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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신년‘새해 설계’
새로운 도청의 주인이자 경북 행정의 중심지로서 도시 전체가 역동적인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는 민선 5기를 맞아 문화와 예술, 관광의 거점이자 살기 좋은 도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전통문화와 생태환경, 행정지식이 융합되는 韓문화 창조도시 만들기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안동의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5기는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도청을 건설해 경북북부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유교문화 산실인 안동을 경북북부 발전의 핵으로 육성키 위해 5천억 원이 투입되는 3대문화권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표방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출범 초기부터 경청과 소통의 열린 시정으로 매월 14일 ‘시민과 대화의 날’은 물론 25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529명의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복지, 교육, 경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시장은 “일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개편하고 2011년을 실질적인 ‘행복 안동’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감동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를 살릴 유망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해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회 활성, 초중등 무료급식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 시민들 스스로가 기초질서를 지키는 친절한 안동 이미지를 만드는데 교육이 중심이 되어 안동의 품격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 도청 시대 선도,
전통․현대 융합 통해 ‘부자 안동’건설
“2014년 6월이 되면, 1천 6백여 도청 직원들이 신 도청 소재지 안동으로 출근할 것입니다. 올해는 경북 행정의 중심지 안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도청 이전을 위한 제반 행정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신 도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새로운 동맥을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1년을 민선5기 ‘행복안동’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보고 “신 도청 시대를 선도하고 전통과 현대를 융합해 부자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의 새로운 문’을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도청 건설 현장의 웅장한 장비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루어진 낙동강 둔치에서 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신공장,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되고 문화관광단지에는 호텔, 골프장 건설 등 부산히 움직이는 안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권 시장은 민선5기 안동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으로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 신 도청 건설과 유교문화의 산실로 자리 잡을 3대문화권 조성사업, 낙동강 물길 살리기, 천연가스 배관망 사업과 LNG발전소 건설, 백신공장 건설 등 안동의 내일을 풍요롭게 할 핵심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동서 6축 고속도로 등 길을 열고 안동~영주간 국도 5호선 개통과 안동~포항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와 안동~영덕 구간, 풍산~법전 구간 선형 개량공사는 물론 남북 4, 5축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에서 신 도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설해 신도시 건설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공단지, 바이오산업단지, 문화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안동경제를 살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서민경제의 뿌리인 지역 중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신용보증, 이자 등 경영자금 지원,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기반이 튼튼한 안동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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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 사용료 대폭 인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설립한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의 장례식장 사용료가 2011년 1월부터 대폭 인하된다.
3일장 기준으로 접객실 이용료가 특실의 경우 기존 120만원에서 80만원, 일반실의 경우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되어 각 실별 40~60%를 인하하였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반실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안주류는 원재료에서 마진율 20%, 제사상은 30%로 책정하여 인건비 및 공공요금을 감안할 경우 원가수준에서 제공한다.
장례용품은 1월중으로 입찰을 실시하여 추가적으로 가격인하를 하며, 운구 및 장의차량은 직영차량 도입 및 협력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가격인하를 유도 할 계획이다.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난 9월 개장하였으며, 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던 제단생화를 1일 1만원의 조화로 장식하여 주민들의 장례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였었다.
울진군의료원은 가격 인하로 인한 상가당 장례비용이 100~15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운구에서 장지까지 책임지는 종합장례시스템을 구축 영업이익을 군민에게 환원 상주들의 장례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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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신년교례회 개최
새마을금고연합회 북구 이사장협의회(회장 이영일)에서는 1월 5일 오후 6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이종화 북구청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살기좋은 북구”건설과 새마을금고의 발전을 기원하는 북구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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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포항시 찾아 폭설 피해 현장 방문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병석 국회의원(한, 포항북구)이 5일 구제역과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재난상황실을 찾은 김 지사와 이 의원에게 폭설 피해 및 제설 작업 상황을 설명하고 구제역 발생에 따른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보고한 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석 의원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고, 김관용 지사는 “폭설 관련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경북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재난안전실에서 보고를 마친 후 이병석 의원과 김관용 지사와 함께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청림동 시금치 비닐하우스 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 지역의 농작물 재배 현황과 피해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철강관리공단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관리공단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과 복구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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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불법산지전용지 양성화 한다 !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정부의 불법 산지전용지 임시특례법 및 하위법령이 고시됨에 따라 그동안 농지 등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임야에 대하여 신고를 받아서 양성화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임시특례법에 따른 신고 대상은 산지전용허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산지를 5년 이상 계속해서 농림어업용시설, 공공시설, 국방·군사시설로 이용하고 있는 토지이며, 이를 현재의 용도에 맞게 지목변경을 할 수 있도록 2011년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했다.
