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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문화혁신도시에 선정
(이현재 하남시장이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하남시를 대표해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K-팝 허브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K-컬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365일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하남시는 K-팝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등을 건설해 약 5만개의 직간접 일자리와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기존 42개월 이상→21개월 단축) 지원 대책을 끌어내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하남시의 자랑인 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명소를 조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미사 한강 모랫길을 조성했는데, 이곳은 봄철에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강점 덕에 ‘맨발 걷기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울러 365일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해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미사·원도심·위례·감일 4개 권역 버스킹 거점에서 총 93회의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진행하고 5월에는 바비큐비어페스티벌(하남 BBF)을 유치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 개최를 지원하며 ‘문화예술도시 하남’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했다. 올해에도 향토 예술인들의 전문 공연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하남봄봄 문화축제’(4월)와 AOA 메인보컬 출신의 가수 초아의 무대가 준비된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4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오는 10월까지 진행 예정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전 세계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K-스타월드 프로젝트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희망을 꽃피우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해 미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교육부·동반성장위원회·식약처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 심사위원장인 한창희 한양대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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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몸과 마음이 신명나는 라인댄스’ 운영
연천군보건의료원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는 ‘2024년 몸과 마음이 신명나는 라인댄스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라인댄스는 신나게 춤추며 재미있게 운동하는 댄스다, 근력과 유산소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칼로리 소모도 단시간에 극대화할 뿐만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운동교실의 목적은 일상생활 신체활동을 통한 비만예방 및 체지방 감소와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습득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에 있다. 라인댄스 강의는 주 2회(월·목) 시행되며, 1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4년 6월 27일까지 의료원 대강당에서 총 26회 시행된다. 또한 2024년 7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2기 라인댄스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프로그램 모집인원은 모두 40명이며, 차후 2기 신청은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 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ㆍ사후 인바디검사 실시,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여부 또한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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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과수 화상병 차단 위한 1차 합동예찰 실시
연천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생육전 합동예찰을 실시했다.예찰은 사과와 배의 ‘동계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발병지 중심 5km 이내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하였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문자메시지 및 SNS를 통해 약제살포시기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이행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이 감액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겨울철 온도가 2020년 겨울온도와 비슷하여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시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에 의한 병 발생 문자를 받는즉시 24시간 이내에 지원받은 약제를 살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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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이 시장은 덕풍 배수펌프장 주변의 주요 시설과 배수구역, 펌프용량 등을 직접 점검하면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시기에 작동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 육군 제3183부대 등 재난대응 협업기관의 부서장 및 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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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선제 감사로 당정근린공원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 미이행 바로 잡아
(하남시청 전경)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선제적 감사를 통해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이하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오류를 바로잡았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일 GB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미이행한 공무원 2명에 대한 경징계 처분을 요구하여 제반사항 감안에 따라 감경하여 불문경고를 의결하고, GB관리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일부 시설 원상복구 등을 협의하도록 조치했다. 2017년부터 추진한 당정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녹지 7만36㎡, 텃밭 1만6,644㎡, 주차장 6,330㎡, 배려의 숲 2,241㎡ 등 총 10만6,207㎡의 공원 시설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당정근린공원에 ‘펫존’(PET ZONE·반려견 놀이터 등) 등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담당부서가 지난 2022년 1월 경기도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 없이 당정근린공원 본공사를 착공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 당정근린공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GB관리계획 대상에 해당, 공사계획이 관리계획과 부합하지 않으면 본공사 착공 전 GB관리계획을 변경(경미한 변경)해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다. 이후 하남시는 면밀한 감사를 통해 GB관리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협의하도록 조치해 당정근린공원 내 ▲펫존 설치 ▲배수시설 설치 ▲미사 한강 모랫길 연결로 설치 등 부대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과 같은 감사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GB관리계획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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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맨발걷기·문화축제 찾는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임시주차공간 개방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마련된 임시주차공간(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마련된 임시주차공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을 임시주차공간으로 개방한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주차 약 70면 규모(부지면적 3,186㎡·지평식)의 임시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다만 대형차량(화물차, 캠핑카 등)의 장기주차를 막기 위해 출입구 차량 높이 제한시설(높이 2.3m)도 설치됐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일 오후 2시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진행되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7일 오후 2시 당정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맨발 걷기 대회의 경우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덕풍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당정뜰에서 열리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역시 등 하남시 향토 예술인들의 전문 공연 무대로 꾸며져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전망된다. 