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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프로,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
[김경석 기자]김태우 프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 코스에서 열린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태우 프로는 2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태우 프로는 “아직은 우승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정넘치는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승욕심보다는 갤러리와 소통하면서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던 것 같다. 앞으로 최대한 빨리 2승을 거두고 싶고 항상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면서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박효원 선수와 이동하 선수가 14언더파 202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역을 대표하는 KPGA대회로 자리매김한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대회는 우승상금 1억원 및 총상금 5억원을 두고 144명의 프로들이 우승을 다퉜다. 행사를 진행한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6년부터 개최돼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KPGA로 자리매김한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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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 9월 1일부터 개최
[이진욱 기자]‘제3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가 하반기 첫 전국대회로 연천에서 개최된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연천 고대산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충주 성심학교를 비롯, 서울 해치 야구단, 청주 기드온이글스, 부산데프 야구단 등 전국 10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2002년 9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창단으로 시작된 한국 농아인 야구는 현재 전국 14개 팀,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준가맹단체로 정식 등록되면서, 농아인 야구의 체계적인 운영과 주류 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이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가맹을 통해, 연맹이 지난 2016년부터 준비 중인 세계 농아인 선수권 야구대회 개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ICSD(International Commitee of Sports for the Deaf, 국제농아인체육연맹)로부터 세계대회 개최허가를 받은 연맹은 2019년 하반기 개최를 목표로 현재 개최도시 선정 놓고 주요 후보지와 협의 중이다. 세계대회에는 아시아와 북중미 지역 총 13-14개국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농아인야구대회가 성사되면 차기 농아인올림픽(Deaflympic)부터는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각국의 농아 야구선수들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세계적인 스포츠 제전에 참가하게 된다. 개막식은 9월 1일 오전 11시 연천 고대산 베이스볼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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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리그] ‘차우찬 호투+유강남 결승타’ LG, 두산에 3-0 승리
[이진욱 기자]LG 트윈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이날 LG는 차우찬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유강남이 퍼펙트를 기록하고 있던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를 무너트리는 적시타를 날리면서 승리를 잡아냈다.이날 홈 팀 두산은 허경민(3루수)-류지혁(2루수)-최주환(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정진호(중견수)-박세혁(2루수)-김인태(좌익수)-김경호(우익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이에 맞선 LG는 박용택(지명타자)-이형종(좌익수)-양석환(3루수)-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백승현(유격수)-김용의(1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4회초까지 퍼펙트로 LG 타선을 막아내던 후랭코프가 5회 선두타자 채은성이 안타를 뽑아낸 뒤 이천웅의 안타, 유강남의 2타점 2루타가 이어졌다. 이후 백승현이 홈런을 터트렸지만, 오심으로 3루타로 이어지면서 3-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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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오연지, 여자 복싱 최초 AG 금메달
[이승준 기자]오연지(28, 인천시청)가 한국 여자 복싱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오연지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복싱 여자 라이트급(60kg) 결승에서 슈다포른 시손디(태국)에 4대1로 판정승으로 거뒀다. 오연지는 2라운드부터 긴 리치를 이용한 받아치기로 점수를 올렸다. 결국 5명의 부심 중 2명이 28대28 똑같은 점수를 줬지만, 오연지가 더 우세했다고 판단해 4대1 판정승을 거뒀다.한국 여자 복싱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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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양현종 무실점 韓야구 금메달
