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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회장, 2014 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한국선수단 격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21일 12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 본부를 방문하여 김락환 선수단장에게 우리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정행 회장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한국 선수단 김락환 단장(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 4일 이곳에서 끝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국민들의 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메달 79개를 따내 목표한 종합 2위를 차지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던 일이 기억난다”면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의 역량을 높이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행 회장은 또 김락환 단장을 격려하는 자리에 참석한 황연대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게 한국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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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일정 문제, 더 좋아질 것“
“등판 일정 문제는 개의치 않는다. 더 좋아질 것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입국 공식 기자회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현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상 문제가 등판 일정과 관련된 적응 문제로 보는 시선도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7년 동안 5일 휴식에 적응돼 있었지만 메이저리그에 온 뒤로 4일 휴식 후 등판을 경험하게 됐다”면서, “"하루의 차이지만 큰 변화가 온다”면서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밝혔다.
류현진은 이어 “몸에 익숙했던 것이 바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제 2년째 시즌을 마쳤다. 어느 정도 경험도 됐다고 생각하기에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좋아지고 좀 더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한국 시절과 달리 4일 휴식 후 등판으로 나서면서 가끔씩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차 적응 문제도 겹치는 등 ‘류현진이 등판 일정과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때는 4일 휴식 후 등판에 어느 정도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적잖은 어려움에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정규리그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도 했다.
류현진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152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 내년에는 꼭 200이닝을 채우겠다”면서, “몸 상태만 좋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한국에서 3개월 정도만 머무르고 출국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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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슬럼프 요인, 스윙보다 정신적인 문제”
양용은이 최근 부진의 이유에 대해 “정신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용은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 처음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면서, “대회가 열리는 우정힐스 골프장에서는 좋은 기억이 많아 이번 주를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우승하며 5년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던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잃었다.
2006년과 2010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PGA 투어에서 초청받아 나갈 수 있는 대회에 출전하고 아직 유럽프로골프 투어 시드는 갖고 있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야 한다”면서, “일본 퀄리파잉스쿨도 출전할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용은은 최근 부진 이유에 대해 “성적이 계속 안 나다 보니 마음을 많이 졸였다”면서, “나 스스로 나를 많이 가뒀던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양용은은 이어 “직장 생활로 비교하면 정년퇴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한 상황인데 내가 그만두고 싶지도 않은 입장”이라면서, “부담감 때문에 잘해오던 경기력도 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2007년에도 1년 정도 슬럼프를 겪었다면서, “지금 2년 정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고 더 발전할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면서, “스윙은 7월부터 동영상을 찍어가며 연구하고 있다. 지금 50% 정도 만들어졌다고 보지만 사실 문제는 스윙보다 마음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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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 선임 ‘2년 총액 9억원’
SK와이번스는 21일 “김용희 육성총괄을 제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감독의 계약 조건은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으로 총액 9억원”이라고 밝혔다.
SK는 김 신임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선수단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구단이 앞으로 추구하는 시스템 야구와 팀 아이덴티티를 선수단에 접목시키기에 최적임이라는 판단 하에 김 신임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면서, “지난 3년여 동안 2군 감독과 육성총괄을 맡으면서 팀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곱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은 198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프로야구 원년 스타 출신으로, 1989년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994~199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감독, 2000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했다.
이어, 김 신임 감독은 2006년 롯데 자이언츠 2군감독을 끝으로 잠시 현장을 떠나 해설가로 활동하다 2011년 9월부터 2013년까지 SK와이번스 2군 감독을 맡았고 올해는 선수 육성과 신인 스카우트를 통합 관리하는 육성총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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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선임
두산 베어스가 사령탑을 전격 교체했다.
두산은 21일 김태형 SK 배터리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조건은 2년 계약에 계약금 3억, 연봉 2억이다.
