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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김 대리는 어떻게 1개월 만에 작가가 됐을까’ 출간
[강병준 기자]실전 책 쓰기도서가 출간됐다. 도서 ‘김 대리는 어떻게 1개월 만에 책을 쓰고 작가가 됐을까’(미다스북스)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책 쓰기 실전 성공전략을 전한다. 22년 동안 200권 가량 책을 쓴 베테랑 작가인 김태광 저자 역시 초기에는 출판사에서 500번 넘는 퇴짜를 맞으면서 고배의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이후 출판사들이 선호하는 주제와 독자들이 원하는 트렌드를 연구하면서 성공적인 출간기획 이론을 정립했다. 그의 20여 년의 연구를 담은 책은 목차의 순서에 따라 1개월 만에 작가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 특히 직종, 분야로 구분된 21개의 주제선정 기술 실전 케이스는 독자들이 적용하는 데 있어서 더욱 유익하다.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직장인들이 책을 써야하는 이유와 책을 쓰면 바뀌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시작한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실전에 적용 가능한 주제정하는 기술과 함께 김대리가 1개월 만에 작가가 될 수 있었던 3단계 비법에 대한 4장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마지막 장은 베스트셀러가 되는 주제의 기획, 원고 쓰기의 원리와 실전 적용법, 출판사와 계약법을 차례로 알려주면서 당장 책을 써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하고 있다.책 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김태광은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를 운영, 총 700여 명 이상의 작가를 배출한 전문 출판기획자로 ‘대한민국 공감브랜드대상’ ‘코리아 혁신대상’ 등 수 많은 부문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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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투자은행과 사모펀드’ 출간
[강병준 기자]재무분석, 가치평가 이론과 실제 M&A 및 LBO 투자 사례를 전하는 ‘투자은행과 사모펀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철저한 실무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이론과 실제 딜 사례를 연결해 실무에 당장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M&A, LBO 투자의 실질적 경제성을 수학적.재무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이나 각종 회계.재무분석의 이론을 알아도 이를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해 실제 밸류에이션 모델까지 구축해 분석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투자은행과 사모펀드’ 속에는 해결 방법과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현업 실무자들의 내용이 담겨 있다.책은 크게 기본 가치평가와 비교 가치평가로 구성돼 있다. 총 9가지의 셉터로 구서, 먼저, 기본 가치평가는 총 4가지 셉터로 구성돼 있다. 1장 ‘OB맥주 케이스 소개’에서는 LBO 방식으로 진행된 M&A 투자 케이스로 적합한 OB 맥주의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된다. 2장 ‘DCF(Discounted Cash Flow, 현금흐름할인법) 분석’에서는 Fundamental Valuation의 가장 대표적인 가치평가 방법을 상세히 배우고 직접 실제 케이스에 적용한다. 3장 ‘LBO(Leveraged Buyouts, 레버리지 바이아웃) 소개’에서는 LBO 투자의 개념과 주요 참여자들, 자금조달 방식 등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고, 4장 ‘LBO 분석’에서는 LBO 분석을 처음부터 모델의 완성과 결과 분석까지 상세히 설명하면서 실제 케이스에도 적용한다.비교 가치평가는 5장 ‘칼라일그룹의 ADT캡스 LBO–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칼라일그룹의 ADT캡스 LBO 투자 케이스를 추가로 소개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6장 Comparable Companies Analysis(유사기업비교법)에서는 유사 기업의 멀티플을 토대로 진행하는 가치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케이스에 적용한다. 또 7장 ‘Precedent Transactions Analysis(과거거래분석법)’에서는 과거 M&A 딜의 멀티플을 토대로 진행하는 가치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케이스에 적용한다.이와 함께 M&A의 과정도 심층적으로 다룬다. 8장 ‘투자은행 관점에서의 M&A’에서는 투자은행이 어떻게 단계별 M&A 과정을 진행하는지 살펴본다. 끝으로 9장 ‘사모펀드 투자 절차’에서는 M&A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사모펀드의 펀드조상부터 투자회수까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한다.특히 이 책은 IT 및 Real estate 전문 사모펀드를 거쳐, 현재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사모펀드)의 투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 선선규’와 미국 Cornell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현재 헤지펀드에서 국내외 투자를 담당하는 ‘저자 홍성현’이 공동 집필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드림미디어 관계자는 “이 책은 사모펀드 조성 및 기업 투자 절차와 부록에 소개한 S&P Capital IQ의 구체적인 사용방법 등 업계 전반적인 생태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실무진 레벨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분석 도구 활용 역시 두루 설명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범위하고 다양한 알짜배기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금융계 입성을 꿈꾸는 대학생부터 M&A 업무에 관한 좀 더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원하는 직장인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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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출간
