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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제막식 개최
광주시는 20일 시청 관계자 및 위탁법인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운영을 시작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행정타운로 64-2, 1층)은 관할지역인 광주시와 양평군의 학대피해 아동과 원가정의 관계 회복을 돕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계영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현재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춰 직원 9명이 근무 중이다. 광주시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지난 2020년 119건, 2021년 279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9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2월 여아전용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신동헌 시장은 “증가하는 아동학대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아동보호 체계를 활성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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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월 칭찬공무원, 건축과 김광섭 건축2팀장 선정원,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9일, 1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건축과 김광섭 건축2팀장(지방시설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방세환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광섭 팀장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의 업무 총괄 뿐 아니라 소송 수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였으며, 장기미집행 건축허가 건에 대한 관리를 통해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등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또한 많은 건축관련 상담 등에도 불구하고 직원화합을 위하여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솔선수범하여 과 내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해결하여 왔으며,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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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설맞이 성수품 등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식품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26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천군 특별사법경찰팀과 도·시·군 교차단속 및 관련부서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성수품 판매 및 제조·가공·유통업체 89개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합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행위, 종사자들의 건강검진 여부,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제수물품과 선물세트처럼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품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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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업인협의회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8일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및 그 소속기업인 광이원, ㈜정우계육, ㈜그린맥스, ㈜정금에프앤씨, 절골농원, ㈜에이스제약, ㈜리뉴얼라이프, ㈜미디안 농산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 간장소금, 청국장, 여행용파우치,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닭계장 10팩, ㈜에이스제약(대표 안옥현)의 탈모샴푸, ㈜리뉴얼라이프(대표 장익순)의 유기농 과자세트, ㈜미디안농산(대표 권윤주)의 유아용 배즙을 지원받게 된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시국이지만 협의회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저출산 사회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느껴지는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미 기업경영차원으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만큼 양평군의 출산율이 올라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기업경영의 어려움과 피로도가 올라간 상황임에도 다자녀 출산, 입양 가정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주신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구감소의 사회적 문제 대응의 핵심은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분들의 힘을 모아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원물품은 민원인의 별도 신청없이 읍․면 사무소로 출산신고하면 출산서비스통합처리를 통해 택배로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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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겨울에 떠나고 싶은 겨울산 여행 3선
서울에서 차로 40분 남짓 정도면 닿는 양평군은 지형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있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함께 흘러 맑은 강산을 두루 품은 수도권의 보물 같은 고장이다. 양평의 겨울산은 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 등 멋진 풍경이 가득하다. 특히, 용문산과 백운봉 능선길에서 볼 수 있는 상고대는 봄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다 한들 극도의 추위를 딛고 피어난 서리꽃을 당할 재간이 없을 성싶다. 춥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한, 겨울에 떠나고 싶은 양평의 겨울산을 소개해 본다. ▶ 용문산(1,157m)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으로 높이가 해발 1,157m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행은 천년의 긴 시간을 살아온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시작으로 정상까지 3시간 정도가 걸리며, 정상인 가섭봉 주변으로 용문봉, 장군봉, 암릉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상원계곡, 용계계곡 등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치의 계곡 여럿을 품고 있다. ▶ 백운봉(940m)백운봉은 용문산 줄기의 남쪽 끝에 위치한 암봉으로 하늘을 찌를듯한 모습은 경기의 마테호른이라 불릴 만큼 화려하다. 백운봉 정상에서는 남쪽으로는 시원하게 뻗은 남한강과 양평읍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으로는 양평의 최고봉인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능선을 확인할 수 있다. 특유의 거친 산세로 인해 오르기는 힘들지만, 겨울산의 묘미중 하나가 힘든 산행 끝에 오는 아름다운 설경과 휴식 아니겠나? 숙련된 산악인이라면 백운봉을 꼭 올라보길 추천한다. ▶ 중원산(800m)중원산은 중원계곡과 용계계곡 등 다수의 수려한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산이다. 중원리 상현마을에서 중원계곡, 중원폭포를 지나 정상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리며 계절마다 찾는 이가 많다. 특히, 중원폭포는 폭포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떨어지는 물줄기가 박력이 넘쳐 중원산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얼어붙은 폭포 또한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겨울이면 또 다른 매력으로 발길을 재촉하는 양평의 겨울 산은 하얀 눈과 함께 등산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겨울 여행지 중 하나”라며, “겨울 산행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으로 산행을 하기 전 등산 필수품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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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천사나눔이웃 20호점 현판 전달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4일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착한고기집(대표 맹봉선)’을 찾아 ‘천사나눔이웃’ 2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현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전달해 부착하고 있다. 이날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부곡동에 기부하는‘착한고기집’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맹봉선 대표는 “작은 기부에 현판까지 주셔서 감사드리며 점차 후원금도 늘려가고 어려운 이웃과의 결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맹봉선 대표는 후원금 기부 외에도 부곡동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족구장 설치 등 생활체육 발전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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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세계의 명물“성주참외” 첫 출하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2년 1월 18일(화) 임인년 새해 첫 출하가 시작되었다. 