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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모든 인쇄물에 ‘글자가 소리로’ 바뀌는 시스템 도입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1년부터 구와 산하기관에서 발행하는 모든 소식지 및 홍보책자, 정기간행물 등에 실리는 글자를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생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4일(화) 밝혔다.
구는 시각장애인 중 전체의 2.4% 정도만이 점자를 사용하며, 당뇨 합병증 등으로 중년에 시력을 상실한 경우에는 점자를 배우기조차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생성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활자를 통한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도 새로운 정보 전달매체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란 가로․세로 14mm의 바코드에 약600여자의 문자를 기록하고 광학장치로 인식하여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체계로, 해당 지면의 내용을 음성으로 압축․저장한다.
바코드를 소식지나 홍보책자 등의 지면 상단에 표기한 후 이 곳에 휴대용 스캐너인 음성출력기 보이스아이를 갖다대면 저장된 내용이 음성으로 변환돼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이 구청에서 발행하는 각종 인쇄물 뿐 아니라 구립 복지관, 구립 어린이집, 마포아트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구 산하기관에서 발행하는 모든 인쇄물까지 적용됨으로써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 각 기관은 2,2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각장애인 등 가정에 휴대용 스캐너가 없는 경우에는 망원동 점자도서실(☎ 338-0180)에서 기계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1회 대여로 3개월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강․공덕․합정․성산2동 4개동 주민센터 및 구청 종합민원실(2층)에 비치되어 있는 음성출력기 보이스 아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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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호 어촌체험마을 관광명소로 ‘각광’
아름다운 항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시 장호마을이 어촌체험마을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장호 어촌체험마을을 다녀간 방문객수는 12만3천명으로 2009년과 대비해 2배 이상인 6만2천명이 늘어났고, 체험객수도 3천명 증가한 2만3천명으로 그 수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체험마을 운영과 관련한 관광소득도 12억7천6백만 원(체험소득 1,066 간접소득 210)으로 재작년에 비해 무려 1억8천5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매년 7월말에서 8월초까지 열리는 장호어촌체험축제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등 유명세를 더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삼척 장호 어촌체험마을은 강원도 내 8개 어촌체험마을 중 동해안 1호 어촌체험마을로 2003년 조성되었으며, 2007년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체험행사로는 고동잡이체험, 투명카누생태체험,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맨손물고기 잡기, 바다열차생태체험 등이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장호항과 용화항 사이에 해상로프웨이를 설치하고 유람선을 운항하면 인근 해양레일바이크와 연계해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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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의 하얀 풍경
하얗게 내린 눈이 만든 설경사이를 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고 있다. 새하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겨울풍경에 감동이 소복소복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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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204명 선발
춘천시는 올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투입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각각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전문진화대원 84명과 산불감시원 120명이다.
지원자격은 산불예방 및 진화 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저소득층 및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선발 시 가점이 부과된다.
근무기간은 2월1일~ 5월 15일까지이다.
근무지는 시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배치되어 산불방지 홍보, 산불예방활동, 산불진화,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보수는 전문진화대원이 1일 4만2천원, 산불감시원은 1일 3만6천원선이다.
접수는 10일,11일 이틀간 시 산림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응시자는 오는 13일 송암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체력시험을 치르게 된다. 문의 산림과 250-4705,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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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 운영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사망, 장애를 감소시키 위해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 5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회 운영하며, 최근 우리나라의 식생활 서구화, 사회경제적 발전 및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 전체 사망의 26.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과 질병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된다.
광양시는 평생을 두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발생, 사망 및 장애를 최소화 하고자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 등 성인병 기초건강체크는 물론 체크 결과 건강 위험자는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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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너울 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
서천군은 판교면 등고리 산너울 마을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환경부가 지역주민의 자연환경보전 의식함양 및 자연자산의 자율적인 보전__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자연생태가 뛰어난 지역을 선정하는 제도로 3년간 지정돼 관리된다.
또 군은 이번 지정으로 자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3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준공 전부터 전원 마을의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 모았던 산너울 마을은 판교면 등고리 일대 3만㎡에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69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지난해 3월 준공해 현재 34가구가 모여살고 있다.
