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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역도로망 대대적 구축
예천군은 올해 도로사업 핵심 방향을 도청 신도시와의 직통도로망 연결, 2012년 곤충엑스포 대비 도로망 구축,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목표로 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도로망 확충이 인구 유입 증가와 명품도시 건설에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이에따라 군은 예천IC~고평간 도로 확․포장과 지방도 927호 호명~예천 4차선화 사업에 23억원을 투입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신도시와 지역과의 접근성을 좁여 인구 유입과 세수 증대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2012년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업비 50억 6천만원으로 남본~우계삼거리 도로 확․포장, 하리 우곡도로 개설, 초항교~곤충연구소 농로를 개설해 행사장까지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주차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10.2km를 대대적으로 확ㆍ포장한다.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상리면 고항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남부초등학교 등 3곳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3억 4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인 우계~통명간 도로와 노사, 초항 도로 등 7건의 확․포장 사업에 17억 8천만원 투자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가지 균형개발도 촉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도인 도촌~백석간 도로 확․포장, 대제~관현간 도로 확․포장에 20억원을, 농촌도로인 우망도로 확․포장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도로관리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해 도로복구 및 유지관리, 교량 정밀안전점검, 도로표지판 정비, 반사경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등 도로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와 연계한 도로망 구축은 향후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도로망을 확충해 ‘명품 예천’, ’부자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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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청 저소득가정 교복 교환 쿠폰 전달
동구 지저동 박윤희씨(민간사회안전망 지저동협의회 고문)는 1월 11일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자녀 34명에게 9백만원 상당의 교복교환 쿠폰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는 독거노인 100세대에 2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지저동(동장 장재철) 주민센터에서 가진 교복쿠폰 전달식에서 박윤희 고문은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어른이 되면 남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기 바란다 ”며 당부말씀도 함께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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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로명주소 전자도면열람시스템 설치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및 지적도면을 포함하여 각종 부동산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민원친화형 ‘도로명주소 전자도면열람시스템’ 을 설치하여 1월부터 행정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도로명주소 전자도면열람시스템'은 군청과 전 읍면사무소에 각각 설치되었으며 군 전체의 지적도면과 항공사진, 용도지역지구,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민원인이 직접 대형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동안 담당창구에 가서 유료 발급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만 도면 열람이 가능한 것이 지도와 항공사진, 3차원영상을 통하여 비교 열람이 가능하며, 정확한 주소를 몰라도 간편하게 터치 열람만으로 새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민원친화형 열람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도로명 주소가 주민에게 보다 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구축하여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들이 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도로명주소 등 각종 지적정보를 쉽게 알수 있게 됐다"며 " 향후에는 의성군뿐만이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의 도로명주소, 지적정보와 연계하여 군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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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희망2011나눔』 운동전개!!
의성군이웃돕기추진협의회(회장 김수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집중모금 기간을 선정하여 『희망2011나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의성군이웃돕기추진협의회는 전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분위기 유도하기 위해 오늘부터 이달말까지 각 읍면별 자체 모금행사를 펼치는가 하면, 1월 17(월) 의성군민회관에서 군단위 이웃돕기 자선의 날행사를 가지며 목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1억 8천만원으로 정했다.
의성군이웃돕기추진협의회 김수현 회장 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최유철 위원 100만원, 하원태 위원 50만원 기탁 등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곡작승보건지료소 권순애씨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1년간 지원 받을 수당 60만원을 모두 기탁해 구제역발생 등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되살리고 있다.
헌편 지난해 이웃돕기 모금운동에서 4억3백만원을 모금하여 도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성군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를 비롯한 각종지원금으로 약 7억 2천만원의 자금을 배분받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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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15kg 참외재고박스 회수 실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성주군에서는 1월 10일부터 선남면, 용암면, 벽진면을 출발으로 참외박스 10kg 규격화 추진을 위한 15kg 참외재고박스 회수 작업에 돌입했다.
