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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 이천시에 방역소독약품 기증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지부장 김용회)에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24일 오전 10시 이천시청을 방문하여 조병돈 시장에게 구제역 감염유입 차단에 사용해 달라며 개인 휴대용 방역소독약품 600병(6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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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재명 시장「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참석 격려
이재명 시장은 2010.12.24(금) 3층 모란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가족 여러분들이 성남시에서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대단히 감동적”이라면서 “오늘 모임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나 상황을 서로 토론하고 나누면서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모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시에서도 여러분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균형있는 상생의 관계를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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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백석체육센터 스크린 골프 강습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명구) 고양백석체육센터(일산동구 백석동1235-1)에서는 7월에 개장하여 저념한 비용과 체계적인 강습으로 인근 골프연습장과 비교하여 볼 때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한 차별성으로 인해 수강 신청이 늘어나고 재등록 또한 80%이상 되어 이용회원에게 자부심을 주고 있다. 반면 너무 많은 인기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었고, 이를 해소하고 더 많은 참여에 기여하기 위해 정규 강습프로그램과 차별적으로 스크린 강습을 신설 하였다.
스크린 레슨은 라운드 시 상황별 샷을 어떻게 해야 하며, 코스매니지먼트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를 스크린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습득하여 실제 라운드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하여 골프의 대중화 및 자연 친화적인 골프를 좀더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거듭나도록 하고 있다.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윤명구 이사장은 “고급스포츠라 생각하는 골프를 공공기관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좀더 시민들에게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고양백석체육센터 스크린골프 강습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문(일산동구 백석동 1235-1)하거나 031)909-9906로 문의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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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해외 우수 바이어’감사패 수여식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3일 시장집무실에서 베트남 바이어 NGUYEN NGOC DINH 등 해외 바이어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해외 수출을 통해 국익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공헌한 해외 우수바이어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사기진작을 통한 기업의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 처음 개최됐다.
지난 11월 관내 수출업체 조사를 시작으로 수출업체의 해외 바이어 추천자 중 수출 품목별 기준을 통해 포천인삼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창학), 포우에스엠(주)(대표 정연익), (주)다정(대표 장경진), (주)한국킹유전자(대표 지경운), (주)일흥(대표 유용남), (주)에이컴(대표 백성흠), (주)건양식품(대표 하정일), 중앙특수제지(주)(대표 유희만) 등 8개 업체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기여한 해외 바이어를 선정하게 된 것이다.
시에 따르면 8개 업체가 베트남 등 해외로 수출한 품목은 인삼, LED 등 7개 품목이며 수출액은 총 325억원이라고 밝혔다.
서장원 시장은 이번 감사패 수여는 “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끊임없는 기술과 품질개발을 통해 이룩해 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세계 속에 대한민국은 물론 포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수출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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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 분야 유력 전시회 지원으로 약 3,000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010년 지자체 최초로 녹색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여, 세계 일류 녹색산업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내년에도 해외마케팅지원 사업을 다양화하여 해외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7월 샌프란시스코 태양광박람회를 시작으로, 10월 홍콩국제조명박람회 및 11월 프랑스 폴루텍 국제환경박람회 등 세계 유력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유수의 전시회에 서울시 유망 신재생 및 친환경 녹색 중소기업 25개사를 파견하여 약 3,00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인 ‘2030 그린디자인 서울’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녹색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해외통상 지원사업은 녹색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확대 및 서울 청년일자리 창출 등 ‘고용동반 성장’의 시정목표 달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금년 한해동안 약 3,0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를 통해 약 3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의 취업유발효과는 100만달러당 10.1명, 무역협회 자료)
서울시는 해외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서울 소재 태양광, LED 등 유망 녹색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였고, 해외 시장 정보 제공 등 사전 마케팅부터 밀착 사후지원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가기업 C사 대표는 “녹색 전시회의 경우 정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전시회가 극히 소수 전시회로 한정되었으나, 서울시 지원을 통하여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며 “서울시에서 전시회 참가 전 시장 자료 등 정보를 제공해주어 사전 스터디 및 준비를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전세계에서 위상이 높지만, 현재까지 녹색관련 산업은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비 50~70% 수준으로 녹색 기술의 선진화 및 관련 산업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내년에도 1월 도쿄 LED/OLED 박람회를 시작으로 태양광, LED 등 녹색기술 분야 유력 전시회에 참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 5월 개최되는 브라질 상파울루 C40 기후정상회의 기간에 서울 소재 녹색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해외바이어간 일대일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 판로개척은 물론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중인 우리나라의 녹색 기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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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구제역 근무로 인한 사고 속출, 예방에 힘써..
