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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철도사고, 국토부 TF구성 ‘철도안전 종합대책’ 마련키로
[우성훈 기자]오송역 단전사고 등 최근 철도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철도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부 철도감독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송역 사고를 중심으로 철도 운영실태와 문제점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국토부 TF는 현재 코레일과 철도시설관리공단 등의 철도시설 관리 실태와 사고·장애 발생 시 상황 관리, 차량 정비 실태, 근무자의 기강해이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송역 사고를 중심으로 최근 발생한 사고들의 사실관계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뒤 TF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이를 분석해 철도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철도안전 관련 개선안뿐 아니라 직원 근무 기강 강화 방안 등도 함께 담길 예이다. 이와 함께 전차선, 신호, 궤도공사 등 열차 운행.안전과 관련한 철도시설 공사는 모두 코레일이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20일 충북 오송역 단전사고로 철도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자 22일 국회에 출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오송역 단전사고의 경우 전차선로 교체 공사 시공 불량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전에 직결되는 공사였음에도 이를 코레일이나 철도시설공단이 아닌 충청북도가 시행했다. 코레일도 23일 긴급 안전대책회의에서 “지자체 등이 시행해 온 운행선 인접 공사를 코레일 직접발주로 이관해 일원화된 안전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국토부와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철도안전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자문 등 논의를 거쳐 올해 안에 철도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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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이 원하는 ICT 지원한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2019년을 ‘다시 일어서는 창원 경제’의 원년으로 삼고, 제조분야(기계, 조선.해양, 공작, 금형 등) 중심의 ‘ICT/SW융합’을 신성장 5대 전략 산업으로 선정해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 250억 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들의 가장 큰 특징은 침체된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 제조분야 ICTㆍSW융합 제품 상용화를 통한 공정 혁신에 있다.지난달 이미 시행된 ‘기계산업 ICT/SW융합지원 사업’에서는 기계 산업의 SW융합 제품 상용화 및 개발 지원 공고를 통해 수요.공급 기업 36개사를 모집하고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제조 분야 공정혁신과 고부가가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가 목적인 이번 사업은 SW융합을 통한 스타업 제품 상용화 모델 개발에 최대 9천만 원, 선도 융합 제품 상용화 개발 모델에 최대 2억 6억천만 원이 기업 당 지원된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 24억 원이 투입된다.이와 함께 추진되는 ‘지역 VR/AR 인프라구축 지원’ 사업에서는 지금까지 게임이나 교육에 주로 활용되던 VR/AR콘텐츠를 지역 제조업 기반으로 옮겨 가상현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작이나 장비.안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기업에 가장 필요한 제품설계.제조공정.물류관리.제조공정 4개 분야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과제당 기업별 최대 1억 8천만 원 지원되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9억 9천5백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9억 9천5백만 원이 편성됐다. 벌써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STX조선.해양이 중소기업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을 문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진행되는 사업 외에도 내년부터 2023년까지는 지역 주력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조분야 특히, 생산기계 중심의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경남도와 협력해 150억 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화 제조 장비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산업 현장형 맞춤 실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종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SW클러스터 특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20개 육성, 신규일자리 800개 창출, 제품상용화 30건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창원시 김응규 경제국장은 “최근 창원상공회의소 발표한 기업 인식조사를 보면 창원지역 미래산업 육성은 ICTㆍ로봇산업이라는 응답이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면서, “시는 이러한 분야에서 언급된 사업뿐만 아니라, 매년 시행되는 ‘지역 IT/SW 육성 사업’을 추진해 SW상용화 제품 지원과 함께 SW품질역량, 제품 마케팅을 통한 기업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이러한 사업들이 향후 제조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업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방침으로,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과 연계해 기업에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나아가, 신성장 5대 전략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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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제혁신센터, ‘제2회 창업페스티벌 주간’성료
[김경석 기자]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창업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21일 개최된 제16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 포스코 최정우회장을 포함한 포스코 임직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창업희망자, 벤처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업화 하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혁신이 대한민국 경제를 도약시킬 원천이 된다는 것을 참여하신 기업들이 입증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포스코에서 이러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에 매우 높은 평가를 하고 있고, 포항시에서도 벤처기업육성과 지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포스코가 선발한 10개 벤처기업은 시제품을 전시하고 블록체인, IOT, 전자상거래 등 4차산업 혁명을 이끌 각사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합IOT플랫폼을 개발하는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 윤진원 대표가 최우수 스타트업상을 수상했고, 치주질환치료용 생분해성칩을 개발한 ㈜엠엑스바이오 이재현 대표가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3개 벤처기업을 육성해 79개사에 125억원의 직접투자를 실시했다. 