산너울 마을은 공동체 마을로 자체 규약을 갖고, 자치위를 구성해 운영을 자체적으로 결정하며, 공동농장 운영과 다목적실, 게스트 하우스, 복지문화관 등을 갖추고 공동체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산너울 마을은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키 위해 생태적(지형보전, 친수환경)으로 조성됐으며, 태양열__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을 갖춰 난방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빗물을 활용하고, 상__하수도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운영을 통해 자연 속에서 불편함 없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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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든든한 수호천사 있어 폭설 걱정 없어요”
폭설과 한파로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직접 제작한 작업기를 이용해 제설에 나서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송홍섭씨(45세). 송씨의 지역 사랑은 겨울철 눈과 함께 시작된다.
해가 뜨기 전인 이른 새벽부터 꽝꽝 얼어붙은 도로 위를 누비며 눈과 얼음을 치우느라 벌써 며칠째 만사를 제쳐두고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송씨는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기를 직접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게차에 커다란 삽 모양의 장비를 앞에 부착한 송씨의 제설기는 이번처럼 폭설이 내린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많은 양의 눈이 내려도 단시간에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할 수 있어 현장에서도 가장 환영받는 기계이다.
눈이 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송씨의 제설작업은 벌써 5년째이다.
특히 해남읍에서 북일면으로 넘어가는 두륜산 자락의 험한 고개인 오소재와 쇄노재는 눈이 오면 사고의 위험이 높지만 해마다 계속돼 온 송씨의 제설작업 덕분에 안심하고 지날 수 있다. 올해는 제설기를 한대 추가로 제작해 아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어, 부자가 함께 재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모습 또한 주민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훈훈한 광경이다.
북일면에서 공사자재 판매업을 하고 있는 송씨는 “눈이 올때마다 고립되고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까 싶어 기계까지 제작하게 됐다”며 “제설작업 후에 안전하게 운행하는 차량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쁠 따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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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신바람 행정’ 펼쳐
안성시는 2010년 시의 역점시책인 ‘친절행정’, ‘시정아이디어 행정’, ‘시정추진 우수‘ 3개부문에 대하여 우수자를 발굴하여 시상했다.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정추진 으뜸왕 3명, 친절왕 3명, 제안(아이디어)왕 3명 등 9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절과 아이디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행정, 섬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에 대해 평가 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전국 최고 친절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단계별로 행동 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트레이닝 해 왔으며, 변화하는 공무원의 다짐을 상징화한 ‘스마일 친절뱃지’를 전 직원 착용과 함께 부서 1일 도우미 운영 등 친절 행정의 촉진제로 활용하여 ‘시민만족을 위한 친절한 안성시 만들기’ 시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만이 살길이다’라는 목표아래 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되어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해 민선 5기 초기인 지난 7월부터 매월 본청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전략 회의를 개최하여 총 228건의 아이디어가 창출되어 시정에 반영하는 등 민선5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으로 삼아왔다.
시는 1차, 2차 공정한 심사 기준을 원칙으로 엄격하게 평가 하였으며, 평가결과 시정추진 으뜸왕 대상은 환경과 박종도 팀장(환경6), 친절왕 대상은 주민생활지원과 장창호 주무관(사회복지8), 제안(아이디어)왕 대상은 안성3동 남기성 팀장(농업6)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난해 종무식 시 트로피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 2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하였으며, 실적가점, 국내외 여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였으며, 2011년에도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므로써 신바람 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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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 시책업무추진비 절약하여 이웃돕기 실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정위탁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황은성 시장이 시책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가정위탁아동 3명에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장학금을 받게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고는 있지만 등록금을 마련하는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시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황은성 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여 안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은성 시장은 인재양성 교육분야에 적극 관심을 갖고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를 설립․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우수한 학생들 모두 마음놓고 공평하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 한해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안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양성 교육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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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11 공공근로사업 시작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새해 1월 3일부터 시작했다.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는데 지난 12월 접수된 200여명의 신청자 중 정부의 지침에 따라 선발된 40명의 인력으로 1월 3일부터 제1단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근로자와 감독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발대식에서 공공근로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 설명 및 겨울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는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하남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각 단계별 근무기간은 약3개월이고 모집인원은 40명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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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새 해 첫날 “건강 챙기고, 행복 나누기” 행사 개최
파주시보건소는 새해 첫 날일 1월 1일 지역사회 봉사단체 파주천사운동본부와 연계해 재가 고혈압 · 당뇨 · 뇌졸중환자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보건사업을 홍보해 건강을 챙기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연탄을 배달해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혈압 · 혈당 측정, 퀴즈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연탄배달, 함께하는 인증샷, 평가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퀴즈로 알아보는 보건상식은 누구라도 참여 할 수 있고 재미있었다. 새해 첫날에 좋은 보건정보를 알게 되서 유익했고, 생활이 어려운 만성질환자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까지 하게 되어 의미가 깊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연탄을 받은 대상가구는 암 수술 후 1년 동안 일을 못한 가구, 홀로 사는 심뇌혈관질환자 노인 가구, 장애인 등으로 보건소에서 방문건강관리 대상 빈곤층이었는데 연탄을 나르는 동안 김치부침개를 만들어 오기도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지원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며, 더 나아가 의료소외계층에게 보건사업을 홍보하는 휴먼소식통으로 역할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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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0년 영농폐기물 수거 최우수 도시 선정
춘천시가 지난 해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도시로 평가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영농폐비닐, 농약용기 수거 성과를 평가, 춘천시를 전국 최우수 도시로 평가하고 업무 담당자인 신수정씨(청소행정과 8급)를 전국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했다.
