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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방해자와 협력자 그들이 벌이는 끝없는 진실게임
좋은땅출판사, 제6회 디지털 작가상 수상작 ‘사소한 거짓말’ 출간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수상작으로 주목받은 박설미의 작품 ‘사소한 거짓말’이 출간됐다.
이 소설은 사소한 거짓말로부터 시작 된 방해자와 협력자 간에 벌어지는 복수와 진실게임 그리고 인간 본성 깊숙이 자리한 악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원은 예전 자신의 가정교사였던 미라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 그 편지에는 큰아들 유찬에게 1년 전 모친과 남동생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또한 방금 전 그 소년에게 복수를 하고 나오는 길이라는 사실도 담겨 있다.
이에 그 진실의 핵심을 알고 있을 작은아들 유재의 독백과 엄마 지원의 답장이 계속 되면서 그 이면에 담긴 치명적인 사건들이 점차 파헤쳐진다.
작은 강아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된 피의 복수와 그 일그러진 사랑의 이야기가 얽히고설켜 진실은 멀어져만 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의 답장이 이어지면서 점차 그 퍼즐 조각이 맞추어지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이 책은 작가 특유의 추리적인 기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면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게 만드는 필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는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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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아메리칸 허슬’, 골든글로브 7개 부문 후보 지명
‘노예 12년’과 ‘아메리칸 허슬’이 골든글로브에서 각각 7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은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이 작품상.감독상.각본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음악상 등 7개 부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노예 12년’은 1840년대 노예로 팔린 한 흑인의 이야기를 다룬 솔로몬 노섭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실화로, 브래드 피트.마이클 파스벤더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아메리칸 허슬’도 작품상.감독상.각본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 등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는 1970년대 미국 뉴저지를 배경으로 거물 정치인을 수사하는 연방수사국(FBI) 요원과 사기꾼의 협력을 다루고 있다.
매년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주최하는 골든글로브상은 전통적으로 아카데미상을 점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올해로 제71회를 맞은 시상식은 2014년 1월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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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100만 관객 돌파
영화 ‘어바웃 타임’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거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올 겨울 최고의 선물 ‘어바웃 타임’이 지난 13일 누적관객수 101만5058명을 기록하면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어바웃 타임’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람 행렬을 이루면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댓글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일으켜 흥행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한국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비롯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등 쟁쟁한 신작들이 포진한 가운데 꾸준한 관람 행렬을 이끌어 ‘12월에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또 개봉 2주차임에도 네이버 현재 상영 영화 중 관객평점 9.32 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영화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 의하면, ‘어바웃 타임’의 예매 성별 구성은 남성 43%, 여성 57%로 비교적 동등한 비율을 보였고, 연령별 구성에서도 20부터 40대까지 고른 비율을 보여 영화 ‘어바웃 타임’이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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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 원로’ 백인엽 예비역 중장 별세
국군 창군 원로이자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친동생인 백인엽 예비역 중장이 1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23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난 백인엽 장군은 1946년 군사영어학교 1기로 임관했다.
백인엽 장군은 1948년 육군 제17연대장에 임명된 뒤 1950년 8월에는 수도사단장으로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의 침공을 격퇴하고 영천전투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이후, 국군 제17연대를 이끌고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해 서울 탈환에 기여했다.
백인엽 장군은 휴전이후 9사단장, 1군단장, 6군단장, 육군본부 관리참모부장을 역임하다 1960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후 선인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태극무공훈장을 수상한 백인엽 장군의 장례는 육군장으로 치러질 수 있으나 유지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른다.
유족으로는 주광숙(71) 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이다.
백인엽 장군은 천안 풍산 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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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동욱 의혹’ 靑행정관.서초구 국장 구속영장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과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행정지원국장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는 조 국장이 조 행정관의 요청으로 채군의 가족부를 불법 열람했다고 판단하고 이들에게 개인정보보호법 및 가족관계등록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오는 14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이 미체포 상태인 점 등을 감안할 경우 17일경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검찰은 지난 9월 채군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혐의로 시민단체들이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해왔다.
