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국가정원,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 개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를 오는 14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물빛축제는 빛 조형물 포토존 등 라이트 가든 연출과 워터라이팅 쇼, 버스킹, 마술 등의 공연과 함께 꿈틀정원에서 식물공장 옆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매일 운영되고, 수국과 장미를 수국원과 장미 미로정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반딧불 체험행사(7.28∼29, 동문 실내정원), 가면 무도회(토요일 밤, 프랑스정원), DJ페스티벌(8.12~13, 잔디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라이팅쇼는 매일 저녁 8시30분, 9시, 그리고 9시 30 분 1일 3회 15분씩 빔 무빙, 디지털 분수, 레이저 쇼, 불꽃놀이가 음악에 맞춰 환상적으로 연출된다.
물빛축제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개최되는 축제로, 야간 입장은 저녁 6시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순천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는 무료이다. 단, 시민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주·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빛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비수기인 정원의 여름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우리지방 역사 바로 알기 ‘정유재란 역사탐방’ 각광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사)정유재란 역사연구회(회장 임동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정유재란 전적지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598년 정유재란 말기 광양만과 연접한 순천왜성을 두고 해룡면 신성포 일원에서 조.명.일 동북아 3국의 육.해상군이 2개월에 걸쳐 싸운 국제전쟁의 격전지로써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시켰던 ‘왜교성 전투와 광양만 해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이충무공의 숨은 업적을 발굴해 지역의 올바른 역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개설했다.
지난 6월 29일 순천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정오) 회원 40명을 시작으로 7월 10일에는 순천금당중학교(교장 양기권) 학생 40명이 총 7시간에 걸쳐 140km를 답사하면서 420년 전에 일어났던 정유재란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금당중 김 모 군은 “현장탐방을 통해 우리 지방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왜성과 장도 등 전적지도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유재란 역사연구회 임동규 회장은 “보이지 않는 역사는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기억하지 못한 역사는 잊혀지기 마련”이라면서, “정유재란의 역사 재조명을 통해 한.중.일 3국의 격전지를 정유재란 역사공원이나 동북아 평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명분과 당위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공론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총 7회에 걸쳐 순천지역예비군 지휘관, 순천시 산하 해설사, 순천시 노인심리상담사협회 등 300명을 대상으로 광양만 전적지를 역사탐방할 계획이다.
-
제9회 환자안전 DAY 주간 맞아 ‘안전 예방’ 인식 고취
사진제공/원광대학교병원
[전창희 기자]병원 내에서 치료중인 많은 환자들은 이동과 거동이 불편하다. 이같은 이유로 병원 내 화재 사고는 수많은 인명 피해를 가져오는 참혹한 결과들로 귀결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병원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환자 안전사고 중 특히 화재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키 위해 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9회 환자안전 DAY 주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병동1관 옥상에서 주요 경영진이 참관한 가운데 직원 100여명이 참여,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수행해 보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4일간 열릴 화재 대비 소방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화재 소방 이론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화재 현장이라 생각하며 방독면 착용, 소화기 사용들을 직접 해보니 느끼는 차이점이 크다”고 말했다.
오는 14일에는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한편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황별 화재 진압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안선호 적정의료관리실장은 “병원 내에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직원들의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화재 소방 교육은 말로써 듣고 배우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시연해 보는 것은 실제 상황 시 대처 능력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의 모습 하나하나에서 열의가 느껴진다”고 훈련을 평가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실전과 같은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통해 환자 및 직원들의 화재 안전에 대한 인식 고양은 물론, 병원 내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예방, 신고, 상황 대처 등 안전한 병원 이미지를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다.
