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1-10 17:24:01
기사수정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성주군에서는 1월 10일부터 선남면, 용암면, 벽진면을 출발으로 참외박스 10kg 규격화 추진을 위한 15kg 참외재고박스 회수 작업에 돌입했다.
금일 회수 작업에서는 군, 읍면, 농협 직원을 총동원 하여 영하의 강추위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재고량은 약 207만장으로 회수일정은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성주참외혁신지원단장 김쌍근은 “참외 농가를 위해 묵묵하게 강추위에서도 고생하는 군, 읍면, 농협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참외재배농가에서는 회수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재고박스 적재 시 미리 수량을 파악하여 회수장에 출입하여 빠른 회수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특히 오전 9시 ~ 12시 사이에 회수 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만큼 가급적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회수 작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재고박스 회수에 대한 보상은 윤전박스 950원, 옵셋박스 1,250원으로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에서 상반기 중 50%, 하반기에 나머지 50%를 일괄 지급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