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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0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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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이승준 기자]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대표팀은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 이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에 올랐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30일 자카르타의 포키 찌부부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중국을 29대 23으로 꺾었다.



한국은 대회 전까지 일본과의 결승을 예상할 정도로 중국을 한수 아래로 봤다. 조별 예선에서도 33대 24로 꺾은 바 있어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국은 중국과 한 골씩을 주고받은 이후 중국을 봉쇄해 8-1로 앞서나갔으나, 중국은 리우 샤오메이를 앞세워 한국을 추격했다. 후반 들어선 골키퍼를 빼면서 공격에 힘을 싣는 강수를 뒀다. 전반을 12-9로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 16-14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정유라(8득점)가 잇따라 득점하면서 달아났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김온아, 김선화, 유소정 등의 주축 선수에 더해 부상에서 돌아온 정유라가 가세하면서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지난 4월부터 대표팀을 소집해 5월에는 2주 동안 유럽전지훈련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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