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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3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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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공주시 의당면 ‘이삭농원’에서 도내 각 시.군 전통장류 가공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장류협의회 연말 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총회는 전통식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농가 경영기법 향상을 위한 자리로 ▲전통식품의 개념 ▲소규모 가공경영 마인드 ▲전통장을 활용한 식생활체험교육 ▲전통식품 포장 및 표기 ▲상품관리기법 교육 등이 실시했다.

충남장류협의회 육범수(52.공주) 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도내 다양한 전통장류사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배우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통장의 종류도 젊은 층과 어린이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한익수 생활자원과장은 “우리의 오랜 음식문화인 전통장류사업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해 주길 바란다”면서, “충남의 전통장류 사업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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