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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회화 설숙영 작가, 영롱한 빛의 향연 '신비, 미스테리展' 진행 중
매끄러운 도판에 사방으로 뻗은 결정체 모양들의 조합으로 펼쳐진 이미지들의 신비를 감상하는 도자회화 설숙영 작가의 '신비, 미스테리展'이 2022년 3월 19일(토) ~ 4월 10일(일)까지 경기도 양주 소재의 나눔 갤러리 블루(관장 박선미)에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일반적인 캔버스가 아닌 도판에 자개, 금박, 실크 등 융복합 재료로 우주의 빛을 맑고 푸르게 만들어 몽환적인 신비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출품작의 특징으로 노란색의 순금은 주제와 포인트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초록 물결의 오로라는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작가는 도자기를 캔버스(Canvas)로 활용하여 그림으로 빚고 그리는 세라믹아트(Ceraimc Art)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회화를 좀 더 대중들에게 알리고 세라믹아트(Ceramic Art)의 무한 가능성과 함께 도자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이 정착되기를 바라고 있다. 작업은 자연을 품은 소재들을 심상(心像) 통해 신비스러운 색으로 표현하여 감상자들이 작품을 보며 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초록과 파란색이 만들어 내는 얼음 결정체 같은 문양에 감동을 받고 반들거리는 도판의 정물, 풍경 그림은 작가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체험하게 만든다. 작품명 "Universe & 오로라(Aurora)"는 크리스탈 결정유를 통해 신비롭고 화려하게 살아나는 오로라로 탄생시켜 신비의 세계 시리즈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되었다. "그 시간의 기억(Memomries)" 작품은 소박하지만 자체 빛을 내며 존재감을 나타내는 호박을 만들었고 에메랄드 빛 보석으로 윙윙 거리며 주위를 맴도는 꿀벌은 자개빛 형광체로 표현하여 진한 여운을 남기는 삶의 흔적으로 남았다. "In the Garden" 작품은 탐스럽게 핀 꽃들이 심상을 통해 화려한 색상으로 피어났다. 신비로운 색감을 위해 다양한 안료와 유약의 테크닉이 사용되어 도자회화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신비, 미스테리展'을 진행 중인 설숙영 작가는 "도자기의 화려한 변신을 보고 시대성,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도자회화를 많이 사랑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향후 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시도와 융합으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려 한다. 선명하고 깨끗한 도자회화 느낌이 관람객에게 전달되어 미술품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전공 출신으로 세종대 융합예술대학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가협회 소속 회원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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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갤러리, 노태웅 작가 서양화 전시
노태웅 작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예갤러리에서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노태웅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태웅 작가는 현대 미술 작품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자연에 대한 정서를 작가만의 편안한 화법으로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를 닮아 정제되고 진중한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예술가의 붓질로 탄생한 ‘작가의 진솔한 고백’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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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흔적의 아우라’ 展 개최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2022년 첫 번째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3월 12일부터 아레아갤러리에서 ‘흔적의 아우라’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네 명의 지역 청년 작가(정민정, 양나희, 강선호, 배수민)을 초청해 흔적에 관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정민정 작가는 흔적을 수집하여 새롭게 해석한다. 양나희 작가는 장소의 흔적과 생을 기록한다. 강선호 작가는 흔적을 분해하여 흔적을 그린다. 배수민 작가는 일상 속 사물을 통해 흔적의 모순을 묘사한다. 설치, 평면, 회화 등의 표현방법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흔적을 해석하는 네 명의 작가를 통해 모호하고 왜곡된 도시 흔적의 실체를 대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작품 설치 과정 및 주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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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2022년 K4리그 개막식 성료
양평FC의 2022년 K4리스 개막식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홈구장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개막식은 연예인 축구단과 양평군조기축구회의 친선경기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시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군체육회, 군축구협회 및 양평FC가 힘을 합쳐 주최 및 주관했으며,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입장 가능하고 경기 전 전좌석 방역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막전의 상대는 강원FC(2021 K4리그 9위) 였다. 전반전 강원FC 선수들의 긴 리치와 폭발적인 공격에 아슬아슬한 위기의 순간도 몇 번 있었지만, 윤대성 감독의 노련하고 안정적인 운영, 골키퍼 공인성 선수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며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관중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첫 개막전 경기를 1대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윤대성 양평FC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해온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두 차례의 승리로 리그를 시작하는 것은 기쁘지만, 이번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최종목표인 리그 승격을 위해 코칭스탭과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단장과 코칭스텝으로 새 돛을 단 양평FC가 지난 19일 하나FA컵 경기 5대0 완승과, 이번 1라운드의 승기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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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행전문가 초청 한개마을 팸투어 실시
성주군은 19일부터 1박2일간 국내 가이드투어 전문 업계 관계자 9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우리나라 7대 민속마을 중 하나인 한개마을을 방문하여 한개마을만이 가진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성주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6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75채의 초가집, 기와집 등이 조화를 이루며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한개마을을 둘러보며 고택과 더불어 멋스럽고 자연미가 넘치는 돌담길 등을 사진명소로 발굴하여 역사적 배경 뿐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강점을 키울 수 있는 관광명소화 가능성에 대해 회의하였다. 