신씨는 4일 오전11시 환경공단 강원지사에서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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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폭설 소식에 고향 걱정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대통령이 폭설 복구에 비지땀을 쏟고 있는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속한 복구를 당부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대통령은 포항지역에 동해면 52cm, 시내 28.7cm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 1942년 기상관측을 시작 이래 최고의 강설량을 보이자 4일 11시53분께 박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위로했다. 이대통령은 전화에서 “포항에 폭설이 내렸다는데 피해상황은 어떠냐”고 물었고 박시장은 “비닐하우스 100여동이 파손됐으며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 했다. 이어 이대통령은 도로사정에 대해 질문했으며 박시장은 도로는 전 공무원이 투입돼 어느 정도 개통이 되고 있으며 비교적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철강공단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군 사령부와 해병 1사단의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인근 시군의 각종 장비를 빌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원활하게 소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역현안사업과 관련 이대통령은 2009년 9월 영일만항 개장식에 참석했던 일을 되돌아보며 영일만항 물동량에 관심을 보였으며 박시장으로부터 물동량은 차츰 늘어나고 있으며 항만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뒤 개장 당시 영일만항 철도인입선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그 문제는 어떻게 돼 가느냐며 그게 빨리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포항이 상당히 활력있게 움직이고 있으며 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고 격려한 뒤 “고향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시장은 전화를 끊기전에 포항의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보고하고 이대통령의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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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밤샘 제설작업, 폭설피해 줄였다
포항지역에 기상 관측이래 최고치인 평균 22.8cm의 눈이 내렸으나 포항시와 군인, 인근시군과의 발 빠른 공조로 폭설 피해를 최소화했다.포항시는 지난 3일 오전7시30분께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동해면 52cm, 오천읍 48cm, 시내 28.7cm 등 평균 22.8cm의 적설량이 기록되자 공무원과 시민 등 연인원 1만9천여명이 이틀 동안 제설기, 그레이더, 살포기 등 장비 260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시는 3일 주요 간선도로 총 37개 노선 77km에 대해 눈치우기, 모래뿌리기 등을 실시했으나 오전9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오후 3시30분 대설경보로 대치되는 등 계속되는 눈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포항시는 4일 새벽 1시20께 눈이 잦아들며 대설경보가 해제되자 새벽 3시부터 전 직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특히 출근길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과 경사가 심한 구간에 직원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차량 이동이 통제됐던 오천읍 문덕재와 방장산 터널 구간이 4일 오전 7시께 통행금지가 해제돼 출근길 소통을 도왔다.또 시내지역에서는 읍면동 본청 직원들이 눈삽 등을 들고 나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쌓은 눈을 신속하게 치우며 시내 지역 소통에 힘을 기울였다.박승호 포항시장은 퇴근도 미룬채 재난상황실에서 밤을 새우며 제설작업을 지휘했다 특히 4일 새벽 4시30분께부터 3시간 동안 시내 제설 현장을 점검한 뒤 간부회의를 소집해 교통 통제가 발생한 지역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독려하는 열정을 보였다.이와함께 시민들도 이른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2군사령부, 해병대1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협조와 함께 군부대 제설기 2대, 경상북도 제설기 1대, 영주시 모래살포기 1대, 대구광역시 제설기 10대를 비롯해 칠곡, 경산, 봉화, 구미 등에서도 제설장비를 지원해줘 폭설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편 포항시는 4일 오후 2시 현재 기북 성북재 등 죽장 산간도로만 교통 통제하고 있으며, 시내버스와 고속버스 등은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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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6군단, 김동균 상사 ․ 김인호 중사 헌혈 금장 ․ 은장 수상
신묘년 새해부터 헌혈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군인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육군 6군단 정보대대에서 같이 근무하고 있는 김동균 상사와 김인호 중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동균 상사는 초등학교 시절, 친동생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피가 부족해 사랑하는 동생과 아픔의 이별을 겪게 된 이후 1996년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53회나 이웃사랑 실천을 하며 헌혈을 해 오고 있다.
