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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평릉 코아루~냉천공원 인도변 환해진다
동해 평릉 코아루~냉천공원 인도변이 환해져 이 구간 야간 통행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평릉 코아루아파트에서 냉천공원까지 인도변에 경관형 인도등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평릉동(해안가) 일대에는 코아루, 평릉부영, 엘리시아, 하나리움 등 4개 아파트에 4,800여 명이 입주해 있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 곳에서 거주하는 주민은 천곡 시내에 위치한 마트와 관광서 등을 이용 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인도로 보행하고 있으나, 특히 야간 가로등 이외 광원이 부족해 야간 보행 취약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한섬해변과 냉천공원으로 이어지는 진출입 코스에 야간 보행자가 늘고있어, 냉천공원 인근 조도 상향을 요구하는 민원도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2024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통한 도비 4천만 원을 확보,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평릉 코아루아파트에서 냉천공원까지 1.6km 구간에 가로등 부착 경관형 인도등 130개를 설치하여 야간 보행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순 착공하였으며, 내달 중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인도변 조도가 증대되어 심야 보행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안전성 확보와 야간 도시미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달형 도시과장은 “시에서는 현재 향로복개로 굴다리와 옹벽 3곳의 경관개선사업과 함께 경관형 인도등 설치 등을 추진하여 도시경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살기좋고 머무르고 싶은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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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기․정승모)가 25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당진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올해부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랑 가득, 건강 가득 한 끼 배달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홀몸 어르신, 장애 가구 등 취약계층을 매달 방문하여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해피투게더 일촌 맺기 행복 상자 전달 사업’과 ‘저소득 가정 난방유 지원 사업’도 변함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올해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당진2동 지역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정승모 공공위원장(당진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되어 내 주변에 위기 상황의 이웃은 없는지 관심 있게 살피고, 따뜻한 당진2동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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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위기 단계 ‘관심(1단계)’으로 하향
당진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방안’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계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바, 국내도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은 ‘관심’ 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도 모두 권고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역시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해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후 이상이 없다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다만, 백신접종의 경우 ‘23~24절기’까지 무료 접종을 유지한다.정성숙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민분들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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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공동 출범식 참여
당진시는 25일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공동발대식에 참석했다.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대중적 흥행보다는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30여 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12개의 공립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순회전시 6종(농경문청동기, 금관 2종, 기마인물형토기, 청자, 백자달항아리) 중에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에 선정돼 6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획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를 통해 ‘한반도에서 본격적인 농경의 시작’역사 이야기를 살펴보고, 이번 기회로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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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당진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관리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당진시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 주민단체,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컨설팅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5년간 국도비 28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61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 대상 추진사업은 △합덕읍·송악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평면·대호지면·정미면·고대면·면천면·우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고대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합덕읍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도농 간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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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끈끈한 지역 네트워크로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개포2동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관내 1인 중장년·어르신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나혼자 개포2동에 산다’ 사업을 실시한다. 동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1인가구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해당 사업은 강남복지재단 2024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대상자를 발굴하면 개포2동 보장협의체 위원과 매칭해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색칠공부, 독서, 퍼즐맞추기, 기념일 챙기기 등 정서적 프로그램을 매달 제공한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참여자의 가정을 방문해 모니터링함으로써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고독사를 방지할 예정이다. 한편, 동 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혈압·혈당 측정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어르신 1인가구를 방문해 반찬거리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방문’ 사업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16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양평 들꽃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계획 중이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1인 취약가구를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주민의 삶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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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5급 이상 간부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2024년 마포구 간부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첫줄 오른쪽)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5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7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4대폭력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앞장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교육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는 자세를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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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시행 안내
-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로 하향- 마스크 착용·선제검사 등 전면 권고, 백신접종 지원 유지 지속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을 전 국민에서 고위험군으로 순차적으로 좁힐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건강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유지되어야 할 문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도 잘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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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국가대표브랜드 大賞 선정
- 걷기좋은 도시“워커블시티 무안”민선 8기 김산 군수 대표 시책- 올해 신설된 걷기좋은 도시 부문, 독보적 활동 펼친 무안군 첫 수상 영예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이 25일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걷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다. 걷기 좋은 도시 부문은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시장 동향 조사와 온라인 리서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보행문화 확산에 있어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안군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은 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를 대표하는 시책으로 지난 2023년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워커블시티 조성을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으며, 이후 특화산책로 조성, 일상생활 속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민 보행문화 확산 등 3개 부문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이행에 힘써왔다. 올해도 2차례의 걷기대회와 7개소의 산책로 조성, 군민 걷기지도자 양성, 군민 걷기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무안군 전역을 아우르는 무안형 워커블 로드 조성을 위한 “무안군 워커블시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상식에 참가한 김산 군수는 “그동안의 무안군 워커블시티 정책의 성과가 인정받아 걷기 좋은 도시 부문 첫 번째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무안군의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이 걷기좋은 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이 공감하는 계획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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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갯벌, 활발한 국제교류로 세계자연유산 보전과 협력 강화
