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시민자전거교실 2018년 하반기 수강생 모집 중!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생활형자전거를 배우려는 주부 등이 많아짐에 따라서 9월 1일에 2018년 제31기 시민자전거교실을 개강한다. 수강료가 무료인 시민자전거교실은 총 12일 동안 평일 월, 수, 금/오전 10~12시(2시간)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문화센터(오산큰길18)에 자전거와 헬멧, 교육생조끼, 무릎보호대 등 실기장비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교육생들은 편한 복장으로만 참석하면 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선착순 30명씩 3기(9월, 10월, 11월)에 걸쳐 시민 90명을 대상으로 법 규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실기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60명의 교육생들이 시민자전거교실을 수료했다.
-
순천시,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 가입자 모집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사업'을 추진한다. 통장사업은 순천시의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과 순천시가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시행한 ‘전라남도 청년희망디딤돌 통장사업’에 우리시 청년들이 다수 신청하였으나, 신청자 수에 비해 많이 선정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순천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미래설계자금을 지원하고자 시비를 확보하여 7월 31일 ~ 8월 14일까지 가입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가입자 100명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200명, 2020년에는 300명, 그리고 2021년 이후에는 만기 도래자와 동일한 인원의 신규 가입자를 선정해 매년 3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9년 부터는 금융기관과 협의을 통해 이율이 높은 자체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더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인 순천시 거주 청년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청년센터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유사사업 참여자, 전라남도 통장사업 참여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청년이 살고픈 순천,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가공산업의 메카로 떠올라
[오기순 기자]개장 1주년을 맞은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가 12개 유형 80개 품목에 대한 제조보고를 마치고 이중 71개 품목을 제품화하면서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어 농산물 가공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개장과 동시에 법인 설립,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포장재 로고 디자인 개발 등 운영을 위한 내실화에 기반 한 것으로써, 생산된 제품은 2개소의 로컬푸드직매장과 순천농협 파머스마켓, 순천원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소규모 생산농가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의 포장재 로고 디자인인 ‘순순순(純順筍)’을 개발 보급하고 이를 제품화하는데 78농가를 지원했고, 관내 가공업체 및 가공센터 생산품에 대한 품평 상담회를 개최해 29개업체 130여 제품에 대한 컨설팅과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어 지역 가공농가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순수(깨끗하고 친환경적인)한 순천 농산물 가공식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순순순(純順筍)’ 이라는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브랜드 로고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생태도시 순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전남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를 방문한 허석 순천시장은 "이제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의 기반산업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고품질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센터를 적극 지원해 농업인의 가공․창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에 사는 곤충들을 만나다’
[김준태 기자]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3일부터 10일까지 ‘고창에 사는 곤충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생태곤충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생태곤충 체험학교’는 지난 5월 개관한 이후 가족단위 방문객의 휴식공간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생태곤충 체험학교’는 나비, 장수풍뎅이, 수정벌 외 25종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의 변화와 그 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간단체인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할 ‘생태곤충 체험학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곤충표본 액자 만들기(AugmentedReality/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영상촬영 실습 카드보드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생물권보전사업소 관계자는 “고창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된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자연생태보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군 생물권보전사업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심원면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개최되는 ‘고창갯벌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생태곤충 체험학교’와 홍보뿐만 아니라 체험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은 안 받겠습니다.”
[김경환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일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패 근절과 청렴도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키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낭독을 통해 어떠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도 받지 않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원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등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청렴영화제 및 청렴연극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견고한 청렴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발 먼저 치매걱정없는 남원만든다”
[김준태 기자]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자리 잡은 남원시가 치매환자 치료와 보호에도 앞장선다.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치매국가책임제 본격 시행에 발맞춰 보건소 부지내에 치매안심센터(연면적 469㎡에 2층 규모)를 오는 10월 개소한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국도비 7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9억9,500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쉼터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를 설치해 치매어르신의 초기 안정화와 치매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전문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상담등록관리팀, 조기검진팀, 쉼터팀, 가족지원팀, 인식개선홍보팀 등 5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또, 치매상담, 치매조기 검진, 치매진단,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을 위한 각종 인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상담, 예방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치매 전문인력 6명이 치매안심센터 시설이 완공되기 이전까지 치매상담, 조기검진 및 등록,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운영 등 기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되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릴러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리다!'
