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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신은 여자...', 개성 넘치는 패션 필름들의 스크린 도발
올 겨울 극장가가 패션 필름들의 연이은 도발로 화려해질 것으로 ㅂ인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와 2014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마드모아젤C'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여자들의 취미이자 친구, 그리고 종교로까지 군림하고 있는 ‘하이힐’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패션 필름. 세계 최초 ‘하이힐’을 주인공으로 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찬 루부탱, 월터 스테이저 등 1%의 슈즈를 만드는 TOP 디자이너들과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 퍼기와 클래식한 섹시 아이콘 디타 본 티즈, 헐리우드의 구두 수집 여왕으로 유명한 베스 샤크 등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해 여자들이 하이힐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고 발칙하게 밝혀나갈 예정이다.
슈어홀릭 신드롬이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요즘,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는 여자들의 매력을 업시키는 하이힐의 관능적인 매력 등 하이힐을 둘러싼 다양한 탐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지적 쾌감을 선물한다. 또한 아름답고 화려한 명품 하이힐들의 향연을 통해 여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에 이어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드모아젤C'는 여자들이 꿈꾸는 스타일, 라이프, 꿈, 열정 그 모든 것을 담은 리얼리티 패션 무비로, 전 파리 보그 편집장이었던 카린 로이펠트가 새로운 잡지 ‘CR 패션북’ 창간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전 세계 3대 패션 에디터이자 ‘프렌치 시크룩’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카린 로이펠트가 새로운 잡지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펼쳐지게 된다. 또한 칼 라거펠트, 톰 포드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그들이 작업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어 이 시대 하이 패션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말을 맞아 다양한 패션 필름들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대 다큐, 패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인천시네마테크에서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가 '노라노'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와 함께 개봉에 앞서 14일 토요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인 지프떼끄에서는 정식 개봉보다 1주일 빠른 이달 19일부터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가 프리미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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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촬영 현장 공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설리, 이경영, 오달수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지난 12일 남양주종합촬영소 선박 세트 촬영 현장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2014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장 공개 당일 영하의 기온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씨에도 취재진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소마(이경영)에게 잡힌 해적단(손예진, 신정근, 설리, 이이경)과 산적단(김남길, 유해진, 박철민, 김원해, 조달환)의 대치 장면으로, 이석훈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면서 연기하는 배우들 및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스탭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해적선 세트가 그 실체를 공개했다. 32m길이의 해적선 2대, 그보다 작은 크기의 선박 1대, 총 3대의 선박은 규모뿐만 아니라 정교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선박은 지면이 아닌 거센 파도의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9m 높이의 짐벌 세트 위에 올려져 있어, 바다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아 낼 영화 '해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촬영 현장 공개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박철민, 김원해, 조달환, 신정근, 설리, 이이경까지 11명의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 속 캐릭터처럼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석훈 감독은 “다른 사극 영화와 차별점을 가진 해양 블록버스터이니 만큼 선박 세트에 공을 많이 들였다. 한 배 당 3억 원 정도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비주얼 뿐만 아니라 안전을 고려해 만들어졌다.”라고 공개된 선박 세트에 대해 설명했다.
손예진은 “한국에서 이제까지 시도해 보지 않은 장르의 영화이다. 관객들의 상상 이상의 영화가 나올 것이다.”라며 영화 촬영의 소감을 밝혔고, 김남길은 “유쾌한 영화이자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눈이 많이 오는데도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014년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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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영화 '집으로 가는 길'과 만나다
신곡 ‘HOME’ 뮤직비디오 공개...커플 시네마 콘서트 개최
대한민국이 외면한 756일 간의 충격적인 기록을 그린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이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고, 오는 18일 윤하와 배우 전도연&고수가 함께하는 커플 콘서트 시사회 개최를 확정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집으로 가는 길'이 윤하의 신곡 ‘HOME’과 만나 가슴 벅찬 감동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영문도 모른 채 지구 반대편 외딴섬 마르티니크에 수감된 아내 ‘정연’과 아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의 힘겨운 여정과 함께 윤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독특한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면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 행보를 걸어 온 윤하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 ‘HOME’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Subsonic'의 수록곡이다.
