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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6 2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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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합덕도서관은 2일 시립중앙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이 직접 참여한 그림책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그림책 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세 살 그림책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17명의 수료자와 10개의 작품을 배출했다.


 이번에 시민들이 출간한 그림책은 △콩닥콩닥 줄무늬 양말(강순희) △마술 고양이(김미선) △엄마와 함께 달려요(김민경) △작은 산(김수정) △하얀 나라와 색깔 나라(김주영) △쿠키와 레오(박은주) △넌 무슨 꽃이니(윤효숙) △정말로 원하는 건(이중문) △어쩌면(전유경) △도치야 놀자(최희정)의 총 10권으로 당진시청 당진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 시립송악도서관 로비에 전시된 후 시립 중앙도서관 향토 자료실에 비치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읽는 단순 독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직접 책을 출간하는 참여의 경험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시민의 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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