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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교직원공제회, 방만경영으로 1조4000억 결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재정상태를 고려치 않고, 회원들에게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등 방만경영을 하다 지난해 누적기준 1조4000억원 규모의 결손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지난 2월 기관운영 실태를 감사한 결과 교직원공제회는 회원 부담금으로 운용하는 은행 예.적금 성격의 장기저축급여사업을 시행하면서 2009년 이후 시중 금리보다 많게는 두 배 정도 높은 이자율(급여율)을 부여해왔다고 9일 밝혔다.
문제는 공제회가 지난해에만 2400억원의 순손실을 내는 등 재정상태가 좋지 않앗음에도 높은 이자율을 유지해 회원의 인출요구에 대비한 필요준비금이 순자산보다 더 많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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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종교적 신념 정당한 사유 아니다”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가 병역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라는 기존 판례를 재확인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해 병역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헌법재판소가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처벌이 합헌이라고 결정했고 대법원도 종교적 신념에 따른 입영 거부행위가 병역법에서 처벌 예외사유로 규정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가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해도 이것이 법률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004년 7월 양심적 병역거부가 유죄라고 확정했고, 헌재도 같은 해 8월 입영 기피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인 병역법 88조 1항에 대해 합헌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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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및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등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실천 생활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제정한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정보보호 모두가 ‘지키GO! 누리GO!’ 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지난 2012년 10월 22일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제정했고, 이와 연계해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정했다.
우선, 전 국민의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CIS)를 개최하고, 또 정보보호의 날 정보보호 청년채용 확대를 지원키 위해 정보보호 분야 채용박람회와 전시회가 함께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정부합동(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국가정보원)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은 사이버 공간에서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정보보호를 실천하고, 안전한 사이버 국가를 이뤄 나가자는 취지로 이날 관련부처 장.차관, 정보보호 담당자,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함께 개최되는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CIS)’에서는 ‘Security First : 보안이 우선인 사이버 안심 국가’를 주제로 정보보호 산업,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국제 협력, 주요 정부부처의 정보보호 정책 등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정보보호 연구성과물 및 우수 제품 전시회’에서는 ‘4G 망 공격/비정상 트래픽 탐지 및 대응 기술 개발’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 발표와 11개 보안기업의 우수 제품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에서는 정보보호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내 상위 보안관련 기업의 채용상담이 이뤄졌다.
이밖에도 정보보호의 달에는 국방, 금융, 행정, 산업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정보보호 관련 행사가 개최되고,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금융분야 해킹방어대회’가, 11일엔 ‘2014년 국방정보보호.암호 컨퍼런스’가 열리고, 그리고 오는 22일에는 전국 대학생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토론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나갈 때 모두 함께 누릴 수 있음을 국민 모두가 인식하고, 국민과 기업의 정보보호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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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글로벌 사회공헌 ’토토의 작업실’ 중국 개최
청소년들에게 영화인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심어줄 영화 제작 프로젝트 ‘토토의 작업실’이 중국을 찾는다.
CJ CGV는 아시아 영화 산업을 리드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토토의 작업실’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개최해 오던 베이징을 벗어나 심양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는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중 소통의 채널도 넓히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화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간직한 현지 중고생 5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현지 영화인 8명이 멘토로 참여하는 영화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6일간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영화 기획은 물론 직접 시나리오 작성부터 스토리보드 구성과 촬영, 연기와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교육 기간 내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한다.
이렇게 제작된 작품들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중국 심양에 위치한 CGV진롱종신에서 상영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CJ CGV는 참석자들을 위해 영화 제작 외에도 CGV 극장 투어를 비롯해 4DX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CGV의 다양한 영화 교육 노하우와 시스템을 전수하는 토토의 작업실은 중국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이를 통해 중국 청소년들이 꿈을 맘껏 펼치는 것은 물론, 아시아 영화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토의 작업실은 문화소외지역청소년들에게 영화 창작 교육을 제공키 위해 CJ CGV가 2008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문화 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까지 그 영역을 넓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올해도 지난 6월 개최된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에 1천명에 가까운 청소년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참석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들은 예년에 비해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을 받으면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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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오직 로그인만을 위한 아이디”
네이버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이용자 스스로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전용 아이디’ 보안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아이디는 블로그, 메일, 카페 등에서 쉽게 노출되는 정보로, 이에 제삼자가 외부에 노출된 아이디를 바탕으로 무작위로 비밀번호를 대입하거나,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네이버에 로그인을 시도하는 ‘계정 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로그인 전용 아이디’는 기존의 아이디는 계속 사용하면서, 오직 로그인에만 사용하는 별도의 아이디를 만드는 것으로, 외부에 노출된 아이디를 바탕으로 시도되는 공격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이용자가 ‘대한민국’이란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해서 활동하더라도, 로그인 전용 아이디를 ‘코리아’로 설정한다면, ‘코리아’로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설령, 외부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로부터 네이버와 동일한 ‘대한민국’이란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됐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설정한 ‘코리아’ 아이디가 아닐 경우 로그인 자체가 불가능하다.