[김준태 기자]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스릴러 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2,0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년문화기획단(ArtRoad)’이 직접 모집한 군산지역 청(소)년 ‘블러드프로젝트(댄스팀 26명)’의 거리 퍼레이드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 축제의 열기를 더한 ‘그래피티 행위예술’(아티스트 이종배), 버스킹 인디밴드 그룹 ‘할말’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민예술촌은 이외에도 시민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발적 참여와 연대의 과정을 통한 지역의 소중함과 성숙한 문화도시 실현이라는 목적으로 문화예술공간, 문화예술교육사업, 문화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광양시, 여름밤 무더위 날릴 백운산 휴양림 숲속음악회 열린다
[오기순 기자]전남 광양시는 오는 4일 저녁 8시 백운산 휴양림 무대에서 '제11회 숲속음악회'가 열린다.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미정)가 주관하는 숲속음악회는 백운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플롯2중주, 비올라, 바이올린, 오카리나 등의 악기연주가 펼쳐진다. 또 소프라노 듀엣과 바리톤, 테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무더운 여름밤 백운산 휴양림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음악의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올해 숲속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연간 1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전라남도 대표 산림휴양관광지로 삼나무, 편백 등 아름드리 나무가 계곡과 함께 펼쳐져 있다. 또 숙박동, 야영장, 물놀이장, 황톳길 등 숙박과 야영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등 도시민의 휴식과 취유의 공간으로 최고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여수시, 국악여행 주제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오기순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합창에 이어 국악을 주제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에 의하면, 여수시립국악단의 ‘2018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8시 종포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함께하는 국악여행이다. 국악과 바이올린의 환상적인 하모니, 대중음악과 어우러지는 국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음악회 첫 곡은 ‘오돌래 서곡’이다. 거문도의 영웅 오돌래 신화를 토대로 한 신비한 느낌의 관현악곡에 한국무용의 섬세한 춤사위가 더해진다. 신나는 리듬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특징인 국악 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해녀들의 물질을 표한한 ‘여수 해녀춤’, 이경섭 작곡가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재탄생시킨 ‘이리오너라’ 등도 공연된다. 지역 바이올린 예술인 이성열의 연주와 국악 협연도 빼놓을 수 없는 공연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에서 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데 시민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포용과 혁신 정책 시민 공모전 개최
[오기순 기자]민선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를 시정 목표로 내세운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17일까지 시민정책 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시민참여와 협력을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시민참여 기회를 늘릴 계획이며, 이번 공모전 또한 시민과 함께 도시의 주요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아이디어와 정책실현 2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부문은 환경, 교통, 도시 등 다양한 시정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책실현 부문은 포용.혁신.경제의 3가지 지정 주제를 선택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에 선정된 팀은 100만원의 연구비와 2개월 간(9월~10월) 멘토링 등 연구 활동이 지원된다. 연구 결과에 대한 2차 심사를 통해 최대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을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 개개인이 갖고 있는 세상을 선한 방향으로 바꾸려는 긍정의 의지가 인간의 사회적 본성이자 사회발전의 동력이다. 민선7기는 세상의 변화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민권력 시대에 와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대해서 "지역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선한 의지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들이 골목길과 버스에서 나누던 일상의 대화가 아이디어가 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시민참여의 천국, 민주주의 도시 순천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
순천만국가정원, DJ힙합 & 치맥 페스티벌 개최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동문 잔디마당에서 유명 DJ와 함께하는 'DJ힙합 &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물빛축제 기간 중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휴가철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여행객과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명DJ의 힙합 디제잉쇼, 커버댄스, 치맥파티, 물대포.물총싸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분위기 고조를 위해 물대포.물총싸움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유명DJ가 함께하는 디제잉 쇼에는 DJ 코모, EZN.1이 출연해 빅뱅의 뱅뱅외 30여곡을, 다음날인 4일에는 DJ두유와 스위치베리가 모모의 뿜뿜외 30여곡의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치맥 파티는 오후 5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해 디제잉 쇼가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디제잉쇼 진행 중에는 물빛축제의 하이라이트 워터라이팅 쇼가 오후 8시 30분 한차례 진행되며 오후 9시에 워터라이팅쇼와 불꽃쇼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역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유래 없는 폭염속에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피서지 제공을, 휴가철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면서, 정원에서 치맥과 함께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장수군, “여름 피서지 왜 장수인가?”
