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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행복뜰상담소, ‘여성폭력예방 연합 캠페인’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3일 구석기축제장에서 여성의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경찰서와 함께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여성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은 폭력에 관한 OX 문제를 풀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인식 개선을 도모하였으며, 피해자지원 및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성폭력 근절을 핵심 목적으로 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연천 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사의 개인, 집단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무료 법률상담, 수사지원, 법적 절차 안내, 긴급 보호 및 쉼터 지원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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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자원봉사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편의시설 휠체어 유아차 대여소 및 구석기 의상 대여소 운영 등 자원봉사 14개 단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 4일간 약 8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운영했다.축제장 인근 주요 도로에서는 교통 혼잡 및 안전을 위해 연천모범운전자에서 교통 계도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축제장 내 곳곳에 위치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패스트푸드점(매점)은 자원봉사 기금 마련 활동으로 운영되었고 축제장 전역 청결을 위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지회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자원봉사 체험부스는 구석기 축제 테마에 맞춘 탄소중립 병뚜껑 주먹도끼 키링만들기, 반려동물 목걸이 만들기, 연 만들기, 종이스퀴시 만들기, 구석기 우드시어터 만들기, 카네이션 종이접기 등 6개 색다른 체험부스를 운영되었으며 가족 및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체험부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연천군종이접기봉사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 소망회,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임진농협 고향주부모임,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축제에 1일 180여명 4일간 약 800여명이 참여하여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단체 분들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며,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진정한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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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제5회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성료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YES, 연천!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4일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본선에 앞서 2월 16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34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 비대면 영상 예선전을 통해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연천 구석기축제 2일차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구석기축제를 체험하고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이 경연대회를 관람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의 본선 경연과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갬블러크루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NO LIP(안산시), 금상-왁자지껄(전국연합), 은상-SHO(파주시, 동상-X(서울시)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찾아준 전국 각지의 댄스동아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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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
◦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 진행◦ 효 나눔 창구를 통한 소외된 이웃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 마련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지난 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고, 부모님께 감사 메시지를 써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심은 카네이션을 기부할 수 있는 ‘효 나눔 창구’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카네이션 화분 심기 체험을 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만든 화분을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조창환 회장은 “이번 카네이션 심기 체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전통 장 담그기 사업도 주민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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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교육은 백년지대계, 안전은 천년지대계’운영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교육은 백년지대계, 안전은 천년지대계’라는 슬로건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멤버 인증 증표를 제작하여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어린이집 어린이 및 보육교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보육 시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출입구 및 통학 버스 차량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완료했다는 증표를 부착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이번 증표 배부는 24년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봄철 기간 집중 추진 중이다. 대상으로는 무안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 54개소를 진행하며 24년 중 무안소방서를 통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한 어린이집에 차량용 자석 스티커와 어린이집 출입구 부착용 이수 증표 총 2종을 배부하는 방식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맞춤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상황별 피난 체험 ▲지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및 피난 체험(이동안전체험차 활용) ▲방화복 착용, VR 소화기 활용 화재진압 등이 있다. 어린이집 출입구 부착 사진 차량용 스티커 부착 사진 김용호 서장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적부터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평생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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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결혼이민자 치안봉사단 위촉식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30일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이루어진 치안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결혼이민자 치안봉사단은 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서에서 외국인 치안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결성한 것이다. 치안봉사단은 베트남·일본·중국 등 11명의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 시간대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 합동 순찰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 등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외국인과 관련된 범죄사건이 예전보다 더욱 우려되는 현실에서 치안봉사단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외국인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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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외국인 범죄예방 교실 실시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지난 26일 진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20명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였다. 최근 진도군에 체류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체감안전도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진행하였으며 스리랑카, 베트남, 필리핀 등 이민자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빈집털이 절도 예방, 112신고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범죄예방 교실은 30분가량 진행되었고 112신고의 다양한 방법 ▲문자신고 ▲원터치 긴급신고 ▲112긴급신고 앱 등을 교육하였으며 112신고 시 자신이 있는 위치를 간판명이나 이정표, 건물번호 등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는 “영상을 통해 112신고 요령을 설명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진도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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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공모사업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2024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마을 활성화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접읍 주민들은 2021년 자발적으로‘환경혁신추진단’을 구성해 현재도 환경정화활동이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더 효과적으로 이끌고,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행복이 꽃피는 진접 자원순환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사업을 계획했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함 및 담배꽁초 수집기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장소 마을 화단 조성 △마을 자원순환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다양한 캠페인 추진 등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 증대와 더불어 마을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실생활 실천을 이끄는 자원순환 교육이 쓰레기와 탄소배출량 감소로 이어져,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위한 진접읍의 열정과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마을쓰레기 문제 해결 등 자원순환 과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모에 선정된 도내 18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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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운영
