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갓바위 보존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 갓바위 보존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목포 갓바위는 풍화작용과 해안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풍화혈(風化穴, Tafoni)로 인공적인 조작없이 순수 자연적인 과정으로만 빚어진 자연 조각품이라 할 수 있다.
학술연구용역은 갓바위를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보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남대학교 산합협력단(연구책임자 노열 교수)이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은 갓바위를 포함한 일대 암석을 분석하고, 기후.지형.생물상의 변화가 갓바위 보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했다. 또 보존.활용.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갓바위 침식방지대책 및 주민참여거버넌스 강화 등 10개 세부과제를 개발해 갓바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갓바위의 학술적.경관적 가치와 자연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보존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보존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목포시, 전남 동계 전지훈련 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가 전라남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목포시는 2017년 전남 시.군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세부사항 중 유치인원, 해외팀 유치실적, 전지훈련팀 인센티브 지원 등 신규시책에서 높게 평가받아 도비 보조금 2,47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2016년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도비보조금 1,555만원을 지원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축구, 육상, 수영, 카누, 유도 등 10개 종목의 전국 각지 및 해외 98개팀 3만여명이 목포를 찾았다. 전지훈련팀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경제 소득유발효과는 24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훈련할 수 있는 실내육상 트레이닝장을 지난해 12월 개관해 동계 훈련지로 자리매김할 인프라를 확충했다. 올해부터는 5일 이상 체류하는 전지훈련팀에게 지출 총액의 10%를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시행하는 등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매진해왔다.
또 전지훈련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시장기 우수초청 축구대회, 시장기 전국유도대회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중국 등 해외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해왔다.
박홍률 시장은 “운동하기 좋은 기후, 국제축구센터와 같은 훌륭한 인프라 등 목포가 동계훈련지로서 갖는 강점을 앞으로도 적극 홍보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하반기‘역점시책’ 추진 박차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는 분위기 일신을 위해 하반기 역점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박홍률 시장은 최근 하계 휴가를 보내면서 앞으로의 민선6기 후반기 시정의 방향과 완급을 구상했다. 특히 통영, 거제 등 목포처럼 해안에 위치한 관광도시를 둘러보면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상에 몰두했다. 또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영호남 7개 지자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교류했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도 접촉했다.
박 시장은 휴가 후 첫 간부회의 일성으로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키 위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숙박시설 확충에 각별한 관심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최근 목포시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소식이 잇따르면서 고무적인 분위기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산물 수출거점 구축,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 도시재생뉴딜, 테마여행 10선 등 현안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또 목포권 지역공약에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미래형 농수산업생산기지 조성 ▲ 목포에 해경 제2정비창 유치 및 수리조선특화산단 조성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조기 완공 ▲서남해권 해양에너지 복합발전플랜트사업 추진 ▲서남권 해조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 등 6개 분야가 포함됐다.
앞으로 시는 국정과제 부합 및 접목할 수 있는 신규과제(사업)를 선정해 정부의 정책적, 재정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발전의 교두보도 마련했다. 지난 21일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대상(주)와 수산식품산업 거점도시 육성 및 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식품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대기업이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 중인 목포에 관심을 가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대상(주)는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면서 국책사업 공동 발굴, 향후 수산식품 관련 공장 및 연구센터 확장 시 목포대양산단 투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도 확보해 올해 정부추경 예산에 확보된 보통교부세 73억원은 일자리 주요사업에 우선 편성한 뒤 국도비 보조사업 등 법정 의무적 경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가뭄 피해 대책 일환으로 예산을 요구한 달리도 저수지개발 사업비 등은 전남도의 세부적인 추경예선 편성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추진할 예정이다.
-
곡성군의회,“금호타이어 불공정한 해외 매각 반대”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금호타이어의 불공정한 매각 중단 시위를 진행했다.
곡성군의회 의만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정부는 고용보장이 확인 되지 않는 금호타이어 매각을 전면 중단하라.” “정부와 집권여당은 금호타이어 매각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피켓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산업은행이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불공정 입찰 및 계약변경에 따른 손실보전 특혜 등 의혹이 제기된 더블스타에게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업체 중 하나인 금호타이어가 훨씬 규모가 작은 중국기업에게 매각된다면 지난 쌍용자동차의 전철을 밟아 국내공장 폐쇄로 이어질 수 있고,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함께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한 곡성지역에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면서, “불공정한 해외 매각은 곡성 공장 근로자의 고용불안은 물론 곡성 지역경제 전체를 뒤흔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만수 의장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대량 실업과 협력업체의 연쇄 파산으로 지역 경제에 악영향이 뻔한 금호타이어의 중국 매각을 즉각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의회는 대통령께 금호타이어 매각을 반대하는 건의서를 전달했고, 이틀에 걸쳐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반대와 관련해 정부서울청사에 이어 청와대 앞에서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반대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또 국회 앞에서 매각 반대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장성군,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생태문화 부문 수상
사진제공/장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장성군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면서 자연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장성군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생태문화 부문 환경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에 수여한다.
