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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례회의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마포미래성장자문단은 행정, 환경,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통행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신규위원 20명을 위촉했다.이후 자문단은 민선8기 공약과 현안사업 등에 대해 토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우리 마포를 위해 지혜와 식견을 나누어 주시는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자문단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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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구 현안 전달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21일 오후 5시 국토발전전시관 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남구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구는 GTX-C 노선 양재역 출입구 설치, 위례과천선 지선 연장 및 역사 신설 등 구 현안 사항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원희룡 장관은 협조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지금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재건축 활성화 등 대변혁의 시점에 있다”며 “구민 숙원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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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베트남 꽝닌성 공안국, ‘우호협력 교류 MOU 체결’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과 우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공조 등 치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21일 부 타잉 뚱(VŨ THANH TÙNG)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 부국장과 재외국민 보호와 국제공조 강화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치안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베트남 동북부에 위치한 꽝닌성은 세계자연유산인 할롱만과 하롱베이 등 유명 관광자원 및 천연 광물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이 타격을 받았음에도 꽝닌성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경제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확보 등 치안협력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인천을 방문한 꽝닌성 공안국 대표단은 112치안종합상황실, 논현경찰서 등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11. 22.(수)에는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셀트리온의 주요 생산시설 등을 견학하고 강화지역 베트남 귀화 이주민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꽝닌성 공안국 대표단측은, 첨단범죄에 대한 정보 등 범죄대응 교류를 활성화해 치안협력 관계의 모범적 사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명하였으며,김청장은 “앞으로 양 기관 간 국제성 범죄 예방과 공동대응, 자국민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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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알리는 미식 행사 개최
사진.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포항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미디어 홍보 행사)포항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경북매일신문 주최로 ‘2023 포항을 맛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미디어 홍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항의 대표 수산물로 불리는 구룡포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찬일 셰프의 진행으로 ‘포항 특미’라 불리는 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박찬일 세프는 이번 시식 행사를 준비하며 국내 최초로 과메기 파김치, 돌장어 스튜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수산물 구룡포과메기와 검은돌장어의 소비가 늘어나고, 포항 수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몇 해 전부터 겨울철 동해안 별식이나 술안주로만 인식되던 과메기에 대한 선입견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8년 독특한 과메기 상차림을 선보였으며, 2019년에는 다양한 사계절 과메기 요리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포항 구룡포과메기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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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도 끄떡없는 마포...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20일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20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주재로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가 개최됐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보건·환경, 민생안정의 5개 분야로 추진되며, 추진방향은 취약계층 특별관리 강화, 제설 및 화재 등 안전관리 추진, 계절성 전염병 발생 예방, 물가 안정 등으로 정했다.마포구는 지난 15일부터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책 근무에 돌입했으며, 한파 단계에 따라 관리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다.아울러, 기습적인 강설 등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적설과 결빙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폭설 시에는 마포구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이 즉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염수살포장치와 제설차량 등을 통해 빙판길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구상이다.또한, 구민의 추위를 녹이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 84개를 신규로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게 돕는다.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호조치도 추진된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보호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살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경로당 17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구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 공연장, 영화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홍대 레드로드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겨울철 물가와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포구의 물가조사 요원들이 지난 1일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배추, 무, 마늘, 생굴 등 11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 상거래질서 준수를 위한 집중 점검도 함께 진행해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여 대책을 추진해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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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웰니스 팜케이션 프로그램 성황리
서천군이 관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한‘청년 웰니스 팜케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각지 청년 10명은 지난 11월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청년이 운영하는 농가와 희리산자연휴양림, 국립생태원 등에 방문하며 농촌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팜 파티를 통해 농촌에서 살아가는 법을 공유 및 교류하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비록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촌의 매력을 느끼며 힐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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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 힐링텃밭에서 첫 수확한 특별한 배추로 김장!
