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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강일 작가展‘해남길 아리랑’전시회
해남군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25일까지 해남 출신 이강일 작가의‘해남길 아리랑’전시회를 개최한다.이강일 작가의 작품은 세로로 긴 종이를 잇대어 종이에 안료와 아크릴릭으로 순발력있게 그린 것이 특징이다. 소나무를 비롯한 자연풍광과 두륜산 대흥사, 달마산과 미황사 등 해남의 빼어난 산세와 푸른 바닷가가 작품에 표현되어 작가의 성장 과정과 고향에 대한 기억을 담아냈다.해남 출신인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해남길 아리랑은 나의 성장과정과 지역정서와의 통합이다”며“해남을 시작점으로 하지 않고서는 나의 역사에 어떤 것도 기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내 고향 해남에서의 전시회는 의미가 있다.”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이강일 작가는 전남대 미술교육과와 홍익대 서양화석사, 전북대 교육학 박사를 수료하고,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짓포트대학 객원교수 및 강의교수, 중국 천진사범대학 대학원 강의교수를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세한대학교 공간문화컨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061-530-5139)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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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4회 미스터 금오대회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 4.(일) 13:00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제14회 미스터 금오대회』 개회식을 개최하였다.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보디빌딩협회(회장 임종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보디빌딩 동호인 약 5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각종 다양한 포즈와 함께 균형 잡힌 근육을 마음껏 뽐냈다.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학생부, 남자 일반부, 남자 피지크·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비키니·레깅스핏, 여자 마스터즈, 장년부 등 총 9종목 23체급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보디빌딩의 하이라이트인 그랑프리를 차지하기 위해 각 종목별 우승자들은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보디빌딩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현시대에 부응하는 생활스포츠로써,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내를 통한 신체의 균형적인 발달을 각종 다양한 포즈와 함께 아름답게 표현한다.”고 밝히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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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펜싱팀, 제27회 김창환배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단체전 1위, 사브르 종목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충북도청을 30대 18로 승리한 후 준결승에서 안산시청을 만나 34대 3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만난 서울시청을 상대로 31대 24로 승리해 시즌 첫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8강에서 익산시청에 45대 36으로 이긴 후 준결승에서 만난 안산시청을 상대로 막내 양예솔 선수가 12대 3점으로 역전승을 펼치면서 45대 4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만난 대전시청에 45대 4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펜싱팀으로 우리 구의 자랑”이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준 선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곧 개최되는 2022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어 중구청마크와 태극마크를 모두 지니고 뛸 수 있는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다가오는 9월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2022 국가대표선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에 다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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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 김가람 선수, 제4회 아시아 카뎃
성주여중 김가람(1학년) 선수가 지난 8월 24일~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37kg급에 출전한 김가람 선수는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하여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2:1로 아쉽게 패하며 3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김가람 선수는 “국제대회 첫 출전이라 생각보다 많이 긴장되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계속해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으며, 카뎃 국가대표 트레이너 정민욱 코치는 “첫 세계 대회 무대에서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친 김가람 선수의 이번 대회 결과는 성주군의 큰 자랑이며 한국태권도의 미래이다. 더욱 기량을 향상시켜 더 큰 국제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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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춤으로 보여주는 <업경대> 공연 올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순수예술분야 한국창작무용의 명맥을 잇는 우리 춤 「업경대(業鏡臺)」를 주제로 한 기획공연을 오는 9월 2일 19시 30분에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해외초청작(뉴욕, 북경 등)으로 무용가 ‘김용철’의 불교적 소재로 색감, 리듬, 선의 조화를 꾀한 새로운 시도의 회화적 한국창작무용이다. ‘업경대’는 ‘지옥에 있는 염라대왕이 중생의 죄를 비추어 보는 거울’로써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망자의 49일 생사관을 제의적 형식 속에 응축시켰다. 이 작품의 초연은 2010년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뉴욕 무대를 시작으로 북경, 동경, 미국 7개 도시 초청 순회공연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대한민국무용대상 군무부문‘베스트5’의 수상경력과 국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연구성은 총 4장으로 1장 ‘거울이 부르는 노래’, 2장 ‘영혼의 습지’, 3장 ‘욕망의 무게’, 4장 ‘지워진 자를 위한 난장’으로 한국적인 미(美)와 불교적 세계관을 이미지화 하였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순수예술 분야로 불교적 해석을 몸으로 표현하는 비언어적 공연이다”면서 “특히 시각적‧인상적 연출과 구미시립무용단 전직, 현직 선후배 안무자 동반출연으로 우정의 무대를 기대한다.”며 한국무용에 대한 응원을 밝혔다. 티켓(2만원) 구입은 인터파크로 진행되며, 관내 기업체 직원, 구미시민, 단체관람은 30%, 청소년, 학교단체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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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천시장배타기 검도대회 성료