네이버가 이번에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로그인 전용 아이디’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도용으로부터 훨씬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로그인 전용 아이디’는 네이버 로그인 창 바로 위에 있는 ‘내정보’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 외에도 ▲해외 로그인 차단 ▲타지역 로그인 차단 ▲새로운 기기 로그인 알림 ▲일회용 로그인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로그인 전용 아이디’를 설정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원터치 텐트, 영화관람권, 커피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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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년공공외교단’ 2기 선발 및 출범식 개최
외교부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공공외교단’ 2기 출범식을 오는 11일 오전 10시 조태열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부 청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청년공공외교단’ 2기 단원 50명은 출범식 직후 1박 2일 간 강원도 원주로 워크숍을 떠나 상호 단합을 도모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구상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청년공공외교단 2기’공모에는 총 410명의 청년들이 지원,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50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약 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한국인 45명, 외국인 5명으로, 남성 11명, 여성 3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선발자는 미국, 일본, 중국(2명), 프랑스 국적 청년이다.
이번 청년공공외교단 2기 면접심사에는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을 펼쳤던 나승연 오라티오 공동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나승연 대표는 앞으로 ‘청년공공외교단 2기’의 멘토단으로서 단원들을 위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년공공외교단’ 2기에는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이브 제롬 코르비노(한국명 최윤)가 명예단원으로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출범식에서 파비앙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과거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파비앙은 한국 문화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 명예단원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공공외교단’ 2기 단원들은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시행케 되고, 외교부는 활동비, 유니폼, 활동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외교부는 ‘청년공공외교단’사업을 포함, 앞으로 청년층을 비롯해 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공외교 사업을 발굴.시행해 ‘세계가 신뢰하는 매력한국’ 비전 실현에 우리 국민들의 우수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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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종합건강검진기관 (재)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9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한류시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제정한 것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비자경영평가원의 김형욱 교수는 “엄정한 조사와 심사로 국내 의료산업에 영향력 있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엄선해 수상하게 됐다”면서, “이번 수상을 모범사례로 삼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맞서 국내 보건의료의 새 장을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KMI는 국내 건강검진시장의 활성화와 의학분야의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KMI는 지난 1987년 설립 이래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지원사업 △의학분야의 조사연구사업 등을 규정해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KMI는 건강검진 분야의 외길을 걸어오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고객감동과 감성경영을 바탕으로 친절한 검진서비스를 선사해 국내외 건강검진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KMI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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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충북방송 등 7개 SO 시정명령.과징금 부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9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씨씨에스 충북방송 등 7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에 대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에게 방송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 사용료를 미지급.지연지급해 방송법령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44만원을 부과키로 의결했다.
아직까지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급치 않은 ㈜씨씨에스 충북방송에 대해서는 방송법령 위반행위의 중지를 명령하는 한편 7개 SO 모두에게는 프로그램 사용료 미지급.지연지급 시 지연이자 지급에 관한 사항을 프로그램 공급계약서(이하 ‘계약서’)에 명시하고, 시정명령 받은 사실을 우편, 방송 등을 통해 고지하며, 향후 미지급.지연지급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관리 개선대책을 수립토록 명령했다.
또 유료방송사업자와의 거래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의 지위에 있는 PP가 프로그램 사용료 미지급.지연지급으로 인해 받는 피해를 구제하는 차원에서 이번 시정조치 대상인 7개 SO 이외의 유료방송사업자에 대해서도 계약서에 지연이자 지급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는 행정지도키로 했다.
