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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읍, 드림톡미용복지협회와 이.미용 업무협약식 개최
[정기복 기자]전남 담양군 담양읍(읍장 김성환)은 최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담양읍맞춤형복지팀과 드림톡미용복지협회(회장 이대행)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드림톡미용복지협회 봉사회원들은 담양읍 63개 경로당(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및 조손가정.위탁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이‘미용 봉사를 펼친다. 이대행 드림톡미용복지협회장은 “열의있는 공직자와 미용봉사회원들의 지역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더해져 이번 협약식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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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안군향우회, 2018년 신년하례회 개최
[전창희 기자]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조광제) 2018년 신년인사회가 19일 서울특별시 라마다서울호텔에서 3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조광제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안군은 신년인사회에서 부안오복마실축제,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농특산물 판매 확대, 귀농.어.귀촌 등 부안군 현안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사업 등을 홍보했다. 조광제 재경부안군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고향 부안이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해 지속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어 새만금 시대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래 명품 신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면서, “언제든 돌아가고 희귀하고 싶은 고향 땅 부안으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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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연계사업 추진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정부 정책 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충무공은 칠천량해전에서 명량해전을 거치면서 피폐해진 조선 수군을 재건키 위해 목포 앞바다에 있는 고하도에서 1597년 10월 29일부터 1598년 2월 17일까지 106일 동안 주둔하면서 군량미 확보, 판옥선 건조, 수군 증원 등 후일을 도모했다. 시는 이와 같은 고하도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정립키 위해 지난 2016년 이충무공 유허비 및 모충각 등 유적 전체를 국가지정문화제로 승격하는 것을 추진하면서 임진왜란 당시 수군 재건의 장으로 활용됐던 고하진성 및 선소 유적의 정확한 위치를 최초로 고증했다. 지난해에는 학술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고하도 일대를 역사유적공원으로 조성키 위해 고하도 역사유적공원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제17대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들에게 고하도 역사 유적을 위시해 서남해안에 분포한 이순신 관련 호국 유적들을 모아 ‘이순신 호국.관광벨트’로 조성할 것을 건의했다. 시는 “진성 복원, 삼도수군 통제 선소 복원, 이순신 호국 솔밭 둘레길 조성, 창작 테마극 공연 등 발굴한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관련 연계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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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은 왜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를 유치하려고 하는가
고창군 재난안전과 원전팀장 전민중
고창군이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를 유치하려는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방사능으로부터 주민 안전자치권 확보’라고 할 수 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는 1999년 영광군에 설치되었으며,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위원 20명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감시위원회 산하에 센터소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이 근무하며 방사능 감시업무를 맡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한빛원전 감시위원회에 의결권 행사에 무의미한 고창측 위원 2명만이 배정되어 있다는 점과 감시센터가 영광군 조례에 의해 운영되고 직원 임명권이 영광군수에게 있으며 인건비와 운영비 또한 국비 지원을 받아 영광군이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감시센터 관계자는 “방사선비상계획 구역이 30km로 확대되면서 현재의 감시센터 인력과 예산으로는 영광군을 위주로 한 전남권 민원업무 처리에도 버겁다”고 한다.
따라서 운영시스템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감시센터 1개소로 고창과 영광지역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자는 중앙정부의 희망사항과는 달리 고창군을 포함한 전북권 안전 감시업무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방사능 누출 시 바람의 방향에 따라 영광군과 전남도는 피해가 전혀 없거나 일부 마을만 피해 입고 고창군을 포함한 전라북도 상당 지역이 피해를 입을 개연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원자로를 냉각하고 배출되는 7℃ 이상 상승된 온배수 연 74억톤이 고창 앞바다로 방출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원전 안전에 있어 고창군과 전북도가 영광군과 전남도에 종속될 지역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 같은 이유로 고창군은 민간환경감시센터 별도 설치 필요성을 2012년부터 중앙정부를 방문, 줄기차게 요구하여 왔다. 그리고 이러한 점을 인정하여 그동안 반대해 왔던 산업통상자원부는 감시센터가 고창에 설치될 수 있도록 작년에 관련규정을 개정했다.
