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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차(茶)문화의 변화 주도한 도자기‘흑유자’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아시아관 신안해저문화재실에서 독특한 도자기인 흑유자 180점을 특별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6년에 신안선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의 개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키 위한 것으로, 이번 전시의 주안점은 중국의 ‘흑유자’라는 도자기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전시로 구현했다. 전시는 크게 흑유자의 생산지별 분류, 흑유자에 대한 이해, 신안해저선에서 발견된 흑유자를 통해 보는 동아시아 다도문화의 변화와 일본 다도와의 관계 등으로 구성했다. 흑유자의 생산지는 중국의 푸젠성(福建省), 장시성(江西省), 허베이성(河北省) 등지에서 생산된 것이다. 60여 점인 푸젠성의 건요建窯 흑유완은 남송시기의 다완茶碗으로 골동품의 성격이 강하rh, 원대에 생산된 차양요茶洋窯 흑유완은 건요 흑유완의 대용품임을 밝혔다. 그 밖에 홍당요洪塘窯와 칠리진요七里鎭窯 등지에서 생산된 흑유호와 합은 차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됐고, 화병花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주요磁州窯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병이 신안선에 실려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이렇듯 신안선에서 발견된 흑유자의 대부분은 차문화와 관련 있음을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흑유자의 발전 과정에 대한 조사를 통해 중국의 송대부터 황제의 특별한 관심을 받으면서 유명해진 건요의 흑유자는 일본에서는 ‘텐모쿠(天目)’라 불리면서 승려를 비롯한 상류층 사회에서 큰 인기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일본인들은 흑유자에 장식된 무늬로 선종禪宗과 관련이 있는 치자꽃무늬 등을 선호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흑유완의 기형적 형태의 변화에 따라 송.원대 동아시아 다도의 형태가 송대에 유행하던 점다點茶(다완에 찻가루를 넣고 물을 붓고 거품을 내어 마시는 방법)에서 포다泡茶(찻잎을 끓이거나 우려서 마시는 방법)로 변해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끝으로 신안해저선에서 발견된 차와 관련된 찻잔, 맷돌, 합 등과 함께 찻자리를 꾸미는 향도구와 꽃병 등을 소개한다. 당시의 다도는 차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함께 고려하는 종합적 예술행위로 간주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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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민영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완벽한 첫 무대
[강병준 기자]뮤지컬배우 민영기가 한국어버전 10주년 공연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프롤로’ 신부 역으로 첫 무대에 올랐다. 민영기는 “연습기간 내내, 출연하는 배우임에도 감탄을 넘어 감격스러울 정도로 정말 훌륭한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고, 한국어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다시 한번 ‘프롤로’ 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왔다”면서, “10년간 최고의 캐스팅으로 손꼽히는 배우들이 함께 하는 만큼 더 큰 감동으로 관객들과 작품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워풀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민영기는 ‘프롤로’ 역할에 서범석, 최민철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고,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하, 최재림, 최수형, 이충주, 박송권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한다.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열일하는 배우 민영기는 올해 데뷔 20주년으로 롱런 중인 뮤지컬배우로 완벽한 딕션과 극장을 가득 채우는 폭풍성량, 흡입력 높은 연기로 민영기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면서 ‘영웅’ ‘레베카’ ‘그날들’ ‘모차르트!’ ‘명성황후’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민영기가 맡은 ‘프롤로’는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로 신의 말씀, 종교적 교리에 충실한 성직자의 길을 걸어왔지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되면서 신념은 흔들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과 질투심을 이기지 못해 ‘에스메랄다’는 물론 자신까지 죽음으로 몰아넣는 인물이다.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성직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 사이의 내면적 갈등은 사랑에 빠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혼란스러웠던 당대 사회까지 자연스레 녹여낸 수작으로 손꼽힌다. 한편, 10주년 공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8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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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열정적인 재즈를 시원하게 즐기는 법”
[강병준 기자]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든 6월 밤, 답답한 집에서 나와 밤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루프탑에서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재즈 선율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16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낙원악기상가 4층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여름보다 뜨겁게 Hotter than Summer’ 공연이 열린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DC 재즈 페스티벌’에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바 있는 실력파 연주자다. 최근에는 그룹 ‘엑소’의 수호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매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이상민(드럼), 황호규(베이스), 박윤우(기타)와 함께 하는 송영주 재즈 쿼텟의 스페셜 콘서트다. ‘여름보다 더 뜨겁게’라는 주제에 맞게 아주 열정적인 재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송영주의 히트곡과 함께 최근 발매된 앨범 ‘Late Fall’에 포함된 피아노 솔로곡도 들려준다. 입장권 가격은 4만4000원.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진행 중인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 ‘올키즈기프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공연은 매년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낙원악기상가에서는 10월까지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음악과 공연, 낭만을 즐기고 싶을 땐 낙원악기상가를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달 23일에는 ‘이터널 선샤인’, 그리고 30일에는 ‘무드 인디고’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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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부터 모차르트 작품까지! 명쾌한 해설로 쉽게 즐기는 클래식”
