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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외국인 관련 화재안전대책 추진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과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옥내소화전 교육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형 옥내소화전 활용 방수 교육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방문설치, 누전 차단기 점검 및 트래킹 클리너 제공 등 다양한 생활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 주거시설을 우선 고려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담당자 소방장 최원민은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초기 진압 관련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소방서장 박천조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전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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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마약과의 전쟁”
진도경찰서 경무과 순경 이종성최근 모 연예인의 마약투약 혐의와 더불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마약과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지고있다.과거 마약은 일부 소수계층의 일탈로만 여겨져 왔었고, 실제로 주변에서 마약사범을 직접 보기란 어려웠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적었고, 안일하게 인식되어 왔었다.하지만 마약이 사회에 점차 퍼지게 되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나라가 되었다. 실제로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을 넘어, 유엔에서 정한 ‘마약청정국’의 범위를 이미 넘어섰고지난해 국내에서 마약류 사범으로 단속된 사람은 2만 7611명으로 5년전(1만2613명)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다. 20,30대 마약범죄율이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는 요인은 클럽이나 술집 등 밀폐되고 범죄에 취약한 환경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미디어 사용에 익숙하다는 점이다.실제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별다른 규제없이 마약에 관련한 컨텐츠를 검색하여 해당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이에 더 나아가 SNS를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까지도 마약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뇌는 중독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훨씬 더 치명적이고, 중독의 위험도가 높다. 이는 성인과 비교했을 때 단기간 적은 양의 투약으로도 뇌의 손상 정도가 심각하기에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마약은 뇌 신경세포 사이 공간인 시냅스를 비롯해 뇌 구조와 기능에 수백 가지 변화를 일으킨다.뇌는 한번 변형되면 복원되지 않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중독자들이 다시 약을 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에 시달리게 한다, 즉 마약을 단 한 번만 투약하더라도 영구적으로 뇌가 망가지는 것이다.마약도 술과 담배와 같은 중독물질로, 한번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더 강력한 마약을 갈구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사회적으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집중해야한다.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24년 3월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학생 신분의 중독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초중고,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차원의 조기 예방교육이 함께 도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약범죄를 단속하고 처벌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끝없는 쾌락을 향한 늪에 빠져 살고 있는 마약사범들이 적절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우리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주어 그들이 다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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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개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마마학당’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나광국 도의원,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오철웅 위원장, 서울에서 찾아온 농촌살아보기팀을 포함하여 마마학당 어머니들까지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무안군은 그간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에 있는 각 읍·면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해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각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몽탄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엄마 중에서 30명을 선발하여 각종 프로그램(노래교실, 공연, 소풍, 생일파티, 천연화장품 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시니어 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내 몸 바로 알기, 문화예술과 거리예술, 경찰서 범죄예방-보이스피싱 방지, 소방서 응급처치, 몽탄초등학교 사랑 나눔과 초당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메이크업을 통해 인생 최고 장면(졸업앨범)을 촬영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더욱 알차게 진행한다. 특히 문화예술과의 거리예술은 마마학당의 소풍일인 5월 10일에 맞춰 식영정 음악회로 진행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연 분위기를 드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총 3차의 마마학당을 진행하며 1차 몽탄면 완료 후 희망 읍·면 신청을 받아 2차, 3차 마마학당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무척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로 각 읍면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여 군민에게 더욱 큰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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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추진위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는 앞으로 군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성명서 발표, 유치 지지 현수막 게첨,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산 군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촉식에 참석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4년간 기다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10만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으로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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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제13회 삼향읍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
