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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영숙의 변신, NEW 프로필 사진 공개
[강병준 기자]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청순과 섹시까지,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소속사 EA&C(대표 김지원)가 새로 공개한 데뷔 20년차 배우 신영숙의 프로필 사진은 그 동안 털털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하고 도발적인 시선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고, 청아하고 깨끗한 미소를 머금은 우아함까지 숨겨놓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은 신영숙은 뮤지컬 계 흥행보증수표이자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카리스마와 유머러스 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갖춘 배우로, ‘더 라스트 키스’ ‘레베카’ ‘팬텀’ ‘모차르트!’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2년 연속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한국 뮤지컬 계의 독보적인 여자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 초 방영한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에 ‘뮤지컬 마스터’로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면서 첫 등장과 함께 ‘그랜드 마스터’를 거머쥐어 화제가 된바 있다. 신영숙은 8일 프리뷰 오픈을 앞둔 올해 최고의 기대 작 창작뮤지컬 ‘웃는남자’에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으로 출연해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가 연기하는 ‘조시아나’는 사생아로 태어난 여 공작으로, 모든걸 다 가진 따분한 삶 속에서 색 다르고 위험한 모험을 원하는 인물이지만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기이한 미소를 가진 광대 ‘그윈플렌’을 통해 삶의 행복을 고민하게 된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신영숙을 비롯해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정선아, 민경아, 이수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과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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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명품발레 ‘차이코프스키 발레환타지’
[강병준 기자]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하고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 한 발레작품 중 가장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세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선정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무대에서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듣던 음악들로, 발레작품과 함께 감상하면서 관객이 발레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다. 화려한 발레기교와 가슴을 울리는 명품 발레음악을 통해 관객은 발레의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발레 마스터가 직접 들려주는 발레의 역사,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발레의상과 토슈즈의 유래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는 흥미진진한 공연. 또한 발레기초동작과 발레마임을 가르쳐주면서 발레의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16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여자중학교, 9월 19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매산고등학교, 20일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중학교, 10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여자고등학교, 그리고 끝으로 18일 경기도 수원시 산남중학교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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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루트학회 제6회 정기연주회
