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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서 QLED 8K 주목 받아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위치한 페어몬트 호텔에 북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2019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특히 QLED 8K를 포함, QLED TV 신제품 전 라인업과 더 프레임, 사운드바, 스페이스 모니터 등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시장조사업체 NPD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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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공식온라인몰 유플러스샵에 ‘5G 휴대폰 전문관’ 오픈
[우성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온라인에서 5G 단말기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샵(U+Shop)’에 5G 휴대폰 전문관을 오픈했다. 5G 휴대폰 전문관은 앞으로 출시될 5G 휴대폰을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만의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5G 단말 출시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갤럭시 S10 5G 단말기와 LG V50 출시 알림 신청 서비스뿐 아니라 자사의 5대 5G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보다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이를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풍성한 사전 혜택을 제공하는 ‘오지(5G)는 어드벤처’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사 5G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응모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특히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이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와 AR.VR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해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이 추천하는 코스 중 마음에 드는 한 가지를 클릭하고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LG유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고객 전원에게 5GB 상당의 5G 데이터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곧 출시되는 갤럭시 S10 5G 휴대폰(10명), 치킨 모바일 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페이스북에 이벤트 영상을 공유하고 캠페인 페이지에 링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60만원 상당의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 여행 패키지(2명), 갤럭시 S10 5G 휴대폰(2명), LG게이밍 모니터(3명),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20명), 피자 모바일 교환권(5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 당첨자는 모두 오는 4월 17일부터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 박준동 상무는 “다가오는 5G 시대에 발맞춰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고, 유플러스샵을 통한 5G 휴대폰 구매의 편의성을 알리고자 5G 전문관과 체험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5G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점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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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서 AR 비룡 퍼포먼스...2만 2천 관중 눈길 사로잡아
[우성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본격적인 5G 시대를 앞두고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AR을 활용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개막전 시구에 앞서 AR(증강현실)로 형상화한 대형 비룡을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인 SK행복드림구장 ‘빅보드’에 띄우는 이벤트를 열었다.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의 상징이자 상상 속 동물인 비룡이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경기장 지붕과 관중석 위를 날아다니는가 하면 그라운드 위에서 포효하는 등 마치 살아있는 비룡이 구장 내를 실제로 누비는 것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SK텔레콤은 관중들이 ‘5GX AR’ 앱을 통해 응원 버튼을 누르면 비룡이 다시 힘을 내어 날아오르는 인터랙티브 AR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실제 현장에서의 참여자 반응에 따라 비룡이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달리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AR 비룡 영상은 야구 중계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방영돼 TV나 스마트폰으로 중계를 보는 야구팬들에게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SK텔레콤은 이번 대규모 AR 퍼포먼스를 통해 5GX 대표 서비스로 추진하고 있는 AR 서비스를 경기장에서 프로야구 팬들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현실감 있고 생생한 AR 서비스를 구현키 위해서는 단순히 3D 캐릭터를 구현하는 정도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이번 이벤트에는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복제하는 ‘eSpace’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 ▲AR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생성.공유하는 ‘T 리얼 플랫폼(T real Platform)’ 등 SK텔레콤이 오랜 시간 자체적으로 개발해온 다양한 AR.VR 기술이 활용됐다.SK텔레콤은 이를 활용, 경기장 전체를 실제 크기와 동일한 3D 디지털 모델로 자동 재구성해 대형 AR 캐릭터가 위치 및 포즈에 따라 경기장 공간과 정확하게 맞춰지도록 했다. 또, 카메라의 움직임, 빛의 방향 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해 더욱 실감 나는 비룡의 모습을 전광판 화면에 담아냈다. SK텔레콤은 AR을 활용해 각 이닝 사이에 실시간 야구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관중들이 ‘5GX AR’ 앱을 통해 퀴즈를 풀면 각자 선택한 답이 AR 종이비행기가 되어 날아가 다른 사람들이 날린 비행기와 함께 군집 비행을 하면서 경기장을 뒤덮는 초대형 AR 로고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혼자 보는 AR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AR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언제 어디서나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AR 야구 보드게임도 선보였다. 2명의 이용자가 실제 테이블 위에 각자의 타자와 투수 캐릭터를 AR로 소환하여 카드게임 형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개막전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5G 시대에 본격 개화할 AR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초고화질 3D AR 콘텐츠는 대용량인 관계로 5G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 AR 콘텐츠는 눈앞의 현실에 맞춰 즉각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5G를 활용해 데이터를 초저지연으로 전송하는 환경도 반드시 필요하다. SK텔레콤 전진수 미디어랩스장은 “5G 특성인 초고속.초저지연 데이터 전송, 초연결을 활용하면 실감 미디어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향후 5G 기반의 AR.VR 혁신이 고객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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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 이벤트 개최
