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급단가 반으로 줄여 호응, 병해충 방제 효과 탁월”
[김준태 기자]전북 무주군은 무주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와 역병, 선충 예방 등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친환경미생물 GCM을 배양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유통사업단(무주농협장 곽동열)을 통해 매주 목.금요일에 공급되는 GCM의 가격은 100리터당 7천 원으로, 무주군은 사업비 2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당초 100리터당 1만 4천 원이던 단가를 반으로 줄였다. 무주군에 의하면, GCM은 선충과 곰팡이, 그리고 해충의 알 껍질과 표피 등에 있는 젤라틴(Gelatin)과 키틴(Chitin)을 분해하는 미생물(Microorganism)로 특히 ‘온실가루이’와 ‘총채벌레’ ‘응애’ 등 병해충방제 효과가 탁월하다. 또 시설재배 농가의 연작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뿌리혹선충’ 방제효과가 우수해 벼와 고추, 사과, 토마토, 인삼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장원 연구개발 담당은 “기존 방법대로 농사를 지을 때와 비교해봤을 때 수량증수와 착과증진 등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농약과 비료 등 농자재비를 줄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농법인 만큼 농가들에게 많이 알려서 사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농가들이 농업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소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생물 활용 교육과 친환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부안군,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부안 유치 사회단체협의회의 개최
[김준태 기자]전북 부안군은 8일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를 위한 사회단체협의회가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26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의가 열린 배경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임시청사가 올해 군산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으로 이전.입주한다는 정부입장에 대해 부안 유치의 당위성과 부안군민의 희망과 결집된 의지를 표명키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와 홍보활동 방법에 대한 협의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결의대회를 통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 성공을 다짐했다. 범군민 서명운동은 홍보활동, 거리서명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오는 9월 관련부처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부안군 사회단체장들은 “그동안 기대와 희망 속에서 시작된 새만금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했고 행정구역 설정 등에서도 부안군민에게 큰 좌절감을 줬다”면서, 부안.군산.김제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새만금 관련 기관이 없는 상황에 대해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부안군민들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유치를 희망하는 것은 단순히 지역이기주의적인 발로가 아니다”라면서,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부안군에 대한 배려, 지역균형발전 및 새만금사업의 상징성을 감안하더라도 부안군이 가장 부합하다”고 강조했다.
-
구례군, 운젠시와 청소년문화체험 교류 진행
[오기순 기자]전남 구례군은 일본 운젠시와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구례군과 운젠시는 200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11년부터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를 통해 역사, 문화, 교육의 활발한 교류의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민간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 청소년 교류단은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4명을 포함한 16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운젠시를 방문하여 재해기념관 및 미즈호 중학교 견학, 운젠 온천 체험, 운젠 시청 방문 등 일본의 문화를 익히고 주요 관광지 탐방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혔다. 이어서, 운젠시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구례군에 방문하여 압화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운조루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반달곰 만나기, 래프팅 체험 등을 하며 구례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이번 교류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서로의 문화차이를 인정하고, 국가를 초월한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후에도 운젠시의 청소년과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 - 운젠시 청소년 문화체험교류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배려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2회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오는 10월 개최
[오기순 기자]청정해역 여수 바다의 수산물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음식경연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0월 16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새조개, 새꼬막, 굴, 홍합, 문어, 낙지, 장어, 새우, 갈치 등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10월 첫 개최됐다.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여수 수산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것이 대회 취지였다. 실제 시는 지난해 대회 입상작인 새꼬막·피꼬막 갈비찜, 와인소스를 곁들인 장어품은 함박스테이크, 버섯 전복 들깨탕 등의 조리법을 일반음식점 등에 보급했다. 올해 대회 참가는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시 식품위생과(061-659-4350)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본선은 예선을 거친 20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입선 2팀 등 7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여해 싱싱한 수산물을 여수의 맛으로 재탄생시킬 바란다”며 “요리의 맛은 물론 창작성, 대중성, 표현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양시, 한 여름 밤 속의 신개념 팜마켓 ‘웰니스팜&파티’ 개최