윤하는 “지난 연말에 가졌던 [DEAR]의 단독 콘서트에서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곳,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 함께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휴식을 주는 집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영감을 얻어 'HOME'이라는 주제를 담아 곡을 만들었다”라고 작곡 의도를 밝혔다.
그는 이어 타이틀 ‘HOME’의 의미에 대해 “’집’이란 물리적인 공간이라기보다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곳”이라고 전했다.
윤하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탄생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족의 소중함, 일상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집으로 가는 길'의 가슴 벅찬 감동의 메시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집으로 가는 길' ‘HOME’ 뮤직비디오 참여를 계기로 윤하와 '집으로 가는 길'의 주역들이 만나 오는 18일 오후 7시 CGV 영등포에서 ‘윤하와 함께하는 커플 콘서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커플 콘서트 시사회는 앞서 지난 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열린 '집으로 가는 길' 송년 오케스트라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진행되는 '집으로 가는 길' 찾아가는 송년 이벤트 2탄으로, 윤하의 스페셜 공연을 비롯해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고수, 강지우, 방은진 감독까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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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와 마법저택'기자간담회 ‘대국민 썬더쇼’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 제작진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신작 '썬더와 마법저택'(수입/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2일 여의도 CGV에서 언론/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컬투는 ‘대국민 썬더쇼’라는 이색 기자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대국민 썬더쇼’는 KBS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고민 상담 형식을 차용한 기자간담회에서 컬투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영화 소개는 물론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컬투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함께 MC 호흡을 맞추는 신동엽과 더빙 맞대결을 펼치게 된 얄궂은 운명을 맞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아이돌 그룹 엑소 수호,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의 더빙을 맡았다.
컬투는 “신동엽은 반드시 이기겠다”면서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지만, 아무래도 묘한 경쟁심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이기고 지는 문제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에는 우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신동엽은 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엑소의 더빙은 무서운 것이 사실”이라고 재치 있게 말하고, 함께 더빙 작업을 하고 싶은 여자 스타로는 손예진과 김선아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컬투는 관객 수 공약을 제안하는 질문에 “천만 관객을 모으면 발가벗고 극장을 뛰어다니겠다. 만약 천백만을 넘으면 바바리맨으로 직업을 전향하겠다.”라는 익살스러운 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썬더와 마법저택'의 VIP시사회에는 더빙 배우 컬투를 비롯, 아역 배우 갈소원, 강지우, 이레, 김휘연, 대니, 노태엽, 신동우, 낸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영화를 관람한 후 “작품 속 신나는 어드벤처가 너무 재미있었고 캐릭터들도 아주 귀여웠다.”, “컬투 아저씨들의 더빙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은 세계적 마술사 로렌스가(家)를 노리는 악당 다니엘의 음모에 맞서 마법 저택을 사수하기 위한 고양이 썬더와 마법친구들이 펼치는 초특급 공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목소리의 신(神) ‘컬투’의 김태균, 정찬우가 2인 6역의 더빙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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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안에 ‘셜록과 왓슨’ 있다?
마틴 프리먼 & 컴버배치인터뷰 영상 공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의 주역 ‘빌보 배긴스’ 역의 마틴 프리먼과 ‘스마우그’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마틴 프리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각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꼽았다.
마틴 프리먼은 자신의 역할인 ‘빌보’의 변화에 대해 “여전히 인간적이고 ‘빌보다움’을 간직하고 있다”며 오랜 여정 끝에 용기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전하는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팬들이 아끼고 원하는 모든 것을 발견하고 또한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설령 팬이 아니라 할지라도 놀라운 여정에 함께하면 몰랐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목소리와 모션 캡처를 연기한 ‘스마우그’의 캐릭터와 관련해, "자만심이 강하고 강력한 힘을 지닌 반면 상처를 받는 탐욕과 복수를 갈망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하고, “은신처에 생쥐를 가둬놓은 고양이처럼 뭔가 재미있는 일을 예감한다.
