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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윤덕여호 ‘인도네시아 대파’ 조 1위 8강행
[이승준 기자]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팀 인도네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조 3차전에서 12-0으로 크게 이겼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한 한국은 8강에서 B조 3위, C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팀과 격돌한다. 한국은 손화연(창녕WFC)이 최전방에, 이현영(수원도시공사)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장창(고려대), 이민아(고베 아이낙), 이금민(경주한수원)이 포진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가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윤영글(경주한수원)이 꼈다.한국은 전반 4분 이금민이 혼전 상황에서 볼을 잡고 컨트롤하다가 상대 수비에 밀려 박스 안에서 넘어졌고, 주심은 한국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현영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잡았다. 두 번째 골은 전반 11분에 나왔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문미라가 영리한 컨트롤로 위치를 잡은 뒤 툭 차 넣으면서 상대의 허를 찔렀다.전반 14분에는 이민아가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임선주가 헤딩으로 연결해 인도네시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7분에는 손화연이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미라가 문전에서 방향을 바꿔 팀의 네 번째 골로 만들었다. 1분 뒤 이현영은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와 수비를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를 5-0으로 벌렸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내내 단 한 차례의 슈팅도 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후반 2분 김혜리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받은 이현영이 팀의 여섯 번째 골을 넣었다. 1분 뒤 이금민의 크로스를 받은 손화연이 머리로 골을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7-0이 됐다. 한국은 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지소연의 낮은 패스를 받은 장슬기가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팀의 여덟 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26분에는 장슬기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현영이 아홉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에는 지소연이 열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45분에는 이현영의 추가골이 있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지소연이 팀의 열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 골을 끝으로 한국은 12-0 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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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영대회 사업비 추가지원 요청
[이승준 기자]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1일 오후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실에서 노태강 차관을 만나 2019년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가재정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현행 총사업비로는 FINA(국제수영연맹)의 요건(대회수준)에 맞는 대회시설과 경기운영이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는 점을 설명했다.이어 북한의 광주대회 참가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위상 제고와 남북 평화.화합을 위한 대회의 품격 제고를 위해 295억원을 추가 지원해줄 것으로 요청했다.이에 노태강 제2차관은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유치한 대회는 모두 성공했고, 광주세계수영대회 역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유치한 대회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족한 사업비는 국가기금 등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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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 여자배구, 카자흐스탄 누르고 2연승
[이승준 기자]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세트 스코어 3-1(25-9 25-14 28-30 25-20)로 승리했다.한국은 23일 세계랭킹 1위인 중국과 B조 1위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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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조동화, 성대한 은퇴식 ‘가을동화 비긴 어게인’
[이승준 기자]‘가을동화’ 조동화(37)가 다음 달 8일 은퇴식을 갖는다. SK는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조동화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SK는 “은퇴식과 관련해 조동화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일정, 콘셉트, 내용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를 거쳐 결정된 은퇴식의 콘셉트는 ‘가을동화 비긴 어게인’으로 결정됐다.포스트시즌에 더 뛰어난 플레이를 펼쳐 붙여진 조동화의 별명에서 비롯된 것으로, SK는 “지도자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조동화의 성공을 기원하고,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올리기를 바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SK 선수단 전원은 조동화를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왕조 시절 유니폼을 모티브로 만든 스페셜 레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선수단의 모든 유니폼에 조동화의 별명인 ‘가을동화’와 조동화의 전성기 등번호인 10번이 새겨진다. 관객들에게 응원 클래퍼 6000개를 증정한다. 경기 전 조동화의 딸 조예원(6)이 시구, 아들 조재범(3)이 시타한다.본격적인 은퇴식은 경기가 끝나고 시작된다. 조동화의 활약상을 담은 기념영상을 빅보드로 상영하고, 은퇴를 기념하는 선물 증정식이 열린다. 