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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승리할 만한 경기...2위 복귀 중요”
[이승준 기자]2019년 첫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챙기면서 승리에 앞장선 손흥민이 팀이 리그 2위에 복귀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손흥민은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다시 2위로 올라섰다.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이날 손흥민은 전반 26분 쐐기골을 터뜨리고, 전반 12분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기록한 두 번째 골을 도와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우리의 특성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골을 좀 더 넣을 수 있었지만 승점 3점을 땄다는 게 무척 중요하다”면서, “승리할 만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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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올림픽 대표 출신 심상민 영입
[이승준 기자]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측면 수비수 심상민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심상민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것을 비롯해 20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 등을 거치면서 주축 풀백으로 활약했다.프로 선수로서는 2014년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2016년 하반기 서울 이랜드로 임대됐던 것 외엔 FC 서울에서만 뛰면서 K리그 통산 60경기에서 1골 3도움을 남겼다.포항은 “과감한 오버래핑과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롱 스로인이 심상민의 장점”이라면서, “지난 시즌 측면 수비를 책임진 강상우가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심상민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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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 새 외국인선수 마티아스 영입
[이승준 기자]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로 승격한 성남FC가 외국인 공격수 마티아스 쿠뢰르(31세)를 영입했다.성남 구단은 “마티아스는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좌우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면서, “공격 라인은 물론, 미드필더도 볼 수 있어 팀 전력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마티아스는 카리브해에 있는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국가대표 출신으로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경험을 쌓았다.마티아스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뛰게 됐는데,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내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K리그2(2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성남은 1위 팀 아산이 승격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아산 대신 1부리그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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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필리핀과 평가전서 4대2 승리
[이승준 기자]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개막을 앞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1일 카타르 도하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 비공개 평가전에서 4대 2로 이기면서, 베트남은 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9승 9무) 행진을 벌이면서 기분 좋게 아시안컵에 나설 수 있게 됐다.베트남은 아시안컵 D조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날 베트남에 패한 필리핀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이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베트남은 전반 응우옌 꽝하이와 판 반둑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2대 0으로 여유 있게 앞섰나갔다. 후반 들어 필리핀의 거센 반격에 휘말려 2대 2 동점을 허용한 베트남은 수비수 도안 반하우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이어 퀘 은곡하이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4대 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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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출전 이영표, 최다 골 이동국...한국의 역대 아시안컵 기록들