[오기순 기자]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광양읍 서천변에서 문화 행사와 수공예체험이 가미된 신개념의 팜마켓인 ‘웰니스팜&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맛, 행복한 멋’이라는 주제로 농업과 농산품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와 도시지역 주민들에게 농촌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마련됐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광양매실로 만든 음식과 매실수를 이용한 체험공방 등이 준비된다. 특히 기존의 팜마켓들과의 차별화된 행사로 오치근 작가의 그림 체험과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 LED 아크릴 조명과 향낭, 천연 비누, 해충 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어 보는 다양한 수공예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지역 농부 셀러(Seller)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성화 모델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웰니스 팜&파티’를 계기로 앞으로도 농촌자원과 매실을 접목한 농촌관광 콘텐츠인 ‘웰니스 팜 광양 스토리(Wellness Farm Gwangyang Story)’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은희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행사는 1차 농·특산물 위주로 취급하는 기존의 직거래장터와는 달리 매실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바탕으로 가공·판매는 물론 농촌관광과 문화가 융합되는 6차 산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순천시, '순천 문화재 야행' 개최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 ‘순천 문화재 야행’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행사는‘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순천가를 울려라’라는 주제로 서문안내소에서 순천시민 400명이 음악의 선율로 하나 되는 합창을 선보였다. 또한 24개 읍면동에서 발원한 청수(淸水)를 순천부읍성(옛 관청이 있던 자리)에 함께 모아 순천시민의 화합을 표현하는 합수식을 개최하면서 순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문화유산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의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험, 공연, 예술,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혹서기를 대비한 휴게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만족도를 높였다.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선풍기를 행사구간에 설치하고, 대형 얼음을 이용해 문화재를 만드는 아이스카빙 체험도 진행됐다. 순천시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10월에 한 번 더 진행될 문화재 야행 행사도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본격가동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2개소(중심시가지,일반근린형)에 대한 법정계획인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지난 7월 31일 국토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市)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후 사전 행정절차로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요청을 위한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도시재생 주민대학, 전문가 토론회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이 반영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4월 문체부 문화영향평가와 6월 순천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에 활성화계획 승인신청을 하고, 국토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법정계획수립 절차를 모두 마무리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도시경쟁력회복, 주거복지,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 종합재생을 통해 인구증가 및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하나다. 순천시 뉴딜사업은 버스터미널 일원과 저전동 일원에 대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간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먼저,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주변 ‘중심시가지형’사업은 시외버스터미널이 담당하던 도심의 상업 및 행정 기능을 회복을 목표로 ‘만가지로 경관사업’ 등 10개 테마에 대해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저전동 일원(3,4통) ‘일반 근린형 사업’은 순천남초등학교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정원을 품은 마을조성 등 9개 테마에 대해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2018년 하반기 1년차 사업으로 거점공간 토지 및 빈건물 매입과 도시재생 주민대학(9~10월), 주민제안 공모사업(11~12월) 등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2019년 본격 사업착수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도시재생 뉴딜사업은‘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철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공감할수 있는 유니버셜 재생을 통해 지역에 활력이 돌고, 누구나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종합재생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1단계 도시재생 선도사업 (`14~`17)을 통해 순천시는 원도심 재생 성공사례를 이루어냈고, 2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18~`22)과 소규모 재생사업(`18~`19) 및 향후 신규 뉴딜공모를 통해 원도심으로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회귀도시를 목표로 두고 시민과 함께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글로벌 마그네슘 생태계 조성으로 경제 혁신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가 미래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 순천경제 혁신을 위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육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지난해 7월부터 순천시를 비롯하여 산업자원통상부, 전라남도, 재료연구소 등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획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31일 균형발전위원회 입지선정성 검토 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타 대상사업을 신청하였다. 기술성 평가 및 예타 심사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8월 8일 창원 재료연구소를 방문해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주변을 마그네슘 클러스터로 조성코자하는 순천시 중장기 계획을 설명하고, 재료연구소 순천 분소(마그네슘 연구센터) 설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량화소재 시장 확대에 따른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그네슘 R&D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왜 마그네슘 소재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경량, 친환경 등 소재혁신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그네슘은 철의 5배, 알루미늄의 1.5배의 경량효과 및 비강도가 우수하다. 