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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서울히어로즈 이장석 전 대표이사 영구실격
[이진욱 기자]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영구 실격됐다. KBO는 16일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서울히어로즈 대표이사에 대해 영구 실격 징계를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KBO는 지난달 12일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장석 전 서울히어로즈 대표이사와 남궁종환 전 서울히어로즈 부사장에 대해 심의했고,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후 정운찬 커미셔너가 상벌위원회의 자문을 최종 승인했다.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해 2심 판결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대표이사와 징역 3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남궁종환 전 부사장에 대한 제재를 영구실격으로 결정했다. KBO의 영구실격 조치에 따라 두 사람은 현 시점부터 어떠한 형태로든 KBO 리그에 관계자로 참여할 수 없고, KBO 리그에 더 이상 복권도 불가능하다. KBO는 앞으로 히어로즈 구단 경영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될 경우 구단은 물론 임직원까지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상벌위원회는 두 사람이 현재 해당 구단 소속의 임직원이 아니지만, 구단 운영에서 불법적 행위로 사적 이익을 취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나아가 KBO 리그의 가치와 도덕성을 훼손시킨 점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 같은 제재를 부과했다. KBO는 아직 최종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횡령, 배임에 대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므로 상고에 의한 대법원의 법리적 다툼과 상관없이 2018 KBO리그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제재를 최종 확정했다. 이와 함께 KBO는 히어로즈 구단에 리그의 안정적 운영과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이장석 전 대표의 직간접적(대리인 포함) 경영 참여 방지책을 비롯해 구단 경영개선 및 운영, 프로야구 산업화 동참 등에 대한 조치계획을 다음 달 21일까지 KBO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KBO는 향후 공공재로서의 KBO 리그에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브랜드 품격을 훼손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재발될 경우 관계자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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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영구실격 무효확인 소송’...법원 “항소 기각”
[이진욱 기자]NC다이노스 선수로 활동 중 승부조작으로 유죄를 받았던 이태양이 2심에서도 패소했다.16일 서울고법 민사15부는 이태양이 KBO를 상대로 낸 영구 실격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다.이태양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4차례 승부를 조작하는 대가로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이태양은 1이닝 실점을 청탁받아 고의 사구, 실점 등을 허용하면서 부정 경기를 한 혐의를 받았다.이후 2016년 8월 이태양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KBO는 이태양의 승부 조작 사실이 확인되자 지난 2017년 1월 영구 실격 제재를 내린 바 있다.이태양은 이에 불복하고 항소했지만, 16일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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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오거돈 시장 만나 전용구장 건립 논의
[성지순 기자]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이 오거돈 시장을 만나 축구전용구장 건립과 국제대회 유치를 함께 논의했다. 부산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부산시를 찾아 부산시 축구전용구장 건립 등 축구 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최고 강서 스포츠 빌리지 건설 및 부산아이파크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의논키 위해 마련됐다. ▲축구전용구장건립 ▲2019년 A매치 유치 ▲동아시아축구대회 등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박상준 정무특보를 주축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6대 광역시중 인천, 대전, 울산은 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고 대구와 광주는 각각 올해와 내년 신축 개장할 예정이지만 부산이 유일한 축구전용구장 미보유 광역시가 되는 셈이다.정정복 회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강서축구센터 건립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클럽 창립, A매치 유치 등을 약속했다”면서, “부산 축구발전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의해 축구전용구장 건립은 물론 부산이 명실상부한 축구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박암길·이진태 전 부산시축구협회장,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사장, 박일진 부산체육인연합회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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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속 흥미로운 이야기, 숫자로 돌아본 2018시즌 슈퍼레이스
[김경석 기자]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9라운드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6개월여의 대장정을 거치는 사이 슈퍼레이스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역사들이 새롭게 쌓였다. 뜨거웠던 한 시즌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남을 기록들을 다시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그 가운데 최상위 레벨인 캐딜락 6000 클래스를 숫자로 정리하면서 되돌아봤다.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 3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년 연속 ‘더블’을 달성했다.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2위 엑스타 레이싱에 여유롭게 앞섰고, 개인 순위에서는 아트라스BX의 3명이 1위~3위를 나눠가진 가운데 김종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9번의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포디움 꼭대기를 밟아본 선수는 총 7명이었다. 김종겸과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만이 두 번의 우승을 이뤄냈을 뿐이었다. 개막전부터 6라운드까지 매번 우승자가 바뀔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예측이 어려울 지경이었다. 오일기(이엔엠 모터스포츠), 정회원(서한퍼플),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각각 1승씩을 챙겼다. 한편 포디움에는 올 시즌 총 11명의 선수들이 올랐는데 이 가운데 샴페인 세례를 가장 어려 번 받은 선수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였다. 