신청은 농림어업용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소유자에 한하여 직접 신청하여야 하며, 2인 이상 공동소유자나 종중토지는 제외된다
절차는 별도의 신고서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의성군청 산림과로 방문․접수하면 서류 및 현지 적합여부를 검토해서 30일 이내에 처리하게 된다.
구비서류는 신고토지 측량성과도와 농지원부 등본 등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자가 사용하고 있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 , 신고대상지를 5년이상 계속해서 다른 용도로 이용 또는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 산지이용확인서 및 토지이동신청서 등이다.
한편 이번 양성화 조치로 그동안 공부상 지목과 사실상 지목이 달라서 불편을 겪던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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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설작업 쉬지 않고 계속된다.
포항시에 지난 3일 기상 관측이래 최고치인 평균 22.8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5일에도 주요지점의 제설작업이 계속됐다.
5일까지 3일동안 제설현장에는 공무원, 군인경찰, 주민 등 모두 35,408명이, 장비는 5일에만 제설기 40대, 그레이더 14대, 트렉터 108대 등 443대가 투입돼 제설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3일 내린 눈이 5일 새벽 영하의 날씨로 얼어붙을 것을 대비해 시는 오전 4시께 우현사거리에서 소티재에 이르는 도로 등 주요지점 경사지 15개소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이에 앞서 새벽 2시께는 공무원 158명과 군인력 560명, 철강공단 직원 10여명이 제설차 24대, 그레이더 8대, 굴삭기 14대 등 69대의 장비를 직중 투입해 공단도로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펼쳤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4일밤 철강공단사무소에 청강관리공단사무소 임시 대책반을 구성하고 군관계자, 철강공단 관계자, 자생단체 관계자 등과 비상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제설작업을 지휘했다.
또 5일 새벽 6시께에는 7번 국도와 주요 간선도로를 점검하며 관계자를 독려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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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포항시 폭설 현장에서 팔 걷어붙이다
68년 만에 내린 폭설로 눈 속에 갇혔던 포항시가 공무원과 군인, 시민 등 자생단체들의 협조로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5일 포항시에는 해병1사단 1165명, 2군사령부 295명, 1117 야공단 100명 등 1,560여명의 부대원들이 투입돼 도로 및 비닐하우스 복구 등을 도와 제설작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이번 폭설에 자생단체의 활약도 빛났다. 5일 하루 동안 자유총연맹 214명, 개발자문 254명, 방위협의회 187명을 비롯해 1만여명의 상가주민, 2만3천여명의 주민 등 3만7천여명의 자생단체 및 주민이 솔선수범해 주요 골목 눈치우기와 도로 제설작업을 도와 현장 복구를 앞당겼다.타시군도 포항시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줬다.경상북도 치수방재과에서 제설차 3대, 영주시 모래살포기 1대, 대구광역시 제설차 10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제설차 9대, 서울시에서 염수살포기 12대, 영천, 도로공사 영천, 울산지사 염수살포기 17대, 영주, 봉화, 구미, 경산 등에서도 제설장비를 지원해 포항시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5일 여성문화회관과 여성자원활동센터는 5일 용흥동 제설작업현장을 방문해 급식봉사로 밤샘 제설작업에 지쳐있는 직원 및 봉사자들에게 국밥을 제공하고 제설작업에도 동참했다.또 지난 4일(주)포항 맑은물에서도 양학동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양학동주민센터에 포크레인 1대를 지원해 양학시장 주변과 보성사거리 등 제설작업에 큰 도움을 줬다.한편 포항시 공무원들은 5일 1,458명의 인원을 동원해 시내 전역 결빙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고, 남구지역 읍면동 비닐하우스 시설물 및 재배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 농축산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일손지원 창구를 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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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화 함께 건강한 공동체만들기 업무협력 체결
포항명도학교(교장 장병윤)와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2011. 1. 5 오후 2시 포항명도학교 도서관에서
장애우와 함께 건강한 공동체만들기를 위한 업무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활동으로 ‘행복한 포항’과 ‘더불어 잘살아가는 사회’추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장병윤교장과 최기복 학교운영위원장, 김흥섭, 서강홍 자문위원, 최진 운영위원장, 최익화 보안관회장 등 보안관과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와 유괴, 실종 및 성(학교)폭력 추방, 학대예방 등 안전사고예방과 기업형 학교운영에 따른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병윤 교장은 지난해 9월부터 안전지킴이 보안관 지원으로 장애학생들의 등,하교 교통관리를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예체험활동에 큰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교육과 학부모연수회 참여로 21세기 아동,청소년잘키우기운동(212제곱운동)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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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피해 경제회생 종합대책 마련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우리지역 축산농가와 지역경제를 무너뜨린 구제역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여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경제회생 종합대책을 밝혔다.