반면 기획재정부는 경제적 효율성이라는 이유로 감시센터 설립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기획재정부의 성격상 경제적 효율성에 무게를 두고 모든 사안에 대해 접근하려고 하는 것은 일면 이해가 간다.
그러나 언제까지 현실적 피해상황을 도외시한 채 주민의 안전을 방치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원전에 대한 문제는 원전이 소재한 전남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원전 소재지와 대등하게 피해를 받고 있는 전북권 지역 주민들 또한 원전 관련 운영과 안전에 대한 정보를 올바로 제공받고 감시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원전 진흥과 경제적 효율성 보다 국민 안전 우선을 선택하였다. 원전 주변 주민들의 안전의식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세상이 원전안전에 대해 기존과 다른 접근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새해에는 고창군을 포함한 전라북도 주민의 안전자치권이 확보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긍정적 태도 변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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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연이은 폭설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불편 최소화
사진제공/담양군
[정기복 기자]지난 9일 새벽부터 담양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25cm의 누적적설량을 기록했다.
전남 담양군에 의하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이달 12일까지 4일간 군민과 합심, 출퇴근길 불편과 교통 혼잡 등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새벽 대설주의보 발표 전부터 군은 상습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다발구간과 외곽지역 주요 고갯길 등 제설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했다.
군과 읍․면 제설차량 19대와 담양군민들이 보유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41대 등을 이용해 응급복구를 함으로써 안전사고 미연 방지 및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올겨울 많은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담양군은 주요도로 23개 노선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용 소금 553t, 염화칼슘 104t, 친환경 제설제 345t을 확보해 놓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차량통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홍순 안전건설과장은 “재난사고 없는 겨울을 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집 앞 골목길,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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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악기로 새천년 담양에 숨을 불어넣다
사진제공/담양군
[정기복 기자]전남 담양군이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을 열어 새천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담양(潭陽)에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최근 담양문화원에서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 초급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수강생 30명은 개강 첫날부터 본격적인 악기연주 연습에 들어갔다.
대나무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대나무악기 연주교실’은 군민 누구나 대나무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다. 매년 대나무악기 연주자 80여 명을 양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자기계발, 더 나아가서는 배움에서 재능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나무악기 합주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악기별 초급반을 추가 모집(대금 5명, 피리 10명, 단소 5명)한다. 수강신청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균태 자치행정과장은 “군민들이 대나무악기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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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명품 농축산물생산 ‘박차’
사진제공/화순군
[서찬호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기후변화대응 작물 발굴 등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명품 농축산물생산에 발 벗고 나섰다.
12일 화순군에 의하면,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등 새로운 농업기술 및 유망작목 현장 신속 확산을 통해 화순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농촌진흥 사업은 ‘동물복지형 산란계 사육 시설개선’ 등 국비 19개 사업에 6억8천5백만원,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 개선 시범’ 등 도비 11개 사업에 3억9천만원, ‘기후변화 대응 작목 실증재배’ 등 군비 20개 사업에 9억8천만원 등 6개 분야 50개 사업이다.
군은 이와 관련, 다음 달 12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특히 2개 이상 사업을 중복해 신청 할 수 없고, 보조금 부정사용 사유 등으로 지원 제한 기간에 포함되는 자, 국세.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 할 수 없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현지조사(2월말경)를 거쳐 3월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을 적기에 육성.보급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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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9기 ‘개강’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93%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 제9기가 오는 16일 개강한다.