동시에 성형이 쉽고, 방열 효과도 높으며, 전자파 차단 특성 등으로 안전도 향상, 생산비 절감, 에너지 효율 상승 등 많은 장점이 있어 IT기기, 의료 보조기구, 항공기, 자전거, 카메라, LED 조명 방열판 등 응용분야를 확산하는 연구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는 경량화를 통한 CO2 배출감소와 연비 향상이 요구되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시장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며, 15배 이상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외 전자제품 제조사들이 부품의 경박 단조화를 지향하면서 전자제품의 고품질과 고성능화를 추구하고 있어 알루미늄 합금보다 가벼운 소재의 수요 요구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경량화에 마그네슘 소재 사용이 2015년 0.3%에서 2030년 5%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모바일기기 확대로 경량, 고강도 소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스코 기술력과 남북경협으로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육성 순천 해룡산단에는 포스코가 투자하여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중인 마그네슘 판재공장이 운영 중이며, 연간 600mm의 협폭 판재 670t, 2000mm의 광폭판재 6400t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 산하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에는 연구시설이 구축되어 마그네슘 관련 시제품 생산 및 사업화를 위한 제조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마그네슘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순천시가 2025년까지 국고 등을 포함한 2,686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연구센터 구축과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 단천에 매장된 마그네사이트는 약 60억 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며,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 토대가 마련되면서 탄력을 받아 북한 단천 자원개발 사업이 가장 먼저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낳고 있다. 세계 최초로 광폭판재 기술을 개발한 포스코와 북한의 마그네사이트가 원가절감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면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은 이미 와 있는 미래가 될 것이다. ▶ 글로벌 마그네슘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마그네슘 R&D 센터’ 구축 시는 마그네슘 소재시장 확대 및 선점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마그네슘 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R&D센터에서는 국내외 연구기관의 기술협력 및 융합 연구를 통해 마그네슘 소재 산업의 World Big Issues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센터에서 도출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생산기술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R&D센터에는 재료연구소, 독일의 헬름홀쯔 연구소, 독일의 폭스바겐 등이 참여하여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마그네슘 부품의 최대 수요시장인 독일 자동차 기업과 국내 마그네슘 제조 기업을 연결하는 브리지형 지원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으로 ‘더 넉넉한 경제도시’ 순천시는 민선7기가 시작되면서 포용과 혁신으로 새로운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무엇보다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더 넉넉한 경제도시’를 시정 방침으로 내세웠다. ‘더 넉넉한 경제도시’는 지역 주민의 소득과 소비가 촉진되고 경제활동 자체가 지역의 자원・사람・일자리를 선순환시켜 성장의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배분되는 공정한 도시를 일컫는다. 이를 위해, 호남 최대의 창업보육센터를 조성하고 미래 첨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경량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와 잡월드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지역화폐 도입 등 지역에 기반한 적정 규모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순천은 남북 경협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미래 생존전략으로 친환경 첨단 신소재인 마그네슘을 선택하였다. 이와 연계하여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사업과 함께 마그네슘 연구센터인 재료연구소 순천분소 유치, 글로벌 마그네슘 R&D센터 설립, 해룡산단 내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 조성, 북한 단천 자원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그네슘 부품의 최대 수요시장인 독일 자동차 기업과 국내 마그네슘 제조기업을 연결하는 브리지형 지원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분야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 등 수행 지원을 위한 마그네슘 관련 국제연구소 유치도 건의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마그네슘은 12번째 원소이고, 지각의 8번째로 많이 존재하는 원소이며, 의학적으로 심장, 근육, 면역시스템의 온전한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더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기술 개발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재・부품산업의 한 분야이다. 우리 순천은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제조 생태계 조성은 물론, 남북 경제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순천만국가정원, 밤에도 식지 않는 열기
[오기순 기자]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열린 ‘DJ힙합 & 치맥 페스티벌’에 야간 입장객만 5만 명에 육박하는 등 관람객이 몰리며 정원의 여름밤이 열기로 가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야간 입장객보다 약 1만 여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번 페스티벌 3일 동안의 주간 입장객보다는 약 2 ~ 3배 많은 수치이다. 이는 사상 최악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휴가로는 극 성수기라는 8월초에 개최 된 점과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국가정원을 찾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물빛축제 기간에 열린 치맥 페스티벌은 주간 물놀이장 운영, 야간 워터라이팅쇼와 불꽃쇼, 7개의 테마로 꾸며진 야간경관 등과 연계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젊은이들의 축제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해 진풍경을 자아냈다. 수원에서 온 4대 가족의 며느리 김 모씨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 조금 걱정했는데 자연 속에서 아빠와 아이는 물총싸움과 신나는 춤을 추고, 부모님들은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그 모습에서 가족애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국가정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치맥파티는 여름 휴가철 야간에 열려 국가정원 홍보와 머무르는 관광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정원의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 휴가 성수기였던 지난주, 우리시 곳곳에서 문화재 야행(문화의 거리), 물총축제(조례호수공원), 월등 복숭아 축제 등이 펼쳐졌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의 물빛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워터라이팅쇼,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버스킹 공연 등이 계속될 예정이다.
