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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초당옥수수’ 보급 판매
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전북 진안군이 찰옥수수와 다른 아삭아삭 식감에 달콤한 단맛을 내는 초당옥수수를 보급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26일 군은 올해 농가 시범사업으로 진안읍, 정천면 등 3농가에 보급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진안 초당옥수수’로 판매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단옥수수, 찰옥수수와 함께 간식용 풋옥수수에 속하는 초감미종으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당분의 함량은 단옥수수가 8~10%인데 비해, 초당옥수수는 23~30%로 2~3배나 높다. 수확한 뒤 당도를 유지하는 기간도 더 길고, 저장력이 뛰어나 단옥수수보다 더 오랜 기간 냉장고에 보존해 놓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옥수수와는 다른 식감 및 당도로 어린이 간식으로 인기가 좋다.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가 특징인 진안고원에서 재배돼 더욱 쫀득한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기존 찰옥수수도와 함께 초당옥수수도 진안의 새로운 간식거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수확한 뒤 곧바로 이용하는 것이 단맛도 높고 신선도도 좋다. 익혀 먹을 때는 물에 삶지 말고 수증기로 쪄야 단맛이 저하되지 않고, 첨가물을 넣지 않아야 특유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수분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해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간식거리로 농가의 새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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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춘오지라퍼단 ‘올나잇 피크닉’ 개최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대학로의 여름밤을 만끽하는 밤샘 행사 ‘올나잇 피크닉’이 오는 27일 오후9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한다.
이행사는 순천대학로의 청년문화기획단인 ‘청춘오지라퍼단’이 KT와 한전 사이 야외 공터에서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새롭게 꾸며 기획.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 청년들이 서로 사귀고 알아갈 수 있는 친목과 네트워킹 목적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자정, 새벽2시, 새벽4시 등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는 보드게임과 만화책 등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도구들이 제공된다.
‘청춘오지라퍼단’은 대학로의 ‘야간 공동화’현상에 착안해 청년들이 돈을 쓰지 않고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의 공터를 근사한 행사장으로 꾸며 누구나 올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들은 “노상에서 밤을 보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대화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 라면서, “대학로의 감성과 낭만은 소비가 아니라 청년들의 어울림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오지라퍼단’은 지난달 모집됐고, 순천 대학생 및 청년 20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대학로 문화의 주체인 청춘오지라퍼단이 운영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대학로의 밤시간과 빈 공간을 활용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경험을 통해 앞으로 대학 문화가 더 풍성해지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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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뜻.정서 따라 해결점 찾아달라”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민선6기 들어 금호타이어 노사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굳건한 신뢰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면담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전 허용대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과 함께 KDB산업은행 서울 본사에서 이 회장을 만나 “채권단이 광주시민들의 절박한 뜻과 정서를 우선적으로 이해하고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어 “금호타이어는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실현의 중요한 상생 파트너”라면서, “새 일자리를 만드는 일 만큼 기존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지역의 주된 정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금호타이어 일은 매각이 아닌 정상화가 목표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면서, “지역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고 충분한 소통과 논의 속에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용대 금호타이어 노조위원장도 “고용과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일을 풀어가는데 있어 사측과 노조, 채권단이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면서, “윤장현 시장님과 광주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저희도 열린 마음으로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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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탄력 받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에 관한 논의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주시가 준비한 건의서를 기본으로 복원 방향과 내용, 행정 지원 등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도 장관과 면담을 하고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추진 건의서를 전달했다.