[강병준 기자]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2017년 한 해 4회 모두 ‘전석매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앙상블마티네’를 로 새롭게 구성해 무대에 선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쉬운 해설을 선사하면서 대중에게 친근한 클래식 연주회로 자리를 잡아온 ‘앙상블마티네’는 토요일 낮 1시에 공연되면서 늦은 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관객에게 사랑받아왔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밀도 있는 짜임새와 구성을 자랑하는 ‘모차르트 시리즈’를 목관, 현악, 금관, 심포니라는 4가지 테마와 함께 ‘Season Ⅱ’로 깊이감을 더해 선보인다. 앞서, 4월 21일 목관악기 협주를 시작으로, 이달 16일 현악기, 9월 15일 금관악기, 그리고 11월 17일 심포니 공연을 토요일 오후 1시 세종체임버홀에서 네차례에 걸쳐 시리즈 공연으로 진행한다. 객석과 무대가 가까운 세종체임버홀에서 소규모 앙상블의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도 ‘썸머클래식’과 ‘윈터 클래식’에서 상세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인기 해설자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정경영 교수가 함께한다. 특히 6월 두 번째로 공연하는 현악기 시리즈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세레나레 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연주한다. 화려한 바통 테크닉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과 열정으로 ‘보는 음악’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지휘자 윤승업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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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 제33회 정기공연 개최
[김경환 기자]국가무형문화재 제84-1호로 지정된 고성농요보존회(회장 정혁상)는 오는 16일 상리면에 소재한 고성농요전수관 야외무대 및 공연 답에서 제33회 고성농요 정기공연을 펼친다. 이날 오전 11시 식전행사로 풍년을 기원하는 선사제향과 대성초등학교 농요시연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 고성농요 삼삼기 소리, 보리타작소리, 물레소리 등 본격적인 마당공연이 펼쳐진다. 또 농민들이 실제 모심기를 하고 있는 농사현장 공연 답으로 이동해 모내기소리와 논매기 소리, 칭칭이소리 공연을 펼쳐 고성농요의 우수성과 농요에 담긴 농민의 생활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래 민속음악인 농요를 어렵게 지켜온 고성농요 회원들의 흥겨운 소리와 농사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우리민족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승.보존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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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사 개원 산사음악회 '화엄의 세계, 천년의 인연' 열려
[오기순 기자]지난 9일 경기도 양평의 대한불교 조계종 대웅사에서는 개원 산사음악회가 열렸다.깊은 산속에서 ‘화엄의 세계, 천년의 인연’를 주제로 열린 산사음악회는 인연따라 모여든 예술인과 신도들로 꽃향기가 가득한 격조 높은 잔치였다. 행사는 주설야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동연 스님(대웅사 주지)의 개원사에 이어 로즈박의 한지 장미조형이 설치된 무대에서 로즈박과 비보잉 with 우지용 & 희락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서 해피뱀부 피리 앙상블, 고석진 모듬북, 이소나 쑥대머리, 구영희 소고춤, 미선레나타&폴커비의 샹송, 궁중정재악, 월드뮤직그룹 wHOOL 등 국내외 유수의 예술인 공연으로 산사가 예술과 사람이 향기로 가득 채워져 초여름 신록의 정취를 한껏 향유케했다.특히, 로즈박의 한지 장미 무대 디자인과 ‘천년의 인연’ 오프닝 퍼포먼스의 화려함으로 참석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의 열기는 동연 스님의 달마선사 드로잉에서 최고조에 달했다.동연 스님은 개원사를 통해 "대웅사는 산속의 정원과 꽃속에서 치유와 정화, 기쁨을 공유하는 명상센터 건립과 32m 초대형 와불을 조성해 양평군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설립키 위해 진행중"이라면서, "이번 개원 산사음악회로 예술을 통해 법의 자리를 펼쳐 산속의 승가와 속계의 경계를 허물어 불법이 예술과 동화되어 대중과 보다 친밀한 교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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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일상인 현대인들을 위한 유쾌한 위로와 작은 울림
[강병준 기자]포복절도의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의정부를 발칵 뒤집어 놓을 코미디 연극 ‘톡톡 TOC TOC(이하 톡톡)’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연극 ‘톡톡’은 2005년 프랑스 초연 이후 유럽 각국에서 10년이 넘는 동안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6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 상의 영예를 안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연극 ‘톡톡’은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후군,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선공포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모여 한 순간도 평화로울 수 없는 대기실을 보여주면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동시에,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마음의 병을 보듬는 과정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연극 ‘톡톡’은 전 세계 인구의 93%가 적어도 하나의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에, 스트레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어떤 문제라도 함께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연극 ‘톡톡’은 연극 ‘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 ‘키사라기 미키짱’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챙기는 이해제 연출과 자타공인 코미디 장인이라 불리는 최진석, 김진수, 정수영 등 초연 배우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또 작품에 신선한 활기를 더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했다. 