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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9 0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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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창)는 지난 27일과 28양일간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7월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330에 직접 심고 기른 무 2천개로 석박지 150박스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창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몇 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석박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더욱 뜻깊다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의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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