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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농업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 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 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군의 농가가 항상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모토가 될 토종농업이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의 소득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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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2년 자투리텃밭’ 무료분양
▲ 자투리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가꾸고 있는 참가자▲ 지난해 진행된 자투리텃밭 봄철 밭갈이 행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투리텃밭’ 무료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과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한 안전 먹거리 수확을 목적으로 구가 시행하는 자투리텃밭 사업은 도심에서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투리텃밭은 화학농약, 화학비료, 비닐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도시 생태 농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거래 장터 및 나눔행사를 개최해 판매수익금과 잉여농산물을 기부하면서 이웃과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암두레텃밭(상암동 1691) 66구획, 삼각교육텃밭(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69-3) 18구획, 총 84구획의 텃밭을 분양한다. 상암두레텃밭의 64구획은 개인에게, 2구획은 경로당에 분양되고, 삼각교육텃밭 18구획 전부는 어린이집 등 단체에 분양된다. 분양은 1가구(단체) 당 1구획 기준으로 이뤄지며, 1구획은 약 16.5m² (5평) 규모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2월 7일 기준 주민등록 상 마포구민 및 마포구 소재 단체이다. 단, 2021년도 개인 당첨자는 올해 상암두레텃밭에 분양 신청을 할 수 없다. 올해 자투리텃밭을 분양받은 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자투리 텃밭을 가꾸게 된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우편접수, 마포구청 8층 지역경제과 및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 및 이행협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 2일 마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지역경제과(02-3153-8544)로 문의하거나 마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mapo.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는 새로운 활력소를 찾고자 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가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데 자투리 텃밭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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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수, 국회방문 “대구편입 법률안 심사 촉구”
김영만 군위군수는 권영진 대구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7일 국회를 찾아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촉구하였다. 이 법률안은 7일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행안위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됐다. 김 군수는 권영진 대구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오후 3시 30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 류성걸, 강대식, 김상훈, 양금희, 김용판, 김승수 대구시 국회의원과 김형동, 임이자, 정희용, 윤두현 경상북도 국회의원을 만나 대구편입 법률안이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사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였다.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대구시 국회의원들은 전원 찬성을 하였으나 경북 국회의원들의 조율이 쉽지 않아 9일 경북 국회의원들의 최종 의견 조율 후 법률안의 행안위 상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김 군수는 “대구편입은 5년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만들어낸 지역사회 합의이며 시도민들이 염원하는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성공적인 신공항 추진을 위한 출발점이다”라며“지금까지 먼 길을 걸어 온 만큼 며칠 더 기다려 의원님들의 현명하신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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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 주말에도 걱정 없는 ‘고독사 예방대책’ 추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수서동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안디옥교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8일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디옥교회는 치아, 암 질환 등으로 일반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어르신 15명에게 따뜻한 영양죽을 매주 토요일 지원하기도 했다. 또 120명에 대한 건강음료 배달을 주말까지 확대해 ‘에브리데이 고독사 상시보호체계’를 강화한다. 한문석 수서동장은 “수서동은 영구임대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사업에 힘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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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논 타작물 재배 농가 적극 지원
무안군은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단가는 단위 면적(ha)당 250만원으로, 선정 이후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재배면적기준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이며, 두류, 옥수수, 고구마, 메밀, 일반작물(풋베기콩, 헤어리베치) 등 타작물에 대해 재배 의향이 있으면 신청 할 수 있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1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친환경농업과 식량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 추진하는 논 타 작물 재배 사업은 매년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과 쌀 수급안정 및 식량 자급률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하는 간척지농가 등 많은 농업인이 참여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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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광흥당에 입춘축 게첩
4일 광흥당 대문에 입춘축을 붙이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최재홍 마포문화원장(오른쪽)4일 광흥당 대문에 입춘축을 붙이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4일 오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올해 첫 절기 입춘을 맞아 최재홍 마포문화원장과 함께 광흥당(마포구 독막로 21길 15) 대문에 입춘축을 붙였다. ‘입춘축’은 입춘에 봄이 온 것을 기려 축하하거나 기원하는 내용을 대문이나 기둥 등에 써 붙이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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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쌀, 제주도 학교급식 책임진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올해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814개소에 연간 5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는 2016년부터 꾸준히 공급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연간 1,2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서울과 제주에 공급,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연간 1,2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서울과 제주에 공급,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자 관내 8개 농협을 통합해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을 설립하고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담양 쌀의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청정 자연과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수질은 친환경 농업의 최대 자원이다”며 “전국 최초 정원과 체험을 겸비한 미곡종합처리장 조성을 통해 친환경 쌀 생산규모 확대와 고품질의 쌀 가공 판매로 전국 최고 브랜드의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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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간절한 염원 모아