이 날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이원식(63세)농가는 지난해 11월 1일 시설하우스 10동 규모에 참외를 정식하여 첫 수확으로 참외 80박스(1박스/10kg) 생산하였고,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4만원에 성주농협으로 납품하여 2022년 황금빛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81,462톤의 참외를 생산하여 5,53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달성하였고, 3년 연속 조수입 5천억(2019년 5,050억, 2020년 5,019억)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에도 참외분야에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편성하여 참외 조수입 6,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2년에도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참외가 명실상부한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여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 건설을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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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중학교, 대구 중구 최초‘치매극복선도학교’지정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석선)는 17일 계성중학교(교장 장영중)를 대구 중구 치매극복선도학교 제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 날은 계성중학교 개교 116주년을 기념한 날짜이기도 하며, 현판식도 특별히 오후 1시 16분에 진행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다양한 사회 주체 중 학교를 동참시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은 모든 국민이 갖춰야 할 필수 지식이 되었으며, 의무교육 중 중등과정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최적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계성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6교시 방송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했으며, 교육 이수자는 앞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서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계성중학교 장영중 교장은 “치매극복선도학교로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보건소 황석선 소장은 “치매관리 중심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주체들과 함께 치매정보 허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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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추진
인천경찰청 (청장 유진규)은 지역내 불편-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교통환경(시설)에 대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민과 경찰관,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 등의 개선 의견을 다양하게 제안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교통신호 운영 ;횡단보도 신규설치 ;제한속도 조정 ;차로 조정 등의 불편-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교통시설과 제도 등 교통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모든 부분에 해당된다.불편한 교통환경에 대한, 제안 방법은 별도의 형식 없이 제안 가능하며, 인천경찰청에서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채널(검색명: 인천교통경찰)을 통해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인터넷 경찰민원포털(minwon.police.go.kr) *모바일 앱(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시민이 제안한 의견 중 우수 개선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및 부상품을 해당 제안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인천경찰청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관리-개선(보호구역 시인성 향상, 제한속도 관리) *교툥사고 잦은 곳 정비 *5030 시행 지역 제한속도 재정비 *화물차 통행제한 정비 *신호 운영 및 차로 구획 설정 등 교통시설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역의 교통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시민들과 경찰관들로부터 폭넓은 제안을 받고자 이번 교통환경 개선게획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내주신 의견을 활용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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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통시장 임대료 50% 감면 기간 연장
무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시장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으로 임대료 감면대상은 무안, 일로, 망운전통시장에 입점한 점포 281곳이다. 이번 감면으로 2800만원의 간접적인 경제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점검 등을 통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발열체크 도우미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전통시장 임대료를 감면했다”며“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상가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전통시장 내 점포 246곳을 대상으로 1년간 임대료 5600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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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17일 ‘뉴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 1월 14일 개관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전국 최초 청소년을 위한 뉴미디어·음악 특화 도서관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이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개관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재)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이하 우당재단) 이종찬 이사장 내외와 유족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단체장, 교육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행사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가상 공간에서 조광한 시장과 이석영 선생의 아바타가 함께 ‘이석영메타라이브러리’ 개관을 선포했으며, 피아노 공연과 마석고등학교 댄스팀의 4인조 댄스 공연이 어우러진 온라인 투어가 이어졌다. 가상 도서관 ‘이석영메타라이브러리’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청소년 크리에이터 그룹인 영크리에이터크루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크리에이터크루는 앞으로도 ‘이석영메타라이브러리’ 운영에 적극 참여해 가상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당재단 이종찬 이사장과 미디어아티스트 조은우 작가가 각각 역사와 뉴미디어 분야에서 TED 형식의 릴레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석영 선생 기념사업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허이나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블루밍 라이브러리(Blooming Library)’가 4층 뮤직아트홀에 전시된다. ‘블루밍 라이브러리’는 이용자들의 꿈이라는 작은 꽃씨가 움트고 꽃을 피워 만들어진 화려한 정원 사이로 독립운동을 위해 걸어온 이석영 선생의 길이 100년의 시간을 지나 한자리에서 빛의 꽃으로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화도읍에 위치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가곡리 일대의 땅을 비롯해 현재 가치로 2조 원이 넘는 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지금의 10대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ESG 등이 트렌드가 될 1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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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청학밸리리조트 방문 ‘새해 첫 현장 점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새해 첫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새롭게 설치될 시설물과 공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청학비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청학비치 B구간(640㎡)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지난해 6월 다시 개장했다. 특히, 청학밸리리조트는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청학비치 C구간(675㎡)을 추가로 조성하고, 비치풀장, 주차장, 양방향 통행 도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해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용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비치풀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부족한 부분은 장기적인 공원화 사업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은 하천 공원화 사업과 함께 아트라이브러리 조성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청학천 주변에 아트라이브러리, 산책로, 숲놀이터, 다목적마당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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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 업소당 최대 200만원