[이승준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에 이은 대회 3연패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 일본과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KIA)의 완벽투에 이은 릴레이 역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야구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에 1-2로 패하면서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후 전승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달했다. 한 수 아래라 평가받는 인도네시아, 홍콩을 차례로 꺾어 슈퍼라운드에 조 2위로 진출한 뒤 슈퍼라운드에서는 우승 경쟁팀인 일본을 5-1로 제압하면서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회복했다. 이어 중국을 10-1로 누르고 슈퍼라운드 1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사상 첫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작은 이변의 가능성 마저 지운 완벽한 릴레이 계투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좌완 에이스 양현종은 6이닝 동안 1안타(1볼넷 2실책)만 내주면서 일본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안타는 단 4개에 불과했지만 초반에만 3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1회말 일본 선발인 도미야로 요가의 난조로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이정후, 김하성(이상 넥센)이 연속 볼넷을 얻어낸 뒤 김재환(두산)의 중전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4번 박병호(넥센)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5번 안치홍(KIA)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만루 찬스를 놓쳤던 박병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한국은 이후 장필준(삼성)이 2이닝, 정우람(한화)이 1이닝을 무안타로 막아 3점 차 리드를 지켰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9명이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투수 최원태(넥센), 최충연(삼성), 함덕주, 박치국(이상 두산), 내야수 박민우(NC), 오지환(LG), 김하성, 외야수 이정후, 박해민(삼성)이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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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김학범호, 대회 2회 연속 우승 달성
[이승준 기자]대한민국이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이승우, 황희찬의 연속골로 일본을 2-1로 물리쳤다. 한국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통산 5회 우승(1970, 1978, 1986, 2014, 2018)으로 대회 최다 우승국이 됐다.김 감독은 베트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이승우 대신 볼 배급이 좋은 황인범을 선발 출전시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고, 포백 수비진은 변함없이 김진야-김민재-조유민-김문환으로 구성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정민, 이진현이 맡았다. 2선에 손흥민-황인범-황희찬이 포진했고, 최전방에는 ‘원샷원킬’ 황의조가 섰다.손흥민은 전반 초반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일본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켰다. 전반 초반에는 일본 수비수가 문전에서 손흥민의 다리를 걷어찼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손흥민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빈 공간이 생기면서 동료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한국은 손흥민을 필두로 일본을 몰아 붙였다. 특히 손흥민-황인범-황의조로 이어지는 패스 루트를 통해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으나 일본이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이진현, 조유민, 황의조가 시도한 슈팅은 골문을 비켜가거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오히려 전반 중반에는 일본의 미요시 코지에게 결정적인 슈팅을 내줬으나 조현우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후반 들어 김 감독은 김정민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했다. 김정민이 빠지는 자리에 황인범이 내려섰고, 이승우가 황인범이 섰던 자리에서 공격을 시도했다. 밑으로 내려서서 결사항전하는 일본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공격에 힘을 더했으나, 기대했던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에는 황의조가 황희찬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기회가 없었다. 결국 양 팀은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90분 동안 꽉 막혔던 득점포의 첫 골은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연장 전반 3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승우는 광고판 위로 뛰어올라가 관중들에게 함성을 질러보라는 듯 귀에 손을 갖다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연장 전반 11분 황희찬의 헤더골로 2-0을 만들었다. 한국이 터뜨린 두 골은 모두 손흥민이 도왔다. 한국은 연장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에게 헤더골을 내줬지만 더이상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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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남원 국내외 선수들 ‘우렁찬 함성’