지난 20일『제18회 김천시장배타기 검도대회』가 감천초등학교 고당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검도회 주관하였으며,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날 개회식 행사는 감천초등학교 고당관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이원선 김천시검도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의 축사, 공개연무, 청·중년부 결승전, 경품추첨순으로 이뤄졌다. 이원선 김천시검도회장은“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신의 명예는 물론 상생의 미덕을 살려 검도 정신의 참 의미를 높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오늘 참가해주신 선수들과 자리를 빛내준 내빈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단체전에서 선해재이 1위, 김천클럽B이 2위, 도공클럽과 김천클럽A 팀이 3위를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는 초등부에선 박서현 학생, 중등부 김동유 학생, 고등부 배용제 학생, 여자부 안소영씨, 청·중년부 민승기씨, 장·노년부에서는 권혁점씨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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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리틀야구단,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기염
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서울 중량 리틀야구단을 16:12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경북 구미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4:3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성적 및 대구경북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50명, 주니어 30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산 리틀야구단은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질서 의식 함양 및 지역 내 우수 선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된 박형준(외야수) 선수,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된 강도훈(외야수) 선수 및 장재혁(투수) 선수가 경산 리틀야구단 출신으로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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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8회 중고역도선수권 대회 개최
서천군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8회 중고역도선수권 대회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역도연맹 및 충남역도연맹·서천군역도연맹 주최·주관 및 서천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회 사전 참가 접수 결과 전국 82개 중·고등학교 선수 약 500명이 접수를 마쳤고, 선수를 제외한 지도자·심판 및 관계자 포함 약 1000여 명이 대회기간 중 서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역도선수권 대회는 서천군과 한국중고역도연맹이 2015년 처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8번째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 역도 유망주 발굴의 산실로 부상했다. 또한, 서천군은 대회 개최 이외에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역도 훈련장과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는 청소년국가대표 및 전국 실업 및 학생부 19개 팀 200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고 평균 약 13일간 서천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단이 대회기간동안 서천군에 체류하면서 얻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확대를 위해 역도전용훈련장 신축 등 관련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서천군과 중고역도연맹이 2025년까지 전국단위 역도대회를 연간 2회 이상 서천군에서 개최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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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주인공페스티벌 선정 작품으로 연극 "장미를 삼키다" 기념특별공연
연극작품을 통해 여주인공들의 연기를 더욱 폭넓고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여주인공페스티벌이 올해로 3주년을 맞게 된 가운데 선정 작품 중 마지막 공연으로 기획된 기념특별공연 "장미를 삼키다"가 오는 2022년 8월 3일(수) ~ 8월 14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수미 작, 김관 연출의 "장미를 삼키다"는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자살사건을 배경으로 잠재의식에 도달하는 의식적인 방법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숨기는 것에 대한 의문과 고통의 원인에 대하여 관객과 함께 풀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도시 외곽에 자리한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어느 날 그곳 환자가 자살을 하고, 다시 연쇄적으로 자살이 이어지자 이 사건의 수사를 맡은 강수인 형사(문호진, 문태수)가 이 병원 의사인 난(황윤희)을 찾아온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환자들이 죽음 직전에 만난 난의 환자인 김서린(정아미)을 만나러 온 것이다. 강형사의 집요한 취조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그들의 어둠이 드러난다. 수많은 희곡작품으로 대중과 직관접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 김수미 작가가 2002년에 집필하였고, ‘고나마루 국제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극 ‘허길동전’의 김관 연출의 확고한 연출력과 세밀함이 더해졌다. 또한 연기력이 탄탄한 총 9인의 배우들이 무너져 갔던 과거의 기억들을 넘어서서 심연 안에 들어가 있는 각각의 인물들을 탐구하며 감정의 증폭을 조절하며 심도 있게 연기할 예정이다. 김수미 작가는 "작품에 등장하는 환자와 치료하는 의사 모두가 상처를 품은 인간으로 망각해 버리고 싶은 어둠을 하나씩 품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관 연출은 “몸에 상처가 나면 아프고, 상처는 치료되면 아픔이 사라지지만 흉터가 남아 아픈 것을 기억하게 만든다. 아픔의 기억은 의식 속에 각인되어 상처를 입지 않으려는 행동을 학습하게 되며, 보이지 않는 상처와 위협에 대한 잠재의식에서 해방시키는 과정을 담담히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마음이 치유되는 작품들로 관객과 연극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연극을 만드는 ‘극단 행복한사람들’이 여주인공페스티벌을 주최 및 주관을 하였고, "장미를 삼키다"의 출연배우로는 황윤희(난 역), 정아미(김서린 역), 문태수와 문호진(강수인 역), 차현석과 이승구(정진식 역), 윤가현과 박소윤(배정숙 역 / 주인자 역), 이혁근(남편 역 / 박용구 역)이 무대 위에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연기로 극적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하서미, 신혜민 조현출, 김종석 기술감독, 김민재 조명디자이너, 이종승 무대디자이너, 권애진 포토그래퍼, 고다희 그래픽 디자인, 박정미 분장디자이너, 기획·홍보 이주미, 문화나눔공존, 김진주 진행이 작품을 함께 준비했다. 