금일 회수 작업에서는 군, 읍면, 농협 직원을 총동원 하여 영하의 강추위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재고량은 약 207만장으로 회수일정은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성주참외혁신지원단장 김쌍근은 “참외 농가를 위해 묵묵하게 강추위에서도 고생하는 군, 읍면, 농협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참외재배농가에서는 회수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재고박스 적재 시 미리 수량을 파악하여 회수장에 출입하여 빠른 회수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특히 오전 9시 ~ 12시 사이에 회수 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만큼 가급적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회수 작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재고박스 회수에 대한 보상은 윤전박스 950원, 옵셋박스 1,250원으로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에서 상반기 중 50%, 하반기에 나머지 50%를 일괄 지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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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울진 구제역 차단 철통방어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현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구제역 발생 없이 명실상부한 청정 지역을 지키고 있다.
특히 울진군 주변의 영덕, 영양, 봉화에서 모두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11월 29일 안동시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됨과 동시에 주요 국도․지방도 진․출입로에 구제역 통제초소와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울진군 공무원 및 경찰 등 하루 60명의 인원을 초소에 동원 24시간 운영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10두 미만의 가축사육 농가에는 방제단을 운영하여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대규모 사육농가는 방역약품을 전량 공급하여 자율적으로 방역토록 하고 있다.
구제역의 직접적인 전파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사료 또는 가축수송차량이 진입하는 경우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운전실에 대해서도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 방문이 잦은 사료차량의 경우 지정된 사료 하치장 2개소를 별도로 마련하여 구제역 전파 요인을 축산농가의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 구제역 발생 상황에 따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책을 추진코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철통방역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방역대책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계몽하고자 일일 전화 예찰 및 문자 메시지 홍보와 더불어 소독약품 8,870kg, 생석회 116톤, 대인방역용 소독기 1,000개를 긴급 확보하여 농가 소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구제역이 확산의 경로가 대부분 사람이나 차량에 의해 전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연말 연시 개최 예정이던 모든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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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문화유산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에 나서..
의성군은 조문국 박물관 건립에 발맞추어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하기 위하여 『의성문화유산 스토리텔러 양성교육』을 1월 8일(토) 오전 10시 군민회관(2층) 소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특강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의성문화유산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교육은 지역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역사에 관심 있고 역량 있는 인적 자원을 대상으로 의성의 역사와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고대사부터 조선조까지 역사․지리․문화․인물 등에 관한 내용을 수강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강사진은 목포대학교 최성락 교수 외 14명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의성문화유산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교육 수료생은 앞으로 맞춤형 관광 안내 자원봉사 요원으로서 지역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추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생학습으로 의와 예를 가꾸는 의성”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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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 반야월교회 「이웃돕기 사랑의 쌀」전달
대구 동구 동호동 소재 반야월교회(담임목사 이승희)는 10일 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백미 20kg 250포(일천만원 상당)를 동구민간사회안전망(회장 홍재곤)에 기탁하였다.
자리를 함께 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온 반야월교회가 금년에도 기부활동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나눌 것을 당부하였다.
반야월교회는 매년 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하여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무료결혼식, 무료건강검진, 이웃사랑 실천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이날 기탁받은 쌀은 민속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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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포항시의 주인! 칭찬합시다!
폭설로 어지러워진 포항시가지 제설작업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눈치우기에동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시가지가 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포항에서 활어유통업을 하고 있는 장영호(49. 송도해수욕장 주민통합번영회 총무) 눈을 녹이는데 바닷물이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활어차를 이용해 해안도로와 강변도로를 달리며 바닷물을 뿌렸다.
송도동에서 오수관로공사를 하고 있는 (주)포원건설도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회사 살수차량으로 간선도로와 중장비 작업이 어려운 이면도로에 바닷물을 뿌려 쌓인 눈을 녹였다.