-
광양시, 봉강면 하조마을 정원 ‘그 여름의 추억’ 페스티벌 성황
[오기순 기자]전남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봉강면 하조마을 정원에서 ‘그 여름의 추억’을 주제로 개최한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농촌진흥청과 시에서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조성한 마을정원 쉼터를 이용한 문화·소득활동 역량 지원과 농촌융복합 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을을 방문한 많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마을정원을 활용한 지역농산물 판매와 마케팅 활동, 페스티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또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인 호박, 오이, 고추, 감자, 옥수수, 깻잎, 상추 등 신선한 농산물과 떡, 조청, 잼, 식혜, 고사리 등 지역가공식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아울러 야간 뮤직 비디오 상영과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술과 농산물을 이용한 칵테일 판매 등 바텐더 쇼를 통해 행사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행사에도 불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며, “마을정원 쉼터가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을 넘어 농촌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봉강면 하조마을은 두 개의 하천이 만나는 곳에 입지한 곳으로 자연 풍광이 아름다워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시는 올해 유휴공간 활용 마을정원 쉼터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봉강면 하조마을(이장 서재현)을 선정하고, 사업비 5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정원 쉼터를 조성했었다.
-
'폭염 잊자'...여수 주말 축제 피서인파 '북적'
’ [오기순 기자]폭염이 지속된 지난 주말 전남 여수는 더위를 즐기는 사람들과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2018 국제버스킹 페스티벌’과 ‘제18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등 여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6일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의하면 '2018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 3~5일 종포해양공원 일대는 전 세계 버스커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는 전 세계 25개 팀 83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 관람인원을 6만여 명으로 추산했다.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이란 이름에 걸맞게 부활, K2, 에메랄드 캐슬 등 국내 밴드뿐 아니라 미국·러시아 등 15개팀 47명의 해외 버스커도 참여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공연팀이 9팀이 늘어 더욱 풍성했다. 주무대는 종포해양공원, 보조무대는 이순신광장 등 4곳이었는데 주무대는 두 무대가 이어지는 ‘듀얼 스테이지’로 꾸며져 아티스트 간 합동공연도 펼쳐졌다. 기대를 모았던 미국 마림바 연주팀 Mika Stoltzman, 보컬 Bonsai, 말레이시아 시타르 연주팀 Samuel J Dass 등의 공연은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버스킹 외에도 거리퍼레이드, 지역 소상공인 등의 제품을 구입·체험할 수 있는 로맨틱 아트마켓, 맥주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낭만비어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신비의 섬 거문도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제18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열렸다. 은빛바다 체험행사는 뛰어난 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 등 거문도·백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올해 체험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거문도뱃노래였다. 거문도뱃노래는 거문도 어민들이 고기를 잡으며 불렀던 노동요로 체험행사마다 이를 재연하는 공연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육상과 해상을 모두 무대로 활용하고 거문도뱃노래보존회와 우도풍물단, 등대밴드가 함께 공연을 펼쳐 더욱 생생했다. 거문도만의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것도 이번 축제를 즐기는 방법이었다. 어촌마을 탐방부터 참치 먹이주기, 고둥 까기, 맨손 활어잡이, 지인망 끌기 등이었다. 여수 ‘꿈뜨락몰’에서는 3일부터 4일까지 여름밤 더위를 식힐 맥주파티가 열렸다. ‘꿈뜨락몰’은 여수 청년상인들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몰로 중앙시장 2층에 지난달 12일 문을 열었다. 맥주파티인 만큼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었다. 세계 각국의 맥주도 준비됐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믈리에(맥주 브랜드 맞추기)’ 대회 등은 파티의 재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축제를 즐기며 여수의 매력을 느낀 주말이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목소리를 잘 듣고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더욱더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미국 LA 판촉행사용 농수특산물 60톤 선적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오는 9월 초 미국 시온마켓(LA.애틀랜타.샌디에고) 6개점에서 계획된 판촉 활동을 위해 순천시 우수 농수특산물 60여톤을 6일 선적했다. 이번에 선적한 품목은 순천농협남도식품, 매일식품(주), 낙안전통식품, 쌍지뜰, 씨스타, 경덕농수산의 김치류, 반찬류, 젓갈류, 장류, 소스류, 보리떡, 약과, 누룽지, 해조류, 건어물 등 60톤 40여 품목으로, 23만달러(한화 2억 6천만원) 상당이다. 이날 선적된 농수특산물의 판촉활동은 오는 9월 6일 ~ 9일까지 4일간 LA, 애틀랜타, 샌디에고 시온마켓 6개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수출업체와 합동으로 꾸려진 해외판촉단은 교민이 많은 LA지역 시온마켓 4개지점에서 집중적으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수출업체와 행정이 협업하여 민관합동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 교민들이 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안정적으로 미주시장에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7월까지 농산물 2,500t을 수출해 55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액 100억 원의 55%를 달성했다.