군위군은 지난달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주간 고혈압 환자 1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강의방식을 탈피하여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발표 및 토론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도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해 볼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주어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주입식 교육보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얻어가는 정보라서 더 와닿는 느낌이고 우리 스스로 토론을 이끌어가니까 훨씬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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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월 3일 부계면 동산1리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다.군위군 산림새마을과에서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예비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진행하였다.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산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재난 대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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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고고당 건강교실」성황리에 마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30일 고혈압‧고질혈증‧당뇨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 33명을 대상으로 「고고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남구보건소에서 지난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바로 알기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 교육, 식사요법 영양교육,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교실을 포함한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건강 지식을 배워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건강, 영양 부문 등의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와 앞으로의 건강을 위한 나의 다짐을 들어보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배운 건강지식을 일상에 잘 활용하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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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어울림도서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운영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남구립도서관은 200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해 왔고, 2023년에 선정되어 2년간 지원됨에 따라 대명어울림도서관이 2024년에도 사업을 계속 운영하게 되었다.5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차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연극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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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5회 소펀 앤 라이프쇼 단체관 운영
광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소펀 앤 라이프쇼’에 참여했다.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개최한 ‘소펀 앤 라이프쇼’는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총 130개의 브랜드와 5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소펀 앤 라이프쇼는 호텔 침구, 리빙 가구, 인테리어 소품, 뷰티 제품 등 생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 품목을 전시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6개의 가구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시 단체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단체관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가진 광주시 가구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시는 목재 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해 적극적으로 목재 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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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군 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대상 힐링 워크숍 실시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업무역량 배양 차원에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상호 교감 및 직원 역량 강화교육 등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다스리고 직원 간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현안과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무 여건 마련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성과에 맞는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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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수익금 전액 기탁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개최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이웃돕기 행사 일환인 일일카페 운영 및 후원금,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수익금 전액인 969만2천780원을 전달했다.특히, 일일카페에는 700여명의 후원자 및 방문객이 찾아와 협의체에서 준비한 음료, 다과 및 물품을 구입하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 덕분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송정동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해 송정동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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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노인복지관, ‘좋은데이(Day)!’ 봄나들이 진행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취미여가교실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견학 프로그램 ‘좋은데이(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추억에 남을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신선한 공기와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봄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복지관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맛있는 식사도 하고, 봄바람 쐴 수 있게 이런 행사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예쁜 꽃들을 관람하면서 소녀같이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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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린이날 맞아 아이·부모 함께하는 모종 심기 도시농업 체험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종 심기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텃밭에 모종을 손수 심고 모종이 자라면서 꽃이 피는 모습, 열매를 맺고 잎이 지는 성장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모종을 심어보는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피부로 직접 느낌으로써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쑥쑥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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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출산은 행복, 육아는 보람’ 믿고 맡기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 새벽반어린이집 운영,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확대…노후 CCTV 교체 등 보육시설 환경개선 - 이강덕 시장, “수요자 중심의 안심 보육 환경 정책 추진에 행정력 집중” 포항시는 최근 출산율의 급속한 저하에 따른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공공 보육 서비스 영역 확대와 수요자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새벽반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외국인 아동(0~2세)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공간 활용 돌봄 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 새벽반어린이집 운영은 맞벌이가정 증가로 취약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돌봄 시간을 확대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에서 9시까지로, 취약 시간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맞벌이가정의 육아 부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도 확대한다. 노후 CCTV 전면 수리 교체 등을 우선 순위를 두고 시 자체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보육시설 250개소에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방지 및 교사의 교권 보호 등을 위한 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부모 부담 보육료를 지원해줄 수 있는 제도가 없어 보육 불평등이 있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도 지원으로 3~5세 보육료 지원(인당 월 28만 원)과 시 예산으로 0~2세 보육료(인당 월 20만 원)를 지원해 외국인 아동들도 동등하게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부모 부담 경감 및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어린이집 공간 활용 돌봄 사업’에 신규사업 선정되며, 6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과밀학급 초등학교 인근에 유휴공간제공이 가능한 민간 보육시설 어린이집 2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초등저학년(1~2학년) 학생에 대한 돌봄을 평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제공해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육은 지역사회와 정부가 나서서 수요자 중심의 정책개발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 청취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심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운영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어린이집에 쌀, 계란, 과일 등 친환경 우수식재료를 일괄 정기 배송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과 함께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보육 교직원 명절휴가비, 보육 교직원 수당지원 등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와 교직원 교권 향상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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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신약 개발 거점 속도 낸다 … 국비 253억 원 확보
지난 2022년 개최된 ‘제4회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세포막단백질연구소 전경.- 포항시, 과기정통부 공모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선정- 2028년까지 가속기·극저온전자현미경 등 활용한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이강덕 시장, “포항은 국가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최적의 장소”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 중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로, 포항시는 ‘대형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13억 2천만 원(국비 253.2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형장비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 및 시설로서 특히 포항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구축된 극저온전자현미경은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 3차원 구조분석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에 직접 활용되는 등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신약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준공과 함께 2019년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을 기점으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시스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기업전용 극저온전자현미경을 도입하는 등 신약개발을 위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형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포항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위치한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향후 5년간 ▲대형장비와 분자설계 기술을 활용한 기술통합 및 기술고도화 ▲신약 개발을 위한 질병 단백질의 신속하고 표준화된 구조규명 ▲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 연구협력 거점 구축·운영 ▲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 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관련 연구기반이 풍부한 만큼 국가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최적의 장소”라며 “향후 발표 예정인 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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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미동 취약계층 대상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실시
진미동(동장 신동희)에서는 5월 7일(화)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특화사업「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 취약가정 2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한편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했다. 위 사업의 한 대상자는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몸이 불편해 식료품 구입이 어려웠는데 냉장고를 가득 채워주셔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며,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