김태형 신임감독은 서울 출신으로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11년까지 22년간 두산의 주전 포수와 배터리코치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뛰어난 리드와 영리한 플레이로 1995년과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됐다. 또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팀의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십으로 매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두산은 김태형 신임감독이 오랫동안 두산에서 몸담으면서 팀분위기를 잘 알고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야구를 추구하는 지도자로 근래 퇴색된 두산베어스의 팀컬러를 복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이날 김태형 신임감독은 "영광스런 자리를 맡겨 준 구단에 감사한다“면서, ”우선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과 프로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끈질기고 응집력 있는 두산 베어스 본래의 색깔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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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리오단-찰리, 2차전 外人 맞대결
코리 리오단(LG)과 찰리 쉬렉(NC)이 2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LG와 NC는 오는 20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직후 선발투수로 LG는 우완투수 리오단을 내정했고 NC는 우완 찰리를 내세웠다.
1차전 대승한 LG는 에이스 리오단을 내세워 원정 2연승을 노리는 반면, NC는 에이스 찰리를 앞세워 1승 1패로 잠실로 간다는 계산이다.
리오단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9승 10패 평균자책점 3.96을 찍었다. 완투 두 차례 포함해 16차례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면서 LG 에이스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 시즌 NC 천적으로 2경기 동안 15이닝을 소화해 1실점만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 0.60을 찍었다. 2경기에서 2승을 모두 쓸어 담았다.
NC는 에이스 찰리가 나선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왕 찰리는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 5경기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6월 24일 잠실 LG전에서 9이닝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외국인 투수 사상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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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 “이재학 부담 많아 보였다"
프로야구 LG가 NC를 꺾고 가을야구 첫 승을 챙겼다.
LG는 19일 마산에서 열린 NC와의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에서 13-4로 대승을 거뒀다.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행 확률은 82.6%나 된다.
포수 최경철은 1회 말 결정적인 스리런 포를 쏘아 올렸고, 수비에서도 2루로 뛰던 주자를 두 차례나 잡아냈다. LG 베테랑 박용택과 이병규(7번)는 나란히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류제국은 4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면서 순항했지만 5회 모창민 타석 때 헤드샷 규정으로 퇴장을 당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4위 싸움을 하면서 선수들이 최근 10경기 동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부담감을 떨치면서 초반에 대량 득점을 했다”면서, “NC 선발 이재학이 부담이 많은 것으로 보였다. 정규리그보다 체인지업이 덜 떨어졌다. 최경철이 그런 부분을 놓치지 않고 홈런을 치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경기 전에 이재학의 공을 다 공략하지 말고 하나만 노리자고 강조했는데 타자들이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
양 감독은 류제국이 일찍 내려간 것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유원상 등 한 번씩 던져야 하는 선수들이 던지는 기회가 돼 더 잘됐다”면서, “류제국은 몸 상태를 체크해보고 또 던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문 NC 감독은 “첫 경기가 생각보다 내용이 좋지 않아서 아쉽다. 큰 잔치의 시작인데 이런 모습을 보여서 팬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초반에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많이 줘서 선수들이 얼어버린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에 이호준이 홈 팬들 앞에서 만회 홈런을 쳐서 위안이 된다. 이제 빨리 잊고 2차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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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아시아드 개막
장애인 체육의 대제전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18일 오후 5시45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1주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은 9회까지는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다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비장애인 아시안게임과 통합돼 같은 곳에서 열렸다.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이 대회를 개최했다.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는 표어를 내건 이번 대회에는 41개국에서 6천196명의 선수단이 인천 일원에서 23개 종목에 걸린 400여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주최국 한국 역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선수 327명, 임원 147명 등 총 4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2위를 목표로 한다.