[강병준 기자]한국플루트학회는 플루트 음악을 연주하는 순수 예술단체의 필요성을 느낀 플루트계 선.후배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 2012년 7월 창립했다. 이후 2013년 3월 3일 창립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창단이후 각계의 큰 관심 속에서 성장하고 았는 가운데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들을 초청 8년간 수십 차례의 마스터클래스를 주최한 바 있다. 특히 우리나라 플루트 연주자들에게 세계의 여러 플루트 연주자들의 음악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6회 정기연주회에는 지휘 이철호, 협연 윤지나, 1부에는 앙상블 곡으로 연주하고, 인터미션 이후 이어지는 2부에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거나 대학출강 및 교수들의 연주로 예술의전당 IBK에서 오는 8일 오후 8시 연주한다. # PROGRAMF. Kuhlau Three Trios for 3 Flutes, Op. 13, No. 2(1786-1832) 1st. 최유진 2nd. 태승희 3rd. 김현경 L. Floee Elkido Suite for Flute Trio * 한국초연(b.1957) 1st. 신승민 2nd. 정한솔 3rd. 한예지(Fl, Alto Fl. in G) P.I. Tchaikovsky The Nutcracker Short and Suite(1840-1893) 1st. 손소이 2nd. 김민희 3rd. 박해미 4th. 김진주(Fl. & Picc.) Alto Fl. 김양희 Bass Fl. 성해라 G. Puccini Un bel di - Aria from (1858-1924) P.I. Tchaikovsky Three Pieces from (1840-1893) 1st. 이래하 2nd. 목정윤 3rd. 김영미 4th.김미숙 Alto Fl. 정다은 Bass Fl. 장형지 Intermission J. Feld Cassation(1925-2007) W.A. Mozart Flute Concerto in G Major, K. 313 Fl. 윤지나(1756-1791) M.P.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1839-1881) 한국플루트학회 관계자는 “원곡이 플루트를 위한 곡들과 플루트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된 곡들로 학구적이기도 하고 플루트의 음색을 아주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 보기드문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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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창고극장 재개관 기념공연, ‘빨간 피터들’
[강병준 기자]삼일로창고극장의 무대이자 객석은 60개의 의자로 채워졌다. 빈자리 없이 가득 찬 의자들 사이로 원숭이 분장을 한 빨간 피터(하준호 배우)가 오가면서 관객과 상호작용을 했다. 대사 대신 원숭이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던 배우는 후반부에는 사람 연기를 하면서 원숭이 모습으로 소통했던 관객들 사이에서 바쁘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았다. 지난 1일 공연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신유청 연출은 “故추송웅 배우에 대한 쓸쓸한 인상, 카프카가 유대인으로서 느꼈던 정체성의 단절, 그리고 하준호 배우의 일상에서 공통적인 부분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빨간 피터들’의 첫 번째 공연으로 ‘추ing_낯선 자’(출연 하준호, 연출 신유청, 6/29~7/1)가 지난달 29일 선보였다. 폐관 3년 만에 올리는 첫 공연에도 삼일로창고극장은 ‘빨간 피터의 고백’을 추억하는 중년 관객들과 젊은 연극학도들, 공연예술계 관계자들로 가득 찼다. 특히 이날 2015년 폐관 직전의 공연에 출연했던 주호성 배우도 공연을 관람한 후 “연기도 좋았지만 관객의 반응이 직접 묻어 들어가는 분위기가 좋아서 남다른 감동으로 관람했다”면서, “흥행을 바라기엔 객석 수에 한계가 있는 극장이지만, 다른 극장과 달리 배우의 깊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 이 극장의 콘셉트에 잘 맞는 공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일로창고극장의 대표작 ‘빨간 피터의 고백’은 1977년 8월 20일 초연했다. 故추송웅(1941~1985) 배우가 자신의 연극인생 15년을 기념해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소설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서’(1917)를 각색해 제작, 기획, 연출, 연기 등 전 과정을 직접 맡은 연극이다. 초연 당시 4개월 만에 6만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흥행기록을 세우면서 한국 연극계에 모노드라마 붐을 일으켰다. ‘빨간 피터의 고백’은 8년간 무려 482회에 거쳐 15만 여명 이상의 관객들과 만났다. 이후 배우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라 불리는 ‘추송웅 연구’(1992, 연극평론가 안치운 지음)가 발간되기도 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 이경성은 “대학시절 우연한 기회에 ‘추송웅 연구’를 읽게 됐고, 연극하기와 극장에 대한 메타적인 성찰을 전개해갈 수 있었다”면서, “책을 통해 연극과 배우, 삼일로창고극장과 ‘빨간 피터의 고백’을 만났고, 재개관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빨간 피터들’이라는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빨간 피터들’ 연작 시리즈는 ▲‘추ing_낯선 자’(출연 하준호, 연출 신유청, 6/29~7/1)를 시작으로 ▲‘K의 낭독회’(출연 강말금, 연출 김수희, 7/6~8) ▲‘관통시팔’(출연/연출 김보람, 7/13~15) ▲‘러시아판소리-어느학술원에의보고’(출연 최용진, 연출 적극, 7/20~22)까지 총 4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오늘 우리 시대의 배우(퍼포머)의 존재는 무엇인가?’ ‘나는 오늘 왜 무대에 서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갖고 각기 다른 형식의 작업으로 풀어낸다. 4명의 연출가와 4명의 배우의 세계가 서로 시차를 두고 교차되면서 각기 다른 4개의 ‘피터’로 무대에 존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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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와 예매율이 증명한다! 믿고 보는 클래식 콘서트!”
