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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민체전 1위로 대단원의 마무리…스포츠 도시 면모 보여
구미시에서 개최한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체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에서 4개의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시 수영의 저력을 보였으며,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김천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4만 5천여 명이 개막식을 찾았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과 구미를 찾은 방문객들은 스포츠를 통한 축제의 장을 만끽했다. 체전 내내 시민들은 질서 유지, 다회용기 도시락 사용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였으며, 공무원 600명과 자원봉사자 1,000명은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에 1등이라는 성적을 거둬 기쁘고,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 자원봉사자들과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종합 우승 달성을 위해 선수단 운영에 열정을 쏟아준 구미시 체육회와 윤상훈 체육회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응축된 역량을 통해 오는 8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와 내년에 있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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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쥬쥬동산 다녀왔어요
구미시는 11일 쥬쥬동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10여 명과 함께 설렘가득한 동물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에 이어 쥬쥬동산에서 입장료(150만 원 상당)를 후원해 진행됐으며, 호랑이를 비롯한 180여종 40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에게 아동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만 쥬쥬동산 대표는 “다시 한번 이곳에서 아동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이 웃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준 이용만 대표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늘 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 고 했다. 쥬쥬동산은 지난 2013년 구미시 고아읍에 설치된 생태 학습공원으로, 2014년 환경부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에 지정돼 2015년 교육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0년 경상북도 테마체험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10시~17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시 동물해설 프로그램이나 교과서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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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 기반 구축
구미시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도와 함께 지역 차세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나섰다. 시는 1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건우 DGIST총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DGIST 공학전문대학원(이하 DGIST 경북구미캠퍼스)」을 구미에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년 하반기 중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DGIST 경북구미캠퍼스’를 설립할 계획으로 25년 8월 개원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구미시는 이번 DGIST 경북구미캠퍼스 설립을 통해 지난 2010년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금오테크노밸리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구미 반도체 첨단 소재‧부품특화단지 내실화의 핵심요소인 인재 육성‧공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산업을 필두로 구미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며, “오늘의 협약이 우수 인력을 육성하고 공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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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국립 어린이청소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는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샌드아트, 마술 체험 등 총 15회 운영되며, 청소년은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도서관 교육, 함께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동네서점 북콘서트 등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480-4678)이나 독서진흥팀(☎480-4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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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지역 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 개최
구미시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를 개최한다.* 디토(Ditto)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MZ 세대 신조어 ‘디토합니다’는 ‘동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온기를 전한다. 이혜전 작가는 ‘나 그리고 너와 너’, ‘둘뿐인 세계’ 등 작품 제목에 내용을 성실하게 반영한다. 자신이 겪었던 인간관계 속 갈등을 작업의 주제로 삼으며, 인간보다 오래 지구에 머무르며 무수히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수백만 여종의 생물과 뒤엉켜 살아가는 자연에서 공생의 해답을 찾는다. 이 두 청년작가의 작품은 결국 행복을 염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인간의 모든 고민과 행위가 결국은 단 하나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시회는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 프로그램(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전시 연계 상설교육 ‘꽃길만 걸어’를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54-480-4566)하거나 강동문화복지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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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헌호(해담 대표), 라면 30박스 기부
지난 9일 유가읍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김헌호(해담 대표)가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헌호 대표는 2020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기부를 시작으로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떡, 라면, 밑반찬 등의 물적나눔뿐만 아니라 청소 봉사 등 인적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헌호 대표는 “항상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 못 하는 것 같아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중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계영 유가읍장은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마음을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한 라면은 유가읍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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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 ‘친구야, 아침밥 먹자!’ 운영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10일 옥포읍 소재 반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며,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 감소를 위하여 지난 10일 반송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침 등굣길 학생 및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밥 대용 영양간식과 함께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 주었으며, 캠페인 후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전교생 방송 수업도 함께 진행하여 아침밥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알렸다.보건소장 권선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서 아침밥이 필수이며, 청소년기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는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보건소에서는 5~6월 중 관내 학교인 대구매곡초등학교, 구지중학교 등을 방문해 ‘친구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 비만, 운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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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원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
