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2024년 제17기 군위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 개최
군위군은 지난 19일(금)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7기 군위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였으며, 이들은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군위군의 청소년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지자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발대식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참여위원은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난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경험속에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발대식이 있기 전인 지난 4월 6일 (토), ‘제17기 군위군 청소년참여기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참여기구 역할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보고 ▲2024년 활동 계획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다.
-
군위군, ‘부처님 오신 날’봉축 점등식 봉행
군위군은 지난 19일 18시 불기 2568년을 맞아 군위 팔각정 앞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은 대한불교조계종 군위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김진열 군수, 강대식 국회의원, 박수현 군의회 의장, 군위불교사암연합회장 호암 스님, 은해사 교구장 도광 덕조 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사찰의 스님들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축사, 격려사, 표창장 수여, 봉축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장 호암 스님은 “참석하신 많은 내빈과 불자, 군위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축원 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을 맞아 우리 군이 다시 한번 화합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되길 바라며,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군위군과 군민들이 부처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연천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연천군은 18일 수레울아트홀에서 제31회 구석기축제 개최를 앞두고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북부지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고 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교육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안내하고 음식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하여 외식산업 표준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보건의료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실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천군보건의료원은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령 출산 등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선제적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연천군 기존 임신. 출산 지원 정책은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있어 신규 추진 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 전부터 건강 관리를 도모하여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 검사로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 초음파(자궁, 난소 등) 검진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검진 비용 최대 5만원을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신청은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을 직접 방문 또는 문서24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e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검사비 지원 절차는 의료원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하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의료원에 검사비를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031-839-4072)로 문의하면 된다.
-
연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 실시
연천군은 군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 담당자로 구성된 ‘연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 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자체점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덕현 연천군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기업 격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19일 조달청·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방문, 연천지역 참가기업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엑스포 참여기업인 ㈜와이즈이앤지는 정부혁신제품으로 흙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탄소저감 식생게비온 옹벽 혁신제품으로 2,000조(1,000㎡) 설치시 31톤의 탄소저감과 폐플라스틱 8톤을 재활용 촉진 효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온난화 대응 건설용벽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참가했다.㈜와이즈이앤지는 연천군 소재 기업으로 친환경 건설자재 개발과 식생게비온 식생ㆍ보행매트 등을 생산하는 중소환경기업으로 혁신제품, 성능인증, 녹색인증, 품질인증,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행사 참여와 1사 1경로당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인 ㈜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 및 한국환경기술연구원 관계자와 행사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의 우수한 친환경제품 우선 구매와 함께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전문 컨설팅비, 교육비, 국내・외 규격 인증비 등 국내ㆍ외 조달등록 지원사업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왜관읍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추진
왜관읍(읍장 차영식)은 19일 오후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봄을 맞이하여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폐기물들과 풀숲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모두 다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왜관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친환경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제로 주민자치 실현! 포항시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
- 2024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 개최 포항시는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기존 37명에서 41명으로 확대했으며,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 ▲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과 4개 분과위원장(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위원회)을 선출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특강을 실시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3년 연속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이강덕 포항시장이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에 기여한 배터리첨단산업과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터리산업도시부문 최초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쾌거-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성과 토대로 적극적인 산단 인프라 지원- 이강덕 시장, “우수한 산업 인프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실현”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및 피플인사이트에서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브랜드를 가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포항시가 모두 높은 지표를 받아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포항은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고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확정되는 등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과 산단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대규모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 이후 포항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입주 및 생산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들을 신속히 풀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양극재 생산 1위 기업 에코프로와 50년 철강산업의 제련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퓨처엠 등 국가대표 이차전지 기업이 둥지를 튼 포항은 이차전지 선두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특화단지 지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산단 인프라 지원으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완성해 가고 있다. 아울러 향후 2030년까지 배터리 양극재 100만 톤 생산, 매출 70조 달성, 고용 1만 명 달성이라는 목표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투자특별시 조성, 포항형 배터리 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산학연 거버넌스 강화라는 3대 전략으로 ‘2050 전지보국 도시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글로벌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배터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특화단지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투자 적기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전지보국 실현뿐만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울주군, 2024년 민방위대 교육 실시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민방위대원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같은달 28일까지 사이버교육을 받게 된다.집합교육은 ‘2024년 울주군 민방위 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선발된 민방위 강사 9명이 담당한다. 주요 내용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교육하며, 남부권, 중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3~4년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집합교육 참석자는 교육 참석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민방위대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안전총괄과(☎204-144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시 평생학습원, 제2기 정기과정 학습생 모집
구미시 평생학습원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제2기 정기과정 학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 부동산 경매 등 생활 교양과정 19개 강좌 △브이로그 영상 편집, 서예 등 문화예술 과정 19개 강좌 △원예 관리사,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반 등 능력향상 과정 19개 강좌 △색소폰, 드럼 등 악기 과정 11개 강좌로 전체 68개 강좌의 1,70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후 전산 추첨제로 진행된다. 모집 정원 미달 시 추가로 희망자를 접수할 계획이며, 서버중단 예방 차원으로 4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www.gumi.go.kr/edu)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054-480-4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재일 평생학습과장은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강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구미시, 새단장 마친 경북 최다 파크골프장 '문 활짝'