조동화는 직접 작성한 고별사를 낭독하고, 선수단 대표로 공주고 후배 박정배가 답사를 한다. 이어 은퇴식의 하이라이트 ‘라스트 번트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KBO리그 역대 희생번트 2위에 올라있는 조동화의 기록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선수 생활을 함께 보낸 SK 베테랑 선수들이 조동화의 번트를 수비한다. ‘번티스트’로 불린 조동화는 번트 후 1루로 전력질주한다.조동화는 응원단상으로 올라가 친구이자 개그맨인 박성광과 함께 은퇴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히는 즉석 인터뷰를 한다. 마지막으로 선수 인생을 추억하는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2016시즌 이후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조동화는 지난달 16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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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히 결승골’ 경주한수원, 수원도시공사에 2-1로 역전승
[이승준 기자]경주한수원이 수원도시공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점 차를 좁혔다.경주한수원은 20일 저녁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와의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5분 이네스, 이어 후반 32분 나히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이날 승리로 수원도시공사가 승점 35점으로 2위, 경주한수원이 승점 32점으로 4위다. 이날 보은상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경주한수원과의 승점 동률을 유지했으나 골득실에서는 구미스포츠토토가 앞서면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주전이 대거 빠진 인천현대제철은 서울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3분 비야, 전반 5분 박희영이 골을 성공시키면서 앞서나갔으나, 홈팀에게 전반 10분 최유정, 전반 25분 최은지의 골을 허용했다. 이후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승점 43점으로 1위 자리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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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남자대표팀, 오는 11월 17일 호주와 원정 친선경기
[이승준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첫 경기 상대가 호주로 정해졌다.KFA는 대표팀이 오는 11월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 대표팀과 친선평가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이고며, 장소는 선콥 스타디움이다. 선콥 스타디움은 지난 2015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호주가 대결했던 경기장으로, 당시 한국은 이정협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이번 친선전은 호주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KFA가 호주 대표팀을 국내로 초청해 리턴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호주는 8월 FIFA 랭킹 43위이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1-2)와 페루(0-2)에 패했고, 덴마크와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판 마르베이크(네덜란드) 감독과 결별하고 자국 출신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겼다. 호주와의 역대 전적은 7승 10무 9패로로, 가장 최근 경기는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으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적의 파트너와 평가전을 확정해 기쁘다”면서, “자세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리턴매치까지 양국 축구협회가 합의한 것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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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이끌 ‘벤투 사단’ 입국
[이승준 기자]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벤투 사단’이 입국했다. 대표팀 사령탑 부임이 확정된 지 사흘 만이다.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은 20일 세르지우 코스타(45) 수석코치 등 코치진 4명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벤투 감독과 함께 입국한 코치진 4명은 길게는 12년째, 짧게는 올해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코치들이다. 벤투 감독은 예정보다 다소 늦은 오후 1시가 넘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과 전한진 사무총장 등이 환영의 꽃다발을 건넸다.이후 취채진 앞에 선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이)영광스럽다. 개인적인 인생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월드컵과 아시안컵 등 새로운 목표들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결승이나 4강까지 오르고도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다시 결승에 올라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다“는 첫 번째 목표도 밝혔다.이를 위해 벤투 감독은 “선수 파악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이후 우리만의 스타일과 색을 만든 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취임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된 만큼 이날 입국 인터뷰는 짧게 진행됐다. 벤투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 코치진은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 나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벤투 감독은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취임 기자회견을 하루 미룰 예정이다. 일정이 변경될 경우 벤투 감독은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부임 소감과 향후 청사진 등을 밝힌 뒤, 주말 K리그 현장을 한 번 더 둘러보고 27일 새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뒤,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A매치를 치른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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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한국 카바디, 종주국 인도 꺾었다
