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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7 00:01:02
  • 수정 2023-11-07 0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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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지난 22일 2023년 부천시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부천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천시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 중 5가지인 환경, 교통, 일자리, 돌봄, 주거 5대 분야 중 1가지를 선정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 도모의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한대학교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부천시 관내 대학에서 31개 팀이 참여하였고, 지난 22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혁신상 4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타임리프팀(이아영, 김태은, 박연우)은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빗물이 1000톤이며, 이 빗물은 10번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이라는 기사를 접한 후 도로 그늘막의 디자인을 변경해 빗물이 모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잎 모양의 파라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학과 박정연 학과장은“최근 사회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한데,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서 매우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역량 향상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로 나아가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휴먼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지도사 2급 시험 준비를 지원해주며, 전문학사 교과과정 이수만으로도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청소년지도사 3급(필기시험 면제)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여 경쟁력 있는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 산업체 멘토링, S-OJT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기관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연계 취업을 통해 희망 기관 취업까지 책임지는 등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졸업 후에는 시·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 지역복지기관, 노인요양기관 등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사회복지사 / NGO, 기업복지재단, 기업사회공헌 분야 사회복지사 /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분야의 사회복지사 및 청소년지도사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학부의 사회복지전공은 입학정원 52명(수시1차 45명, 수시2차 6명 등)을 모집한다.


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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