또한 빌보와의 관계를 비유했다. 실제로 인기 드라마 시리즈 '셜록'에서 셜록과 왓슨으로 맹활약 중인 두 배우의 관계는 이번 영화에서도 이어진다. 마치 드라마에서의 미묘한 관계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빌보’와 ‘스마우그’의 대화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컴버베치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는 “많은 유머와 강력한 드라마가 압권인 대서사 오딧세이”라며 영화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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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KBS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이혼 사실 들통?
출처/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화면 캡쳐
정시아가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 에서 이주현에게 자신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들키면서 두 사람의 연애전선에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억척스러운 이혼녀이지만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소녀감성의 아줌마 ‘공정자’로 연기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시아의 정체를 ‘세준’(이주현)이 알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방송 된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정자’는 딸 ‘진아’(신비)가 유치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은 뒤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온 동네를 배회하면서 ‘진아’를 찾아 다닌다. 그러던 중에 ‘세준’을 만난 ‘정자’는 격한 감정에 울먹이며 딸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멍하니 그 얘기를 듣던 ‘세준’은 혼자인 줄 알았던 ‘정자’가 이혼녀라는 사실에 순간 당황하지만, 이내 ‘정자’를 부축한다. 그 순간, ‘정자’는 ‘진아’가 전 남편과 함께 오는 ‘것을 발견하고 안도감에 울음을 터뜨린다. 정신을 차린 뒤 전남편을 타박하며 ‘진아’ 근처에 오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정자’는 ‘세준’이 데려다 준다는 것도 마다하고 쓸쓸히 집으로 돌아간다.
얼마 전 ‘세준’이 자신과 정식으로 교제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자 부담감과 알 수 없는 설렘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해진 ‘정자’는 본심을 숨기고 ‘세준’과의 관계를 억지로 끊으려고 하지만 매일같이 구애를 하는 ‘세준’의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하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에 오늘 사건으로 ‘세준’에게 자신이 딸이 있는 이혼녀라는 사실을 들키게 된 것이어서 앞으로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금까지 코믹하고 억척스러운 철없는 이혼녀의 모습을 벗고,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상처받고 갈등하는 엄마의 모습을 진지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낸 정시아의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두 번의 결혼 실패 이후 억척스러운 이혼녀가 된 철없는 아줌마 ‘공정자’ 역을 맡아 연기 변신한 데 이어 한 아이의 엄마로써 진지한 감정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정시아의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KBS 1TV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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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등장에 ‘잘 키운 딸하나’ 기대감 UP
사진출처/SBS ‘잘 키운 딸 하나’ 캡쳐
SBS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 연출 조영광)의 배우 하재숙이 첫 등장했다.
지난 12일 SBS ‘잘 키운 딸 하나’ (이하 ‘잘딸’)에서 배우 하재숙이 첫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언제나 그랬듯 자신의 동생 장은성(박한별 분)을 지키기 위해 학교를 찾은 하명(하재숙 분), 여고생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 보지만, 야구배트를 든 하명의 모습에 여고생들은 기함한다. 또한 어머니 효선(윤유선 분)이 이사한 집주인에게 “동글납작한 호떡같이 생겼습니다!”라며 직언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배우 하재숙이 맡은 장하명 역은 주인공 은성(박한별 분)의 큰 언니로,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먹을 것에 관심이 많고, 맛에 대한 세부적 기억력을 천부적으로 타고 났다. 이런 재능 덕분에 간장을 연구하는 은성(박한별 분)을 도와 많은 일을 해낼 예정이다.
언제나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으로 자신을 표출해내는 하재숙, 매일 저녁 그녀가 그릴 하명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월-금 저녁 7시 2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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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탑팀’은 내마음속에 TOP 이다”
사진출처/가족액터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 팀’ (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의 신경외과 전문의 정훈민 닥터로 열연한 배우 김기방이 소속사 가족액터스(FAMILY ACTORS) 를 통해 막촬인증샷과 종영소감을 전해왔다.
12일 밤 방송된 '메디컬 탑팀' 마지막회에서 아진(오연서)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승재(주지훈)의 제안으로 태신(권상우), 주영(정려원), 성우(민호), 훈민(김기방) 등 흩어졌던 멤버들이 다시 모여 탑팀이 재결성됐다. 또한 태신과 아진, 승재와 주영은 각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도 행복한 결말로 맺었다.
