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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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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28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통영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28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기업 배치로 지역일자리 기회 제공과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또 지역청년이 직접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재정립하게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사회적기업 아라마린서비스(주)와 마을기업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 등 2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각 청년 1명씩을 2년간 고용해 기업 운영과 회계관리,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업무를 맡게 된다.


통영시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 향후 2년간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별다른 여건 변화가 없는 한 2년 후에도 청년고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이충환 통영시 안전도시개발국장은 “경기침체 여파와 고용불안으로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청년 고용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통영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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