김 상사가 헌혈한 혈액의 양은 무려 2만 6,500㏄로 그동안 모았던 헌혈증은 부대원부터 군인가족, 지역주민 등 증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이처럼 헌혈증 기부 천사로도 불리는 그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금장을 수상했다.
김 상사는 헌혈을 할 때마다‘1초의 찡그림’이 나에게는 순간의 아픔일 수 있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김 상사는“긴박하거나 고통의 순간에 수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사를 넘나드는 이웃을 위해 시간과 여건만 허락된다면 계속해서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사 못지 않게 헌혈 천사인 김인호 중사는 2004년 이후 6년 동안, 일 년에 5∼6번 씩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김 중사가 헌혈을 하게 된 동기는 조금 특별하다. 김 중사는 부사관이 되기 전 병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군 입대후 첫 휴가를 나가 헌혈을 하게 된 그는 자신의 혈액형이 보통사람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희귀혈액형인 RH(-)인 것.
자신이 희귀혈액형이기 때문에 더 이상 헌혈을 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김 중사는 지금까지 헌혈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RH(-) 혈액형 보유자는 대략 1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0.3% 정도로 추정되며 항상 혈액이 부족하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김 중사는 현재 대한적십자사와 희귀혈액 연맹에 가입하여 언제든지 헌혈에 동참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김 중사는 지금까지 30여 회 이상의 헌혈을 달성,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은장을 수상했다.
‘내가 투자한 1초, 1분이 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라는 생각으로 헌혈을 한다는 김 중사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헌혈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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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부대 김준석 중사, 생면부지 어린이에게 골수 기증
“유전자가 100% 일치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어린생명을 살릴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작년 4월 말 뺑소니 차량을 추격해 붙잡아‘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군인정신’을 보여줬던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일명 맹호부대) 예하 번개부대 소속 김준석(30세) 중사.
이번에는 생면부지의 어린아이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겠다는,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을 함으로써 병영과 지역사회를 감동시키고 있다.
4~5년 전 휴가 중 헌혈을 하고 골수기증신청서를 작성했던 김 중사. 이후로 까맣게 잊고 일상생활을 하던 그는 올해 8월 말 부대에서 근무 중 조혈모세포협회로부터 본인의 골수와 정확히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골수기증을 하기 위해서는 크나큰 고통을 감수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던 그는 순간 망설였지만, 수혜자가 세 살짜리 남자 아이라는 말에‘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동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큰 수술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뿐 아니라 가족의 동의도 필요했다. 퇴근 후 부인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던 김중사는 오히려 부인의 흔쾌한 수락과 함께“나도 골수기증신청서를 내야겠다”는 대답을 들었다.
9월 말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골수기증에 필요한 6가지 성분이 모두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지만, 호국훈련과 환자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수술 일정이 1월까지 미뤄졌다.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골수를 혈액으로 끌어올리는 주사를 맞고, 1월 3일 오전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7시간의 대수술을 통해 꺼져가는 작은 생명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과정을 거쳤다.
김준석 중사의 중대장 이현수 대위는“김준석 중사는 언제나 밝은 얼굴로 주변 전우들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며“수술을 앞둔 상태에서도 본인의 할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간부”라고 김중사의 선행을 칭찬했다.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요즘,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소중한 국민의 김 중사의 헌신과 사랑이 우리 사회에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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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관군 구제역 총력 방역
포천시 지난해 12월 22일 일동면 사직리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인근 지역에서 추가로 확진되고 있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총력 방역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동통제소 42개소와 상황실 근무에 공무원, 군인, 경찰, 기관단체 등 1일 244명의 인원을 투입하고 있다. 각 이동통제소 급수는 소방서에서 지원하고 있고 살처분 잔재물 처리는 군부대에서 지금까지 374명의 병력을 지원함으로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시의회, 농협, 이장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에서도 자진해 통제소 근무에 나섬으로써 구제역 방역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베어스타운, 허브아일랜드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자체 통제소를 운영함으로써 구제역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동, 관인, 영중, 이동, 영북면 등 5개면 7농가(7,064두)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체 살처분 대상 49농가 50,715두 중 37농가 30,729두에 대해 살처분 완료했다.