청와대는 지난 4일 조 행정관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안전행정부 김모 국장의 부탁으로 조 국장에게 열람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조 행정관은 네 차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김 국장의 부탁을 받았다”는 당초의 진술을 번복하고 김 국장이 아닌 다른 인물의 요청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행정관이 기존 진술을 번복했고 ‘제3의 인물’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행정관과 김 국장 사이의 전화통화와 문자 메시지 송수신 내역을 확보해 분석했다.
안행부 조사 결과 조 행정관이 김 국장에게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한 지난 6월 한 달 동안 두 사람은 11차례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나, 검찰은 김 국장이 조 행정관에게 열람을 부탁한 정황을 찾지 못해 김 국장을 수사선상에서 사실상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김 국장은 의혹을 줄곧 부인해 왔다.
검찰은 조 행정관에 대한 청와대 측의 자체조사 자료와 통화내역 등을 토대로 가족부 열람을 지시하거나 부탁한 인물이 누구인지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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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시상식 개최
전자책 콘텐츠 발굴과 디지털 작가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문체부 강당에서 개최됐다.
디지털작가상 공모전은 공상과학소설, 추리, 역사, 로맨스 등 전자책 수요가 높은 소설 부문에서 우수 콘텐츠 및 작가를 발굴해 전자출판 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총 245편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접수, 이 중 17편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놀라운 스토리 구성력을 보여준 ‘봄 그리고 겨울’의 용현중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조선 숙종 시기의 장희빈 서사와 한국의 고전소설 ‘춘향전’, 그리고 서양의 전래동화 ‘백설공주’를 엮어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우수상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재난소설인 고동현의 ‘검은바다’, 우주와 미래를 배경으로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끌어들인 하도아의 ‘나는 아직도 살아있다’, 특유의 문체로 뛰어난 몰입도를 보여준 서동찬의 ‘새장 속의 새들’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정희경의 ‘러브버거’, 장기용의 ‘우리 동네 흉가집’ 등 13편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상자들은 20대에서부터 50대까지 고른 연령대를 보였고, 직업 역시 작가, 시인, 회사원, 주부, 애니메이션 감독 등으로 다양했다. 이것은 나이, 출신, 배경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디지털 문학’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퇴마록’으로 한국형 판타지 장르를 개척한 이우혁 소설가를 포함한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개성이 반영된 다중(多衆)을 위한 소설을 찾고자 노력했다”면서, “예년에 비해 장르의 다양성과 문학적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많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 시대를 맞아, 수상작들이 훌륭한 원작 콘텐츠로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돼 대중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천만 원, 우수상 5백만 원 등 총 4천8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작품은 전자책으로 출간돼 예스24 등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들이 작품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역 작가와 교수들이 직접 멘토링을 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워크숍(1박 2일, 경기도 파주)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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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치하, 상상 넘어서는 부정부패 ‘독직의 관행’ 있었다
일제 치하에서 상상을 넘어서는 부정부패와 수뢰, 독직의 관행이 있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최근 해방 직후 주한 미군 사령관이자 미 군정의 최고 통치자였던 존 하지(John Reed Hodge) 장군이 1945년 우리나라의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 ‘한국의 상황(Conditions in Korea)’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에 수집한 ‘한국의 상황(Conditions in Korea)’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의 미 국무부 해외공관 문서군 자료. 존 하지 장군이 미 점령군인 24군단을 이끌고 1945년 9월 8일 인천에 상륙해 서울에 진주한지 16일째 되던 날인 9월 24일에 미 태평양군 사령관에게 보낸 보고서로 1급 비밀문서이다.
