교부 용역 결과 공지 내용에 따르면 수수료 귀속분 비율을 현행에서 25.5%로 조정하고, ‘18년 하반기 중 시행령 개정 계획을 예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조 시장은 이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 전환되면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따라 당연히 여권 발급 건수도 증가할 것”이라며 “수수료 인상을 위한 법령 개정 전까지 지자체의 부족한 수수료를 국고 보조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이라도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괄적 수수료 인상이 어렵다면 지자체별 인구 밀도나 여권 발급 건수, 비용 투입 정도 등에 따라 권역별 차등 지급하는 대안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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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탄도해역에 인공어초 168개 투하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망운면 탄도해역에 방사형 인공어초 168개를 투하했다고 밝혔다. 어초가 투하된 탄도해역은 수심 6~10m 해역으로 바지락, 굴, 감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2017년 인공어초 적지조사 결과 패조류형 적지해역으로 판정된 바 있다. 군은 올해 168개와 작년 420개 등 588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했으며, 이번에 투하된 방사형 인공어초는 2.45×2.45×2.0m규격의 패조류용 인공어초로 어초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어류·패조류의 자연산란장과 은신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산자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인공어초어장이 남획과 폐어구 투기 등으로 어장으로서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후 유지관리에 힘쓰고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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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스트리트 포토제닉 이벤트 개막식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가운데)과 마포문화관광협의회, 홍대 상인회가 ‘허그 베어(Hug Bear)’ 앞에서 기념 촬영 하는 모습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홍대 축제거리일대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이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소독하는 모습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1일 오전 10시 홍대축제거리(서교동365-28) 일대에서 스트리트 포토제닉 이벤트 개막식을 진행했다.구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홍대축제거리에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풍선 곰인 ‘허그 베어(Hug Bear)’를 전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문화관광협의회, 홍대 상인회가 참석해 ‘허그 베어(Hug Bear)’ 앞에서 임지빈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포구 대표축제인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홍대 축제거리부터 마포관광정보센터(어울마당로 145-3)까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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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경북도민상 송옥순씨 수상
“성주의 본향이 어디 메냐 경상도 안동 땅 제비원이 본일 레라” 라는 성주 문화의 맥을 이제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는 것은 제겐 큰 기쁨이 아닐 수 없 지요” 라며, 그 어떤 상보다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사)안동제비원성주풀 이 보존회장 송옥순(68. 안동시 평화윗길 41-16)씨가 민속 문화의 발전과 사회 봉사활동으로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는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하여 22 일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관내 기관장 및 도민이 참석 한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 부터 자랑스런 도민상을 받았다. 이날 경북도민상을 수상한 송옥순씨는 안동제비원성주굿의 대가인 권은도 선생님으로 부터 사사를 받아 그로부터 끊임없는 성주굿과 서사무과 대한 열정이 그의 인생을 확 바꿔 놓았다고 한다.宋씨는 민족의 삶과 함께 전해온 성주풀이가 오로지 미신이라 전제되어 오 랜 세월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가 없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한다. 어쩜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한 우리의 토속문화인 성주풀이를 가장 한국적 이고 민족적인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를 창립하고 전액 사비로 전수관을 건립하여 원형보전과 전승교육을 목적으로 성주문화의 보급을 위해 전국 110개의 지부, 지회를 조직하는 등 대중 속으로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M컨벤션 공개홀에서 국내 최초 1시간 동안 성주풀이를 완창하여 많은 문화인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동안 안동예술의전당 초대전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축제, 각종 문화행사에 200여회 초청받아 안동이 성주의 본향임을 새롭게 조명 받았으며, 특히 서울엑스포를 맞아 전 세계인들이 관람하는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성주풀이를 공연하여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에서 장려상이란 값진 결과를 얻어 성주풀이가 한국의 민속 문화로 인정받게 되어. 바로 안동의 문화가 곧 한국의 전통문화로 평가받는데 앞장서서 큰 역할을 하였다. 그 외에도 나눔의 실천을 위해 5년간 안동을 찾은 전국 마라토너 32.000여 명에게 무료식사(국수)을 제공하여 안동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주민 센터 쌀 단지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요양원,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에 쌀 10kg 200여포를 나누어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적십자봉사원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宋회장은 그동안 성주문화의 전승과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2007년 대한문화예술대상, 제8회 세계문화예술대상, 2016년 전통문화계승 부문 명인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평화대상과 안동시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결코 자신의 희생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성주 문화에 대한 진념과 열정... 꼭 해내고야 마는 “외고집쟁이 송옥순” 회장... 그는 분명 성주의 밀알이 되어, 한국 최고의 성주문화가 될 때까지 온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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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2019년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모습▲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물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2021 마포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4개 기관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또 다른 재난 상황에 대비가 필요함에 따라,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 날인 27일에는 불시에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진행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마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다수가 모이는 실전 훈련 대신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상한 비대면 토론 방식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마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을 구성하는 마포구 15개 부서와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등 11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다. 