[이승준 기자]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이 종주국 인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한국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루타 시어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조별예선 A조 인도와 경기에서 24-23으로 승리했다.설동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인도와 접전을 펼친 끝에 값진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대회 2연승을 기록 중이다.인도는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2014 인천 대회까지 인도는 남녀 금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또한 인도에는 카바디 프로 리그가 운영될 만큼 입지가 남다르다. 이에 반해 한국에서는 카바디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파키스탄과 함께 동메달을 땄다. 인도 프로리그에서 뛰는 이장군(26, 뱅갈 워리어스)이 대표팀 에이스다. 카바디는 인도의 국기로, 힌두어로 ‘숨을 참다’는 것을 의미한다. 숨을 멈추고 끊임없이 공격을 해 용맹성을 증명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공격을 하는 선수는 카바디를 끊임없이 외쳐야 한다. 전용 코트(남성부 13m X 10m.여성부 12m X 8m)에서 12명으로 구성된 두 팀에서 각각 7명이 먼저 나선다. 남자는 전.후반 합계 40분, 여자는 전.후반 합계 30분 동안 승부를 펼친다. 하프타임은 5분이다. 공격은 선수 한 명이 수비 측 선수를 터치하고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와야 성공으로 간주된다. 터치 당한 선수는 즉각 코트에서 벗어나야 하고 코트서 아웃된 선수만큼 공격 진영에 점수가 가산된다.반면 수비 진영은 터치를 하기 위해 온 선수를 제압해서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면 공격에 실패한 선수는 아웃되고 점수가 가산된다. 이 과정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선수는 끊임없이 카바디를 반복해야 하고 만약 이 카바디가 도중에 끊기거나 소리가 작아지는 경우엔 심판 판단에 따라 공격수가 아웃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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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8월 MVP 후보 확정
[이승준 기자]KBO(총재 정운찬)는 20일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후원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8월 MVP 후보를 확정했다.후보는 NC 구창모, 넥센 박병호, 이정후 등 3명이 선정됐다. KBO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50대50의 비율로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투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구창모는 이달 16일까지 5경기에 출전해 15이닝을 4실점으로 막으면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이 기간 규정이닝을 채운 전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경기 중 2경기는 선발, 3경기는 구원 투수로 등판해 선발승과 구원승으로 2승을 거뒀다.타자 후보는 먼저 박병호는 13경기에서 7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내면서 홈런 1위에 올랐고, 타점(21)과 장타율(0.860)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장점인 장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승타도 4개로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넥센의 반등에 4번타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정후는 13경기에 출전해 62타수 33안타로 타율 0.532를 기록해 안타와 타율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안타수는 2위 구자욱(삼성, 23안타)과 10개 차로 월등했다. 또 이정후는 득점(18) 1위, 출루율(0.537) 공동 1위까지 기록해 4관왕에 오르면서 팀의 리드 오프로서 이 기간 넥센의 11연승을 이끌었다.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8월 MVP 팬 투표는 이날부터 24일 자정까지 ‘신한SOL(쏠)’을 통해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8월 MVP의 주인공은 오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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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고,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
[이승준 기자]울산현대고(울산현대 U-18)가 서울오산고(FC서울 U-18)를 꺾고 K리그 U-18 챔피언십 챔피언에 등극했다.현대고는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박규현과 박정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오산고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현대고는 지난달 열린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에 이어 이번 대회도 우승을 거머쥐면서 저력을 뽐냈다. 박기욱 감독의 현대고는 4-4-2로 경기에 나섰다. 주포 박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명진영 감독이 이끄는 오산고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에이스 이인규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으며 공격의 중심에 섰다.경기 초반 오산고 이인규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8분 이인규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시작을 알렸다. 전반 중반에는 권성윤이 연달아 유효슈팅을 기록하면서 현대고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반면 주포 박정인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현대고는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맞지 못했다. 간간히 후방에서 롱패스를 통해 오산고의 뒷공간을 엿보긴 했지만 김주성이 이끄는 오산고의 수비진은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은 그대로 0-0으로 끝났다. 현대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 박정인과 안재준이 교체됐다. 교체 카드는 주효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현대고의 코너킥 찬스에서 윤보람의 크로스가 박정인의 머리에 스치고 나오자 이를 박규현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이 백종범의 선방에 막히자 재차 박규현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추가골 역시 후반 7분 안재준이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박정인이 쇄도하면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박정인은 이번 대회 7골째를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올랐다.