광주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100㎡ 미만) 35개소 내외로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와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범위는 입식테이블 설치비용으로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해당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031-760-8437)에 지원가능 여부를 상담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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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건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3일(목)~14일(금) 양일 간 광주 서구 주상복합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관내 공사 진행상황이 유사한 현장을 대상으로 「대구 중구 건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공사장 교차감리자, 담당공무원 등을 포함한 민ㆍ관 합동점검반 2개반을 구성하여, 민간공사 현장 중 타워크레인을 설치하여 지상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인 14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시 보온양생 등 콘크리트 강도확보 여부 확인 ▲타워크레인 안전성 확보 및 운용 상태 ▲유압식시스템폼 안전성확보 및 적정 관리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이행여부 ▲가시설, 낙하물 방지망 설치 및 공사장 관리상태 ▲건축공사장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지침 준수 등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붕괴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관내 공사장에서 유사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도 공사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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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김광석길에서는 내가 원할때만 눈이 내린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과 대구시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2월초까지 인공눈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겨울에 눈을 보기가 어렵다 보니 눈발 날리는 겨울분위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최근 몇 년간 눈다운 눈을 본적이 없는 대구시민들은 눈이 너무 그립다. 그래서 중구는 겨울 낭만을 재현하고자 김광석을 향한 그리움과 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김광석 길에 인공눈을 뿌린다. 김광석 길을 찾는 방문객이 야외콘서트홀 출입구 옆 벽화에 서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30초정도 눈이 내리는 포토존이 연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잠시만이라도 잊을 수 있는 힐링으로 인공눈을 준비했다”면서 “눈을 맞으며 위로와 행복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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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어린이집 선제PCR 검사 긴급실시로
성주군은 14일(금) 지역 내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에 선제적인 PCR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제검사는 원아, 교직원, 검사희망부모를 대상으로 11개소 어린이집 200여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노경미 가족지원과장은 “백신접종을 통해 면역형성을 한 성인과 달리 현재 비접종대상인 영유아의 감염확산을 바라만 볼 수는 없어 사전전수 검사를 실시였으며 미래의 자산인 지역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배경을 전했다. 최근 남부내역철도 성주역 유치가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고시되어 확정됨에 따라 군민과 함께 축하분위기에 있는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함에 따라 행사 축소, 비대면 축하홍보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 내 감염 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아울러,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은 모두 발열, 오한, 기침 등의 증상이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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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예방 나선 마포구, 동절기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입주를 앞두고 상층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태와 같은 대형 사고 뿐만 아니라 건축공사장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마포동 309-1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사장은 시행면적 4929㎡ 대형 건축물 공사장으로 현재 73% 공정이 진행됐으며,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 외장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공사개요 및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 후 공사장 내부 위험 유발 요인 유무를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을 마친 유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요청하고, 광주 외벽 붕괴사고 원인분석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현장을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하 2층 이상 굴토 공사장 19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완료 했으며, 민족 명절 설을 앞두고 17일부터 지하 2층 이상 굴토 공사장 2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민간 건축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마포구 재건축 지역 공덕1구역과 재개발 지역 아현2구역 의 동절기 안점점검을 마친바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잠깐의 안전 소흘이 큰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로 사고 없는 안전한 마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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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개)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 서면평가, 현장심사, 만족도 조사 등을 상대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3개분야에서, 5개 평가항목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의왕시는 평가항목 중 ‘민원행정 제도개선’,‘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국민생각 반영 노력도’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순번 대기 종합시스템 설치,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무인민원발급 존(zone) 24시간 운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비치 등 민원실 리모델링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장애인 수어통역 민원서비스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원행정서비스는 행정신뢰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민원서비스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는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종합민원실 대기사항을 홈페이지에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바일 발권이 가능한 대기민원 조회 시스템 구축과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직원 휴게실 확대 운영 등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의 권익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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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선생님의 ‘배다리’ 팔당호에 뜨다!