우승 1회(6라운드)를 비롯해 2위 3회(2라운드, 4라운드, 9라운드), 3위 1회(8라운드)로 총 5번 포디움에 올랐다. 팀 동료인 조항우가 4회(우승 1회, 2위 1회, 3위 2회)로 뒤를 이었다. 팀106을 이끌고 있는 류시원 감독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3위에 오르며 포디움에 올랐다. 올 시즌 매번 멋진 경기를 펼치고도 운이 없었던 그가 마지막 순간 유종의 미를 거두며 환호했다. 13번째 그리드에서 결승 레이스를 시작한 그가 앞서가던 차들을 하나씩 추월하며 끝내 3위까지 오르는 장면은 레이스를 지켜보던 관중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슈퍼 6000 클래스만 놓고 따졌을 때 지난 2008년 10월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3위 입상 이후 딱 10년만에 다시 포디움에 오른 것이어서 감동을 더했다. 올 시즌 류시원 감독은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서도 불운했던 적이 많았다. 특히 5라운드가 아쉬웠는데 24랩의 결승전에서 류시원 감독은 추격하던 차량들을 끈질기게 막아내며 21랩까지 6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22번째 랩에서 황진우 감독과 접촉이 발생하면서 트랙을 벗어나 방호벽을 들이받고 결국 레이스를 끝마치지 못했다. 2018 시즌 캐딜락 6000 클래스는 개막전에 14개팀, 23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면서 시작됐다. 시즌 도중 새롭게 선보인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최종 25명의 드라이버가 올 시즌 레이스에 나섰다. 최장한-김민상 듀오로 시즌을 시작한 팀 훅스 모터스포트는 6라운드에서 최장한을 대신해 스위스 출신의 외국인 선수 알렉스 폰타나를 출전시켰다. DR레이싱은 7라운드에 기존 하태영을 대신해 전대은을 내보냈다. 단발성으로 출전한 두 선수 모두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면서 녹록지 않은 캐딜락 6000 클래스의 레벨을 실감했다. 반면 시즌 내내 3인 드라이버 체제를 유지한 아트라스BX와 서한퍼플 두 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포함시킬 2명의 선수를 선택하기 위한 두뇌싸움을 벌여야 했다. CJ로지스틱스의 감독이자 간판 드라이버인 황진우는 지난 6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를 통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100경기를 달성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이후 14년에 걸쳐 꾸준히 레이스를 이어온 그의 끈질김과 성실함이 빚어낸 빛나는 성과였다. 올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한 황진우 감독은 통산 출전기록을 106경기까지 늘렸다. 한편 역대 KARA공인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것은 황진우 감독이 8번째로 기록됐다. 앞서 이재우, 조항우, 김의수, 장순호, 오일기, 김중군, 류시원이 100경기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이 가운데 조항우,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오일기, 김중군(서한퍼플) 류시원(팀106)은 올 시즌도 슈퍼 6000 클래스 전 경기에 출전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올 시즌은 김종겸이 캐딜락 6000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마무리됐다. 지난 2010년 해당 클래스 경기에 한 차례 출전한 적이 있지만 풀 시즌 레이스를 치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는데 챔피언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시즌 ASA GT1 클래스에서 챔피언에 오른 뒤 체급을 바꿔 출전한 올해에도 챔피언을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김종겸은 역대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1991년 9월생인 그는 생후 9913일째 되는 날, 만 27년 1개월 20일의 나이로 챔피언이 됐다. 올 시즌 김종겸은 우승 2회(3라운드, 7라운드)를 비롯해 3위 1회(2라운드)를 기록했고, 폴 포지션(예선 1위)을 4번 차지해 2번의 폴 투 윈(예선과 결승 모두 1위)을 기록했다. 폴 포지션과 폴 투 윈 모두 김종겸이 올 시즌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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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정채용’ 국기원 오대영 사무총장 “범죄혐의 소명” 구속
[강병준 기자]부정채용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국기원 오대영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오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됐다”면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다만 오 사무총장과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국기원 직원 박 모 씨에 대해서는 “범행의 경과와 행태, 관련 증거가 수집됐다”면서, “초범이고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참작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기각했다. 오 사무총장은 2014년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뽑기 위해 시험지를 사전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국기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보내는 데 관여한 혐의와 전자호구 납품업체를 선정할 때 경쟁 입찰 없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오 사무총장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같은 혐의를 받는 오현득 국기원장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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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투표하세요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에 대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한다.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7일부터 11월 8일 자체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후보자 6명을 선정했다. ‘프로레슬링의 선구자’ 고 김일(프로레슬링),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양궁),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산악), ‘손기정 일장기 말살 사건의 주역’ 고 이길용(스포츠 공헌자),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수영),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육상) 등이다.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람은 대한체육회 명예의전당에 헌액된다.국민지지도 조사는 27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ttp://hero.sports.or.kr/hero_vote/main.jsp)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의 롤 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한편,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전 국가대표 감독 등 10명이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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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국가대표팀, 제2회 투로 월드컵 참가 위해 출국