[강병준 기자]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올린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클래식’은 여름방학을 맞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쉬운 해설과 흥미로운 영상을 더해 그 동안 호평을 받아왔었다. 특히 올해 은 11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동안 사랑받았던 ‘썸머클래식’ 공연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90여명의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성악, 오르간, 발레 갈라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또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썸머클래식‘ 무대에서 해설을 맡았던 음악학자 정경영 교수(한양대학교)가 이번 공연도 함께해 각 연주곡에 얽힌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마을의 만능일꾼’을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학준과 함께 연주한다. 이 곡은 무엇이든 자신있어하는 이발사 ‘피가로’가 등장하면서 부르는 아리아로 그의 호탕하고 유쾌한 성격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준다. 또한 관현악 편성에 오르간을 부가해 음향적으로 극적인 효과를 주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 3번 C단조 Op.78 ‘오르간’을 연주한다. 이 곡은 작곡가인 생상스가 친구 프란츠 리스트에게 헌정한 곡으로 당시 생상스가 직접 초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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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김재윤 독주회 개최
[강병준 기자]따뜻한 연주와 호소력 짙은 연주를 선사하는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독주회가 오는 23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매년 테마가 있는 독주회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주옥같은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해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그는 이번 독주회에서 Alexander Winkler의 소나타를 국내초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Sergei Rachmaninoff의 첼로소나타를 비올라를 위해 직접 편집 및 기보하여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외 여러 음악제에 초청돼 다양한 연주활동과 함께 후학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김재윤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독일 Robert Schumann Hochschule, Düsseldorf에서 비올라 독주 과정(Diplom 및 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했다. 또 Folkwang Universität der Knste, Essen에서 실내악 과정을 최우수 졸업한 바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6년, Korean Chamber Orchestra(구 서울바로크합주단)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김재윤은 20여 년 간 국내 무대뿐 아니라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미국, 벨기에, 이탈리아, 폴란드, 덴마크, 크로아티아, 러시아, 루마니아, 핀란드, 브라질, 홍콩 등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박은식과 함께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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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최고의 기대 작, 본격적인 연습 시작”
[강병준 기자]아시아 최초, 비 영어권 최초 공연이자 신시컴퍼니 30주년 기념 공연인 2018 뮤지컬 ‘마틸다’가 지난 2일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국내 대표 프로듀서 박명성, 해외 협력 프로듀서 루이즈 위더스를 비롯 국내외 주요 스태프는 물론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마틸다 역) 그리고 김우형, 최재림, 방진의, 박혜미, 최정원 등 46명의 전체 배우가 모였다. 해외협력 프로듀서 루이즈 위더스는 “RSC(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를 대신해 감사 드린다”면서, “긴 시간 동안 여러 팀들이 모여 준비를 해왔고, 이제 그 긴 여행이 시작된다. 특별한 여행, 뮤지컬 ‘마틸다’를 잘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프로듀서 박명성은 “뮤지컬 ‘마틸다’는 어린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기 때문에 성인 배우들이 더 많이 챙겨주고 배려해야 할 것 같다”면서, “특히 어린 배우들은 항상 이곳이 신성한 무대이면서 창의력을 발산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놀이터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배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복잡한 무대 매커니즘을 가진 공연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퀄리티 높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서로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작품에 임하면 훌륭한 앙상블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연출 닉 애쉬튼은 “뮤지컬 마틸다는 ‘나 스스로 내 이야기를 바꿀 수 있다’는 지금 시대에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작품”이라면서, “배우 여러분들은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즐겨주시길 부탁한다”면서 이 작품이 갖고 있는 의미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마틸다’는 오는 9월 8일 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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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9.84m의 통신사행렬도를 만나다”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본관 5층 고문헌전시실에서 ‘400년 전, 9.84m의 통신사행렬도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조선통신사 관련 고문헌 전시이다. 조선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통신사를 파견했고, 국립중앙도서관은 1711년과 1743년을 제외한 10회의 통신사 관련 세계기록유산 24건 36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도서관 소장 조선통신사 관련 세계기록유산 원본 전체를 만날 수 있고, 또 1624년에 제작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선통신사 행렬도인 ‘인조2년통신사행렬도’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선통신사 관련 이외에도 가로 8.14m의 ‘영남호남연해형편도’도 함께 전시된다. 이는 18세기 군사지도로, 지도를 통해 경상도와 전라도 모든 해안의 수군기지와 전함 배치 등 해군방어체제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조선은 통신사 파견을 통한 평화외교의 노력과 함께 국방강화의 노력도 했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특히, ‘인조2년통신사행렬도’와 ‘영남호남연해형편도’는 원본과 동일한 영인본을 제작 및 전시해, 관람자가 직접 지도를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와 함께 이달 13일 오후 2시에는 조선통신사 관련 전문연구자인 부산대학교 한태문 교수를 초청해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되다’란 고문헌강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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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원작에 드러나지 않은 ‘빅토르’의 내면 고민”
