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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성황리에 개막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성황리에 개막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 황토와 청정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고, 무안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개막식 주 행사로 자리 잡은 9개 읍면민 250여 명이 참여하는 풍요깃발 행렬을 시작으로 지구의 환경을 지켜주는 갯벌의 가치를 표현한 주제공연과 김산 무안군수,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장, 김경현 무안군의장의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많은 내외빈이 참여하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였으며, 김종국, 마이티마우스, 박성연, 현진우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와 함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 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남은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무안 황토와 청정 무안갯벌의 우수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황토갯벌 블루카본 토크쇼’및‘무안황토갯벌길 전 국민 가족사랑걷기대회’, ‘전국 그릴갯 사생대회’ 등 다양한 교육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 거리로 농게잡기, 낙지·장어잡기, 양파 캐고 담아가기 등 농수특산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차민욱 주방장의 양파소스를 활용한 연저육 버거 만들기, 주금순 명인의 양파 김치 만들기, (사)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에서 제공하는 한돈 맛보기 등 청정 무안에서 길러진 건강한 먹거리들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이번 축제를 주관한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본래 여름 축제가 가지는 역동성, 그 흥겨움을 관광객들의 참여를 통해 배가시키기 위해 여름날 물놀이 운동회와 댄스전문 DJ가 이끄는 물 난장 파티로 구성된 황토 물싸움 워(WAR) 행사를 기획하여 기존에 주차장 역할을 하던 낙지광장을 신나게 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바꾸는 변화를 줬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예전과 달라진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신나는 여름 축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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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전’ 광주시 선수단 메달 9개 획득
광주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광주시는 펜싱 등 총 9개 종목에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특히 볼링 종목의 윤우주(광남중)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펜싱(플뢰레) 종목 단체전(4인조)에 출전한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이하 곤지암중) 선수들은 은메달을 획득했다.또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탄벌초)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광명초)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밖에 에어로빅 초등부 손미송 선수(광명초)는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롤러 초등부 강예슬 선수(태전초)가 포인트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체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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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대회 유치협약 체결
구미시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유치협약을 체결했다.24일 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진환 구미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연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다가오는 7. 29 ~ 8. 13일까지 16일동안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 남녀 14개 팀에 일본초청 남녀 2개 팀을 더해 16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구미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12년 동안 연고지였던 지역으로 배구를 교기로 하는 학교가 초․중․고 모두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29회째 LG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배구의 도시이다.시는 이번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경북지역 최초로 개최함에 따라 그동안 목말랐던 시민들의 프로배구에 대한 갈증을 씻고 여름방학 기간 좋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로배구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환영하며, 대회기간동안 구미시민을 비롯해 40,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배구연맹과 함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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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 21일(일) 개최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가 오는 5월 21일(일)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린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특히 8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씩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강강술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며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마당이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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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비원뮤직홀 이미연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서구 비원뮤직홀(관장 황영희)은 오는 4월 22일(토) 17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지역 피아니스트인 이미연 교수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피아니스트 이미연은 만 11세 때 첫 독주회를 시작할만큼 천재성을 보였으며,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중앙음악콩쿠르’ 최초 만장일치 1등과 ‘KBS 서울 신인음악콩쿠르’에서 1등을 하며, 본격적인 대학 활동을 하던 그녀는 이후 2007년 세계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Laureate Prize’를 수상하였으며, 2010년 7개의 협주곡과 60분의 리사이틀을 소화해내야 하는 그리스의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우승, 호주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콩쿠르 1등 등 유럽과 아시아의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 입지를 굳혔다.국내로 온 뒤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독일, 벨기에, 프랑스,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초청받아 연주를 하였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전공 부교수로 재직중이다.