[이승준 기자]한국 우슈 국가대표팀이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제2회 투로 월드컵대회 참가를 위해 15일 출국했다. 대한우슈협회는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제2회 투로 월드컵대회는 25개국에서 약 20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표현 종목인 투로에 이용현(곤술, 도술), 이하성(검술, 곤술), 이한성(남곤, 남도), 조승재(도술)가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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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허정재호, 스페인과 첫 경기서 0-4 패배
[이승준 기자]U-17 여자대표팀이 ‘유럽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2018 FIF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스페인에 0-4로 졌다.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18일 캐나다와 2차전을 펼친다. 허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는 조미진과 곽로영이 포진했다. 미드필더진은 천가람-안세빈-노혜연-황아현이, 그리고 포백 수비는 김민지-이은영-이수인-이진으로 구성됐다. 강지연이 골문을 지켰다.한국은 전반 7분 천가람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이은영의 스루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3분 뒤에는 곽로영이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한국은 중원에서 패스 미스가 잦아지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다, 전반 17분 스페인의 에바 나바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0-1로 뒤진 한국은 전반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마리아 멘데스에게 결정적인 헤더를 허용했으나 수비수 안세빈이 골라인을 통과하기 직전 머리로 걷어내면서 추가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허 감독은 하프타임에 수비수 이진을 빼고 고민정을 교체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하고자 했으나 한국은 바뀐 수비진이 채 자리를 잡기도 전에 두 골을 더 실점하면서 0-3으로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 20분 클라우디아 피나에게 네 번째 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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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 개최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4일 오후 4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명예기자 15명은 7개월 동안 국민들에게 ‘스포츠7330캠페인’을 알리고 대한민국 체육 현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명예기자단은 전국의 생활체육 현장부터 전국체육대회까지 곳곳의 스포츠 현장을 취재해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했다. 특히 영상콘텐츠와 카드뉴스 등 SNS 채널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재기발랄한 콘텐츠로 팔로워들에게 체육 현장을 전달해, 대한체육회와 스포츠7330캠페인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료식에는 7개월 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해온 15명의 명예기자들이 참여했다. 15명 전원이 개인 과제와 조별 과제, 현장 취재, 소통지수 등 다양한 수료 기준을 충족ㅎ새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 중 활동실적이 뛰어난 5명의 우수명예기자는 소정의 시상품도 함께 수여했다. 최우수명예기자로 선정된 박지수(22, 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명예기자는 “대한체육회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일상이 건강하게 변해가고 콘텐츠 제작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내면과 외면을 단단하게 해준 대한체육회 제3기 명예기자단 활동과 함께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보다 전문적이고 스포츠 현장에 밀접한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명예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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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올림피즘 확산을 위한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개최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에서 올림피즘 보급을 위해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개최한다.이번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에는 체육단체 직원, 대학생, 일반인 등 110여명이 참가해 ‘올림픽 유산과 올림픽 운동’을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과 관련한 강의를 비롯해, 올림픽 운동의 국내 확산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참가자 분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하웅용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피즘’ 특강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신소정 전 국가대표 선수가 여자아이스하키 최초 올림픽출전 경험과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나눈다.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롤모델로서 올림픽 운동선수, 올림피즘 확산을 위한 KSOC의 역할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위해 KSOC 올림픽아카데미 성적 우수자에게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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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선수단, SKT 구성원들과 승리의 기쁨 함께 나눠
[우성훈 기자]SK텔레콤이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을지로 T타워 1층에서 SK와이번스 힐만 감독과 이재원.김광현.한동민 선수 그리고 3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15일 열었다.이날 행사장에는 박정호 CEO와 류준열 SK와이번스 사장이 참석했으며고, SK와이번스 선수단에서는 힐만 감독과 박경완 코치, 손혁 코치 등 코칭 스탭과 이재원(주장), 김광현, 한동민(MVP) 박종훈, 노수광 선수 등이 참석해 한국시리즈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힐만 감독과 주장 이재원 선수는 T타워 1층을 가득 매운 SK텔레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달했다. 이어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힐만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축하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또 코칭 스탭과 선수들은 박정호 CEO와 SK와이번스 류준열 사장과 함께 우승 축하 케익을 커팅한 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올해 SK나이츠가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SK와이번스가 2018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쥠으로써 최고의 한해를 만들었다. 