윤 시장은 “몇 사람이 대표 자격으로 왔지만, 이 자리에는 37년간의 5월의 울음이 함께 담겨 있다”면서, “역사적 부끄러움이 없도록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 생각하고, 5월 당사자들과 대책위의 의견, 그리고 전문가 토론,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모은 내용을 건의서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도 장관은 “광주정신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가는 민주주의 정신”이라면서, “대통령께서 5.18정신을 헌법 정신에 담겠다고 약속하신만큼, 우리도 오월 정신을 중심에 두고 현안들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 장관은 또 “광주시민들이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해 얼마나 절실함과 절박함을 갖고 있는지 깊이 이해한다”면서, “옛 전남도청 복원에 관해서는 광주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주신 의견을 토대로 실무적인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 시장과 대책위가 도 장관에게 전달한 건의서에는 옛 도청 본관과 별관, 민원실, 경찰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6개 건축물의 내외부 원형을 복원하는 것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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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공장(본사) 군산 이전에 따른 투자협약(MOU) 체결
성남 소재 ㈜카코뉴에너지, 군산자유무역지역으로 이전 추진
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성남 소재 카코에너지(주)의 본사 및 공장이 전ㅁ북 군산시 군산자유무역지역으로의 이전을 계획함에 따라 26일 전북도청에서 군산시, 전라북도, 군산자유무역관리원,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에 따른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2007년 설립돼 태양광발전용 인버터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카코뉴에너지(주)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16개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국내에선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수출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성남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과 본사를 군산자유무역지역내 표준공장으로 이전, 4,900㎡ 부지에 20여억원 투자, 50여명의 인력 채용, 2018년도 연매출 300억원(수출 266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속적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군산 이전 투자를 결심한 카코뉴에너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기업이 원활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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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속 농작업 안전 재해 사고 예방합시다”
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군산시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는 밭 작업과 하우스 내 작업을 주로 하는 여성농업인과 농기계를 많이 다루는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동사무소, 20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한 농작업 환경의 안전관리와 농약중독, 농기계사고 등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예방키 위해 마련된 것.
또한 함께 진행되는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NH농협손해보험,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해 농작업 안전 재해 전문 외래강사와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로 농작업 안전 교육팀을 구성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작업 재해 및 농기계 사고의 위험과 예방'을 위한 농업인용 표준 교육 안을 토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농작업시 재해 관리의 필요성과 현황을 알리고 농작업 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농부증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 할 방침이다.
또한, 농촌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개선 사례와 재해사고 사례를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시설하우스 내 고온다습한 농작업 환경,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농기계 사용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 다양한 농작업 유해요인에 대한 작업관리지침과 안전재해 예방수칙 생활화를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농약중독, 대형농기계 이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면서, “농업인 스스로도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꼭 실천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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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양광 발전시설 등 명확한 허가기준 마련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야적장.고물상 등의 허가기준을 확립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한다.
시는 지난 25일 개발사업의 허가기준 강화를 주 내용으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전부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운영지침에는 지난해 11월 발령돼 운영 중인 풍력발전.허가기준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 훈령인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가이드라인’ 등에 기준을 두고 시민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이번 개정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은 10가구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과 문화재.공공기관 부지 경계에서 300m 이내, 왕복 2차로 이상의 포장도로와 철도부지 경계부터 100m 이내에는 입지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 장점을 고려해 해당지역 주민 전체가 동의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시설 설치가 가능토록 했다.
또 시는 야적장과 고물상의 경우 주거밀집지역에서 500m 이내, 도로.철도.하천.저수지 부지 경계에서 100m 이내에 들어설 수 없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난개발 방지와 정당한 재산권 행사 사이에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게 됐다”면서, “기준에 근거해 투명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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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생활편의시설 ‘확충’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돌산읍 군내리에 외곽 해안도로를 개설하는 등 ‘돌산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돌산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돌산읍 군내리에 도로, 주차장, 쉼터,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시는 지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총 10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방답길과 남외길 등 주요 도로 1.1km의 확·포장 공사가 지난 2015년 완료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어 2단계 사업인 서외마을에서 남외마을 간 770m 길이의 외곽 해안도로는 이달 개설됐다. 특히 이 도로는 아름다운 돌산의 해안 경관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완료에 따라 오는 31일 돌산읍 군내리 남외마을에서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건강한 먹거리를 갖춘 농어촌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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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굿이고 굿이 삶이여”
필봉농악은 현대사회의 공연예술들에서는 느끼기 힘든 ‘공감’과 ‘상생’의 기운이 충만하다. 작은 공동체사회의 보편적인 통과의례와 희노애락이 음악, 춤, 연극 요소가 조화를 이룬 종합 공연예술로 구현돼 생생한 삶의 기록과 예술적 미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공연자와 관람객으로 나뉨없이 열린 공간(판)에서 함께 공연을 완성해가는 필봉농악/풍물굿의 공연구조는 인류 미래지향적 예술로 주목받는 예술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삶이 굿이고 굿이 삶이여’라는 메시지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가 펼쳐지면서 볼거리뿐만 아니라 직접 관람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제22회 필봉마을굿축제 동안 필봉 문화촌 내에 필봉놀이마당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악인 임실필봉농악,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구례잔수농악을 한 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용윤 기자]전북 임실군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필봉마을굿축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농악전수관에서 열린다. 필봉 문화촌은 400여 년 세월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은 곳으로 필봉 농악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약 300여년의 역사적 전통을 갖고 있는 필봉농악은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 상필봉마을에서 오랜 세월동안 전승되어오는 농경공동체사회의 전통 민속예능에서 비롯된 무형의 문화유산으로, 오랜 세월에 거쳐 삶이 예술에로, 예술이 삶에로 상호 침투와 순환을 거듭하면서 고차적인 예술양식으로 가다듬어진 전통 공연예술이다. 지난 1988년 8월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에 등재됐다.