구제역 발생으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는 파주시 공무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구제역 근무로 피로가 누적되어 각종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3일까지 부상자 현황을 보면 파주시 공무원, 경기도 제2축산 위생연구소, 공익수의사와 환경미화원 등 총 14명이 사고를 당했다.
살처분 시 부상, 근무자들의 추락사고, 야간근무로 인한 졸음운전 접촉사고 등이 다수 있었고 적성면의 한 직원은 소독기계 점검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큰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 21일부터는 유관사회 단체 등 시민들이 방역초소에 근무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낮근무에 162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방역초소의 차량통행이 많고 추운 날씨에 빙판길 우려, 추락· 돌풍에 따른 구조물 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방역대책본부는 사고방지를 위해 근무자들에게 방역초소 근무수칙을 교육하고 근무 중 유의사항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공무원 뿐 아니라 읍·면장들에게 긴급 통지해 사회단체 근무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고방지에 힘쓰고 있다.
한편 문산읍 문산리 소재의 중앙병원(원장 이강윤)에서는 계속되는 구제역 근무 중 각종 안전사고를 당한 근무자들에게 응급가료와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한바 있는데 지난 23일 파평면에서 매몰 작업 중 손가락이 차량 후면 사이에 끼어 눌리는 사고를 당한 환경미화원이 이 병원에서 무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중앙병원에서는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당한 근무자들을 지속적으로 무상 치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5일부터 수의과학 검역원 주관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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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년 1월부터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실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민들이 부동산 거래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전문 중개업자와 일대일 상담할 수 있는 민원창구를 만들었다.
구는 내년도 1월부터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실시키로 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에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상담관이 부동산 매매 및 임대계약 등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상담해 줌으로써 주민들은 정확한 관련 정보를 얻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관내 중개업 종사자 가운데 부동산 법률상식 및 상담경험이 풍부한 중개업자를 위주로 상담관 16명을 선발했다. 서울시 및 마포구에서 지정한 모범중개업소 5곳이 포함됐다.
주요 상담내용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에 관한 사항, 부동산거래신고 및 부동산등기신청 안내, 부동산 중개수수료,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등에 관한 사항이다. 또 소송 등 전문기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을 안내하는 실질적인 민원도우미 역할도 하게 된다.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 3153-9321~5, Fax 3153-9549)하거나 운영시간 내에 종합민원실을 직접 찾으면 된다.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면 담당직원이 상담 가능일자와 시간을 미리 정해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알려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민원상담과제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상담 의뢰인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포구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불법 부당한 중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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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비체, 마포구에 이웃돕기 성품 전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건축업체 (주)비체로부터 사랑의 쌀 2000㎏를 후원받는 전달식을 지난 23일(목) 오후 2시 주민생활국장실에서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상택 주민생활국장과 (주)비체 이병주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주)비체는 관내 원룸신축 건설업체로, 마포구의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품으로 20㎏짜리 백미 100포(환가액 4백만원)를 기탁했다.
전달된 성품은 도화동(47포)과 공덕동(53포)에 전해져 저소득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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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부터 전면 개정되는 지방세법 알리기‘팔걷어’
내년 1월 1일부터 지방세법이 납세자 중심으로 전면 개정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바뀌는 내용을 정리한 리플릿 등을 각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는 등 대대적인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지방세법은 현재 단일 체계에서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3개의 법 체제로 나뉜다.
또 성격이 유사한 세목은 통폐합 돼 현재 16개 세목이 11개 세목으로 간소화된다.
소유권이전에 대한 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되며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기간도 현재 취득일로부터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늘어난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실시해 온 주택거래세 50% 감면제도는 내년도 말까지 연장 시행된다. 단,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나 다주택자가 내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 세무조사 기간은 20일내로 법정화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가 대폭 강화 된다.