또한 7개 SO의 위반행위의 내용 및 정도, 과거 유사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사례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각 SO별로 과징금을 963만원부터 1억 1,207만원까지 차등 부과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SO, 위성 및 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의 PP에 대한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실태 점검 과정에서, 일부 SO가 지난 2012년 및 지난해 프로그램 공급계약에 따라 PP에게 지급해야 할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거나 지연해 지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작년 말부터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내역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7개 SO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PP에게 지급해야 할 ‘12~’13년 프로그램 사용료 약 368억원 중 30억원을 미지급하고, 248억원을 지연 지급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시정조치 건은 PP로부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공급받아 시청자(이용자)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매월 방송수신료를 징수하는 유료방송사업자가 ‘프로그램 공급계약’에 따라 당연히 지급해야 할 프로그램 사용료를 PP에게 지급하지 않거나 지연해 지급한 행위에 관한 것으로 ‘적정한 수익배분을 위한 계약 및 체결된 수익배분 계약의 이행을 거부 또는 지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방송법령 위반에 해당돼 그에 따른 법적제재를 받게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시정조치를 통해 유료방송사업자가 PP의 주된 재원인 프로그램 사용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토록 해 자본금.인력 측면에서 영세한 상당수 국내 PP의 안정적인 경영 및 제작활동을 뒷받침하는 한편 유료방송 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사업자간 공정경쟁을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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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20억 현금가방' 들고 도피 정황 확보
검찰 수사를 피해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현금 20억원 가량을 소지한 채 도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최근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유씨 검거를 위한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사정당국에 의하면, 유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순천으로 도피한 5월 4일경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 주변 토지와 건물을 현금 2억5천만원에 매입했다.
유씨는 순천 별장 인근에 제2의 은신처를 만들기 위해 부동산 소유자 A씨로부터 임야와 농가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신도로 유씨 도피를 도왔던 추모(구속)씨가 유씨에게 A씨를 소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주택과 임야는 최근 검찰에 적발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H상가 10채(시가 85억원 상당) 등과 함께 기소 전 추징보전이 결정됐다.
A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유씨가 직접 현금 가방에서 2억5천만원을 꺼내 매입대금을 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설명한 여행용 가방의 크기로 미뤄볼 때 가방 안에는 20억원 가량의 현금이 들어 있었을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전남 지역에 소재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집에 은신한 채 가방에 든 현금을 도피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유씨 도피를 돕는 구원파 신도들을 검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타인 명의의 차명폰이나 대포폰 300대 가량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이 인터넷 통화 및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버' 애플리케이션을 조직적으로 이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메시지 송수신 내역을 추적키 위해 전문업체와 기술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바이버는 서버가 해외에 있어 도청이나 감청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유씨 도피와 관련해 차명폰을 개설해 주거나 명의를 대여한 자에 대해서는 범인도피죄 외에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죄를 적용해 엄단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검.경은 이미 확보한 구원파 신도 명단을 토대로 구원파 신도는 물론 신도의 친인척과 지인 명의로 최근 구입하거나 임차한 부동산까지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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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미국에 케이컬처 깃발 꽃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대표 강석희.김성수)이 문화산업의 본고장 미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CJ E&M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인 ‘케이콘2014 (KCON 2014)’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케이콘은 지난해보다 더욱 규모가 커져 4만 명 이상의 미국 현지인들에게 음악, 영화,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위해 중소기업청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케이콘에 참여할 중소기업들도 모집, 선정된 기업들이 미국 케이콘 현장에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 마케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스비, 운송료, 통역 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CJ E&M과 중소기업이 함께 글로벌 무대에 진출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문화산업의 본고장 미국에 한류 콘텐츠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킹키부츠 (Kinky Boots)’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CJ E&M이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품이다.
‘킹키부츠’는 지난해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 해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대작으로, 브로드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는 12월 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CJ E&M의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snowpiercer)’도 지난 달 27일 미국에서 개봉돼 버라이어티, 뉴욕타임즈, USA투데이, LA타임즈 등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개봉 첫 날 10개 미만의 스크린에서 개봉됐던 ‘설국열차’는 일주일 만에 250개로 상영관을 확대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CJ E&M은 비츠일렉트로닉스에서 운영 중인 미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비츠뮤직(Beats Music)에 지난 3월부터 한국 K-POP 음원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비츠뮤직은 감각적인 UI(이용자 환경)와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로 새롭게 부상 중으로, 향후 비츠뮤직을 통해 K-POP의 해외시장 수익 창출과 프로모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CJ E&M 관계자는 “CJ E&M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전 사업 부문별로 미국 시장을 꾸준히 노크,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의 최전선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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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혐의' 해운조합 본부장 구속 기소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8일 선박 발주와 관련해 선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씨에게는 금품 수수 외에도 업무방해, 부정처사후수뢰, 알선수재, 업무상 횡령, 부동산실명제법위반 등의 죄명이 적용됐다.