군위군은 2월 3일 10시 팔공산 정상에서 군위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편입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 2월 임시회 일정을 앞두고 마련되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 등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구와 군위의 경계지역인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기원 메시지 낭독, 배례, 편입 염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기원메시지를 통해 “군위군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왔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대구ㆍ경북 한뿌리 상생을 시작하는 위대한 첫걸음이며,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희망의 발자취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대구ㆍ경북 시도민의 희망을 담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무사히 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린다.”고 국회에 호소했다. 한편 국회 행안위 소속 김용판 국민의 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서 군위군 대구편입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회기에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원안 그대로 통과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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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고막원~목포(임성리)구간 2,4,5공구 보상계획 열람
무안군은 국토교통부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고막원~목포(임성리))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가 지난 1월 26일 완료됨에 따라 오는 2월 7일부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에서 보상계획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구간 7공구 중 1․3․6․7공구는 작년 5월에 보상계획 열람을 시작해 현재 보상률 60%로 순조롭게 보상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보상계획 열람은 변경고시가 이뤄진 2․4․5공구에 대한 보상절차를 시작하는 것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토지조서와 물건조서를 열람하고 그 내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상계획 열람은 오는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2공구는 엄다면민복지회관(2층)에서 4‧5공구는 망운면사무소(2층)에서 실시한다. 2공구 편입구간은 함평군 학교면 사거리, 엄다면 학야리‧성천리‧송로리‧신계리, 무안읍 용월리이며, 4‧5공구 편입구간은 현경면 외반리, 청계면 도대리‧강정리‧복룡리‧상마리‧구로리, 망운면 목동리‧피서리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보상계획 열람 공고 이후 3월 감정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5월 초부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에서 실질적인 손실보상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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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쓸쓸하게 설을 보내야 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물품들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정성껏 포장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이날 물품 전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 준수 및 방문 인력을 최소화해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설에 아이들이 못 온다고 해서 걱정도 되고 쓸쓸한 마음도 컸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서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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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양배추 소비 촉진 위해 두 팔 걷어 붙여
무안군 공직자들이 겨울 양배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양배추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양배추 가격이 전년 대비 60% 가량 하락했다. 이 소식을 들은 무안군 공직자 600여 명은 1망당 5000원에 양배추 632망(316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군은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자매결연도시와 연계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전남도와 함께 5억 7000만원을 투입해 65ha 면적의 양배추를 산지 폐기해 시장 격리조치 할 방침이다. 이진희 농정과장은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 뿐만 아니라 농가들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식이섬유가 많고 위 건강에 좋은 무안 양배추를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가을에도 유관기관,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배추 소비촉진운동을 펼쳐 총 1346망(673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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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랑스러운 지산1동민상’수여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명)는 「자랑스러운 지산1동민상」을 제정하고 김외자님(제 1대)에게 수여 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명)는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구상 하던 중, 지난 11월 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지산1동민상」을 제정∙수여 했다. 이에 통우회 등 관내 12개 협력단체에 대상자 추천을 안내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일반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다수의 대상자 중 제1대 「자랑스러운 지산1동민상」대상자로 김외자님을 선발했다. 김외자님(66세)은 1991년 지산1동으로 전입 온 후 통장으로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꽃길 가꾸기, 국토대청결 활동 등 주민화합에 헌신적인 역할을 8년간 성실히 수행하고 퇴임했다. 그 후에도 지산시영 5단지 아파트 경로당 총무 및 수성사랑 실버봉사단 회원으로 지금까지 무료급식봉사, 목욕봉사 등 20여 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해명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마을 이름이 붙은 상을 드리면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거 같았다” 며, “앞으로 지산1동 전주민이 이 상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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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5개 자매도시 주민에 관광지 이용료 할인
당진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개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주요 명소 및 시설 이용시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야영장 관리·운영조례」 및 「당진항만관광공사 정관」에 따라 국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용산구, 서울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 주민들은 당진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도시 주민들이 시설 이용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통해 자매결연도시 지역주민임이 확인되면 삽교호·난지도 캠핑장의 시설사용료는 50% 할인을, 삽교호함상공원은 2,000원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시민들도 서울 용산제주유스호스텔 50% 할인(성수기 제외)과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우선 예약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마련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서울 용산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 강북구와의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행사를 통해 강북구에서 수거한 4,000개의 아이스팩을 삽교호 상가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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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설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와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종관)는 민족 대명절인 설명절을 앞두고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등 다문화가정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2가구를 선정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앞으로도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조용성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다문화가정 지원에 앞장서 주신 외사자문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주경찰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사정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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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참석