무안군 삼향읍(읍장 김윤덕)은 지난 26일 남악 김대중광장에서 제13회 삼향읍민의 날을 개최했다. 6년 만에 옥외에서 열린 삼향읍민의 날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산 군수 등 주요 내빈과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삼향읍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식전 행사로 오룡산 풍물패,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줌바댄스,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격파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읍민의 상(나용석), 다복상(민승옥), 효자효부상, 군정발전 유공자 등 28명이 수상하였고 무안군 번영회에서는 읍면 번영회장님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2부 행사에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대죽도와 행사장 일원에서 에코플로킹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에코플로킹 참여자에게는 토마토 모종을 증정하며 친환경적인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가 끝나고 6년 만에 옥외에서 개최하는 읍민의 날 행사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삼향읍민의 날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억하며 군에서도 가장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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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무안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태양겨울의 추위를 전기장판과 함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봄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활기를 띠며 봄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재난은 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여름이 오기 전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의 의미를 지닌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하여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소방당국은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을 인지하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핵심이 변경된 정책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는 재난대응·대처 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5세 미만의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하고 응급처치·화재·생활안전·재난 4개 분야의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 가이드를 제작 및 배포 중이고 또한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운영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멀티미디어 북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둘째, 이웃을 돕는다(By Each Other)는 자기를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교육·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자기주도학습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사 등 전문 인력 운영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셋째, 정부의 역할수행(By Government)은 민·관 협업을 통한 공동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장애인 안전 확보 노력 향상을 위해 협의체 구성(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이 방문해 안전체험 기회 제공(교육부) ▲재한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범위 내 안전교육 지원(법무부)하는 등 조치가 골자다. 공공·민관기관 협업으로 화재안전과 응급처치 등 중점 교육 분야 대국민 홍보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무안소방서에서는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대형 전광판 송출 또는 플래카드 게첨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취약계층·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이론보다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이 강화되며 이번에 정해진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처럼 전 국민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한다면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도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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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 예방 대비 철저
(지난 26일,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관내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읍·면 경로식당, 노인대학 등 31개소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대상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강의는 목포과학대 최유미 교수가 맡아 식중독 주요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였고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등록을 위한 사업 설명도 추가로 진행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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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감동의 마무리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3등 시상식 (O.N.O)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2등 시상식 (컴히어)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1등 시상식 (넛츠)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참가팀 단체 사진지난 28일 신안군이 개최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감동의 물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수도권 10~20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서울, 경기, 광주, 정읍 등 전국 총 33개 팀, 290명이 지원하여,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 212명을 확정했다. 행사 당일 팀별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 3팀을 선정했다. 1위는 자유롭고 도전적인 활동을 하는 예술 단체인 팀 넛츠(서울, 24명)가 선정되어 시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고, 2위는 컴히어(서울, 20명) 1,000만 원, 3위는 O.N.O(서울, 12명)가 선정되어 500만 원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우리나라 댄스계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했다. 아이키(스트리트댄스, ‘훅’ 리더), 켈빈(창작 안무), 리벨(스트리트댄스) 등 3명이 심사를 맡았으며, 당일 심사위원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인 아이키는 5인조 여성 그룹 훅과 함께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 1위를 수상한 텃팅 크루 팀〈마화연〉은 손가락 춤을 선보이면서 행사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가득 메웠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령인구가 많은 신안군에 10대~20대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있다.”라며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특색을 반영한 색감, 공간,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신안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내년에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앞으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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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참여예산 위원 대상 ‘예산학교’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위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마포구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9일 오전, 마포구청 교육장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주민참여예산을 이끌어 갈 위원을 위촉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통해 공모 접수와 주민투표 등 편성 과정을 운영하고, 공모 규모를 확대하여 33개 사업에 12억 2,700만 원을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참신하고 실행가능성 높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의 특징과 주요 사례 등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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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개최”