자료의 내용을 살펴보면 ‘연합군의 의도에 대해 한국인의 불신이 팽배해 있으며, 두 점령군이 38도선을 경계로 한국을 양분한 것에 불만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일제 치하에서 상상을 넘어서는 부정부패와 수뢰, 독직의 관행이 있었다.’라고 군정 책임자로서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이 서로 판이한 정책의 두 점령 지역으로 분단되어 있는 것은 통일 국가를 만드는데 있어 극복하기 힘든 장애가 될 것’이라고 존 하지 장군은 판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보고서는 해방 직후 미국이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각과 국내 갈등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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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한 여자’ 공개 2주 만에 50만 뷰 돌파
싱글 라이프와 먹방을 결합하면서 주목 받은 영화 ‘출출한 여자’가 누적조회수 50만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30대 싱글녀가 이별의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변화 시키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온라인에서 공개 되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영화는 공개 2주만에 조회수 5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극 중에서 다뤄진 리얼한 싱글 라이프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우리 시대상을 고스란히 잘 드러낸 대목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또한 영화의 매력을 더하고 싱글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여기에 싱글녀 ‘제갈재영’의 생활밀착형 대사가 싱글족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영화 ‘출출한 여자’는 그 동안 예능과 드라마에서만 소비돼 왔던 먹방이 새로운 장르인 영화를 만나 보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는 측면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에 날로 높아지는 조회수가 영화에 대해 쏟아진 관심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꾸준한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려한 요리가 아니라 자취하면서 따라하고싶고 일상적인 요리라서 좋다’ ‘출출한 여자 이 영화 물건일세~’ ‘요즘 출출한 여자가 내 삶의 낙’ ‘출출한 여자 때문에 굴소스를 사버렸다. 볶음밥부터 해봐야겠네~’ ‘드라마는 식샤를 합시다 영화는 출출한 여자인듯~’ ‘다시보기를 유발하는 영화~ 다시 보고봐도 먹방은 최고인듯!’ 등으로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5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출출한 여자’는 윤성호 감독이 에피소드 1편-‘퇴근의 맛’과 6편-‘결산의 맛’을, 이병헌 감독은 2편-‘금기의 맛’, 이랑 감독은 3편-‘불행의 맛’, 달재 감독은 4편-‘의외의 맛’, 박현진 감독은 5편-‘우정의 맛’으로 각각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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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진주 하촌동 남인수 생가’ 등록 말소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 제153호 ‘진주 하촌동 남인수 생가’를 등록 말소한다.(12월 17일 관보고시 예정)
문화재청은 해당 문화재가 실제 남인수 생가가 아니라는 일부 언론의 이의제기(2013. 3월)와 관련해 역사인물 관련 등록문화재 21건을 대상으로 ‘역사인물 관련 등록문화재 적정성 검토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관계전문가 3인이 현지조사를 했고, 지난 10일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심의에서 ‘진주 하촌동 남인수 생가’는 ‘관계전문가 의견과 지역주민의 증언 등을 종합해 볼 때, 현재 호적상 남인수가 하촌동 194번지로 출생신고가 돼 있으나 이 자료가 한국전쟁 당시 호적창고가 전소되고 난 후 정비된 기록이고 당시 정서상 실제 태어난 곳과 상관없이 부친의 거주지로 출생신고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등 여러 정황 상 남인수의 생가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등록문화재에서 말소키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이전 등록된 21건에 대한 ‘역사인물 관련 등록문화재 적정성 검토 일제조사’ 결과 이번 건을 제외한 20건은 등록사유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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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대규모 송년 오케스트라 시네마 콘서트
대한민국이 외면한 756일 간의 충격적인 기록을 그린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이 지난 9일 대규모 송년 오케스트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집으로 가는 길’ 송년 오케스트라 시네마 콘서트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 40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경기, 인천, 대구, 광주까지 전국 6개 도시 CGV 극장에서 생중계로 관람하는 관객들까지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미니토크에서는 방은진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 고수, 아역 강지우가 참석해 관객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주연 배우들과 방은진 감독은 한 마음, 한 뜻으로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보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집으로 가는 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전하는 ‘Send Your Love’ 이벤트에 참여한 1만여 명 중 2명의 사연이 당첨돼, 전도연과 고수가 직접 편지를 낭독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 아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집으로 가는 길’의 테마곡을 비롯한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C단조’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연주했다.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전도연, 고수의 믿고 보는 최고의 연기력,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방은진의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슴 벅찬 감동의 메시지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올 겨울 유일한 감동실화로 입소문을 타며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11일 개봉, 올 겨울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영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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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스 게임’ IMAX 상영 확정
영화 ‘엔더스 게임’이 오는 31일 IMAX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원작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엔더스 게임’은 지난 주말,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까지 차지했다.