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다 후반에 일격을 당한 오산고는 동점골을 위해 박건준을 빼고 구본준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결정적인 찬스가 오산고에 찾아왔다. 공격수 강민기와 정한민의 슈팅이 잇달아 현대고의 수비진에 가로막혔다. 1분 뒤에는 권성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왔다. 후반 31분에는 강민기의 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후반 막판 현대고를 추격하려는 오산고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으나, 현대고는 추가 시간까지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결국 현대고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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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김학범호, 조 2위로 16강행...이란과 16강전
[이승준 기자]손흥민(26, 토트넘)이 위기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키르기스스탄을 이긴 한국이 아시안게임 16강에 진출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최종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이겼다. 2승1패로 말레이시아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23일 F조 1위 이란과 16강전을 치른다.김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스리백을 쓴 것과 달리 이번에는 포백을 가동했다. 또 가용 자원 중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최전방에 황의조가 나섰고, 2선에는 손흥민-황인범-나상호가 포진했다. 장윤호와 이승모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야-김민재-정태욱-김문환이 맡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말레이시아전 패배 이후 선수단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와일드카드’ 손흥민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트래핑한 뒤 왼발슛을 날렸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나상호, 황인범도 적극적으로 슈팅을 때리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상대의 밀집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한국은 아크 부근에서 두 차례 좋은 프리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손흥민이 시도한 프리킥은 수비수 맞고 골문 밖으로 나갔고, 이어진 황의조의 프리킥은 위로 떴다. 답답한 흐름 속에 수비수 김민재마저 경고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반드시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 감독은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올리고, 황희찬을 오른쪽 측면에 배치했다. 결국 기다리던 선제골은 후반 18분 장윤호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손흥민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빨랫줄처럼 날아가 골망을 강타했다. 이후 한국은 후반 막판 결정적인 역습 기회를 잡았으나 황희찬과 손흥민의 연이은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추가골을 넣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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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태권도 선수들의 7일간의 열전 막 내려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 박정희체육관에서 지난 12부터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18일 대학부 경기를 끝으로 열전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대회기간 중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팀별로 응원하는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구미시 관내에서는 남자고등부 -87Kg급에서 상모고 이상준 선수가 서울 광성고 이룡우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태권도 꿈나무로 발돋움했다. 전국 각 시도 엘리트 선수 1,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수련인구가 많은 종목 특성상 대회관계자와 선수 가족 등 3,000여명이 대회기간 중 구미에 방문하는 등 구미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구미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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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과 DMZ 비경 즐기며 달리는 자전거대회 개최
[우성훈 기자]‘2018 GBA 고성 DMZ 그란폰도’ 대회가 오는 10월 13일 강원도 고성 거진읍에서 열린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이다.강원도 고성군과 경동대학교가 주최하고,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주관 및 운영을 맡은 이번 대회는 동해안과 DMZ 비경을 배경으로 달리면서 ‘눈호강’ 할 수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코스는 그란폰도(100km)와 메디오폰도(40km)로 나뉜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거진공설 운동장으로 동일하다. 그란폰도 코스는 화진포를 거쳐 제진검문소 통과 후 출발점으로 되돌아오고, 메디오폰도는 북쪽으로 동해안을 따라 달리다가 남북출입사무소를 찍고 돌아온다.대회 난이도는 중급 수준으로, 비경쟁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 KOREA KOM(King Of Mountain)’ 참가자라면 이번 대회 성적을 기록에 합산할 수 있다. KOM은 하나투어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돼 진행중인 행사로, 이번 대회를 비롯한 총 8개 자전거대회 참가기록을 합산해 통합우승자를 정하고, 세계일주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그란폰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granfondokorea.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19세 이상이면 남녀무관 참가 가능하고, 선착순 1천명만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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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선동열 감독, “일본 투수력이 좋다”