[강병준 기자]뮤지컬배우 에녹이 뮤지컬 ‘붉은 정원’ 첫 공연을 성황리에 올렸다. 에녹이 연기하는 ‘빅토르 투르게네프’는 귀족 가문의 이성적이고 예의 바른 작가로 차가우면서도 내면에 뜨거운 면모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사냥을 즐기면서 자유를 갈망하는 그가 쓴 ‘사냥꾼’이라는 소설은 ‘지나’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고, 아들 ‘이반’에게 동경 받는 아버지이자 아들의 꿈과 열정, 자유를 응원한다. 뜨거운 여름, 아름답고 치열한 첫 사랑의 홍역을 치르며 성장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붉은 정원’에서 에녹은 ‘빅토르’의 이성적 판단과 멈출 수 없는 사랑의 감정 사이의 갈등과 자신을 억누르는 절제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에녹은 “‘이반’의 시선으로 서술된 원작 소설에는 잘 드러나지 않은 아버지 ‘빅토르’란 인물의 성격을 만들어내고 내면을 이해하는 과정에 고민이 많았다”면서, “현실이라는 벽과 싸우면서 절제해야만 하는 ‘빅토르’의 감정에 집중하면서 연기하고 있고, 더욱 더 완숙한 ‘빅토르’를 보여드리겠다”고 첫 공연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로 불리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원작 ‘첫 사랑’을 모티브로, 지난해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뮤지컬로 재탄생 됐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에녹과 함께 정상윤, 이정화, 김금나, 박정원, 송유택 이 출연한다. 이달 7월 29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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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를 꿈꾸며”
[강병준 기자]2018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축제극장몸짓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춤 10개 팀, 음악 9개 팀, 어린이 공연 3개 팀으로 총 22개 팀이 참여한다. 영화 2편과 신전통춤의 7개 레퍼토리 공연을 포함해 총 3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현대무용 9개 작품들은 최근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부터 50대 중견 안무가 초청전까지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다.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된 모든컴퍼니의 ‘물속 골리앗’, 지난해서울댄스컬렉션 안무상을 수상한 댑댄스프로젝트의 ‘최초의 풍요사회’, 2017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블린파티의 ‘댄스플로어는 종이요 댄서는 붓이로다’ 등 우수한 작품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한, 2015년 한국춤비평가협회 연기상, 2017년 창무국제공연예술제 포스터예술상 수상에 빛나는 스스로춤모임의 박성율의 신작 ‘영(0)’이 이번 춘천아트페스티벌에서 초연으로 공연된다. 휠체어 무용수와 스탠딩 무용수의 조화를 보여주는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안무작, 안티 컨템포러리의 ‘좁은 골목’은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야외에서 보기 드문 소고춤과 살풀이 등 신전통춤이 8월 7일 축제의 개막을 기념해 야외무대에 선다. 김수현의 신전통춤전에서는 서울시 무용단 수석 무용수 전진희, 리을무용단 단장 이희자 등 국내 최고의 전통춤꾼들이 무대에 선다. 또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국악과 서양 악기를 융합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사통팔달, 누모리와 연희별곡, 동양고주파, 모래퀸텟 4개 팀과 라틴 재즈를 중심으로 즐겁고 흥겨운 재즈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한응트리오, 수플러스, 모래퀸텟, 피트정 코틴그룹, 윤혜진과 브라더스 5개 팀이 참여한다. 소설을 각색한 판소리와 무속 신앙의 장단을 재즈 블루스로 변형시킨 음악, 선율타악기 양금과 베이스, 퍼커션의 만남 등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퓨전 국악, 그리고 정열적인 라틴 재즈의 세계와 세련된 감성의 한국 재즈가 한자리에 모인다. 그밖에 담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이두성 마임이스트가 이끄는 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의 ‘베개’, 이야기원정대의 회전종이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 랄랄라(이미라)의 소소한 인형극 ‘4랑이야기’ 3편이 진행한다.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프롬나드시네마는 올해 첫 문을 연 춘천시청 분수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인사이드르윈’과 ‘스쿨오브락’을 상영한다. 시민들 누구나 예약 없이 광장에 나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축제 측에서는 무료로 돗자리를 대여해준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다. 장승헌 무용 프로그래머는 “당대 최고의 공연예술을 선보인다는 모토에 변함없이 현대무용, 전통춤, 퓨전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춘천시민과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쉼과 같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감동후불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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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콘서트’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