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의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3.11~4.21)을 마치고 22일 전면 재개장했다. 시는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및 복합 잔디 설치, 주차장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구미 파크골프장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수세식 화장실 3개소 설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하천 점용허가 절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 사업으로 최상의 파크골프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장한 파크골프장은 구미시민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이용일 일주일 전 월요일부터 팀 단위(3~4명, 최대 2팀)로 전화 예약 후 1일 총 20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225홀(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대회 등 큰 행사를 유치해 파크골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
구미시,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순회문고 지원
구미시 평생학습원은 22일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와‘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미소방서 순회문고 매년 지원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독서문화행사 및 독서프로그램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와 정보 교환에 뜻을 모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소방서는 청사 건물을 새롭게 신축하면서 1층에 시민과 내부 직원들을 위한 북카페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119 소방 안전 체험관도 조성했다. 이에 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관 견학 시 북카페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1,500여 권의 순회문고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우 구미시 평생학습원장은 “지역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회문고를 지원해 매우 뜻깊다”며, “구미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독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구미시, 지구의 날 제54주년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
구미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끌어 내기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 주간(4.22.~4.26.) 구미역에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60여 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열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 낼 계획이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소등 행사」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소등 행사는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동시 소등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이 예상된다. 육류 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채식 Day'도 구미시청과 행사 참여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운영된다. 이날만큼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비건 식단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나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기후 위기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 줄 수 있는 방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수성구,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교육과정 개강
(대구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지난 18일 수성여성클럽(라혜영 관장)에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교육과정’ 개강식을 참여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지난 18일 수성여성클럽(라혜영 관장)에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 과정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는 양성평등 스토리텔러’가 될 자원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성여성클럽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본 대중문화와 미디어 ▲‘일과 가족’ 관점에서 본 모두를 위한 성평등 ▲그림책을 활용한 영역별 성인지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까지 어린이 성평등 교육 중심으로 스토리텔러 파견이 이루어졌으나, 이번부터 시니어로 대상자를 확대해 ‘시니어를 위한 성평등 그림책 테라피’ 활동가 양성 과정으로 설계됐다. 수료 후에도 교안 제작 및 강의 코칭 등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학습 지원으로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은 일상과 밀착된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수성구 대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위해 양성평등 스토리텔러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성구, 2024년 찾아가는 지역통계 컨설팅 사전설명회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8일 ‘2024년 찾아가는 지역통계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지역통계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찾아가는 지역통계 컨설팅’은 통계기반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데이터플랫폼을 통해 직접 분석하고 가공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북지방통계청이 주최한 사업에 수성구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전설명회에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와 인구·일자리·복지·교육·아동 및 청년 등 통계 데이터가 필요한 수성구청 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통계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한편, 데이터 분석·제공 및 기술지원 등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통계데이터 필요 정책을 파악하고, 요청된 통계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료 분석 등 관련 기술을 지원받으며 매년 향상된 통계데이터를 제공받을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통계자료가 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의사결정 및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만큼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 며 이번 사전설명회 개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
수성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대구수성점’ 개소
(지난 18일 열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대구수성점’ 개소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는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절약,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대구수성점’을 지난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매동에서 문을 연 ‘에코워싱 대구수성점’은 연면적 214.66㎡에 세척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소독실을 갖췄으며, 2개 라인을 동시에 가동하면 하루 8천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이 사업을 위해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약을 맺고 세척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지역축제·카페·어린이집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자활근로자 10명이 다회용기 세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저감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 자립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이동권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 전해
뇌병변장애인 이동지원 특수차량 기탁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후원한 장애인 특수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열린 뇌병변장애인 이동지원 특수차량 기탁식에 참석했다. 마포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기탁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한 5,000만 원 상당의 특수차량을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박광범 총재와 김종한 사무총장, 김도현 사무부총장, 원삼호 봉사활동지원 위원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등 참석자 10여 명은 차담회 후 구청 광장에서 특수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청담동, 봄기운 담은 버스킹 무대로 주민·직장인에 활력 줘
- 4.17 오후 12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앞 데크에서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지역주민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2024 청담 버스킹 꿈의 무대’를 지난 17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앞 데크에서 개최했다. 동과 청담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소속 거리예술가 5명이 참여해 자작곡, 발라드,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동은 방청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앞에 20여 개의 의자를 배치했으며,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이 봄기운을 담은 대학생들의 노래에 호응했다. 앞으로도 동은 청담사거리, 학동사거리 등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및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용해 음향장비 등 버스킹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재능기부 공연에 참가한 이들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승호 청담동장은 “도심에서 가벼운 힐링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버스킹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청담 골목 곳곳에서 펼쳐질 거리공연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제2금융권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협약금융기관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지원해주는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 대출원금 총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의 대출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워 지원을 못 받는 대상자들이 있었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제2금융권(영동농협, 송파농협, 새마을금고, 남서울신협)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했다. 이 경우에도 제1금융권과 비슷한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43개소에서 22일 이후 신규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소재지로 변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청 방문, FAX,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80)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제2금융권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존 제1금융권 대출이 막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의 경영 안전과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