21일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에서 신년인사말을 전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2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단체사진(윗줄 왼쪽 첫 번째 유동균 마포구청장)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신년인사회 및 제7차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를 맞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원 간 신년인사 및 자치구 재난지원금 TF 등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포함해 서울시 자치구청장 2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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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실시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1일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협의단체 회원, 상인회장, 구청 간부 등과 함께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열었다. ‘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5%(지류)에서 10%(모바일)를 할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중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1월 한 달간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가 지류는 50만원에서 70만원,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중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문시장, 남문시장, 방천시장, 염매시장, 번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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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장 서천군 사회복무요원 격려 방문
홍승미 대전충남병무청장은 지난 20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했다. 홍승미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만나 군청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틈틈이 월급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윤요섭 사회복무요원의 선행을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군청에서 행정지원 업무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노박래 군수는 대체 병역의무를 위해 서천군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군청에서 행정지원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4명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9명 등 총 53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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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및 홍보존 제막식 가져~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일(수) 시청에서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정진 바른유병원 원장을 포함한 구미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4명과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였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김정진 바른유병원 원장은 먼저 가입한 남편의 권유로 구미 10호(경북 13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김정진 원장의 배우자인 유영상 바른유병원 병원장은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하며 2019년 구미 8호(경북 109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김정진 원장의 회원가입을 통해 구미시 첫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김정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경제가 위축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이웃을 보듬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은 구미시 아너 소사이어티들의 사진, 가입일, 직업 등을 표시하여 회원에 대한 시(市)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 개인 고액기부 참여를 유도하고자 설치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시에 나눔의 빛이 모여 더 많은 나눔을 만들고 사회를 환하게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아너 회원이 지속적으로 탄생해 구미시에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구미시에는 1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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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공·산업단지 대상 ‘찾아가는 진단검사’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9일 관내 외국인 근로사업장 내․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에코농공단지 등 4개소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의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1주 1회 내·외국인이 전수검사를 받아야 하는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이날 5개 검사팀 15명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678명(외국인 275, 내국인 403)이 검진을 마쳤다. 정운기 금성농공단지 사무소장은 “공단 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보건소를 찾는 것은 시간과 이동문제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찾아 검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3,541명의 검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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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신속한 제설작업에 시민들의 칭찬릴레이
동두천시가 지난 19일 영하 9.4도의 한파주의보 속에 내린 폭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제설 명품 도시를 증명했다. 19일 오전 8시50분부터 시작된 눈은 동두천시에 실측 5.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여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각 동에 배치된 소형살포기를 동원하여 이면도로 등 좁은 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 예찰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에 앞서 시는 폭설 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동두천시 주요 도로에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40여 명과 제설차 18대, 제설제 251톤을 투입,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한 결과 폭설에도 큰 문제없이 도로가 정상화됐다. 같은 날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서울에서 이사를 왔는데 동두천시의 제설작업은 최고”라며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 글이 이어졌으며, 유선으로 격려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작업은 강한 한파 속에서 쌓인 눈이 녹지 않아 난항을 겪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가 정상화됐다”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상황유지, 그리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을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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