-
나주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 높인다’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나주시는 그동안 일회성으로 운영해오던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올해부터 (사)지역미래연구원 참여예산센터에 위탁, 찾아가는 교육 방식을 통해 주민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예산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11일 영산동 주민센터에서 시작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오는 14일 금남동 나비센터 준비관과 산포면복지회관에서, 20일 빛가람동주민센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방예산의 이해, ▲참여예산 우수활동 사례,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절차 및 편성흐름도 등으로, 예산에 대한 기초 개념 정립과 함께 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나주시는 보다 폭넓은 계층의 교육 참여를 위해 12일 오후 5시부터 금성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교육과 정책제안 실습 등을 통해 직접 예산사업을 제안하는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서는 나주시 소관부서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주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행정 주도의 일방적 예산편성이 아닌,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유익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로 신청하거나 모바일 앱 ‘나주소통’, 나주시 홈페이지를 활용해여 접수가능하다.
-
목포시, 동명동 동명여자경로당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 동명동 동명여자경로당이 지상 1층(75.37㎡) 규모로 준공돼 지난 10일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경로당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명여자경로당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경로당으로 이용됐으나 시설 노후(건립년도 1974년)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3,68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다.
경로당 회장 김주양 씨는 “추위나 더위에 취약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경로당이 신축되면서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신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목포시, 세월호 관련 현수막 일제정비 실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는 세월호 추모와 관련해 북항도로변 및 신외항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오는 14일까지 일제 정비한다.
시는 장마철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가로수, 신호등 난간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세월호 관련 현수막과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설치된 상업용 불법현수막 등을 정비한다.
현재 세월호 관련 현수막은 각급 기관.단체, 동호회 등에서 신고없이 추모기간 한시적으로 설치한 것이다.
시는 현수막이 도로변에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운전자 시야 방해, 장기간 게시로 인한 퇴색, 현수막 연결끈 절단으로 인한 인명 피해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일제정비키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자체 정비를 유도하고, 미정비된 현수막은 광고물 단속반을 투입해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남원시 ‘춘향어머니 무용단’, 제16회 새만금 전국판소리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
사진제공/남원시
[김용윤 기자]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군산시민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제16회새만금전국판소리무용경연대회에서 남원춘향어머니무용단원(김윤자, 김연희, 형수정, 김미연, 김계수, 김선임, 김문현)이 무용 신인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
한국춤을 취미생활로 시작한 60대 이상으로 꾸려진 춘향어머니무용단은 전업 주부들로, 양로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해온 바 있다.
남원시립국악연수원에서 한국춤을 지도중인 김미연 씨는 “이번에 출전한 무용단원 모두가 노령임에도 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젊은 학생들보다 크다”고 말했다.
-
‘익산 왕궁리 유적’ 후원 개방...현존 유일의 백제 정원
사진제공/익산시
[전창희 기자]백제 무왕(재위 600∼640) 때 만들어진 궁궐터인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의 후원과 궁궐 담장 영역이 공개된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정비 작업을 마친 왕궁리 유적 후원과 담장 영역을 11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사진제공/익산시
현존하는 백제 유일의 정원 유적인 왕궁리 유적 후원은 궁궐터의 북동쪽 구릉에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후원은 구릉 아래에 폭 2.7∼7.2m, 길이 485m의 대형 수로가 동쪽, 북쪽, 서쪽을 감싸며 흐르도록 설계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 길이가 다른 곡수로(曲水路) 6개와 집수시설(集水施設) 4개, 구릉 정상부의 건물지, 다양한 모양의 괴석도 드러났다.||사진제공/익산시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구불구불한 물길, 네모난 연못, 화려한 돌로 정원을 꾸민 왕궁리 유적 후원의 조경기법은 중국 당나라, 일본 아스카 시대와 나라 시대 궁궐 정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면서, “당시 백제인이 중국, 일본과 활발히 교류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되는 궁궐 담장은 동서 길이 230m, 남북 길이 495m이며, 총길이는 1천 454m다. 담장은 잘 다듬은 화강석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조사됐는데, 높이 1.2m까지 정비됐다. 담장을 따라서는 문이 있던 터 7개와 수구(水口), 지하에 설치된 배수로인 암거배수(暗渠排水)도 볼 수 있다.