‘트랜스포머’ ‘아바타’ ‘아이언맨’ 등의 작품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됐던 시각효과 ‘디지털 도메인’(Digital Domain)이 창립 이래 가장 공을 들인 대작으로 알려진 ‘엔더스 게임’은 정교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그에 걸맞은 IMAX화면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전에 확정됐던 개봉일을 한 주 연기하는 과감한 결정을 감행했다.
지구와 외계행성을 오가는 우주 전함과 대원들의 무중력 전투 훈련씬, 외계 종족 '포믹'의 대규모 지구 침공과 이에 반격하는 사상 초유의 반격까지, IMAX 상영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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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102째 작품 ‘화장’ 주연배우 캐스팅
사진제공/명필름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인 영화 ‘화장’이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화장'은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연기파 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의 캐스팅을 완료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대기업 화장품 회사의 임원 오상무 역을 맡아,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중년 남성의 번민과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안성기는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을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번 작품은 더욱 잘 해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오상무의 마음을 사로잡는 젊고 아름다운 여직원 추은주 역은 김규리가 맡았다. 그는 이미 2004년 ‘하류인생’을 통해 임권택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영화 '미인도'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후 드라마 '무신', 영화 '풍산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온 그의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상무의 죽어가는 아내 역에는 연기파 배우 김호정이 낙점됐다. 김호정은 2001년 영화 '나비'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즐거운 인생' 이후 한동안 연극무대에 주력했던 김호정은 뇌종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몸무게 감량과 삭발을 감행하며 연기 투혼을 펼친다.
한편 '화장'은 김훈 작가의 제 28회 이상문학상 대상작 '화장'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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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밸리댄스 대회, 한국 수상
마카오에서 지난 9일 열린 2013국제벨리댄스대회에서 한국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1개국이 참여한 행사는 한국의 벨리댄스 전문무용수들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국내1호 벨리댄스를 도입, 보급한 사단법인 한국실용무용연합회 안유진회장이 지도하는 밸리댄스코리아 무용단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챔피언으로 수상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벨리전공 김미선 교수와 밸리댄스코리아 고은경 김제.군산지회장이 주최측인 Global Dance Artist Authenticate Federation으로 부터 최고지도자상을 받았다.
안유진 회장은 “2014서울세계벨리댄스대회(WBDCS)를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개최해 전문무용수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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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문화재 조사연구 성과.동향 수록한 책자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국내 주요 매장문화재 조사연구 성과와 최근 연구동향을 수록한 ‘2005~2010 한국고고학집간(韓國考古學集刊)’ 중국어판과 ‘2012 한국고고학저널(Journal of Korean Archaeology)’ 한글판.영어판을 발간했다.‘2005~2010 한국고고학집간’은 지난해에 발간된 ‘2005~2010 한국고고학저널’의 중국어판으로, 중국 학계에 우리나라 고고학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발간한 총 6권의 한국고고학저널의 중요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2012 한국고고학저널’ 한글판과 영어판은 고고학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40개 주요 유적을 수록했다. 그리고 학계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 출토유물에 관해 고고학자와 문헌사학자의 견해를 비교하는 기획인터뷰 기사를 실었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국민과 외국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외 연구기관과 문화원, 국내 국.공립도서관 등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또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p.go.kr, 자료마당 -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 전자문서 형태로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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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OREA,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식 가져
사진설명/(우측부터)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대표, 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동부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주)알에이치코리아(대표 양원석)은 지난 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알에이치코리아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알에이치코리아는 신간 ‘보이지 않는 아이들’ 수익금 5%를 아프리카 빈곤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책 기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알에이치코리아는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 베텔스만의 출판자회사 랜덤하우스와 45년 전통의 중앙일보 출판부문 중앙엠엔비의 합작으로 설립된 ‘랜덤하우스중앙’에서 시작, 현재 발간종수, 매출 규모 등에서 업계수위를 다투고 있는 한국 출판계의 선도 기업이다.
이번에 출간한 ‘보이지 않는 아이들’은 유네스코 전 대표였던 마리 조제 랄라르가 희망학교 프로그램과 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직접 찾아다니면서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글로 옮긴 도서이다.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대표는 “신간 ‘보이지 않는 아이들’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이 전하는 현실과 희망이야기”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러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동부지역본부장 및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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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 개최
2013년 최고의 오페라를 가리는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사)경남오페라단(단장 정찬희)의 ‘라 트라비아타’가 대상의 영예를, 이인선상은 베이스 연광철이 수상했다.