필봉마을굿축제는 필봉농악이 전국적으로 이름난 풍물굿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던 故 양순용 명인을 기리고 추모키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필봉농악을 비롯해 전국의 6대 농악과 국가무형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농악 이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취락원에서는 특별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창작 연희극 ‘히히낭락’, 창작연희극 ‘필봉연가’로 전통 연희의 멋과 기예를 선보인다.
대동관에서는 아동연희극 ‘내손안의도깨비’를 선보이고,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문학 콘서트 ‘굿은 협화여~’ 시간에는 양진성 관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필봉농악 인간문화재)이 풍물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가 무너진 이 시대, 농악이 가진 협화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필봉문화관에서는 임실필봉농악의 전승활동과 시대적 의미 읽기를 주제로 필봉농악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해 낮에는 나도 전승자 체험으로 ‘축제를 배우다’ ‘축제를 즐기다’ ‘축제를 팔다’를 주제로 진행되고, 또 필봉농악의 다양한 악기들과 소리를 배워보는 시간과 상쇠를 뽑고 마당밟이를 시연하는 체험,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 등 장터 들이 준비됐다.
또한, 평소에 필봉농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제5회 전국 대학생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 제5회 전국전통연희 생활문화동호인 경연대회, 그리고 제12회 전국전통연희 개인놀이 경연대회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자를 선발해 경연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 전문가 중심의 경연이 아닌, 일반 대중들이 일상에서 접하며 배워온 전통문화 예술 경연의 장으로, 박제된 전통문화예술이 아닌 우리 생활 속 깊은 곳에 내재한 본성을 찾아가는 놀이들이다.
밤이 되면 중벵이 장터에서 필봉야류 ‘달굿’은 ‘산조夜’‘ ’흥이夜’‘ ’굿이夜’‘라는 주제로 산조여행, 7080우리시대굿이야기, 한.카자흐스탄 문화교류의 장 등이 마련돼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올해는 한.카자흐스탄 국제교류공연으로 카자흐스탄 국립 민속악기 박물관 소속 앙상블인 ‘사즈겐 사지’가 참여해 복원된 카자흐스탄 민속 악기를 통한 해외문화교류 공연이 취락원에서 준비돼 있다. 공연에는 카자흐스탄 민속 음악뿐만 아니라 세계의 팝 음악, 그리고 우리의 소리인 아리랑을 연주된다.
이 밖에 농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무형유산 교류의 활성화, 풍물의 대중화는 물론 한옥 숙박 체험단지를 구축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필봉농악보존회장을 맡고 있는 양진성(보유자)은 이번 마을굿축제를 개최하는 취지에 대해 “전통사회에서 풍물굿이 인류 보편적인 삶의 희노애락을 소리와 몸짓과 해학으로 풀어내어 공동체사회의 치유와 재생의 힘을 불어넣어 주었듯이, 사람보다 ‘물질’이 중시되는 가치 전도의 시대에 살며 소통과 연대에 목마름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우리’라는 공동성을 회복하는 굿판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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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복지시설 통합 운영 업무 효율성 제고
구 한전 사옥/사진제공=화순군
[서찬호 기자]전남 화순군은 여러 곳에 산재된 시설의 통합 운영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차료를 절감키 위해 가칭 화순군 희망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화순군에 의하면, 12억 5천만원을 투입해 3층 규모의 구 한전사옥을 리모델링(998㎡)하고, 2층 규모의 별동을 증축(330㎡)해 화순읍내에 산재된 지역자활센터와 각종 사업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복지시설을 희망센터로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5월 준공해 지역자활센터가 입주했다. 조만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드림스타트, 다문화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별동 증축공사는 지난해 2월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증축공사 준공 뒤 도시락사업단, 스마트세탁, 집수리사업단 등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이 들어선다.
