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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겨우내 묵은 때 씻는 ‘봄맞이 버스정류소 대청소’ 실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겨우내 쌓인 지역 내 549개 버스정류소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환경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겨우내 달라붙은 버스정류소의 흙먼지와 미세먼지를 고압수로 청소하고, 불법 부착물을 제거해 버스정류소를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고압수를 활용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정류소 불법부착물 및 거미줄 제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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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 운영
- 체납 집중정리 기간 홍보 및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유도-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복지부서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 병행하남시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체납 집중정리 기간 홍보 및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 대포차 강제견인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나 ARS전화(142211)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원숙 세원관리과장은 “모바일 안내문 발송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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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인생대학’4차 산업, 전문성 함양 등 28강좌 수강생 모집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급변하는 사회에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4차산업 관련 강좌와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일자리 연계 가능 기본과정,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강좌가 4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분포된 19개 학습공간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AI가 일상을 바꾼다 ▶인생이 편해지는 챗GPT ▶유튜브 숏츠 만들기 ▶빅데이터의 세계 ▶온라인창업과 마케팅 ▶유튜버로 성장하기 ▶웹소설작가 준비 등 총 28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인생대학은 의왕시 내 다양한 시설의 공간에서 평생학습을 추진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하나로,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 운영업체(02-3274-9276) 또는 의왕시청 평생교육과(031-345-25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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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미래교육센터’설계공모안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설립하는 청소년을 위한 종합교육시설 ‘의왕 미래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했다. 연 면적 8,750㎡, 지하 2층 ~ 지상 4층으로 예정된 이 설계안은 시공간 사이에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교육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공간을 어우르는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 구성으로 연속된 프로그램을 이용자 중심의 순환 동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자연과 건축을 매개하는 아트리움을 구성해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설계용역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시설을 벤치마킹한 내용을 토대로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며 의왕시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과제”라며, “4차산업의 중심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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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세계평화의숲 봄축제 개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3일 세계평화의숲 중앙잔디마당 및 숲 산책길 일대에서 ‘세계평화의숲 봄축제 - 그려요, 걸어요, 웃어요’를 개최한다. 이번 봄축제는 인천 중구와 「2024년 두드림 생태학습관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이 함께 만든 소통의 장이다. 특히 ▲그림 그리기 대회(유치부/초등부, 주제 : 우리동네 세계평화의 숲) ▲자연물로 함께 만들어요 ▲벚꽃길 숲 해설 ▲스킨답서스 화병 만들기(부스 활동) ▲아기새야 날아라(부스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봄축제가 주민들에게 중구의 아름다운 세계평화의숲을 소개하는 기회와 함께,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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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발달 지연 아이 걱정 뚝! ‘검사-상담-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코로나19 시기에 자란 아이들 발달 지연 문제 심각...가정과 어린이집에 맞춤형 발달 지원 솔루션 필요 -- 올해 치료기관 17곳과 협약 맺어 서비스 강화, 발달 지연 진단받은 아이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지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코로나 시기의 마스크 착용과 대면 활동 감소로 발달 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를 위해 검사-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로나19는 아이들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약 33%의 아이들이 발달 지연이 의심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기에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 조기개입 및 치료가 중요하지만, 사설 기관의 비용 부담이 크고 실제 검사를 받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문제가 있다.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렇게 아이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발달 지원 서비스를 2022년부터 제공해 지금까지 5,469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발달검사-전문가상담-치료로 한 번에 이어지는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을 더 강화한다. 양육자는 온라인으로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운동, 언어, 사회성 등 다양한 발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특성, 스트레스도 검사받을 수 있다.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 하고 치료 기관으로 연계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치료 기관 17곳과 업무 협약을 맺어 상담 후 치료 연계가 더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 1차 연도에 연 80만원, 2차 연도 이후에는 40만원을 지원한다. 가정뿐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에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발달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먼저 온라인 검사지를 작성하면,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를 관찰하고 교사와 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가 발달 지연이나 장애 위험으로 판단되면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 지연 아동 2명당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장애가 있는 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특수교사가 순회 방문해 보육교사에게 코칭 방법 등을 알려주고, 어린이집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영유아 사회정서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발달지원 검사와 상담이 필요한 가정과 어린이집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care.go.kr)와 전화(02-554-17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자란 아이들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조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유아 발달 지연 문제를 양육자 부모의 몫이 아닌, 제도적 지원으로 보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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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내 스타트업에 국내외 IR 및 테스트베드 지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4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IR 지원사업)’과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4기(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IR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강남구 내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5개사를 선정해 ▲IR 컨설팅 및 자료제작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IR 활성화를 위해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더 자세한 정보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31-7083,7089)로 문의하면 된다.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는 월마트, 페덱스 등 미국 대·중견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구는 ▲기업 운영 자동화·데이터 관리 ▲공급망 관리 ▲인력 관리·운용 ▲소비자 분석 ▲Sustainability Tech ▲AI·Vision Tech ▲E-commerce Tech ▲Retail Tech 등의 기술을 가진 10년 이하의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솔루션 테스팅, NDA MOU 등 해외 진출 법률 컨설팅, 해외 VC 라운드 테이블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노브랜치 홈페이지(https://innobranch.com)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KITA Startup Bra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해 IR 지원사업과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10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개관하고 23개 업체에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3차에 걸쳐 펀드를 조성해 초기 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역삼로 창업가거리를 중심으로 국내 유니콘기업의 50%(22개 중 11개)가 모여 있는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관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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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선정