시도 때도 없이 욕을 내뱉는 뚜렛증후군 ‘프레드’ 역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코믹 연기의 대가 배우 ‘최진석’이, 계산벽을 가진 ‘벵상’ 역에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코미디 강자 ‘김진수’가 출연한다. 질병공포증을 가진 ‘블랑슈’는 초연 배우 ‘정수영’이, 확인강박증 ‘마리’역은 ‘정선아’ ‘김아영’이 더블 캐스트로 더욱 강력해진 웃음 에너지를 전한다. 동어반복증 ‘릴리’ 역에는 탄탄한 연기력의 ‘문진아’가 사랑스러움으로 객석을 사로잡고, 선을 밟지 못하는 선 공포증을 가진 ‘밥’역은 ‘오정택’이 함께한다. 역대급 코믹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극 ‘톡톡 TOC TOC(이하 톡톡)’은 이달 15일 오후 8시, 그리고 16일 공연은 오후 2시,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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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호주. 뉴질랜드 가다
[강병준 기자]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서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최장기, 최대 규모로 이미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잡은 ‘김광석 다시부르기’가 오는1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공, 2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 24일 창원KBS홀에 이어 7월 5일 호주(시드니) THE CONCOURSE SYDNEY, 7일 뉴질랜드(오클랜드) BRUCE MARSON CENTRE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호주, 뉴질랜드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김광석의 명곡을 통해 교민 위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이제 아이돌을 넘어선 K-Pop의 또 다른 면모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 국위선양에 기여키 위해 다년간의 노하우로 제작된 누적관객 10만 이상의 대규모 대중음악 콘서트를 해외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광석을 추억하는 친구 선후배 가수들, 알리, 유리상자 이세준, 박학기, 자전거탄풍경, 박시환등 국내 최정상 가수 5팀과 6인조 라이브밴드가 출연한다. 영화배우 ‘황정민’과 '곽도원'의 깜짝 출연까지, 김광석과의 인연이 있는 특별한 출연진들이 함께 하면서 감동을 더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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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꿈꾸는 차세대 오페라스타 찾는다”
[강병준 기자]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윤호근)은 세계 무대를 꿈꾸는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2018 국립오페라단 제17회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한국오페라를 대표할 성악 인재의 발굴을 위해 성악 분야의 최고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 예선과 본선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1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이 수여되고 금상 수상자(1명)에는 상금 500만원과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이 수여되는 등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국립오페라단이 개최하는 정기공연 및 학교오페라 등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으로 대상∙금상 수상자에 한해 해외콩쿠르 본선 진출 시 항공권을 지원한다. 오페라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국립오페라단 초대이사장 및 후원회장을 역임, 대한민국 오페라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젊은 성악가들의 꿈을 적극 지지했던 故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의 뜻을 기리는 의미이다. 콩쿠르 참가 자격은 예선일 기준 대학(원)생, 일반인 성악 전공자(남자 만 35, 여자 만 3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이달 14일이고, 홈페이지(www.nationalopera.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한 뒤 참가비 5만원을 입금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예선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국립공연단체 공연연습장 공용1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본선은 7월 3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진행된다. 본선 경합은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태정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오페라콘서트 형식의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은 실제 연주와 같은 무대 경험의 기회를 얻고 관객들에게는 무료로 공개되어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가 배출한 수상자로는 함부르크 국립극장, 빈 국립극장 주역 가수를 거쳐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정호윤, 2012년 국립오페라단 ‘라보엠’ 파피뇰 역에 이어 2015년 ‘진주조개잡이’ 나디르 역으로 각광받았다.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테너 김건우, 세계 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바 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올림픽찬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소프라노 황수미, 2016년 국립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으로 국내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영아티스트를 거쳐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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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영화음악의 오묘한 만남”