[이진욱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동열 감독이 금메달 경쟁 후보인 일본, 대만대표팀 전력에 경계심을 나타냈다.선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경쟁 상대들의 전력 분석 내용에서 “전력 분석 일정은 조금 천천히 하려 했는데, 어제 소집이 되자마자 시작을 하자고 해 일본, 대만부터 살폈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당초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보다 대만이 더 까다로운 상대로 꼽혔는데, 선 감독은 일본을 더 경계했다. 그는 “일본이 투수 9명을 뽑았다. 그런데 9명 전원이 프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선수들이더라. 게다가 다 선발 요원들로, 투수를 9명 밖에 뽑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선 감독은 이어 “150km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는 없지만, 대부분 145km 이상의 공을 던진다. 일본 투수들의 특징대로 대부분 공끝이 좋고 제구력이 좋다. 투수력이 생각보다 좋다”면서, “우리와 경기에서 5점 이내로 막을 계산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격력에 대해 선 감독은 “화끈하게 쳐서 이기는 것보다, 세밀한 작전 야구로 뽑을 수 있는 점수를 뽑는 야구를 할 것 같다. 일본대표팀이 두 달 가까이 합숙을 해 조직적인 플레이가 매우 좋을 것이다. 기동력도 매우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프로 선수들이 나오면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데, 전력 분석 측면에서는 사회인 팀이라 더 힘든 부분이 있다. 경계를 엄청 해야 할 것 같다”말했다. 선 감독은 대만에 대해 “왕웨이중(NC 다이노스) 등 2명의 주축 선발이 빠진 건 우리에게 호재”라면서도, “타선은 1번부터 5번까지 프로 주축 타자들이라 폭발력이 있다. 이들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다. 대만은 특히 경기 초반 기가 살면 팀 분위기가 바뀐다. 국제대회에서 대만만 만나면 이기긴 이겨도 늘 힘들었다. 초반에 상대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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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여자소프트볼, 대만에 연장끝에 2대3 패배
[이진욱 기자]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여자소프트볼 대표팀이 강호 대만에 연장 접전 끝에 2대3으로 석패했다. 한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소프트볼필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소프트볼 예선 2차전에서 대만에 패했다. 한국은 3회초 천자이에게 선제 1점홈런을 허용했지만 3회말 2사 뒤 정윤영의 볼넷과 장세진의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고 정혜인의 중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 또다시 실점했지만 7회말 2사 2루에서 정윤영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이뤘다. 대만은 소프트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7개 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를 따냈다. 한국은 대만전에 앞서 치른 홍콩전에서는 5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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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팀킴’꺾고 컬링 태극마크
[이승준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컬링 ‘팀 킴’(경북체육회)이 태극마크 유지에 실패했다. 송현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춘천시청이 2018-2019시즌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춘천시청은 18일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를 10-3으로 꺾었다. 춘천시청은 지난 6월 제18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일반부 무대에 데뷔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춘천시청은 주니어 태극마크를 반납한 직후 시니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경북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전국에 ‘영미’ 열풍을 일으키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 판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춘천시청에 당했다. 춘천시청은 오는 9월 시작하는 컬링월드컵에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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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 축전 개막, 자카르타.팔렘방 AG 16일간 열전
[이승준 기자]45억 아시아인의 심장을 뛰게 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당초 하노이(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정부가 경제난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자카르타와 팔렘방이 새 호스트시티가 됐다. ‘아시아의 힘’(Energy of Asia)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회식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등장하는 영상으로 시작을 알렸다. 화면 속 위도도 대통령은 이동 중 차가 막히자 오토바이로 갈아타고 스타디움에 들어왔다. 헬멧을 착용한 대통령의 오토바이 묘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56년 만에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자카르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만춤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1500명의 무용수들은 컴퓨터 그래픽을 연상시킬 정도로 하나 된 움직임을 선보였다. 물, 땅, 바람, 불 등의 테마로 나뉜 공연들은 인도네시아의 탄생과 문화를 담아냈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길이 120m, 높이 26m의 대형 무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옷차림의 무용수들 춤사위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선수단 입장에서 남북은 코리아(KOREA)라는 명칭 아래 15번째로 입장했다. 공동기수인 북측의 남자 축구대표팀 주경철(21)과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임영희(38.우리은행)의 뒤로 남북 선수단이 한 데 어울려 행진했다. 분위기는 인도네시아 가수 비아 발렌의 공식 주제가 열창과 함께 절정으로 치닫았고, 위도도 대통령은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던 최종 성화 점화자는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영웅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수지 수산티로, 선수시절 한국의 배드민턴 스타 방수현의 라이벌이었다. 인도 뉴델리에서 점화된 성화는 인도네시아 대표 스포츠 스타들을 거쳐 수산티에게 전달됐다. 수산티는 큰 환호를 등에 업고 점화대에 불을 붙였다. 39개 종목에 8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일본의 추격이 만만치 않지만 총 65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2위를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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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병호-재환, AG 중심타선 뜬다