[이승준 기자] 기아차의 아이코닉 모델인 ‘쏘울 부스터’와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가 고객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마케팅 프로젝트인 ‘K-POP with KIA’의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 ITZY와 쏘울 부스터의 색다른 브랜디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기아차의 브랜드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ITZY와 함께 고객 이벤트 행사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 “매력 있지(ITZY)! 쏘울 있지(ITZ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브랜드 아이콘 쏘울 부스터와 데뷔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신인 걸그룹 ITZY와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당일 ITZY는 쏘울 부스터를 타고 등장했을 뿐 아니라 레드카펫 입장 후 쏘울 부스터와 함께 포토 세션을 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함께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이벤트 △ITZY가 출연하는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영상’ 상영 △쏘울 부스터 아트토이 사인 퍼포먼스 △참석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쏘울 부스터와 ITZY 등신대가 함께 전시된 포토존을 구성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도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켜 쏘울 부스터만이 갖고 있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차별적 퍼포먼스를 적절히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ITZY가 쏘울 부스터 위에서 춤 추는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 쏘울 부스터의 세련된 모습이 ITZY 팬들에게도 감각적으로 잘 어필하는 것 같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만에 1400만뷰를 돌파해 K-POP 데뷔 그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24일(일) 기준 8700만여 뷰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기아차가 고객 및 K-POP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공개한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 영상은 공개 1주 만에 30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기아차=K-POP’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K-POP 아티스트와 협업한 브랜디드 컨텐츠 등 기아차만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Kia on Beat, 인스타그램 계정: @kia_onbeat)’를 통해 커버 댄스 컨테스트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하여 BEAT360에서는 작년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에 이어 올해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와 같은 다양한 문화 공연 및 강연 행사 등 기아차 대표 복합문화공간에 걸맞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이번 쏘울 부스터 데이 이벤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현장 스케치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즐기고 열광하는 문화 컨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디드 컨텐츠를 기획해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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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시빅 스포츠’ 2019 서울모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이승준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시빅 스포츠(Civic Sport)’를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빅 스포츠'에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하도록 돕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시빅 스포츠’에 탑재된 혼다 센싱은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RDM),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오토 하이빔(AHB) 등으로 구현되며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빅 스포츠’는 혼다의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1.5L VTEC TURBO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CVT)로 이뤄진 최적의 파워트레인으로 출력, 토크 등 주행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그 결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는 22.4kg.m의 힘을 하면서, 동급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실현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Touring)을 기반으로 북미 스포츠(Sport)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한국 전용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스타일을 기반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하여 고급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면부는 블랙 페인트 솔리드 윙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 프런트 그릴을 통해 한층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날렵한 루프라인이 돋보이는 측면부는 ‘시빅 스포츠’만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전달하며, 18인치 블랙 톤 알로이 휠을 적용해 스포츠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낸다. 후면부는 블랙 트렁크 스포일러와 듀얼 이그져스트 파이프를 채용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인테리어 또한 외관 스타일과 통일감을 주는 올 블랙 인테리어, 레드 컬러의 TFT 디지털 계기판, 패들 시프트, 스포츠 페달 등을 채용해 스포츠 드라이빙의 감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하여 충돌 안전성을 강화하고, 조수석측 사각 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인 와치(Lane Watch),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을 채용해 탁월한 안전 성능을 실현했다. 혼다코리아는 ‘시빅 스포츠’ 국내 최초 공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까지 ‘시빅 스포츠’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키케이스, 키스트랩, 카드지갑 등으로 구성된 ‘시빅 스페셜 기브어웨이’를 증정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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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선다