[강병준 기자]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도서가 출간됐다. 도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진성북스)’는 해결책으로 스트레스 관리법이나 휴식을 취하는 방법 등을 늘어놓지 않는다. 본질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회복력’이라 명명하고, 그 설명을 이어간다. ‘회복력’은 스트레스를 해결하려는 집착 자체를 벗어나야 비로소 발현된다고 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에 휩쓸리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회복력의 활용을 통해 패배적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진정한 극복을 이뤄 낼 수 있다는 논리다. 개인과 조직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회복력의 실제적인 적용법으로 ‘스트레스 회복단계’를 설명한다. 과거 혹은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명 ‘반추 상태’로부터 자신을 깨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문제의 인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긍정적 해결책을 계획하는 ‘고찰’ 단계를 통해 희망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4가지 단계의 과정을 통해 ‘회복력’의 계발을 제안한다. 앞서 설명한 ‘반추’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자각을 시작으로 스스로의 주의력을 통제해 정확한 상황판단이 필요하다는 2단계를 제시, 객관성을 가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버려야 한다는 3장으로 이어진다. 끝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는 방법을 통해 회복력을 학습할 수 있다는 주제를 재차 강조한다.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더욱이 이 과정이 필수요소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기도 하다.책은 영국의 공인된 심리학자 데릭로저(Derek Roger) 박사와 하버트 출신의 전문 경영기획자 닉 패트리(Nick Petrie)가 공저로 참여했다. 특히 저자 닉은 20대 중반에 암으로 투병하면서 회복력 훈련을 실제 자신에게 적용한 후 그 탁월한 효과를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한다.도서 ‘지혜의 심리학’의 저자인 김경일 교수는 “반추의 극복과 고찰이라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서, “스트레스 해소법에 매달리기보다는 본질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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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완벽한 영어 공부법’ 출간
[강병준 기자]영어정복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다룬 도서가 출간됐다. 신간 ‘완벽한 영어공부법(미다스북스)’은 단순 암기의 공부법이 아닌 ‘뇌’를 바꾸는 공부 방법을 통해 보다 누구나 영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고 전한다. 전희경 저자는 본인도 영국유학 초기 울렁증의 고통을 겪었다며 회상한다. 당시 영어를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어 웃음만 내뱉었던 그녀는 심지어 별명이 ‘미소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였단다. 저자는 지금까지 문법 위주의 교육과 단어 매칭교육으로는 절대로 자유로운 대화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도서 ‘완벽한 영어 공부법’은 영어를 잘하려면 원어민의 사고방식으로 변화를 강조한다. 한국어와 어순이 정 반대인 영어는 첫 내용만 듣고도 어느 정도 의미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면서 본질적인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 영어공부 틀의 재정립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영어공부법의 변모의 필요성의 토로로 시작된다. 영어 공부를 즐기는 과정을 담은 2장과 영어로 생각하는 원어민의 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3장으로 넘어간다. 이어 4장에서는 영어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실제로 완벽한 영어를 만드는 8가지 공부법을 다룬 5장으로 내용을 마친다. 특히 영어공부법의 포인트로 5가지를 꼽아 독자에게 전한다. 동사 등 중요한 문장 요소를 먼저 생각하기, 단어로 번역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말로 쉽게 풀어서 말하기, 단어와 표현을 반드시 상황과 연결시켜서 습득하기, 영영사전과 유의어 사전을 활용해서 단어의 미묘한 차이 구별하기, 영어 뉴스와 영어 일기로 영어에 익숙해지기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요소들을 꼽아냈다. 저자는 “우리나라 교육체제 내의 영어 공부법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를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왔다”면서, “원어민 뇌 만들기와 환경 바꾸기로 누구나 성공적인 영어습득이 가능하다”면서 집필 의도를 밝혔다. 전희경 작가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수학 과정 중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현재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지식재산대학원프로그램 석사과정중인 그녀는 현대모비스 유럽총괄법인과 LG전자 아시아지역 대표실에서 근무하면서 역량을 쌓았다. 이후 OECD기업지배구조 아시아 라운드 테이블 회의 및 한-아세안 정상회담 방송 콘텐츠 쇼케이스 개막식 등의 국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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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감성에세이 ‘소확행’ 출간
[강병준 기자]소소한 자각을 일깨우는 에세이 ‘소확행(글로세움)’이 출간됐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에 최초로 쓰인 말로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을 뜻한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으로 취미나 여가생활이 급증하면서 소확행 트렌드는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이기도 하다. 도서 ‘소확행’은 60여 개의 에세이로 구성,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지혜와 통찰의 메시지를 던진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첫 장인 ‘삶은 계란이오’를 시작으로 ‘사는 게 꽃 같네’,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모든 날이 좋았다’로 구성해 소소함을 담아냈다. 언론사에 30년째 몸담고 있는 저자 배연국은 글쓰기로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한다. 세계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인 그는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두 번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라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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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세종대 국제학부 박선영 교수 지역학서 ‘글로컬 만주’출간
