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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31회 전국춘향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서양화 대상/사진제공-남뭔시
[김용윤 기자]올해로 31회를 맞는 전국춘향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시의회의장, 윤영근 남원예총 회장장 등이 참석해 전국춘향미술대전에 입상한 작가들을 축하했다.
이번 전국춘향미술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387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미술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10일부터 두 달여간 출품된 작품들은 심도깊은 심사를 통해 대상 5점, 우수상 12점, 장려상 15점, 특별상 12점, 특선 116점, 입선 154점 등 총 314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장효정씨의 (문인화) ▲김은정씨의 (서예), ▲임종옥씨의 (한국화) ▲조선주씨의 (서양화) ▲강군석씨의 (공예)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문인화 부문 강정봉, 서예 부문 박영환, 이강윤, 윤석기, 한국화 부문 신예지, 정승연, 서양화 부문 송숙자, 이권숙, 이귀례, 공예 부문 이가연, 최미정, 조소 부문 박찬비 가 선정됐다.
전국춘향미술대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이달 9일 부터 24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됐다.
이환주 시장은 “미술은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로 춘향미술대전이 예술인들의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통로로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문화도시 남원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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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만나는 나주시 특산물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기존 나주역사 내에 운영돼왔던 나주 특산물 전시 홍보관이 전남운전면허시험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경석)과 26일 나주시 특산물 전시 홍보관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협약 추진 배경과 관련해, “지난 2014년부터 나주역에서 운영됐던 특산물 홍보관이 역사 내 증축 공사 등의 사유로 올 4월 본격 철거됨에 따라 대체공간을 모색하던 중 시험장 측의 제안으로 긍정적인 논의를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에 따라, 시험장은 홍보관 설치를 위한 부지를 2년 간 나주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별도 의사표시가 없는 한 자동적으로 1년씩 효력이 연장된다.
전시관에는 △농업회사법인 유)한국전복연구소, 유)나우리, △나주평야 동강RPC, △주)샬롬산업, △생약애협동조합, △두레박협동조합 등 지역 업체 14곳에서 생산된 식자재서부터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외지인의 출입이 잦은 면허시험장의 특성 상, 지역 특산물이 큰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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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간여행마을 무질서 더 이상의 방치 없다
군산시청 전경
[전창희 기자]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군산시가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 대한 기초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을 진행한다.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도시재생선도지역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공무원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왔으나 오히려 특정지역은 위법사항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갈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지난 22일 김경근 건설교통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부서 직원들은 시간여행마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근 국장은 “시간여행마을의 기초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연이어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관계부서들이 주민협의체 등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활동과 함께 필요하다면 강력 단속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군산시는 교통행정과, 건축경관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월명동 그리고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해 7월부터 계도활동과 강력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계도와 단속은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기초질서가 확립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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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전창희 기자]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독거노인 인명피해를 예방키 위해 군산시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폭염특보 발령상황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 읍면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폭염에 대비키 위한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했다.
폭염대비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금융기관 등 46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노인돌봄기본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노인 1,530명에 대해 주 2회 이상 안부확인을 진행한다.
또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을 하면서 더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폭염발령상황 및 무더위 시간대(낮12시~오후5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올해 8월에는 경로당별 하절기 냉방비를 개소당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 8월 폭염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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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일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매뉴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덜어먹기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조리원 개인위생 및 급식시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3년 연속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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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황주민자치위원회, 봉황의 얼굴 향우정 정비 실시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섭)가 지난 23일 나주시 ‘우리동네 살기 GO’ 테마가 있는 환경정비 추진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과 면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우정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봉황면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향우정은 1990년대 담배 팔아주기 운동으로 생긴 수익금 17억 원을 지역 개발을 위해 기탁해준 봉황면 재경향우회의 노고를 기리고자 면소재지 공원에 건립한 정각이다.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참여한 봉황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초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명소 조성을 위해 연신 구슬땀을 흘리면서,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주변 풀베기, 철쭉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을 마친 후 참여자들은 “작업은 힘들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봉황의 얼굴이자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인 향우정이 깨끗하게 재정비돼 기쁘다”고말했다.