경제회생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경제회생단장으로 총괄반, 경제활성화반, 축산재건반으로 구분하고 전 부서를 실시부서로 구성하였다.
우선적으로 구제역으로 외지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긴 관광지와 서비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하였다.
관광․숙박․음식업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연수시설, 고택 등을 활용한 기업체 연수, 워크숍, 세미나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체, 자치단체, 각급 대학교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관내 숙박․음식업소 등과 협의하여 숙박료와 음식료 감면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체험, 조상뿌리 찾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월부터 2월까지(2개월간)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안동시 소재 주요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침체된 축산물을 포함하여 지역농특산품 판로를 개척하기로 하였다.
‘안동한우․돼지고기 안심하게 드세요!’라는 홍보와 함께 소고기,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축산업 종사자의 시름을 덜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내고장 특산품 팔아 주기 운동 전개를 위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사과, 마, 쌀 등 안동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구입을 요청하는 시장 서한을 발송하여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호소하고 동참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우리 농특산물 홍보 판촉을 위해 서울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행사 등을 개최하여 구매를 촉진시키고, 해외수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예산 조기집행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생활 안정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일시적 실업자 공공근로 확대, 소상공인 신용보증기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이번 구제역 난관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축산진흥과를 신설하고, 축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 마련을 위해 각종 사업 발굴과 축산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예산 확보하는 등 안동시 축산진흥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제역 관련 지역경제 회생 대책과 관련하여, 권영세 안동시장은 “구제역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며, 피해농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 발생 이전의 살기 좋은 청정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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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업곤충 연구사업, 날개를 달다
군에 따르면 예천곤충연구소의 ‘꿀벌 육종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으로, 곤충연구소 일대가 경상북도 ‘토종 여왕벌 육종보급사업’ 지구로 각각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곤충연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2년까지 창조지역사업비 12억(국비10억, 지방비 2억)으로 예천곤충연구소 일원에 밀원숲, 격리 육종장 등을 조성, 질병에 강하고 로얄제리 등 봉산물 생산성이 뛰어난 신(新) 우량종봉 2~3계통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은 2~3년내 우량 종봉 1만수를 전국 3만3천여 양봉농가에 보급해 연 100억의 소득을 창출시키고 연 10억원의 판매 수익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5년까지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토종벌 종봉장과 밀원숲을 조성하고 토종벌 육종․보급 자문단과 운영 전담팀을 구성해 토종벌 사육 농가에 안정적인 여왕벌 공급은 물론 우수 토종벌 생산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수풍뎅이․사슴벌레․나비 등 상시체험․판매용 정서곤충 사육 시범농가 5곳을 육성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꼬리명주, 호랑나비 등의 자연서식지를 복원하여 곤충연구소를 찾는 관광객과 2012년 곤충 엑스포 행사 관람객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살아있는 곤충을 보여 줄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97년부터 화분매개곤충 호박벌과 머리뿔가위벌을 농가에 보급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자체 호박벌 사육통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으며, 전국 과수․시설원예 농가에 호박벌 3000여통, 머리뿔가위벌 16만수를 확대․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곤충산업 육성법 시행으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곤충 전문 인력 양성과 돈이 되는 산업곤충 사육기술 개발에 힘써 농가 소득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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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폭설 소식에 고향 걱정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대통령이 폭설 복구에 비지땀을 쏟고 있는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속한 복구를 당부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대통령은 포항지역에 동해면 52cm, 시내 28.7cm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 1942년 기상관측을 시작 이래 최고의 강설량을 보이자 4일 11시53분께 박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위로했다. 이대통령은 전화에서 “포항에 폭설이 내렸다는데 피해상황은 어떠냐”고 물었고 박시장은 “비닐하우스 100여동이 파손됐으며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 했다. 이어 이대통령은 도로사정에 대해 질문했으며 박시장은 도로는 전 공무원이 투입돼 어느 정도 개통이 되고 있으며 비교적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철강공단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군 사령부와 해병 1사단의 병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인근 시군의 각종 장비를 빌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원활하게 소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역현안사업과 관련 이대통령은 2009년 9월 영일만항 개장식에 참석했던 일을 되돌아보며 영일만항 물동량에 관심을 보였으며 박시장으로부터 물동량은 차츰 늘어나고 있으며 항만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뒤 개장 당시 영일만항 철도인입선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그 문제는 어떻게 돼 가느냐며 그게 빨리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포항이 상당히 활력있게 움직이고 있으며 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고 격려한 뒤 “고향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시장은 전화를 끊기전에 포항의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보고하고 이대통령의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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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밤샘 제설작업, 폭설피해 줄였다