박정호 CEO는 “올해 SK와이번스와 SK나이츠의 승리는 고객과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로 고객과 팬 여러분에게 큰 보답을 해 주신 모든 코칭 스탭과 선수 여러분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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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4회 고성군수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오는 16일 고성군게이트볼장에서 제14회 고성군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게이트볼협회(회장 정갑만)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13개팀 8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대회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신체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서로간의 친목을 돋우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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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MTB파크에서 전기 산악자전거 시승행사 개최
[김경석 기자]전기자전거 시대가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는 요즈음 새로운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위한 전기산악자전거 시승행사가 김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 한 달 동안 경남, 전남 등 6개 지역을 돌면서 시행된다. 김천에서는 오는 18일 김천시 봉산면 MTB(산악자전거)파크에서 메리다 전기 MTB 체험 행사가 열린다.메리다에서는 메인 전기 MTB 모델인 e원.식스티, e원트웬티, e빅세븐 3가지를 시승해 볼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시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MTB(산악자전거) 또는 전기MTB(산악자전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신청 할 수 있고,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김천 팍스엠티비(054-437-38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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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 순천에서 개막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제3회 순천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순천 팔마실내정구장 및 실외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30개국의 선수단과 대회관계자 6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1세 이하 세계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회로 '꿈! 화합! 평화! 그리고 순천!'을 주제로 열정적인 세계 정구 유망주들이 열띤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북한선수단 초청에 따른 참가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순천시에서는 조직위 창립과 발대식을 갖고 경기장과 시설물 정비 등 국제대회를 치르기 위한 사전작업을 마무리 하고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시는 '정구 종주 도시'로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정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경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스포츠전문채널 SPOTV를 통해 중계 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는 24일에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순천의 관광명소인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등 문화탐방이 실시된다.순천시 관계자는 "세계 청소년들이 정구대회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수단의 숙소, 안전, 수송, 음식 등 모든 면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일정은 이달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순천팔마실내정구장 및 실외정구장에서 개인단식(남녀), 개인복식(남녀), 단체전(남녀연령 통합) 등 예선전을 시작으로 경기가 본격적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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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잔도(棧道)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다음 달 1일 개최
[이승준 기자]한국판 잔도(棧道)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에서 내달 1일 걷기행사가 열린다. 충북 단양읍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느림보강물길의 제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 일부 구간인 단양강 잔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과 배번 교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3.2㎞ 코스에서 진행된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도 자리매김했다. 단양강 잔도는 인근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유물 전시관 등 관광시설이 골고루 분포해 체험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 단양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코스로 인기가 높다.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호반을 따라 15.9km에 걸쳐 조성된 느림보강물길은 1코스 삼봉길과 2코스 석문길, 3코스 금굴길, 4코스 상상의 거리, 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로 정했다. 36.6㎞ 순환코스로 만들어진 느림보유람길은 1구간 선암골생태유람길과 2구간 방곡고개넘어길, 3구간 사인암숲소리길, 4구간 대강농촌풍경길로 각각 이름 붙였다.단양소백산자락길은 기존에 불리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소백산자락을 따라 모두 73㎞에 이르는 이 길은 3자락 죽령옛길과 4자락 가리점마을옛길, 5자락 황금구만냥길, 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 7자락 십승지의풍옛길 등 총 5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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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G배 여자야구대회, 나인박스-해머스 스톰