시 관계자는 “새 지방세법은 세목 통·폐합 등으로 대폭 간소화됐으나 납세자의 추가적인 세부담은 없고, 부과고지방법과 세율은 현행대로 유지된다”면서 “전면 개정된 지방세법에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와 함께 전산 정비, 공무원 교육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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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기관’
성남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경주에서 열린‘2010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500만원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행정안전부는 성남시가 그동안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비롯, 매주 개인서비스요금과 장바구니 물가 홈페이지 공표, 성남사랑상품권 267억 판매, 지역 유류 가격 안정화 위한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주유소 건립, 전통시장 상인대학 운영 등의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 경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소비자 물가 관리대상 품목은 소비자 보호관련 시민단체 등과 함께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해 물가인상 편승 심리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동네슈퍼, 음식점 영세상인과 이용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민생활경제 안정화 시책에 역점을 둬 성남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시책 등과 같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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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녹색생활과학교실 경연대회 우수협력기관 선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2010년도 녹색생활과학교실을 혁신적으로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녹색생활과학교실은 전국적으로 43개 기관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22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3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13,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10개소로 운영을 해 왔으나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좋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님들의 생활과학교실에 대한 열의가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외계층의 자녀와 한부모가정 등에게는 녹색생활과학교실을 2개 시설(동녘아동복지센터, 꿈틀이아동복지센터)에서 11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여 소외계층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생활과학교실운영에 참여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원대한 꿈과 희망을 주어, 미래의 과학기술자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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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재명 시장「중앙전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이재명 시장은 2010.12.23(목) 수정구 태평동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추운 날씨에 장사하기 힘들지 않은지 묻고 “전통시장 만큼 삶의 활력이 넘치고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드문데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 발길이 줄어들어 안타깝다” 면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시설도 현대화하고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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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염리초등학교 ‘염리생활체육관 이용 협약’ 맺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2일(수) 관내 염리초등학교와 교육활동 및 학교행사를 위한 체육관 이용을 골자로 한 ‘염리생활체육관 이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이희자 염리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염리생활체육관은 지난 2006년 지은 염리제2공영주차장 3층 옥상 공간에 건립될 실내체육관으로, 2011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배드민턴장(7면, 농구․배구코트 겸용) ▲요가, 체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실 ▲관람석,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1782㎡ 규모로 조성된다.구는 이러한 실내체육관이 학교 바로 옆 건물에 들어선다는 장점을 살려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초등학교의 체육교육활동 및 행사를 위한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2011년 준공과 함께 염리초등학교와 염리생활체육관을 잇는 연결통로가 만들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지게 된다. 협약 내용은 ▲서울염리초등학교 체육관 이용시간 및 이용시설 ▲체육관 이용조건 ▲이용에 따른 협약 당사자 준수사항 ▲시설물 이용 변경사항 협의 ▲협약의 효력 등이다. 이를 통해 염리초등학교는 학기 중에 종합체육관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방학동안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종합체육관 가운데 방과 후 수업에 필요한 면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이용에 따른 대관료 및 공과금은 모두 무료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염리초등학교가 별도의 체육관을 건립할 때까지 본 협약에 따른 체육관 이용권한을 가지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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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10년도 마지막 임시회 열어
이천시의회(의장 김인영)가 2010년도 마지막 임시회를 12월 22일 개회하고 27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32회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경예산안과 이천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지난 7월 개원한 제5대 이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도 공정하고도 철저한 심의로 2010년을 잘 마무리함은 물론, 내년을 착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이천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였고 시 의회와 시 행정부간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천시의회는 본회의 산회 후, 오후부터 바로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는 등 의정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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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 부발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쌀 기탁
이천시 부발읍사무소는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에서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천쌀 18포(2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천 Site Manager 이선영 부장, 노조위원장 노용성 등이 참석하였다.