이중 54개사는 총 1,724억원의 외부투자 및 R&D지원금을 유치했고,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1,180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했다. 첫날 두 번째 프로그램인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포항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포항시민과 예비창업자를 초청해 ‘이은결의 꽂히는대로’라는 주제로 강연과 마술쇼가 개최됐다. 강연에서는 이은결의 성장 이야기가 마술과 함께 진행됐고, 이은결은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는 콘서트로 현재까지 11회가 개최됐다. 둘째날인 22일에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포항시민의 창업준비를 돕기 위해 포항 도심에 마련한 열린공간 ‘창의카페’의 개소식과 포항지역 4개 대학 학생들의 잠재된 창업아이디어를 이끌어낼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창의카페는 지역민의 창업지원과 구도심활성화를 위해 중앙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예비창업자 및 멘토링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비스 제공 뿐아니라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토의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이날 개소식에는 포항시 최웅 부시장 및 포항시의회 서재원의장, 중앙동 자생단체회장 및 예비창업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의카페 발전을 기원했다. 창의카페는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 63’에 위치, 3층(150㎡)의 열린공간이다. 이와 함께 이날 4개지역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포항지역 4개대학에서 총장의 추전을 받은 8개팀이 열띤 발표회를 가졌다.최우수상은 포항공대 ‘불법 유통 없는 스마트폰트 큐레이션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포항공과대학교 Dsigner(유정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2천만원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권을 확보했다. 우수상은 학원버스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일드세이퍼(Child safer)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선린대학교 Gear팀(배지홍외3)이 1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했고, 장려상은 iLider를 개발하고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하이보팀(송병호)과 어린이들의 쉽게 코딩을 배울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동대학교 케럿코딩(김난외 3)이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세째날인 23일에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민포럼이 창의카페에서 개최됐다. 패널로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김진홍, ㈜바이오앱 대표 손은주, ㈜킹볼트 권영수, 폐기물관리스타트업 대표 김유석, 포항시의회 정종식의원이 참석하여 포항지역의 경제현황과 창업과의 연계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요소, 창업과정에서의 경험담, 창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페스티벌 마지막일 24일에는 창의카페 1,2,3층 전관에 걸쳐 지역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함양을 위해 ‘제3회 레고 Do Dream경진대회’ 가 열렸다. 4일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 박성호 센터장은 “포항지역의 창업생태계 저변확대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젊은이들의 창업열기가 식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365일 언제든지 창업의 가교역할을 든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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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감사 협력 강화
[우성훈 기자]한국수자원공사(상임감사위원 박정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이태한)은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스마트워크센터에서 ‘자체감사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공정사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사인력 풀을 공동 구성해 수시 교차 감사를 진행하고, 기관 간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자체감사역량을 강화해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도선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장은 “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감사 역량과 투명성을 향상해 청렴한 공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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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운동, 中企 현장개선 효과 뚜렷”
[우성훈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1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대기업.중소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반도체부품 가공업체인 ㈜동원파츠, 에너지산업 솔루션 공급업체인 케이엘이에스㈜, 고기능성 칫솔모 제조업체인 비비씨㈜ 등 총 52개 기업과 SK하이닉스 김광욱 전무, LG이노텍 이용기 구매담당 등 23명에 표창했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이 2.3차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8월부터 5년간 97개 대기업 등이 10,061개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했다.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상의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산업혁신운동 참여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좋아지고 신규투자와 고용창출이 이뤄지는 선순환구조가 나타났다.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지난 5년간 3,597개 기업이 1,508억원을 투자했고, 2,602개 기업이 9,782명을 고용해 연 평균 신규투자 301억원, 일자리 창출 1,956명의 성과를 보였다.사업 성과는 참여기업들의 핵심성과지표(KPI)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5차년도 참여기업들의 KPI 개선율은 지난해 대비 7%p 증가한 80.1%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고, KPI 달성률도 126.1%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5차년도 사업 참여 중소기업들은 전년대비 매출증가율 8.8%, 영업이익증가율 6.3%을 기록해중소 제조기업 평균인 4.0%, 4.6%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이날 산업혁신운동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동원파츠는 CEO 주도로 조직 구성원들이 전사적으로 참여해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과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동원파츠 조덕형 대표이사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제조공정의 특성상 환경안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요구가 있어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현장근로자, 관리감독자,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상시적이고 전사적인 환경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현재 산업혁신운동은 민간 주도의 2단계(5개년) 사업계획을 공고 중이고, 주요사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활동.설비구입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패키지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금기 중앙추진본부 사무국장은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직접적 효과 이외에 조직 구성원들의 혁신역량과 혁신의지를 고취시켜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사업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1단계 5개년 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단계 사업에서도 상생협력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는 2.3차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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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20일 ‘분식회계’ 혐의 삼성바이오 검찰 고발