시는 4일까지 1주일간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해 위험지역과 경계지역내 727농가 26,918두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고 향후 포천동, 선단동 등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은 지역까지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민관군 합동으로 사력을 다해 구제역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며 “강추위와 한파에 고생하는 모든 구제역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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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3개 구청 새해 연두방문
성남시 이재명 시장은 2011년 새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정·중원·분당 3개 구청을 차례로 연두 방문한다.
이 시장은 이번 연두방문에서 새해 성남시정의 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시민과의 인사회 시간을 마련, 수정·중원 지역의 조속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고도제한 완화 반영 등 토지이용계획 합리화 방안과 기금조기 지원, 기금융자 및 기반시설부담금 지원확대, 임대주택방식 전환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사업 시행자인 LH 공사와 주민들간의 협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임을 밝힌다.
또 리모델링이 필요한 분당지역의 공동주택 수직증축 등 리모델링 제도개선 정부 건의사항과 수정·중원 지역 의료공백 장기화 해소를 위한 시립병원 설립에 관한 계획, 시 재정위기 극복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정에 반영한다.
이와 함께 각 구 공무원들에게는‘시민과의 소통’을, 주민들에게는‘시정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해 함께 만들어가는 성남시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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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신년하례 관련 브리핑
박희태 국회의장은 1.3(월) 오후 전두환 前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 30여분 간 회동하며 남북관계와 국회운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전 대통령의 덕담을 들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브리핑했다.
||박 의장이 “국가 안보에 관해 국민의 걱정이 많다”고 하자, 전 前대통령은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해 겁을 낸다거나 준비를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회 운영과 관련된 대화에서 전 前대통령은 “일본 국회 안에서는 폭력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미국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있지만 민주당 소속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무조건 방해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모리 前일본총리와 나눈 대화를 전제로 “일본도 과거에는 많이 싸웠으나 국민의 비판이 높아져 이제는 싸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1.1(토) 의장 공관 신년 하례 행사를 마치고 상도동의 김영삼 前대통령을 예방했고, 방배동 이철승 대한민국 건국사업회장과 청구동 김종필 前자민련 총재를 신년 예방했다.
20여분간의 회동에서 김영삼 前대통령은 국회의 원만한 운영을 당부하면서 “민주주의 원칙인 다수결 주의가 제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철승 대한민국건국사업회장과 국민통합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회장은 “이 시점에서 통합만큼 중요한 가치는없다”면서 “정치인들은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행동해야지 지나친 명분론에 집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 공관 신년하례에는 총 320여 명의 인사가 방문했다. 정치인으로서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나경원 최고위원, 정병국 국회문방위원장 등 20여명과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이 예방했고, 다수의 국회 간부와 언론계 인사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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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무식 통해 공직자 새해설계 및 포부 발표
이천시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시무식을 겸한 신묘년 공직자 새해설계 및 포부 발표회를 갖고 12명의 직원들로부터 새해설계와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시가 새해를 맞아 공직자의 창의적인 마인드를 도출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짐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하였다.
“지난해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책임과 역할이 커진 만큼 올 해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수도과장 윤광석)”, “새해 포부를 발표하는 이 자리의 다짐이 올 한해 저에게는 큰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환경보호과 이시은)”, “이천시를 경기도 최우수 경관도시로 만들겠습니다(지역개발과 이학수)”, “매일 세 번 자신을 반성하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예산공보담당관실 박경환)” 등 소속 직원들의 새해 설계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이들의 다짐을 격려해 주었다.
발표에서는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내용 외에도 소홀했던 가정에 대한 반성과 새해를 맞는 자신과의 약속, 전국평생학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다짐, 지난해의 반성과 올 한해의 목표 등 신묘년 이천시와 개인의 발전을 위한 계획과 다짐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조병돈 시장은 공직자들의 새해포부 발표가 끝난 후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구제역 사태와 관련하여 연휴도 반납하고 수고하는 직원여러분께 미안함과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구제역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이천시는 지난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과 남이천 나들목 설치 승인 등 많은 성과를 거두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러한 성과를 도약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 시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35만 행복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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