[이승준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의 중심타선은 역대급에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번타자 트리오인 김현수-박병호-김재환으로 중심타선을 꾸릴 수 있다. 세 선수는 올 시즌 타율 3할4푼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OPS는 1을 넘기고 있다.대표팀 면면을 보면 중심타선은 팀에서 4번으로 많이 나선 박병호(넥센), 김현수(LG), 김재환(두산)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박병호가 1루수를 맡고 김현수가 좌익수로 나선다면, 김재환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주전 라인업의 윤곽은 ‘타격 1위’ 이정후(중견수)와 손아섭(우익수)의 테이블세터, 타격왕을 다투고 있는 양의지(포수)와 안치홍(2루수)이 6~7번에 배치된다면 김하성(유격수)과 황재균(3루수)은 8~9번까지 내려가도 되는 타선이 가능하다. 그럴 경우 백업 포수 이재원, 내야 백업 오지환과 박민우 그리고 외야 백업 박해민은 벤치 대기다.대표팀 타선의 중심에는 나란히 3할4푼-20홈런-90타점을 넘기고 있는 김현수-박병호-김재환이 해결사로 기대된다.미국에서 복귀한 김현수는 팀이 치른 116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타율 3할6푼4리 20홈런 101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 미국에서 유턴한 박병호는 잔부상으로 30경기 넘게 결장했지만, 타율 3할4푼1리 33홈런 91타점으로 공백을 뛰어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김재환은 타율 3할4푼 33홈런 99타점을 기록 중인 두산의 4번타자다.OPS(출루율+장타율) 수치는 박병호는 1.155로 KBO리그 전체 1위, 김재환은 1.060은 2위, 그리고 김현수는 1.009로 국내 타자 중 4위(전체 6위)다. 대표팀에는 양의지(1.040)와 안치홍(1.004)까지 OPS 1을 넘긴 타자가 무려 6명이다. 김현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대표팀에 출전한 국제대회 베테랑으로 이번에 대표팀 주장까지 맡았다. 박병호는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4번타자로 활약했고, 김재환은 대학생과 상무, 경찰청 선수 위주로 꾸린 2011년 야구월드컵을 제외하곤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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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방심하지 않겠다”
[이승준 기자]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소집됐다.선동열 감독과 코치진, 24명의 대표 선수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소집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카르타 현지 사정이 좋지 않으니 개개인이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후 선수단은 서울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곧바로 첫 훈련을 소화했고, 선 감독과 대표팀 에이스 양현종, 김현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우리가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한 반면 일본은 전통적으로 사회인야구 선수단을 파견하고, 금메달 경쟁 팀인 타이완은 프로 리그의 반발로 최상의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선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야구는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면서, “방심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선 감독은 타이완에 대해 “NC의 왕웨이중과 요미우리 투수 천관위가 빠졌지만, 공격력 쪽에서는 파괴력이 굉장히 좋다”고 평가했고, 일본은 “사회인 아마추어라도 젊은 투수 중 좋은 선수가 많아 견제해야 할 대상”고 말했다. 선 감독은 “6월 엔트리 발표 당시에도 최상이었고, 현재 전력도 최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정규시즌을 80% 가까이 소화한 상태라 피곤할 거라 기술보다는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국내 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지난주 추가 발탁한 외야수 이정후(넥센)에 대해선 “현재 타격 1위이고, 후반기 가장 성적이 뛰어난 선수”라면서, “왼손 투수에게 강점이 있다. 주전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구대표팀은 오는 22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난다. 한국은 타이완, 홍콩, 인도네시아와 B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는 26일 타이완과 조별리그 1차전이고, 결승전은 다음 달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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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유소년 기금 마련 위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온라인 공매
[이승준 기자]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창락)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유소년야구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2018시즌 이벤트 유니폼 1차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이번 공매는 롯데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의 CSV(공유가치창출) 철학인 G-LOVE 중 ‘G’ (Growth, 성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야구 꿈나무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해당 물품은 선수단이 올해 정규시즌 경기에서 직접 착용하고 친필 사인을 남긴 유니폼으로, 이번 1차 공매에서는 밀리터리 유니폼이다. 이어 다음 달과 10월 열리는 2차, 3차시에는 유니세프와 챔피언 유니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