-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정원디자인 톡!톡!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오는 9월14일 ~ 10월13일까지 30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참가자 정원 디자인이 95점(일반부 53, 학생부 42)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관심분야인 일반부(유형Ⅰ/30㎡규모)에는 순천, 광양 등 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접수 하여 3.2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부(유형Ⅱ/8.64㎡규모)에는 20작품 선정에 37명이 지원, 1.85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같은 규모의 학생부는 25팀 선정에 총 42팀이 지원해 1.68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히, 전국 19개 학교 학생이 접수해 한평정원 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접수된 정원디자인은 오는 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50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디자인은 9월 1일부터 조성되어 10월 13일까지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통해 재능 있는 차세대 정원디자이너들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정원문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지리산 노고단 야생화 만발
[오기순 기자]8월 첫 주말인 4일 오후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가운데. 구례군소재 지리산 노고단(해발 1,506m) 정상엔 하늘정원인듯 원추리꽃을 비롯한 동자꽃, 잔대, 모싯대 등 야생화가 만발하여 여름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시원한 금강에서 강변축제 즐겨요”
[송진호 기자]전북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가 4일 오전 10시부터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부남면이 주최하고 부남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제27회 부남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휴가철 부남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 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와 난타공연, 기념식, 민속경기(투호, 고리걸기, 게이트볼치기, 맨손으로 고기잡기), 면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네일아트와 서금요법, 귀 반사, 쑥뜸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주군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영길 회장은 “강변축제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개최돼 주민화합를 주도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기는 축제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면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관광객,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화합 한마당 잔치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군,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 주민 의견 듣는다
[송진호 기자]전북 무주군은 2일 제4회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 관련 주민공청회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축제 개최장소를 관내로 할지, 서울 양재, 성남, 고양, 창동 하나로마트 등 대도시로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북대학교 김중기 교수와 전주대학교 오영택 교수,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본부 이소진 지사장,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충성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대축제가 걸어온 길을 차근히 되짚어보면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인 만큼 농업인 여러분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왕 하는 축제 돈도 벌고 인정도 받아야 하고, 농가들 사이에선 참여하고 싶은 축제로, 소비자들 사이에선 기다려지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에 집중해서 의견들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날 열린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장소를 결정해 제4회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대축제를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본 행사를, 6일 간은 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대축제는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NH농협무주군지부와 무주군산림조합, 무주농협, 구천동농협, 무진장축협,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단체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행사를 비롯한 시식행사와 판촉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신상범 기술기획 담당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농업인들이 모아주신 의견들을 따라 올해 축제는 더 성대하고 알차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단순히 먹고 마시는 축제가 아니라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을 제대로 알려 잠재 고객을 늘리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헌율 익산시장, 폭염 속 민생현장 챙겨
[송진호 기자]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은 춘포면 인수리 소재 육계 농장을 방문, 폭염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육계 8만5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해당 농장에서는 현재까지 5천여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축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 우려된다”면서 농장주를 위로하고 “축사 지붕과 가축에 물 뿌리기, 환풍기 가동, 비타민제 공급 등 가축사양관리 요령을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현재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면서 폭염피해가 발생하면 조사를 통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 지원 6억원 및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개선 사업 1억 9천만원을 지원하여 폭염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익산시, 모유수유 장려 캠페인 실시
[송진호 기자]전북 익산시 익산시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매년 8월 1일~7일)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롯데마트 일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 장점 및 중요성 ▲모유수유 단계별 실천요령 ▲자주하는 모유수유 질문 및 답변이 적힌 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했고, 익산시에서 실시하는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지원, 난임부부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지원 등 12개의 다양한 출산장려사업도 안내했다. 모유는 영아성장과 면역증강, 두뇌 발달에 좋으며, 엄마와 아기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이다. 이에 익산시보건소는 오는 9월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올바른 젖 물리기, 유방통증 울혈 예방과 관리, 행복한 모유 수유의 조건 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모유수유 실천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 ‘꿈뜨락몰’서 맥주파티, 폭염은 잠시 잊자!