한국 선수는 종목별로 보면 탁구가 30명으로 가장 많고 휠체어농구와 좌식배구가 각 24명, 수영이 23명, 육상이 22명으로 뒤를 이었다. 요트는 6명의 선수를 내보내 최소 인원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단 가운데 휠체어 선수는 170명이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겸 대회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보지도 걷지도 못하는 선수들이 땀 흘리면서 연습하는 장면을 보면 어떤 어려움도 인간을 쉽게 무너뜨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위로, 용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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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귀국
대한민국 국보투수 류현진이 오는 14일 귀국한다고 국내 에이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류현수 대표)이 밝혔다.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아쉬움 속에 2014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류현진의 귀국일정이 당겨지면서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저스는 지난 8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다저스가 1승 3패로 탈락이 확정되면서 류현진의 역투 또한 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된 것.
류현진은 오는 14일 오후 5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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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진영 끝내기’ KIA꺾고 4연승
LG 트윈스가 연장 10회말 터진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KIA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4연승을 달렸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연장 10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7-6 역전승을 거두면서, LG는 시즌 전적 61승 2무 61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KIA는 2회 LG 선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집중타를 터드리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KIA는 2회초 무사 1,3루에서 신종길이 적시 2루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박기남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이성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로 바뀐 상황에서 KIA는 김원섭도 적시타를 때려 4-0을 만들었다. 결국 리오단은 조기 강판됐다. 이후 KIA는 다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브렛 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6-0까지 달아났다.
LG는 5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정성훈이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1-6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박경수와 박용택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이후 LG는 6회말 1사 2루에서 최승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2-6으로 추격했다. 상승세를 탄 LG는 KIA 선발 토마스를 집중 공략하면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결국 토마스가 내려가고 최영필이 구원 등판했다.
이 때 최영필은 도망갈 곳이 없는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배짱 두둑한 투구를 보여주면서 정성훈을 헛스윙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LG는 8회 다시 추격 기회를 잡았다. LG는 1사 후 대타 이병규(9)가 안타로 출루한 뒤, 대타 스나이더의 타구를 KIA 유격수 강한울이 잡지 못하면서 1사 1,2루로 이어졌다. 다음 타자 오지환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LG는 정성훈이 적시타를 때리며 3-6으로 쫓아갔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박용택이 KIA 심동섭을 상대로 내야안타를 때리며 1점을 추가, 4-6까지 추격했다. 이후 LG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이병규(7)의 내야안타, 이진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6-6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LG는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박용택의 2루타로 무사 2루를 만들었다. 이어 이병규(7)의 2루 땅볼로 1사 3루가 됐고, 이진영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면서 7-6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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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개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 1일부터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은 중소 도시 및 농어촌, 도서지역의 학교들을 중심으로 전현직 스포츠 스타 및 지도자, 전문체육 지도자들이 방문해, 강습을 진행하고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신청자는 오는 10일까지 학교별로 접수할 예정이다.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스포츠 스타들이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학창시절에 갖지 못했던 추억을 되살리면서,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 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갖고, 스포츠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부터는 수혜자 중심의 사업운영이라는 방향 아래, 홈페이지(http://school-club.sports.or.kr/spostar)를 개통해, 이달 110일까지는 학교별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7일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지원 학교를 선정하고, 30일까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키 위해 강사등록을 완료한 뒤, 1단계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1단계로 학교별로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앞으로 스포츠스타의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문화의 정착, 체육활동 소외지역(중․소 도시 및 농어촌,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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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세계군인체육회 회장 및 실사단 접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6일 오후 3시 30분 올림픽회관 13층 집무실에서 하킴 알-시노(Hakeem Al-Shino) 세계군인체육회(CISM) 회장 및 실사단의 예방을 받고 2015년 세계문경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대한체육회(KOC)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키 위해 김정행 회장을 예방한 하킴 알-시노 CISM 회장은 2015 세계문경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나아가 대한체육회(KOC)와 세계군인체육회(CISM)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하킴 알-시노 CISM 회장의 김정행 회장 접견에는 대한체육회에서 양재완 사무총장, 김지영 국제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세계군인체육회(CISM)에서는 알-시노 회장외에 도라 맘비 코이타(Dorah Mamby Koita) CISM 사무총장 등 회장단 및 실사단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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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끝내기’ LG, 넥센에 위닝시리즈...4위 굳히기
LG 트윈스가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58승 2무 61패를 기록하며 휴식기 이후 2승 1패, ‘위닝시리즈’ 장식하면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좀처럼 점수를 얻지 못하던 양팀은 5회초 넥센은 선두타자 유한준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1아웃 후 박동원과 서건창의 연속안타로 만루 찬스가 찾아왔다. 이어 폭투로 1점을 얻은 후 이택근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LG가 0-3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LG는 5회말 넥센 2루수 서건창의 실책이 겹쳐 1사 주자 2,3루가 만들어졌다. 이때 대타 최승준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2점을 만회했고, 박경수가 바뀐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는 넥센 유격수 강정호의 실책으로 선두타자 정의윤이 1루를 밟았고,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늘렸다. 1사 만루에서 현재윤의 내야땅볼때 3루주자 황목치승이 홈을 밟아 LG는 4-3 리드를 잡았다.