[우성훈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일 고의 분식회계로 지난 14일 의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또 삼정과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감사업무 제한 등 제재 의결에 따른 시행문도 발송했다.앞서 증선위는 지난 14일 정례회의에서 삼성바이오가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를 검찰에 고발하고 대표이사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원 부과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이와 함께 삼정회계법인은 과징금 1억7천만원 부과와 삼성바이오 감사업무 5년간 제한, 회계사 4명에 대한 직무정지, 안진회계법인은 삼성바이오 감사업무 3년간 제한 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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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8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 개최
[우성훈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대희)과 함께 ‘2018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16일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했다.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방송통신의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 방송통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방송통신의 역할과 기여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이번에는 지난 행사와 달리 학술행사를 겸해 진행했고, 지난 6월부터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남북 방송통신 학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중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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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비, 무민 캐릭터 교통카드 한정판 신규
[이승준 기자]교통카드 '캐시비'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가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담은 '무민 캐시비 교통카드' 3종을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무민 캐시비 교통카드'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캐시비 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민 캐릭터는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이 핀란드 신화의 트롤(숲속의 요정)을 바탕으로 한 하마모양의 캐릭터로, 청소년과 여성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다. 마이비는 '무민 캐시비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00명에게 무민 퍼즐 및 무민 볼펜을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는 15일부터 세븐일레븐에서 '무민 캐시비교통카드'로 결제후 캐시비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15일부터 30일까지 캐시비 카드로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을 결제하고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 7회 적립한 고객에게는 바나나우유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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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부산의 새로운 도약”
[성지순 기자]오거돈 부산시장이 지스타 부산 개최 10년을 맞아 게임융복합타운 조성계획, 게임특화단지 조성방안 등을 포함한 게임산업도시 도약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오 시장은 15일 오전 지스타 2018 개막식에 앞서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게임, 경제 분야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 부산개최 10년 – 게임산업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지스타를 글로벌 게임축제로 성장시켜온 저력을 바탕으로, 부산을 게임 축제의 도시를 넘어 세계적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먼저 “독일, 미국 등 세계적 게임전시회 대부분이 고정된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고, 지스타 역시 부산이라는 정착된 이미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지스타 부산 영구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오 시장이 제시한 게임도시 부산발전 전략은 ▲게임산업 종합 생태계 구축 ▲e스포츠 메카로의 도약 ▲마이스와 게임산업 동반성장 등 세 분야에 걸쳐있다.게임산업 종합 생태계를 구축키 위한 계획으로, 부산의 최첨단 혁신 산업단지인 센텀1지구에 오는 2022년까지 1,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게임융복합타운을 건설한다. 게임융복합타운에는 e스포츠경기장, 게임전시체험관을 비롯한 게임산업 지원시설과 연구개발 기반시설, 문화테마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부산의 ICT 허브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제2센텀지구에는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할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이전기업들에게는 입지, 게임제작, 프로모션을 비롯한 후속지원까지 모든 과정에서 특화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오 시장은 “부산으로 이전해온 기업들이 일자리를 대거 창출해 부산의 청년들을 고용하고, 기업들은 지역 전문인력의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해나가는 게임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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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장관에 ‘탄력근무제 기간 연장 요청’
[우성훈 기자]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중소기업계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해서 업종별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건의했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노동문제와 관련된 부담이 한꺼번에 발생하고 있어 기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고용노동부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중소기업계는 “탄력적 근로시간제에 대해 초과근로 대다수가 주문물량 변동 때문인데 성수기가 있는 업종은 평균 성수기 기간이 5, 6개월 이어진다”면서, “단위기간을 1년으로 늘려달라”고 건의했다.이어 “탄력근로제 시행요건도 개별근로자 동의를 통해 도입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고민과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중소기업중앙회가 경영계 대표로 새로 참여하게 된 만큼 함께 사회적 대화를 해 나간다면 어려운 경제여건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을 살펴 시행 가능한 대책은 조속히 추진하고, 추가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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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금속.부품소재.로봇이 한자리에서 비즈니스를 만나다”