바닷물이 염화칼슘보다 눈을 빨리 녹이는데다 얼지 않고 제설 효과가 크다 점에 착안한 것이다. 또 바닷물은 돈이 들지 않는데다 환경오염 우려가 없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제설에 스스로 동참하려는 기업과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제설작업장이 따뜻한 인정을 나누는 미담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포항시 하수관거 BTL 사업 시공사인 SK 건설과 하도급업체 8개사는 지난 3일부터 7일 현재까지 굴삭기 등 장비 90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6일에서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문덕 이마트에서 서원재 터널 1.5km 구간에 페이로더 3대와 백호우 1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쳤고, 포스코켐텍도 5일에서 7일까지 로우더 2대를 지원해 도로 복구를 도왔다.
포은도서관을 이용하는 김대하(29, 청림동) 씨는 폭설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을 사람들을 위해 제설작업에 스스로 동참했고, 시립오천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하상곤)도 긴급 운영회를 개최해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오천도서관 주차장과 인근 지역 진입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룡포 축산농가(대표 김기만)도 자신들의 트렉터로 구룡포를 방문하는 손님과 읍민들을 위해 2명씩 5개조로 나눠 밤낮없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구제역이 발생한 12월부터 현재까지 구룡포 입구에 설치된 방역초소에서 야간근무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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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장례용품 무상지원 협약체결
대구광역시북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도훈)과 (주)청구상조(대표 권혁만), 영림산업(대표 김희주)은 7일 오전, 장례용품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북구 관내 무연고자, 독거노인, 노숙자 등이 사망시 관내 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화장용 관․수의․입관용품 및 안치료 사용료 등을 전액 지원하여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비용부담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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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부동산 압류에 대한 체납처분비 폐지
동구청은 대구에서 최초로 2011년 1월부터 체납된 세금을 완납한 후 부동산 등의압류를 해제하기 위하여 납세자로부터 징수하던 체납처분비를 징수하지 않기로 하였다.
부동산압류를 해제하기 위하여 건당 5,700원씩 체납처분비를 징수하여 왔으나 부동산 압류의 경우 전자촉탁이 가능하게 되어 압류 등 체납처분 비용이 대폭 줄었으며 이미 체납처분비가 폐지된 국세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동산 압류해제 등 단순 체납처분비를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압류해제 비용을 미징수함에 따른 세수 감소액은 연간 200여만원 정도로 전체 세입액에 비하면 미미한 상황으로 납세자 불편 해소 등 주민들이 느끼는 만족감은 몇 배 더 클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결정을 내려 압류 등 체납처분으로 발생하던 민원의 대폭 감소 및 신속한 압류해제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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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Smart Uljin 조성 30-30운동 추진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도내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2011년을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개선의 원년으로 정하고, 생활쓰레기의 발생량 줄이기 범 군민 30-30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울진군민 한사람의 하루 평균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1kg으로 경북도내 군부 평균인 0.8kg의 1.4배 수준이며, 발생된 쓰레기의 수집․운반 처리 비용으로 연간 67억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또, 현재 울진군의 청소예산 재정자립도는 6.2%로서 경상북도 군부의 평균인 14.5%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며, 인구는 매년 1.3%씩 감소하고 있는 반면 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2.9%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2013년을 목표로 생활쓰레기의 발생량을 30% (62.8톤/일 ⇒ 51.5톤/일) 줄이고, 재활용품을 30%(12.5톤/일 ⇒ 16.3톤/일) 늘리기 위한 추진목표로 설정하였으며,
향후 대 군민 홍보와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 글짓기 및 포스터 그리기 행사, 재활용품과 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남은 음식 포장하여 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불법배출행위 지도단속 강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음식물쓰레기 수분제거 잔반처리기 보급, 매년 읍면 청소행정 평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주철 환경위생과장은 “군민 3대 실천운동인 친절・질서・청결을 통해 Smart Uljin을 조성하여 제49회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울진군의 품격을 높혀가는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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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도 녹여 버린 포스코 패밀리의 온정
포스코 구매지원센터 (박명길 상무)와 연일읍에 사업장을 가진 신일인텍(사장 노신열),한성중공업(사정 권오을)과 한수케미칼(사장 김상수)등 임직원 150 여명은 1월 5일(수요일) 오후, 눈 폭탄을 맞은 연일읍 괴정리 지역의 간선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긴급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일읍에 있는 자매마을 폭설피해상황을 조사하던중 도로 재설작업이 지연되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지역에 사업장을 가진 포스코 PCP (인증) 공급사와 포스코 구매지원센터 직원 150여명은 페이로더 등 중장비를 긴급히 투입하여 약 3.5Km에 이르는 골목길과 간선도로의 눈을 말끔이 치웠다.