화순군에서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 및 사업단은 대부분 민간 소유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 연간 5천여 만원의 임대료를 지출할 뿐만 아니라 화순읍내에 여러 곳에 산재돼 있어 관리상의 어려움이 많았다.
군 관계자는 “희망센터에 복지시설이 입주하면 시설의 통합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각종 시설의 사용에 따른 임차료를 지불하지 않아 예산 절감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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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 운영
사진제공/창녕군
[황순영 기자]경남 창녕군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참가자들을 모집한 결과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41명이 참가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10대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1일차에 자원봉사 기초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MBTI 성격검사를 받고, 2일차에는 재능기부를 위한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경상남도람사르환재단 견학을 한 후 자원봉사활동 소감 나누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랐는데,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용기를 내 참가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에 열심히 배워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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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부활-김경호 총출동 ‘2017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
사진제공/구례군[서찬호 기자]전남 대표 페스티벌이 무더위를 뚫고 찾아온다. 아이쿱생협이 주최하는 2017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9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펼쳐진다.국내 대표 락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큰롤베이비 YB(윤도현밴드), 국민밴드 부활, 대한민국 대표 정통 로커 김경호를 필두로 크라잉넛, 스컬&하하, 로맨틱펀치, 소울엔진, 마르멜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해 비어락하우스에서 마신 수제맥주가 기억에 남았다”면서, “이번에도 맥주를 즐기며 무대에서 실컷 놀아보겠다.”고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경호는 헤비메탈 음악과 10집 신곡 등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광주, 순천, 남원, 구례 지역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공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객의 편의를 도왔다. 숙박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더케이지리산호텔과 지리산온천랜드에도 버스가 경유하여 신나는 공연 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구례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것 중 하나는 먹거리이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자연드림에서 운영하는만큼 페스티벌 내내 건강한 음식을 선보인다. 압착유채유로 튀긴 무항생제 치킨과 우리밀로 만든 피자와 떡볶이,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소지지와 튀김만두로 배를 채우고, 에일, 라거, 필스너, 바이젠 등 수제맥주부터 공정무역 와인을 마시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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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8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
사진제공/익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익산시는 2018년 각 부처에 요청한 국가예산이 기재부 및 국회단계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5일 국회를 방문,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인 정운천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및 조배숙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업의 2018년 국가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과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의 주요 현안사업의 2018년 국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꼭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2~3차 심의가 진행되는 오는 8월까지 지역에 연고를 둔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등과 같은 굵직한 국가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국가예산은 지역에 연고를 둔 의원들께서 많은 협조를 주셔야 확보가능하므로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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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광치동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취소
사진제공/남원시
[김용윤 기자]전북 남원시는 25일 최근 논란이 된 광치동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에 대해 사업주체 스스로 사업계획을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변경해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기업 측에서도 “광치동 발전사업 허가 자진철회로 경제적 손실이 많지만,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확대하는 100대 국정과제에 부합하고, 남원시 행정 및 주민 반대의사에 심사숙고 끝에 태양광사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은 시민 정서나 청정지역 구축이라는 지역발전 전략에 부합되지 않아 반대한다는 시의 입장을 사업자 측에 명확히 밝혀 원하는 결과를 얻어 냈다”면서, “앞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보다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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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 ‘지역문화발전소로 발돋움 시키자’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 나주향교 충효관에서는 ‘2017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2차 사업추진단 회의가 열렸다.
이날 주관단체인 동신대학교문화박물관 이정호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사업실적 등 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4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강현옥 운영전담은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는 지역 내 문화일꾼 육성과 더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나주향교를 소중한 문화재로 인식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 참석자들은 5년차를 맞은 2018년에는 지역문화발전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담당자 처우개선.인력확충 등 건의사항을 비롯해 혁신도시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한 한문이나 서예, 재미있는 경서강독 등을 내년 세부 사업으로 요청했다.
또한 석전대제 등 향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기 행사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지역의 동아리나 단체와 연계한 네트워크 사업, 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예절캠프 등도 함께 제안됐다.