관객들과 평단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연극 "장미를 삼키다"는 러닝타임 80분으로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사전예약 및 현장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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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여자 실업농구‘최강’입증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펼쳐진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농구 실업팀 ‘최강’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체육회, 서울시농구협회, 사천시청 등 모두 4개 팀이 참가하여 풀리그를 통해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 대구시체육회를 70:65로 이기며 예열을 마친 후, 다음날 펼쳐진 서울시농구협회를 111:52로 크게 이겼다. 마지막 날 라이벌 사천시청과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기 끝에 77:68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지난 5월에 펼쳐진 2022년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사천시청에 1점차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의 아픔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씻으며, 여자 실업농구 최강자의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전승으로 우승을 이끈 여자농구팀이 명실상부 여자 실업농구 최고팀을 입증했다”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여자농구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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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획공연 연극‘금의환향’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은 원로배우들의 명품연기가 돋보이는 연극‘금의환향’을 오는 8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개최한다. 연극‘금의환향’은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있던 사람과 그를 기다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이를 통해 힘들었던 삶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박웅, 장미자, 이태훈 등 수많은 무대와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원로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이며, 이들이 펼치는 깊이 있고 탄탄한 연기가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약 90분 정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구입은 8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go.kr/gcart/)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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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문경 칠석차문화제 성황리 개최
문경차문화연구원은 지난 7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문경칠석차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전야제는 칠석다례 의식행사 시연과 기록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30일 본행사 1부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제1회 칠석 다석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전국 각지에서 33팀이 참가하였고 전국 차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대회 접수가 조기마감 되었다. 이어서 2부에는 칠석다례 의식행사와 1부 경연대회의 시상을 진행하고,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전통·현대무용 및 프로댄스 팀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제24회 칠석차문화제는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 먼저 전야제, 본행사로 나누어 2일 동안 개최했고 칠석차문화제 기간 동안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찻사발과 무쇠탕관을 전시하고 칠석 다석 경연대회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들의 전통 찻사발 전시와 칠석다례가 어우러져 도예인들의 장인정신과 차인들의 수양정신이 더해진 수준 높은 행사로 차문화와 문경 전통 찻사발의 연계성이 두드러졌다. 고선희 문경차문화연구원장은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문경칠석차문화제 개최에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보내준 문경 도자기협동조합 오정택 이사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문경 찻사발과 차문화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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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독용산성자연휴양림 <한여름밤 숲속음악회>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30일 오후7시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 100여명과 함께 어울리며 관람하는 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경북문화재단「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혜경 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민요, 성악, 댄스스포츠,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성수기를 맞아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힐링과 낭만의 밤이 되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휴양과 문화가 공존하는 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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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 7월 28일~8월 2일 우슬체육관