[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경영포럼(회장 안승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 인천시 간 상생발전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영포럼은 인천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99년 설립된 경제전문단체로서, 주요 분과별 정례모임 및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공항이 위치하고 있는 인천지역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천경영포럼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국민 편익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인천공항과 지역사회의 공동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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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제6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우성훈 기자] 삼양홀딩스(대표:윤재엽)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6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영업보고에서는 2018년 영업수익 831억원, 세전이익 485억원 등이 보고됐고 제68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이두성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유관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용모 건국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어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에서는 3명의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해 감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윤재엽 대표는 “올해 삼양홀딩스는 영업수익 1038억원, 세전이익 696억원을 목표로 삼양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 이후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김윤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되 대표이사직은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삼양홀딩스는 윤재엽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이사회 본연의 견제 및 감독 기능을 강화해 의사 결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했다”면서, “삼양홀딩스는 이번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의 비중을 60%까지 늘리고 감사위원회와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기업지배 구조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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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멘스와 스마트빌딩 실증사업MOU 체결
[우성훈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2일일 오후 3시 30분 한전아트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한국전력-지멘스 간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짐머만 프랭크(Zimmermann Frank)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전무가참여했다. 앞으로양사는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 K-SEM과 지멘스 보유 솔루션 (Navigator, Demand Flow 등) 간 연동에 따른 기술교류 에너지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체결된 ‘KEPCO형 스마트빌딩 실증사업’은 울산과기원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될 예정으로,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SEM을 기반으로 보안.냉난방.주차 등 개별 관리되고 있는 시스템을 통합 관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로에너지빌딩 구축 사업이다. 이로써 개별 시스템 통합을 통해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인공지능 분석기법을 적용해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 개별 기기의 고장 예측 등 새로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전 이종환 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력원가 상승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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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인도 생산 공장 착공 ‘인도 시장 본격 진출’
[우성훈 기자] 오리온은 인도 현지 제조업체인 ‘만 벤처스’(Mann Ventures)와 손잡고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리온은 지난 20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서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도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약 17,000㎡(5,100평) 규모로 제조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만 벤처스는 비스킷, 초콜릿,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제과 기업들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과 제조 전문기업이다. 오리온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만 벤처스가 보유한 제조 역량과 오리온의 제품관리 및 영업 노하우 등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계약생산(contract manufacturing) 방식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생산은 만 벤처스가 전담하고 오리온은 영업, 마케팅, 제품관리 등 생산을 제외한 전 과정을 관할한다.오리온은 지난해부터 인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 ‘오리온 뉴트리셔널스’(Orion Nutritionals)를 설립하고 현지 위탁생산사로 만 벤처스를 선정했다. 다음에는 글로벌 제과회사 출신의 현지 영업 전문가를 COO로 새롭게 영입한 뒤 인도 법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장이 세워지는 라자스탄은 지리적으로 북인도에 위치한 만큼 진출 초기에는 인도 북쪽과 서쪽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초코파이와 스낵, 비스킷 등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인도 제과 시장은 연 11조원 규모로 향후 5년간 10% 이상의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13억에 달하는 인구와 넓은 국토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고 있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번 생산 공장 착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인도 시장 진출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면서, “첫 해외 진출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그룹의 새로운 시장 확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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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꿈키움아카데미’올해 133명 선발
[우성훈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한다.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입학생 및 CJ그룹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CJ는 올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선발 인원을 더 확대해 요리 부문(단체급식.커피.베이커리) 63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6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133명을 선발한다.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받을 수 없는 만 18~24세의 청년들이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전문 교육과 채용 과정을 거친 후 CJ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CJ도너스캠프는 지원해왔던 공부방 아동들이 성장해 자립할 시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청년들의 자립 지원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지금까지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의 부문에서 총 145명이 선발돼 직업 교육을 받았다. 이 중 93명이 교육 수료 후 CJ푸드빌.CJ프레시웨이 등 CJ그룹 계열사에 취업해 약 6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올해는 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강화해 기초이론.현장실습.매장운영 등 기존 직무교육 외에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인성교육 커리큘럼도 추가할 예정이다. 스타 셰프나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도 계속 지원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이 강조해 온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철학에 따라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의 목표”라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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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9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서 취업 상담 제공