[강병준 기자]세종대(총 장 배덕효)는 세종대 국제학부 박선영 교수는 지역학서 ‘글로컬 만주’를 출간했다. ‘글로컬 만주’는 국제 학술의 장 IPR과 국제연맹 리튼 조사단이 논의한 만주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만주는 동아시아에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박선영 교수는 동아시아 근현대 사회사를 연구하면서 왜 오늘날 만주가 관심지로 부상하게 됐는지를 분석하고 정리했다. 이 책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된다. 만주 문제의 연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책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연구를 비롯해 중국의 동북공정과 동북진흥 전략,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일본의 환동해권 운동, 북한의 육로.항만구역 일체화 프로젝트,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 등을 통시적으로 분석한다. 박선영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국제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만주의 역사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에도 중요한 만주의 시대적 중요성이 잘 부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IPR은 당시 미국.소련.영국 등 강대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참가해 지역 내 이슈를 조사.연구하는 국제민간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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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10년째 영알못은 어떻게 100일 만에 영어천재가 되었을까’ 출간
[강병준 기자]성공적인 영어공부 성공을 위한 훈련법을 담은 도서가 출간됐다. 도서 ‘10년째 영알못은 어떻게 100일 만에 영어천재가 되었을까?’는 유명 강사이자 자기계발 작가인 이정은 저자가 직접 개발한 영어공부법을 담은 책으로 실제 2천 여 명의 수강생이 검증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담고 있다.‘영어의 신’이라 불리는 저자는 영어공부의 해법을 훈련이라 지칭한다. 눈으로만 하는 공부가 아닌 몸으로 하는 훈련으로 발성, 호흡, 리듬 등을 고려한 ‘소리튜닝’으로 누구나 영어천재가 될 수 있다고 전한다. 특별한 언어적 재능이 없이도 오감을 활용한 훈련법을 통해 영어가 자연스럽게 체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서 ‘10년째 영알못은 어떻게 100일 만에 영어천재가 되었을까’ 에서는 이 소리튜닝의 1단계로 ‘6세 미국인 톰을 따라잡아라’ 라는 명제를 제시한다. 첫 번째로 발성훈련을 통해 소리의 울림을 내는 연습법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또 호흡법의 연습을 통해 영어식 발성을 위한 복식호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말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소한 입모양까지도 따라하면서 언어의 리듬감을 익히는 것을 포인트로 정리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저자 본인의 성공 사례를 다룬 1장을 시작으로 2장에서 ‘마인드 튜닝’을 통한 영알못 탈출노하우를 제시한다. 이어 영어천재로 거듭나기 위한 ‘소리튜닝’, 영어 완전 정복을 위한 7단계 훈련법 등의 실전법을 다룬 3,4장과 독자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제시하는 5장으로 마무리된다. 추가로 부록으로 ‘영알못에서 탈출하는 3단계 인생 로드맵’, ‘영어천재 로드맵 소리 튜닝 세부계획’, ‘영어천재로 가는 지름길 Q&A 50문 50답’을 함께 첨부해 독자의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미라클 영어 스쿨’ 대표강사인 이정은 저자는 학창시절 10등급 꼴찌 내신의 과거에서 탈출, 영어 전문가로 성공의 비결을 전하고 있다. 직접 개발한 ‘마인드튜닝’과 ‘소리 튜닝’ 공부법으을 통해 영어를 비롯 러시아어까지 섭렵하기에 이른다. NLP심리 트레이너이자 자기계발 작가인 저자는 도서 ‘10년째 영알못은 어떻게 100일 만에 영어천재가 되었을까’를 통해 영어공부 성공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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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오봉옥 교수 시집 ‘섯!’ 출간
[강병준 기자]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 문예창작학과 오봉옥 교수가 시집 ‘섯!’을 출간했다.오봉옥 교수는 문단의 대표적 진보작가로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필화(筆禍) 시인 중 한 사람으로, 지난 2010년 ‘노랑’ 이후 8년만에 출간한 다섯번째 시집 ‘섯!’은 이순을 앞두고 도달한 내면의 평화를 보여주는 시 66편이 실려 있다. 날카롭고 치열했던 이전과 달리 사랑과 감성이 충만한 서정시를 주로 담고 있다. ‘그 꽃’ ‘희망’ ‘나는 나’ 등의 작품을 통해 인간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식물 그리고 무생물에 이르는 일체 만물이 존재의 의의를 지니고 있음을 형상적으로 보여준다. 네 번의 큰 수술 후에 쓴 ‘시詩’는 득의의 시편으로 꼽을 만하다. 이 외에도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과 예쁜 메시지로 이뤄어진 동심으로 관통된 시편도 많다. 오봉옥 교수는 시인의 말을 통해 “단풍 늘 나이에 와서야 알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은 바로 시를 만난 일이었음을. 그리하여 새삼 다짐한다. 시를 쓰는 마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밝혔다.오봉옥 교수는 1985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시집 ‘지리산 갈대꽃’ ‘붉은산 검은피’ ‘나 같은 것도 사랑을 한다’ ‘노랑’ 등을 비롯해 산문집 ‘난 월급받는 시인을 꿈꾼다’, 동화집 ‘서울에 온 어린왕자’, 비평집 ‘시와 시조의 공과 색’ 등이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와 ‘문학의 오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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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한승진 ‘교육? 호기심!’ 출간