포항지역에 기상 관측이래 최고치인 평균 22.8cm의 눈이 내렸으나 포항시와 군인, 인근시군과의 발 빠른 공조로 폭설 피해를 최소화했다.포항시는 지난 3일 오전7시30분께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동해면 52cm, 오천읍 48cm, 시내 28.7cm 등 평균 22.8cm의 적설량이 기록되자 공무원과 시민 등 연인원 1만9천여명이 이틀 동안 제설기, 그레이더, 살포기 등 장비 260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시는 3일 주요 간선도로 총 37개 노선 77km에 대해 눈치우기, 모래뿌리기 등을 실시했으나 오전9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오후 3시30분 대설경보로 대치되는 등 계속되는 눈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포항시는 4일 새벽 1시20께 눈이 잦아들며 대설경보가 해제되자 새벽 3시부터 전 직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특히 출근길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과 경사가 심한 구간에 직원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차량 이동이 통제됐던 오천읍 문덕재와 방장산 터널 구간이 4일 오전 7시께 통행금지가 해제돼 출근길 소통을 도왔다.또 시내지역에서는 읍면동 본청 직원들이 눈삽 등을 들고 나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쌓은 눈을 신속하게 치우며 시내 지역 소통에 힘을 기울였다.박승호 포항시장은 퇴근도 미룬채 재난상황실에서 밤을 새우며 제설작업을 지휘했다 특히 4일 새벽 4시30분께부터 3시간 동안 시내 제설 현장을 점검한 뒤 간부회의를 소집해 교통 통제가 발생한 지역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독려하는 열정을 보였다.이와함께 시민들도 이른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2군사령부, 해병대1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협조와 함께 군부대 제설기 2대, 경상북도 제설기 1대, 영주시 모래살포기 1대, 대구광역시 제설기 10대를 비롯해 칠곡, 경산, 봉화, 구미 등에서도 제설장비를 지원해줘 폭설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편 포항시는 4일 오후 2시 현재 기북 성북재 등 죽장 산간도로만 교통 통제하고 있으며, 시내버스와 고속버스 등은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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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청,강북보건지소 민원실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설치
북구보건소에서는 1월 3일부터 강북보건지소 민원실에 급성심장 정지 환자를 위한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자동심장제세동기는 급성심장정지 환자 또는 심장 박동기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기기이다.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시 조기 제세동을 하지 않을 경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으며, 또한 생존율이 5%이내이나,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남중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각종 보건교육시 이번에 설치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홍보하여 응급상황에서는 누구나가 환자를 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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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 호미곶에 15만 인파가 찾았다.
구제역으로 해맞이 공식행사가 모두 취소된 호미곶에 약 15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어느 때보다 추운 날씨와 구제역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건강과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관광객이 줄을 이었고, 아침 7시22분 동해에 웅장한 새 해 첫 해돋이를 보면서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특히 홍익여행사와 코레일관광개발의 KTX 특급관광열차, 한국관광클럽 해맞이 관광버스 등을 이용한 수도권 해맞이관광객 1,000여명이 단체로 호미곶을 방문하였다.
공식행사를 취소하는 대신에 자정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포항을 상징하는 뮤지컬 불꽃쇼를 10분간 연출하고 아침에는 농협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손님맞이 1만명분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포항시는 1,200여명의 포항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교통과 주차, 의료 등 상황실 운영과 구제역 차단을 위한 이동 통제초소 근무에 땀을 쏟았다.
호미곶으로 가는 길목인 구룡포와 동해면 입구에 구제역 이동초소가 설치되어 살수방역과 생석회 살포가 진행되었으며 인근 축산농가 진입로는 전면 통제되었다. 교통분야에는 말일 오전부터 새해 첫날 오후까지 400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929호선 지방도와 대동배쪽 교통안내를 위해 밤샘을 하며 근무한 결과 작년에 비해 일찍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졌다.
한편 포항시(시장 박승호)는 지난 12월 20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호미곶 해맞이행사를 취소하고 호미곶 진입로에 이동통제소를 확대와 관광객 안전에 맞춘 현장상황실을 준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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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해 연휴 잊은 구제역 방역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기계면 학야리와 현내리 가축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새해 연휴도 잊은 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계면 학야리에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1일 현내리로 학산되자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투입, 학야리 최초 발생지 500m 이내 축산 농가 15가구의 한우 293마리를 살처분하고 현내리 축산농가 4가구의 한우 119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모두 412마리를 살처분했다.