[김경석 기자]대구시립예술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7시30분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선보인다. 시민행복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매년 여름 시민들을 만난다. 올해는 대구시립예술단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소리꾼 남상일이 특별출연하고, 마니죤윈드콰이어, 등불패, 코랄여성중창단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객원출연자들이 가세해 행복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 대구시립국악단과 인기 국악인 남상일이 함께하는 행복한 밤 13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_이현창)이 출연해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펼친다. 국악을 서양 오케스트라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민요와 국악관현악, 소리와 국악관현악, 변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소, 마지막은 사물놀이로 흥을 한껏 고조시키고 마무리 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인기 소리꾼 남상일이 특별출연해 시립국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신명나는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 대구시립예술단(국악단 한국무용,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하는 행복한 밤 이어 14일에는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에됐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_권유진)의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등불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안무_채한숙)이 선보이는 ‘신검무’가 이어지고, 코랄여성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시립무용단(예술감독_김성용, 안무_박종수)의 현대무용 ‘선택’,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겸 연출_ 최주환)의 뮤지컬 ‘반딧불’ 하이라이트 무대로 시민행복콘서트를 마무리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의 순수예술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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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Becoming a Chair’ 전시회 개최
[강병준 기자]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신진 작가의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4일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큐레이터 임나래가 기획한 설치 작가 두이의 ‘Becoming a Chair’ 전시회가 열린다. 그 동안 두이 작가는 시간을 주제로 짧은 이야기를 쓰고 그 이야기 속 장소를 의자, 액자, 모퉁이 등을 이용해 재현하는 공간 예술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작업해온 작품과 올해 새롭게 작업한 영상, 글 등을 한 곳에 모아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세 번의 전시인 ‘Drift line(2014)’ ‘Two Rooms(2015)’ ‘Read me(2017)’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을 낙원악기상가 전시 공간 d/p에 맞게 새롭게 배치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출구로 나갈 때까지 마치 한 편의 연극처럼 작품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전시회를 찾은 관객들은 이야기를 읽고 전시 공간 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된다. 또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작가와 관객이 전시장에서 일대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두이의 인생상담소’가 열린다. 주제는 제한이 없고 카운슬러로 분한 작가와 전시장에서 나눈 대화는 공개되지 않고 둘 만의 경험과 기억 속에 남겨져 ‘Becoming a Chair’라는 무대에 숨겨진 에피소드가 된다. 참여 신청은 7월 5일부터 신청링크(https://bit.ly/2KjtB3x)를 통해 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는 4층 전시공간 d/p를 다양한 개인이 모이는 ‘우리들의 낙원’으로 만들고자 신진 기획자와 아티스트를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Becoming a Chair’ 전시는 그 첫 번째 전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최근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낙원악기상가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심 속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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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8 ‘MMCA 무브 X 아디다스’ 스트리트 댄스 이벤트 개최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2018 이벤트 캠페인 ‘Play with Us’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관객참여형 이벤트 ‘MMCA 무브 X 아디다스’를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 이벤트 캠페인 ‘Play with Us’를 기획해 지난 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월 ‘즐거움, 체험, 나눔’을 주제로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에서 스포츠, 춤, 공연, 사회공헌 그리고 전시 관람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MMCA 무브 X 아디다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함께 현대미술 감상,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등을 즐기는 상상을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이벤트다. 이달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선도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 진행된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9’ 시즌 2, 3의 우승자 비보이 ‘박인수’와 함께 스트리트 댄스를 배우고 로버트 라우센버그, 백남준, 앤디 워홀의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과 기술의 실험(E.A.T.): 또 다른 시작’ 전의 큐레이터 전시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이어 8월 10일과 11일에는 국립발레단 무용수들과 함께 클래식 발레를 배우고 한국을 대표하는 단색화 작가 ‘윤형근’전 큐레이터 전시해설이, 그리고 24일에는 ‘MMCA 뮤지엄 나잇 with 무브’를 통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및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또한 10월에는 과천관에서 출발해 서울대공원 일대를 달리는 ‘MMCA 런’과 현대무용, 요가, 트레이닝 등을 즐길 수 있는 ‘MMCA 무브’가 열려 총 1,2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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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소프라노, 추억을 노래하다”