검찰에 의하면, 김씨는 특정업체에 물품 납품을 하게 한 뒤 800여만원을 받아 챙기고 출장비 명목으로 해운조합으로부터 받은 800여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여객선사의 위법 행위를 단속해 해경에 통보한 운항관리자에게 경위서를 쓰도록 하는 등 인사권을 남용해 해운조합 운항관리자들의 여객선 안전관리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오후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경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한 뒤 2012년부터 해운조합 안전본부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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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폐렴구균 발견
전 세계에서 항생제 내성 정도가 가장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최초로 보고됐다. 이러한 폐렴구균은 해외에서도 아직 보고된 사례가 없다.
특히 요양기관 등에 머물고 있는 노인에게서 이 같은 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이들 환자들의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강철인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미국질병관리본부(CDC)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
미(美) CDC가 관련 내용을 자세히 다룰 정도로 내성 정도가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철인 교수팀에 의하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 폐렴구균 보유 환자 510명 중 5명이 기존 치료법에 쓰이던 항생제 8종(페니실린, 세파로스포린, 매크로라이드, 퀴놀론, 클린다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트리메소프림-설파메톡사졸, 카바페넴)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들 5명은 일반적으로 폐렴구균 환자에게서 잘 쓰이지 않는 반코마이신이나 리네졸리드 계열 약물 등 2가지 종류의 항생제에만 미약한 반응이 있는 정도였다. 이른바 ‘광범위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이하 광범위 내성균, 학명 : Extensively Drug-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으로 불리는 균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1.8세로, 뇌혈관 질환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운동장애 등을 앓고 있었다. 3명은 요양기관에서, 2명은 다른 병원에서 각자 3개월 여간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심각해지자 삼성서울병원으로 전원 됐다.
이들은 모두 건강 상태가 나쁜 노인이고,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서 내성균에 노출될 위험을 키웠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특별한 이름 없이 학명으로만 알려진 이 균주는 지금까지 위험하다고 알려진 ‘다제 내성균’ 보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범위가 넓고 치명적이다.
다제 내성균은 3가지 정도의 항생제에서 내성 반응을 보이지만 이번엔 2개를 뺀 나머지 모두가 반응이 없었다. 특히 이들 중 1명은 광범위 내성균이 병의 직접 원인이었던 탓에 병원 입원 7일 만에 패혈증으로 숨질 정도로 병세가 빨랐다.
나머지 환자들도 기도삽관을 했던 호흡기 계통에서 균이 발견됐단 사실에 비춰보면 언제든 몸속 전체로 균이 퍼져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으로, 이 때문에 강철인 교수팀은 보고서에서 의료진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철인 교수는 “장기 요양시설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의 환자들을 치료할 때는 광범위 내성균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이어 “광범위 내성균으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를 줄이려면 성인에게서도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면서, “또한 사회 전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항생제 사용을 신중히 하고, 내성균 발현을 관리, 감독하는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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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우정공무원교육원, 새로운 홍보자료 제작
미래부 우정공무원교육원(원장 박경수)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교육원, 국민을 섬기는 서비스 교육원, 미래로 세계로 비상하는 교육원이라는 테마로 홍보 동영상과 홍보 브로슈어를 새롭게 제작해 방영.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 동영상과 브로슈어는 정부 3.0구현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교육과 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교육원의 모습과 현장에서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교육원 대표브랜드 ‘명품힐링과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브로슈어에는 1884년 우정총국 설립부터 현재까지 한국 우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우정박물관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태조산 연계 관광코스 등도 수록해 주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정부종합청사 등 공공기관과 교육.관광기관 등에 배포하여 새로운 교육수요 창출과 교육원 시설임대 유치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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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33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 개최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대학사회 내 통일.북한 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높이고 연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9월 19일까지 ‘제33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현상공모’를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학사·석사 과정에 있는 해외 동포 및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주제는 통일 및 북한 문제 관련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제한이 없다. 또 작품 분량은 요약문을 제외하고 A4용지 20매(글꼴 : 휴먼명조 11pt, 줄 간격 160%) 내외이고, 출품작은 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 > 통일행사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최우수 1편 500만원, 우수 2편 각 300만원, 장려 3편 각 200만원의 상금과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입선 7편은 각100만원의 상금과 통일교육원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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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열정 가득한 ‘대학(원)생 저작권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저작권위원회 본원에서 ‘제9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저작권 예비 전문 인력인 대학(원)생들의 저작권 의식함양과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본격적인 접수에 앞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전 소개 △해외 저작권 주요 동향 △논문작성법 △선배에게 듣는다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저작권 법제 ▲산업 및 통상, 유통 플랫폼 ▲보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작권 관련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9월 1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riting.copyright.or.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최우수상, 상금 200만원)을 포함한 총 10편의 논문을 시상할 계획이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주고, 이와 함께 최우수상 수상작에 한해 등재학술지인 ‘계간 저작권’에 논문을 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주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공모전 참가에는 관심이 있지만 주제 선정이나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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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다문화교육센터, 이주민 위한 다앙한 프로그램 운영