[강병준 기자]전북 익산의 농촌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서 살림의 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꿈꾸는 한승진 선생이 20여년의 교육적 성찰을 통한 교육관을 우리 앞에 내놓았다. ‘교육? 호기심!’(도서출판 박문사, 363쪽, 21000원) 이 책은 현 교육정책의 과도한 학습들이 교육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이 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있고며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고, 그 일환으로 이웃과 세상 속에서 나를 찾는 기쁨으로 나눔의 문화를 통해 아이들에게서 현대와 미래사회의 꼭 필요한 공감과 소통의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오늘날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여러 유형의 글들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으로 호기심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호기심교육론이다.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학습 호기심은 최하위 수준이다. 어떤 학습법도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한다. 과도한 학습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우리의 교육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중등 시절의 과도한 학습으로 아이들이 불행하다는 점이다. OECD보고서에 의하면, 회원국 27개국 및 비회원국 15개국 중에서 한국 학생들이 몇 해 동안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기심 최하위’. 어둡고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암울하기까지 하다.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다. 자동차로 치면 연료와 같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굴러갈 수 없다. 4차 산업, 인공지능, 우주탐사, 로봇왕, 대문호, 명상가, 영적 세계도 그 시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된다. 호기심 최하위를 호기심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의 장래도 밝아진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다. 또한 이웃과 세상 속에서 나를 찾는 기쁨을 맛보며 내일의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의 교육은 더 넓은 세상을 비춰가야 한다. 저자는 교육자의 삶에서 터득한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할지 방법을 알려 주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귀띔해 주곤 한다. 그러면 아이들의 기발함에 놀라곤 한다. 사람마다 그만의 창의력과 기발함이 있다. 목표와 방향이 정해지면 길을 내는 방법은 수만 가지이다. 믿고 맡기고, 밀어주면 된다. 조급하게 길을 알려주지 말고 믿고 기다려주자. 조금 시간이 걸리고 서툴고 답답하더라도 기다려주자. 그러면 아이들은 저마다의 길에서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다. 단점을 개선하려고 하기보다는 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저마다 갖고 있는 강점을 촉진하고 강화하도록 하는 것에 관심을 갖자. 서툴고 부족해도 좀 기다려주고 칭찬과 격려로 함께하면 아이들은 아름다운 꽃으로 자라날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교육은 기다림과 오래참음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한승진은 성공회대 신학과와 상명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으로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고, 공주대 대학원 윤리교육학과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재학 중이다. 월간 창조문예 신인작품상 수필로 등단했고, 한민족통일문예제전에서 전북도지사상과 전북교육감상을 비롯해서 효실천 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였다. 익산 황등중학교 학교목사와 교사이면서, 황등교회 유치부 교육목사로 있다. 공동 집필로는 고등학교 교과서 ‘종교학’이 있고, 단독 저서로는 ‘현실사회윤리학의 토대놓기’(우수학술도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것들’(우수교양도서) ‘작은 불꽃, 기성 계원식의 사람과 신앙’, ‘희망, 그 아룸다움으로’, ‘마음 좋은 사람, 사랑으로’, ‘조금은 따뜻하게 공감’ 외 다수가 있다. 번역서로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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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경매의 나침반 도서 ‘부동산 경매 소액 투자의 기적’ 출간
[강병준 기자]당신을 경제적 자유로 안내하는 경매의 나침반 도서 ‘부동산 경매 소액 투자의 기적’이 출간했다. ‘부동산 경매 소액 투자의 기적’은 좋은 부동산을 고르는 안목을 빠르게 키워 독자들을 경제적 자유로 안내하기 위해 집필됐다. 책은 ‘이것이 진정한 경매 단기 투자다’를 포함해 총 11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부동산 경매 필살기’ ‘무피 투자 아파트 사례 및 수익구조’ ‘나는 돈 없이 경매로 상가를 산다’ ‘대박 터트린 단지 내 상가 투자법’ ‘경매 또한 결국은 부동산이다’ ‘투자의 블루오션 신탁 공개’ ‘압류재산 공매 가지고 놀기’ ‘경.공매! 누구나 실수는 한다’ ‘명도는 결국, 사람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에게’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론 공부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투자에 접목할 수 있는 경매 투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 엠제이경매스쿨 장재호 대표는 20대 후반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현재 경매 학원을 운영할 정도로 경매 소액 투자에 대한 노하우가 굵은 사람으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낙찰보다는 매도 후 수익 부분의 노하우를 비롯해 소액 투자로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실전경험을 담았다. 두드림미디어 한성주 대표는 “이 책은 경매를 통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쉽게 풀어냈으며 이론이 아닌 실전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만큼 책을 통해 실전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가주택부터 근린상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 월세가 나오는 다양한 상가 투자법에 대한 꿀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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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대한민국 장사 천재들’ 출간