광주시문화재단은(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를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광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야외공간 곳곳에서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는 문화복지 서비스이다. 2022년‘캠핑형 영화관’, 2023년‘마이 리틀 오아시스’를 컨셉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금) 곤지암 도자공원을 시작으로 ▲영은미술관(5.31.) ▲분원백자자료관 (6.14.) ▲중대물빛공원(6.28.)등 4개의 장소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통해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 ,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콘텐츠가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상영되며, 부대행사로친환경 가족 체험극, 레크레이션 등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영화 상영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찾아가는 영화관 는 오는 4월 30일(화)부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789-57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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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고염나무골에 어르신 등 지역주민 위한 체육시설 확충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고염나무골(운북동 752-130번지 일원)에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다목적 체육시설이 만들어졌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테니스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준공식’을 열었다.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시설 변경 사업’은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고염나무골 일대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됐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이용률이 저조하던 배드민턴·풋살장을 테니스장(코트2면)과 족구장(1면)으로 변경, 테니스와 족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완공된 체육시설이 지역의 체육 동호인과 고염나무골 일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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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맑은숲 먹거리 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왕시 청계맑은숲 먹거리 상인회(회장 전완근)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완근 회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에서는 이웃돕기 실천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에 상인들도 힘들 텐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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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 성황리 마쳐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는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은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인 이번 축제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석 위원장은 “월문천 물향기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분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월문천 물향기 축제가 와부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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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포항 만들기! 포항의 미래 이끌 청년들에게서 해법 찾는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청년 주도형 정주 환경, 포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 ‘청년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찾다’ 주제로 청년포럼 개최- 100명의 청년 참여해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 모색- 이 시장, “진정한 지방시대 꿈꾸는 포항의 도전에 청년들이 함께 해달라”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청년 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Pohang Youth Forum 2024’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세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표창장 수여를 통해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포럼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완성하고자 하는 포항의 담대한 꿈과 도전에 청년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 산하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주재원 한동대 교수, 포스텍 조윤경 학생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정책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앞으로의 청년정책은 새로운 위기 청년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설계해야 된다며, 청년정책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바로 청년 친화 도시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주재원 한동대 교수는 ‘청년 일자리와 지역의 경쟁력’을 주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030세대 여성들의 일자리와 그들이 머물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지역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유경 포스텍 학생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MZ다운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포스텍 입학 후 포항에서의 생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종승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분과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들과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을 찾은 100여 명의 청년들이 가졌던 현실적인 질문에 대해 진솔하게 대답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오태필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구 지부장의 자장면 재능기부로 포럼에 참석한 청년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 토크콘서트는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재할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을 초청해 스탠딩코미디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김영희는 재치 있고 진심 어린 답변으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손동광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회장은 “전국 청년센터의 허브 역할을 하는 청년재단이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사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과 정책, 지역과 중앙을 잇는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년정책 포럼은 포항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들을 선정해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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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안전한 바닷길 확보 위해 포항 및 동해항 부근 해역 조사 나서다
조사구역도포항 부근(①~④~① 및 ⑤~⑧~⑤ 지점 연결한 선내 해역)동해항 부근(①~⑤~① 지점 연결한 선내 해역)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4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포항 및 동해항 인근 해역의 수심, 항해에 장해가 되는 위험물 등을 정밀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해역인 포항항과 동해항은 동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 대형선박 및 어선의 통항이 잦은 곳이다. 특히, 동해항은 안전항해 위험요소 중의 하나인 정치망과 같은 고정형 어장이 많아 항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수로측량 전용 해양조사선 동해로호(136톤)에 다중빔 음향측심기*, 해저퇴적물 채취기 등 해양조사 장비를 탑재하여 해당 지역의 최신 수심 및 항해위험물(암초, 침몰선박 등) 등의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취득된 자료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에 간행되는 해도 개정에 반영되어 선박 운항 시 활용할 수 있다. * 다중빔 음향측심기(Multibeam Echosounder): 다수의 음파 신호를 해저로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바다의 깊이(수심)를 측량하는 장비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해안의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동해 전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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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망상해뜰책뜰,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회