법무부 외국인사회통합센터 양주 출입국 관리사무소 관할 고양.파주의 거점운영기관인 일산다문화교육센터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늘 북적거릴 정도로 이민자들과 그 가족들이 휴식공간으로 편하게 여기고 있다.
올해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을 정도로 공적을 인정받고 있는 일산다문화교육센터는 법무부 위탁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한국어 보충교육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간 및 주말반도 별도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합창모임 ‘일산다문화합창단’을 통해 노래를 통한 이주민들의 한국어 학습과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고, 매월 이주민들에게 한국요리를 가르쳐주고 함께 만들고 있다.
이달부터는 고양시의 지원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견학.체험프로그램인 ‘꽃보다 한국’과 다문화 이주민 주부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인 ‘내 마음의 레인보우’를 한국가족상담연구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김선영 대표는 “‘다문화’라는 말에는 서로 다른 인종과 민족이 한 사회 안에서 다채로운 무늬를 그리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므로 앞으로도 이주민과 함께 이주민이 갖고 있는 다양성의 테두리 안에서 조화롭게 공존키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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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쿠팡과 함께 아동 복지 강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쿠팡(대표 김범석)과 함께 사회적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후원과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쿠팡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버려진 영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쿠팡은 생후 버림받아 각별한 보호가 필요한 영아들을 위한 ‘후(後)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각사의 임직원은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쿠팡은 사내바자회 ‘나눔팡’을 통해 판매된 1,000만원의 수익금과 함께 기저귀와 분유 등 7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충로 서울지역본부장은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영아 유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된 ‘후(後) 캠페인’을 쿠팡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먹고, 입고, 배우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쿠팡 박문찬 경영지원실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작은 도움에서 시작하지만 쿠팡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갈 예정으로, 나아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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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 사람과 사람을 잇다”
인문정신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사회를 치유한다.
오는 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인문정신문화 진흥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종호, 이하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교육부(장관 서남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문적 경험을 공유하고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각계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한 자리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인문정신,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을 가진 시민들과 인문 활동가,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현대 사회에 필요한 인문정신의 가치를 모색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정신적 가치 회복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 1부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이기도 한 유종호 특별위원장의 기조강연에서는 현재 사회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해법의 하나로서의 인문정신의 필요성 등을 강연자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녹여낼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소통과 상생’, ‘인문정신문화의 확산: 나눔과 성찰’을 주제로, 생활의 현장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바람직한 삶의 의미를 찾아온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안산 단원구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풍자 씨는 고전 독서모임(한마음 상록회)에서의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인생관이 바뀌면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게 됐던 여정을 소개한다. 한때 스스로를 무기력한 노인이라 생각했던 최 씨는, 현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배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에서 참가한 변강수 씨는 노숙생활 중 ‘자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삶’이라는 인문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소개한다. 변 씨는 발표,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폐쇄성을 극복하면서 자활의지를 다지고, 지금은 ‘리스타트 자활사업단’에서 서적 판매 업무를 하면서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성공회 대전나눔의 집 지도사제인 유낙준 신부는 범죄청소년 로드스쿨 ‘내 발걸음으로!’ 사례를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년원 구금대상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이 어떠한 길을 걸어 왔는지를 객관화하고, 실제로 10일간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삶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금(拘禁)보다 야외에서, 혼자가 아니라 다 함께, 성찰과 행동을 동시에 추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속에서의 새로운 교정모델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노인, 주부 등 일반 시민과 현장 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1인 1독서동아리 갖기 운동, 어머니 고전공부 모임, 어린이 인문교육, 인문적 관점의 자활사업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현장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3부에서는 현장전문가와 특별위원회 위원이 전국의 인문정신 활동을 종합하고, 현재 한국사회에서 인문정신문화 진흥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펼쳐진다. 특별위원회 위원이자 대토론회 추진단장인 권영민 교수(단국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마지막 세션은 인문정신문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심도 있게 논의해 인문정신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2013년 10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내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이번 대토론회를 위해 지난 5 ~ 6월간 전국 5개 권역을 방문해 현장 인문 활동가,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연속 간담회를 열었다.