-
고창군청 아이디어 왕 최종 선정
[이병익 기자]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창군(군수 박우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 ‘2017 고창군 아이디어 왕 선발대회’의 아이디어 왕이 최종 선정됐다.
열띤 경쟁 끝에 최우수상은 아산면사무소 최선임 민원팀장의 아이부터 부모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족단위 놀이공원을 만들자는 ‘어린이 놀이공원(리틀랜드)조성’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또한 농업진흥과 김기덕 주무관의 고창군의 각종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산어촌 체험벨트 구축사업’이 우수상을, 재무과 김수경 세입징수팀장이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지역발전기금이 적립되는 ‘고창! 내 고장 사랑 카드 갖기 운동’ 아이디어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지역 택배 이용자에게 군 홍보물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3건의 아이디어에 참여상이 선정됐다.
‘고창군 아이디어 왕 선발대회’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되어 총 88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 두 번의 실무위원회를 거쳐 지난 7일 11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심사를 가졌다.
최종심사인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아이디어 제안자가 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며 제안 의도와 추진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로 전달돼 향후 추가검토과정을 거쳐 계획 및 추진시기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제도의 인센티브 확대 등 동기부여를 하면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
‘청보리밭 경관농부 진영호’ 책 발간
[이병익 기자]봄이면 청보리의 푸른 물결로, 여름엔 해바라기의 노란 자태로, 가을이면 새하얀 메밀꽃의 흐드러진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올해 ‘고창청보리밭축제’는 23일간의 축제기간동안 50여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경제효과도 약 20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성공적인 경관농업을 이끌고 있는 학원관광농원 진영호 대표가 청보리밭축제의 이야기와 메밀꽃잔치 등을 통해 경관농업의 시작과 과정, 그간의 경험과 고민을 비롯해 앞으로의 과제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청보리밭 경관농부 진영호(출판사 기역)’ 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저자는 대기업 이사를 젊은 나이에 그만두고 평소 꿈꿔왔던 영화처럼 푸른 대농장을 가꾸기 위해 공음면 학원농장에 40대 초반에 들어와 수많은 실패와 시련 속에서 지금의 고창청보리밭을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공시켰다.
어려운 농업과 농촌현실 속에서 경관 농업으로 새로운 기회를 개척해 온 저자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정부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오는 8월 5일부터 열리는 학원관광농원 해바라기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저자를 통해 들어보는 경관농업 스토리를 책을 통해 먼저 만나보자!
경관농업이 어떻게 지역을 바꾸어놓는지
그 해답과 가능성에 대한 뿌리깊은 성찰
1. 새로운 농업이 탄생하다
경관농업은 시골의 농업환경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업이다. 청보리밭축제, 메밀꽃잔치를 하며 경험한 힘들었던 일과 고민, 앞으로의 과제, 제3의 경관조성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직접 운영하며 고민했던 부분을 실험하고 실패하고 성공했던 이야기는 경관농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혹은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2. 아름다운 농업의 명과 암
1부 ‘대한민국 경관농업1호’는 학원농장의 경관농업의 시작과 청보리밭축제의 태동, 청보리밭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축제의 이면을 기록했다. 패기 있게 시작했던 첫 경관농업의 이야기부터 전국 유일무이한 축제를 만들기까지의 과정, 주변의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 제3의 경관작물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담았다. 축제사진과 경관작물이 성장하는 과정, 학원농장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은 청보리밭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3. 경관농업으로 성공하려면
2부 ‘진영호의 경관농업’은 학원농장의 성공요인, 경관직불금과 경관농업의 수익구조를 담았다. 관광명소가 될만한 농작물을 선택하고 부지를 확보하고 성공궤도에 올려놓기까지의 과정과 그 속에서 고민했던 문제와 해결방안은 경관농업을 시작하려는 초보 농부에게 그 길을 걸어온 경험자로서 앞길을 비춰준다.