토론기반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서울발전본부의 지하발전소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직접 훈련을 지휘하며, 각 기관별 대응 대책 발표와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재난 상황 발생지 방문객의 코로나19 확진 상황도 가정해 재난 상황 속 코로나19 대처 방안도 함께 토론하며, 복합적인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찾아내,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으며, 12월에는 국민안전교육 우수구로 뽑힌데 이어 올해 1월에는 ‘2020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안심할 수 없어 재난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단일 재난 발생 상황만 가정할 것이 아니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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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 성황리 종료
물맑은 양평군에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걷기여행은 각 코스별 자율적 참여와 이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관계자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동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환경과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양평군의 숨은 매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리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이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참여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이 바로 그것이다. 노(no)쓰레기 실현을 위한 작은 시작으로 진행된 물소리길 플로깅(pick up+jogging)은 양평군에서 제공된 종량제 봉투와 이를 통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실천이 도보여행객의 귀감이 되는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가을 걷기여행에서는 전년 동기간 대비 2배를 웃도는 6천여 명(121%↑)이 물소리길을 방문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이들이 지쳤을 법도 한데 자연과 소통하는 이번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행복을 선사한 그야말로 소확행이 아닌가 싶다. 물소리길에서는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월)정기 걷기행사를 2022년에 재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워라밸(work-life balance)실현의 대표적 힐링공간 양평 물소리길의 내년을 기대해 본다. 한편 이번 걷기여행 전 코스(55.8㎞) 완주자에 대한 완주인증서 신청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달 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완주자에게는 특별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힘든 시기에도 참여자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번 비대면 걷기여행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미발생과 지역주민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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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이 겪는 희생과 고통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과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팔당호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의존하고 있는 단일 상수원으로, 2,600백만에 달하는 수도권 주민들이 팔당호를 유일한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팔당호는 드론을 이용한 유해 물질 살포나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등 물 안보 위협에 취약한 상황이며, 천문학적인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질 또한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팔당호 상류에 해당하는 경안천 유역은 도시화로 인해 오염원이 밀집돼 있으며, 다수의 공장이 분포해 있어 잠재적 오염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2~3급수에 해당하는 경안천은 팔당 3개 광역 취수구 방향으로 우선 유입되는 구조로 위치해 있어 취수에 불리한 점을 안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수도권 상수원 체계를 팔당호 단일 상수원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취수 체계로 변경하고, 경안천 수계를 취수원에서 배제해 상류 지역의 깨끗한 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조안면은 1975년 과학적 기준도 없이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그대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지금까지 변한 것이 없다. 과도한 규제로 집 한 채 짓거나 소득을 창출하는 것도 어려우며 약국, 병원, 문방구, 치킨집 하나 없고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라며 “일방적인 주민의 희생에서 벗어나 비약적으로 발전한 수질정화기술을 적용해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팔당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다변화하면 물 안보 문제와 깨끗한 물 공급, 경제 활성화를 해결할 수 있다. 수질 개선에 사용되는 물이용부담금과 국가 재정을 취수 시설 구축에 투자해 한국형 그린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는 물 안보 강화와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150~200㎞ 이상 떨어진 수계의 상류 지역에서 다수의 상수원을 확보하고 있다.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는 경기 지역에 대한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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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헌 인천경찰청장, 한국형 자치경찰제 초기 안착에 역량 발휘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지난 7월 제37대 인천청장으로 취임한 송민헌 청장의 취임 이후 성과를 발표하였다. 송민헌 청장은 취임 당시 ▵경찰개혁 등 시대변화에 따른 인식 전환 ▵사회적 약자 보호 ▵따뜻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하였고, 이를 통해 ‘가장 안전한 인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인천경찰’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하였다. 인천경찰은 이러한 비전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인천형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인천경찰에 주어진 현안도 문제없이 해결해나가고 있다. 먼저, 자치경찰제 1호 사업으로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 안전 10대 과제’를 선정, 추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신광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화물차통행제한을 전면 시행하였고, 제한속도 하향, 교통안전시설 및 무인단속장비 설치, 경찰‧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의 등하굣길 안전 활동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였다. 