이재섭 위원장은 “청결한 내고장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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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감 100℃ 소통강연 “시민과 일상적인 소통 꾀하다”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평범한 시민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청중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나주시 ‘제 3회 공감100℃ 소통강연’이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지인(31. 주부), 김형운(59. 공무원), 김지수(21. 대학생), 박진우(41.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사무국장)씨 까지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시민 4명이 각각 20여 분에 걸쳐, 자신만의 색다른 강연으로 자리에 참석한 청중 100여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작가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자녀 둘을 양육중인 주부 양지인 씨는 독방 육아의 어려움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정부의 각종 다문화 정책으로 인한 일반 가정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양 씨는 이를 ‘인식의 역차별’이라고 주장하면서, “어느 날부터 다문화 가정의 혜택이 당연한 것이 됐다”면서, “다문화 가정 정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비 다문화 가정 즉, 일반 가정이 이로 인해 차별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 씨는 이어 “모두가 편안한 가정, 동등한 구성원으로 대우 받아야 한다”고 첫 강연을 마무리 했다.
김형운 씨는 56세에 9급, 이후 1년 만에 7급 공무원에 합격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인생을 역주행하다시피 했던 자신의 ‘포기하지 않는 인생’에 대한 희망찬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현재 남평읍사무소에서 재직 중인 김 씨는 공직을 꿈꾸는 공시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강의를 펼쳐오고 있고, 2년 남짓 남아있는 퇴직 이후에는 지역 선.후배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연소 강연자로 참여한 김지수 학생(전남대 경영학과)은 ‘꿈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꿈의 2가지 사전적 의미 언급하면서, “2016년도 학생 희망 직업 선호도 상위 10개 도표 중 상위 1~5위가 모두 공무원, 대기업 회사원으로 획일화돼있다”면서, “우리 사회는 꿈이 사라진, 꿈을 죽이는 시대”라고 꼬집었다.
자신의 에세이를 집필중인 예비 작가이자,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밝힌 김 씨는 ‘꿈과 현실’에 대해, “삶은 언제나 실전이고, 그것이 현실이지만, 꿈까지 현실에 머물러야 하는 지 의문”이라면서, “어린 나이에 조금은 철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하고 싶은 꿈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진우 씨는 일제강점기 국내 3대 독립운동에 1929년 나주에서 시작된 광주학생독립운동이 포함돼있는 것을 조명,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건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박 씨는 국내 의인 또는 의거를 기념하는 현충 기념관의 추모 시설, 공간 보유율 100%를 비교 예로 들면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보유 추모공관은 0개소”라고 지적하면서, “기념탑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덧붙였다.
그는 청중을 향해 “나주지역 독립유공자 87명을 이름 없는 별이 아닌, 나주의 독립운동가로 기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끝까지 자리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도 총평을 통해 “우리는 공감을 통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과 기쁨을 나누며, 미쳐 알지 못했던 부분을 뒤늦게 깨닫거나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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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아숲 지도역량 향상교육 참여열기 ‘후끈’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의‘곡성군 유아숲 지도역량 향상교육’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참여교사들의 호응이 매우 좋고, 신규 신청 문의가 늘고 있는 등 그 열기가 대단하다.
이번 교육은 유아숲 생태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안전교육, 우수기관 방문 등 현장중심의 생동감 있는 유아숲 지도교육으로 다음달 22일까지 2달동안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숲놀이 체험 및 설명회를 통해 숲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섬진강과 대황강, 계곡이 어우러진 훌륭한 숲 교육환경을 가진 곡성군이 숲을 통한 유아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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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3일 보성 제암산 일대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마인드 UP 스트레스 DOW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감정노동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안정과 회복을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숲 힐링 체험’으로 진행됐다.