선정위원회는 “장성군이 ‘옐로우시티’라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색채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 거버넌스 가치를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선정위원회는 특히 “장성군이 황룡강을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관광명소로 만든 점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장성군은 2014년부터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룡강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황룡강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에 적극 노력했다. 어도 및 여울을 설치해 어류와 동물의 이동 통로를 확보했으며, 야생동물 서식처도 마련했다. 복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지난해 수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장성군, 도시민 및 학생 대상 ‘농촌체험교실’ 운영
사진제공/장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장성군이 학생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초등학생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체험농장, 초등학교에서 원예를 주제로 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농촌 체험교실’은 어린이와 도시민이 원예 실습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익히고 원예 활동이 주는 치유 효과를 자연스럽게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은 방학을 맞은 장성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첫 교실은 지난 24일 사창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학생들은 직접 꽃 화분을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활원예 실습교육과 이론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물과 교감하면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도시민이 참여하는 체험교실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된다. 지역민은 생활원예 실습에 중점을 두고, 도시민에게는 원예 실습과 함께 농산물을 수확하는 각종 농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읍면사무소나 광주지역 소비자단체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
곡성군 수도암 목조 관음보살좌상과 복장유물 외 1건 道 문화재 지정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은 27일 옥과면 소재 수도암 목조관음보살좌상과 복장유물, 오곡면 곡성 오강사 최익현 초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의하면, 수도암 목조관음보살좌상(복장유물 포함)은 조선후기 당대를 대표할 만한 우수한 목조 보살상으로 조성년대(1754년)와 원봉안처(관음사 무설암), 조각승(계초 등 5인), 존상(尊像)의 명칭, 연화질 등을 알 수 있고, 발원문과 묵서명, 묘법연화경, 능엄경 등의 복장유물도 확인되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날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9호로 지정받았다.
곡성 오강사 최익현 초상은 대한제국기 대표적인 초상화가 채용신(蔡龍臣)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초상화 기법과 서양의 음양법을 잘 조화시켜 실제 인물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수작으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81호로 지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 문화재 지정은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 좋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고 후손에 계승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곡성군, 체험으로 배우는 원예치료 현장실습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6일 광주광역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다사랑 병원에서 곡성명품농업대학 원예치료반 29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 텃밭학교를 방문하여 작물재배 기법, 텃밭 및 정원 설계 등을 배우고, 나아가 병원에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교육으로 호남대학교 지성한 교수가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를 견학해 텃밭에서 직접 기른 허브와 과실을 이용한 음료 만들기 체험, 새싹채소 화분 만들기 등 알찬 교육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후에는 알코올 전문 치료병원인 다사랑 병원에서, 입원중인 알코올중독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직접 해 봄으로써 체험을 통해 원예치료의 중요성을 터득했다.
곡성명품농업대학 전찬향 교육생은 “모듬 정원을 통해 치료공동체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실내 식물의 특징과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곡성군 농업인재활센터, 군민 만족도 ‘엄지척’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농업인재활센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재활센터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개소식부터 지난달 말까지 1,4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지금도 1일 평균 50명 이상의 군민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곡성읍에 거주하는 한 군민은 “전에는 버스를 타고 광주나 남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왔는데, 지금은 곡성에서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 치료 받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농업인재활센터는 재활운동, 세라밴드, 한방 침 시술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재활운동치료와 함께 소도구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그동안 타 지역으로 재활진료를 다녔던 군민들이 이제는 지역에서 이웃들과 정겹게 얘기를 나누며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와 신규프로그램을 도입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K-Culture SHOW 시즌 2 ‘별의 전설’ 공연
[김용윤 기자]전북 남원시 문화가 있는 날 7월 행사에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과 연계한 우수공연 K-Culture SHOW 시즌 2 ‘별의 전설’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남원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단이 추진한다.
스트릿댄스와 첨단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대형 SHOW로 비보잉, 팝댄스, 단체군무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명의 댄서들이 출연해 최첨단 영상기술과 춤이 결합된 판타스틱한 무대를 연출한다.