이에 신경외과의 훈민역으로 맹활약을 펼친 김기방은 메디컬 탑팀의 마지막 촬영현장 샷을 공개하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탑팀! 팀원들의 완벽한 호흡과 팀웍은 역대 최강이었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이사람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 행복했다! 우리의 탑팀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탑이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팀웍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 작품마다 자신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각별한 사랑을 받는 배우 김기방, 앞으로 그의 행보에 시청자들을 관심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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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박 오현경, ‘활짝 미소’ 촬영현장 포착!
사진출처/곰엔터테인먼트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에서 왕수박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현경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오현경의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일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때 찍힌 사진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활짝 미소를 보여주는 모습, 귀여운 손인사를 하는 모습, 집중해서 사인하는 모습 등 촬영현장 미소왕답게 훈훈한 모습이다.
‘왕가네 식구들’의 촬영현장에서 분위기 반장인 오현경은 매 촬영 때마다 스텝들 격려뿐 아니라 활짝 미소로 파이팅 넘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는 후문.
오만석, 김해숙 등 캐릭터변화가 눈에 띄는 가운데 과연 왕가네 중심 왕수박 오현경의 변화된 모습은 언제쯤 그려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30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39.7%를 기록했으며 40%의 시청률을 눈앞에 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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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강민경 합성사진 유포한 네티즌 2명 징역형
다비치 강민경. 사진제공=DHC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씨의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12일 강씨와 닮은 얼굴에 유흥주점 접대부의 신체를 합성한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김모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강씨가 틀림없다는 식의 단정적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이 강씨라고 암시했다”면서, “한창 활동 중인 강씨에게 치명적 이미지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죄질이 중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카페의 조회 수를 올리려고 이런 일을 저지른 점을 고려할 때 동기도 매우 불량하지만,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씨 등은 지난 3월 유흥업소 종업원의 몸과 강씨와 닮은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강민정 스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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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감격시대’ 여주인공 옥련이로 변신
사진출처/진세연 트위터배우 진세연이 ‘감격시대’ 옥련이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저녁 진세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옥련 변신중! 이렇게 변신해봤는데 어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한 사진 속 진세연은 매혹적인 빨강드레스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모습이고, 스텝들이 분주하게 머리를 가다듬어 주고 있다.배우 진세연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옥련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진세연이 연기하는 ‘윤옥련’은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로 훗날 유명 가수로 성장하는 역할이다.이에 네티즌들은 ‘진세연 변신이 감격스럽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진세연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요?’ ‘빨간드레스가 완전 잘 어울립니다!’라면서 옥련이로 변신한 진세연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무대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리는 로맨틱 누아르물로, 2014년 1월 15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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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신소율, 내면연기 눈뜨다
사진출처/가족액터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진진’ (극본 김지우 / 연출 차영훈) 에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신소율의 감성연기가 주말저녁을 휘감았다. 이에 이례적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진’에서 신소율이 열연한 유진역은 고등학교에서 제일 눈에 띄고, 남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4차원의 소녀로, 고등학교 시절 큰 사건으로 인해 전학을 가면서 사라져버리지만 10년 만에 신진작가로 나타나지만, 살해돼 친구들을 곤란케 한다.
이들의 꼬인 사건의 실마리 속에서 신소율은 때로는 안타까운 눈물로 때로는 아이 같은 밝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속에 빠뜨리며 연기의 패턴을 팽팽하게 가져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소율 연기 눈을 뗄수가 없다’ ‘무엇을 해도 잘 어울리는 신소율의 연기가 감탄스럽다’며 신소율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2013의 마지막을 장식한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가제)은 ‘부활’ ‘마왕’ ‘상어’ 등을 집필하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김지우 작가와 ‘상어’의 공동연출자였던 차영훈 PD의 작품으로 방송 후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슈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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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나, 안방극장의 新 재간동이 등극
사진출처/MBC ‘내손을잡아’ 캡쳐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극본 홍승희, 연출 최은경,이계준)에서 배우 안미나가 폭발적인 귀여움을 보이면서 맹활약했다.