[김준태 기자]춘향골 남원이 태권도 품세대회와 아시아롤러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들의 함성으로 가득하다.제15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겸 제11회 세계품새선수권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이 31일 개막했다. 오는 9월 3일까지 4일 일까지 양일간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개 팀 2,000여명의 선수와 코치가 참가해 역대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품새대회는 초등부 저학년부터 만66세 이상이 참가하는 개인전(21개부), 단체전(13개부), 복식(7개부)으로 나눠 치른다. 이번 대회 입상자(1~3위)는 2019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이 특전으로 부여돼 더욱 열띤 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5일 개막하는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경기대회를 앞두고 춘향골 롤러스케이트장에는 대만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대만 롤러스케이트팀 선수 30여명은 지난 26일 입국해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선수단보다 먼저 입국해 경기장을 점검한 중국 롤러스케이트 선수단 코치 락위림(駱威霖, 영문명 LO WEI LIN)씨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맑은 공기와 숙박시설, 음식 등이 모두 맘에 든다”면서, “새로 조성한 롤러하키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駱威霖코치는 중국 롤러스케이트 선수단은 16명 규모로 9월 1일과 2일 입국해 경기를 마치고 14일 출국할 계획이다. 일본, 말레이시아 등 17개국 1,500여명의 선수들도 자카르타 아시아게임을 마치고 속속 입국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에 맞춰 다목적 롤러 하키장을 조성했다. 롤러 하키장은 경기에 최상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친환경 LED 조명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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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헤주파’ 강력한 스파크,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독식
[이승준 기자]팀 헤주파(Team HEJUPA)가 일으킨 스파크가 인제스피디움에 매섭게 꽂혔다. 슈퍼 스파크 시상대를 독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경기를 잔치로 장식했다. 팀 헤주파의 김대욱은 지난 26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길이 2.577km, 15랩=38.655km)에서 열린 대회 슈퍼 스파크 결승(15랩)에서 23분39초44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폴 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시상대 정상으로 직행한 김대욱의 뒤는 팀 동료들이 따랐다. 박영일과 지젤 킴이 각각 23분40초910과 23분45초099를 기록하며 2, 3위를 차지해 팀 헤주파가 시상대를 싹쓸이 했다. 폴 포지션의 김대욱이 가장 먼저 첫 코너를 빠져나가며 레이스를 이끌었지만 박영일과 지젤 킴은힘겨운 싸움을 버텨냈다. 5그리드에서 출발한 홍성우(팀 헤주파)가 박영일과 지젤 킴을 위협했고, 6랩에서는 지젤 킴이 박지운(웨즈모터스포츠)에 추월을 당하기도 했지만 결국 순위를 회복하며 포디움 피니시에 성공했다. 이어서 벌어진 슈퍼 TDGI와 슈퍼 아베오 통합전(17랩)에서는 조의상(지가토. 26분28초453)와 유영선(레이스몰. 27분20초807)이 각각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 TDGI 종목에선 폴 포지션을 출발한 김양호가 종반까지 선두를 리드하면서 승리를 예감케 했다. 하지만 핸디캡 스루 탓에 피트인하는 사이 뒤따르던 조의상이 패권을 빼앗은 후 넘겨주지 않았다. 슈퍼 아베오 종목에서는 유영선의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다. 마지막 한 랩을 남겨둔 상황에서 유영선은 출발하자마자 선두자리를 꿰차며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던 이인용(JNM 레이싱)이 방심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추월에 성공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핸디캡 스루가 적용된 슈퍼 100과 슈퍼 200 종목(17랩)은 혼선을 거듭한 끝에 원상연(원웨이 모터스포츠. 23분06초202)과 이영래(베스트메이크. 22분21초869)가 각각 승전보를 알렸다. 핸디캡 스루는 직전 대회 입상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레이스 도중 피트로드(제한속도 60km/h)를 한 차례 거쳐야 하는 핸디캡 규정이다. 원상연과 이영래 모두 자신의 레이스를 자신 있게 펼치며 ‘폴 투 피니시’를 기록해 시선을 모았다. 올해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슈퍼 86 종목(17랩)은 송형진(분당토요타. 21분59초369)이 사력을 다해 접수했다. 3그리드를 출발한 송형진은 선두권의 장우혁(Jpex Garage)과 추성택(Jpex Garage)을 앞세우고 자리를 지키는데 만전을 기했다. 핸디캡 스루를 해결해야하는 선두차량들을 뒤따르며 추월의 기회를 엿보던 송형진은 드디어 10랩을 통과하며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랩까지 장우혁의 아찔한 추격이 이어졌지만 이를 뿌리치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는데 성공했다. 300마력이 격돌하는 슈퍼 300(17랩)의 패권은 예상대로 백철용(BEAT R&D. 21분16초898)에게 돌아갔다. 2그리드를 출발한 백철용은 핸디캡이 없는 상황에서 대회를 잔잔히 즐겼다. 백철용이 핸디캡 스루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차량들을 견제하는 가운데 라이벌의 잇따른 차량트러블까지 힘이 됐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팀 메이트 강재협이 돌연 트러블을 일으켜 완주하지 못했고, 빠른 스피드로 위협했던 장진호(범스레이싱) 역시 핸디캡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경쟁력을 잃고 말았다. 선두권에서 파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주형(JBLAB & 팀맥스타이어. 21분20초969)과 이정훈(원웨이 모터스포트. 21분22초595)이 나란히 2,3위에 올랐다.올 시즌 다섯 번의 경기를 치르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오는 10월 14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2018 시즌의 각 클래스 별 챔피언도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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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 개최