[강병준 기자]창업 열풍이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업아이템들이 난무하는 과정까지 이르렀다. 이는 곧 단순한 아이디어만으로는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사업을 준비하는 독자를 위한 실용서가 출간했다. 도서 ‘대한민국 장사 천재들’은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영업노하우와 위기관리까지 사업 개발의 전 과정을 담고 있다. 네이버 18만 명 회원의 카페 커뮤니티 ‘창.사.영’(창업사업영업아이템)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저자 ‘차돈호’ 대표는 책을 통해 경험과 실무 사업론을 가감 없이 전한다. 책은 장사를 기반으로 성공한 일명 ‘장사천재’들의 성공의 비밀을 통해 사업의 본질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자본이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의 사례를 전하면서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알짜배기 골목상권부터 전국대상의 사업까지 성공한 일명 ‘장사천재’들의 성공의 비밀을 통해 사업의 본질을 분석하고 있다. 총 5부로 구성된 도서 ‘대한민국 장사 천재들’은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창업의 기초부터 원숙한 사업 운영을 위한 경영전략과 위기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을 망라하고 있다. 1부에서는 소액으로 창업해야 하는 사업자 마인드에 대해 시사한다.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부와 실패하지 않는 아이템 선정방법을 시사하는 3부로 이어진다. 또 근래 트랜드에 부합하는 ‘반려동물’이나 ‘렌탈’ 등의 아이템등의 성공사례를 실감나게 전하면서 독자에게 체감도 높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어 4부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대박전략과 위기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5부로 전체 구성을 마무리했다. 저자 차돈호 대표는 신한생명 법인영업 특판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영업왕으로 프리드라이프에 스카우트돼 2006년도 연도대상식에서 그 해의 신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그는 사업과 영업의 본질은 같다는 마음으로 2007년 ‘창.사.영’ 카페를 개설, 현재 18만 명의 포털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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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김술남 시집 ‘노을을 울리는 풍경소리’ 출간
[강병준 기자]올해 83세인 평범한 할머니 김술남 시인이, 시집 ‘노을을 울리는 풍경소리’를 해드림출판사를 통해 발표했다. 시집 제목에서 ‘풍경소리’는 시인의 맑은 시를 뜻한다. 이 맑은 소리가 아름다운 노을조차 공명(共鳴)케 한다는 뜻이다. 시인은 전형적인 우리네 할머니다. 어린 손주를 품어 안고 다독이면서 키웠던 조용하고 인자한 할머니, 다만 시를 쓰는 할머니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시를 배운지 몇 해 안 된 83세 시인이 당당히 시집을 낸다는 사실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젊은 날부터 80 중반 가까운 지금까지, 흐트러짐 없이 삶을 꾸려가는 진지한 성찰이기도 하다. 더구나 시인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엇이든 배우려는 의지와 세계 여행의 꿈, 사랑을 꿈꾸는 소녀 같은 감성,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이를 통한 사색 등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어른들이 동경할 만한 정신적 정서적 삶의 의식을 시집에서 보여주고 있다. ‘노을을 울리는 풍경소리’는 사랑을 소제로 한 ‘1부 그것이 사랑이었나’, 동심이 빛나는 ‘2부 예쁜 질투’, 추억을 소재로 한 ‘3부 자취소리’, 자연을 노래한 ‘4부 솔잎을 스치는 바람’등 전체 4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가슴 미어지게 그려낸 시들도 있다. 대부분 우리네 부모 혹은 할머니 세대가 젊은 날을 가난하게 꾸렸듯, 시인도 마음껏 채울 수 없었던 그 시대의 지성을 학교 대신 독서로 채웠고, 지금은 시를 쓰면서 감성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지켜간다. 시란 바람이고, 구름이고, 달이고, 별이다. 바람도 시를 쓰고, 구름도 시를 쓰고, 달과 별들도 시를 쓴다. 따라서 아무런 시적 장치 없이도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고,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이번 시집 ‘노을을 울리는 풍경소리’에는 ‘영혼을 맑히는 시들’이라는 표현처럼 티 없이 그려내는 시들이, 때로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소중한 추억을 불러들여 가물거리는 기억력을 회복시키고, 세파에 쓸려가 버린 동심을 되살리기도 한다. ‘노을을 울리는 풍경소리’에는 다양한 소재의 시들이 담겨 있다. 그 가운데 특히 3부 ‘자취소리’에는 지나간 삶이나 추억을 반추하는 시들로 묶여 있다. 능숙한 시적 기술이나 기교 없이, 지나온 삶의 자취소리를 자연스럽게 시로 쓴 것이다. 이들 시는 문학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엄마의 밥상에는 슬픔이 없다’라는 정제성 장편소설이 있다. 90세가 넘은 아버지가 치매를 앓는데, 역시 90세 가까운 어머니는 아버지를 요양병원으로 보내는 대신 손수 병시중을 한다. 어머니는 매일 아버지의 밥상을 차리면서, 아버지가 지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과거 즐겨먹었던 토속적인 국이며 반찬을 올리는 것이다. 추억의 밥상인 셈이다. 결국 아버지는 어머니의 밥상을 통해 상실된 기억력을 회복해 간다는 치매치유 소설이다. 우리 부모나 할머니가 당신들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들려주면 대부분 젊은이들은 진부하게 받아들이거나 그 가치를 폄훼하기 십상이지만 정제성 소설에서 엿보듯, 지나간 추억을 시로 그려내는 작업은 우리 기억력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일종의 문학 치유이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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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2025 한반도 新경제지도’ 출간
[강병준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의 리서치 센터 기업분석부서장 겸 한반도신경제팀장인 소현철 이사가 ‘2025 한반도 新경제지도’라는 책을 발간했다. 소현철 이사는 12년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에 근무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IT기업을 커버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4월 4차 산업혁명 리포트를 선제적으로 발간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경제 박사과정을 수료한 소현철 이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기관 및 미국 투자자들에게 북한정치경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본 책을 발간했다. 소현철 이사는 책에서 한국전쟁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미국과 중국이 1972년 2월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동북아시아 국제정치 격변을 가져왔고 이번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정치체제 변화와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미래를 설명하고 개성공단,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북한의 경제특구 및 인프라 개발 등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사업을 망라했다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의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 이사는 1995년 베트남은 미국과 수교를 맺어 경제개혁을 단행했고, 대한민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거 진출해 베트남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면서, 베트남의 성공을 분석해 향후 북한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저자는 남한과 북한이 함께 한반도경제공동체를 구축해 새로운 미래를 그리면서 통일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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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김두관, 미래와의 대화’ 출간