이날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포스코패밀리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중장비 4대(페이로더, 덤프트럭)과 작업도구 및 염화칼슘 등을 제공하여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인근주민의 통행과 주변회사 물류 흐름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중장비가 들어가지 않는 골목길은 일일이 삽과 곡괭이로 치워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통행에 근심을 덜어주었다.
이날 연일읍 부녀회장 김영자씨(57세)는 회사도 눈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많을텐데, 지역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해주신 포스코와 지역업체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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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빨간 마후라들의 힘찬 비상!
공군은 1월 6일(목)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에서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새내기 조종사 55명(여성 조종사 1명 포함)에 대한 ‘10-2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1년 8개월 동안 3단계의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을 완수해야 하며 ‘고등비행 교육과정’은 이중 최종 단계의 비행훈련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료한 조종사들은 8개월에 걸쳐 T-59와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을 타고 초음속 항공기 이․착륙 기술 및 기동법, 편대비행, 계기비행 등 고난도 조종기술을 습득했다.
이들은 앞으로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과 기종전환훈련 등을 이수한 뒤 일선 대대에 배속되어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신임 조종사들에게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직접 매어주면서 “우리 공군은 위기 상황발생시 최단시간내에 적과 교전하여 응징․보복해야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전․후방 구분없이 항재전장 의식을 견지하여 고도의 전술전기 연마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어떠한 작전환경에서도 임전필승(臨戰必勝)할 수 있는 최강의 전사가 되어주기 바란다”면서 야전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예 조종사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수료식 화제인물로 시력교정술 후 파일럿의 꿈을 이룬 김상혁 중위(공사 57기), 병으로 복무 후 재입대하여 공군 조종사가 된 박수민, 허재영 중위(학군 36기) 등이 있다.
이날 영예의 우등상은 황성원 중위(공사 57기), 이부호 중위(학군 36기), 안중용(공사 57기) 중위가 선정되어 참모총장상을 수상하게 되며,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0-2차 비행교육 수료식 수상자 명단구 분 소 속 계 급 성 명참모총장 1 비 중 위 황 성원 1 비 중 위 이 부호 16비 중 위 안 준용작전사령관 1 비 중 위 이 성훈 1 비 중 위 허 윤철 16비 중 위 최 충경남부사령관 1 비 중 위 김 영규 1 비 중 위 원 준희 16비 중 위 이 범휘단 장 1 비 중 위 백 창훈 1 비 중 위 정 용훈 16비 중 위 이 명재||병장 전역 후 재입대,‘빨간마후라’영예!이번 ‘10-2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자 중 박수민 중위(학군 36)와 허재영 중위(학군 36)는 병장으로 군복무 후 한서대 학군장교로 비행교육 과정에 입과, 수료한 이색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 중위는 육군 32사단에서 해안경계 초소병으로 근무하면서 재입시를 준비하여 한서대 항공운항과에 입학, 조종사로서 꿈을 펼칠 수 있었다. 애초 컴퓨터 공학계통의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군생활을 통해 어린 시절 조종사에 대한 꿈을 상기하여 빨간 마후라에 도전해 성공하게 된 것이다. 