선도의 테마컬러인 “노란색”으로 물든, “섬 수선화축제” 매표소 전경(지난 4월, 섬 수선화축제의 테마 색상에 맞춰 노란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입장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원문화 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자 「신안군 정원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분재정원 외 4개 정원에 대하여 관람료 면제 기준을 7세 미만의 유아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했다. 또한 축제 기간 신안군 컬러마케팅에 부합한 테마색의 의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의 50%를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정원문화가 특정 소수의 취미와 문화가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신안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개정 조례가 5월 9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신안군 도초면에서 6월에 개최되는 수국축제부터 수혜를 받는다. 일반 또는 단체의 입장료 6,000원이 파란색 옷을 착용 시 50%가 할인된 3,000원에 입장이 가능하고 18세 이하인 자와 군인 및 조례에서 규정하는 자는 관람료를 면제받아 수국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유료 관람객은 구입한 입장료를 신안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특산물의 구매 등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 중인 1섬 1정원 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사계절 꽃축제를 통해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더욱 많은 분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정원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에 적용되는 정원은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1004섬 분재정원, 임자면의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 도초면의 1004섬 수국정원, 지도 선도의 1004섬 수선화정원, 증도면 병풍도에 있는 1004섬 맨드라미정원 등 5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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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살아있는 갯벌에서 펼치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 6월 21일(금) 진짜 재밌는 축제가 온다.- 말하고 말을 거는 황토갯벌과 함께하는 낭만과 추억!- 신나는 물난장 파티! 별빛이 쏟아지는 은하수 바다!-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쏴라있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오는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을 품고 사람의 삶과 함께한 청정 무안 갯벌의 가치와 영양가 풍부한 무안 황토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013년에 개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대한민국 습지보호지역 1호,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공원·생태갯벌과학관·해양안전체험관 등으로 꾸며져 있고 ‘검은비단’갯벌의 가치를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무안갯벌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하고 현재 국내 실사·평가 등을 거친 뒤 202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무안의 황토와 갯벌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할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고 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선두주자인 무안황토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를 지키기 위해 ▲3멍(물멍, 뻘멍, 불멍) 챌린지 ▲캠핑과 피크닉의 만남 캠프닉, ▲워커블시티 무안‘황토갯벌 맨발걷기’&‘플로깅’, ▲별빛이 내리는‘무안 별바다 여행’으로 방문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상설체험으로 ▲갯벌체험장에서는 꿈틀꿈틀 손맛이 느껴지는 낙지·장어잡기, 농게잡기체험 ▲낙지광장의 물놀이존에서는 DJ와 함께 신나는 댄스와 물싸움 놀이, 황토미끄럼틀과 황토 마사지 ▲양파김치 담기 등 요리체험 ▲어르신들을 위한 나만의 고구마막걸리 에이드&하이볼 ▲갯벌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전기 기차 운영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황토와 갯벌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여행을 선사하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실감 만족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무안에서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말하고 말을 거는’ 살아있는 갯벌의 무한한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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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맞아 후원물품 전달
(제 23 회 담양대나무축제 행사를 맞아 담양군 고서면에 기념품(수건,모자 400개)을 전달한 LG이노텍) 담양군 고서면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고서면에 식사와 간식, 기념품(수건,모자)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의 행사장 이동을 돕기 위해 45인승 버스 4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인 ‘이웃사촌+(플러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웃사촌+(플러스)’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이웃사촌처럼 함께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지역 문화 축제인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하여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근석 고서면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축제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고서면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LG이노텍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지난 2007년 담양군 고서면과 자매결연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나무축제, 노인의 날,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행사에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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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노력 인정받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전 케이워터(K-water,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환경부·환국수자원공사 등 9개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에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 담양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 관로의 단면 확대를 통한 출수 불량 해소, 재염소 투입설비 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통한 상수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노후화된 신계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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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장홍대선 3개 역 확보…DMC역 추진엔 절대 포기 없다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이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DMC역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지난해 9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디엠씨역 추진 위원회가 개최됐다.)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박차 ...조사 결과 ·주민 청원서 국토부 제출 예정박강수 구청장 “DMC 일대, 4차 첨단 산업의 중심지라는 미래 가치 충분히 반영돼야”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을 의결함에 따라 마포구 홍대입구역과 부천 대장을 잇는 2조 1287억 원 규모의 ‘대장홍대선’ 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게 됐다. 대장홍대선에는 마포구에 속하는 3개 역(가칭 상암역, 성산역, 홍대입구역)이 포함돼 경기 서남부로 출퇴근하는 마포구민의 통근 시간이 50%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마포구는 확정된 3개 역 이외에 마포구 첨단 산업과 교통의 핵심 허브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을 추가 신설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진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 사업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국토부 장관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과 잇단 면담을 통해 대장홍대선의 디엠씨(DMC)역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마포구는 지난 4월 대장홍대선의 디엠씨(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해 현재 객관적인 설치 타당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구가 대장-홍대선의 경유로 추진하는 디엠씨(DMC)역 일대는 상암 1, 2지구, 수색 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 지역을 끼고 있으며 주요 방송사와 IT 기업 등 업무지구까지 발달해 1일 유동 인구가 12만 명에 달한다. 게다가 향후 상암동 디엠씨(DMC) 랜드마크와 롯데몰이 들어서고 서울시 역점 사업인 ‘트윈아이’와 조성까지 이어지면 구는 DMC 인근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도시·교통 현황 ▲장래 역사 신설에 따른 수송 수요▲역사 신설 관련 기술 ▲경제・재무 분석을 통한 사업 타당성 ▲사업 추진방안 및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조사· 분석하고 있다. 조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9월, 타당성이 입증된 경우 구는 국토부와 서울시에 조사 결과와 함께 주민청원서를 전달해 디엠씨(DMC) 신설에 대한 마포구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엠씨(DMC)역 일대는 주거와 관광단지 모두 비약적 발전을 앞둔 곳이며 장기적으로 미래산업의 주축인 인공지능 로봇산업 등 4차 산업의 중심지”라며 “교통정책은 거시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대장홍대선에 디엠씨(DMC)역이 추가 신설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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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4동, 민간 주도 복지공동체 통해 나눔 이어간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민간 단체와 협력해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해孝(효)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523세대에 2,300만원 상당의 선물(금)을 전달한다. 