[이승준 기자]UAE에서 열리는 2019 AFC 아시안컵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59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역대 통산 기록과 개인 기록을 살펴보자. 1956년 대회 창설 이래 지금까지 아시안컵은 총 16차례 열렸다. 이중 한국은 예선 탈락한 세 대회(1968, 1976, 1992년)를 빼고 13차례 본선에 참가, 이란과 함께 참가 횟수 공동 1위다. 이번 2019년 대회에도 두 팀이 모두 참가해 횟수는 14회로 늘어난다. 경기 숫자도 지금까지 총 62경기를 치러 이란과 함께 가장 많다. 통산 성적은 62전 32승 16무 14패로, 이란의 37승 18무 7패에 이어 역대 2위에 랭크돼 있다. 우승 횟수는 일본(4회) - 이란, 사우디(이상 3회) - 한국(2회) 순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뀐 1972년 대회 이후 네 번의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모두 패한 반면 일본은 결승전에 나선 네 번 모두 이기고 우승했다. 지금까지 아시안컵에 참가한 태극전사 중에서 최다 출전 선수는 이영표다. 이영표는 2000, 2004, 2011년 세 대회에 참가해 총 16경기를 뛰었다. 한국의 모든 경기에 교체없이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영표의 마지막 A매치도 2011년 아시안컵 3/4위전 우즈벡전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이동국, 이운재, 차두리가 통산 15경기에 출전해 공동 2위다. 현재 12경기에 출전한 기성용이 이번 대회에서 이영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대회 참가 횟수로는 유일하게 4회를 기록한 김용대(울산현대 골키퍼)가 1위다. 김용대는 2000년부터 2011년 대회까지 4회 연속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월드컵 3회와 올림픽 2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했던 박주영은 부상 등의 이유로 아시안컵 본선에는 한번도 참가하지 못한 특이한 기록을 갖고 있다.아시안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한국 선수는 10골의 이동국이다. 이동국은 2000년 레바논 대회에서 6골로 득점왕이 됐고, 2004년 중국 대회에서도 4골을 넣었다. 14골을 기록한 이란의 알리 다에이에 이어 전체 아시안컵 득점 랭킹에서도 2위다. 한국 선수 통산 득점 2위는 1980년 대회에서 7골을 넣은 최순호. 이어 구자철, 황선홍, 정해원, 우상권이 5골로 공동 3위다. 지금까지 4골을 넣은 손흥민이 이번 대회에서 몇 골을 넣을지도 관심거리다.지금까지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넣은 골은 딱 100골. 지난 2015년 대회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손흥민이 터뜨린 동점골이 100번째 골이었다. 역대 아시안컵 한국 선수중에서 최고령 출전 기록은 차두리가 갖고 있다. 1980년생인 차두리는 2015년 대회 호주와의 결승전에 출전했을 때가 34세 190일이었다. 최고령 2위는 2007년 대회 일본과의 3/4위전에 출전했던 34세 93일의 이운재다.반면, 최연소 출전 선수는 1988년 대회 이란전에 골키퍼로 나선 김봉수(전 대표팀 GK코치)로, 18세 7일로 당시 고려대 1년생이던 김봉수의 A매치 데뷔전이었다. 2위는 2011년 대회 바레인전에 출전했던 손흥민의 18세 18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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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사우디 평가전에서 무득점 무승부
[이승준 기자]59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모의고사’에서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다.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벤투 감독 취임 이후 처음으로 스리백(3-4-2-1) 전술을 가동했다. 이는 왼쪽 측면 수비수인 김진수와 홍철이 부상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데 따른 변형 전술이었다.황의조를 원톱으로 이청용과 부상을 털어낸 황인범이 2선 공격수로 나섰고, 정우영-기성용 조합이 중원을 맡았다. 좌우 윙백은 황희찬과 이용이 출격한 가운데 김민재-김영원-권경원이 스리백을 담당하고, 골키퍼는 김승규가 나섰다.낯선 포메이션 탓인지 대표팀의 전반전 경기력은 이전과 비교해 현격히 떨어졌다. 사우디의 거센 압박에 수비는 여러 차례 흔들렸고, 후방 빌드업이 되지 않으면서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는 고립됐다.한국은 전반 31분 결정적인 골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깊게 치고 들어가 땅볼 크로스를 내주자 황의조가 재빠르게 달려 들어가면서 볼의 방향을 바꿨지만, 골대 안을 향하지 않았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청용과 황인범 대신 이재성과 구자철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고, 전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바꿨다.이재성이 왼쪽 날개를 맡고, 황희찬은 오른쪽 날개로 이동했다.몸이 풀린 대표팀은 후반 10분 황의조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면서 시도한 슈팅이 또다시 골대를 외면했다. 슈팅 과정에서 황의조는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쓰러지면서 코칭스태프를 긴장하게 했다. 벤투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황의조를 빼고 지동원을 원톱으로 교체했고, 오른쪽 풀백을 이용 대신 김문환으로 교체했다. 한국은 후반 28분 지동원의 찔러주기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골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슈팅한 게 사우디아라비아 골대 옆그물에 꽂혔고, 한국은 후반 36분 황희찬과 볼을 주고받으면서 페널티지역으로 진입한 기성용이 상대 골키퍼의 반칙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직접 키커로 나선 기성용의 페널티킥은 골대 왼쪽을 벗어났고, 한국은 결정적 골 기회를 날리고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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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본 한국야구 “한국은 세대교체 못하고, 내분에 흔들려”