해남군은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는‘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를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해남 브랜드대회인 땅끝해남기 전국초등배구대회는 총 40개 팀, 600여명의 13세 이하 배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해남군은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 육성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배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신규대회 승인을 받았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202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군 관계자는 “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가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 육성에 발판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땅끝해남에서 시작한 해남 브랜드 대회인 이번 대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배구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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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 2022 안산실업유도선수권대회 메달 휩쓸어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안산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유도의 메카 양평의 위상을 드높였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최훈(-73kg) 선수가 1위, 김산(-90kg)선수가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한재광(-73kg) 선수가 3위, 이상준(-81kg)선수가 3위, 이승엽(+100kg)선수가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훈 선수는 결승전에서 박희원 선수(국군체육부대)를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김산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유철(용인특례시청) 선수을 지도 3개 반칙승으로 승리하며 실업대회 첫 입상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또한, 한재광(-73kg) 선수는 4강전에서 같은팀 최훈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이상준(-81kg) 선수 3위, 이승엽(+100kg) 선수 3위를 기록했고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4강전에서 포항시청에게 3대 1로 패하며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해 기량을 발휘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정진해 최고의 자리를 지켜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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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K4 리그 우승을 위한 거침없는 질주
올 시즌 K4리그의 참가 중인 양평FC(부단장 최종열)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수치로 보이는 경기 기록을 넘어 상대팀을 긴장하게 만드는 기세가 매섭다. 2016년에 창단된 양평FC는 리그와 FA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과거에 비해 최근 성적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21시즌에는 최종 순위 13위로 시즌을 마감해 창단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시즌 전 분위기 쇄신과 팀의 재편을 위해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 또한, 구단 홈구장을 기존의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으로 옮기는 등 팀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달라진 모습은 시즌 초부터 이어진 무서운 상승세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개막한 2022시즌 K4리그에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양평FC는 정규리그 24라운드를 마친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한때 리그 1위에 위치했던 양평FC는 시즌 막바지를 달려가는 상황에서 리그 1위 고양KH축구단과 승점 7점 차로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시즌 초반 진행됐던 2022년 FA컵 대회 2라운드에서 K2리그 김포FC와 연장까지 가는 대등한 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아쉽게 패하면서 리그에서의 활약이 예고됐다. 현재 양평FC가 참가 중인 K4리그는 대한민국의 4부 축구리그로 총 17개팀이 참여해 34라운드까지의 정규리그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2021년부터는 K리그 프로팀의 2군격인 프로B팀의 참가가 허용돼 리그에 질을 높였다. 현재 구단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상위그룹에 랭크, 리그 우승이 가시권에 있는 상태다. 특히 리그 최종 순위 1․2위 팀은 상위 리그로 자동 승격되는 자격을 갖는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이유로 한 선수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 간의 뭉치는 응집력과 원팀으로의 단합력을 꼽았다. 또한, 외부에서도 윤대성 감독의 전술훈련을 선수들이 잘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시키는 모습이 경기에서 나타났다는 의견이다. 현재 구단 내 득점왕 경쟁을 하는 선수는 없지만 공격진의 전성진, 정기운, 최재현 선수 등이 공격수들이 필요할 때 골고루 골을 넣어주고, 수비에서는 홍준호, 차인석 등 수비수들이 실점을 최소화 하는 짠물수비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다. 양평FC의 이번 시즌 목표는 단연 리그 우승이다. 올 시즌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최종 라운드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 하지만 시즌 초부터 이어진 지금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간다면 목표로 하던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양평FC의 좋은 경기력은 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 군민들이 우리 군 축구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스포츠 홍보대사로 대외적으로 양평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 시즌 양평FC는 감독의 뛰어난 전술과 선수들의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매 경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시즌 종료까지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 이번 시즌 목표인 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FC의 주장을 맡았던 김대협 선수는 시즌 중 청주FC로 이적했다. 이번 이적은 양평FC 소속 선수가 프로팀으로 직접 이적하는 첫 사례로 향후 이적 선수들의 좋은 모습을 통해 많은 프로 선수들을 배출하는 명문 축구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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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씨름팀, 제52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52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최기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씨름팀은 준결승전에서 서울시 동작구청을 4대 1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용인특례시청을 상대로 4대 2으로 승리하며 지난 2020년 제50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이와 함께 역사급(105㎏) 박정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장급(75㎏) 이용희, 소장급(80㎏) 박현욱, 용사급(95㎏) 이장일 선수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씨름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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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금메달 2개 획득!