전남 여수시에 의하면, 테크니션 스쿨은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0년 1기부터 지난해 8기까지 수료생 277명 중 93%에 가까운 256명이 전국 주요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9기 테크니션 스쿨 운영일정은 이달부터 9개월간이다. 교육생 45명은 진남경기장 내 평생학습관에서 인성, 전문기술, 영어 등 취업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개강식은 오는 16일 오전 평생학습관 2층 테크니션 스쿨 강의실에서 교육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2일간 9기 테크니션 스쿨 참여자를 모집했다.
45명 모집에 438이 몰려 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테크니션 스쿨이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통하고 있다”면서, “더욱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높은 취업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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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과 대화’→주민주도 마을회의로 ‘전환’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가 무술년 새해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주민 주도 마을회의로 전환해 개최한다.
시에 의하면, 오는 16일 여서동을 시작으로 ‘주민주도 혁신 1번지 여수 마을회의’가 오는 4월 5일까지 27개 읍면동에서 열린다.
종전 신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처리하던 방식이었다. 이 시민과의 대화가 소규모 민원 건의 일변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을회의’ 형식으로 변경된다.
마을회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설정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이다. 민선6기 첫 번째 시도이다. 소규모 민원은 서면 제출을 통해 관리된다.
읍면동별 의제는 주민 주도 관광활성화, 쓰레기 및 주차문제, 상가 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 교통 불편 해소방안 찾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안들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섬과 농촌 관광을 주제로 주민 공동 소득창출 방안 찾기에 지혜를 모으는 것도 눈에 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를 찾아 결정하고 이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면서, “주민주도형 마을자치 역량을 키워야 여수의 도시경쟁력도 함께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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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포면, 행복홀씨 선양사업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부안군
[전창희 기자]전북 부안군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대표 정성식)는 지난 11일 회원 및 줄포면사무소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선양사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위험 등을 해소키 위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미리 사전에 준비해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완벽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마을 도로변 구석구석을 찾아 염화칼슘 살포에 만전을 기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기세을 줄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에 힘써주신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눈치우기로 줄포 면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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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 세계에 선보인다
사진제공/전주시
[정종남 기자]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상품들이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행사에 출품돼 얼마만큼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지 주목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2018 춘계 메종 & 오브제’에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과 무형문화재 제품 등 총 40여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조우(遭遇-Mer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기법이 담긴 장인들의 기술에 현대의 쓰임에 맞도록 이를 재해석한 디자이너의 탐구 정신이 복합됐다. 전지 주제인‘조우’는 그런 의미에서 전통과 현대의 시간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같은 주제로 전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그 동안 전당은 ‘전통문화 융복합 자원 발굴 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대형 박람회 2회와 수차례의 크고 작은 국내 전시를 해왔지만 국외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에 참가하게 되는 매종&오브제는 비즈니스의 전쟁터라 불릴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데코 전시회로 전 세계 60개국, 관람객 8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전시 상품은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전통문화창조센터에서 매년 실행하는 지역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조명품 육성사업의 결과물 24점과 전통문화융복합 상품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우수상품 7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및 전주시 지정 지방무형문화재 제품 5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되는 주요 상품으로는 유기의 물성에 따라 유광, 무광을 달리 적용해 다른 느낌을 연출, 심미성을 극대화한 김주일 디자이너와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김수영 유기장의 협업 작품인‘과일트레이-나눔’을 비롯해 기와의 선을 차용한 박재우 디자이너와 권원덕 작가의 ‘美瓦(미와) V미니바’, 쉽게 끊을 수 없는 대나무의 물성을 이용한 정소이 디자이너와 장성원 작가가 만든 ‘인연(因緣)’대나무 플렌터, 스툴 시리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상용화 지원 사업 우수 상품으로 전통 윷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윷’과 비스듬한 형태의 도자기 술잔으로 여러 개를 위로 쌓아 올렸을 때 또 다른 오브제를 만들어 내는 ‘Balanced’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우리 문화를 담은 상품이 국내에 이어 국외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 것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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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지난 9일부터 전북 군산시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에서는 주요 시가지 및 인도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제설장비 57대, 350여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시내 간선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산업단지 및 농촌지역 고갯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특히 11일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관과소 및 읍면동 1,400여 전직원을 새벽 6시에 비상발령 및 종합행정 담당구역으로 현지 출장해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등 제설장비가 미치지 않는 곳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우선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시 지역에 20cm이상 폭설이 내렸음에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정상 운행으로 교통대란을 피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제설장비 외에도 그레이더 장비 등을 추가 투입해 앞으로의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내 집 앞, 상가, 골목길 등에 대해선 시민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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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월중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알선해 주는 이번 행사에는 ‘2017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은상을 수상한 광양제철소 내 후판조업 지원기업인 ㈜동후(대표 정상일)가 참여했다.