[이진욱 기자]일본 산케이신문이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일본 야구의 라이벌들을 평가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산케이신문은 29일 인터넷판에서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자체 파악한 세계 야구계의 동향을 보도했다.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한국으로, 이 신문은 “한국은 세대교체가 진행되지 않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면서, 이어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사임 사태를 언급하면서 “한국야구계가 ‘내분’에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산케이신문은 대만에 대해서는 “왕보룽(닛폰햄 파이터스) 등 강타자가 많지만 대표 소집 권한이 아마추어 측에 있다”면서, “아마추어와 대만프로야구(CPBL)의 관계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어 베스트 멤버로 임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과거 올림픽에 메이저리그(MLB) 선수를 파견한 적이 없고 대학생과 마이너리그 선수 중심의 팀이 참가했다”면서, “이번에도 메이저리그 선수의 올림픽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쿠바에 관해서는 “한때 세계야구계를 석권했지만 젊은 유망주들이 속속 미국으로 망명한 영향으로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근 MLB와 쿠바야구의 협약으로 합법적인 이적까지 가능해져 도쿄올림픽 대표팀 구성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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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시장, 1월도 기약 없다
[이진욱 기자]스토브리그에 불어닥친 한파가 걷힐 줄 모르고 있다.최대어 양의지가 지난 11일 두산 베어스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이후 FA시장 시계는 멈춘 상태다. FA 자격을 취득한 15명 중 단 4명 만이 재계약에 합의했을 뿐 나머지 11명은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일정을 앞두고 있는 내년 1월 서서히 계약이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분위기를 보면 내년 1월에도 ‘장밋빛 전망’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출혈을 감수하면서 FA 선수를 붙잡기보다 육성을 통해 전력 공백을 메운다는게 협상에 나선 대부분 팀의 분위기이다. 가장 많은 3명의 FA 선수와 협상 중인 한화 이글스는 송광민(35), 이용규(33), 최진행(33)과 각각 두 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시큰둥한 분위기다. 타 구단과 접촉해보라는 의견을 덧붙였을 정도다. 최근 수 년동안 거액을 투자했던 FA시장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기억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투수 FA 최대어 노경은(34)과 협상 중인 롯데 자이언츠도 물러섬이 없어 보인다. 롯데는 노경은 측 대리인과 네 차례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계약 기간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노경은이 올 시즌 선발로 활약한 가치는 인정하나, 30대 중반의 노경은에게 장기 계약을 선물하긴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눈치다. 현 상황에서 롯데보다는 노경은 측이 물러서지 않는 이상 계약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3루수 김민성(30), 불펜 투수 이보근(32)과 협상 중인 넥센 히어로즈 역시 고민이 깊다. 구단에서 적극적인 제안을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선수들 역시 잔류만을 바라보지 않는 분위기다. 상황에 따라 선수-구단이 윈-윈하는 그림도 그려지지만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가 풀리지 않는 한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T 위즈에서 FA시장에 나온 박경수(34), 금민철(32)은 구단과 입장차가 상당하고,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윤성환(37)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경우 베테랑의 가치는 인정되나 구단에서 FA로의 기회비용 책정이 쉽지 않다는게 협상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ㄴㄴ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희망적인 FA는 LG 트윈스 박용택(39)과 삼성 김상수(28)다. 박용택은 LG와 계약 금액 조율만 이뤄지면 사인이 가능한 상황이고, 김상수도 꾸준하게 협상을 이어가면서 삼성과 의견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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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신임 기술위원장에 김시진 전 감독 선임
[이진욱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김시진 전 롯데 감독(60.사진)을 선임했다. 김시진 신임 기술위원장은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야구 대표투수 중 한 명으로 현대와 히어로즈, 롯데 감독 등을 역임하면서 지도자로서도 다채로운 이력을 쌓았다. 올해는 KBO리그 경기운영위원장으로 현장을 다녔다.KBO는 김시진 기술위원장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코치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확한 데다 2015 프리미어12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전력분석팀장으로 대표팀에 힘을 더한 이력에도 주목했다.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선수 선발 논란에 따른 KBO와 야구인들 사이의 내홍으로 선동열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부담감이 크다”면서,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국 야구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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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남FC 미드필더’ 최영준 영입 발표