4. 농부로서의 진영호, 한 사람으로서의 진영호
3~4부 ‘20년 경관농업을 말하다’와 ‘경관농부 진영호’에서는 농부 진영호와 사람 진영호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20년 경관농업을 말하다’에서는 20년간 경관농업을 해오면서 많은 도전도 하고 실패도 했지만 믿음과 희망으로 걸어온 길이 절대 헛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관농부 진영호’에서는 사람 진영호의 삶과 그를 지탱해준 사람에게 전하는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다.
-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전남권역 우수실적 과학관 선정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난 3월 전국 시도 등 19개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과학관 육성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남권역 우수실적 과학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열린 ‘2017년도 전국과학관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김대환 연구사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15년 12월 개정된 이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2016년 실적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것이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국 단위 과학캠프 실시, 지역교육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교육기부프로그램 유치, 전국 어린이콘텐츠 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추진실적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해양과학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과학문화 확산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장애인 건강행태조사 실시
사진제공/남원시
[김용윤 기자]전북 남원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6월부터 남원시 장애인의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파악키 위한 장애인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재활담당 및 서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이뤄진 조사팀이 약 2주간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단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활동을 했고, 기관, 단체 및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마무리 됐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취약한 건강상태로 많은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러 제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다. 또한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이 필수적으로, 건강행태 수준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나 국가 단위의 장애인 실태조사 외에 시군구 단위의 장애인 건강행태 데이터는 없어 지역사회 현황 기반의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가 장애인 대상 보건사업 계획 및 평가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장애인 건강행태조사의 대상은 남원시 등록장애인 179명이고, 장애유형에 따라 자기기입식 또는 면접, 전화조사의 방법으로 조사했다. 조사내용은 일반적 특성인 연령, 성별, 장애유형과 신체활동, 영양, 흡연, 음주, 만성질환 이환 등 9개 항목이다.
장애인의 건강행태 및 서비스 요구도를 파악하고 결과를 반영한 보건사업을 계획해 지역사회의 재활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건소를 중심으로 근거기반의 장애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남원시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 도모, 더 나아가 장애인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 계획이다.
-
“청.장년 봉사활동의 새로운 관점을 열다”
사진제공/남원시자원봉사센터
[김용윤 기자](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7일 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관내 고등학생,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남원지역 청․장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정윤경 사무총장, 남원시 드림스타트 한석현 담당의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발표와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서병철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전국 흥사단본부 김전승 사무총장 등 자원봉사 전문 분야별로 5명이 참여해 지역의 청.장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포럼은 청.장년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미래를 향해 바람직하게 나아가야 할 지표 설정과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변화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은 “청.장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청․장년의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나주시, 귀농.귀촌인협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지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귀농귀촌인협회(이하 귀농협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성공적인 정착, 정보공유를 위해 지난 2010년에 귀농인들이 조직한 자발적 단체인 귀농협회는 상설직거래장터운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음대회 개최 등을 비롯해,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과 협력해 각 기관 별로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원활한 지역 안착을 위한 토착 주민과의 소통 방법을 전해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 A씨는 “공기 좋고 한적한 시골을 꿈꾸며 귀농을 했지만 정보부족으로 초창기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막막함, 귀농인에 대한 선입견과 텃세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다양한 정책 소개와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담 등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보금자리를 옮겨 인생 2막에 도전하는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나주시는 지난 해 412가구(670명)가 귀농.귀촌해 고령화 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위해 무료 연중교육을 운영하고 영농기초 기술교육, 현장교육, 농촌적응 후속교육 등을 실시 중이다.