또한 한개마을 집들의 배치 및 평면이 지역적인 특성을 담고 있고 지붕, 대청, 부엌, 툇마루 등이 거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 옛 생활의 흔적을 담은 유산들도 잘 유지되고 있어 숙박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개마을의 부족한 교통 접근성을 극복할만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변 지역과 관광 연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성주군은“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안된 관광상품의 개발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마케팅 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성주군의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의 연계 구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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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타필드 작은미술관, 미술재료의 다양함 즐기는 "섬유예술(Textile Art)展" 진행 중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도록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고양 스타필드 4층의 작은미술관은 2022년 1월 17일(월) ~ 2월 14일(월)까지 "섬유예술(Textile Art)展"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작은미술관’은 예술과 대중이 만나는 접점을 확장하여 가까이 미술품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타필드와 아트인동산,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섬유예술(Textile Art)展은 가디(GADI), 이상미(Lee Sangmi) 작가의 2인전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천연염료를 사용한 화려한 색감과 따스한 질감으로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순수한 매력을 전달하는 가디(GADI) 작가는 매번 돌아오는 계절의 순환 가운데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놓치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을 작품들과 함께 포근하게 떠올려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상미(Lee Sangmi) 작가의 '절벽시리즈'는 캔버스에 염색한 거즈와 실로 붓질하듯 그림을 그렸다. Collage와 자수 기법과 섬유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절벽이 주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풀어헤친 거즈(guaze)가 실이 되고 겹겹이 쌓은 거즈 조각이 부조가 되어 본래의 기능을 해체하여 거즈의 기억만 남기고 있고 절벽 속에서 발아한 거즈의 낱알이 춤을 춘다. 구상과 비구상 그리고 천연염료, 섬유 등의 재료로 자유롭게 표현된 작품들은 감상자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가디(GADI) 작가는 염료를 사용한 담백한 채색으로 화면 속 이미지를 부각하여 포근함이 강점으로 다가오며 섬유재료를 포인트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상미(Lee Sangmi) 작가의 그림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재료선택의 폭을 넓혀 특별함이 아닌 신선함으로 대중을 만나 미술의 다양성을 체험하게 하여 예술이 주는 좋은 느낌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하고자 한다. 섬유예술(Textile Art)展을 기획 전시하는 정은하 관장은 "개성 강한 작품은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미술품의 매력을 증가시킨다. 섬유예술 이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작가의 제작 의도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그림으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휴식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얼어붙은 계절에 가디 & 이상미 작가의 부드럽고 따뜻한 섬유 작품들이 스타필드고양을 찾는 관람객들의 지친 마음을 녹여주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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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균)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지휘 김태윤)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검단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파우스트 왈츠곡을 시작으로 김리현, 안우인 단원의 Anton Vivaldi Two Cello Comcererto G minor, 김수현단원의 Piotr, Ilyitch Tchaikovsky Violin Comcererto in D 3rd Mov, 이기철단원의 George Gershwin Rhapsody in Blue 등 다채로운 음악이 연주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연주자들도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밝고 경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주를 선사하기 위해 졸업한 명예단원도 참여했으며, 김태림 단원이 표지 디자인을 맡으며 더욱 뜻깊었다. 이에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인 김태윤 지휘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연습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닐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60여 명의 단원과 30여 명의 명예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에 창단한 이래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연주회, 서울 국제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세종문화회관과 구리아트홀 등에서 공연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응원 연주 영상(https://youtu.be/wGnfLsF9dy8)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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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출간
이샘물 지음, 좋은땅출판사, 228쪽, 1만3000원좋은땅출판사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를 펴냈다. 이 책은 난치질환을 앓는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를 통해 만난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묵상 에세이다. 저자의 아들 예준이는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이라는 난치질환을 앓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안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에너지 생산에 가장 중요한 소기관이다. 이 병의 증상은 근육 약화, 경련, 심장이나 장 기능 약화로 인한 수명 단축 등이 있다. 확실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아 완치법 또한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난은 고통이며 삶을 피폐하게 한다. 하지만 이샘물 저자는 예준이의 삶을 통해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거룩한 신비요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선물이다. 현재 고난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샘물 저자는 “예준이를 통해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 그 하나님의 사랑이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넘치는 위로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저자의 저서로는 ‘고난이 나를 안아주다(비홀드)’가 있으며, CBS ‘새롭게 하소서’ 방송에 출연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 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 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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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단 작가 『도깨비도사 토부리』 출간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를 지낸 권오단 작가가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 『도깨비도사 토부리』를 펴냈다. 『도깨비도사 토부리』는 동양철학의 세계관을 바탕에 둔 장편 판타지 동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상상의 나래가 되어 펼쳐진다. 특히 한국철학의 큰 축을 이룬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느껴볼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고려에서부터 조선 건국 후 약 150년간의 기록 속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이 곳곳에 그려져 동화를 통해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태백산 황지연못에 사는 황룡과, 동해바다에 사는 청룡, 돌도깨비, 불도깨비, 쇠도깨비 등 우리 전통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공경과 사랑, 우정을 배워가는 나무도깨비 토부리의 성장모험, 앞으로 우리 전통 속에서 다양한 상사의 나래를 펼쳐갈 판타지의 시작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권오단 작가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작가가 되었다.