특별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이룩해온 물질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행복한 삶 지수’ 등을 살펴볼 때 개인이 체감하는 행복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해왔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인문정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지식 습득과 앎으로서의 ‘인문학’을 넘어서, 행복한 삶을 위한 가치로서의 ‘인문정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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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선정.발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반인들을 위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름 휴가철은 일상에 쫓겨 독서를 미뤄온 사람들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마땅히 읽을 책을 결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과학 △자기계발 등으로 주제 분야를 나눠 총 80권의 휴가철 추천도서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세계적 대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작가란 무엇인가’(파리 리뷰), 유럽의 역동적인 1913년을 볼 수 있는 ‘1913년 세기의 여름’(플로리안 일리스), 이순신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진심진력’(박종평), 살아있는 생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조홍섭)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목록과 함께 간략한 서평과 저자 소개, 책 속에서 뽑은 좋은 문장, 그리고 추천도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엄선해 매월 발표한 ‘사서추천도서’ 중에서 휴가철에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좋은 일반 교양도서를 중심으로 80선을 재선정한 것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의 이용자를 위한 독서 정보원과 자료 수집 담당 사서의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됐다.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방학을 맞아 모처럼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여행길에 동반자로 삼을 만한 책을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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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 CGV청주지웰시티서 개최
소녀들에게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어른들에게는 힐링 무비의 주인공으로 사랑을 받았던 ‘겨울왕국’의 국민 캐릭터 엘사와 안나 공주가 CGV청주지웰시티를 찾는다.
CJ CGV(대표이사:서정)는 국내 최초로 CGV여의도에서 론칭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을 7일부터 8월 말일까지 약 두 달간 CGV청주지웰시티에서 개최한다.
자매의 따뜻한 우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 공주,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 백설공주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을 비롯해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 80년간 디즈니를 대표했던 캐릭터들이 대거 전시된다.
이 캐릭터들은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컨셉 아트 등으로 제작돼 영화관을 찾는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람객들까지 동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다.
이날 전시된 디즈니 아트워크들은 극장 내 위치한 영화 상품 편집샵 CGV씨네샵을 통해서도 판매한다. 페이퍼 포스터 뿐만 아니라 데코레이션 소품, 아트 토이와 피규어 등 다양한 소장품들이 준비돼, 아트 갤러리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은 물론 디즈니 콜렉터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즈니아트워크 특별전을 기념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중 CGV청주지웰시티를 찾는 유치원, 초등생, 중학생은 모든 2D 일반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디즈니 캐릭터를 직접 그리는 ‘디즈니 DIY((design-it-yourself) 이벤트’도 있다. 최종 우승자는 CJ월디스 여행 플래너가 직접 디자인한 홍콩 디즈니랜드 3백만원 여행 바우처를 상품으로 제공받는다.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은 CGV가 영화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기획한 첫 전시다. 앞서 CGV여의도 전시에 이어 7, 8월 CGV청주지웰시티에서 열린 후 곧바로 CGV대구 한일, 부산 센텀시티 등으로 옮겨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CGV 측은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이 CGV여의도에서 기대 이상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GV청주지웰시티는 지난 4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복합쇼핑타운 지웰시티(Gwell City)에 새롭게 오픈한 상영관으로, 총 8개관 1천 664석 규모로, 기존 CGV청담씨네시티와 여의도 등에 선보였던 ‘레트로 빈티지’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유럽의 광장과 노천 카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멋스러운 빈티지 느낌의 상영관이 눈길을 끈다. 앞으로는 영화관 기능 뿐만 아니라 극장 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청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