이현재 시장은 “국내 대표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하남시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 참석하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하남’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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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낡은 저층 주택 ‘안심 집수리’로 새롭게 뚝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노후 저층 주택의 안심 집수리 전 모습노후 저층 주택의 안심 집수리 후 모습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노후 저층 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는 단열‧방수‧창호 등 성능개선 공사와 차수판‧방범창‧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지난 저층 주택으로, ▲중위소득 이하의 주거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이거나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된 저층 주택이어야 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에는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거주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에는 공사비 50%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 옥탑방 또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 5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다만,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이 6억 5천만 원을 초과한 단독주택과 개별 세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6억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입자가 있는 주택의 경우 임차료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4년간 임차료를 동결하고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안심 집수리 사업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서울시 집수리닷컴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마포구청 주택상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 집수리 사업을 통해 집수리 비용과 주거환경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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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기술 인재 키우는 강남구, ‘과학의 날 페스티벌’도 풍~성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0일 10시~16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12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마술 공연을 연다.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지웅배)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11시에는 신기한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시~16시에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도 마술사! 과학 마술 배우기 ▲AI와 나만의 우주 운동기구 만들기 ▲VR로 체험하는 반도체 사관학교 ▲로보마스터와 우주 식량 운송 대작전!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시간씩 4차례 열린다. 자율 체험 프로그램으로 ▲메이플스토리 메타버스 체험 ▲유로파 탐사대 KIT 체험 ▲미래도시 라이브 스케치 등을 준비했다.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4월 5일(금) 10시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gangnam.future-edu.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나날이 발전하는 뉴테크 기술이 가지고 올 미래를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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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해 2050년 대비한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 구청에서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24일부터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이 계획은 앞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정책의 근간이 될 10년 중장기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강남구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2034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세부 이행계획 수립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방안 수립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따른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이날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위원 23명·구의원 2명·당연직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위원은 에너지․산업, 수송․교통, 도시건물, 기후․환경, ESG 경영 등 탄소중립 정책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선정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강남구의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는 일은 국가적 과제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며 “강남구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 위기 대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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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캠페인 실시
지난 2일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1개 기관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1개 기관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신장 원도심과 미사, 감일 상업지구에서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1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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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인공지능(AI)기술 선도하는 마포구, 힘찬 도약 시작
2일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 소재 로봇기업 '제이엠로보틱스'를 방문해 모듈 토이 로봇을 체험하는 박강수 구청장(2일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 소재 로봇기업 '제이엠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미래기술의 핵심 ‘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에서 2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로봇 기업 ‘제이엠로보틱스(JMR)’를 방문했다. “안녕하세요. 마포구 직원 여러분, 방문을 환영합니다” 입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 방문단을 맞이한 것은 웃는 표정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번 기업 탐방은 로봇·AI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로봇·AI 산업을 마포구 미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구의 전략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아동·노인복지, 디지털 전산 관련 부서로 꾸려진 마포구 방문단은 이틀에 걸쳐 기업을 방문, 로봇 사업의 전반적 이해와 로봇 체험을 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로봇 산업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로봇 산업의 현주소와 해결과제에 대한 기업 측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마포구는 이를 토대로 지역 내 로봇 기업과 컨소시엄(협력단)을 구성하고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스마트 로봇존’ 공모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마포구 대표 복지·돌봄·교육 사업 등에 로봇·AI 기술을 접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로봇 운영모델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는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정보통신업 비중이 높고 디지털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IT 관련 서비스산업 집중도가 높은 마포구 산업 특성을 기반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2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전략사업팀을 신설하여 미래전략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며 이미 지난해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인파 밀집 분석시스템 및 지하차도 침수 방지를 위한 자동 차단 시스템 등을 도입해 널리 활용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로봇·AI의 적용 영역이 일상생활로 확대되며 마포구의 무궁무진한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로봇·AI와의 공존 시대에 앞서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마포구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로봇·AI 친화적 기반 조성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성장사업 육성·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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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볼로냐에서 ‘강남뷰티’ 통했다! 강남구, 784만불 수출 상담 성과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볼로냐 미용 박람회는 홍콩·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이 중 원조격으로 손꼽힌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박람회로 69개국 3012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50개국 24만 8500명이 방문했다. 강남구는 화장품 수출액 규모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위로, 관내 화장품 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뷰티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마케팅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강남구 공동관에는 ▲㈜플래티넘브릿지(이퀄리브) ▲㈜하임인터내셔널(엘로퀀스) ▲㈜청담씨디씨앤피(댄싱웨일) ▲㈜더스킨컴퍼니(닥터디와이케이) ▲㈜큐비스트(페이스팩토리) ▲㈜소산퍼시픽(피카소) ▲㈜라라클라라(라라클라라) ▲㈜비더스킨(비더스킨) 등 8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틀 동안 233건 상담, 78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 중 계약 추진액이 264만 달러이며, 노르웨이·세르비아의 화장품 기업 2곳과 수출 계약 MOU를 체결했다. 구는 이번 볼로냐의 성과를 이어나가 올해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해 강남 뷰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화장품은 중소기업의 수출기여도가 가장 높은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중심지 강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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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44개 노점, 새봄 맞아 묵은 때 벗고 환해졌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3월 18~22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강남구에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12개소, 규격노점, 푸드트럭 등 허가노점이 32개소가 있다. 이 중 136개소가 ‘내 점포 내가 청소’를 원칙으로 시설물 자체 정비에 참여했다. 이들은 겨우내 묵은 때·먼지·제설제 등으로 오염된 가판대와 노점의 외벽을 물청소했다. 겨울 동안 임의로 설치한 차양과 바람막이 등 확장 시설물과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 먹거리 노점은 주변 보도블록의 기름때 등 오염물을 제거했다. 구는 노령·장애 등의 사유로 자체 정비가 어려운 영업시설 8개소에는 살수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강남역과 삼성역 등에 있는 노점방지시설인 돌화분, 원형 벤치 등 61개소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고, 봄맞이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도의 영업시설물을 정비해 봄을 맞은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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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4월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의왕시청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1,400그루를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명소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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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교육프로그램 본격 운영