신안갯벌의 철새(지난 24일, 해외전문가들이 와덴해 등 신안갯벌을 방문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국제 교류를 위해 갯벌유산의 선진지인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의 솔레다드 루나 세계유산 담당관과 철새연구의 선진지인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데이비드 에즈워즈 의장이 신안갯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의 부양에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와덴해 갯벌은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3국에 걸쳐 발달한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월경유산이다. 신안갯벌과 같이 갯벌을 주제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갯벌로서 세계유산에 첫 번째로 등재된 지역이다. 2009년 세계유산에 최초 등재되었고, 2014년에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11,434.03㎢에 달하는 면적과 등재기준 ⅷ(지형지질), ⅸ(생물생태학적과정), ⅹ(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을 인정받아 등재되었다. 솔레다드 루나 세계유산담당관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신안군에 들어서는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이하 보전원) 부지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안군은 보전원 부지 활용방안과 갯벌의 보전관리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한 후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의 보전·관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추진하겠다”라면서 “신안군 최초의 국립기관인 국립 갯벌세계유산 보전원이 우리군에 건립되는 만큼 전문성을 높여 신안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고 한국의 갯벌 중 대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군 유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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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숭덕정 제63회 전남도민체전 궁도 종합 2위 쾌거
무안군 숭덕정 궁도 선수들이 영광군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17일부터 영광군 육일정 궁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 선수들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개인전 3위에 올라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숭덕정 최근호, 박성옥, 강성재, 박병용, 김대남, 배용주, 배상두 7명의 선수와 감독 고재규, 코치 이성진 2명이다. 무안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궁도 종목에서 전남 도민체전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심지어 1일 차 경기를 마친 후에도 다음 날 경기를 위하여 숭덕정 선수들만 궁도 경기장에 남아 연습하는 열정을 보인 결과”라며, “2025년 장성에서 열리는 전남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사전에 선수를 선발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호 사두는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잡는 습관을 기르고,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기 힘에 맞는 활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군민이 숭덕정을 방문하여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활쏘기는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로 2020년 7월 국가무형문화재 14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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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체전 종합순위 6위 쾌거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17일부터 4일간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2개 종목 2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축구(2위), 농구(2위), 바둑(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순위 6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22년 5위, 2023년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안군의 이러한 성적은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적은 인구수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안군은 엘리트 선수와 꿈나무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파크골프장 건립 등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신안군과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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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청소년 위한 새로운 소통·문화 공간 ‘쉼표’ 율목동에 개소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4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가 율목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로이 마련한 청소년 전용 소통·문화 공간이다 이를 위해 총 1억2,200만 원을 투입, 율목 커뮤니티센터(인천 중구 율목로 36)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5.66㎡(약 58명) 규모의 ‘쉼표’를 조성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터’ ▲음악 연주 등 창작·표현 전용 공간인 ‘채움터’ ▲학습·교육용 공간인 ‘배움터’ ▲소통 공간인 ‘공용홀’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휴식·소통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문화예술·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통기타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로봇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프로그램 참가비 별도). 궁금한 사항은 전화(☎032-850-143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소식은 지난 24일 오후 ‘쉼표’가 자리 잡은 율목 커뮤니티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요한 반도체고 학생회장, 지역 청소년 및 구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청소년 자유 공간 ‘쉼표’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어가는 공간’이자, ‘쉼과 배움이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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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찾아 독일 진출 모색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에게 독일 경제 현황과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에게 독일 경제 현황과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코트라 관계자의 설명에 집중하며 메모하고 있다.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권선호 칠곡군의원이 코트라 관계자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대일기업 박병태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담당 직원이 코트라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권정미(오른쪽) 농부플러사 이사와 김순미 칠곡군 기업지원팀장이 코트라 관계자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이종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부관장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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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나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04월 24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들의 안부를 일일이 살피고, 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현장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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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시청 봉축연등 점등식 개최
구미시는 24일 시청 원형화단 앞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과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구미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곳곳이 전해지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올해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웅산 법등 스님이 참석, 축원을 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펼쳐져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올해 구미시는 경북도민체전을 시작으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 등 큰 행사를 많이 개최할 계획이다.부처님 가피로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이를 계기로 구미시민과 구미를 방문한 많은 분이 부처님 마음을 일깨우며 조금 더 웃는 날이 많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5월 말까지 시청 일대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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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조성 위해 뭉치다
구미시는 25일 구미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주관으로 2024년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박종섭 구미경찰서장,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영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주요활동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2024년 신임 임원진 선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구미 만들기」를 위해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는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는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시설확충, 불법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시책으로 안전한 구미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돼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교통안전 소양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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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개 사육 농장 관련 TF팀 구성…전‧폐업 지원
구미시는「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식용 관련 업계의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접수 중이다. '개식용 종식 특별법' 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시는 업계의 전‧폐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 TF팀을 구성했으며, 신고를 완료한 육견농가를 방문해 4월 23일 현장 확인을 완료했다. 실태조사로 전‧폐업 지원에 필요한 기본항목을 조사했으며, 관련 데이터를 확보해 농림부가 활용가능토록 적극 협조했다. 개 사육 농장 및 도축‧유통 영업장은 농장‧업소명, 사육두수, 사육면적, 도축수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와 증빙자료를 2024년 5월 7일까지, 폐업 또는 전업에 관한 계획이 포함된 이행계획서를 2024년 8월 5일까지 구미시 선산출장소 축산과(☎054-480-5843)로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폐업 또는 전업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종사자분들은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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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역 후면광장 주차장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 설치
구미도시공사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에 설치했으며, 5월 준공 예정인 구평동 지하 공영주차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대부분 차체 하부에 탑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열폭주가 시작되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골든타임인 10분 내 초기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와 같은 특수 소화시설이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초 고온에서도 견디는 첨단소재로, 화재 차량을 모두 덮어 주변 산소를 차단해 즉각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장비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않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전기차 화재를 비롯한 각종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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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늘봄딸기농원, 아동을 위한 딸기 100박스 기탁
늘봄딸기농원 기탁 단체사진늘봄딸기농원(대표 김태식)은 복지시설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직접 재배한 딸기 100박스(100kg, 100만 원 상당)를 24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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