극중 연수(박시은 분)가 일하는 패션그룹 BH의 연구사원으로 뽑힌 미진(안미나 분)는 들뜬 마음으로 회사에 들어선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사원에게 스스럼없이 핫윙크를 날리는 그녀! 이내 재채기로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튀기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본격적으로 박시은의 조력자로써 맹활약을 펼칠 안미나. 그녀가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는 무엇일지...
매회 존재감 확실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안미나는 ‘내 손을 잡아’의 중심 축을 이끌면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안미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극본 홍승희, 연출 최은경)는 엄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와 사랑, 그리고 성공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매일 아침 7시50분 MBC를 통해 방송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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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솔로 활동 임박...첫 솔로앨범 ‘나쁜여자’ 두번째 앨범자켓 공개
스페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다운)가 가수 비주얼(Visual)의 첫 솔로앨범 ‘나쁜 여자’의 두번째 앨범자켓을 공개했다. 이번 자켓에서는 실루엣 효과가 쓰인 사진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주얼의 첫 솔로데뷔 앨범 발매일은 내달 3일로 확정됐다. 안좋은 몸상태에도 연습에 열을 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비주얼은 “제 예명은 외모의 비주얼이 아닌, 음악적으로 비주얼 있는 음악들을 하고싶어서 짓게된 예명이에요~ 저의 첫 솔로앨범 ‘나쁜여자’는 제가 실제로 겪은 일로 만들어낸 곡이에요.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앨범을 낼 때마다 더 향상된 실력과 음악을 들려드리려 노력하고 있구요! 2014년 1월 3일 ‘나쁜 여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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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박 오현경, 새날은 언제오나?
사진출처/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30회 방송분에서 우대(이상훈 분)가 서회장님과 함께 만나자는 제안을 거절 못하고 수박(오현경 분)은 딸 애지(이예선 분) 재롱잔치에 못 가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어, 재롱잔치를 엄마 앙금(김해숙 분)을 대신 보내게 되고, 집에 온 수박(오현경 분)은 다짜고짜 “오늘 애지 재롱잔치에 뭐 입고 갔어?”라면서 앙금에게 핀잔을 준다. 수박과 앙금은 애지 문제로 또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다.
이를 본 민중(조성하 분)은 “왜 아무나 보면 소리 지르고 덤비냐?” “자식 위해 돈 벌러 다닌다면서 정말로 자식 위한 게 뭔 줄 모르겠어? 요즘 당신 하는 거 보면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더라”라면서 수박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일침을 당한 왕수박은 끝내 눈물을 보이게 된다. 오만석,김해숙 등 캐릭터변화가 눈에 띄는 가운데 과연 왕가네 중심 왕수박 오현경의 변화된 모습은 언제쯤 그려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시청률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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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며느리 오나라, 남편 서동원에게 "나만 믿어"
사진출처/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쳐
8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21회 방송분에서 오나라가 남편 서동원에게 큰소리 탕탕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회 방송분에서 시어머니 순애(차화연 분)에게 냉대를 당했지만, 굴하지 않고 행동 개시하는 며느리 지영(오나라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지영은 남편 병주(서동원 분)에게 “내가 주인한테 방 빼겠다고 얘기했어. 자긴 나만 믿어”라면서 큰소리를 쳤다. 이어 병주는 “어디 마음대로 해 봐. 난 자기가 하자는 대로 할테니까”라면서 부인 지영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여줬다.
이에 지영은 자신만만하게 “우리가 밀고 들어가면 꼴보기 싫어서라도 천만원 주실지도 모르고 더 버티면 집을 사주실지도 모르지?” 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완벽한 잉꼬부부의 면모를 절실히 보여주고 있는 오나라, 서동원 부부에게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닥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대 연인보다 달콤한 황혼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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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오현경, 외톨이 신세에도 굴함 없이 ‘당당’
사진출처/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29회 방송분에서 외톨이 신세가 된 왕수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두 모녀 수박(오현경 분)과 앙금(김해숙 분)이 합세해 두 손 두 발든 민중(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이번 방송 분에서 전세가 역전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이뤄진 가족회의 시간에 애 봐주는 문제로 어김없이 다툼을 하게 된 수박과 앙금, 이때 민중은 그 동안과 다르게 “장모님한테 그러지 말어”라면서 장모님 앙금의 편을 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수박은 굴하지 않고 “밖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이 가정주부가 무슨 상관이야? 당신도 밖에서 일하면서 그 딴소리를 해? 일단 밖에 나가면 난 가정주부 아니고 사회인이야”라면서 앙칼지게 말을 했다.