[강병준 기자]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들로 구성된 아리아스 앙상블이 오는 16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아리아스 앙상블(Arias Ensemble)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조태희 교수의 문하생들로 구성돼 있다. 음악계의 저변 확대와 음악 연구를 목적으로 창단,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방 순회 연주, 기금마련 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세계를 연구하고 관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Nostalgia Arias’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스물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아리아스 앙상블이 선보여온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별하여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오페라 ‘삼손과 달리아’ ‘샤모니의 린다’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오페라 속 아리아를 비롯해 스페인 민요, 영국 가곡 등 이국적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인 아리아스 앙상블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서, “아리아스 앙상블의 이전 공연을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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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여수, 114년 전통의 유럽 오케스트라와 국제문화예술교류 연주회
[오기순 기자]국내 최고의 실내악단 '앙상블 여수'가 국제문화예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갖는다. 지난 5월, 여수 예울마루, 광주 유 스퀘어 공연에서 전석 매진과, 색다른 기획으로 신선한 감동과 앙상블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앙상블 여수’가 전남문화관광재단의 국제문화예술교류 사업으로 또, 다른 구성의 연주를 시도 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여수’의 솔리스트들과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의 색다른 앙상블 협연의 무대를 펼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요셉 조쟌스키의 지휘로, 비발디의 RV 522-2대 바이올린 협주곡(이성열,김현경), 모차르트 KV 297b-관악 4중주(김혜란,손영주,김초롱,장현룡), 비발디 RV 531-2대의 첼로 협주곡(윤소희, 박지원), 모차르트 KV 364-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김현경,정호균), 베토벤 Op.56-3중주 협주곡(서주희,윤소희,반수진)등을 협연하며, 또한, 남북간의 평화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최성환 작곡 ‘아리랑 환상곡’등을 유럽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준다. ‘앙상블 여수’의 박이남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 이사장) 감독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앙상블로 구성된 협주곡을 통해 다양한 연주를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또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음악가들에게는 바로크와 고전파 음악을 공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족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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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바다, 동아시아 새물결’
[성지순 기자]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3일부터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집의 동사형(Migratory Life)’전을 기획, 진행한다.‘집의 동사형(Migratory Life)’전은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과 부산현대미술관간의 작가교류 및 전시추진으로 이뤄진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서 추천한 작가 무라카미 사토시의 작업은 미술관(갤러리)형 작품이 아니라 작가가 제작한 집(소품)을 휴대해 보행하면서, 일정 장소에 집을 가설하고 일시적으로 거주하면서 그때그때의 상황을 기록하는 형태의 퍼포먼스이다. 작가 무라카미 사토시는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으면서 새로운 자극을 얻게 됐다”고 한다. 작했다. 그는 2014년부터 ‘이주 생활’ 프로젝트를 발표해 오면서, 이동형 집의 휴대와 도보로 이동한다는 개념으로 우리의 일상적이고 상식적인 ‘거주’와 ‘거주지’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환기를 제공한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키 위해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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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아티스트 스티브바라캇 내한한다.
[강병준 기자]스티브 바라캇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올 가을 가장 로맨틱한 가을이 찾아온다. 캐나다 퀘백 출신의 스티브바라캇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 로맨틱 아티스트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가장 인기있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이다. 인기 드라마, CF, 예능프로그램을 포함하여 KTX, 뉴스 등 한국인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순간에 그의 음악이 함께한다. Flying, California Vibes 등 그의 이름이나 곡명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그의 음악은 이미 매우 익숙한 멜로디로 자리잡고 있다. 올 가을 국내 팬을 위해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예술감독 지나 김)는 스티브바라캇과 가장 로맨틱한 가을 밤을 마련했다. 일상에서 즐기는 편안한 클래식을 추구하고, 스티브 바라캇과 음악적 뜻을 함께 하면서 최근에는 스티브 바라캇이 오직 한국을 위해 작곡한 (새만금 공식 주제곡)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을 함께 녹음 및 제작했다. 이번 공연은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을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퀘백의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을 그리고 있는 샤토프롱트낙(Chateau Frontenac)의 첫 선을 보일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스티브바라캇의 인기 앨범 Somday, Somewhere에 수록된 피아노 솔로곡 Autumn in Quebec(무한도전 삽입곡) 그리고 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ongyang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지휘 이종진)와의 협연으로 연주하는 규모 있는 팝 클래식 무대가 마련된다. 새만금개발청 그리고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스티브바라캇과 함께하는 가장 로맨틱한 가을콘서트는 예술감독 지나김, 지휘 이종진이 함께한다.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 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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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안무가의 ‘블러디’