배다리를 건너며 작품 사진배다리를 건너는 장면 사진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 ‘공공미술 프로젝트(정약용의 향기로 그린 풍경)’의 일환으로 제작된 방인균 작가의 ‘배다리를 건너며’ 작품을 지난 12월 말 다산생태공원(조안면 능내리 30번지 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배다리(부교 浮橋)는 배를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놓고 그 위에 판재를 건너질러 만든 것으로, 정조가 정약용에게 설계지시를 내려 과학적이면서도 경제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정약용과 같은 실학자들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려는 그 당시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다산생태공원은 팔당호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특히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인접해있어 선생이 고안한 배다리를 그대로 재현하며 그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제작자인 방인균 작가와 공공미술 프로젝트팀의 협업을 통해 자연경관에 녹아든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완성됐으며, 관광객들이 배다리를 건너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들이 각종 SNS에 게시되고 있어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양주시 박재영 문화교육국장은 “조선 최대의 성군인 정조와 조선 실학자의 대표 인물인 정약용의 만남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깊은 지혜를 선사한다.”라며 “시민들이 동양화 같은 배경에서 배다리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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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21 10년! 새롭게 도약한, 일등 문경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0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도시기반 구축, 권역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 왔다. 먼저 호계 ~ 불정 간 국도34호선(2018년, 1,410억 원, 9.9km), 영순 달지 ~ 동로 적성 간 국도59호선(2021년, 208억, 6.74km)과 농암 사현 ~ 산양 간 국지도 32호선(2017년, 636억 원, 13km)을 개설했으며, 국지도32호선 농암 화산 ~ 사현 건설사업(427억 원, 5.36km)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지역 교통흐름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심 내 도로망 확충을 위해 905억 원을 투입해 182건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였으며, 대표적으로 국군체육부대 신기 간 연결도로 개선(2017년, 86억 원), 하신마을~모전지구 간 도로 연결(2020년, 81억 원), 원북2리 진입도로(2021년, 14억 원)를 개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였다. 도심을 관통하는 모전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점촌 구도심을 재창조하기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35억 원) 및 모전지구 전선 지중화 사업(110억 원) 등 각종 프로젝트들을 추진하였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 829면을 조성하여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도심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시멘트 공장인 쌍용양회(주)의 가치를 활용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0년 공모에 선정되어 3,532억 원의 투자비를 확보했으며, 2021년 10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착수, 쌍용양회 문경공장 토지매입을 완료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구도심 점촌동 일대의 상가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역량강화로 시장 경쟁력 회복을 도모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과 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2019년 도시재생뉴딜 최우수 지자체상, 2020년 우수 지자체상에 이어 2021년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했고, 금년에는 점촌 문화 자원 활용 사업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 지역일자리 인프라 개선사업, 생활 SOC확충 등을 위한 세부사업이 착공 및 준공 될 예정이다. 권역별 균형발전과 함께 수도권과 경북 내륙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사업(2조4,362억 원, 93.2km)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3년 중부내륙철이 개통 되면 문경은 열십자 철도망의 중심지역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35만㎡ 규모의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문경 전역에 개발 효과가 뻗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과 건의문 전달, 토론회 개최 등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352억 원을 투입하여 가은읍, 산양면, 산북면, 농암면, 동로면 등 5개 지역에 실시했다. 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 구축을 위해 달지지구 ‧ 율곡지구 ‧ 말응지구 등 3개 지구 배수개선사업과 339개 지구에 282억원을 투입해 농로 및 용배수로 시설 확충 등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134개 지구에 166억 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및 지하수 개발사업을 실시했고, 14개 지구에 496억 원을 투입하여 밭기반 정비사업을 실시해 밭작물 경작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농 복합형 도시인 문경의 지역적인 특성에 맞추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균형개발을 위해 도심재창조 사업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중부내륙철 개통에 대비한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멘트 공장을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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