[우성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군 장병이 전역 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할 수 있는 자사의 영업전문인재 채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국방부가 개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KB국민은행 등 6개 경제단체 및 기업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첫날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틀 간 총 2만여명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달 18일부터 군전역장병을 대상으로 제2차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입사자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하면서 통신서비스 컨설팅, 고객응대, 구매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오는 4월 21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7월 1일 입사하게 된다. 기 전역 또는 6월30일 이내 전역 예정인 하사 이상 간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강종일 PS인사/지원담당은 “18일부터 실시된 2차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과 함께 더 많은 군 전역 예정 간부들에게 LG유플러스의 취업 정보를 전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다”면서, “앞서 입사한 인재들이 군에서의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감있고 성실하게 업무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향후 군전역 간부의 채용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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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본격 판매 개시
[이승준 기자] 현대차가 이름만 빼고 다 바꾼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 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어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잘롭닉, 모터트렌드, 카엔드라이버, 오토블로그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들이 연이은 호평으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출시 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블랙 원톤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3세대신규플랫폼을 적용해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어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신형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고객가치혁신 실현을 위해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개인화프로필 △현대디지털키 △빌트인캠(Built-in Cam) △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어 △원격스마트주차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변속버튼(SBW, Shift by wire) △운전석스마트자세제어 △내비게이션자동무선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승객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12.3인치클러스터 △10.25인치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신규 탑재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충돌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558~2593만원, 프리미엄 2819~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3170만원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엔진(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차량의 근간을 완전히 바꾸고 9에어백,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밈 보조, 전자식 변속 버튼 등 첨단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엔트리 트림부터 대폭 늘렸다. 따라서 신형 쏘나타는 대폭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엔트리 트림만으로도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가치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도로 위의 풍경을 바꿀 미래지향적 세단이며 전방위적으로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통해 중형 세단 시장의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 출시와 함께 현대차는 광고 캠페인 ‘Hello SONATA’를 개시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Hello SONATA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탄생과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주행, 전시 모습 위주의 기존 자동차 광고와는 달리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가 탄생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모든 판매 거점에 쏘나타를 전시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신형 쏘나타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승센터로 시승을 예약한 고객은 디지털 키를 전송 받아 시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형 쏘나타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파미에스테이션(서울시 서초구 소재, 3월 23~2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부산시 기장군 소재, 3월 30~31일), 롯데월드몰(서울시 송파구 소재, 4월 6~7일) 등 전국 약 30개 주요 지역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신기술을 체험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6일(화)부터 5월 5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쏘나타 체험관’을 운영한다. 쏘나타 체험관은 디자인 개발 과정, 신규 플랫폼 기술, 빌트인 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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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세대 10나노급(1y) D램을 양산한지 16개월만에 3세대 10나노급(1z) 8Gb DDR4 D램을 개발하며 또 다시 역대 최고 미세 공정 한계를 극복했다. 3세대 10나노급(1z) D램은 초고가의 EUV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10나노급(1y) D램보다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켰고, 속도 증가로 전력효율 역시 개선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3세대 10나노급(1z) D램 기반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IT 고객의 수요를 본격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하반기에 3세대 10나노급(1z) D램을 본격 양산하고, 2020년에는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인 차세대 D램(DDR5, LPDDR5 등)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등 최첨단 공정 기반 프리미엄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고객들과 차세대 시스템 개발단계부터 적극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차세대 라인업으로 빠르게 전환시켜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D램 기술 개발로 초고속 초절전 차세대 라인업을 적기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고객의 차세대 시스템 적기 출시 및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빠른 성장세 실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글로벌 IT 고객의 공급 요구 수준에 맞춰 평택 최신 D램 라인에서 주력 제품의 생산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차세대 프리미엄 D램의 수요 확대를 반영한 안정적 양산 체제를 평택에 구축함으로써 초격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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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G8 ThinQ 국내 출시