[김준태 기자]요즘 20여일간 지속되는 폭염 열대야 속에서 피서지로 장수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최근 20년간의 기후자료 평년값에 의하면, 장수군은 7,8월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도시로 중부이남지역이면서도 전국 6위로 나타났다. 이 결과 10위 안에 강원도 5곳, 경북 북부 2곳, 충북 북부 1곳, 경기 북부 1곳, 전북 1곳으로 위도가 높은 곳이 대부분이다. 장수는 이중에 위도가 가장 낮음에도 6번째로 시원하다. 또한 장수군은 열대야도 피해가는 지역으로 장수군에 대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88년부터 열대야가 발생한 날은 단 5일 뿐이다. 전국이 폭염과 열대야로 펄펄 끓고 있는 한반도에서 장수군이 예외가 될 수 있는 것은 고산(高山)지대인데다 백두대간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이라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다. 장수군의 대부분 지역은 해발 400m 이상으로 일교차가 크고 한낮에는 뜨겁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새벽엔 이불을 끌어다 덮을 만큼 서늘하다. 이러한 밤낮의 큰 일교차로 장수지역의 농산물은 단단하고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사과의 아삭하고 달콤한 과육이 여기에서 생겨난다. 여름 뿐 아니라 사계절 인기있는 장수의 와룡휴양림과 방화동휴가촌은 갈수록 인기 있는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개장한 대곡한옥단지 또한 한옥의 그윽한 풍경과 시원한 정취를 만끽하는 숙박지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부산에서 왔다는 방화동휴가촌의 한 피서객은 “내륙산간지역으로 한 낮 기온도 시원하고 열대야 현상도 없어 최근 3년간 연속 방문해 여름피서를 즐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는 조선초기 건축양식을 간직한 국가보물 장수향교 대성전과 천오백년 가야역사를 간직한 제철지, 봉수대, 산성 등 문화유적과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승마체험장,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과 토옥동 계곡 등 주변에 둘러보고 쉴 수 있는 곳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무주군, 휴가철 농.특산물직거래 장터 열었다
[김준태 기자]‘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지향하는 무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까지 설천면 반디랜드와 안성면 칠연계곡에서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직거래장터는 옥수수와 복숭아, 포도 등 제철 농산물 시식.시음회 함께 판매행사로 진행되고 있고 농가들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직접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객 A씨는 ”지자체와 농가들이 같이 나와 판매를 하니까 믿음도 가고 무엇보다 과일 맛이 기가 막히다“면서, ”소포장도 가능해서 여러 가지 구입을 했다“고 말했다. 반디랜드와 칠연계곡 직거래 장터에서는 복숭아와 포도, 옥수수, 머루와인, 오미자, 벌꿀 등 6개 읍면에서 엄선한 제철 과일과 약초, 곡류, 양념류 등의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8월 3일과 4일, 그리고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은평구청 앞 위너세프에서, 7일부터 12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는 킨텍스 유기농 박람회장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 예정이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임경택 마케팅 담당 주무관은 “소규모 영세 농가들을 우선 참여시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엄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서 또 서울 등 대도시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가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알리고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군산시, 주요 관광지 무더위 대책마련 ‘총력’
[김준태 기자]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더위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더위 대책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대표 관광지 초원사진관과 은파관광지, 청암산 오토캠핑장에 이달 안으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안전한 수돗물을 활용해 미세 안개를 생성하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피부에 닿는 즉시 증발해 인체에 무해하고, 미세먼지 흡착도 가능해 분진제거 기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 광장에 설치돼 있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를 이용해 주변온도를 낮추고, 주변의 조형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이 추가로 설치될 관광지에도 미관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설치 위치 및 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의 동선에 맞춰 관광지 곳곳에 설치될 그늘막은 여름철 자외선과 소나기를 피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폭염에도 끄떡없는 여름 관광지로 손색이 없도록 주요 관광지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명품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후에 맞는 관광 편익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전통시장 & 롯데마트 ‘상생을 위한 협력’