이와함께 1일 오후 박승호포항시장이 주재하는 구제역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시청에서 열어 예방백신 접종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포항해병 1사단 및 포항 북부 남부 경찰서 인력 협조를 당부했다.
2일에도 박시장이 기계 농협에 있는 군부대와 민간인 방역 장비를 점검했으며 김성경부지장은 각 국장과 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살처분 반 및 24시간대책 본부 상황근무반 평선, 도로 통제 구간안내 및 입간판 설치, 해병 1사단 제독소독 차량 운행 지원 협조, 신광 청하 SS기 소독 지원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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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입상자 격려
박승호 포항시장이 31일 2010 제10회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시 출신으로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포항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198명의 선수 가운데 경북대표는 5명으로 포항시에서는 4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각유도 100kg 이상급에서 박정민(40세) 선수와 휠체어탁구 여자단체전에서 김영순(43세) 선수가 은메달을, 시각축구에서 곽창현(27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어려운 여건속 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포항시의 위상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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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설작업에 공무원 팔 걷어
10cm 가까운 폭설이 내린 30일 오전 예천군 공무원들이 예천읍을 비롯한 각 면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무원들은 삽과 빗자루,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인도에 쌓인 눈과 빙판을 제거해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요소 제거에 온 힘을 쏟았다.
군은 제설인력 200여명과 제설차, 굴삭기, 모래살포기, 트렉터 부착 제설삽 등 장비 20여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과 관내 곳곳에 투입하고 염화칼슘 5톤과 모래 100㎥ 등을 뿌렸다.
또 군은 국도 28호선과 지방도 927호선, 군도 3호선 등 총 27개 노선을 비롯한 마을진입로 등 위험지구 제설 작업을 펼쳤다.
군 도로관리 관계자는 "도로는 제설장비와 인력, 자재 등이 투입돼 제설이 된 반면 인도나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마을 곳곳에는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주민들도 ‘내집 앞 눈치우기’ 등을 펼쳐 설해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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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긴급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선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4개 병원과 『긴급지원사업 업무협약』을 12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신청대상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기준 2,044천원)이고 재산 7,250만원, 금융재산 300만원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지원기준은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에서 3백만원 이내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사업 및 암환자의료비지원 연계 등을 통해 긴급지원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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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포항시정 TOP-7 선정 발표
영일만항 물동량 7만 TEU 달성이 2010년 포항의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30일 해양항만팀에서 추진한 영일만 물동량 유치 사업을 최우수로한 포항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책과 사업 7가지를 ‘포항시정 TOP-7'으로 선정했다.
‘포항시정 TOP-7’은 시청은 물론 사업소, 구청 등 전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업무에 대해 자체 심사해 ‘포항시 주요업무 및 시민약속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무성과가 큰 사업 순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4개 등 총 7개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포트 세일로 이 사업은 개장 2년차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아자동차, LG전자, 쌍용자동차, 러시아 SOLLERS 등 대형화주 위주의 물동량 유치와 국내외 선사유치, 다양한 항로개설 등을 이뤄냈고 영일만항 물동량 7만TEU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우수로 뽑힌 사업은 지역쌀 320% 증가, 특허쌀막걸리 판매 675,000병, E마트 등 대형 유통업소 지역 막걸리 입점 등 농업인 소득증대와 포항시 도시 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특허 쌀 막걸리 ‘영일만 친구’ 개발사업과 시가지 일원에 인도변 잔디 및 관목류식재, 도시근교강변 녹색공간 및 시민쉼터조성 콘크리이트 옹벽 넝굴식재등으로 녹색의 열린 공간 조성과 자연친화적 환경도시를 재디자인한 ‘생태형 녹도(Green-way)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에는 관람객 13만8,070명 유치 등 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퇴역 초계함 ‘포항함 스토리텔링 체험관 조성사업’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정 학원비 경감, 셋째아 출산장려금 및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제정 등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저출산 극복사업’, 1,410억원의 경제적 효과유발 등 도시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제5회 해양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개최’, 시청관문로 주요도로 중앙선에 해송 식재 도로변 인도 잔디식재한 ‘시청로 Green-road (해송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정 TOP-7 선정은 한해를 대표할 우수시책 및 사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내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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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 쾌거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01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축제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포함하여 전국 44개 정부지정 축제를 선정하고 총 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8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시와 세계 최대 철강기업인 포스코 등 지역기업들이 상생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불과 빛의 축제로 개최해 연간 2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적인 축제모델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에 “201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대표축제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진모 포항시 관광진흥과장은 “내년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자매도시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국제적인 문화행사를 병행하고 민간주도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글로벌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인 수준의 품격있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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