[강병준 기자]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김두관, 미래와의 대화’ 출간을 알리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출판기념회는 저자 사인회와 김 의원의 짧은 강연, 김의원과 독일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개그맨 김학도가 맡았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독일 사회민주당(SPD) 에버트재단 초청으로 1년 간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연수한 김두관 의원은 1년 간 연수 경험과 이후 연구한 내용들을 토대로 독일사회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담아 ‘김두관, 미래와의 대화’를 펴냈다. 이번 ‘‘러피언 드림을 넘어, 새로운 길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사회적 시장경제 체제를 가진 독일의 경제에서부터 연방제와 자치.분권, 정당, 통일, 4차 산업혁명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모습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3부에서는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 등 우리 사회를 ‘헬조선’이라 칭할 정도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독일 사회와 비교하면서 미래 세대가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생각들을 담았다. 김 의원은 책 출간에 대해 “1년 간의 독일 생활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었고 배움의 시간이었다”면서, “독일 사회를 보면서 느낀 점과 고민들을 부족하나마 우리 사회와 공유하고 함께 힘을 모으고 싶어 책을 펴내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유러피언 드림은 故 노무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면서, “골고루 잘 사는 사회, 따뜻한 공동체가 중시되는 사회를 상징하는 것이 유러피언 드림인데, 대한민국은 이를 배울뿐만 아니라 뛰어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마을 이장 출신으로 장관, 도지사를 지낸 입지전적 인물로 유명하다. 그 동안 ‘아래에서부터’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김두관의 지방자치 이야기’ 등 총 6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김 의원은 경남에서 8번 출마했고 2010년 3번의 도전 끝에 첫 진보진영 경남도지사가 됐다. 2012년 대선에 출마해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당시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후보와 경쟁했으나 3위로 실패했다. 2012년 12월 대선이 민주통합당의 패배로 끝이 나자 이듬해 3월 독일로 1년 간 연수를 떠났다. 2014년 귀국해 김포 보궐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고, 2016년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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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힘들어도 괜찮아’ 출간
[강병준 기자]성공하여 부유하고, 멋지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거듭되는 경제 불황으로 자신이 성공해 멋지게 살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삶을 꿈꾸는 사람도 점차 적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젊은이들은 불확실한 도전보다는 확실한 현재에 안주하려 하면서 공무원 등의 ‘길고 보장된 직장’이 인기를 끌게 된 것도 이러한 사회 분위기와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길에 전력으로 매진하고 자신의 가치를 갈고닦아 성공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주)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 역시 그러한 사람으로, 그의 저서 ‘힘들어도 괜찮아’는 중졸 학력으로 오로지 구두 기술자가 되기 위해 혈혈단신 서울행에 오른 후 인생의 영광과 실패를 끊임없이 경험하면서 국내 최고의 컴포트슈즈 명가, (주)바이네르를 일궈낸 그의 인생역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이 담아내고 있는 그의 인생역정은 ‘모든 인생에는 영광과 실패가 동시에 있다’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18세에 혈혈단신으로 서울에 올라온 이후 당시 국내 최고의 제화회사 중 하나였던 케리부룩에 입사해 인정받게 되지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를 통해 처음으로 좌절을 경험하게 된 이야기, 과감하게 대우가 보장된 기술자 자리를 던지고 관리자로 변신해 기록적인 매출을 일궈내지만 순간의 자만으로 위기와 배신을 경험하면서 겸손을 배우고 성장한 이야기, 독립 후 새로운 파트너 바이네르를 찾아내게 되고 성공의 단맛을 보지만 곧이어 찾아온 IMF 속에서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절을 겪은 이야기 등 그의 인생역정은 성공과 위기, 극복으로 말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인생역정을 통해 김원길 대표가 강조하는 그만의 인생철학, 경영철학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그의 인생철학, 경영철학은 ‘힘들어도 괜찮아’와 ‘돈은 잘 쓰기 위해 열심히 버는 것이다’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아니라 잘 쓰는 사람이 부자다’라고 하는 그의 경영철학은 수많은 선행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결돼 대한민국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군부대, 공공기관에서 강연을 펼치는 한편 안보를 위해 땀 흘리는 장병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주)바이네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고 우리 농산물을 홍보키 위해 농촌 상생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김원길 대표의 사회공헌활동은 존경받는 기업인이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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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작은 불꽃, 기성 계원식의 삶과 신앙’ 출간