천장크레인운전과 조업지원 15명을 선발하는 이날 면접에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했거나 사전 참여 신청을 한 20명을 대상으로 4명씩 그룹면접이 이뤄졌다.
면접 합격 결과는 2~3일 이내에 결정된다.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1월중 최종 합격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4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반희숙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서는 현장에 필요한 직원을 충원하고, 구직자들은 취업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씨엠테크(대표 김주만)에서 참여해 기계정비직과 전기정비직 등 총 6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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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전면 개보수 공사
커뮤니센터 전경/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의 노후된 일부 시설의 교체를 위해 수영장 전면 개보수 공사에 나섰다.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개보수 공사는 오는 3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 중에는 수영장이 임시 휴장한다.
시는 철골 도장과 벽체를 도색하고, 수조 내 바닥 타일 교체, 체온실을 증설, 탈의실과 샤워장의 내부를 전체적으로 수리하는 등 수영장 내부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한다. 또 천정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을 설치하고, 락카와 신발장 등 비품 교체도 이뤄진다. 다만, 수영장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목욕탕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계를 거쳐 오는 하절기경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영장 개보수로 수영장 내부 환경뿐만 아니라 탈의실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이 개선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호 시설관리팀장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착실히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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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내려앉은 천리포수목원 설경
[전주혁 기자]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에 내린 함박눈으로 납매꽃 애기동백과 호랑가시나무에도 흰눈이 내려앉아 탐방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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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에너지자립형 행정타운 조성 5개년 계획 수립
조감도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올해 공공부문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한 에너지자립형 행정타운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에너지자립형 행정타운이란 읍.면.동사무소, 보건지소 등 공공청사 및 나주시 소유 건물에 태양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농산물거점산지 유통센터(2011), 나주시청 본청(2013), 빛가람동 주민센터(2015), 종합스포츠파크(2016), 농어민문화.체육센터(2017)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1,186kW, 태양열 248㎡, 연료전지 20kW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에 걸 맞는 에너지 자립 도시 나주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사업지 선정을 위해 나주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관내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시 소유건물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관련 건물 전수조사를 거쳤다.
올해 2월부터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2년까지 5년 간 읍.면.동 복합청사 24개소, 기타 16개소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2,565백만 원(국비1,283.도비641.시비641)를 투입, 총 854k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열 부지 370㎡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추진 대상지는 총 8개 사업(9개소)다. 나주시는 귀농체험둥지, 공산.나래.송현.이창 어린이집 등 7개 시설에 73k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금천.다시면사무소에 태양광 70kW, 태양열 부지 370㎡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우선 도입을 통해 에너지수도 나주의 상징성 확보는 물론, 연간 5억 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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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살이 좋아요’ 인구정책 시동~
자료사진/사진제공-남원시
[김용윤 기자]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남원시가 무술년에도 인구정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고, 사회.경제적 활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우선, 남원시는 결혼.출산.육아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여성연령 만 44이하 난임부부에게 10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특수시책인 한방 난임치료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산 후 60일 이내의 여성은 가정에서 전문건강관리사의 산후조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점 공공 산모보건센터인 남원의료원에서는 24시간 분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도 대폭 인상했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에게 1천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시장이 직접 산모에게 축하전화를 걸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생아 탄생 축하전화’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 시민이 신생아 탄생을 축하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과 연계해 신생아 탄생축하사진을 지면에 게재하고 있다. 액자제작사업, 아기 남원시민증 발급사업, 민간기업 CJ라이온(주)과 협약을 통해 신생아 가정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출산축하선물(손세정제 세트)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 만남의 자리 제공,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트리하우스 등을 활용한 신혼부부 임신육아 캠프 운영, 도심공원 유휴지에 결혼‧출산 기념 나무심기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보육 및 교육지원도 강화한다. 남원시는 2천여명의 영유아에게 47억원의 보육료를, 67개 어린이집 운영비 및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립 유치원과 학교 5곳에서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저녁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저녁시간에 아이를 잠시 맡기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엄마.아빠에게 자유시간을 주는 새로운 시책도 추진한다.