[강병준 기자]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인 앙상블 트와씨의 열한 번 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매 정기연주회마다 국내초연이나 세계초연 곡들을 소개해온 트와씨(리더 양윤주)는 생소한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위해 영상과 자막 등을 제작해 현대음악의 난해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클래식과 시네마를 결합한 ‘클래시네마(Classinema)’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로미오와 줄리엣’ ‘대부’ 등 20세기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알려진 니노 로타를 비롯해 낭만주의와 영화음악의 절묘한 조합을 이뤄낸 코른골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영음예술기획은 “20세기 이후에 작곡된 작품들 중 국내에서 흔히 연주되지 않는 곡들을 소개해온 단체인 만큼 영화와 접목시킨 이번 공연은 평소 클래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화팬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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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8, MMCA X 아디다스’ 이벤트 개최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2018 이벤트 캠페인 ‘Play with Us’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관객참여형 이벤트 ‘MMCA X 아디다스’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 이벤트 캠페인 ‘Play with Us’를 기획해 지난 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월 ‘즐거움, 체험, 나눔’을 주제로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에서 스포츠, 춤, 공연, 사회공헌 그리고 전시 관람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MMCA X 아디다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함께 현대미술 감상,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스 댄스, 발레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그리고 국내 최정상 스트리트 댄스팀으로부터 춤을 배우고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 투어를 즐길 수 있는 ‘MMCA 무브’를 진행한다. 7월 6일과 7일에는 국내 최정상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어번 댄스를 함께 배우고 로버트 라우센버그, 백남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과 기술의 실험(E.A.T.): 또 다른 시작’전의 큐레이터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그리고 8월 10과 11일 양일간 국립발레단 무용수들로부터 클래식 발레를 배워보고 한국을 대표하는 단색화 작가 ‘윤형근’전 큐레이터 전시해설이 이어지고, 같은 달 24일에는 ‘MMCA 뮤지엄 나잇 with 무브’를 통해 댄스 및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청와대 앞길을 달리고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MMCA 런’이 올해도 개최된다. 2018년 첫 ‘MMCA 런’으로 이달 16일에는 러너 500여명이 서울관을 출발해 경복궁, 청와대 앞길 등 7km코스를 달리고 전시 관람과 함께 미술관 마당에서 맥주를 즐기는 파티가 진행된다. 또한 ‘MMCA 런’의 참가비(1만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액 기부돼 현재 월드비전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쟁지역 피해 아동보호 캠페인 ‘IAM: 난민아동 지원 사업 중 정서 회복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10월에는 과천관 일대를 달리는 ‘MMCA 런’과 요가, 명상,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MMCA 무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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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연주 단체 ‘잉글리시 콘서트’와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의 앙상블
[강병준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8’이 오는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이어 15일과 1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음악 최고의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세계 최고의 카운터테너로서 사랑 받는 안드레아스 숄을 초청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화클래식은 매년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과 진행으로 언론은 물론 음악애호가들의 호평과 기대를 얻고 있다. 2013년 독일의 거장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를 초청한 이후, 2014년 이탈리아의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2015년 네덜란드의 18세기 오케스트라, 그리고 2016년 프랑스의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에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의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 무대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역대급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에 내한하는 바로크 앙상블 잉글리시 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고음악 연구의 역사가 가장 긴 영국을 대표하는 팀이다. 2006년, 제2대 음악감독인 앤드류 맨츠와 내한한 이후 12년 만으로, 정교함과 탐구정신, 시간에 묻혀 있던 바로크 시대 작품들을 현 시대에 복원해 순수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게 해주는 단체다. 이들의 연주를 빛내줄 수 있는 인물로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중 한 명인 안드레아스 숄(Andreas Scholl)이 함께 내한한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숄은 단아하고 정갈하면서 깊이 있는 음색으로 종교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도 매력을 뽐내온 아티스트다. 카운터테너는 남성이지만 여자 성악가의 음역대인 메조 소프라노와 알토 중간 성역을 노래하는 남성 성악가를 말한다. 고음악 공연이 세계음악계의 유행처럼 확대되고 있을 때 카운터테너 역시 큰 인기를 누렸다. 