[김준태 기자]전북 익산시 황등중학교(교장 김완섭) 교사인 한승진 작가가 특별한 책 ‘작은 불꽃, 기성 계원식의 삶과 신앙’(259쪽, 도서출판 박문사, 15,000원)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그가 내놓은 단행본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승진 작가는 그동안 기독교사회윤리학적인 시각에서 공동체윤리의 필요성과 의미를 담아낸 학술논문과 저서를 출간해왔고, 따뜻한 시선으로 서로 공감하면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 수필과 칼럼집을 출판해왔다. 그렇게 해서 내놓은 단독 저작이 30여권에 이른다. 이번에 내 놓은 책은 한승진 작가가 처음 시도해본 인물의 평전으로, 역사전공도 아니고 전기문학가가 아닌 그로서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한승진 작가는 “역사적 지식과 인물에 대한 조사와 전기문학적인 필력이 요구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한승진 작가는 오늘 우리에게 역사교육이 중요하고 자신이 딛고 서 있는 지역과 공동체의 역사적 근거와 뿌리를 이해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영국의 외교관이자 역사학자인 에드워드 카(Edward Hallett Carr)는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역사를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표현했다. 그의 말처럼 역사란 단순한 과거의 사실을 의미하지 않는다. 역사라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은 반대로 역사를 통해 배우지 못한다면 계속 같은 실수를 되풀이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단재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로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승진 작가가 이 책의 시작을 ‘기성 계원식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기성 계원식의 삶과 신앙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역사가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참된 기독교신앙이 무엇인지, 윤리적 근거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기성 계원식은 흠도 티도 없는 고결한 인물이거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도 아니고, 특별한 업적이 있거나 특별한 지위에 있던 인물도 아니다. 그러다보니 기성 계원식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한승진 작가는 이런 평범성이 우리에게 친근하게 여겨지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보았다. 한승진 작가는 평전 형식을 통해 기성 계원식이 한국근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뇌하고 일그러지기도 하면서 그의 신앙과 신념을 지키려고 몸부림친 흔적들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기성 계원식과 그가 살았던 시대역사를 차분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한승진 작가는 “인물평전을 통해 우리역사를 진지하게 이해해 나가야하고, 이런 작업을 통해 지역의 향토사연구와 학생들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자서전 쓰기 운동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성 계원식(1888.9.9.~1970.2.17)은 경성의전(현재, 서울대 의대)을 졸업하고 평양에서 기성의원을 운영하던 중, 1919년 3.1운동직후 상해임시정부에 독립군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 고향을 떠나 전북 익산시 황등면 지역으로 이주해서 기성의원을 재개하고 황등교회를 설립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이다. 그는 무료의료봉사와 지역 섬김을 실천한 화해와 사랑의 실천가로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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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김정은, 그는 과연 광기와 고독의 독재자인가?’ 출간
[강병준 기자]도서 출판사 ‘지식의숲’(대표 임상진)은 최근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의 궁금증을 풀어 줄 도서 ‘김정은, 그는 과연 광기와 고독의 독재자인가?’를 출간했다. ‘김정은, 그는 과연 광기와 고독의 독재자인가?’는 베일에 가려졌던 김정은의 어린 시절부터 정권 장악, 갑작스러운 북한의 최근 변화에 이르기까지 김정은을 비롯한 그의 주변과 북한 정세를 심도 있게 다룬 책이다. 저자 고미 요지는 현재 ‘도쿄신문’ 편집위원으로, 20년간의 방대한 취재기록이 증명하는 북한과 동북아시아 정세를 누구보다 예의 주시해온 언론인이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유학, 1983년 (中日新聞)에 입사한 이후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1999~2002년 ‘도쿄신문’(東京新聞) 한국 서울 지국장, 2003~2006년 중국 총국에서 근무하면서 한반도 정세를 집중 취재했고, 2008~2009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객원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책을 통해 전하는 그의 분석과 예측은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객관적이며 정확하다. 이 책은 김정은의 광기와 고독은 어디서 비롯됐는지 이른바 ‘절대 권력자’로서 김정은의 뿌리와 성장 및 변모 과정을 통해 미래까지 엿볼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엎치락뒤치락 촌각을 다투는 동북아 외교전의 중심에서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거시적 전망과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나이에 북한의 지도자가 된 김정은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 책은 김정은이 펼치는 ‘핵과 미사일 정책’ ‘경제 정책’ ‘대외 관계 정책’ 등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는지 또한 면밀하게 파헤친다. 지식의숲 관계자는 “이 책 한 권을 통해 김정은과 북한을 파악함으로써 급변하는 현 시대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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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인생 선배의 제테크 비법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 출간