세곡동 힐링텃밭 김장행사에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장김치 450박스를 전달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8일 세곡동에 있는 힐링텃밭에서 김장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세곡동 24번지에 새롭게 텃밭을 조성하고, 여기서 시범 경작해 첫 수확한 배추 1,100포기를 김장하는 행사였다. 구는 구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텃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세곡동 힐링텃밭(세곡동 13-2 외 2필지) 외 새로운 텃밭 부지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곡동 24번지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국유지를 텃밭으로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시범경작에 성공한 텃밭은 내년에 구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김장 행사에는 세곡동 바르게살기,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녀회 등 주민들이 나섰다. 이들은 4일에 걸쳐 배추를 손질하고, 절이고, 양념도 직접 준비하는 등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450박스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땅값이 비싸고 부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유휴공간을 잘 활용해 텃밭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담은 배추인 만큼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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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 수상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3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 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도시혁신 △행정혁신 △도시개발 △관광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남구는‘소통’과‘참여’중심의 남구 3GO 혁신이야기’라는 주제로 남구만의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우수 혁신 정책들을 ‘혁신인재 양성’,‘혁신정책 발굴’,‘소통과 참여의 창구 개발’의 총 3가지 분야로 소개했다.먼저‘혁신인재 양성’전략으로 남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에 접목시키는‘메타버스 파일럿 프로젝트’기술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혁신매거진으로 각종 혁신 팁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력을 기를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을 만들기 위한 미라클 특강은 91% 이상의 직원들의 만족도를 자랑했다. 이어서‘혁신정책 발굴 전략’으로는 관계인구 활성화 방안, 청년 정책 등과 같은 중대한 현안 사항에 대한 내용을 전 직원이 위키피디아 형식으로 완성 시키는‘정책 IN 위대한 상상’과 전 세대, 전 직급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혁신 공감 토크’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소통과 참여 창구 개발 전략’으로 남구의 인구 증가 및 유입대책을 공무원과 주민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미래 정책 토크’, 지역 내 맨파워를 보유한 명품 이웃을 발굴해 인적자원 및 생활인구를 활성화하는‘명품이웃 36.5℃ 프로젝트’등 남구만의 우수한 정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직을 구성하고 있는 세대의 교체와 급변하는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다분야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신선한 양질의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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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장관상 수상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시상식에서 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권미송)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를 대표해 회원 9명(회장 권미송 외 8명)은 전시 요리 경연 단체부문에 ‘기다림의 미학, 발효음식’이란 주제로 출전해 우리 농산물과 경산 대추를 활용한 발효음식(장류, 장아찌류, 김치류, 전통주)을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및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고 정부 부처(교육부, 통일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대규모 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로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향토 음식문화 발전과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년째 개최되고 있다.한편, 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 식문화 전승 발전을 위해 2004년 결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및 향토 음식 개발 보급, 쌀의 날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지역 축제 지역 특화 식품 홍보 시식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이번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향후에도 우리 한식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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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전남 신안군 자매결연 체결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1월 13일, 대구 남구청과 전남 신안군이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특히,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행정·경제·관광·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및 육성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력 지원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해양 생태의 보고인 신안 갯벌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신안군과 자매 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두 자치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가며 상생 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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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舊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주변 범죄예방환경 조성
기념식 단체사진본관 입구 출입통제 펜스 설치저조도 구역 조도개선인근 공터 벽면 활용 조도 개선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7일(화) 미추홀구 선인재단 내 舊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일대 범죄우려 지역에 대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과 함께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마치고 「With 안심마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에서는 매년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09년 인천대학교가 캠퍼스를 송도로 이전한 이후 관리가 소홀하고 가로등 저조도 및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로 주변 5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범죄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비 2,000만원, 포스코·포스코A&C 그룹사 CI(기업이미지 사업) 5,000만원, GS건설 사회공헌사업 500만원 등 7,500만원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 이번 사업은 이전 경찰 주도의 환경개선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업하고, 주변 학교 학부모들과 취약장소를 함께 찾아내고 불안요소에 대한 장소 선정과 방범시설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 주요 추진결과로, 청소년들의 우범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어두운 공터에 태양광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주변 경관을 밝히고, 학교 통학로 주변에 쏠라 투광등과 쏠라 표지병 설치와 기존 페인팅이 아닌 LED벽화를 시공하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폐쇄된 대학건물 내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한 철제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보행도로 확보와 범죄예방 개선에 힘썼다. ◦ 이와 관련하여,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한정된 경찰예산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사회공헌기업과 유관기관과의 도움으로, 원활히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한 장소를 진단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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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7일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 회원들이 김장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는 7일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등 8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대사(주지 도산스님)가 강원도 고랭지 배추 5,000포기를 후원했으며, 절반인 2,500포기를 수성구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직접 김장했다. 