[이승준 기자]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경남의 핵심 미드필더 최영준(27세/181cm/76kg)을 영입했다.전북은 30일 지난 시즌 경남 돌풍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최영준을 영입하면서 최고의 미드필더 진영을 완성했다.올 시즌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한 최영준은 지난 2011년 경남FC에서 데뷔해 K리그 통산 191경기에 출전 7골 9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이다.최영준은 수비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신형민, 손준호, 장윤호 등과 함께 내년 시즌 전북의 중원을 책임진다. 특히 올 시즌 K리그에서 경고누적으로 빠진 한 경기를 제외한 37경기에 모두 출전할 정도의 강철 체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가 강점이다.전북은 최영준의 합류로 2019 ACL 정상과 함께 K리그1 3연패를 향한 순항의 돛을 올리게 됐다.최영준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선수로서 지금까지 이룬 것 이상의 큰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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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스포츠, 벤투호 ‘핵심 선수’로 이재성 지목
[이승준 기자]폭스스포츠 아시아가 벤투호의 ‘키 플레이어’로 미드필더 이재성을 지목했다. 매체는 “이재성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독일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에서 15경기 출전, 세 골로 환상적인 시즌 출발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손흥민 없이 치러야 한다. 이 때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이재성의 책임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재성의 팀 내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 기대되는 신예 선수로는 황인범을 꼽았다. 매체는 황인범이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을 면제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장기적으로 구자철을 대체할 후계자”라면서, “남태희가 부상으로 이탈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러시아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김신욱을 대신할 황의조와 지동원의 존재는 벤투 감독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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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SK, 인삼공사에 패해 7년 만에 8연패
[이승준 기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가 7년 만에 8연패의 깊은 늪에 빠졌다.SK는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83대 78로 패했다.SK는 지난 12일 DB전 이후 8경기째 내리 패배를 기록하면서, 2011년 2월부터 그해 12월 24일까지 이어진 9연패 이후 무려 2,563일 만에 다시 8연패에 빠졌다.시즌 초부터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해온 SK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런 헤인즈의 부상 대체 선수인 듀안 섬머스마저 무릎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를 맞았다.또 다른 외국인 선수 마커스 쏜튼마저 제 몫을 하지 못하면서 좀처럼 공격에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이날 SK는 부진한 쏜튼(3득점)을 6분만 뛰게 한 채 국내 선수만으로 KGC인삼공사를 상대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안영준이 15득점으로 선전했으나 에이스 김선형(13득점)의 슛이 말을 듣지 않았고, 최준용(9득점)마저 4쿼터 다시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초반부터 끌려다닌 SK는 4쿼터 25초를 남기고 변기훈과 김건우의 3점 슛으로 81대 77으로, 4점 차까지 쫓아갔으나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KGC인삼공사에선 레이션 테리가 24득점, 저스틴 에드워즈가 20득점을 책임졌고, 부상에서 회복 중인 오세근과 양희종은 짧은 시간씩 코트에 나왔으나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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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더블더블’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제압
[이승준 기자]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이 최하위 신한은행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챙겼다.KEB하나은행은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7대 65로 꺾었다.하나은행은 시즌 7승 10패를 쌓아 4위를 유지했다. 반면 3승 14패의 꼴찌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지면서 5위 OK저축은행(5승 11패)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KEB하나은행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2쿼터 막바지 강이슬의 3점 슛과 신지현의 골 밑 돌파 득점이 번갈아 나오면서 42대 27로 리드 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3쿼터에만 김단비가 15점을 올리면서 추격에 불을 붙였다.2, 3쿼터 내내 고군분투하던 김단비는 3쿼터 종료 47초 전 3점포까지 쏘아 올리면서 54대 54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4쿼터 시작 1분 25초 만에 다시 김단비의 3점포가 터지면서 59대 58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이어진 박빙의 승부에서 KEB하나은행의 뒷심이 더 강했다.KEB하나은행은 61대 61로 맞선 4쿼터 중반 강이슬과 파커의 자유투 득점, 파커의 골밑슛과 신지현의 미들 슛이 잇달아 터지면서 종료 3분 33초 전 69대 6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신한은행은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나오고 슛 성공률도 떨어져 동력을 찾지 못했다.KEB하나은행의 파커가 28점 10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고, 강이슬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다. 신지현도 13점 5어시스트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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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시각장애인 김민석 씨 ‘1호 명예선수’ 위촉