수도권 우수 교사를 초청해서 관내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돕는 으뜸인재 육성사업,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사업, 예체능 분야의 뛰어난 학생을 지원하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과 기숙형 고등학교 지원, 수도권 진학 대학생등에게 장학숙 제공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또 공동육아,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센터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관내 전입자들에게도 혜택을 부여한다. 1명이 전입할 경우 축하비 3만원을, 2명이상이 전입한 경우에는 이사비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입세대에게는 빈집정보 제공,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도 주어진다. 전입자들이 남원의 현황과 각종 지원사항을 알 수 있도록‘남원살이 좋아요’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기업지원과 이를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기대하고 있다. 관내 중.소 제조업 기능직종에 6개월 이상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1인당 1백만원의 애향장려금을 지급한다. 남원시로 전입한 제조업체에 1년 이상 종사한 근로자에게는 세대당 월 10만원씩 2년 동안 총 240만원의 근로자 전입정착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매 일반산업단지와 화장품 클러스터 특화단지에 우량기업을 유치해 인구늘리기에 더하기(+)를 도모한다.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귀농.귀촌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억원의 농업창업자금과 7천5백만원의 주택 구입.신축 자금을 연리 2%,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지원한다. 주택수리비 5천만원과 이사비 1천만원도 따로 지원한다. 귀농.귀촌인이 마음에 드는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소규모 삶터조성 및 신규 전원마을 조성도 계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자연건강교실, 산야초 학교, 흙집짓기 학교, 적정기술 학교 등 지역 적응에 필요한 실습 지원도 하고 있다.
신혼부부 주택 지원,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한다. 향교동 택지개발지구에 핑크하우스를 조성하여 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줄인다. 또, 도심 빈집정비, 길거리 정비 등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
이환주 시장은 “인구는 국가 존망과 직결된 시급한 사안”이라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인구정책을 펼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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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전북 무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운영위원회는 10일 이종환 운영위원장(무주군 부군수)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해당 분야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무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그리고 지원센터 사업계획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공유.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환 운영위원장은 “농정 패러다임이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은 ‘무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를 통해 마을 만들기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마을 만들기가 군민 공동의 목표, 가치, 이익을 실현하는 ‘경제 공동체’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만들기 운영위원회’가 원동력을 만들어가자”고 부탁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무주군의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보다 구체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무주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행정에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간지원조직 구성과 도농교류를 위한 마을로 가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마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또 올해는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사업 간 의 네크워크 추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청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활력과 소득이 넘치는 마을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올해도 함께 가서 더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마을주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와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우선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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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소년 꿈 찾기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전북 무주군은 지난 5일부터 ‘청소년 꿈 찾기 캠프’를 진행 중이다.