도전! 클라이밍 프로그램 사진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알렸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운영기관을 공개모집 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과 도전정신 등을 향상하는 「도전!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하여 3개월간 청소년수련관 1층 클라이밍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전! 클라이밍」은 2022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참여 대상을 초등 1~2학년으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연령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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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YWA형 PBL 모델 3개 유형 중 ’디지털 에코 마케터 되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PBL모델이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실제적이고 비구조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하는 교수 모형 학습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선정된 ‘디지털 에코 마케터 되기’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과소비라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마케팅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면서,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과소비로 구매하여 지금은 쓸모없는 물건들을 새롭게 활용하는 법을 고민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물건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물건을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쓸모없는 물건함 제작 등 하남시에 적용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 5기 15명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 그들이 지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PBL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하여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주도적으로 찾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이야기하며 ‘참가 청소년들이 PBL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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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4년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 개최
연천군은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를 열고 청렴문화 정착 및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회의는 김덕현 연천군수가 직접 주재하고 고위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에 따른 15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청렴공감의 장이 됐다.회의에 참여한 연천군 고위공무원 전원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7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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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올해 4~10월 매주 토요일 한중문화관 앞에서 아트마켓 열어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해 4월부터 인천의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아트마켓 1883’을 연중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마켓 1883’은 근대 문화유산 밀집지인 인천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공예인,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트마켓 1883’은 오는 4월 20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우천과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한중문화관(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38)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약 30개 팀의 예술인과 공예인, 청년들이 참여, 직접 창작⋅제작한 작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과 관광객들을 잇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히 작품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이나타운·동화마을과 개항장, 신포 상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써, 원도심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마켓 1883’을 통해 지역 공예⋅예술인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이 관광객을 맞이할 모습에 벌써 많은 기대가 된다”라며 “인천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와 호응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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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수련관 ‘새 학기 재난안전예방 나들이’ 주말 체험활동 마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함께 ‘새 학기 재난안전예방 나들이’ 주말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체험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전기 및 가스 이용 시 안전 수칙 ▲태풍‧호우 발생 시 대피요령 ▲승강기 사고 대피요령 ▲교통안전사고(버스‧항공‧해양 등)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다양한 안전사고 행동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짜 사고 현장처럼 실감 나게 배울 수 있어 영상이나 글로만 배웠을 때보다 더 유익하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비상 대피 훈련을 반기별 1회 이상 실시하며, 안전한 방과 후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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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시도 13호선 신월문교 회전교차로 설치
시도13호선(월문교 교차로)개선사업 현장 사진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주민 숙원 사업으로 추진한 시도 13호선 신월문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2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서 신호등이 있는 신월문교 5지교차로로 인한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를 개선해달라는 건의사항을 접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교차로 인근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기보다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요인을 없애는 것이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방안이라 보고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신호체계가 없어짐에 따라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통허브도시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확충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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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1기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과 ‘휴먼북 데이’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체육 정책 자문관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규태 테니스 해설위원, 유진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66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올 한해 운영 예정인 2~3기 아카데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로 테니스를 가르친다는 것은 소중하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1~3기 아카데미는 2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기 아카데미에는 116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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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신입생 대상 ‘유일한 정신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024학년도 입학한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유일한 기념관인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관람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전체 37개 학과, 총 1,703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유일한 정신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는 기업가, 독립운동가, 교육자 그리고 사회사업가로서 활약한 유일한 박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총 5가지 콘셉트인 윌로우 스토리(WILLOW STORY), 윌로우 로드(WILLOW ROAD), 윌로우 포레스트(WILLOW FOREST) 윌로우 가든(WILLOW GARDEN), 윌로우 홀(WILLOW HALL)로 구성된 전시관이다.