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육상팀은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지난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멀리뛰기 부분에서 본인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성진석(남, 25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정다은(여, 25세) 선수는 10,000m 부분에서 지난 대회 동메달의 아쉬움을 달래며 올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정한 득점표에 따라 서로 다른 7종목의 육상 경기를 겨뤄 총합계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7종경기에서 정유나(여, 23세)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였다. 올해 11개의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는 구미시청 육상팀은 15일부터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구미시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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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황리에 마쳐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우승자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선수,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위치한 더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현지 시각) 진행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 중 하나로, DP 월드 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부터 공식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주관하는 첫 대회가 되면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랭킹 3위 존 람(Jon Rahm) △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 등 세계 랭킹 상위 톱 15 중 14명을 포함한 DP 월드 투어 대회 사상 최고의 선수단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6만8771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2010년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우승은 잰더 쇼플리가 차지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서 파이널 라운드에서만 4개의 버디를 잡으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쇼플리는 2위 커트 키타야마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제네시스는 잰더 쇼플리에게 우승 상금 144만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3위 김주형 선수는 잰더 쇼플리에 2타 뒤진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15위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 13위, 3라운드 9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김주형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는 김주형 선수의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으로, PGA 투어 대회 톱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게 됨에 따라, 양대 투어의 선수들이 우승 타이틀을 놓고 함께 경쟁을 펼쳐 전 세계 골프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높아진 관심 속에 제네시스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대회장 브랜딩, 차량 약 140대 지원, 차량 전시, 상담 및 시승이 가능한 모바일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와 차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특히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 ‘제네시스 라운지’,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 및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손님에 대한 제네시스의 철학을 보여주며 현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는 제네시스가 현재 후원 중인 대회 중 처음으로 첫 캐디 홀인원 수상자가 나타났다. 이번 대회 2라운드 17번 홀에서 조던 스미스 선수가 홀인원에 성공하며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으며, 스미스 선수의 캐디 샘 매튼에게는 GV60가 제공됐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다양한 국내외 골프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월)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7월)에 이어, 프레지던츠컵(9월), 제네시스 챔피언십(10월) 등 최상위권 골프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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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김포 국악을 대표하는 ‘김포 명인명무전-7인 7색’ 개최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7월 9일(토)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김포 국악 진수, 을 무료로 개최한다.은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진도북춤, 선소리산타령, 김포통진두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김포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재)국악방송과 협업으로 공연 실황을 녹화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전국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녹화 본은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아카이빙으로 보존할 예정이다.본 공연에는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비롯해 김포 관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전통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국악 무대를 선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 ‘조문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윤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차석환’,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노수은’, △진도북놀이연구회 회장 ‘박희정’,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안진성’,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 ‘원진주’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전통 국악 공연을 쉬운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줄 사회자로 서울남산국악당 예술 감독을 지낸 ‘한덕택’ 감독이 참여한다.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공연인 만큼 재단 관계자는 “어르신 효도선물로 안성맞춤인 이번 공연을 자녀들이 예매하여 부모님 또는 주변 어르신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김포 국악의 진수를 느껴보고 전통예술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단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정부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운영할 방침이다.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 관람이 제한되며 이러한 경우 현장에서의 환불 및 취소는 불가능하다.전석 무료인 본 공연은 6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 하며, 공연문의는 통진두레팀(031-983-34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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