서울오페라앙상블(단장 장수동)의 ‘운명의 힘’이 금상을, (사)고려오페라단(단장 이기균)의 ‘손양원’이 창작부문 최우수상을, 폭스캄머앙상블(단장 최강지)의 ‘라 트라비아타’가 소극장 부문 최우수상을, 남.여주역상에는 소프라노 박정원과 테너 박현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와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김귀자) 공동주최로 9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시상식에서 신인상에는 소프라노 장유리, 테너 이성민씨가 영광의 얼굴이 됐고, 창작부문 우수상은 경북오페라단(단장 김혜경)의 ‘에밀레’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1948년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을 설립하고 라트라비아타를 최초로 공연했던 고 이인선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제정된 이인선상에는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씨가 수상자로 선정, 홍혜경, 신영옥씨에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공로상에는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인 바리톤 박수길씨가, 연출상에는 연출가 이회수씨, 특별상인 피플투피플상은 소프라노 김순영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긍희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조직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오페라대상은 우리 오페라 역사의 뿌리를 찾아 그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려는 관계자들의 의지와 충정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의 하나”라면서, “앞으로 최고의 성악가들이 이 상의 수상을 통하여 오페라 한국을 세계에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내년 2월 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특별출연 세계 5대 골든 오페라 갈라콘서트에서 그들의 기량을 뽐낸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 라 트라비아타 ▲금상: 운명의 힘 ▲창작부문 최우수상: 손양원 ▲창작부문 우수상: 에밀레 ▲소극장부문 최우수상: 라 트라비아타▲특별공로상: 바리톤 박수길▲이인선상: 베이스 연광철 ▲여자주역상: 소프라노 박정원 ▲남자주역상: 테너 박현재 ▲여자신인상 소프라노 장유리 ▲남자신인상 테너 이성민 ▲연출상 연출가 이회수 ▲피플투피플상: 소프라노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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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 ‘금별상’ 수상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수상 쾌거...이수진 감독, 천우희 주연 ‘한공주'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가 지난 7일 폐막한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13th Marrakech Film Festival)에서 금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가을,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면서 CGV무비꼴라쥬상과 시민평론가상을 거머쥐고 이달 6일 폐막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열혈스태프상(촬영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 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금별상’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상, 다시 한번 그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마라케시국제영화제는 ‘아프리카의 칸느 영화제’로 불리면서 세계적인 거장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최고 수준의 작품을 선보여온 저명한 국제영화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거장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심사위원장으로, 그리고 심사위원으로는 박찬욱 감독,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파티 아킨 감독 등이 맡아, 그 권위를 더욱 높여줬다.
이수진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호명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마라케시에 초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 모로코 관객분들과 영화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한국영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브루노 바르드 수석프로그래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제가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감독님들, 배우 분들께 제 영화를 선보였을 때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제가 만든 ‘한공주’라는 영화에서 말하고 싶었던 여러 이야기 중에 하나가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공주들에게, 그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었다. 앞으로 좋은 영화 만들겠다”면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올해 초청된 작품들은 높은 수준의 영화들로, 이 영화를 통해 영화계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공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라케시국제영화제는 그동안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 김태식 감독의 ‘도쿄택시’, 이창동 감독의 ‘시’ 등이 출품돼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그 명성을 알려왔다. 2010년 박정범 감독이 ‘무산일기’로 금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한공주가 사건 이후 남은 사람들과 아픔을 견디고 버티며 다시 살아가려고 일어서는 성장영화다. 이 작품으로 첫 번째 장편영화를 선보인 이수진 감독은 단편 ‘적의 사과’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주인공 한공주를 연기한 천우희는 ‘써니’의 ‘본드걸’로 얼굴을 알린 신인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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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불법파업 참가자 전원 직위해제 결정