신일선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전남의대 교수)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문제는 복지 서비스 질에 직결된다”면서, “광주시와 협력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평형 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에서 실시한 ‘광주지역 사회복지공무원 심리적 소진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설문에 응답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97%가 민원인의 언어적 위험을 경험했고 보호자의 언어적 위협, 민원인의 신체적 위협, 직장 내 폭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소진,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등 부정적 요소들은 타 직종에 비해 가장 높았고, ‘삶의 질, 삶에 대한 만족도, 감사성향, 회복탄력성’ 등 긍정적 요소들은 낮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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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라우마센터, ‘UN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광주트라우마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오수성)는 ‘UN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24일 오후 1913송정역 시장, 금남로 일대에서 자원활동가와 함께 고문생존자의 삶을 지지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국제 캠페인의 주제를 지난해에 이어 ‘Support Life after Torture(고문생존자의 삶을 지지하고 함께합니다)’로 정한 국제고문생존자재활협회(IRCT, International Rehabilitation Council for Torture Victims)는 “우리는 고문생존자들을 지원하는 일에 더 많은 자원을 모아야 하면서, 이러한 우리의 활동에 여러분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4일 정오에는 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과 공동으로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오찬 행사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구문화센터 앞 시정홍보탑을 통해 ‘UN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기념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한편 ‘유엔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은 1997년 12월 UN 총회에서 고문방지협약이 발효된 6월 26일을 기념해 제정됐고 1998년 6월 26일, 첫 번째 기념식에서 코피아난 UN 전 사무총장은 “오늘은 차마 말할 수 없던 사실들을 말하게 된 날로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을 인내해온 이들에게 우리의 존경을 표하는 날”이라고 이날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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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하와이 어학연수의 인연 '또 다른 만남'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지난 2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실시했던 하와이 어학연수에서 만난 관계자와 고등학생들이 6월 21일 다시 한번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하와이카운티의 데니스 오니쉬(전 시의원, 55세)가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곡성에 방문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학생들은 하와이에서 지내는 동안 많은 도움을 준 오니쉬가 학교에 방문하자 그때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하와이에서 기억에 남았던 일을 천천히 영어대화로 하나씩 풀어가고 학생들 스스로 오니쉬씨에게 학교 소개를 하겠다고 나서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어학연수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하와이 어학연수의 좋은 점이 전달되면서 고등학교생활에서 꼭 하고싶은 일 1위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학교측 관계자는 “데이스 오니쉬씨의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다시 한번 길러주고,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6년부터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매결연도시인 하와이카운티에서 3주간 어학연수를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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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자원봉사센터-승주컨트리클럽-왕운중, 재능기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왕운중학교에서 승주컨트리클럽 사업소장, 왕운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순천시 사회공헌 활성화에 동반자적 협력 구축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생활권에 위치한 왕운중학교에서 잔디운동장 관련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해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했고, 지난해 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승주컨트리클럽에 요청해 재능기부 봉사를 위한 협약을 성사시켰다.
승주컨트리클럽은 골프장 잔디관리 정보를 제공해 왕운중학교 잔디운동장과 교정 수목관리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직접 컨설팅해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지역주민의 운동공간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요.수혜기관 모두에게 적합한 협약이었기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승주컨트리클럽은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왕운중학교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정재현 승주컨트리클럽 사업소장은 “전문가가 교정(敎庭)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관리자에게 적절한 방제방법을 알려줄 수 있도록 업무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운중학교 장병호 교장은 “요즘처럼 극심한 가뭄철에 학교 수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업무협약을 통해 관리 노하우 정보를 전달받게 돼 한시름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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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55팀 경연의 돛 달고 순항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지난 19일 ‘제4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참여할 55개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했다.
대학교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제와의 적합성, 재료의 독창성 등 주제의 해석능력을 심사해 작가부 5팀, 학생부 25팀, 일반부 25팀 등 총 55개팀을 선정했다.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 정원모델 선도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전국 공모 접수 결과, 작가부 8팀, 학생부 60팀, 일반부 38팀 총 106팀이 접수해 페스티벌 참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학생부 심사에서 주제 해석 및 작품 구성 능력 등 수준 높은 공모작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고, 앞으로 대한민국 정원.조경 문화 일선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연에 참여할 55팀은 다음 달 1일 사전설명회를 거쳐, 8월말경 순천만국가정원에 작품 조성을 시작하고 9월 중순경 심사를 하는 본격적인 경연 레이스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순천시 전역에 한평정원 페스티벌의 열기가 퍼져 전국에 정원도시로서의 면모를 알리고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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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서 개막
[이병익 기자]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이 24일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T1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중국의 유자이칭 IOC부위원장과 북한의 장웅 위원 등 IOC 위원들, 조정원 WTF 총재와 집행위원들, 리용선 ITF총재, 그리고 각국 주한 대사 등 183개국에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 그리고 무주군민 등 5천 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예의와 정의의 스포츠인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와 화합에 기여해주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WTF와 ITF가 하나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서 세계가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화합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 낸 이번 대회가 9월 평양에서 열리는 I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로, 2018년 평창올림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199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은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역사상 처음 있는 국가수반의 참석인데다가 태권도 종주국의 대통령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개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조정원 WTF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새로운 경기규칙이 적용돼 어느 때보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세계태권도연맹이 단순한 스포츠 조직을 넘어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국제스포츠연맹으로서 인류사회에 가치있는 기여를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웅 IOC위원 등 국제태권도연맹 임원과 시범단원들을 향해 “비록 태권도 단체 이름은 달라도 우리는 같은 뿌리를 가진 하나의 태권도 가족”이라면서, “무주대회가 평화와 화합의 제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후 우리나라의 김태훈 선수와 영국의 비앙카 워크든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와 캐나다 김송천 심판과 중국의 뤄웨이 심판의 심판대표 선서가 이어졌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송하진, 이연택 공동위원장과 황정수 부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2017 무주대회의 막이 올랐다.