[송진호 기자]롯데마트 군산점(점장 문준석)은 지난달 26일 2층 문화센터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명산시장에 소화기 50대를 지원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1월 23일 명산시장 상인회와 롯데마트 군산점이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에 의거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산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소화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를 지원키로 결정됨에 따라 전달행사가 진행됐다. 롯데마트 문준석 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명산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용묵 지역경제과장은 “소비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인 명산시장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는 롯데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고창군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다짐”
[송진호 기자]전북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인 주민주도형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군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운영 계획을 확정짓고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해 31일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임기 2년으로 군 예산요구안에 대한 검토 및 주민의견제출, 분과별 예산 한도액 내 참여예산 직접편성, 주민제안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군 예산에 대한 설명.홍보 활동을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부서 중요사업 주민의견 수렴에 따른 자문역할 등 고창군 예산편성 과정에 폭 넓게 참여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 60명은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공개모집 한 신청자 140명 중에서 선발됐다. 지역민의 많은 신청으로 고창군 주민자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원모집과 관련해 지난해까지는 고창군 부서장과 읍면장 추천자를 위주로 선발했으나 올해 위원모집에는 부서장과 읍면장 추천은 일절 받지 않고 위원 전원을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위원선정은 전문성과 경력, 직능, 장애인을 고려한 우선선발과 공개추첨을 통한 선발로 최종 확정했다. 공개추첨은 지난 7월 24일 언론인과 주민들이 참관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이뤄졌다. 추첨의 공정성과 위원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유기상 군수가 직접 참석해 보조금 심의위원들과 함께 추첨함에서 번호표를 뽑는 형식으로 추첨했다.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남성위원 30명, 여성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위원 대비 여성위원 비율이 법정 40%를 훨씬 충족한 50%를 차지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교육이 이뤄졌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비롯해 4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회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받는 동시에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의견을 수렴을 위한 참여예산 읍면 민관협의회와 토론회를 갖고 주민주도형 참여예산 10억원을 폭넓게 편성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위촉식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진정한 의미의 주민차지를 실현할 의미 있는 첫 발을 떼었다”면서, “위원회 모두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여 주기를 바란다. 좋은 정책제안과 헌신적 노력, 열정을 통해 민선7기 지방자치 교과서 같은 고창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고 밝혔다.
-
“청소년시민과 지역공동체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과 짜장면 봉사 실시”
[송진호 기자]지난달 28일 오전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과 국제로타리3670지구이리로타리클럽(회장 정호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12시부터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식당에서 짜장면데이를 실시하기로 협약했다. 익산지역의 청소년들과 지역시민들을 섬기기 위한 짜장면데이는 청소년시민과 지역공동체의 ‘동반성장 플랫폼’이라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미션에 맞게 청소년의 수련활동 증진과 토요 활동 활성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을 위해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이리로타리클럽 정호진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짜장면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사랑을 몸소 경험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관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지역시민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가 2015년 이후 끊겼는데 정호진 회장님을 비롯해 이리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시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짜장면데이가 청소년들과 지역시민들에게 행복한데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구례군, 마산면 랜드마크 ‘소확행 꽃길단지’ 조성 개방
[오기순 기자]전남 구례군 마산면발전위원회(위원장 윤정현)에서는 부처꽃과 노랑코스모스가 만발하는‘소확행(小確幸) 꽃길단지’를 조성하여 7월 30일부터 개방했다.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의 남쪽 관문으로 화엄사상의 천년고찰 지리산대화엄사가 있는 지역 특성에 부합된 랜드마크를 만들어 피서철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구례군의회 이승옥의원의 예산 확보와 화엄사 덕문주지스님의 후원과 위원회 자담 등 사업비를 확보해 화엄사 상가 입구에 1.3ha(4,000평) 규모의 논을 임차했다. 지난 5~6월에 논두렁 형태의 꽃길을 만들어 관람객이 꽃 속으로 다니면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도록 배려한 점이 특이하다. 꽃 종류는 대화엄사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부처꽃’과 ‘노랑코스모스’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피서철에 꽃이 피도록 파종기를 조정 하였다. 부처꽃은 백중날 연꽃대신 부처님께 바치는 데서 유래된 야생화로 온화한 미소의 꽃송이는 삶에 지친 민초들의 아픔과 슬픔을 자비와 사랑으로 승화하여‘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자색 꽃은 흰나비가 많이 찾아와 꽃과 나비의 향연이 펼쳐지고, 황금빛 찬란한 노랑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이미지의‘소확행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과 화엄사와 민간단체가 합심하여 관광자원을 만든 첫 사례이므로 적극 지원하여 구례군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시민옴부즈만 출범 1주년...사회갈등 해소 역할 충실