개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만들어진 플랫폼에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 한아름재가노인지원센터, 강남동산교회, 영동교회, 초원교회, 강남지역자활센터, 강남푸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라이온스클럽 등 10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동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와 라이온스클럽도 각각 관내 취약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및 먹거리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영동교회가 지난 7일 영동실버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열고 특식을 대접했으며,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푸드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플랫폼 소속 단체별 나눔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개포4동은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민간단체들과 ‘감동복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거 취약계층 290가구에 1,3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환 개포4동장은 “최근 고령 인구와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돌봄 역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책임이 됐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플랫폼 운영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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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남우체국, 新복지사각지대 중장년 위기가구 발굴한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강남우체국과 손을 잡고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40세~64세의 중장년 인구는 강남구 전체 인구 54만명 중 21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차지한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층이라 지금까지 영유아·노인 등 전통적인 약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세대다. 하지만 지난해 강남구 긴급복지 서비스의 전체 신청 건수(2892건) 가운데 60.7%(1755건)가 중장년층이었다. 긴급복지 신청 사유는 주소득자의 실직, 부상, 질병, 임차료 체납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新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서울강남우체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인프라를 구축한다.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국비와 우체국공익재단 후원금을 합쳐 총 1200만 원을 획득하고, 강남복지재단의 200만 원 지원,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기업 후원, 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중장년 위기가구 100가구를 선정했다. 위기가구는 ▲사회적 고립, 실직, 질병 등의 사유가 발생했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인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돌봄 공백 가구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른 저소득 취약계층 ▲동 복지 담당자와 우리동네돌봄단 등의 방문 결과 정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 등이다. 집배원들은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해 생필품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보일 시 강남구에 알리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장년 지원 사업을 하는 다른 민간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주거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편 업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선뜻 동참해준 서울강남우체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고립되면 약자가 될 수 있다”며 “중장년 위기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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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2024 개항누리길 포차거리’ 성황리 개장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원도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관광 명소화 사업 ‘2024년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를 지난 10일 성황리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일에는 지역의 목공예품과 마카롱·전통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렸고, 개항누리길 광장 무대에서는 ‘아침트리오’ 등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우현로35번길 일원 10여 개 상점의 참여로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거리 일대에 레트로풍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포차거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구 행사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관내 상인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상시 모집해 진행하는 등 주민과 상생하는 포차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항누리길 포차거리 개장 당일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포차거리를 직접 즐기며 주민·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2024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에 많은 사람이 붐비는 모습을 보니 젊음의 활력이 느껴진다”라며 “개장을 위해 협조한 상인들과 지역주민, 유관기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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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우천 속‘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 성료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송에서는‘사랑과평화’, ‘백영규’, ‘박남정’, ‘변진섭’ 등 추억의 가수들이 여전한 노래 실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동인천 삼치거리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추억 놀이터’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고나, 뽑기, 추억의 롤러장 등 다양한 놀이·체험들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축제 현장에는 행사를 준비하는 데 힘써온 김정헌 중구청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고교 동문회장 등이 옛 교복을 입고 행사장을 누비며 주민·관광객들과 소통했다. 유정복 시장은 “화려했던 동인천, 자유공원, 신포동 등 중구 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 중”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고고축제를 키워 인천의 정서와 특색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이사장(중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해준 구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 옛 추억을 한 번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아주 멋진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인천 등 원도심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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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경안천~중대천 클린데이(환경정화)활동
환경부29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지회장 겸 단장 이상훈, 대원, 경기도 도의원 임창휘, 광주시 시의원 노영준, 중학생 등 15명은 2024년 5월 12일 오전 9시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소재 청석 공원 내(청석교)앞에서부터 클린데이(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하였다.이 날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단장 이상훈, 대원, 도의원, 시의원, 고문, 부단장, 중학생등 15명은 청석교 앞에서부터 중대천(자동차 등록사무소)앞까지 양방향 4Km 구간에 걸쳐 쓰레기 찝개와 종량제 봉투를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각 종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 30L짜리 4매를 수거하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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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 시연
광주시는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69) 농가에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를 했다.이날 모내기 시연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고품질의 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농민 및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했다.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도척면의 친환경 쌀은 평균적으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되며 광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방 시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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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시, 무주군 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무주군협의회를 광주로 초청해 친선·상호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광주시-무주군 협의회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 활동 사업 교류, 광주왕실도자기 컨퍼런스 관람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양 협의회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상원 광주시협의회장은 “먼 길 와주신 무주군 서정호 회장님을 비롯해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왕실도자기 컨퍼런스도 즐기시고 평화통일을 위한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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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성황리에 개최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내·외국인 주민 및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판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축하공연, 놀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부대행사로 세계 음식 및 전통문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관계기관의 홍보부스 등 흥미롭고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외국인 주민 모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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