지난해 6월 개소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의왕시는 관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 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지난해 6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진로 진학 전문업체와 손잡고 초4 이상 중~고등학생, N수생을 대상으로 대입전략 수립, 진로, 학습·적성 1:1 컨설팅을 비롯해 찾아가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약 500명 이상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개소 직후 대입을 위한 1:1 진로진학 컨설팅에 집중했던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센터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올해 4월부터는 컨설팅 이외에도 대입 수시·정시 설명회 및 모의 면접,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특히 오는 4월 20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EBS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역사와 삶의 의미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학업성취도를 넘어 인생의 가치와 배움을 실천하는 역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왕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전문가(3급) 과정을 진행하며,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5회기로 운영하는 학부모 아카데미 ‘의왕 미래 부모 학교’도 성황리에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www.uiwang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과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최상의 교육환경을 보장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의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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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단독주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최대 75% 지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발맞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중구 소재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총 4개의 에너지원 설비에 대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태양광 설비(일반모듈)를 기준으로 총공사비 533만8,000원의 75%인 약 399만 원을 국·시·구비로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25%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사용자는 이렇게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통해 매달 평균 5만 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화석에너지 대체와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하는 효과까지 있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계약 체결을 한 다음, 그린홈 누리집(https://nr.energy.or.kr/A0/GN_00/GN_00_00_010.do)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련 서류를 중구 경제산업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에너지 비용도 절감하고 탄소중립도 실천하는 이번 사업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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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이웃지킴이, ‘중·동구 약사회’ 참여로 돌봄 체계 더 강화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인천시 중구의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에 참여하며, 지역 위기가구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회장 천명서)와 지난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위기가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은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위기 상황,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특히 중·동구 약사회는 ‘중구 이웃지킴이 카카오톡 채널(똑똑N톡)’을 활용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신고하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 중·동구 약사회에서 활동 중인 회원 약국 중 총 67곳이 중구 관내에 소재해 있다. 중구는 이렇게 발굴된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후, 병원 치료나 장애인등록 안내, 생필품 등 공적·민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그간 지역 보건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온 인천 중·동구 약사회의 참여로 지역 위기가구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이웃 지킴이 카카오톡 채널(똑똑N톡)’을 통한 위기가구 신고는 협력 기관 소속원 외에도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인천중구이웃지킴이’로 검색해 등록하면 되며, 인적 사항 및 신고내용은 담당자만 볼 수 있어 개인정보 침해 우려 없이 편리하게 위기가구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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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정기후원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오포1동 지보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특화사업의 근간이 되는 1인 1계좌(5천원) 정기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적극 홍보했으며 지원이 필요하지만 보장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업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숨어있는 위기 이웃이 발견될 시 적극 제보해 주기를 요청했다.특히, 이날 홍보 활동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베이킹 교실에서 만든 빵을 판매해 판매 수익금으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후원금 마련에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구정서 동장은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홀로 겨울 같은 시기를 보내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 가까운 이웃에게 어려움이 없는지 둘러봐 주고 따뜻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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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신현동에 소재한 굿모닝치과 조옥환 원장과 ‘이튼튼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튼튼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중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굿모닝치과에서 치료비를 50%를 부담하고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비로 나머지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굿모닝치과의 후원 참여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치과 치료비의 부담이 커서 취약계층은 치과 가는 일이 두려운 일”이라며 “굿모닝치과의 후원이 있어 올해도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민‧관 협력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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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기부자 명예의 전당’, 타 지자체 벤치마킹 줄이어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 파주시 및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파주시 관계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유지관리 방법 ▲주요 기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복지국 이승욱 국장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남양주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파주시에 돌아가서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은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기부문화 트렌드다”라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즉석 기부와 인증샷 촬영이 퍼네이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6월 기부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소액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전국 최초로 디지털‘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안산시, 용인시, 서울 노원구, 광진구, 충북 괴산군, 전남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벤치마킹했으며 안산시는 23년 12월 기부 키오스크, 원주시는 24년 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지난 2월에 벤치마킹을 다녀간 광주시 서구청은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추경 편성했으며 오는 4월 중 광주시 서구의회 의원들의 벤치마킹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국 자치분권국, 세종특별시 자치행정국, 대전광역시 복지국, 경기도 양주시는 온라인으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우수시책 자료 공유를 요청하기도 하는 등 전국의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작은 나눔이 일상이 되는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아울렛에 기부키오스크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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