[이승준 기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열혈 팬인 시각장애인 김민석 씨가 전자랜드의 ‘1호 명예선수’가 됐다.전자랜드는 30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김 씨를 명예선수로 위촉하고 감사패와 유니폼을 선물했다.김씨는 5살 때 머리에 생긴 혹을 제거한 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부터 서서히 시력을 상실했다. 지금은 겨우 빛과 어둠만을 구별할 정도지만 눈이 아닌 마음으로 프로농구를 열렬히 즐기고 있다. 그는 1997년 전자랜드가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로 처음 창단된 이후부터 22년 동안 팀의 서포터스로 활동했다.병세가 깊어진 지금도 농구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고 전자랜드는 전했다.김씨는 이날 경기 전 휠체어를 타고 코트로 들어와 명예선수 유니폼을 받은 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자랜드는 삼성을 102대 85로 제압하면서 김씨에게 또 한 번의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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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도 예외없다’...버나디나도 재취업 실패
[이진욱 기자]로저 버나디나(34)도 KBO 재취업에 실패했다. KT가 지난 28일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재계약하면서 KBO리그 10개팀 외국인 선수 30명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두산이 새 외국인 타자로 호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면서 KBO리그 재취업을 기다렸던 버나디나의 꿈도 사라졌다. 버나디나는 지난해 139경기 타율 3할2푼 178안타 27홈런 111타점 118득점 32도루 OPS .912로 활약하면서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버나디나는 전년도 85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인상한 총액 1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하지만 2년차 시즌은 131경기 타율 3할1푼 159안타 20홈런 70타점 106득점 32도루 OPS .882로 나쁘지 않았지만 거의 대부분 기록이 전년도에 비해 떨어졌다. 2년 연속 20-20 클럽에 가입했다. KIA는 버나디나의 반등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외야수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영입했다. KIA 외에 다른 팀들도 버나디나에 관심이 없었다. 한편, 2018시즌에는 30대가 18명으로 20대(12명)보다 월등히 많았으나, 2019시즌 외국인 선수 30명 중 17명이 20대로 30대(13명)보다 많은 것으로 1년 사이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버나디나뿐만 아니라 더스틴 니퍼트(37) 에릭 해커(35) 헨리 소사(33) 라이언 피어밴드(33) 등 국내에서 수년간 검증된 장수 외국인 선수들이 재계약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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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한국서 즐겁게 야구, 성공의 요인”
[이진욱 기자]SK 와이번스 외인 타자 제이미 로맥(33)이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야구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캐나다 더런던프리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프로야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데 로맥이 큰 도움을 주었다”면서 로맥에 대해 소개했다.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맥은 “한국이 나를 바꿨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나는 야구를 진지하게만 받아들였고, 게임을 충분히 즐기지 못 했다”면서, “그러나 한국에서는 야구를 즐겼다. 그게 내가 성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KBO리그 무대에 감사하다. 2만5000명이 외치는 응원은 대단하다. 전국에서 열리는 경기가 TV로 생중계된다. 야구는 그들의 제1스포츠”라면서, “나는 그들이 환영하는 위대한 일을 한 것처럼 느낀다. 그곳에 있는 게 매우 편안하다”고 언급했다. 로맥은 메이저리그로 떠난 트레이 힐만 전 SK 감독에 대해서 “감독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친구로서도 그리워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로맥은 2018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167안타 43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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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술품 경매서 ‘박항서 초상화’ 1만500달러에 낙찰
[이승준 기자]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동남아시아 최정상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의 초상화가 현지 미술품 경매에서 천만 원이 넘는 고가에 팔렸다.온라인 매체 징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미술품 경매업체에서 개최된 자선경매 행사에서 박 감독의 초상화 ‘나의 스승’이 1만 500달러, 약 천167만 원에 낙찰됐다.미술품 수집가 3명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여 시작 가격인 5천 달러의 배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그러나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수익금은 심장 수술을 받은 어린이 5명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가로 73㎝, 세로 92㎝ 크기의 유화인 ‘나의 스승’은 화가 쩐 테 빈의 작품으로, 박 감독이 국제축구경기에 앞서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국가를 부르는 듯한 모습을 그렸다. 베트남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배경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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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출전국 중 평균신장 2위