허 중위는 이번에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서 빨간마후라를 목에 걸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학창 시절 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군사관학교에 응시했으나 자신의 시력굴절률이 합격 기준치보다 낮아 안타깝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해군 6전단에서 P-3C 해상초계기 조종사 스케줄을 관리하는 작전상황 병사로 군복무를 하면서도 빨간마후라를 향한 꿈과 희망을 버릴 수가 없었는데, 전역 즈음하여 기적과 같이 조종사 선발을 위한 시력굴절률 기준이 완화되어 한서대 항공운항과에 진학해 이번에 감격적으로 빨간마후라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한편, 허 중위에게는 ‘10년 4월경 중등비행교육을 마쳤을 당시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가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위기가 있었다. 허 중위는 유전조직상 자식의 간이 아버지에게 이식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진단 때문에 조종사의 꿈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생명을 살려야 하는 선택의 기로 놓였었다. 하지만, 당시 허 중위 어머니가 아들 몰래 아버지에게 먼저 간이식 수술을 하여 아들의 고충을 해소해 줌으로써 허 중위가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박 중위는 “고등비행 수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전투조종사로서 부단한 자기계발 노력과 고도의 전술전기 연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허 중위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현실로 이루어져 너무나도 기쁘다”며 “앞으로 전투 조종사로서 어렵고 힘든 일들을 피하기보다 두 번의 큰 위기를 넘은 지혜와 용기로 슬기롭게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조종사의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시력교정 프로젝트
이번 ‘10-2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는 시력교정을 통해 비행교육에 입과해 빨간마후라의 꿈을 이룬 조종사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김상혁 중위(공사57기).
시력교정을 통해 조종사가 된 사례는 지난해 8월 ’10-1차 수료식 김태성 중위(공사57기), 추미정 중위(공사 57)에 이어 3번째이다.
김 중위는 공군사관학교 입교당시 시력이 좋지 않아 조종훈련 입과 자격이 되지 않았다. 생도시절에도 조종사에 대한 꿈보다는 정책․정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국제정치학에 심취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도 3학년 시절 시력이 좋지 않은 정책자원들을 대상으로 비행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시술을 하는 연구 프로젝트가 시행되었다. 이에 김 중위는 시력교정수술 통해 시력을 회복하여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당시 시술을 받았던 6명 중 김 중위를 포함한 3명이 최종적으로 고등비행 훈련을 마치고 영예로운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게 되었다.
김 중위는 이번 고등비행 훈련을 마치고 C-130 수송기를 주기종 비행대대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김 중위는 “존경과 선망의 대상인 조종사가 되기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숱한 인내의 과정을 극복해 왔다”며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불굴의 투지로 본연의 임무완수에 헌신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공군에서 허용하는 시력 교정술
공군은 조종자원인 사관생도와 항공대 ROTC, 조종장학생 중 저시력 자원에게 시력교정술을 허용하여 조종기회를 확대한다. 단, 이번 조치는 근시진행이 멈추는 21세 이상인 대상 중 기존 생도 등 비행입과자원으로 이미 선발된 인원에 국한되어 시행된다. 이번 교정술의 혜택을 받는 생도들은 2011년 이후부터 비행훈련에 입과한다.
시력교정술은 각막굴절교정술(ASA-PRK)로 한정되며 공군과 MOU를 체결한 병원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다. ASA-PRK시술은 각막 상피를 벗기지 않고 레이져를 이용해 각막중심부를 절제하는 시술이다. 각막 상피를 벗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LASIK이나 LASEK과 다르다 하겠다. 또한 공군은 시력교정술을 기성 조종사들에게도 점차 확대하고 나아가 시력기준 자체를 2012년이후 완화 할 예정이다.
이 시술은 美 공군에서도 허용하고 있고, 그 안정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07년 일부 공사 생도들을 상대로 시범 적용해 2년여에 걸쳐 그들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한국공군에도 적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편, 시범적용을 통해 첫 수혜를 입은 김태성 중위 등 3명은 비행훈련을 수료하여 ‘빨간 마후라’의 영광을 얻게 된다.