9회초 봉중근이 블론세이브를 올려 4-4 동점이 됐지만, 9회말 1아웃 후 현재윤의 2루타가 발판이 됐고, 오지환은 손승락을 상대로 2루주자를 불러들이는 안타를 때려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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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일본 수영 하기노 고스케, 삼성 MVP 선정
일본 수영의 샛별 하기노 고스케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삼성 MVP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삼성 MVP 어워드 운영위원회는 4일 오전 아시안게임 등록 미디어 1600여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하기노가 364표를 얻어 2위 그룹을 70여표 차로 앞섰다고 밝혔다.
하기노는 이번 대회 수영 종목에서 7개 메달(금4.은1.동2)을 따내면서 최고 스타로 부상했다. 자유형200m에서 첫 금을 따낸 뒤 개인혼영200·400m, 남자계영 800m에서 추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400m 은메달, 배영 100·200m 동메달을 더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개인혼영 200m에서 1분55초34로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했고, 개인혼영 400m에서는 4분7초75로 아시아경기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하기노는 "박태환, 쑨양 등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만족한다. 처음으로 MVP까지 받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아시아인들의 축하와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98년 방콕 대회에서 처음 제정된 삼성 MVP 어워드에서 일본은 1998년 방콕 대회의 이토 고지(육상), 2002년 부산 대회의 기타지마 고스케(수영)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MVP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가 됐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MVP의 영예는 박태환에게 돌아갔고,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중국의 린단(배드민턴)이 차지했다.
삼성 MVP 어워드 운영위원장인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어느 때 보다 경쟁이 뜨거웠다"면서, "하기노 선수를 비롯해 훌륭한 경기와 감동을 전해준 모든 선수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삼성 MVP 어워드 시상식은 이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 진행됐다. 하기노에게는 MVP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형 65인치 Curved UHD TV 및 상금 5만 달러가 수여됐다.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지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삼성 MVP 어워드는 참가선수 중 뜨거운 열정과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를 빛낸 선수를 가리는 아시안게임 공식프로그램이다.
한편, 조직위, 국내외 미디어, 이전 대회 메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MVP 운영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에 따라 다관왕.신기록달성.대회연속메달수상 등의 경기 성과와 국적 및 종목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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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굿바이 인천...4년 뒤 자카르타에서 만나요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이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인천아시안게임 페회식은 4일 저녁 7시에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를 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지난달 19일 개막, 인천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16일동안 진행된 아시안게임은 숱한 화제를 모으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2018년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페회식은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고, 또한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담당했다. 150분동안 진행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또한 김영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셰이크 아마드 알-파이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등이 폐막식을 지켜봤다. 북한의 황병서 노동당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이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았다.