‘견우와 직녀’라는 한국의 전통 설화의 고전적인 문법에서 탈피해 현대와 과거, 현실세계와 천상의 세계를 오가며 극을 구성했다. 1부는 스트릿 댄스를 중심으로 한 춤의 향연으로, 2부는 미디어 아트와 움직임, 그리고 3부에서는 루프 액션으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국공립 및 민간단체 등의 우수공연 선정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우수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남원시보건소, 8월 일사병.열사병 온열환자 발생 증가
사진제공/남원시보건소
[김용윤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19일 경북 구미에서 야외 밭일을 하던 82세 농업종사자가 열사병으로 사망함에 따라 고령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논.밭작업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경우 평소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폭염 시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함하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갈증을 느끼지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섬취 하도록 하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주고, 의식없는 환자에게 음료수를 억지로 미시도록 하면 안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12시~17시)활동은 줄이도록 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폭염예방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
보성군, ‘생활권 건강 휴양숲’ 만든다
사진제공/보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올해 연말까지 ‘생활권 건강 휴양숲’을 대대적으로 조성한다.
‘생활권 건강 휴양숲’은 군민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숲속 휴양공간 조성사업이다.
군은 올해 1회 추경예산에 군비 3억원을 확보하고 산주 동의, 현장조사, 주민 및 산주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8월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9월부터 벌교읍 제석산, 노동면 어등산, 복내면 비봉산, 문덕면 소재지 등 4개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벌교읍 제석산은 등산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등산로 중간지점에 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노동면 어등산 정상에는 보성강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명상을 통한 치유를 할 수 있도록 한옥정자와 편백나무.소나무 숲길을 만들고, 건강하고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운동기구와 쉼터의자를 설치한다.
복내면 비봉산 정상에는 주암호와 복내면 소재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데크를 설치한다. 상반기에는 경사가 심한 0.8㎞의 등산로를 정비했다.
문덕면 소재지 주변은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없어 주암호 조망이 가능하고 석양이 아름다운 소나무 숲속의 투구봉에 전망대 설치와 소나무숲길 1.0㎞를 개설하고, 숲길 주변에 경관수와 야생화를 식재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간다.
특히, ‘생활권 건강 휴양숲’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 약자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계단이 없는 ‘무장애 산책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경관수와 야생화를 식재해 건강과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생활권 건강 휴양숲 조성은 지역주민에게는 건강과 휴식을 주고, 출향향우와 관광객에게는 내나무 심기, 야생화와 산나물 식재 등을 통해 애향심 고취와 건강과 추억을 나누는 아름다운 천년 숲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성군, 100대 국정과제, ‘대응과제 발굴 보고회’개최
사진제공/보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 따라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용부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대통령 공약실행 및 지역현안사업을 정부정책에 반영키 위해 부서별 추진방향과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타지자체에 비교우위가 있거나 지역현안 해결과제인 54건의 대응과제를 발굴하고, 군정운영을 국정과제에 맞춰 부서별 협업을 통해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공약인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분야별 우선과제를 정해 정부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국정과제와 연계한 대통령 전남공약 실행 및 지역현안 해결방안 강구, 제도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부 군수는 “발굴한 대응과제가 중앙부처의 국정과제 실천계획에 반영되도록 대정부 설명과 국고지원 건의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군산대-(주)가시, 다중이동물체 추적 위한 영상감시장치 기술이전
사진제공/군산대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는 26일 ㈜가시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내 소회의실에서 특허기술이전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가시는 물리보안사업 중 CCTV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 용인 소재 기업이다. 기술이전된 특허는 ‘유사한 색상을 지닌 다중이동물체의 식별 및 추적을 위한 영상감시 장치 및 방법’으로 발명자는 군산대학교 주영훈 교수(정보제어공학전공)이다. 5년간 전용실시권을 허용하고, 선급실시료 35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경상기술료로 매년 발생된 당기순이익의 3%를 지급하게 된다.
이번 특허기술이전은 특히 특허청의 지원사업인 IP-PLUG를 활용한 기술이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IP-PLUG는 기술이 필요한 기업과 기술을 팔고 싶은 대학.공공(연) 및 투자자, 융자기관이 모인 네트워킹이다.
가시의 강우석 대표는 “NEP(New Exellent Product : 우수 신제품)인증을 위한 신기술 확보를 위해 영상추적 기술이 필요했는데, IP-PLUG를 통해 여러 가지 기술을 제안 받았고, 그 중 군산대학교의 특허 기술이 눈에 들어왔다”면서, “기술이전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전된 기술이 기업에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연구자를 지원해주는 등 지속적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신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안타까웠다. 그러다가 특허청에서 운영하는 IP-PLUG를 통해 백화점 쇼핑하듯 원하는 기술을 선택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적극적으로 기술을 찾아주고 상용화 사업을 연계해준 IP중개자 박영욱 PM(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게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
구례군, 규제개혁 역량강화 공무원 교육 실시
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산하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처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와 함께하는 2017년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지원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고주석 사무관을 초빙해‘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안실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법령에 근거 없는 권리 제한.의무 부과 등으로 인한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과 법제처 협업과제 등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맞춤형 자치법규 규제 정비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주석 사무관은 “법 대부분이 규제이기 때문에 사고의 전환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법령 제.개정 등을 통해 개선해 가는 것이 규제개혁”이라고 규제개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센터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치법규 입안.해석과 관련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규제개혁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법령과 자치법규 개선에도 있지만,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목포시, 사랑의 밥차 9월부터 운영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이하 밥차)가 무더위를 피하고, 오는 9월 5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밥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혹한기(12월~2월),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연중 고정식과 권역별 이동식으로 운영한다.