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지금까지 공연 중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쇼팽의 곡들로만 구성하여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녹턴 Op.48 1번과 2번’, ‘24개의 프렐류드 Op.28 전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쇼팽의 음악을 깊이 있게 감상하길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관람은 10세이상,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4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지역에서 예술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써주시고 계신 피아니스트 이미연 교수를 모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드리고자 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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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독수리봉고분 주인은‘고대 바닷길의 마한 수장’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이 철기유물을 소유한 4세기대 마한 수장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해남군은 24일‘해남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33호)’발굴조사 현장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여간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재)마한문화연구원(원장 조근우)에서 진행한 이번 발굴조사 결과 북일문화권 마한소국 재지수장(在地首長) 무덤을 최초 확인한 것으로 독수리봉고분의 축조집단이 해로를 관장하며 주변 집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장한 강력한 세력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해남 북일면 일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장고형고분인 방산리 장고봉고분을 비롯해 용운리 용운고분, 신월리고분, 방산리 밭섬고분 등과 같이 5~6세기대의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특히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일문화권의 마한시기(4세기) 유적이 최초로 확인됨으로써 해남지역 고분문화의 변화양상을 밝힐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고 5~6세기 외래양식 출현의 배경을 이해하게 된 점이 최대 발굴 성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고분의 축조집단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정만 이루어져 왔다. 조사결과 북일면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고분 역시 해양을 기반으로 성장한 현지집단에 의해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독수리봉고분군은 탐진만으로 진입하는 남해안 바다가 한눈에 조망되는 산 정상부와 가지능선(해발 54~58m)에 자리하고 있어 탁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산 정상부에 입지하고 있는 점, 가야계 토기를 의례유물로 매납한 점, 한강유역과 충청지역 등에서 보이는 봉토에 할석을 이용한 축조방법이 확인된 점, 고분과 인접한 곳에 수청봉토성, 거칠마토성, 성마산성이 축조되어 있는 점 등은 고분군 집단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특징이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분은 총 3기이다. 고분의 중심에는 목곽묘(목관묘) 계통의 중심무덤을, 고분 주변에는 전용 옹관 또는 일상용 토기를 이용한 옹관묘를 배장하여 그 한계를 뚜렷하게 구분했다. 1호분의 평면형태는 원형이며, 매장시설은 중심묘인 목관묘 1기만 확인되었다. 봉토를 쌓는 과정에서 무너짐 방지를 위한 작은 할석을 촘촘히 깔아 보강하는 독특한 구조가 파악되었다. 전체규모는 장축길이 13.7m, 단축길이 13.2m, 최고높이 2m이다. 중심묘의 규모는 길이 240㎝, 너비 113㎝, 깊이 45㎝이다. 2호분은 1호에 비해 낮은 서쪽에 위치한다. 평면형태는 방형이며, 매장시설은 중심묘 목곽묘 1기와 봉토 끝자락에 추가된 옹관으로 구성된 배장묘 3기, 그 주변에서 확인된 매납유구 1기가 확인되었다. 전체규모는 장축길이 12m, 단축길이 9.5m, 최고높이 2.1m이다. 중심묘의 규모는 길이 200㎝, 너비 90㎝, 깊이 45㎝이며, 의례행위와 관련된 시설로 판단되는 매납유구는 짧은목단지 3점, 철낫이 출토되었다. 3호분은 1호와 2호 사이에 위치하며, 전체적으로 삭평되고 목관묘 1기만 조사되었다. 또한 해남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일면 일대 정밀지표조사를 통해서 독수리봉 고분군이 위치한 바로 옆 능선에서도 유사한 성격의 집단고분군이 확인되어 추후 조사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이와 같은 탁월한 마한유적들을 기반으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유치 등 마한사의 중심지로 재정립하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한 전시기(BC.2~AD.6)에 걸쳐 고고자료・문헌기록・민속자료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유일지역으로, 역사적 당위성을 갖춘 최고의 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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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었다.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학관에 상주작가를 배치해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 2,478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원화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관 소장유물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원고를 작성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학관의 문화예술진흥 거점 육성과 문학 콘텐츠 가치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총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백련재 문학의 집과 연계, 해남으로 글을 쓰러 온 입주작가들의 삶과 작품세계, 입주동기 등을 음악을 곁들인 토크콘서트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다양한 국비 사업에 선정되어 군민들의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군민들과 문학으로 소통하고 결실 맺는 한 해를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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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마토콘서트‘웅산의 All That Jazz’개최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올해 마토콘서트의 첫 포문을 여는 순서로‘웅산의 All That Jazz’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음악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웅산의 색깔을 가미하여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과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할 것이다.음악적 교감과 낭만적인 앙상블로 탄탄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웅산밴드의 연주로 , , 등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별출연으로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대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5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재즈 디바 웅산의 음악적 깊이와 인생의 다양한 메시지를 재즈로 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 마토콘서트‘웅산의 All That Jazz’ ○ 일 시 : 2023. 2. 25.(토) 17:00 ○ 장 소 :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출 연 진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기타리스트 사자 최우준, 드러머 신동진, 베이시스트 신동하, 피아니스트 강재훈,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 주 최 : 서구문화회관 ○ 주 관 : 제이피컴퍼니 ○ 예 매 : 전석 무료(1인 2매) / 2. 22.(수) 오전 9시 인터넷 및 방문예매 ※ 2. 22.(수) 예매 시작을 위하여 이전 시점 보도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관람연령 : 15세 이상 ○ 문 의 : 053)663-3081첨부 1. 포스터 2. 출연진 사진 3. 웅산밴드 사진서구문화회관 마토콘서트「웅산의 All That Jazz」프로그램○ 공연일시 : 2023. 2. 25.(토) 17:00○ 공연장소 :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출 연 진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기타리스트 사자 최우준, 드러머 신동진, : 베이시스트 신동하, 피아니스트 강재훈,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프로그램♬ I put a spell on you♬ Too far♬ Comes love♬ Koop island blues ♬ 안개♬ Moanin♬ 토끼이야기♬ Is you is or is you ain't my baby♬ Take five ♬ Take me to the river ♬ I’m not a butterfly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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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검도팀, 2023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준우승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감독 이광철)이 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실업 검도팀 22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청 검도팀은 전북체육회팀과 남양주시청팀을 연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광명시청팀과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4단부 김한범 선수가 권병진(수원시청), 신경록(광명시청), 장예찬(용인시청) 선수를 차례로 꺾으며 우승했고 유하늘 선수는 6단부 개인전 준우승, 양동관 선수는 3단부 3위에 입상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훈련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 검도팀은 지난 2002년 3월 창단하여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 검도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여 무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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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올해 첫 공연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11일 오후 4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를 올해 첫 공연으로 선보인다.