학대 위기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한편,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5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보호시설 또한 1개소를 확충하여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지원을 강화하였다. 그 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 안전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성하는데 매진하였다. 인천시와 협업, 인천 전 지역 CCTV 16,040개를 실시간으로 연계함으로써 긴급신고 출동, 범죄 예방, 범인 검거 등에 활용하는 ‘스마트시티플랫폼’을 구축하여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사례1) 9. 15. 11:00경 가게 앞에 놓아둔 문갑을 누군가 가져갔다는 신고를 접수, 스마트시티플랫폼을 활용하여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동선을 확인, 1시간 만에 검거(사례2) 9. 28. 22:00경 치매를 앓는 남편이 핸드폰도 없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 스마트시티플랫폼을 활용하여 길거리에서 헤매고 있는 실종자를 30분만에 발견 인천 546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법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련 리플릿 10,000부를 제작하여 청소년 안전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였으며, 서한문과 리플릿 내용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중고등학생‧학부모별 맞춤형 범죄예방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학교전담경찰관 등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가 제출한 영상물에 대한 ▵긴급분석 ▵여경 수사관 전담 수사 ▵암호화 관리 ▵불법 촬영물 추적시스템에 의한 삭제⋅차단 등 수사단계에서의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재정비하고, 인천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리플릿 2,000부를 제작‧배포하였다.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해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즉시 응급입원이 가능한 공공병상 4개를 확보함으로써, 병상 부족으로 인해 응급입원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완화하기도 하였다. 치안인프라 측면에서도 남동구 구월동 지역의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월3파출소를 개소하였고, 연말에는 연수구 옥련동 지역을 관할하는 옥련지구대를 신설할 예정이다. 수사권 개혁, 비대면 생활양식 정착 등 변화하는 치안 환경을 맞아 현장 경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전개하였다. 매주 베테랑 경찰관의 생생한 실무지식‧기법을 공유하는 스터디그룹 ‘현장속으로*’, 현장 법 집행에 관한 문제를 출제하고 풀어보는 ‘폴리피디아**’를 통해 다양한 업무 지식을 스스로 학습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인천경찰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 베테랑 경찰관의 생생한 실무지식‧기법을 공유하는 스터디그룹 ** 인천경찰 전 직원이 현장 법집행과 관련된 법령, 판례, 지침 등에 관한 문제를 스스로 출제하고 누구나 풀어볼 수 있도록 공유 스토킹처벌법 시행(10.21.)에 대비해 ‘스토킹처벌법 현장 지원 T/F’를 운영, 일선 경찰관에 관한 실제 사례 공유, 법률지원, 온라인 퀴즈대회, 전문교육 등으로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9.24.)와 관련하여 사이버수사‧여성청소년 등 여러 기능이 함께 ‘디지털성범죄 추진팀’을 구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의무위반 예방 및 사기진작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중간관리자 및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제 음주운전 사고 영상을 활용한 생생한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순직‧공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진출하여 절차 안내, 서류작성 지원,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하는 순직‧공상 법률지원팀을 운영, 당사자 또는 유가족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순직‧공상 승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정 수사부서에 대한 선호‧비선호 현상을 없애기 위해 통합보직공모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였고, 뉴프론티어 수사관 등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활성화함으로써, 수사부서 근무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부여를 위해 노력하였다.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코로나19 등 연이은 재난·위기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고, 사이버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와 여성·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경찰의 빈틈없는 대응을 기대하는 마음도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개인적으로는 경찰청 차장으로서 현재 자치경찰제도의 법제화에 직접 참여했는데, 현장에서 직접 이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에 더욱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인천지역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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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영예의‘대통령상’수상
무안군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해제면 정훈농장 박성순 대표가 영예의‘대통령상(1위)’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무안읍 민주농장 손현균 대표가 ‘축산물품질평가원상(7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몽탄면 현진농장 김원길 대표가 거세우 부문 3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출품축의 육질, 육량 평가 및 유전능력 등을 평가해 ‘국내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고 한우 사육농가라는 명성을 얻게 된 박성순 대표의 출품축은 출하체중 897kg에 도체중 542㎏, 등심 단면적 136㎠, 등지방 두께 11㎝, 육량지수 63.38로 최종 등급 1++A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한우능력평가대회 역대 최고가인 7046만원에 낙찰되었으며, 거래가는 ㎏당 13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6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무안군에서는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질이 우수한 한우를 체계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등록사업, 1등급 고능력 정액 지원 등을 통해 무안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한우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박성순, 손현균, 김원길 농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안 축산농가 소득증대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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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와부읍 지역 삼색존 설치 현장 방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와부읍 월문리 683-1 도로변에 설치된 삼색존 현장을 방문해 남양주시 환경 혁신에 함께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조 시장은 관내 삼색존 설치 현장을 다니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시책 사업인 쓰레기 분리배출 정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설치된 삼색존 현장을 살펴보며,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폐팰릿(pallet)을 활용해 만든 화분대에 가을 국화를 심고, 삼색존 주위에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삼색존을 만들었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이곳이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미관상 아주 보기 싫었던 장소였는데 삼색존을 설치한 이후로 깨끗해지니 함부로 버리지 못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있다.”