고정식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이동식은 매월 금요일 2회 연동주민센터 등 7개소를 권역별 순회한다.
올해 26회 1만9,500여명 등 지금까지 총 174회를 운영해 11만5천여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11,6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통합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무주군, 임업인(표고버섯)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전북 무주군 무주 임업인 간담회(표고버섯)가 26일 백운산 생태 숲 교육연구동에서 개최됐다. ‘임업인도 부자되는 무주만들기 프로젝트’ 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무주군표고영농조합법인 소속 임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득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림버섯연구센터 김인엽 연구원으로부터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기술을 전수받았다.
황정수 군수는 “산림군인 무주에서 산림을 활용하지 않고는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지역을 만들 수 없다”면서, “양질의 저렴한 톱밥배지를 공급하기위해 톱밥배지센터 신축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장여건, 힘든 작업환경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반딧불 표고버섯 생산에 주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주군에 의하면, 연간 15만 1,452kg 표고버섯이 생산(13억 5천 2백만 원)되고 있고, 무주군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을 통해 톱밥배지와 원목, 표고재배사, 관정, 냉동탑차, 포장박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계절 표고재배시설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내년까지 중부권 표고 톱밥배지센터를 조성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강인규 나주시장, 행정체험단 대학생과 격의 없는 소통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오늘 여러분이 경험했던 다양한 행정 체험이 내일의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랍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운영중인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가 학생 43명과 격의 없는 훈훈한 대화를 나눴다.
나주시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 내 다양한 행정 업무 보조를 통해 사회 및 직장 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함을 비롯해, 별도 근무 수당을 지급해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 중이다.
이날 대화는 다양한 분야의 행정을 체험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나주시 행정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참여 소감 및 제안을 통해 행정 체험단 운영 개선점 등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 3학년 김우정(여, 금남동) 학생은 “총무과 문서고에서 문서 목록화 작업을 했는데, 조금은 독특한 경험이었지만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체험 기간 동안 한 부서의 업무보다는 여러 부서의 업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3학년 조성현(남, 성북동) 학생도, “실질적인 행정 업무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인생의 선배로써 팀장.주무관님이 해주셨던 유익한 조언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을 통해 그동안 행정에 대한 편견이 해소됐다는 소감도 눈길을 끌었다.
단국대 1학년 김선진(여, 금천면) 학생은 “민원인이 오시면 먼저 인사하고, 시원한 차와 함께 주민의 요구 사항을 적극 경청해 주는 직원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공무원은 불친절하다는 선입견과 오해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나도 나주시청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은 "오늘 대화를 통해 수렴된 학생 개개인의 소중한 의견을 숙지해 행정체험단은 물론 시 행정 운영에 있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졸업 후에 경험하게 될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나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 앞장
사진제공/나주시[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중소기업인들이 기업 경영 관리 과정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협의.자문기구인 ‘나주시 중소기업 성장 지원 실무협의회’를 지난 24일 발족시켰다.협의회는 나주시를 비롯한 노동청, 중기청 등 중앙부처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7개의 공공기관 실무자로 구성, 조재윤 나주부시장이 실무협의회 회장을 맡는다. 위촉된 위원들은 7월 24일부터 2019년 7월 23일까지 2년 간 ▲기업 경영, 자금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 ▲기업 성장을 위한 대안 제시, ▲사업주 건의(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안 강구 등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지원 서비스는 나주시에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기업에서 건의된 각종 애로사항을 접수해, 시와 실무협의회 합동 현장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제공하는 방식이다. 위촉장 수여식에 참여한 한 위원은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나주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진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장을 맡은 조재윤 부시장도 “그동안 행정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왔다”면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나주시와 실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진안군, 고향나들이 대상 다문화 가족과 간담회
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전북 진안군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6일 진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향나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 4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고향나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베트남 23, 중국 7, 일본 5, 필리핀 3, 태국 2가정 등으로 가족구성원만 모두 14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왕복 항공료와 교통비,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받게 되고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시기를 정해 자유스럽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다.
태국출신 타나폰(33, 안천면)씨는 “2014년도에 결혼한 이후 한 번도 친정에 가보지 못해 늘 그리움만 안고 살았는데 이제야 고향가족들을 볼 수 있게 돼 뭐라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다문화 가족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