그 인기의 정점에 있던 아티스트가 바로 안드레아스 숄이다. 190센티가 넘는 큰 키와 매력적인 외모, 믿기지 않을 만큼 곱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발매되는 음반마다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 팬들을 위해 ‘아리랑’을 비롯한 전통 민요를 노래한 바 있다. 2018 한화클래식 아티스트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안드레아스 숄은, 이미 ‘고음악’이라는 울타리를 훌쩍 뛰어 넘어 오랫동안 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연주자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잉글리시 콘서트와 안드레아스 숄은 오랫동안 ‘시대악기 바로크 앙상블’과 ‘카운터테너’를 상징하는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헨델, 퍼셀, 그리고 비발디, 토렐리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작품들로 구성했다. 헨델, 퍼셀을 비롯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영국 작곡가 윌리엄 보이스와 찰스 에이비슨의 음악, 특히 영국 왕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영국 문화와도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카운터테너들의 가장 중요한 레퍼토리를 망라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매혹적인 안드레아스 숄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단순하면서도 사람의 가장 깊은 감정을 파고드는 헨델의 ‘오, 자비가 한량없으신 주여’나 바로크 아리아의 슈퍼 히트곡인 ‘그리운 나무그늘(Ombra mai fu)’,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의 아름다움을 깊이 탐구하는 퍼셀의 노래들, 또 종교적 감성과 세속적 감성이 혼연일체로 녹아든 비발디의 ‘주님께서 집을 지어주지 않으시면(Nisi Dominus)’을 우리 시대 최고의 카운터테너인 숄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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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 상설공연’ 실시
[김경희 기자]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8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정릉천 수변무대(제기역 5번출구 하단)에서 관내의 문화예술동아리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2018 동대문구 문화예술동아리 상설공연’을 실시한다. ‘2018 동대문구 문화예술동아리상설공연’은 관내의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그들에게 주민들과 만나고 발표의 기회를 부여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의 문화자원화 하는 한편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과 더운 날에도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인근의 상인과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동대문문화원이 동대문구의 후원을 받아 기획됐다. 올해 공연역시 사전에 동아리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1시간가량 단독공연이 가능한 팀을 선정, 기악, 국악, 관악,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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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조의 플루티스트들이 선사하는 ‘평화의 선율’
[강병준 기자]서울솔로이츠플루트오케스트라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평화의 콘서트를 갖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서울솔로이츠플루트오케스트라는 플루티스트 오경열과 뜻을 함께하는 플루티스트들이 모여 2008년도에 결성된 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KBS아트홀)와 정기연주회, 한국플루트앙상블페스티발 초청연주(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KBS아트홀, 지혜의 숲)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한국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이기원, 테너 이영화와 건반의 마술사 피아니스트 이은정, 오르가니스트 최주리 등이 함께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해설은 음악평론가이자 클래식 전문해설가 장일범이 맡았다. 레하르의 오페라 Der Giuditta의 왈츠 ‘금과 은’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 서울솔로이스츠플루트오케스트라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부터 창작의 귀재라 불리는 작곡가 심진섭의 한국 초연 곡 ‘위로(CONSOLATION)’ 등을 100인조 플루트오케스트라의 장대하고 화려한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서울솔로이츠플루트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오경열은 “지난 2016년 세계 각국의 음악들과 한국의 음악을 접목시켜 편곡한 곳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유럽순회연주를 통해 큰 갈채를 받았다”면서,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기획해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나 한국을 알리고 국위선양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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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개최
[강병준 기자]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광주시립오페라단,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하면서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을 개최한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은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합예술, 오페라를 전막공연은 물론 교육프로그램과 갈라 콘서트, 협업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기획한 시민참여 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 해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마스터 클래스’와 일반인들에게 공연의 기회가 제공되는 ‘시민 열린 콘서트’가 특별하다. 2016년과 지난해에는 재즈와 오페라의 융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에는 판소리와 오페라의 융합을 시도했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의 오프닝 콘서트로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만능 MC 김승현의 해설로 진행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로 시작된다.