이날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우리 민족의 전통 정서인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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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지난 22일 2023년 부천시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부천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천시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 중 5가지인 환경, 교통, 일자리, 돌봄, 주거 5대 분야 중 1가지를 선정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 도모의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한대학교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부천시 관내 대학에서 31개 팀이 참여하였고, 지난 22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혁신상 4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타임리프팀(이아영, 김태은, 박연우)은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빗물이 1000톤이며, 이 빗물은 10번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이라는 기사를 접한 후 도로 그늘막의 디자인을 변경해 빗물이 모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잎 모양의 파라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학과 박정연 학과장은“최근 사회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한데,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서 매우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역량 향상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로 나아가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휴먼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지도사 2급 시험 준비를 지원해주며, 전문학사 교과과정 이수만으로도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청소년지도사 3급(필기시험 면제)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여 경쟁력 있는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 산업체 멘토링, S-OJT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기관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연계 취업을 통해 희망 기관 취업까지 책임지는 등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졸업 후에는 시·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 지역복지기관, 노인요양기관 등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사회복지사 / NGO, 기업복지재단, 기업사회공헌 분야 사회복지사 /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분야의 사회복지사 및 청소년지도사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학부의 사회복지전공은 입학정원 52명(수시1차 45명, 수시2차 6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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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공사장 가설물 붕괴 발 빠른 조치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은 가설물 일부가 기울어진 공사 현장을 찾아 발 빠른 안전 조치에 나섰다 마포구의 발 빠른 대처로 2차 사고 없이 공덕동 공사장 가설물이 원상 복구됐다.(6일 오전 공덕동 공사장에서 가설물 상부 일부가 기울어졌다.) 6일 오전 7시 28분경 공덕동 소재 오피스텔 공사 현장 가설물의 상부 일부가 기울어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하여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소방서와 함께 즉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에 나섰다. 아울러 구민안전과와 건축지원과, 공덕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도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사장 맞은편 빌라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과 통장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함께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7시 51분경부터 공사장 앞(만리재로 111~134)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주민들에게 안내 방송을 송출했다. 동시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방과 공사업체에 가설물을 원위치로 복구할 것을 요청했다. 9시 42분경 가설물은 원상 복구됐으며, 곧바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축구조기술사와 직원 등과 함께 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점검하며 2차 피해를 대비했다. 차로 통제는 10시 8분에 해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대응 협력을 위해 마포구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안전마포 핫라인’이 있어 발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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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유수면 불법 점용·사용(매립) 현장 조사 실시
자은면 일원 공유수면 불법 매립된 장소에 무단으로 보관된 건설 자재 및 중장비 모습이다.(암태면 일원 무단으로 설치되어 공유수면 불법 점용·사용 하는 부잔교이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허가받지 아니하고 불법 점용 또는 매립을 하여 사용하는 관내 공유수면에 대해 조사 및 단속을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허가받은 공유수면의 목적 외 사용은 물론 허가받지 않고 이루어지는 무단 점용·사용 및 불법매립 행위와 공유수면 내 방치되고 있거나, 장기간 계류된 선박과 폐자재 등이 모두 포함된다.특히, 현장 조사를 위해 신안군은 군·읍면 합동 조사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며, 현지 조사 결과 불법 점용·사용 사례 등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해당 공유수면에 대한 원상회복, 변상금 부과, 고발 조치 등의 행정처분과 토지 국유화 등록 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유수면은 국가의 중요한 재산으로, 어업 등 각종 산업기반으로서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어야 하는 중요한 유산이다”라며,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관내 공유수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또한, 최근 자은면과 암태면 일원에서 건설 자재 및 중장비 보관, 부잔교 무단 설치 등 공유수면 불법 점용·사용(매립) 사례를 확인하여, 현재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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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의회 개최…포항시,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 개정 건의