[강병준 기자]벼랑 끝에서 시작해 호텔 사장이 된 인생 선배의 재테크 비법을 담은 도서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가 출간됐다.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는 아무리 노력해도 내 집 하나 장만하기 어려운 현실 앞에 좌절하는 지금 부동산 경매로 호텔 사장이 된 저자 신현필의 실전 경매 성공기로 부동산 투자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는 도서다. 저자의 과거 이야기 ‘한 순간에 인생이 바뀌다’를 시작으로 ‘상가에 도전하다’ ‘나를 살린 경매’ ‘초보 경매자를 위한 가이드’ ‘경매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 ‘참교육을 위한 학원을 설립하다’ ‘호텔 경매 도전기’ ‘은퇴 전에 경매 배우자’ ‘배움에 어린 나이는 없다’ ‘경매는 기회다’ ‘당신의 성공을 위한 조언’까지 총 11편의 구성으로 한 편의 인생 특강과 같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의 저자 신현필 대표는 수중에 돈이 없던 40대에 경매를 배워 종잣돈 75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경매를 통해 꿈을 이뤘고, 현재는 갤럭시호텔, 크루즈호텔 대표와 후학 양성을 위해 거문부동산경매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자 신현필 대표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경험에서 나온 방법을 삶의 지혜로 삼고 부동산 투자 재테크를 실천해 부자로 잘사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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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비즈니스북스,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출간
[강병준 기자]비즈니스북스가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을 출간했다. 불편한 사람과 어쩔 수 없이 마주 앉아 대화해야 할 때가 있다. 어떤 때는 위트 있는 대화는 고사하고 당장 말을 잇기가 어려운 상황도 많다. 말 안 통하는 상사와 단둘이 점심을 먹어야 할 때, 여러 사람과 대화 중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을 때 등 곤란한 상황을 부드럽게 넘길 수 있기 위해서는 똑똑한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일본 NTV 최고의 뉴스캐스터인 고니시 미호는 아베 총리에서부터 데이비드 베컴까지 1700명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하면서 3초 만에 마음을 녹이는 호감형 말하기의 모든 것을 터득했다.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수년간 일본 최고의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면서 시행착오 끝에 쌓아올린 고니시식 대화 기술의 집약체인 이 책은 말습관, 말투 등 몇 가지 변화만으로 어색하고 불편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모면할 뿐만 아니라 나를 좋아하게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고니시 미호는 호감형 인상을 남기려면 대화 중 ‘쿠션 워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쿠션 워드는 대화 속 ‘완충제’ 역할을 해주는 호응 단어들이다.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는 ‘아, 그렇군요’ ‘맞습니다’ ‘그러네요’ 등이 있다. 이는 ‘긍정의 말’이든 ‘부정의 말’이든 부드럽게 상황을 완충시켜 의도한 것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두 말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 외에도 ‘듣기 싫은 말을 부드럽게 끊는 법’, ‘생각이 달라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는 법’, ‘할 말 없을 때 주목해야 하는 물건들’ 등 일상 속 불편한 상황들을 영리하게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꿀팁들이 책 속에 가득 담겨 있다. 대화는 두 사람 간의 심리 게임이다. 대화의 방법론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관계를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차이가 크다. 일본 국민 캐스터의 전략적 노하우가 가득한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으로 대화의 디테일을 익혀 일도, 관계도, 사랑도 스스로 이끌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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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부자로 살기 위한 홀로서기 ‘인생역전 사장스킬’ 출간
[강병준 기자]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로 접어들은 지 오래다. 하지만 100세 시대라고 해서 회사의 정년이 늘어나진 않는 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조기 명퇴를 걱정해야 할 판국에 회사의 획기적인 정년 연장을 기대하는 것은 부질없는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은퇴를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과 100세 시대의 해법으로 자기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한 인생의 멘토가 되어 줄 신간 ‘인생역전 사장스킬’이 출간됐다. ‘인생역전 사장스킬’은 퇴직을 맞이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지금,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로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책은 스텝1부터 스텝5까지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인생역전을 꿈꾸는 당신’ ‘월급쟁이를 벗어나라’ ‘부자 사장 HOW TO’ ‘리얼한 사업 시뮬레이션’ ‘부자 사장 만드는 성공 마인드’ 등을 순서로 사업의 준비단계부터 현실적인 사업 아이템과 방법까지 사업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 최임수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살던 아파트를 팔아 사업자금을 마련, 30년간 창업과 기업매각, 인수를 거듭하면서 10개의 회사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한 만큼 사업에 대한 방법 등 인생 전반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인생역전 사장스킬’의 저자 최임수는 “직장인이 진정한 주인공으로 살기 위한 방법은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길”이라면서, “사업은 일반적으로 개인의 능력에 의해 결정되기도 하지만 사업의 종류나 영업방식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30년 경험을 녹여 쓴 본 도서를 바탕으로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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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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