[이승준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 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4개 팀 중 평균신장이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한국은 평균신장 183㎝로 이란(184㎝)에 이어 2위”라면서, “좋은 신체조건과 전력을 자랑하는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라고 보도했다. 이어 “제공권 능력을 갖춘 한국은 손흥민까지 합류하면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팀 내 최장신 선수는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으로 공식신장은 193㎝이고, 수비수 김민재(전북.190㎝)와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 골키퍼 조현우(대구.이상 189㎝), 수비수 권경원(톈진), 정승현(가시마.이상 188㎝)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183㎝로 한국대표팀 평균신장과 같다.한편 아시안컵 출전국 중 최단신 팀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다. 폭스스포츠는 “베트남 대표팀 평균신장은 175㎝로 아시안컵 출전국 중 최단신”이라면서, “특히 응우옌반퀴옛의 키는 170㎝에 불과하다. 하지만 베트남은 빠른 스피드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있으며,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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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조소현, 잉글랜드 웨스트햄과 전격 계약
[이승준 기자]여자축구 대표팀의 조소현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무대에 진출한다.조소현의 에이전트사인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조소현 선수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WS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조소현은 2014년 WSL의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 지소연에 이어 한국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조소현은 현재 비자 발급 준비 중으로, 내년 1월 초 팀에 합류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입단 절차가 마무리된다.웨스트햄은 올 시즌 잉글랜드 여자축구 1부리그인 WSL에서 5승 1무 5패(승점 16)로 11개 팀 가운데 6위에 올라 있다.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에 앞장섰던 조소현은 A매치 115경기에 출장해 이 부문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2월 노르웨이의 아발드스네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조소현은 “웨스트햄 감독님이 제 도전 정신을 높게 평가했다고 들었다”면서, “올해 노르웨이에서 생활하며 경험하고 느꼈기 때문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팀의 좋은 성적과 더불어 2019년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진출과 관련해 “제가 잘해야 후배들도 해외 무대에 많이 진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후배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길을 터주는 선배가 되겠다”면서, “국내 선수들도 유럽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조소현은 웨스트햄 입단 후 내년 1월 10일 중국.호주 친선대회를 준비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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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아시안컵 C조 최종전 상대 중국, UAE에 도착
[이승준 기자]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만날 중국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다.아시아축구연맹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29일 UAE에 도착했다”면서, “중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 두 차례 우승팀인 한국을 비롯해 아시안컵에 처음 도전하는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 대결한다”고 전했다.AFC는 중국에 대해 “아시안컵을 앞두고 중국은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2대 1로 패했고, 요르단과 평가전에서도 1대 1로 비기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지난 24일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2골을 내주고 패한 데 이어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요르단과 평가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중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한국에 이어 조 2위를 노리고 있지만 두 차례 평가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91위 키르기스스탄과 116위 필리핀과 대결에서도 낙승을 예상하기 어렵게 됐다.중국은 내년 1월 2일 UAE 프로클럽인 알 와흐다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