이천 Site Manager 이선영 부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베올리아워터코리아 임직원들이 매월 봉급에서 발생하는 끝돈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발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는 부발읍 신하리에 위치한 산업체 수(水)처리 위탁관리 전문기업으로 수처리 서비스분야의 세계 선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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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2월 나눔과 봉사의 달’ 행사
고양시(시장 최성)는 12월을 ‘나눔과 봉사의 달’로 정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분위기 조성을 해 나가고자 시민들이 함께 나눔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월24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진행되는 ‘Beautiful Angel Tree’에는 고양시 홀트복지원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소망카드가 매달려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2일 나눔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10세 초등학생이 “책가방을 갖고 싶다”고 소망한 카드를 뽑아 사연아동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이날 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엔젤트리의 소망카드가 모두 선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고양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엔젤트리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구세군을 통해 25일에 홀트복지원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된다.
엔젤트리와 함께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세군은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정문, 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화정역, 화정로데오 거리 등 5곳에서 24일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2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의 ‘The Beautiful Day 나눔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판매수익은 고양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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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6. 25참전용사 연평도 포격 궐기대회
6.25참전용사 일동분회(회장 심한섭)에서는 회원 40여명과 함께 일동시내 복개주차장~하나로마트 구간에서 2010년도 연말총회와 대북 궐기대회를 개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강하게 비난했다.
2010년도 6.25참전용사 연말총회를 겸해 진행된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연평도 무력도발로 한국군과 시민이 희생된데 대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자리가 됐다.
궐기대회를 주최한 심한섭 6.25참전용사 일동분회장은 “북한의 무력도발은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침략행위로 이는 명백한 선전포고이며 국제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국가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권세습을 위한 도발로 택한 이번 포격을 우리 참전전우회와 국민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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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새콤달콤한 제주 감귤 판매 행사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영)에서는 22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자매도시간 교류사업인 감귤 판매행사를 가졌다.
자매도시인 제주시 삼도1동과는 지난 2005년 5월 19일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매년 포천동과 삼도1동에서 제주시 감귤 및 포천쌀 판매행사를 해왔다.
특히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 4월 제주시 삼도1동에서 주관하는 서사라문화거리 축제에서 포천시 막걸리 시음장을 열어 포천막걸리의 맛과 멋을 알렸으며 지난 9월에는 포천쌀 팔아주기 행사로 약 3,000만원(10kg, 총 1,612포)의 쌀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의 특산물인 감귤 팔아주기 행사로 감귤 1,710상자(1상자 10kg)를 포천시 주민들에게 판매했으며 판매금액은 3,300만원 상당에 이른다.
포천동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 도시간 서로 긴밀히 협조해 끈끈한 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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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강 달인에게 직접 듣는 숨은 성공비법!
지난 21일 고양시 여성회관(관장 윤혜경)에서는 취ㆍ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및 지역주민들에게 취ㆍ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직업을 갖을 수 있도록 돕고자 무료 창업특강과 취업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고양시 여성회관의 2010년 창업특강 6회와 취업특강 12회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오전에는 고양시에서 성공한 창업자를 초빙하여 그들만이 성공비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손세차 최강달인 김문길 달인과 전설의 털보치킨 송인섭 대표가 초대되어 20여 년 동안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우여곡절과 피눈물 나는 노력과정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했다.
오후에는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으로, 작은 규모의 파티를 위해 음식은 물론이고 요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파티의 소품까지 준비하는 ‘케어터러(파티요리전문가)’를 소개했다.
‘케어터러’는 섬세한 손길의 기혼여성에게 유리한 직종으로 여성회관 한식요리강사인 반효현 강사가 15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케이터러’로의 진입경로, 노동시장의 수요, 비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특강을 한 강사들의 공통점은 “꿈을 가져라!, 그리고 한가지에 몰입하여 끝없이 노력하라, 그러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2011년에도 여성 및 지역주민을 위한 취ㆍ창업교육을 점차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취업상담실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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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실시
고양시는 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와 시보에 고액 상습체납자 8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법 제69조의 2의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체납자로, 시는 당초 공개대상자 93명에게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통지하여 자진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 상습체납자는 총 89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247억8천8백만원으로 법인이 38개 132억9천4백만원, 개인이 51명 114억9천4백만원이다.
명단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ㆍ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ㆍ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이미지하락 우려 등 심리적 효과를 통해 모든 납세자의 체납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각종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정리에 집중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