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창작시나리오 국제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4년 아르코창작지원금 선정, 2017년 생태동화공모 우수상, 2018년 비룡소 ‘이 동화가 재밌다’ 공모 네이버오디오클립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조선시대 천재들의 빛나는 동시 이야기』, 『한자나라에서 온 초대장1, 2』, 『요술구슬』,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책벌레가 된 멍청이』, 『북소리』,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노자니 할배』, 『독도의 숨겨진 비밀 여의주를 찾아라』, 『요괴사냥꾼 천봉이』, 『전우치(전3권)』, 『대적 홍길동』, 『기해동정록』, 『임란전록』, 『책사(전6권)』, 『어린사자의 시간』이 있고, 오페라 『아! 징비록』, 『김락』, 『석주 이상룡』, 『금지옥엽』, 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등을 썼다. 폭넓은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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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 취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신임 이사장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임명된 신임 김삼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삼진 이사장은 한국 무용가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를 거쳐 현재 무용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무용 전문교육의 기틀 마련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김삼진의 사저의 서’, ‘야회’, ‘반야심경’ 등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삼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예술계의 중요한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통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화해, 우리 전통예술의 가치 공유와 세계적인 브랜드화에 기여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 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특히 2020년 8월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하는 등 전통공연예술 분야 민간단체 창작 활성화 및 자생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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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 개최
군위군 미술협회는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을 14일부터 31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군위미협은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 박승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정재권 군위미협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 개막식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회화, 서예,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폭을 넓히는 한편 지역 향토문화 창달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작품전을 개최한 군위미협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예술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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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 11(토)부터 12. 12(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5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풋살연맹(회장 임창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총 24팀으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풋살 동호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최근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풋살은 동료 간 팀워크와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구미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풋살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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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9회 담양 송순문학상 수상자 선정
김나비 시인의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 대상강대선 작가 소설 ‘오동의 향기’ 우수상 선정 담양군 송순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문순태)는 최근 후보작 심사회를 열고 제9회 송순문학상 제9회 담양송순문학상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담양송순문학상은 면앙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공모에는 총 50편(시 37, 소설 13)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상금 2,000만 원)에 김나비 시인의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이, 우수상(상금 1,000만 원)에 강대선 작가의 ‘오동의 향기’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인 시 ‘소쇄원에서 쓰는 간찰(簡札)’은 전체적으로 균일한 수준과 안정적인 어법이 믿음을 주었으며 인문지리를 육화된 방식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상투성을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우수작 소설 ‘오동의 향기’는 송순의 사화가의 문헌자료 한 줄을 유려한 문장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직조해 내는 저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문순태 송순문학상운영위원장은 “담양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작품을 창작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지역적 소재를 담은 뛰어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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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출간회 개최
김포문화재단은 12월 9일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벼꽃농부’에서 마을기록집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출간회를 개최하였다.출간회에는 제작에 참여한 작가와 접경지역 주민 일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정동예술단 줄타기 공연, 진서트리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었다.김포문화재단이 발간한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는 1940~1980년대 김포시 접경지역 마을주민들에게 얻은 유・무형의 자료를 아카이빙한 것으로, 김포시의 다양한 평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본 마을기록집 제작을 위해 작가들이 접경지역(용강리, 보구곶리, 전류리, 봉성리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후 작가들은 마을주민들 이야기를 취재, 기록, 수집 한 후 작가의 시선으로 각색했고, 단행본 형태의 도서로 제작되었다.접경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삶', '전쟁의 상흔' 등 사람중심의 이야기로 김포의 근현대사를 표현한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는 김포시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읍면동사무소 등 관내 주요 시설에서 만날 수 있다.김포문화재단 정하영 이사장은 “본 마을기록집은 김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이야기로, 어르신들의 슬픈 과거와 아픔이 담겨있다.”며 “그 소중한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록집 제작에 애써주신 작가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마을기록집에 대한 문의는 평화기획팀(031-996-76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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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문화가 있는 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