*ASA-PRK : 각막상피를 벗기지 않음
*LASIK : 각막상피를 미세한 칼이나 레이저로 절단
*LASEK : 각막상피를 에탄올로 벗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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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 맞은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기상관측 이후 최대 눈 폭탄을 맞은 포항시가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또 파손된 비닐하우스는 오는 21일까지, 버스 운행이 되지 않고 있는 외곽지 노선에 대해서는 9일까지 정상화하기로 했다.박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구제역과 폭설 피해 등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 2,703동이 파손되고 부추 등 농작물 117.3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1동, 죽도시장 수협 임시위판장 천막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박시장은 농작물과 관련해서 정밀 조사를 벌일 경우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시장은 비닐하우스 피해액만 최대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밀 조사를 실시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포항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건의했다.또한 농작물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재난 지원금을 긴급 지원해 줄 것과 피해를 입은 농로의 확포장을 위해 특별 교부세를 지원 해줄 것을 건의했다.박시장은 또 55개 외곽지 노선 가운데 현재 버스 운행이 되지 않는 외곽지 7 개 노선은 9일까지 완전 개통시켜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물류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공단에 대해서는 공단 내 도로와 연결도로 58개 노선 45km의 제설작업을 7일까지 완료해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시장은 6일 현재까지 시민 공무원 군인 등 총 5만6천여 명과 제설차 굴삭기 덤프 등 장비 1.506 대가 투입돼 6일 현재 약 70%의 도로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제역과 관련 포항시는 발생농가와 50m 이내 축산 농가 19농가의 소와 돼지 412마리를 살처분했으며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기북면 지역 527가구 7,328마리의 가축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시장은 백신접종지역 확대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기계․기북면 접종이 마무리 되는 9일 이후 주변지역의 구제역 발생동향을 지켜보며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살처분 매몰지역에 대한 사후관리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구제역 방역에 대한 후유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박시장은 브리핑이 끝난 뒤 이날 포항폭설피해 현장을 찾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에게 특별재난 지역선포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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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포항시 폭설 피해현장 방문
이상득(한, 포항남.울릉) 국회의원과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6일 잇따라 포항시의 폭설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연일읍 부추 작목 현장을 방문해 폭설 피해 상황을 둘러본 후 철강관리공단 사무실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제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이의원은 이번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해면과 청림동의 시금치 부추 작목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같은 날 박연수 소방방재청장도 청림동 부추작업 단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박 청장에게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고, 박 청장은 최대한 포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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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묻힌 포항을 구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도움의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유례없는 폭설이 내린 포항지역 제설작업을 돕기 위해 5일 오후 8시부터 6일 새벽 4시까지 염수살포차량 12대와 인력 30여명을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이들은 이동방장산터널~포스코3문, 연화재~용흥동주민센터, 포항의료원~연화재, 이동~제철고등학교 등 8개 노선 30km 구간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해 포항시의 도로소통 정상화에 큰 도움을 줬다.
도로공사의 지원도 제설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경북 지역본부와 울산-포항 사업단, 경남지역본부, 함양-성산 사업단에서 염수살포기와 그레이더 등 총 55대의 장비를 지원해 공단도로와 오천읍, 동해면의 제설작업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폭설로 포항시가 어려움을 겪자 경상북도에서 제설차 3대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제설차 10대, 봉화군, 경산시, 영주시, 구미시에서도 장비를 지원해 공단지역과 북구 관내의 제설을 도왔고, 해병1사단 및 2군사령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서도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아 빠른 복구에 힘을 실어 주었다.