라며 삼색존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 시장은 “와부읍의 화단형 삼색존은 특별한 스타일의 삼색존으로 관내 유일하다. 오늘 현장 점검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들이 보고, 지역 상황에 맞게 확대 전파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치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매우 훌륭하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삼색존은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을 색상별로 구분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환경 개선 사업으로, 각 읍·면·동에서는 실정에 맞게 여러 가지 방안으로 삼색존을 설치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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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안전한 담양 만들기’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 위험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조치를 위한 안전예방활동이며, 점검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담양군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출렁다리, 공공체육시설 등 1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상시설물 전체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또한 주요 점검대상 시설물 외에도 관리 주체인 군민이 스스로 점검하고 내 집, 내 점포가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더욱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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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문경시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직원 격려
10월 13일(수) 14:30분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문경시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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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 개최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은 12일 의왕문화원에서 ‘제21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경 시의회의장,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에 총 15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성인부의 이효숙씨, 중등부 백혜진 학생, 초등부 김혜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입·특선 89명 등 총 1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11월 26일까지 의왕문화원 로비에 전시된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인고의 시간으로 완성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국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백운서예문인화대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이 전통서예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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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내 첫 프로젝트형 놀이 시설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 선보여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영유아의 발달 시기에 가장 중요한 소통 수단인 ‘놀이’의 주체 영유아가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젝트형 시설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이하 ‘도르르’)를 새롭게 선보인다. 영유아의 놀이 모습을 작고 동그스름한 것이 가볍게 구르는 소리로 표현한 ‘도르르’는 호평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한 구.타요플레이타운을 리모델링해 총 면적 1,004.8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9년 보건복지부 놀이&체험실 설치 공모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지난 5월 모든 공사를 마쳤다. ‘도르르’는 보건복지부 누리과정(아동중심 놀이중심, `19.3.)을 반영한 영유아 복합 체험 놀이 시설로, 우리 시의 역사 자원과 해외 우수 보육 철학인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이탈리아 에밀리아 유치원에서 시작된 교육법으로, 장·단기간의 프로젝트에 기반한 발현적 교육법, 상징적 표상에 의한 창의성 증진, 아동의 자율성, 부모와 교사, 아동, 지역 공동체의 유기적 관계를 강조)을 담아냈다. 시설의 1층과 2층에는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목민심서 12’, ‘놀이 광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레지오에밀리아 ‘아틀리에’와 ‘재료 연구소’가 자리한 3층은 영유아가 가진 잠재력, 재능,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목민심서 12’는 정약용 선생의 저서 『목민심서』 12편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마음가짐’ 그리고 ‘놀이’, ‘태도’를 마주할 수 있는 문장 놀이로 구성됐다. ‘도르르’의 주요 신체 활동 공간인 ‘놀이 광장’은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존 ‘상상나래 11’, 영아(36개월 이하)의 도르래 및 볼풀 체험 등이 가능한 ‘아이마루’, 다층 구조로 설계된 메인 시설 ‘도르르 광장’, 1층과 2층을 빛으로 연결해 영유아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길러 줄 숨은 공간 ‘상상아지트’의 4가지 존으로 나눠진다. 특히, ‘도르르’에는 이탈리아 로리스말라구찌 국제 센터의 공식 네트워크 기관인 KCCT(Korea Center for Children and Teachers)를 통해 지난 1년간 컨설팅을 받아 온 보육 전문가가 배치돼 아이들의 활동을 관찰, 기록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도르르’ 개관을 맞아 ‘종이, 빛, 자연물’이라는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이외에도 ‘도르르’ 곳곳에서 참여형 공연으로 매월 ‘작은 극장’, ‘그림책 워크숍’, ‘악기로 소리 탐색’ 등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도르르’는 남양주시 보육 전문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24개월 이상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일 총 3타임(10시/1시/3시30분), 2시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층 ‘놀이 광장’의 경우 평일 오전은 보육 기관 방문 타임으로 지정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4,000원(남양주시 거주 영유아는 50% 할인), 보호자는 무료이며, 3층 ‘아틀리에’는 체험 비용이 별도로 부과된다. ‘도르르’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르르’ 운영 사무실(☎031-511-4463)로 문의하거나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nuture.nyjsc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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