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이자,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하여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 중 하나이다.‘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는 멍청하지만 돈이 많은 귀족인 가마쉬가 등장인물이자 해설자가 되어, 선술집 주인의 아름다운 딸 키트리와 그녀를 사랑하는 무일푼의 청년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더불어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군무와 붉은색 의상, 투우사의 춤, 플라멩코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스페인의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로 가능하다.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발레 공연에 해설이 곁들여져 있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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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 성료
지난 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27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헤라자데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고향 모음곡 ‘세헤라자데’ ▲소프라노 여나현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테너 배은환의 ‘남 몰래 흐르는 눈물’ ▲소프라노 여나현과 테너 배은환의 ‘오 신성한 밤’ 등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에 열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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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지훈련팀 속속 찾으며 동계 스포츠마케팅‘시동’
해남군에서 2022~2023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겨울철 스포츠마케팅의 막이 올랐다. 체육진흥공단의 펜싱팀을 시작으로 11월 말부터 동계전지훈련팀이 속속 해남을 찾아오고 있다. 이번달부터 본격화될 동계전지훈련에는 펜싱 종목을 비롯해 골프, 역도, 육상 경기팀 4개종목 8개팀, 80여명이 훈련 예약을 마쳤다. 2022~2023 동계 기간 동안 해남군은 육상 20개팀을 521명을 비롯해 14개 종목, 130개팀, 1,85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인원으로는 4만여명에 이르는 숫자이다. 더불어 축구와 레슬링 등 주요 종목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돼 있어 경기 기간동안 대규모 선수단이 해남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23회 전국 남녀대학 펜싱선수권대회,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제19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가 연달아 열려 1,750여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경기를 펼치는 등 겨울 스포츠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해남군은 관광비수기인 동계기간 동안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음식, 숙박업소 등의 경기 활성화를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스포츠마케팅을 올 들어 본격 재개한 가운데‘제59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연맹전 해남대회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4개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행사 재개를 선도하고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대응 전국단위 대회 및 전지훈련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하여 꾸준하게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오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해남군은 2021~2022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기간동안 14개 종목 1만 5,000여명, 연인원 9만 8,0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며 도내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스포츠마케팅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해남이 스포츠마케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따뜻한 날씨와 맛깔스러운 음식은 물론 적극적인 시설확충을 통한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꾸준한 대외 홍보를 통한 수년간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해남군은 육상트랙과 천연 잔디구장을 갖춘 우슬경기장, 3면의 축구전용구장, 전국단위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우슬체육관과 종목별 체육관, 수영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및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 등이 우슬체육공원 내에 집약되어 있다. 잘 갖추어진 스포츠인프라와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전지훈련팀을 위한 재활캠프 운영, 선수단과의 맨투맨 마케팅 방식의 서비스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스포츠마케팅 운영으로 효과를 거두었다. 명현관 군수는“한반도의 시작,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전국대회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며“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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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교향악단 2022년 송년음악회 개최
경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 전희범) 송년 음악회가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2022년은 여러 가지 기억되는 일들이 많은 한해였지만, 2020년 이후 전 세계를 감염병의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조정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대한민국이 점차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다.일상생활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고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스해지는 12월을 맞아 경산시립교향악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올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 좋은 특별한 송년 음악회를 준비했다.