-5. 2.(목)부터 업사이클링 팍업북 작품 100여점 선보여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 재능기부로 수업 진행, 전시회도 함께 열려동해시(시장 심규언) 망상해뜰책뜰에서 내달 2일(목)부터 ‘업사이클링 팝업북’작품 100여점이 상시 전시된다.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그림책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내용(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도록 만든 책이다.이번 전시에서는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회장 곽영경)이 팝업북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여 만든 개개인의 아이디어와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도서기증 운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1,500여권을 활용하여 쌓아 만든 ‘책 소망 탑’ 작품도 선보인다.김남진 망상동장은 “이번 팝업북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망상해뜰책뜰이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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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동해 2곳 재지정
- 4월 말부터 12월까지 동해무릉건강숲 테마체험실 1회 무료이용권 이벤트 진행- 힐링과 쉼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 동해무릉건강숲(18년 최초지정)- 바다 품은 웰니스 온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22년 최초지정)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해 19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관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치유, 미용, 스파, 명상, 휴양 등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만료되었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테마와의 적합성, 시설의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전면 재평가하였다.그 결과 신규 13곳, 재지정 64곳 등 총 77곳 가운데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이번에 재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이로써 동해무릉건강숲은 2018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2022년 최초 지정 이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올려, 한국관광공사 및 강원도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자연친화적 관광발전을 추구하는 강원형 치유‧의료관광 조성계획에 따라 무릉계곡 및 자연 휴양림에 둘러싸인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숙박동과 테마체험실(찜질방), 자연식 건강식당, 온열테라피실을 갖췄으며, 스트레스 측정기,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찜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인근에는 액티비티 체험과 라벤더 정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 무릉도원이라 일컫는 무릉계곡, 호암소 등과 연계한 무릉권 관광 벨트 형성으로 원스톱 힐링 체험이 가능한 입지 조건과 환경적 여건이 구축되어 있다시는 무릉권 관광지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무릉건강숲을 이용하는 개인 및 단체 숙박객을 대상으로 ‘테마체험실 1회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무료 이용권은 퇴실 후 다음날부터 1년 안에 사용하면 되고, 향후 호응 여부에 따라 점차적으로 이벤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다른 웰니스 관광지로 전국 보양온천 10곳 중 하나인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지장수 냉온욕과 밸런스체어 프로그램 등 해양권역에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연계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시는 앞으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 마케팅 및 컨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이라는 미래형 관광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웰니스 관광지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관광과 휴양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로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 참여를 통해 우수 웰니스 산업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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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 진행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6일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 국제협력 관계 증진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및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 ZHENG LIGUO 이사장 겸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는 2000년 6월 설립되어 2008년에 중국 교육부에서 사립대학으로 인가받았으며, 디자인 계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대학이다. 현재 애니메이션예술대학, 만화대학, 게임대학, 디자인 및 제품대학, 영화대학 등 12개 단과대학, 36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연구자의 교류 △학생 교류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정기적인 학술출판물의 교환 △공동연구 프로그램 협력 △상호 합의한 기타 학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의 디자인 및 문화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교육기관과의 국제교류협력 및 교환학생, 어학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는 일본, 몽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활발한 국제협력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실습,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선정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글로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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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31회 칠곡군민 건강걷기 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27일 동명면 가산산성 진남문 일대를 코스로 한 ‘제31회 칠곡군민 건강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산산성 진남문을 시작으로 치키봉 등산로에 위치한 팔각정 반환점에서 다시 진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어 트래킹 명소로 유명한 가산산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걷기대회 행사를 즐긴 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가산산성 문화유산 야행’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산산성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민 건강걷기 대회의 읍면 순환개최를 통해 칠곡군 곳곳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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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5.1.(수) 도심권 집회‧행진에 따른 교통혼잡으로 예상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오는 5월 1일(수) 오후 시간대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약 3,000명)되어 있어 인주대로‧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날 08:00경부터 인주대로(시청입구3→문예회관4, 4차로, 250m)에 집회 준비로 통제가 시작되면서 18:00까지 문예회관 사거리 일대에 약 3천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15:30~17:30경에는 인주대로~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하여 행진 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70여명을 배치하여 통제 및 차량우회 유도 등 원거리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집회‧행진장소를 우회하여 경원대로·문화로·매소홀로‧호구포로‧구월로를 이용하여 주시고, 경인교통방송과 교통안내전광판 등 실시간 교통안내상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당일 해당지역 방문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운행시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