[이진욱 기자]여자야구선수들을 위한 잔치, 2018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4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 11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챔프리그 결승전에서 ‘나인빅스’가 ‘블랙펄스’를 11대5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퓨처리그에서는 ‘해머스 스톰’이 ‘떳다볼’을 14대10으로 꺾었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39개팀, 선수 83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다.챔프리그 우승팀 ‘나인빅스’의 손예림 감독은 “여자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준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감사한다”면서, “여자 야구선수들이 더 많은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LG전자는 리그별 우승팀에 도자기로 만든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또 대회 MVP, 포지션별 우수선수에게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증정했다. 폐막식에서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인 이충학 부사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았다”면서,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6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후원했고, 올해 8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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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6차전] SK 문승원, 데일리 MVP 선정
[이진욱 기자]문승원(SK)이 천금 같은 구원승을 따냈다.SK 와이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의 6차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정규시즌 2위 SK는 1위 두산을 시리즈 4승 2패로 꺾고 지난 2010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정상. 이와 함께 단일리그 한국시리즈서 정규시즌 1위를 꺾은 5번째 팀이됐다. 문승원은 이날 팀의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⅔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32구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는 경기서 천금 같은 구원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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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두산 꺾고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이진욱 기자]SK와이번스가 연장 끝에 두산 베어스를 꺾고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SK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 경기에서 5-4로 승리하면서 4승 2패로 시리즈를 마감했다.SK는 1회초 김강민과 한동민, 최정의 연속으로 볼넷을 골라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로 기회를 만들었다. 뒤이은 4번 타자 제이미 로맥이 유격수 땅볼을 쳤고 3루주자 김강민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먼저 뽑아냈다. 이어 SK는 4회 초 강승호의 2점 홈런으로 3-0까지 달아났다.두산은 6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최주환이 적시타로 첫 득점을 뽑았다. 양의지의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3-3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정수빈이 홈을 밟으면서 4-3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9회초 SK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는 다시 4-4 원점으로 돌아갔고, 연장에 돌입했다. 이후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은 두산의 8번째 투수 유희관을 상대로 SK 한동민이 솔로 홈런을 치면서 5-4로 재역전했다. 이후 SK 김광현은 두산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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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국제마라톤대회로 힘찬 발걸음
[오기순 기자]제18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7200여명의 마라톤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일제 강점기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스포츠 영웅 남승룡 선생의 활약상을 기리는 대회이다.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팔마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동천과 순천만을 달리며 아름다운 순천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풀, 하프, 10km, 5km 코스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국외선수들이 다수 참가한다. 세이셸공화국 및 중국 닝보시, 중국 첸동난주, 중국 단둥시와 일본 이즈미시, 일본 카누마시까지 약 50여명이 참가해 국제마라톤대회로 나아가기 위한 서막을 열었다.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최연소 참가자 2016년생 아이부터 최고령 참가자 1933년생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추억을 쌓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응원하는 시민들까지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다.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의 대표적인 이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마라토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많은 국외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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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주니어] 박소현 여자 단식 준우승 차지
[이승준 기자]2018 서귀포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결승에 박소현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11일 제주도 서귀포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박소현(70위)은 1번 시드인 사왕카에우 마난차야(태국, 29위)를 맞아 5-7, 6-7(4), 5-7로 접전을 벌였으나, 아깝게 승리를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소현은 1세트에서 5대2로 앞서나가 쉽게 세트를 선취하는 듯했으나, 내리 5점을 내주면서 5-7로 세트를 내주고 말았고, 2세트에서도 박소현은 5-6 사왕카에우의 서브 게임까지 몰렸으나, 자신의 주특기인 백핸드 스트로크를 많이 사용해 브레이크를 해냈고, 끝내 타이브레이크 7-4로 2세트를 가져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5-4 박소현의 서브 게임에서 매치포인트까지 몰고 갔으나, 마무리 짓지 못하고 내리 3게임을 내주면서 우승 트로피를 사왕카에우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박소현은 “첫 세트에서 역전 당한 것이 많이 아쉬웠고, 마지막 세트 매치포인트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더 많이 아쉬웠다. 결정적인 순간에 과감하지 못한 것이 후회되지만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준 코치는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내용으로는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면서,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생각하고 더 잘 준비해서 성인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남녀 단식의 우승자를 가리고 대회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