-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 화물·여객자동차 주간주차 단속 법령 개정 등 건의 안건 논의-이강덕 협의회장, “경북 지역 시·군 함께 상생하며 지방시대 선도해 나가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에 대한 해당기관 검토 보고, 시·군 건의안건 논의,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지방자치단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임에도 시·군간 재정력 격차를 확대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에 대한 개정을 건의했다. 포항시는 일반조정교부금의 비율을 높이고 특별조정교부금의 비율을 줄여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물·여객자동차 주간주차 단속 관련 법령 개정 건의(경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확대(경산)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보수 현실화 건의(청송) △지역 보건소장 우선 임용대상 확대(청도)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처리 비용 국비 지원 건의(울릉)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행사 △구미라면 축제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문경시 새로운 대표상징물(CI) 개발 △지산동고분동 세계유산 등재 기념 행사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제6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등 지역의 주요 축제 등을 홍보했다.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민선8기 제6차 정기회의를 준비해준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달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자체 국장급 기구를 설치할 때 자율성을 부여하는 안이 의결되며 자치 조직권이 확충돼 인구소멸 등 지역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북 22개 시군이 함께 뭉쳐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정기회의는 12월 상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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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50시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토트백 제작과 숄더백 제작 등 총 2개의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의 교수진은 패션디자인학과 조문환교수, 김형주교수, 최지영교수, 그리고 본 사업의 PM인 박무일교수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창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가죽공예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조문환 교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는 창의성과 섬세함, 그리고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아트웍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실제 제품 제작 경험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더하였다.”라고 설명했다.김현중 총장은 "창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현재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재창업 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또한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5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체득할 수 있었고, 실제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은 굉장히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한편,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일환으로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창업 △3D프린터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 등의 다양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역량과 성과를 입증하였으며, 많은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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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워크숍 추진
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관리자들의 청렴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통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공연으로 관람하는 청렴스토리 콘서트, 유교문화박물관 및 도산서원 견학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강의를 벗어나 콘서트에 참여하고 현장견학을 하는 등 능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공항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하고 아름다운 군위를 위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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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들 “우리도 전남도민이고 싶다” 기습시위 펼쳐
- “김영록 도지사님 무안군민들 그만 괴롭히세요!”--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만 언급한 것에 강한 불만 표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3일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된 무안스포츠파크에서 기습시위를 펼쳤다. 애초 범대위에서는 이날 행사에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무안군민들의 의지를 알리는 차원에서 집회신고는 하되 행사장 주변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전남도가 지난 2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입장’ 기자간담회와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지로 무안만이 정답인 것처럼 여론몰이하며 무안군민들을 자극한 것 때문에 범대위는 뜻을 바꾸어 시위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 5일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당시 1조 7천억 원 규모의 발전 대책을 내놓으면서 당시 김영록도지사는 이날 발표와 광주 군공항 문제를 연계하는 데 대해 선을 그었다.그러나 지난 2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입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제는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그때 협의하고 뜻을 같이 하기로 했으며 함평군에 대한 언급을 중단하라”며 광주 군 공항 이전지로 무안군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2일 오후에는 전남도 주관으로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무안군민이 아닌 목포와 나주, 해남, 도청 공무원 등 다수의 외지인을 동원하고도 언론에는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홍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광주시에서는 국내선을 이전할 생각도 없는데 김영록도지사는 무엇을 위해 광주시의 일을 자기 일보다 더 열심히 하면서 도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여론을 왜곡하려고 하는지 전남도의 형태를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어서 말하며, “도지사 마음속에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군 공항 무안 이전만이 답이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루빨리 광주시장으로 출마해야 도민이 편하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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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첫걸음, 신안군 암태-추포 노둣길 제거
노둣길 철거가 완료된 암태-추포 갯벌해수유통에 따라 과퇴적된 갯벌이 침식되어 과거 선조들의 노둣길이 드러나기 시작한 모습복원된 갯벌로 찾아오기 시작하는 짱뚱어와 칠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 추포대교 건설로 사용하지 않는 옛 노둣길의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둣길은 연륙교가 없는 섬의 유일한 출입구로서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노둣길의 역사는 3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무려 2.5km의 국내 최장길이의 징검다리 노둣길을 손수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길을 만든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둣길 옆으로 콘크리트 노둣길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해수소통의 단절로 주변 갯벌의 환경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갯벌의 퇴적량이 급증하여 고도가 높아지며 칠게와 낙지 등 갯벌수산물들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생물다양성 훼손의 문제가 발생했다. 신안군은 갯벌생태계 회복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추포대교 개통과 동시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 착수, 막힌 해수유통을 해소하기 위해 노둣길 철거를 우선하였다. 노둣길 철거가 완료된 지 약 3개월이 되어가는 현재, 과퇴적된 갯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원활한 해수유통에 따라서 원래의 상태로 회귀하고 있다. 과거 선조들의 노둣길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그 증거이다. 또한 갯벌의 최상위 포식자인 낙지와 낙지의 먹이원인 칠게, 갯벌의 정화자인 짱뚱어도 돌아오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블루카본인 갯벌은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모두가 지켜나가야 하는 중요한 자산이다”라면서 “신안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등재를 견인했듯이 암태-추포 갯벌생태계의 성공적인 복원을 통해 갯벌복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 암태-추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갯벌의 회복을 확인하는 모니터링과 노둣길 복원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시설과 탐방시설의 조성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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