신입생들은 이번 유일한기념관 관람을 통해 유한대학교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이번 신입생 관람은 전문 도슨트 교육을 받은 유한대학교 홍보대사인 ‘온리원(Only One)’학생들이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신입생들은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내에 있는 유일한 박사의 흔적과 업적을 쫓아가며,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람에 참여한 신입생은 “이번 관람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의 위대한 유산과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사회 나눔의 정신이 살아있는 유한대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유일한 기념관 내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를 개관하며 유일한 박사를 기리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유일한 박사의 나눔 정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또한 유한양행, 유한재단과 함께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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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대표인 당연직 위원 11명과 위촉직 위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지 및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을 발표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래준 위원(우성고 2학년)은 “올해로 3년째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수 의왕시부시장은 “의왕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확대)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치기구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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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가족센터, 엄마와 딸 2박3일 프로그램 운영
연천군가족센터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엄마와 딸 2박3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보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모녀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남도 통영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아로마테라피, 역사탐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엄마에게·딸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감동이 배가 됐다.특히, 이번 여행이 생애 첫 한국 여행이라는 결혼이민 여성의 가족은 “낯설기만 한 한국 생활 중 뜻밖의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딸과 둘만의 여행은 처음이라 좋았다”며 “그동안 각자의 생활로 바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속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엄마와 딸은 평소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지만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해 서로 소원해 질 수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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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
연천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과 23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솔공무원 4명과 근로자 54명은 이날 오전 5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직원들을 파견해 근로자를 연천군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관련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 선정되어 법무부에서 파견된 직원이 근로자를 직접 교육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3개 농협에서 방문해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또한 경기북부경찰청 치안정보과 외사협력관, 정보관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환영하고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베트남 동탑성 인솔공무원 4명은 2박 3일동안 연천에 머무르며 연천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여 사과, 여주 등 연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과정을 시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배치된 근로자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주와 근로자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 할 수 있어 농가주의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연천군 한 농가는 “군에서 배치해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으로 인해 영농인력 수급과 인건비 상승 견제에 큰 효과가 있었다”라고 전했다.한편 연천군은 2022년부터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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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장-홍대선 디엠씨(DMC)역 타당성 조사 착수
(지난해 9월 서부광역철도 대장- 홍대선 디엠씨역 추진 위원회가 개최됐다.)(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DMC역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마포구가 3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디엠씨’라 함)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이는 지난 1월 GTX-E 노선 신설이 확정된 상암 디엠씨(DMC)역에 대장-홍대선도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는 구의 판단에서다.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을 출발, 화곡을 거쳐 홍대입구로 가는 총연장 길이 약 20km 길이의 전철로 마포구를 지나는 구간만 7.9km에 이른다. 구가 대장-홍대선의 경유로 추진하는 디엠씨(DMC)역 인근은 대규모 도시주택개발이 이뤄진 지역으로 상암 1, 2지구와 인접 지역인 덕은, 향동, 수색, 증산, 입주 예정인 창릉지구까지 합치면 7만여 세대의 생활권이다. 또한 주요 방송사와 IT 기업 업무지구까지 있어 1일 유동 인구가 12만 명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상암동 디엠씨(DMC) 랜드마크와 롯데몰이 들어서고 서울시 역점 사업인 ‘트윈아이’와 월드컵공원 플라워파크 조성까지 이어지면 구는 상암동 인근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진위원회를 열어 준비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 사업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장관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대장-홍대선’의 디엠씨(DMC)역 신설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올해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마포구는 4월 5일까지 디엠씨(DMC)역 신설 타당성 검토용역 제안서를 접수하고 오는 12일 철도 관련 전문가와 타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개월이다. 선정 업체는 ▲도시·교통 현황조사 및 분석 ▲장래 역사 신설에 따른 수송수요 예측 ▲역사 신설 관련 기술검토 ▲경제・재무 분석을 통한 사업 타당성 검토 ▲사업 추진방안 및 재원 조달 계획 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된 경우 구는 국토부와 서울시에 조사 결과를 전달해 긍정적 결과를 이끌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디엠씨(DMC)역 신설 예산 등 기반을 확보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암동은 롯데몰, ‘트윈아이’ 등 굵직한 대형사업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미래사회의 주력이 될 인공지능 로봇산업 등 4차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라며 “교통정책에는 거시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미래 가치가 높은 상암동에 대장-홍대선 디엠씨(DMC)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올해 전력을 다해 숙원사업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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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레드로드에 싱그러움 더할 것”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심은 수목에 물을 주고 있다▲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대형 화분에 나무를 심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직접 대형 화분에 수목을 식재하며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직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홍대 레드로드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함께했다. 마포구가 식목행사에 준비한 대형 화분은 총 34개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화분에 소나무 2주와 미니배롱나무 100본, 사계장미 400본, 수국 88본을 심으며 홍대 레드로드를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레드로드에 초록색 싱그러움이 가득 더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향후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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