WTF시범단은 100여 명에 달하는 단원들이 함께 신나는 태권댄스와 격파, 그리고 예술공연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고, 남북 스포츠 교류라는 점에서 그동안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북한의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 공연은 이날 그들 특유의 강인함과 실전적 태권도 시범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5백여 명의 전북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던 개막공연은 판소리와 풍물, 무용, 태권도가 총 망라된 작품으로, 1부 ‘축원’과 2부 ‘전북태권도 & 겨루기의 역사’, 3부 ‘태권도가 세계로 퍼지게 된 계기’, 4부 ‘대결’, 5부 ‘위로’라는 주제를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을 관람한 외국인 선수들은 “태권도원의 위용에 한 번, 대회 규모에 또 한 번, 그리고 기대와 셀렘, 아름다움과 박진감이 넘쳤던 개막식 분위기에 다시 한 번 놀랐다”면서, “태권도 종주국, 태권도 성지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했다는 자부심으로 정정담당하게 대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수들은 이날 오전 경기 여-46kg, 남-54kg 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체급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점쳐지는 이대훈 선수와 터키 Servert Tazegul 선수, 2013 멕시코대회와 2015 러시아대회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하는 김태훈 선수 등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거물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183여 개 국(+네델란드에 거주하는 이란출신 난민 선수 참가)에서 참가한 971명의 선수들이 남.녀 8체급 겨루기대회와 개.폐막식, 문화행사 등이 치러진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기자회견이 24일 오후 2시 30분 태권도원 T1경기장 3층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견장에는 조정원 WTF통재와 송하진, 이연택 공동 조직위원장, 하스 라파티 WTF사무총장, 오혜리와 이대훈 선수, 영국의 제이드 존스와 요르단의 아부가쉬 아흐마드 선수가 함께 했다.
선수들은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서, “새로운 경기규칙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적응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권도원 활성화를 묻는 질문에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태권도원을 활성화하고 태권도를 세계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태권도 관련 모든 기관들이 이곳 태권도원으로 이전해야 한다”면서, “모든 태권도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말했다.
“이번 대회는 난민선수까지 참가한 최대 규모, 많은 기록을 깬 대회, 그리고 태권도원은 IOC가 감탄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말한 조정원 WTF총재는 “연맹에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인류사회에 기여해야한다는 믿음을 실천해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총재는 이어 “지난 2014년 중국 낭징 유스올림픽 때 맺은 합의 의정서에 명시된 약속을 지키기 위해 ITF 시범단이 온 것”이라면서, “의정서에 양측이 교차 방문한다고 돼 있는 만큼 WTF시범단도 9월 평양에서 열리는 I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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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자부차관, 전북 가뭄 피해지역 방문
[정종남 기자]전북출신,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자체와 소통했다.
심 차관은 23일 전북 김제시 춘강마을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끌어 쓰는 관정 개발 등 항구적인 가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심 차관은 “중앙과 지자체가 합심해 가뭄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가뭄 조기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도 예산 등 범정부적으로 적극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 차관은 이어 “지자체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한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가뭄피해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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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합창단과 가수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
[서찬호 기자]광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광주시립합창단과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7080열린콘서트를 올린다.
이날 공연은 2015년 가수 윤형주와 함께한 7080 열린음악회 ‘만남’에 이어 기획된 포크락 가수 박학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세상’ 연주회이다.
아름다운세상은 총 2부로 합창 ‘세노야’로 1부 오프닝으로 가수 이문세의 주옥같은 명곡을 메들리로 편곡한 합창에 이어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남성합창으로 연주한다. 1부 마지막으로 박학기의 데뷔곡 ‘향기로운 추억’ ‘서른즈음에’, 히트곡 ‘비타민’을 부르며 1부의 막을 내린다.
이어 2부에서는 7080 추억을 떠올리면서 남성합창 ‘대학가요제 메들리’와 여성합창 ‘그리움만 쌓이네’를 비롯해 신나는 합창 클론 ‘쿵따리 샤바라’, 엑소 ‘으르렁’,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를 흥겨운 퍼포먼스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 꾸민다.
끝으로 가수 박학기와 광주시립합창단이 광주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을 염원하면서박학기의 히트곡 ‘아름다운 세상’을 연주한다.