[정재화 기자]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군민체육관에서 2018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남녀 배구대회를 개최 한다.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회장 김용태)과 청양군 배구협회(회장 이문학)가 주최.주관하고 청양군, 청양군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 60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한다/ ▲남자시니어부(청양고추부/구기자부/칠갑마루부), ▲여자시니어부(우산성부), ▲남자실버부(황금복거북이부/지천구곡부)로 나눠 진행된다.경기는 생활체육 9인제 경기방식으로 진행하고 예선전 조별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시상에는 페어플레이상, 화합상,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심판상이 수여된다. 부별 우승팀에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청양군은 지난달에도 2018 전국대학배구선수권대회를 개최 7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한 바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회 기간 청양의 명산 칠갑산과 최고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청양고추 그리고 동양의 3대 장수식품 중의 하나인 구기자가 어우러진 대회로 참가한 선수들이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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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리빙 레전드’ 류시원 감독, 카트 알리기 앞장
[김경석 기자]'팀 106'을 이끌고 있는 류시원 감독이 카트 경기장을 방문한다. 류시원 감독은 오는 9월 2일 경기도 파주시의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리는 2018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 현장을 직접 관전하기로 했다. 프로 드라이버가 10대 아마추어 선수들의 무대인 카트장에 가보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류시원 감독은 지난 1998년 드라이버로 데뷔해 올해로 20년 동안 레이스를 이어오며 롱런하고 있는 한국 모터스포츠의 스타 플레이어다. 꾸준한 노력과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난해에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1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올해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최상위 레벨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건재한 레이스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차량과 레이스를 경험한 백전노장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한국 모터스포츠의 주축으로 성장할 유망주들이었다. 카트 챔피언십을 통해 프로 드라이버의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카트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류시원 감독을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후진양성의 의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류시원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3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2일 파주 스피드파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살아있는 전설’ 류시원 감독이 카트 알리기에 앞장서면서 꿈나무들이 더욱 큰 포부를 안고 서킷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류시원 감독뿐 아니라 여러 프로 드라이버들이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조언을 전하기 위해 대회현장을 찾고 있다. 카트 선수 출신인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 김재현(CJ로지스틱스 레이싱) 강진성(이엔엠모터스포츠) 등이 현장을 방문했고, 직접 대회의 메인 클래스인 준피티드 시니어에 출전해 유망주들과 실력을 겨뤄보기도 했다. 프로 선수들도 과거 카트 선수로 활동했던 프로 드라이버들도 현재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카트 드라이버들의 실력이 결코 만만치 않아 고전을 했다.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아들 장준호 군은 RMC-주니어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기도 하다.카트 챔피언십이 우수 선수 발굴과 유망주 육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힘을 쏟기 시작하면서 ㈜슈퍼레이스와 뜻을 같이 하는 후원사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 레이싱팀인 준피티드는 시니어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서 우수 선수에게 프로들의 무대인 GT2 클래스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준피티드가 카트 드라이버들에게 프로 레이스 입문의 길을 한층 넓혀줬다.