제설작업으로 지친 공무원과 군인 및 단체들을 응원하는 손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구은행 포항시청 출장소 직원 일동은 6일 점심 포항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지친 공무원에게 음료 800인분을 제공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 지방서포터즈, 부학사랑봉사회 등30여명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1116공병단, 1117공병단, 21항공단, 54사단 등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는 철강공단 2, 3, 4단지를 방문해 차로 이동하며 직접 음료와 도시락 102인분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맑은 물 주식회사에서 포크레인과 살수차 등 61대와 100여명의 직원을 지원해 지난3일부터 현재까지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수케미칼도 연일읍 공단일원에 직원 10명과 굴삭기 1대를 지원, 죽도동 간받이와 신라식당도 제설작업 인력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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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신천장학회 장학금 전달
2011년 1월 6일 대구 동구 신천장학회(회장 : 송재근) 지역내 저소득 가정자녀
중에서 학업 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각 4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신천장학회는 1998년 6월에 설립하여 지금
까지 20회에 걸쳐 중․고등학생 192명에게 총 4,6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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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성주군 기관표창 등 수상 28건 군정성과 과시
민선5기 출범 첫 해 성주군정의 성과가 눈에 띈다.
지난 한 해 중앙 및 도 단위의 각종 평가에서 28건의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279백만원, 시상금 304백만원의 수상을 받아 대외적으로 군정성과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 2010년 특구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50백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7월 5만 군민의 여망을 가슴에 새기며 어떻게 하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까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면서 “땀 흘린 만큼 보람도 있었고, 생각한 만큼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이 같은 군정 성과는 5만 군민의 성원과 500여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로 여기고, 2011년은 다 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을 위해 지난해 성과를 더욱 다지고 10년, 20년 후 성주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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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신년‘새해 설계’
새로운 도청의 주인이자 경북 행정의 중심지로서 도시 전체가 역동적인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는 민선 5기를 맞아 문화와 예술, 관광의 거점이자 살기 좋은 도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전통문화와 생태환경, 행정지식이 융합되는 韓문화 창조도시 만들기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안동의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5기는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도청을 건설해 경북북부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유교문화 산실인 안동을 경북북부 발전의 핵으로 육성키 위해 5천억 원이 투입되는 3대문화권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표방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출범 초기부터 경청과 소통의 열린 시정으로 매월 14일 ‘시민과 대화의 날’은 물론 25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529명의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복지, 교육, 경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시장은 “일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개편하고 2011년을 실질적인 ‘행복 안동’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감동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를 살릴 유망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해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회 활성, 초중등 무료급식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 시민들 스스로가 기초질서를 지키는 친절한 안동 이미지를 만드는데 교육이 중심이 되어 안동의 품격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 도청 시대 선도,
전통․현대 융합 통해 ‘부자 안동’건설
“2014년 6월이 되면, 1천 6백여 도청 직원들이 신 도청 소재지 안동으로 출근할 것입니다. 올해는 경북 행정의 중심지 안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도청 이전을 위한 제반 행정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신 도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새로운 동맥을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1년을 민선5기 ‘행복안동’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보고 “신 도청 시대를 선도하고 전통과 현대를 융합해 부자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의 새로운 문’을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도청 건설 현장의 웅장한 장비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루어진 낙동강 둔치에서 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신공장,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되고 문화관광단지에는 호텔, 골프장 건설 등 부산히 움직이는 안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권 시장은 민선5기 안동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으로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 신 도청 건설과 유교문화의 산실로 자리 잡을 3대문화권 조성사업, 낙동강 물길 살리기, 천연가스 배관망 사업과 LNG발전소 건설, 백신공장 건설 등 안동의 내일을 풍요롭게 할 핵심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동서 6축 고속도로 등 길을 열고 안동~영주간 국도 5호선 개통과 안동~포항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와 안동~영덕 구간, 풍산~법전 구간 선형 개량공사는 물론 남북 4, 5축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에서 신 도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설해 신도시 건설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공단지, 바이오산업단지, 문화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안동경제를 살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서민경제의 뿌리인 지역 중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신용보증, 이자 등 경영자금 지원,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기반이 튼튼한 안동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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