폐회식 오프닝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 30여 명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이 원형의 무대에서 아름다운 합창으로 갈채를 받았다. 이어 국립무용단이 천상화와 소고춤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아시아에 소개했다.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가 진행된 뒤 개최국 국기(태극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거대한 태극기를 들고 나온 이들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로, 임창우(축구), 이대훈(태권도), 여호수아(육상), 조호성(사이클), 이나영(볼링), 이특영(양궁), 김민지(사격), 손연재(리듬체조) 등 8명이 개최국 국기 입장을 장식했다.
참가국 선수들의 입장이 시작됐고 인기 그룹 씨앤블루의 노래가 이들을 환영했다.
김영수 대회 조직위원장의 폐회사와 세이크 아마드 OCA 회장의 폐회 선언 후 대회기는 2018년 차기대회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로 이양됐다. 인도네시아 공연단은 '경이로운 세상'이라는 주제의 공연으로 차기 대회 개최국의 문화를 알렸다. 이어 16일 간 인천 하늘을 밝혀준 성화가 소화되면서 '45억의 축제'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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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 “아시안게임의 존재 이유이자 정신”
북한 고위급 인사의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관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세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회장이 “이것이야말로 아시안게임의 존재 이유이자 정신이다, 스포츠를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알사바 회장은 4일 인천 연수구 대회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 폐막식에 황병서 북한 인민군 총 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 등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대회에서 북한의 참석 여부도 여러 문제 중 하나였으나, 북한은 아시안게임에 참가했고, 전체 7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알사바 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다. 알사바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14개의 세계신기록이 작성되고 40개가 넘는 아시아 기록과 80여개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이 나왔다”면서 “운영과 준비 역시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불거져 나왔던 대회 운영 미숙 논란과 관련해서는 “수천 명의 선수들과 1만 명이 넘는 미디어, 수만 명의 외국 손님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에 일부 미숙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100% 완벽하지는 않았다, 도핑 등 일부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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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정구 한국, 12년 만에 전 종목 석권
한국 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전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한국 여자 정구대표팀은 4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단체전(1단2복식)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 정구는 이번 대회 정구 7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전 종목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여자 정구 대표팀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따면서 아시아 최강 지위를 회복했다.
1994년 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로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이 우승을 놓친 것은 2010년 광저우 때가 유일하다.
김애경(NH농협은행)은 3관왕을 차지했다. 김애경은 앞서 혼합복식, 여자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보미(안성시청)와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주옥(NH농협은행)은 2관왕이 됐다.
1복식에 나선 김지연(옥천군청)-주옥은 모리하라 가나-고바야시 나오를 5-2로 물리쳐 한국에 힘을 실었다.
게임 스코어 1-2로 끌려가던 김지연-주옥은 연달아 4게임을 따내 모리하라-고바야시를 돌려세웠다. 이어 벌어진 단식에서 한국은 김보미가 오바 아야카에게 1-4로 무너지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메달 색이 결정되는 마지막 복식에서 '에이스' 김애경은 윤수정(안성시청)과 나간 경기에서 모리타 나오-야마시타 히카루를 5-2로 눌러 금빛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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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알사바 OCA 회장과 면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3일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과 만나 인천 송도의 오크우드호텔에 있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OCA회장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알사바 OCA회장은 김정행 회장에게“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팀의 선전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한국팀의 선전으로 인해 더욱 빛나는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안게임을 위한 (스포츠 선진국인)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행 회장은 “향후 OCA에서도 보다 더 많은 한국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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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년 만에 창단 첫 PS 진출 확정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3일 경기가 없었지만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에 패하면서 잔여경기에 상관없이 가을야구에 나가게 됐다. 1군 무대 2년 만이다.
NC는 3일 현재 65승 54패 1무 승률 5할4푼6리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3일에는 경기가 없었지만 두산이 KIA에 패하면서 최소 4위를 확보하게 됐다. NC가 3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4위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팀들은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두산.
NC가 남은 8경기를 모두 패해도 NC는 SK보다 승률이 앞선다. 또 이날 두산이 패하면서 LG와 두산 가운데 한 팀보다도 승률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LG와 두산이 정규리그 맞대결 2경기를 남겨두면서 생긴 일이다.