이외 함께 우수한 품질로 유명한 자동차 오일 전문브랜드 라핀(RAFFINE)이 후원사로 참여해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한국레이싱모델협회도 카트 챔피언십에 스폰서기업으로 참여하면서 대회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힘이 되고 있다. 류시원 감독이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후원사들의 노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 시즌 4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8 카트 챔피언십은 3라운드를 맞으면서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승부가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준피티드 시니어 클래스의 경우 챔피언이 되면 내년도 일본 슈퍼포뮬러주니어(S-FJ)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준피티드 소속으로 ASA GT2 클래스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현재 이찬준(피노카트. 55점)과 박준서(스피드파크. 53점)가 선두자리를 놓고 경쟁중이다. 뒤를 쫓고 있는 이창욱(정인레이싱. 45점), 김민규(F5몬스터. 42점)의 점수차가 크지 않아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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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5전, 다음 달 2일 영암에서 ‘킥 다운’
[김경석 기자]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이 5전이 펼쳐진다. 내달 2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5전이다. 어느덧 영암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경주다. 최종 6전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올 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만큼, 숨가쁘게 달려온 드라이버들이 수확물을 챙겨 볼 때다. 남은 2전에서 내는 성적에 따라 종합 우승의 향방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은 클래스별 종합포인트 경쟁이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하다. 누구도 종합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상위 클래스인 GT300에서는 정남수(브랜뉴레이싱)와 배선환(모터라이프), 김현성(코프란레이싱)이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된다. 4라운드까지 성적만 보면 정남수가 가장 유리하다. 종합포인트 147점으로 선두에 서 있다. 하지만 배선환이 불과 6점차로 추적하고 있고, 김현성도 135점으로 그 뒤를 바짝 따르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특히 정남수는 4라운드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피트 스루 패널티를 수행해야 한다. SUV 차량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R300 클래스에서도 종합포인트 승부는 살얼음이다. 원정민(익스트림 오일클릭 레이싱)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문은일(천안샤프카레이스)과는 불과 2점차다. 원정민이 127점, 문은일이 125점이다. 3위 정연익(익스트림 오일클릭 레이싱)의 119점도 큰 차이는 아니다.이승훈(ERC레이싱)과 김재우(코프란레이싱)가 펼치는 BK원메이크 클래스의 ‘단짝 레이싱’도 흥미롭다. 코프란레이싱과 ERC레이싱은 ‘오일 클릭’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사실상 같은 팀이고 둘은 팀 동료이자 선의의 경쟁자다. 이 클래스에서는 김재우가 3승을, 이승훈이 1승을 올리고 있지만 종합포인트에서는 이승훈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이승훈이 145점, 김재우가 135점이다. 남은 2라운드에서 펼칠 명예대결이 궁금해진다. ASA AD스포트 원메이크에서는 레퍼드레이싱 소속의 이동현이 멀찍이 앞섰다. 이동현이 153점을 획득했고, 2위 김태호(SK ZIC RACING TEAM & CLUB CHEVY)가 114점으로 다소 힘겨운 추격을 하고 있다. 이동현은 4라운드 중에서 3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핫식스 슈퍼랩 클래스도 정남수(브랜뉴레이싱)의 독주가 돋보인다. 정남수는 4개 라운드 우승컵을 독식했다. 종합포인트는 125점으로 가장 앞서 있고, 그 뒤를 코프란레이싱 소속의 김현성이 101점으로 쫓고 있다. GT200 클래스에서는 유재광(BESTMAKE)과 김태원(프로씨드)이 1점차 깜깜이 승부를 펼치고 있고, GT100 클래스에서는 표중권(개인)과 김재덕(우리카프라자)이 4점차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TT200과 TT100에서는 송형진(개인)과 홍창식(홍카레이싱 & OVYO)이 앞서고 있다. 영암에서 펼쳐지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이니만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 됐다. 레이싱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놓을 수 있고, ‘튜닝카 페스티벌’ 코너에서는 멋지게 치장한 차량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드레스업 튜닝, 오디오 튜닝, 튠업 튜닝으로 한껏 멋을 낸 차들을 놓고 ‘튜닝카 왕중왕전’ 투표도 할 수 있다. 직접 차를 몰고 서킷을 돌지 못하는 이들은 ‘RC 레이싱’에 참가해 대리 만족을 노릴 수 있다. 트랙은 F1 상설서킷을 그대로 재현했다. 부모를 따라 경주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세발 자전거 레이스’로 레이스의 짜릿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자전거 경주를 할 수 있다. 기계 좀 만질 줄 안다는 이들은 ‘피트스탑 챌린지’에 도전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직접 도구를 들고 타이어를 해체했다가 재장착해야 한다. 누가 더 빨리 임무를 수행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가려진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전은 오는 9월 2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 통해 생중계된다. 