[이승준 기자] LG전자가 22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G8 ThinQ의 국내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으며 색상은 카민레드, 뉴오로라블랙, 뉴모로칸블루 등 3종이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LG G8 ThinQ를 순차 출시한다. LG전자가 15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을 통해 LG G8 ThinQ를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후 1년간 한차례 액정 무상교체 △LG G8 ThinQ 케이스 무상증정 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의 인공지능과 UI가 고객 맞춤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 후에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제공하는 LG만의 ‘믿고 오래쓰는 스마트폰’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W업그레이드센터는 OS업그레이드부터 기존SW 강화, 신규SW 추가, 보안패치 등 다양한 사후지원을 지원한다. 실제로 LG전자는 올 초 출시 2년이 지난 LG G6에 SW업데이트를 통해 AI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LG G8 ThinQ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해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면서도 가성비를 높여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카메라 모듈을 뒷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을 적용, 카메라 돌출인 ‘카툭튀’가 전혀 없다. 앞면에서도 수화부 리시버를 없애며 전체적으로 매끈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고객이 화면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는 디스플레이 스피커가 제품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구현한다. 고객들은 LG 스마트폰의 독보적 사운드를 보다 입체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전·후면에 각각 ‘Z카메라’와 망원카메라를 탑재하며 카메라 성능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Z카메라는 △지문, 정맥, 얼굴 등 다양한 생체인증 △터치 없이 제스처만으로 전화를 받거나 앱을 구동하는 ‘에어모션’이, 후면카메라는 사진과 동영상 모두 아웃포커스 효과를 구현한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10%가량 늘어난 3500밀리암페어시(mAh)로 한 번 충전으로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에 걸맞은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G8 ThinQ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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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레이저폰 2’ 안드로이드 9 업그레이드 및 가격 인하
[이승준 기자]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레이저(RAZER)가 플래그십 게이밍폰 ‘레이저폰 2(Razer Phone 2)’에 대한 안드로이드 9.0(Pie) 버전 업그레이드와 가격 인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드로이드 9.0 버전 업그레이드에는 사용자 사용 패턴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하는 적응형 배터리 기능과 디지털 웰빙, 제스처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기존 99만원 출고가를 30% 인하해 69만3000원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보다 낮은 가격으로 레이저폰 2를 구매할 수 있다. 가격 인하와 더불어 레이저폰 2 국내 공식 총판 에이엘티는 네이버스토어, 11번가, 쿠팡, 옥션(Auction) 등 온라인 채널에서 약정 없이 자급제 공기계로 레이저폰 2를 판매한다. 초기 500대 한정 구입 고객에게는 레이저 정품 케이스, 보호 필름, 10만원 상당의 정품 레이저 해머헤드(Hammerhead) USB 타입(type) C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에이엘티를 통해 구입한 자급제 레이저폰 2에 한해 국내 사후서비스(A/S)가 가능하다. 레이저폰 2는 게이밍폰 시장을 개척한 레이저폰의 후속 모델이다. 120Hz화면 재생률, 베이퍼 챔버 냉각(vapor chamber cooling) 시스템으로 최고의 게임 몰입감을 선사한다. 레이저폰 2는 업계 유일하게 넷플릭스에서 돌비 디지털 5.1 서라운드와 HDR(High Dynamic Range) 인증을 모두 받았다. 기존 폰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입체적이고 현실감 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영화나 드라마 감상에도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특화폰이다. 레이저폰 2는 무선 충전기 등 레이저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서도 공식 총판 에이엘티를 통해 레이저 무선 충전기, 정품 케이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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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019 서울모터쇼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국내 최초 공개
[이승준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로드스포츠 'CBR500R' '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 시리즈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그리고 어드벤처 ‘CB500X’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110cc 소형 모델부터 1,800cc 대형 모델까지 국내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5종의 신모델을 선보이고 500cc~600cc 미들급 모터사이클 라인업의 강화를 통해 혼다의 펀 라이딩(Fun Riding)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완전 변경 모델로 공개될 'CBR500R'은 더욱 강인한 모습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하고, 기존 모델보다 핸들 위치를 낮게 설계해 보다 스포티한 라이딩 포지션을 확보하는 등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500F’는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모델로 테이퍼 핸들, 슈라우드와 같은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해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당당한 인상을 완성했다.‘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는 모터사이클’ 컨셉으로 개발된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B500X’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디자인과 19인치 프론트 휠을 채택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어드벤처 주행을 즐길 수 있다.미들급 로드스포츠 머신 ‘CBR650R’은 혼다의 최첨단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모델이다. 업그레이드 된 엔진으로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스포티하며 날카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HSTC, ABS 등 혼다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라인업에 적용되는 고급사양이 탑재됐다.'CBR650R'과 함께 혼다의 600cc 미들급 모터사이클을 책임지는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R’에는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연의 가치인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 컨셉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모던한 감성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내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혼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의 매력과 네오 스포츠 카페가 선사하는 색다른 경험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전 세계 커브형 모터사이클의 오리지널 모델인 슈퍼커브를 비롯해 최첨단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SP’,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골드윙’ 등 혼다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모델들이 대거 전시된다. 또한 혼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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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호주 장내 미생물 분석기업 ‘마이크로바’와 MOU 체결