[강병준 기자]안무가 이정인(호모루덴스 무브먼트)이 7월 3일과 4일 저녁 8시 양일간 성수아트홀에서 작품 ‘블러디’를 선보인다. 전시 및 테러 등 극한상황에서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사유를 피지컬 씨어터로 구현해낸 이 작품은,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간은 전시상황에 과연 인간인가’ #1 민주주의라는 옷을 입은 전체주의 국가를 이루는 국민이 주인이라 국민은 매 순간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민주주의가 자유라는 발판을 깔고 서있으나 이데아적 견해로 바라봤을 때 상당한 물음표가 생겨난다. 대표적인 사회적 사건 몇 가지를 통해 보아도 수많은 통제와 억압이 보이고, 이를 통해 이데올로기의 혼란을 느끼게 된다. 전체주의라는 이데올로기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 #2 전쟁은 왜 일어나나? 외부세력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혹은 테러분자들을 소멸키 위해 무엇인가를 위한 것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무엇을 뮈한 것일까. 인간. 그렇다면 전쟁이 발생했을 때 인간은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나. 다시, 그렇다면 전쟁이 발생했을 때 인간은 과연 인간인가. 안무가 이정인 특유의 감성과 잘 어울린다. 이정인은 항상 세상과 소통하는 작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춤과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함께 느끼는 강렬한 경험을 선호한다. 그렇기에 이정인의 춤은 늘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 또 그의 철학은 시대를 관통한다. 앞서, 이정인은 ‘팝니다’라는 작품을 통해 안무가로서 연출력과 흡입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제 이정인은 Homo ludens movement(호모루덴스 무브먼트)라는 이름으로 도약을 시도한다. 안무가 이정인은 이번 작품 ‘블러디’에 대해 “이데올로기적 억압과 물리적 억압. 살아숨쉬는 전체주의와 전시상황에 드러나는 인간본능까지 드러내보았다”면서, “조지오웰의 소설‘1984’와 여러 편의 반전영화(anti-war film)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게 됐다.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수없이 대화하고 땀 흘리며 차분히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무가 이정인은 2004년 국립발레단 ‘잠자는 숲 속의 미녀’출연을 시작으로 2007년 The new praha dance festival에서 ‘머리에 머물러있다는 것은’을 통해 안무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08년 루덴보아스 패션쇼 안무, 제 1회 베스트안무가 쟁탈전 ‘가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안무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모던테이블 댄스 컴퍼니 정단원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다크니스 품바’‘맨 오브 스틸’ ‘속도’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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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풍성한 문화체험을 즐기세요”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7월~8월 두 달간 여름에 만나는 전통문화와 특별전시 연계 광복절 기념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선조들의 여름나기는 부채로 더위를 날리기도 하고 삼복 중에 있는 음력 6월 15일 유두절(流頭節)에 물과 함께 하면서 더위를 이겨냈다. 유두(流頭)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의미이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선조들의 여름나기의 지혜와 세시풍속의 의미를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7월 14일과 8월 11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박물관학교’에서 부채 만들기 강좌를 운영하고, 7월 21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두절 맞이 세시풍속 체험’ 행사로 물맞이, 빙수 만들기, 구슬 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또한 7월 28일과 8월 25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경산시립박물관 소장 유물 버튼뱃지 만들기가 실시되고, 이어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는 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1944, 그날의 경산’ 특별기획전시와 연계한 광복절 기념 체험프로그램으로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등 행사를 개최한다. 홍성택 경산시립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문화와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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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도예가회의 ‘해양을 품은 도예’전
[성지순 기자]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2018년 네 번째 특별전 ‘해양을 품은 도예’를 삼정도예가회와 함께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의 신진 도예작가 8명이 해양에 대한 예술적 영감을 표현한 50여점의 다양한 도예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노향희 작가의 ‘파동’은 지식의 습득에 있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에 대해 비판하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에서 비롯해, 작품 감상 시에 작가의 고민과 고찰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하려는 마음을 관념적으로 표현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해양과 관련된 다채로운 공예품들을 접할 수 있는 특별전과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해외의 해양공예품들을 소개하는 테마전까지 개최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람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