문경문화예술회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를 12월 21일(화) 저녁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범 내려온다’로 SNS를 통해 K힙팝 열풍을 일으켰으며, 댄스팀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호소력은 춤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작품 중 2010년 초연 이래 가장 많이 초청받고 있는 레퍼토리로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후기가 나올 정도로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공연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의무화 조치 조정으로 방역패스 대상으로써 지난 12월 6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모든 관람객은 예방접종완료증명서나 48시간이내 발급된 PCR검사 음성확인서 등을 제시하여야 한다. 다만 18세 미만 관람객은 2022. 1. 31.까지 한시적으로 증명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전체관람가)이며 오는 12월 14일(화)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4-550-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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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여자태권도부, 한국실업최강전 5인조 단체 우승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을 우승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을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첫날 개인전에 출전한 유경민 선수는 –73kg급 결승에서 영천시청 김지우 선수를 상대로 월등한 기량을 펼치며 23대 3으로 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박보의(-67kg) 선수와 신보영(-67kg) 선수는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대회 셋째 날은 김보미, 이문옥, 유경민, 이진주, 박보의, 신보영 선수가 5인조 단체전을 구성했다. 결승전에서 동래구청에 20대 20, 골드포인트에서 2대 1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부는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2016년부터 매년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6연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선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에 이어 실업최강전에서 단체전 6연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태권도선수단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선수단이 계속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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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 2021년 송년 기획공연
김포문화재단은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 공연을 오는 12월 4일 토요일 16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다.통진두레문화센터 2021년 송년기획공연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는 지하철 2호선의 시선으로 7명의 인물을 관찰하는 내용을 표현한 김효은의 그림책 을 극화한 공연이다. 본 공연은 그림책의 일러스트, 내레이션과 함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사업이다.티켓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한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공연장 출입에도 철저한 방역절차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바쁜 현대 사회 속에 점점 잊혀져 가는 가족, 이웃, 친구 사이의 사회적 돌봄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공연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031-983-34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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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11월 25일~12월 19일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 초대전
윤제호 작가의 작품파동동굴 문화도시 부천의 복합문화공간 B39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열린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1월 25일(목)부터 12월 19일(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전시 ‘동굴 속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자음악 작곡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를 초대해 열리는 것으로, 작품 ▲동굴 속 향연 ▲휴식동굴 등 2점을 전시한다. 작품은 레이저 장치와 키네틱 라이트를 이용해 제작한 기술, 미학, 음악적 요소가 융합된 미디어 설치와 사운드 작품으로,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관람을 넘어 다양한 감각과 상호작용하며 관람할 수 있다. 재단은 12월까지 이어지는 전시 기간 중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와 현대 무용가의 합동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전시 소개를 통해 “소리를 시각화하는 공감각 구현과 미학적 견지의 음악적 공감각을 융합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복합적으로 지각되는 감각들을 느끼고, 마치 동굴 속을 탐험하듯이 편안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재단은 최근 부천아트벙커B39의 공식 홈페이지(artbunkerb39.org)를 새로 단장해 열고 공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 행사 등의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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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부천, 첫 ‘아트페어’ 성황
▲ 부천문화재단이 11월 19일~21일 개최한 ‘부천아트페어’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구매하고 있다.부천아트페어 관람 중인 시민 모습문화도시 부천의 첫 번째 ‘아트페어’가 인기리에 마무리됐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부천아트페어’(주최 부천시, 주관 부천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시각예술인 61명의 작품 250여 점을 전시·판매하고, 더불어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총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문화예술의 도시 부천답게 개성 있고,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 해에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 장덕천 부천시장이 방문해 지역 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작품 2점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된 작품의 수익은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가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재단은 부천아트페어를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운영했으며, 이번을 계기로 부천에 건강한 예술 유통시장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천아트페어에서 작품을 관람 중인 시민 모습천아트페어에서 작품을 관람 중인 외국인 모습부천아트페어가 열린 부천아트벙커B39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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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감독 조성호)은 17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감독 조성호)이 17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49kg급 이문옥, -67kg급 박보의, +73kg급 유경민 선수가 금메달, -49kg급 김보미, -73kg급 이진주 선수가 은메달, -57kg급 홍지양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우승을 달성한 조성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선수단은 다음 달 열리는 한국실업최강전에서 대회 6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감사하다”며,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전국 실업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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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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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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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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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