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양진모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속의 ‘희, 노, 愛, 락’을 주제로 최고의 아리아와 중창으로 꾸며진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광주시립오페라단 전석매진 기록을 남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공연된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곡을 붙인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족오페라이다. 22일과 23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공연된다. 1948년 대한민국 최초로 공연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지금 우리 시대와 사람, 그 안에서의 사랑,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내외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장윤성 지휘와 유려하고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김숙영에 의해 새로이 탄생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올 여름 고고하고 애절한 사랑에 빠진다. 또 20일과 26일 ‘시민 마스터 클래스’와 ‘시민 열린콘서트’에서는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특별한 무대가, 20일 ‘시민 마스터 클래스’에서 엄선한 프로그램과 철저한 무대 훈련을 통한 참가자들이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해 26일 ‘시민 열린콘서트’에서 프로 성악가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펼친다. 21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되는 코리아아르츠그룹의 판 오페라 ‘흥부와 놀부’ 는 한국적 해학과 오페라의 중후함이 절묘하게 조합된 작품으로 이미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갈라콘서트는 판소리 도창의 해설과 성악가들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 연기자와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낸다. 또한 24일 ‘영화 속의 오페라’에서는 친숙한 영화 음악에서 만날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들을 선별해 현악단의 반주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의 명쾌한 해설과 최고의 성악가들의 무대로 영화이상의 짜릿함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을 개최하는 신선섭 예술총감독은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은 오페라의 대중화는 물론 많은 젊은 음악인들의 활로를 열고 그로 인한 극장 산업의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나아가 서울시의 브랜드 향상과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라는 협업 형태의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 화합과 국민정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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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선형, 이스라엘 예루살렘 오페라 페스티벌 나비부인 데뷔
[강병준 기자]쿠 컴퍼니는 소속아티스트인 소프라노 조선형이 예루살렘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인공 초초상 역을 맡아 현지 시간으로 6월 7일 동양인 최초로 출연한다.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아래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장소인 술탄 풀(Sultan’s Pool) 야외 극장에서 공연된다. 약 6000여명의 관객들이 모이는 술탄 풀 야외 오페라는 런던 코벤트 가든 오페라 하우스, 베를린 슈타츠오퍼 등의 세계 유수의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이스라엘 오페라에서 제작한 작품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스라엘 오페라 예술감독인 미카엘 아젠 슈타트(Ajzenstadt)는 “한국의 우수한 소프라노 조선형이 예루살렘 페스티벌에서 나비부인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완벽한 테크닉 화려하면서도 청명한 소리를 가진 별처럼 반짝이는 소프라노’라는 평가를 받은 조선형은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1등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거쳐 이 극장의 프로덕션에 출연하면서 경험을 쌓아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9월 독일 비스바덴 국립극장 ‘가면무도회’ 아멜리아 역을 맡아 출연하고,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극장의 ‘아이다’에 연이어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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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개최
[이승준 기자]“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만나다.” 대한민국의 여가 문화 총집합을 만나볼 수 있는 '2018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2전시장 9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8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은 캠핑 전문 박람회인 'GO-CAMPING FAIR'와 레저스포츠 전문 박람회인 'GO-LEPORTS FAIR'를 동시 개최한다. 동시 개최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군 및 참관객의 공유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품목은 캠핑 장비, 캠핑 푸드, 캠핑 차량, 캠핑 플레이스, 캠핑 소품, 캠핑 디지털기기, 캠핑 안전 용품 및 아웃도어 의류 및 잡화, 수상 레저스포츠, 동계 레저스포츠, 산악 레저스포츠, 구기 레저스포츠, 오프로드 스포츠, 기타 레저스포츠, 레저스포츠 안전 장비 등 캠핑과 레저스포츠를 아우르는 전 품목이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2018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은 아웃도어 캠핑, 레저스포츠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특별전을 구성하고 있다. 캠핑 전문 카라반, 트레일러 뿐만 아니라 평소 눈여겨보았던 오프로드 SUV 등 다양한 차량들을 살펴볼 수 있는 GOCAF 모터쇼와 시원한 여름을 책임져 줄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만나볼 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특별관을 구성한다. 또한 캠핑푸드STREET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켜 줄 다양한 캠핑푸드를 선보일이고 있다. 