[강병준 기자]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양갑석)은 지난 1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호주 장내 미생물 분석 전문 기업 ‘마이크로바(Microba)’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공생미생물) 분야의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마이크로바는 2017년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장내 미생물 분석 전문기업이다.이번 업무 협약 통해 마크로젠과 마이크로바는 △상호 간 분석 기술 교류 △분석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공동 개발 등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양사가 공동 개발할 마크로바이옴 서비스는 박테리아의 특정 부분만을 배열하는 16S rRNA 분석이 아닌, 모든 미생물에 대한 전장 유전체를 분석하는 샷건(shotgun) 시퀀싱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새로운 미생물 종의 발견 및 대사물질의 분석 연구에 활용 가능성이 큰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치료법 및 진단법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마이크로바 Blake Wills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유전자 분석 규모와 다년간 축적된 분석 경험을 보유한 마크로젠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 마크로젠과 긴밀히 협업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직접의뢰) 및 연구∙임상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공동 개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마크로젠 양갑석 대표는 “마이크로바는 차세대 성장 산업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축적하는 등 해당 시장 내 압도적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라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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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 실시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경남 거제시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는 수해 등 재난 발생 지역, 낙도.오지, 비영리복지단체 등에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이동버스를 파견해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거제 장평 주공3차 아파트 주차장에서 진행되고 방문객들은 휴대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사용법 설명, 고장 점검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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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 오픈
[우성훈 기자] 롯데는 지난 18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 캠페인의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지난 2013년 7월부터 진행된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총 32회에 걸쳐 4만 2,745박스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사회자립청년, 싱글맘,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들에 전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2천명에 이른다.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홈페이지(https://lottepleasurebox.kr/)에서는 지금까지 전달된 박스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소개 및 그간 진행된 행사 현장, 바이럴 영상 등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진행될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도 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롯데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등장한 대형 플레저박스 부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싱글맘’ 등을 위한 물품을 박스에 담아보는 내용으로, 플레저박스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롯데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에서는 영상과 관련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함께가는친구 해시태그와 함께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캐시비카드(2만원권)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롯데는 올해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총 5만 박스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캠페인은 4월 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면서, “단순 기부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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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1독립선언광장’ 후원금 1억원 조성 성공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영상 ‘대한이 살았다’의 공유 캠페인을 통해 ‘3.1독립선언광장’ 후원금 1억원 조성에 성공했다. 지난달 27일 SNS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기 위해 지어 부른 노래로,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이번에 KB국민은행이 선율을 재창작한 노래다.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음원 및 기념 영상 제작에 참여해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해당영상에 공유 및 좋아요 건당 3,1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최대 1억원을 ‘3.1 독립선언광장’ 건립에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9일 현재 해당영상의 좋아요 및 공유 건수는 약 5만 3천여건(조회수 약 300만건,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스브스 뉴스 SNS 채널 합산 기준)으로 후원금 최대규모인 1억원에 필요한 3만 3천여건을 크게 초과했다. 해당 후원금은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서울 태화관 터 ‘3.1 독립선언광장’에 세워질 주춧돌 발굴 및 운반비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인동화작가 등용문인 2019년 KB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28호)’ 특별판 발행을 통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계속해 나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0년 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100년 후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되새기고 동시에 그 분들께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조성될 3.1독립선언광장을 통해 세상을 바꾼 100년 전 외침이 영원히 후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