외톨이 신세가 되어도 전혀 굴함이 없는 수박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보여줬다. ‘수박이가 언제쯤 변할까요?’ ‘이제 장모님과 사위가 사이가 좋아졌는데, 빨리 수박이도 개과천선하길,,’ ‘착하게 변하는 수박이의 모습 보고싶어요!’ 등 안타까움을 토로해주고 있다.
최근 시청률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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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서동원 부부...'부부는 일심동체'
사진출처/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쳐
7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20회 방송분에서 오나라와 서동원 부부가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반찬가게 어머니 순애(차화연 분)가 생각한 것보다 상당한 재산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오나라, 서동원 부부는 순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본격적으로 은주(남보라 분)을 불러, 연희(김나운 분)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라고 부축 인다.
또한, 의논드릴 일이 있다면서 순애의 집에 찾아가 병주는 “갑자기 집주인이 전세금을 천만원이나 올려달라네요”, 이어 지영은 “어머니, 이 참에 저희들이 여기 들어와 어머니 모시고 살게요”라면서 본격적인 행동을 개시했다.
하지만, 순애는 “전세금 올려 줄 능력 없으면 있는 돈에 맞춰 이사해. 난 보태줄 돈도 없고 너희들이 모시고 살 자격도 없는 사람이야!”라며 쏘아붙이며 냉랭한 모습만을 보여줬다.
부부는 일심동체로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준 오나라, 서동원 부부는 앞으로 어머니 순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할지 주목이 되고 있다.
본격적인 황혼의 로맨스의 시작으로 더욱 흥미를 더해가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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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KBS 드라마스페셜 ‘진진’ 현장스틸 대방출
사진출처/가족액터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진진’ (극본 김지우 / 연출 차영훈) 에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소율이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얼마전 종영한 SBS ‘못난이 주의보’ (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때의 밝고 경쾌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KBS 드라마 스페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진진’에서 신소율이 캐스팅된 유진역은 고등학교에서 제일 눈에 띄고, 남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4차원의 소녀로, 고등학교 시절 큰 사건으로 인해 전학을 가면서 사라져버리지만 10년 만에 친구들을 모아 사건을 만드는 주요인물이다.
2013의 마지막을 장식할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가제)은 ‘부활’ ‘마왕’ ‘상어’ 등을 집필하면서, 탄탄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김지우 작가와 ‘상어’의 공동연출자였던 차영훈 PD의 입봉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한껏 오른 상황이다.
배우 신소율은 “정말 좋은 대본을 받게돼 영광이다. 또한 ‘상어’라는 작품을 인상 깊게 봤던 터라 이번 작업을 하면서 배우로써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게 되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소속사 가족액터스(FAMILY ACTORS)를 통해 전했다.
한편, 2013년 최고의 작가와 연출, 대세 배우 신소율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올해 마지막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가제)는 오는 8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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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오연서, 불편한 원근법 셀카
사진출처/가족액터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 팀’ (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의 신경외과 전문의 정훈민 닥터로 열연중인 김기방이 소속사 가족액터스(FAMILY ACTOR) 를 통해 셀프디스 셀카를 공개했다.
극중 탑팀일원으로 출연중인 최아진역의 배우 오연서와 함께 셀카를 찍은 김기방, ‘어떤 배우와 찍어도 압도적인 굴욕샷의 포스는 내가 최강’이라면서 셀프디스를 한 김기방의 모습에 네티즌은 포복절도 했다.
지난 5일 광혜대학교병원의 새로운 원장과 부원장이 탄생할 것으로 궁금증을 모으면서 남은 회차를 통해 마지막 폭풍이 몰아칠 것을 예고했다. 매회 쫄깃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 팀'에서 신경외과 의사 정훈민으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김기방은 월화 저녁 10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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