[오기순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전남 최초로 운영한 시민옴부즈만이 8월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다수의 시민 고충민원을 해결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공평하게 조사 후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옴부즈만 제도는 1809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유럽 선진국 등으로 전파됐다. 우리나라는 서울, 경기, 화성 등 32곳에서 운영 중이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1년간 134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했고, 103건을 처리했다. 여수시도 옴부즈만의 권고와 의견표명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시민옴부즈만 도입과 고충민원 처리 노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 1년간 고충민원 134건 접수…시정권고 등 103건 처리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해 8월 출범 후 올해 7월까지 총 134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했다. 이 중 44건은 직접 조사에 들어갔고, 59건은 고충상담을 거쳐 해결했다. 고충민원이라 보기 어려운 일반민원 30건은 담당부서로 이첩, 1건은 취하했다. 옴부즈만은 44건을 자체조사한 후 9건은 관련부서에 시정권고하고, 10건은 의견을 표명했다. 2건은 합의를 도출했고, 4건은 심의안내 조치했다. 나머지 16건은 기각 또는 각하했고, 3건은 추진 중이다. 여수시는 9건의 시정권고 중 5건을 수용했고, 2건은 추진 중이다. 의견표명은 10건 중 8건을 수용했고 나머지 2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기초연급 소급 지급 권고…고충민원 처리사례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이 처리한 고충민원 처리사례 중 하나는 기초연금 소급 지급 권고 건이다. 민원인은 2014년부터 기초연금을 수령해오다 본인 명의의 시가 4억 원의 비상장주식이 조사되며 연급 수급이 중지됐고, 수령한 연금도 모두 반납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후 국세청 조사에서 주식이 본인 소유가 아님이 밝혀졌고 소명자료를 옴부즈만에 제출했다. 옴부즈만은 관련 사실 조사와 소명자료 등을 검토한 후 관련부서에 당초 연금 반납액과 미지급분 지급을 권고했다. 옴부즈만의 권고대로 기초연금 미지급분 등의 지급이 완료되며 해당 고충민원은 종결 처리됐다.# # 시민과 더 가까이...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 시민옴부즈만은 출범 후 시민과 더 가까이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했다. 옴부즈만 2명과 시 공무원 2명이 27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옴부즈만은 시정관련 단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6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영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상담 52건, 민원접수 34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고충을 호소하는 시민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봉춘 대표 시민옴부즈만은 “최근 사회가 복잡해지고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법적·행정적 소송절차가 늘고 있으나 비용부담 문제도 있고 절차가 까다로워 일반 시민들과는 거리가 있다”며 “사전구제수단인 옴부즈만은 바로 이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기관의 잘못된 처분을 바로잡는 것뿐 아니라 민원인의 법령과 제도, 절차의 이해를 높여 서로 간 신뢰도를 높이고 갈등을 줄이는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광양시,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상반기 과정 마무리
[오기순 기자]전남 광양시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해 온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이 7월 31일 금호동 국선도교실을 끝으로 상반기 과정을 마치고 하계 휴강에 들어간다. 2010년부터 9년째 운영 중인 장수보건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년기 우울증과 뇌졸중, 당뇨, 고혈압 등 2차 질병을 예방하고, 관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74회 2,250명 어르신들의 참여를 목표로 매주 2회 진행됐으며, 이동재활치료실도 함께 운영했다. 장수보건대학은 태인동․금호동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 고령화에 따라 늘어가는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소외감 문제를 극복하고, 운동을 통해 퇴행성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등 적절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과 신경통, 관절염 같은 만성퇴행성질환 등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국선도 운동교실과 생활요가 운동 교실,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수강생들의 만성질병과 보유질환을 파악하고 적절한 건강관리를 위한 개인별 건강관리카드를 작성해 비치해 정기적인 관리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재활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 "장수보건대학 하반기 과정은 폭염이 다소 물러나는 9월 중에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기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