경산시립교향악단에서 준비한 이번 연주회는 1부에서는 교향악단이 ‘헨젤과 그레텔’ 서곡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익숙하고 즐거움을 주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연주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공연장에 가득 채우고, 2부에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로 우리에게 알려진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이 특별협연으로 출현해 풍부하고 감미로운 성향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6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810-5359, 6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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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담양군은 지난 29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100여명의 지역아동 및 가족, 군민과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연주회로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주제로 한 음악극으로 진행하면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 실력을 발휘해 따뜻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수연 음악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국가대표 OST곡인 “Butterfly”, 거위의 꿈 등 총 12곡의 아름다우면서도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며 관객들이 편하게 음악과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매주 힘든 연습을 하며 오늘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며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지원하고 (사)누림이 운영하며 현재 48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전문음악강사의 지도하에 연주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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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의왕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의왕시는 13개 종목에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열전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30대 남자 복식과 40대 남자 복식, 70대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여자부, 남성부 모두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에서는 종합시범 1위, 태권체조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탁구에서는 50대 남자 단식 1위(신재국)와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농구 종합순위 3위, 배구 남자부 3위, 궁도 장년부 3위, 육상 50대 여자(신순선) 1위, 70대 남자(김순기) 2위, 40대 여자(최경자) 3위, 50대 남자(이찬영)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순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을 응원한 황기동 의왕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좋은 결과까지 이뤄내 의왕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생활체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8월 27일 막을 내린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체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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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아름다운 변화의 시작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군위종합운동장 준공식을 한 후 늘 조용하기만 하던 지역에 젊음의 열기와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군위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 16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는 KNFA(한국미식축구협회)의 2022년 제27회 KNFL(사회인리그) 경기가 한창이다. 본 대회는 앞으로 열띤 경쟁을 통해 다음 달 27일 결승전(광개토볼)이 치러질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을 처음 이용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운동장 시설과 주변 경관에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KNFL을 통해 푸른 운동장을 가르는 100여 명의 젊은이의 에너지와 파란 가을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은 군위의 희망을 보여주는 장관이었다. 군위종합운동장 옆에 사회인 야구를 위해 만들어진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주말마다 사회인리그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꾸준한 대회 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군위종합운동장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변화를 통한 행복한 군위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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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 성료
구민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왼쪽 두 번째)‘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 오전 8시에는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라톤 코스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로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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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갤러리, 안홍국 작가 사진展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예갤러리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안홍국 작가의 사진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홍국 작가는 자연의 본질을 포착하고자 한 ‘실재(實在)’와 그러한 본질에 관한 의미를 재구성하고자 한 ‘변용(變容)’의 이미지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작가는 세상의 사물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를 제시하기 위해 계곡에 흩어져 있는 ‘바위’를 표현 대상으로 선택하였고, 작가의 프레임을 통해 재탄생한 바위들이 우리의 인생을 반추(反芻)하게 한다. 2주간의 이번 사진전에서는 바위를 통해 우리의 굴곡진 인생을 표현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실내취식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藝(예)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10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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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뮤지컬 ‘달을 태우다’ 오는 21일‧22일 공연
남한산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가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13일 시에 따르면 뮤지컬 ‘달을 태우다’는 극단 파발극회가 지난 2016년에 선보인 뮤지컬로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6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작품상(경기)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작품을 개선해 지역 공연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중견 뮤지컬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완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한편, 뮤지컬 ‘달을 태우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청석에듀시어터로 전화(031-766-7585)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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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그림책 출간 기념회 개최
시립합덕도서관은 2일 시립중앙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이 직접 참여한 그림책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그림책 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세 살 그림책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17명의 수료자와 10개의 작품을 배출했다. 이번에 시민들이 출간한 그림책은 △콩닥콩닥 줄무늬 양말(강순희) △마술 고양이(김미선) △엄마와 함께 달려요(김민경) △작은 산(김수정) △하얀 나라와 색깔 나라(김주영) △쿠키와 레오(박은주) △넌 무슨 꽃이니(윤효숙) △정말로 원하는 건(이중문) △어쩌면(전유경) △도치야 놀자(최희정)의 총 10권으로 당진시청 당진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 시립송악도서관 로비에 전시된 후 시립 중앙도서관 향토 자료실에 비치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읽는 단순 독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직접 책을 출간하는 참여의 경험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시민의 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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