특히 박학기의 히트곡 ‘비타민’, ‘아름다운 세상’은 현재까지도 CF음악, 드라마 BGM 등으로 사용되고, 세상에 대해 긍정의 힘을 노래하고 싶어 하는 그의 의지가 잘 드러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립합창단 임한귀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에 함께하는 가수 박학기와 광주시립합창단의 뜨거운 무대가 광주시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그 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주신 광주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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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강소기업 육성해 일자리 창출 모델 본격 추진
사진제공/전라남도
[정기복 기자]전라남도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체계적 육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전남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 150억 원 미만인 기업 가운데 매출액 증가율, 연구개발(R&D) 투자비율, 고용 증가율, 수출 비율 등을 감안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20개사를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R&D 과제 기획’, ‘경영 및 품질혁신’ 등 5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도비, 시군비, 자부담을 합쳐 연간 1억 원, 2년간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사업 참여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활발한 마케팅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과 수출을 늘려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성장 과정을 주도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이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추진하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를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기업별 전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사업계획서 수립과 추진 과정, 성과 평가 등 전주기 현장 밀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 완료 이후에는 강소기업 채용박람회, 각종 전시회 참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국가 R&D 사업 등 다른 사업과 연계해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지난 23일 전남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20개 기업 대표에게 지정서를 교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국장은 “전남 강소기업 육성사업이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핵심인 ‘스타트업→강소기업→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프로그램과 부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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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태환경사진공모전, 최우수상 ‘학춤’ 선정
사진제공/전라남도
[정기복 기자]전라남도는 ‘생명의 땅 전남’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17 제1회 전라남도 생태환경 디지털사진 공모전’에서 광주시 정진근 씨가 출품한 ‘학춤’이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응모한 327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출품작 가운데 전남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잘 살려 표현한 ‘학춤’을 포함해 총 21점의 입상작을 확정했다.
우수상에는 염전의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촬영한 박경수 씨의 ‘소금의 결정체’와 참새와 딱새가 평화롭게 열매를 나눠먹는 모습을 담은 원해정 씨의 ‘공생’을, 장려상에는 김재현 씨의 ‘친환경 전통 김 작업’ 등 3점을, 입선에는 ‘내저마을 앞 바다’ 등 15점을 각각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하반기에 있을 제2회 입상작과 함께 2018년 3월 중 도청을 시작으로 도립도서관, 순천의료원, 완도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또 도 누리집 및 블로그에 연중 게재하고, 인터넷방송 도정뉴스를 통해 송출하는 등 전남의 맑고 깨끗한 생태환경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기권 전라남도 대변인은 “전남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의 땅 전남만이 가진 아름다운 장면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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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자전거 타고 기린대로 행진
사진제공/전주시
[정종남 기자]전북 전주시는 생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도로 위를 행진하는 시민축제를 펼쳤다.
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청을 출발해 금암광장과 종합경기장, 추천대교를 지나 팔복예술공장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기린대로 13㎞구간에서 시민 자전거 행진을 진행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시민 자전거 행진은 시민들의 생활자전거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사진제공/전주시
이번 행진에는 매회 자전거 행진시마다 꾸준히 참여해온 시민부터 처음 참여한 시민에 이르기까지 가족 단위 시민들과 학생, 자전거동호회 등 자전거를 즐겨 타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도로 위에서의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특히, 참가자들은 평소 자전거로 선뜻 달려보지 못한 전주의 주요 간선도로인 기린대로를 차들과 함께 달리면서 자전거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도로환경의 필요성과 자동차 운전자들의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과 함께 자전거 운전자의 교통법규와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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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영화 속 아리아’ 해설과 함께 두 배로 즐기세요
사진제공/담양군
[정기복 기자]전남 담양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빛소리오페라단의 공연,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아리아 곡에 해설을 가미해 관객들의 곡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의 해설은 쉬운 해설로 정평이 난 박정희 오페라 감상 전문 해설자가 맡아 영화 ‘파리넬리’에 나오는 아리아,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12곡의 아리아에 대한 해설을 풀어낸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천현주 피아니스트의 연주, 그리고 창작 오페라 ‘꽃지어 꽃피어’ 등 수 편의 오페라에 출연한 장호영 테너를 포함한 6명의 성악가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공연 속 놓칠 수 없는 즐거운 관람 포인트다.
한편, 빛소리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을 무대로 29회의 정기공연, 310회의 초청공연, 770여회에 달하는 순회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마술피리’, ‘로미와와줄리엣’, ‘라보엠’ 외 다수의 창작 초연 ‘무등 둥둥’, ‘춘향’ 등 오페라에서부터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