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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2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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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공길여)가 주관하는 2018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거제대명리조트에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사진/거제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공길여)가 주관하는 2018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거제대명리조트에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 60주년을 맞아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 女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생활개선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회원 임정심, 원정희, 신필옥에게 시장표창 3점과 배춘자 회원에게 도생활개선회장 표창 1점을 수여했다.


특히 60주년 맞이 우리농산물인 쌀의 소비촉진과 건강하게 오래 살자는 의미로 6가지 색의 60m 가래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6가지 색은 생활개선회의 첫 발걸음을 의미하는 분홍색, 여름 푸른 들녘의 초록색, 가을 황금빛 수확의 노란색, 들판의 풍요로움의 보라색, 허물을 덮어 주는 생활개선회의 마음을 뜻하는 검은색, 비닐하우스의 혁명을 뜻하는 흰색의 가래떡을 만들어 보다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장 공길여는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성농업인으로써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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