[오기순 기자]지난달 12일 개장한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시원한 맥주파티가 열린다. 폭염을 잠시 잊게 해줄 이번 맥주파티는 3일부터 4일까지 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 맥주파티인 만큼 현장에서는 시원한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다. 다양한 나라의 맥주도 준비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믈리에(맥주 브랜드 맞추기)’ 대회, 버스킹 공연, 추억의 오락실 게임 등은 행사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장소인 ‘꿈뜨락몰’은 청년들이 공터의 의미를 가진 ‘뜨락’에서 ‘꿈’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다. 여수시가 침체를 겪고 있는 중앙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을 돕기 위한 돌파구로 청년몰 운영을 구상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고, 시비와 자부담 등을 더해 15억 원을 투입했다. 점포 리모델링과 청년상인 교육 등을 거쳐 지난달 12일 문을 연 ‘꿈뜨락몰’은 먹거리와 체험 공방 등 29개 점포로 채워졌다. 회의실과 쉼터 등 공동공간도 마련됐다. 청년상인들은 점포 운영과 함께 뮤지컬 공연 등을 하며 청년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꿈뜨락몰이 청년상인들이 가진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발산 장소가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맥주파티에 참여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시, 우수 정책 국제무대에 널리 알려
[오기순 기자]전남 광양시가 추진하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시책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일 ‘제1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서미트(시장회의)’에서 '저출산 대비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전략'을 주제로 시의 우수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태도시 서미트’는 지방정부의 전문지식·정보 공유, 지역경제와 사회발전, 환경보존 등 도시문제 해결에 따른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1994년 창설된 국제기구로 광양시는 2008년 회원도시로 정식 가입했다. 아시아태평양 회원도시와 유엔 해비타트 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서미트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18개국 35개 도시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광양시를 비롯한 부산과 포항시가 참석했다. 회의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에서 지자체 시장과 국제기구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조성 ▲도시화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 ▲기후변화 대비 재난안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와 대책을 논의하는 지도자회의 세션에서 국내에서 인정받은 시의 대표 브랜드인 '아기 양육하기 좋은 도시‘ 전략을 소개하고, '광양의 미래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혀 회원도시 간 공감대를 조성했다. 정현복 시장은 발표 자리에서 “아이 양육은 국가와 사회, 가정 모두의 공동책임임을 인식하고,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여성을 최우선에 두고,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 확대, 아동친화 환경 구현 등 아이 양육하기 좋고 여성이 안전한 행복 도시를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도시대표자·외교관·기업체 등 많은 국제적인 인사를 만나 산업정보과 투자유치, 도시홍보 등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정보 공유와 국제인지도를 높였다. 아울러 방문단은 서미트 기간 참가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시, 중국 대련시 등의 대표자와 개별 미팅을 통해 국제교류 추진과 환경·시책 등 우수행정 벤치마킹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관광·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서미트 기간 동안 ‘아이행복․청년희망․여성안전’을 주제로 디자인한 광양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도시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회의 참가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협력 등을 통해 해외 지방정부간 공동 대응방안을 긴밀히 공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들을 해외에 널리 알려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는 8월 4일 일본 오사카시를 방문해 국제사회 아동지원 선진시설들을 벤치마킹한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테마 설정과 공간구성, 운영방안 등 지역의 실정에 맞는 플랫폼으로 적극 반영해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놀이터'인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