8일 SBS 스포츠 채널에서는 녹화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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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김해국제공항서 사격선수단 입국 환영식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30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 공식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은 중국 선수단 32명, 폴란드 선수단 14명이 각각 입국했다. 입국 환영식에는 이현규 제2부시장을 비롯, 공무원, 창원 방문의 해 전문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국어와 폴란드어로 ‘창원 방문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손에는 미니 현수막을 흔들면서 선수단을 맞았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창원을 찾은 선수단을 환영한다”면서, “창원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국장에 나온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환대 분위기에 놀란 듯하면서도 곧 웃음을 띠었다. 선수들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왔는데 많은 분들이 반겨줘서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내일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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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만에 ‘5세트 역전극’으로 마무리...12년 만에 金 도전
[이승준 기자]한국 남자배구가 12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구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4강전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2(20-25, 25-20, 25-16, 20-25, 15-12)로 꺾었다. 조별예선을 2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한국은 12강전에서 파키스탄(3-0), 6강전에서 인도네시아(3-0)를 차례로 꺾었다. 양팀은 1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승부처는 15-17 열세 상황. 전광인의 회심의 스파이크가 상대 벽에 막히면서 3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15-19서 전광인의 공격이 밖으로 나갔고, 문성민이 16-20에서 서브 범실을 기록하면서 상대에게 완전히 흐름을 내주면서 1세트는 20-25 끝났다. 2세트 첫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선점한 한국은 한선수의 재치 있는 밀어넣기로 9-7 리드를 잡았다. 안정적 디그에 이은 정지석, 전광인의 스파이크가 연달아 나왔고, 정지석은 서브 에이스까지 기록했다. 한국은 17-19에서 상대 연속 범실로 흐름을 가져온 뒤 23-19서 문성민의 스파이크 서브로 쐐기를 박았다.3세트는 10-8 근소한 우위에서 정지석과 김재휘가 블로킹으로 연속해서 4점을 합작하고, 이후 문성민이 공격 포인트를 쌓아나가자 흔들린 대만이 범실로 무너지면서 24-16에서 한국의 매치포인트 역시 서재덕의 블로킹이었다. 4세트 5-6에서 문성민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 벽에 막히면서 다시 흐름이 넘어갔다. 잦아진 범실과 높이 열세로 6점 차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한국은 11-17에서 서재덕의 연속 공격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김재휘의 속공으로 16-19까지 따라붙었지만 반전 없이 5세트로 향했다.5세트를 서브 범실로 출발한 한국은 2점 차 열세 속에서 추격의 기회를 엿봤다. 서재덕, 전광인의 활약 속 1점 차 추격은 이뤄졌지만 승부의 균형은 좀처럼 맞춰지지 않았다. 8-9에선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 다시 2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서재덕의 공격과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11-11을 만들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접전에 접전을 거듭하던 상황에서 최민호가 천금같은 블로킹으로 13-12 리드를 가져왔고, 서재덕이 다이렉트 공격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시 서재덕이 환상적인 블로킹으로 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이란-카타르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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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8강] 수원, 전북에 3-0 완승
[이승준 기자]수원 삼성이 ‘난적’ 전북 현대를 원정에서 완파했다.수원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18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데얀이 멀티골을, 한의권이 한 골을 보태면서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전반전은 양 팀이 중원 싸움을 치열하게 펼쳤지만 박스 안쪽으로 들어가서 득점 찬스를 만드는 건 거의 없었다. 이렇다 할 슈팅도 없을 정도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이었다. 전반 20분 수원은 박기동이 골대 왼쪽에서 전달한 패스를 문전에 있던 데얀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이 슈팅을 시작으로 수원이 조금씩 분위기를 잡아갔다.전북도 전반 27분 수원의 수비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흐트러지면서 정혁이 볼을 가지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 슈팅을 때렸지만 수원 신화용의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최전방에 있는 김신욱의 머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리는 시도를 계속 했지만 수원의 견고한 수비에 막히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후반 들어 전북 최강희 감독은 임선영을 빼고 이동국을 투입시켰다. 