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영)에서는 22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자매도시간 교류사업인 감귤 판매행사를 가졌다.
자매도시인 제주시 삼도1동과는 지난 2005년 5월 19일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매년 포천동과 삼도1동에서 제주시 감귤 및 포천쌀 판매행사를 해왔다.
특히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 4월 제주시 삼도1동에서 주관하는 서사라문화거리 축제에서 포천시 막걸리 시음장을 열어 포천막걸리의 맛과 멋을 알렸으며 지난 9월에는 포천쌀 팔아주기 행사로 약 3,000만원(10kg, 총 1,612포)의 쌀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의 특산물인 감귤 팔아주기 행사로 감귤 1,710상자(1상자 10kg)를 포천시 주민들에게 판매했으며 판매금액은 3,300만원 상당에 이른다.
포천동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 도시간 서로 긴밀히 협조해 끈끈한 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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