1군 데뷔 2년 만에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NC는 신생팀 1군 2년차 최고 승률도 가져갔다. 남은 8경기를 모두 패해도 NC는 65승 62패 1무로 승률 5할1푼2리를 기록하게 된다. 종전 신생팀의 1군 2년차 최고 승률은 1987년 빙그레 이글스가 기록한 4할5푼6리(47승 57패 4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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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쐐기 만루포’, 넥센 꺾고 신바람 4위
LG 트윈스가 투타 완벽조화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었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시즌 14차전서 11-5로 승리,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가져가면서 4연승을 달렸다.
LG는 넥센 에이스투수 밴헤켄에게 11안타를 터뜨렸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를 쌓으면서 총 15안타를 기록했다. 정성훈 이병규(7번) 이진영 이병규(9번) 최경철이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박용택은 7회말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개인통산 6번째 만루포를 터뜨렸다. 5회부터 가동된 불펜진은 안정적으로 넥센 타자들을 묶으며 철벽 불펜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57승(60패 2무)을 거두면서 5위 SK를 2경기, 6위 두산을 3경기 차이로 따돌렸다. 반면 넥센은 47패(71승 1무)째를 당해 2위 매직넘버 ‘3’을 줄이지 못했다.
넥센은 1회초 선두타자 고종욱이 박경수의 에러에 힘입어 출루에 성공한데 이어, 이택근의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 서건창이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대량득점 찬스서 넥센은 박병호가 1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강정호가 2타점 2루타를 폭발해 2-0으로 앞서 갔다.
LG도 2회말 이병규(7번)와 이진영이 연속으로 좌전안타를 날렸고, 이병규(9번)의 기습안타에 넥센 3루수 김민성이 에러를 범해 무사 만루가 됐다. 찬스서 LG는 손주인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고, 최경철의 내야안타 1타점으로 2-2, 곧바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리고 오지환의 투수 땅볼에 이병규(9번)가 홈을 밟아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3회말에도 이병규(7번)가 좌전안타를 쳤고, 2사 2루에서 이병규(9번)가 밴헤켄의 커브에 좌전안타를 날려 4-2를 만들었다. 이후 LG는 리오단이 4회까지 추가실점하지 않으면서 흐름을 가져갔다.
5회초를 맞은 LG는 서건창에 맞춰 좌투수 윤지웅을 투입했고, 윤지웅은 서건창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박병호 강정호를 신정락으로 잡아내 넥센 클린업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신정락은 6회초에도 내리 세 타자를 범타처리했고 타자들은 6회말 추가점에 성공했다. 최경철이 2루타를 친 후 오지환의 2루 땅볼로 1사 3루, 정성훈의 좌전 적시타로 5-2로 한 걸음 더 도망갔다.
LG는 6회초 신정락이 삼자범퇴로 5회초부터 다섯 타자를 내리 범타처리했다. 그러나 7회초 대타 박헌도에게 안타를 맞고, 신정락 대신 등판한 신재웅도 대타 윤석민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빠졌다.
그러자 유원상이 등판했고, 유원상은 이택근을 3루 땅볼로 돌려세워 넥센의 흐름을 끊었다. 서건창의 내야안타로 3-5가 됐으나, 최경철이 서건창의 2루 도루를 저지했고, 이어 유원상이 박병호를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처리해 LG가 고비를 넘겼다.
LG는 7회 이진영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 박용근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2사 2루에서 최경철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고, 오지환의 우전안타로 2사 1, 3루로 계속 공격 흐름이 이어졌다. 정성훈가 박경수가 연속으로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 득점, 2사 만루서 박용택이 김대우에게 우월 만루포를 작렬해 11-3이 됐다.
이후 LG는 8회와 9회를 막으면서 순조롭게 경기를 마쳤다. 넥센과 올 시즌 넥센과 상대전적 6승 8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5월 13일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부터는 5승 4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