전북은 후반 5분 만에 정혁이 페널티 박스 앞쪽 라인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10분에는 로페즈가 왼쪽 측면으로 질주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김신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후반 12분에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손준호의 예리한 슈팅은 신화용 골키퍼의 손을 맞고 빗나갔다.전북은 후반 들어 점유율을 높였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고전했다. 웅크리고 있던 수원은 전북이 방심한 틈을 타 후반 30분 사리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데얀에게 패스를 내줬고, 데얀이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수원쪽으로 넘어왔다. 수원은 후반 37분 이종성의 패스를 받은 데얀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의 터닝 슈팅으로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수원은 후반 40분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전북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리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후반 39분 임상협과 교체 투입돼 들어간 한의권이 헤더로 연결해 쐐기골로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수원의 3-0 완승으로 끝났다.수원과 전북의 ACL 8강 2차전은 다음 달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은 이 경기에서 두 골 차 이하로 패하더라도 4강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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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중국에 29대 23으로 승리...아시안게임 2연패 '쾌거'
[이승준 기자]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대표팀은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 이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에 올랐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30일 자카르타의 포키 찌부부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중국을 29대 23으로 꺾었다. 한국은 대회 전까지 일본과의 결승을 예상할 정도로 중국을 한수 아래로 봤다. 조별 예선에서도 33대 24로 꺾은 바 있어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국은 중국과 한 골씩을 주고받은 이후 중국을 봉쇄해 8-1로 앞서나갔으나, 중국은 리우 샤오메이를 앞세워 한국을 추격했다. 후반 들어선 골키퍼를 빼면서 공격에 힘을 싣는 강수를 뒀다. 전반을 12-9로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 16-14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정유라(8득점)가 잇따라 득점하면서 달아났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김온아, 김선화, 유소정 등의 주축 선수에 더해 부상에서 돌아온 정유라가 가세하면서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지난 4월부터 대표팀을 소집해 5월에는 2주 동안 유럽전지훈련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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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일본 꺾고 한숨 돌려...결승 진출 유력
[이승준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한숨 돌렸다.한국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눌렀다. 예선에서 대만에 패하면서 1패를 떠안고 B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해 이날 패한 일본(1승1패)과 균형을 맞췄다.앞서 조별리그 A조에선 3승을 거둔 일본이 1위, 2승1패를 기록한 중국이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B조에선 대만(3승)과 한국(2승1패)이 1, 2위를 기록했다. 각 나라는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슈퍼라운드에선 같은 조 팀과 경기하지 않기 때문에 전승을 거둔 일본과 대만이 각각 1승, 중국과 한국이 각각 1패로 슈퍼라운드를 시작했다.한국은 이날 일본을 잡으면서 남은 중국전(31일)에서 승리할 경우 결승전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다. 최약체인 중국이 한국과 대만에 모두 패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대만이 31일 열리는 경기에서 일본을 꺾으면 한국은 2위로 결승에 오른다. 일본이 대만을 꺾는다면 한국은 일본, 대만과 2승1패로 동률이 되지만 성적지표(TQB)에서 앞서 결승 진출이 확정적이다. 성적지표는 동률팀 간 경기 중 총득점을 전체 공격 이닝으로 나눈 수치에 총실점을 전체 수비 이닝으로 나눈 수치를 뺀다. 한국이 이날 일본을 4점 차로 따돌려 TQB를 따져도 무난히 결승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타선에서 김하성(23)과 박병호(32·이상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31·kt wiz)이 솔로포 3방을 터뜨리는 등 5점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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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스타2’ 조성주, 韓 e스포츠 사상 최초 ‘금메달’