반면, 일부 프로그램의 만족도 저하,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브랜드작품 미완성,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재 안내도와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등이 향후 개선 사항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2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는 지역문화재인 향교를 거점으로 한 예절교육, 전통놀이, 선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이 위탁운영 중에 있고,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추진단 회의’와 ‘모니터링단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면서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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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 시민의 왕래가 잦은 주요 도로변에 쉼터용 그늘막을 설치해 잔잔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33°C이상의 찜통 같은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함에 따라 총 7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도로변 횡단보도 상 9개 지점 18개소에 조립식 천막을 설치.완료했다.
빛가람 동 이 모씨(남, 49세)는 “실제 신호를 대기하는 시간은 그리 길진 않지만, 요즘 같은 심각한 폭염 날씨에는 매우 긴 시간처럼 느껴지고, 불쾌지수도 심하다”면서 “그늘막이 있으니, 따가운 햇볕도 피하고 땀도 덜 흘릴 수 있게 됐다. 시민을 위한 세심하고도 발 빠른 체감 행정에 감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쉼터용 그늘막 설치에 대한 주민의 호응도가 좋다.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내년부터는 설치 규모를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을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여 폭염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관내 마을회관, 노인정 54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일찍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 완료하고, 냉방비 등을 지원하면서 노약자 건강을 챙기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라면서, “설마 하는 생각보다는 사소한 곳이라도 꼼꼼히 점검하는,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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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두 번째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더욱 화려해졌다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으로 무장하고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해상에서 개최된다.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불꽃축제 주제를 ‘여수의 밤, 그리고 별’로 정하고, 다양한 불꽃 연출을 통해 이를 풀어낼 예정이다.
‘여수의 낭만’을 이야기한 지난해 제1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26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시는 교통 혼잡 등 지난 축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발전시켜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현장 라디오 생중계로 관람객들은 라디오를 통해 뮤지컬 불꽃을 음악과 함께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불꽃연출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사업비는 총 7억원으로, 시비가 4억원이 투입되고 제1회 불꽃축제에 이어 올해도 박수관 ㈜YC-TEC회장이 3억원을 후원한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다. 불꽃과 조명.레이저가 조화를 이뤄 보다 생동감 있고 임팩트 있는 불꽃이 연출된다. 특히 조명과 레이저.불꽃을 이용하는 작은 Big-O 공연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와 불꽃의 조화를 볼 수 있는 파이어 댄스 공연도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1일은 다양한 음악 비트에 맞춰 춤추는 정교한 뮤지컬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어 12일은 불꽃을 통해 불새, Big-O, 그랜드 피날레 등이 연출된다. 또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움직이는 치구, 레인보우 불꽃 등도 준비돼있다.
움직이는 치구는 최근 유럽 등 테마파크에서 새롭게 적용하는 연출형태로 화려하고 다양한 불꽃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서 최초로 연출된다. 레인보우 불꽃은 음악 비트에 맞춰 연출되는 불꽃이다.
시는 이번 불꽃 축제 진행 과정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시는 먼저 행사장 진입차량을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자동차 전용도로와 중앙여자고등학교 방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박람회장과 오동도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하고, 신월로와 여수시민회관 방면 도로 이용 차량은 돌산회타운과 국동 수변공원 주차장으로 유도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을 저녁 11시 30분까지 연장한다. 또 일일 210명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펜스.안전라인.위험표지판 설치, 해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축제에 26만여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지는 불꽃을 관람했다”면서, “올해도 관람객들이 여수의 밤을 희망과 추억의 밤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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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식물원.우리 등 ‘새단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이 대대적으로 변신한다. 일부 시설을 통합해 새로운 방식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동물을 분양받는 방안도 추진한다.
우치동물원은 25일 “민선6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5년 간 150억원을 투입, 동물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동물들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동물생태, 조경, 도시계획, 건축, 디자인 분야 등 각 분야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의 자문을 거쳐 동물사 리모델링 안을 만들었다.
시설 개선 사업은 2015년 원숭이사 개축을 시작으로 지난 해 해양동물사 개축, 올해 표범사 개축.파충류사 신축, 2018년 맹금류사 신축, 그리고 2019년 초식동물사 개축 예정이다.
