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명)는 「자랑스러운 지산1동민상」을 제정하고 김외자님(제 1대)에게 수여 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명)는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구상 하던 중, 지난 11월 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지산1동민상」을 제정∙수여 했다.
이에 통우회 등 관내 12개 협력단체에 대상자 추천을 안내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일반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다수의 대상자 중 제1대 「자랑스러운 지산1동민상」대상자로 김외자님을 선발했다.
김외자님(66세)은 1991년 지산1동으로 전입 온 후 통장으로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꽃길 가꾸기, 국토대청결 활동 등 주민화합에 헌신적인 역할을 8년간 성실히 수행하고 퇴임했다. 그 후에도 지산시영 5단지 아파트 경로당 총무 및 수성사랑 실버봉사단 회원으로 지금까지 무료급식봉사, 목욕봉사 등 20여 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해명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마을 이름이 붙은 상을 드리면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거 같았다” 며, “앞으로 지산1동 전주민이 이 상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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