-
나주시, GAP인증확대추진 지역 농산물 신뢰 제고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면적의 확대를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GAP 선도 자치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GAP 인증 컨설팅 체감행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복잡한 GAP 인증신청 과정에 있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농장별 위해요소관리계획서 등 신청서류 작성과 인증신청 대행을 비롯해 현장지도 및 인증 후 신청수수료와 안전성 검사비 신청까지 일괄 처리해 주는 현장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GAP 인증을 원하는 농가 및 생산자 단체는 소재 읍.면.동과 컨설팅 업체에 오는 12월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고, 컨설팅 비용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GAP 인증의 농가별 접근성을 높이고, GAP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함께 인증면적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나주시는 배, 미나리, 참외, 플럼코트 등 1,228농가 1,422ha를 대상으로 GAP 인증을 받아 GAP 선도 지자체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고, 올해 년 말까지 인증면적을 1,7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하는 농업의 첫 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에 주력해, 지역 농산물의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 개최
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군산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내 다양한 직업 체험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직업에 대한 지식을 터득하고 장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2017년 생생직업 체험교실’ 상반기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7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4명이 참여했다. 학교별로 신청한 직업체험 일정에 따라 ▲웃담 요구르트 ▲옥산 한과 ▲기쁨이네 다육농원 ▲볕뜰 농원 ▲풍년 보리심 ▲도그랜드 등 총 6개소의 현장 직업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낙농업 교육 및 유가공품 제조업 체험 ▲한과의 이해 및 유과‧강정 만들기 체험 ▲다육 식물의 재배 및 원예업 체험 ▲텃밭의 이해 및 양파 재배 등 농업인 체험 ▲전통 음식의 이해 및 송편 등 떡 만들기 체험 ▲반려견의 이해 및 반려견 사육사 체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군산시, ‘평생학습리더 아카데미’ 운영 ‘START’
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군산시와 군산YMCA(이사장 최희오)는 지난 7일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군산에서 활동하는 행복학습매니저와 강사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리더 아카데미-평생학습 서포터즈 스쿨’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 중심의 자발적인 ‘행복학습 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기초적인 뿌리역할을 하게 될 평생학습리더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군산시 구석구석 평생학습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생생한 평생학습소식을 홍보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13회로 진행하고, 교육장소는 군산시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현장을 찾아가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행복학습매니저(12명)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에 등록된 평생학습 강사(10명)와 서포터즈 자원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8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평생교육운영위원 서재복교수의 4차산업 시대 자기주도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시작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평생학습서포터즈 홍보전략과 활동가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모니터링 방법 등 군산시 평생학습현장의 균형적발전과 주민밀착형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소셜미디어(SNS)는 정보에 대해 접근하기가 수월하고 확산속도가 빨라 중요한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면서,“앞으로 소셜미디어(SNS)와 평생학습 서포터즈들을 통해 군산시의 평생학습을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개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예쁜 내동생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먼저 7일 오후 쌍봉사거리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시 보건소 직원과 시민 등 50여명은 시청을 출발해 부영3차 사거리, 흥국체육관 사거리 등을 거치며 출산장려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기념식은 8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됐다. 한려지역아동센터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공헌자 8명에 대한 표창, 다둥이가족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달 실시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족’ 사진 공모 당선자 8명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시는 8일 오전부터 가족사진 당선 작품을 여수문화홀에 전시하고,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웅천택지개발 지구에 건립될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설계공모 응모작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무소 가온과 한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뽑았다.
당선작은 건축 전문가, 공무원 등 7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인접한 이순신도서관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또 공간.배치계획,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기관으로, 학무모를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충, 놀이체험 공간 제공, 종합 보육정보 제공, 대체 보육교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상3층, 연면적 1400㎡로 총 사업비 40여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 센터 건립공사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여수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안군 4-H, 농촌 문화탐방 교육 진행
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전북 진안군4-H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농4-H,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진안 농업의 주역인 4-H회원이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동료의식을 함양하고 선후배간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4-H 문화탐방 교육은 4-H회 정신인 머리(Head:지), 마음(Heart:덕), 손(Hand:노), 몸(Health:체)의 4개 팀으로 나눠 다채로운 팀빌딩 프로그램과 부안 내소사 탐방,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젊은 후계 세대들이 꿈을 갖고 농촌을 지켜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