‘청소년 꿈 찾기 캠프’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청소년 복지향상을 도모키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무주군 청소년 참여단’ 등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에는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자연체험인성교육원에서 진행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마음 합하기, 행복하게 살기, 더불어 살기, 내 고장 알아보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6일에는 학생들이 가보고 싶은 대학으로 꼽은 고려대학교 탐방이, 그리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2박 3일 제주도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청소년 참여단 활동을 하면서 무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애정도 생겼다”면서, “이번 체험 참가를 통해 다시 한 번 미래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나가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자식들도 무주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꼈다”고 말했다.
무주군청 건설교통과 조영자 도로개발담당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환경, 학부모가 행복한 무주, 살아보고 싶은 무주, 젊음의 활기가 넘치는 무주가 곧 지역활성화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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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계승을 위한 국가사업 추진을 기대하며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진윤식
동학농민혁명은 사회개혁과 반침략의 기치를 내걸고 농민들이 들고 일어난 위대한 민중혁명이다.
자주와 평등, 그리고 민주적 절차를 확립하고자 했던 근대 민중운동의 효시로 동학농민혁명은 참여자와 유족, 기념사업 등이 높이 평가되어야 마땅하나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등에 의해 심각하게 왜곡되고 평가절하 되어 왔다.
그로부터 100년의 세월이 흐른 1994년에 학자들과 사회단체, 지자체, 전국각지의 역사적 의의를 되살리고자 하는 의지가 모여 100주년 기념행사를 치렀고, 다시 10년 후인 2004년 3월 노무현 정부 시절에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당시 희생 됐던 분들의 이름이 비로소 양지의 햇볕을 보게 됐다.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이며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인 고창군에서는 그간 기념사업과 유적지 정비 사업을 전액 군비를 투입하여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유적지의 보존·관리에 힘써 왔다.
특히, 무장기포지 성역화 사업을 위해 전라북도 문화재 지정과, 동학농민군 숙영지였던 구)신왕초등학교 부지 매입 및 홍보관 운영, 전봉준 장군 생가 복원과 유적지 정비 사업은 물론 매년 학술대회 개최와 정신선양사업, 무장기포 기념일에 개최된 출정식과 무장읍성축제 등을 통해 기념하고 있으며, 전봉준 장군 탄신제 행사와 동학농민혁명 스터디 그룹 녹두교실을 운영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이해를 돕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장기포 기념행사 때 수여하는 ‘녹두대상’은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권위 있는 상으로 그 위상과 품격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3년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동학농민혁명 포고문(강령)과 4대 명의(행동목표), 12조기율(행동규칙)에 대해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봄 발기인 대회로부터 시작된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이이화 전 기념재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고문과 추진위원도 추대했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보신각 건너 영풍문고 앞 시유지(종로구 서린동 26-1, 16㎡)를 동상 건립부지로 제공해 주기로 하였다.
이에 발 맞춰 고창군에서도 동상 건립에 필요한 성금을 보태기로 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전봉준 장군 출생지인 고창에서도 전봉준 장군 동상을 건립키로 하고 성금 모금을 추진키로 하였다.
그런데 마침 고창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사업이 먼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은 일시 접어두고, 2018년 초 전봉준 장군 탄신제를 기하여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 한바 있다.
앞으로 일이 진행되면 우리 고창군민은 물론 서울, 전주, 광주, 부산을 비롯한 출향 인사들 까지도 적극 협력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이다.
이렇듯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전승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이 모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기념일이 제정되지 않아 실질적인 명예회복과 기념사업, 유적지 정비사업에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랜 시간 제자리 걸음을 반복해 오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 관련해서도 유성엽(국민의당 정읍·고창)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최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기념공원 조성사업(383억 중 88억7000만원)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그간 고창군에서 군비를 투자하여 계획했던 무장기포지 국가문화재 지정, 전봉준 장군 일대기 기념 전시관 신축, 동학유적지 전국 순례길 조성사업 또한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열망하며 부당한 권력의 압제와 일제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혁명이며 근대 민주화 운동의 시초다.
기념일 제정과 국가적 차원의 기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자주적인 우리 역사의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며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당당하게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