이번 2018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은 200여개 업체, 650부스 규모로 개최 되고 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캠핑 용품 업체들과 다양한 레저스포츠 용품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업체 관계자는 “행사장에서 다양한 캠핑 및 레저스포츠 용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무국 관계자는 “2018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은 다양한 특별전 구성과 각종 체험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오감으로 경험하는 여가 문화 축제의 장으로 구성키 위해 이번 박람회 타이틀을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만나다’로 정했다”고 밝혔다./@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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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우아한 축제’ 개최
[강병준 기자]독보적인 음색과 품격 있는 무대매너로 최상의 예술성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서희정의 독창회가 오는 22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해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또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 (Diplôme Supe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수여 받았다. 매년 ’심상‘, ’로맨틱 터치‘, ’Dear Victor Hugo‘, ’모차르트를 노래하다‘, ’헌정‘, ’The Dream of Gypsy‘, ’20세기의 창’, ‘Voyage', ’그리움을 아는 이‘, ’계절을 품다 Ⅰ, Ⅱ‘, ’L' Esprit' 등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을 선보이면서 참신한 기획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Fêtes galantes(우아한 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독창회의 1부와 2부는 각각 ‘Fêtes galantes en Arpège’ 와 ‘Fêtes galantes en Cabaret’라는 부제로 연주된다. 서로 대비되는 음악의 정서와 선율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이유화와 하피스트 최미래가 함께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후기 낭만파 음악의 가장 용감한 도전자로 불리는 인상주의 음악의 시조 드뷔시부터 신고전주의 대표 작곡가 밴저민 브리튼까지 후기 낭만음악과 근현대음악을 소프라노 서희정만의 색깔로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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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 술에 웃음 한 잔, 노래 한 자락”
[강병준 기자](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은 2018년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판’을 선보인다. 이달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판’은 양반가 자제 달수가 조선 최고의 전기수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3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기획공연, 같은 해 12월 정동극장 ‘창작ing’ 시리즈로 선보였던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에 사이다 같은 시원한 풍자와 통쾌한 웃음으로 관객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판’은 19세기 말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전기수’라는 우리 소재에 현 시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의 양식은 전통연희를 따르되 음악은 서양뮤지컬을 기본으로 해 이질적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섞이면서 더욱 특별하고 새로운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꼭두각시놀음, 인형극 등 재담꾼의 이야기판에서는 풍자와 해학이 넘쳐난다. 보통의 뮤지컬과는 달리 에피소드의 형식을 가진 이 공연은 배우와 캐릭터, 배우와 관객의 관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관객과 배우가 한데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한 바탕 놀이 ‘판’이 된다. 조선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호태와 달수가 만담처럼 풀어내는 정치풍자, 세태풍자는 웃음과 눈물 뿐 아니라, 어두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정은영 작가는 “사회적 금기를 ‘이야기’로 넘어선 전기수의 모습을 통해, 어두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 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말헸다. 또한 춘섬과 이덕은 시대를 앞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작품 속 등장하는 최초의 여자광대 이야기와 김생과 영영의 사랑을 그린 영영전은 고전 속 여성을 바라보는 달라진,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었던 초연 멤버가 모두 출연한다. 지난해 3월 초연 당시 출연했던 ‘달수’역 유제윤.김지철, ‘호태’역 김지훈.김대곤, ‘춘섬’역 최유하, ‘이덕’역 박란주, ‘사또’역 윤진영, ‘분이’역 임소라, ‘산받이’ 최영석이 참여한다. 또한, 같은 해 12월 정동극장 공연에 출연했던 ‘이덕’역 유주혜와 이번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춘섬’역 김아영, ‘산받이’ 신광희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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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 수채화, ‘행복을 그리는 화우림展’ 개최
[김준태 기자]전북 익산 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은 익산작가들로 결성된 화우림 작품 전시를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채화, 행복을 그리는 화우림展’이라는 제목으로 봄의 서곡, 달궁의 아침, 휴식, 너에게로 등의 작품 32점을 전시하면서 박운섭 작가 등 1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토요일(14시 ~ 16시), 일요일(14시, 16시) 전시 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수채화 작품 설명 및 미술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화우림 관계자에 의하면, “익산 미술의 맥을 이어나가는 작품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문화향유의 삶을 추구하는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과의 만남에 동화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