지난 7일부터 운영 중인 코레일의 비상대책본부. /사진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노조 파업 참가자 전원을 직위 해제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9일 오후 브리핑에서 “조속한 파업 철회를 위해 현재 출근하지 않고 파업에 참가한 인원 4356명을 전원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직위 해제한 직원은 노조 간부 143명을 포함해 총 4356명으로, 코레일은 앞서 이날 오전 노조 간부 143명과 해고 노동자 등을 포함한 노조 집행부 194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직위 해제된 직원들은 기본급만 받고 수당은 받을 수가 없게 된다. 코레일은 차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업 참여 경중을 따진 뒤 구체적인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철도노조는 파업 참여율이 필수 근무 인원을 제외하면 76%라고 밝혔으나, 코레일은 이번 파업 자체가 불법 파업이기 때문에 필수 근무 인원을 따로 계산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열차는 100% 정상 운행되고 있다.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평상시 대비 74%, 화물열차는 47%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10일에도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열차는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10일 오전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결정할 임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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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해 영호남 화합과 소통의 장 연다
문화체육장관부(장관 유진룡) 소관 법인인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 산하의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김영웅)와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정창환)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시티(1층 회의실)에서 지역문화 교류와 사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이 협약서에는 향토사 연구 및 지방문화원 육성 발전에 필요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와 관련한 자료.행사.교육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 교환과 문화교류를 통한 동반자적 우호 관계를 증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양 지역 연합회 산하 지방문화원(각 14개 문화원)은 향후 지역축제 등 행사 개최 시 상호 방문 공연 및 전시 등을 진행하고, 기타 문화탐방 및 문화교류 사업 추진 시에도 양 지역의 지방문화원 간에 필요한 사항들을 서로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데 근간이 되는 필수적인 영역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문화 역군으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문화원이 지역 간 협약 체결을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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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재단, 아동중심센터 하이옌 피해지역 아동보호 나서
사진설명/태풍 하이옌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Tacloban) 인근에 어린이재단이 건립한 아동중심센터의 모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소속된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International)은 태풍 하이옌 피해 발생 지역인 필리핀 일대에 아동중심센터(CCS, Child Centered Spaces)를 설치해 아동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동중심센터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아동에게 물리적인 원조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까지 도움을 주도록 고안된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의 핵심 긴급구호 프로그램이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의 상황보고서에 의하면, 태풍 하이옌 피해자 1320만 명 중 42%가 아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180,000명 이상의 미취학 아동 및 학령기 아동이 현재 태풍 하이옌에 의해 난민이 됐고, 12,000곳의 공립 초등학교와 10,000곳의 어린이집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엔난민기구(UNHCR)에 평가에 따르면,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에서 특히 여성과 아동이 정신적 외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역 아동의 취약성이 증가할 것을 인지하고, 태풍 발생 이후 지난 1개월간 긴급구호가 필요한 우선순위 지역 Ormoc, Roxas, Tacloban 등을 중심으로 아동중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중심센터는 긴급 상황 시 아동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재단의 핵심 긴급구호 프로그램으로 아동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 놀이 활동, 교육, 의료서비스,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긴급 상황에서 성인들이 생존욕구에 집중할 동안 아동들은 착취, 학대, 성폭력 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게 되고, 심리적 및 신체적 발달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는 수준의 폭력에 노출 될 위험이 있다.
아동중심센터는 이러한 위험상황에서 아동에게 심리사회적 보호와 전문서비스를 연계하며, 연령에 맞는 임시 교육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건 및 위생 교육 또한 지원하고 있다.
유니세프(Unicef)는 “국제어린이재단이 태풍 하이옌 발생 현장에서 아동들의 심리사회적 보호활동을 수행한 최초의 국제단체”라고 밝혔다.
국제어린이재단은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에 향후 3개월 간 30곳의 아동중심센터 건립을 목표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아동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구조와 메커니즘 개발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어린이재단은 아동중심센터 운영 외에도 태풍 하이옌 피해발생 지역에 다각적인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0,000가구에 기초식량 및 비상식량 물품 제공, 10,000 가구의 보건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이들의 교육, 보건에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은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에 총 1000만 달러(한화 107억 2500만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금액 1억원을 1차 지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태풍 피해지역 아동들의 사회적, 심리적 보호를 보장하는 아동중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