특히 동물원은 식물원동물의 종별 특성을 반영키 위해 8월경 서울동물원, 국립생태원 등 우수 동물원을 견학하고 이어 동물원 사육사(12명)와 수의사(3명)의 조사.연구, 토론 등을 거쳐 시설 개선 초안을 만들기로 했다.
또 TF팀이 동물사 구조를 세우고 공유재산위원회, 도시공원위원회, 디자인위원회 등을 거쳐 설계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미 완성된 원숭이사의 경우 방사장 지붕을 없애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고 잔디를 심는 등 동물들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간도 기존 우리보다 7배 넓어졌다.
올해 10월 완공되는 해양동물사는 연말께 선보여질 예정으로 관람객들이 지하통로(MOAT)를 통해 2배 넓어진 수평 관람창에서 물범 등 해양동물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물원은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달 2마리를 신규 분양받을 예정이다.
표범사는 3m 높이의 공중 이동다리를 설치해 표범과 퓨마가 건너편 경사지 유휴부지에서 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충류사는 기존 식물원 건축물을 활용해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는 경관몰입형(자연서식지에 동물이 살고 있는 느낌)으로 꾸민다. 우치동물원에 경관몰입형 전시방법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복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우리 등 시선을 개선할 예정”이라면서, “각 분야 내.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동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동물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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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남아 관광객 유치 가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추진해온 동남아 관광객 유치전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25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싱가포르의 한국 송출 3위 여행사인 CTC여행사와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광주로 유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광주관광컨벤션뷰로, CTC여행사는 광주를 1박 이상 경유하는 여행상품을 연간 2개 이상 개발해 관광객들을 광주로 송출키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또 다양한 광주 관광상품을 개발해 싱가포르 현지에 홍보하기로 노력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싱가포르 CTC여행사는 지난 3월 광주시와 뷰로의 동남아 마케팅 활동 기간 중 광주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하고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광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디자인 비엔날레 연계 관광상품 등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관광객 감소에 대응한 관광시장 다변화 추진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구미주 마케팅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컨벤션뷰로는 일본, 동남아, 구미주 등 광주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중순에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광주 관광 컨소시엄과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을 광주로 유치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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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특별시 같은 문화분권 실천” 필요
사진제공/전주시
[정종남 기자]문재인 정부가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있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전주문화특별시와 같은 문화분권의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안정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유은혜, 진선미 의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인 김영배 성북구청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화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시대 ‘지역문화가 열쇠다!’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우선, 유은혜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는 모든 국민의 권리”라고 전제한 뒤 “생활문화시대를 제대로 실현하려면 지역을 중심에 놓고 지방분권적 사고와 상향식 전달체계로 대전환을 이뤄내야 하고 ‘사람’이 있는 지방분권이 되려면 ‘지역문화’가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진선미 의원도 “수도권으로만 흘렸던 사람과 경제의 물길을 지역으로 틀고 생기가 도는 지역사회를 만들려면 지역문화 활성화가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지역에 문화산업, 문화기반시설, 지역축제, 예술가 등 문화자본이 늘어날수록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방분권의 필수조건으로 지역문화의 발전을 꼽았다.||사진제공/전주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방분권시대, 문재인정부의 지역문화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정치와 행정은 국민들이 좀 더 가깝게 문화를 향유하고 참여하게 해서 사람의 질을 개선하도록 해야 하는 만큼 이제 문화분권은 가치를 체감하는 실천이 되어야 하고 관념에서 벗어나 현실이 되어야 한다” 면서,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분권 조성, 문화 일자리 창출 등 지방분권시대 지역문화 정책의 원칙과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전국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지정토론에 참석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 국가 중심의 성장을 했지만, 도시는 성장하지 않았다. 이제 그런 시대가 종결되고 ‘도시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면서, “성장의 관점을 바꿔 도시의 성장을 통한 국가의 성장, 시민의 성장을 통한 국민의 성장으로 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집권적인 정치와 행정, 문화가 아닌 지방분권화가 실현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어 “지방분권화는 말 그대로 국가의 시대가 아닌 도시의 시대를 맞이하는 것으로, 강력한 ‘정체성’을 지닌 도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면서, “그런 면에서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잘 보존되고 있고, 문화 재창조를 통해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구심력이 있는 전주가 ‘도시의 시대’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