[이승준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타크래프트2’ 국가대표 ‘마루’ 조성주 선수가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한국 e스포츠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30일 진행된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출선한 조성주 선수는 8강과 4강에서 완승을 거둔데 이어 결승에서도 대만에 4대0으로 이기면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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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선수권 조직위, 하반기 자원봉사 소양교육 실시
[이승준 기자]광주수영선수권 조직위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광주수영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양교육을 가졌다.이번 소양교육은 ▲ 경기 운영 ▲ 선수촌 지원 ▲ 정보.통신 지원 등 31개 직종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선발키 위한 사전 의무교육으로 대회 개요, 개최도시 광주 바로알기 및 국제 에티켓(예의범절) 등 국제행사 운영요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지난해부터 모집한 8,600여명의 예비 자원봉사자들은 1단계 과정인 소양교육과 2단계 직무기초교육을 각각 이수하고, 올해 하반기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00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등에게는 개최도시 광주를 연상케 하는 대표 이미지로 남게 될 것”이라면서, “광주의 얼굴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자원봉사자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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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AG 코리아하우스에 ‘뻐물룽마을의 빈민 아이들’ 초청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는 30일 자카르타 에스쩨베데(SCBD)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자카르타 뻐물룽마을(쓰레기마을)에 거주하는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미니운동회를 개최하고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코리아하우스는 2018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OCA, NOC, IF 등 국제 스포츠 단체 소속 인사에게 참가국인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외교의 장이다. 또 코리아하우스는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한국의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민간 교류의 기회로 활용할 목적으로 2018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운영된다.자카르타 뻐물룽마을은 쓰레기를 주워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을 일컫는 ‘뻐물룽’이 거주하는 곳으로 쓰레기마을로 불린다. 이번 행사는 그 곳에서 최하층의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 50여 명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불고기 등 한식을 맛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윷놀이, 제기차기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놀이와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미니운동회, 축구.농구 가상체험, 한복체험, 한국 만화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뻐물룽마을 루마인다 유치원 김영휘(65) 원장은 헐립취지에 대해 “인도네시아의 의무교육은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나,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졸업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유아교육, 나아가 초등교육을 받을 기회 자체를 박탈당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유치원을 설립하게 됐다.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대한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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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최태원 회장,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방문
[이승준 기자]대한핸드볼협회 최태원 회장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선수단 격려 및 결승전 관람, 시상식 등에 참석했다. 여자부 결승전이 펼쳐지는 30일 인도네시아 현지에는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선수단 격려를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아시안게임 현장을 방문했다. 최태원 회장은 가장 먼저 남자대표팀을 방문해 선수촌 숙소를 둘러보면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그 동안의 노고와 페어플레이를 보여준 것에 대해 선수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또한, 최태원 회장은 열악한 선수촌에서 장염으로 고생한 선수들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비록 마지막 경기가 동메달이 걸려있는 한일전이지만 메달 획득을 위해서가 아닌 대표팀을 응원해주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그리고 미래의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지켜보고 있을 어린 선수들을 위해 최선의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수촌 방문을 마친 최태원 회장은 경기장으로 이동해 여자부 대한민국과 중국의 결승전을 관람한 후, 선수단 격려 및 시상식 행사에 참석하면서 마지막까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