[김경석 기자]올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기계.부품.로봇 종합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엑스코 전관에서 363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대구시는 매년 11월에 기계.부품.로봇 산업과 기업육성을 위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이는 기계산업분야에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부품소재분야에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로봇산업분야에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의 3개 전시회를 지난 2012년부터 통합,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의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경기불황으로 인해 타 지역의 전시회는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363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가 지난 2015년 예타사업으로 통과해 다음해인 2016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추진하는 첨단공구기술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대한민국의 첨단공구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대구가 첨단공구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알리고 첨단공구의 발전된 모습과 기술혁신을 알리는 ‘첨단공구특별관’을 조성한다. 여기에는 첨단공구를 대표로하는 대구텍, 한국야금, 한국OSG 등 한국의 공구산업을 선도하는 주요기업뿐 아니라, 입체코퍼레이션, SJ툴스 등 20개사가 참가해 공구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을 찾아볼 수 있다.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앞으로 기계산업분야 기업들의 변화와 혁신 성장의 기반이 되는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공작기계, 제어계측기기, 물류기기 등 166개사 544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공장자동화관에는 LM가이드의 삼익THK, 대만 하이윈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전시회에 이어 대규모로 공장 자동화 로봇 및 시스템을 선보이고, 올해 새롭게 조성된 물류.포장기기관에는 한국의 명신물산, 이탈리아의 데이터로직, 일본의 한국쯔바키모토, 호주의 매그스위치 등 각국의 물류기기가 전시된다.대구가 대한민국 로봇산업 메카임을 알리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산업용로봇, 서비스로봇, 로봇부품, 로봇SI, VR, 드론 등 70개사 17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지난해 3월 대구로 본사와 생산설비를 이전해 대구에 뿌리를 내린 로봇산업 국내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참여한다. 또한 일본에 모기업을 두고 있는 글로벌로봇 기업인 한국야스카와전기(세계 2위)도 2015년도에 대구에 둥지를 틀고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참가하고 있다그 외 스위스의 스토브리코리아,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로봇기업인 삼익테크, 유진엠에스, 아진엑스텍, 오토로보틱스 등 산업용 로봇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대구)과 공동으로 기획한 ‘로봇SI기업특별관’과 에스비비테크(경기도),에스아이에스(울산) 등 로봇SI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참가하여 로봇전시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로봇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로봇 선도국가의 로봇협회를 중심으로 한 미국(실리콘밸리,메사추세츠주), 프랑스(론알프주), 중국(절강성),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로봇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로봇클러스터로 구성된 해외공동관(7개국 25개사)을 조성하고, 국가별 독립부스를 만들고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대구 로봇산업 메카를 조성키 위해 지난해에는 4개국 5개 클러스터로 구성돼 대구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올해는 7개국 9개 클러스터가 참여하는 글로벌 로봇 슈퍼클러스터 출범식을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달 15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계.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D프린터, 항공부품 등 119개사 186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첨단복합소재산업의 다양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영국의 첨단소재분야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한.영 국제첨단소재워크숍’과 B2B상담회를 14일 개최해 지역 기업들의 영국 및 유럽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다이텍연구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첨단신소재.부품을 전시하고 Industry4.0 기술을 접목한 탄소섬유 소재제품 제조공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고속형 연속식 복합재료 가공기’를 선보인다. 대구와 광주간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광주의 부품소재기업 16개사가 참가하는 ‘달빛동맹관’을 운영하고 대한민국 공군 군수사령부에서는 ‘항공부품특별관’을 운영해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준비한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어 기업들의 실질적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기계금속, 로봇, 부품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지역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서 스마트팩토리, 협업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에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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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이건희 검찰 고발...“삼우건축은 삼성 위장계열사”
[우성훈 기자]수십년동안 삼성의 위장계열사 논란이 있었던 건축설계회사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장 계열사가 맞다고 결론냈다.공정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그 자회사인 서영엔지니어링을 계열사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삼성의 전 총수 이건희 회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에 의하면, 이 회장은 2014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삼성이 차명보유하고 있던 삼우와 그 자회사인 서영을 고의로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정위는 삼우와 삼성 계열사 사이에 인사교류가 활발히 이뤄진 점 등을 들어 법인 설립 이후부터 회사 분할 전까지 삼우를 삼성물산이 실질적으로 소유했으나, 차명주주인 삼우 임원 소유로 위장했다고 결론냈다. 공정위는 이어 “삼우를 분리해 설계 부문만 삼성물산이 인수하는 전 과정을 삼성물산이 주도했고, 삼우 차명주주들은 168억 원에 달하는 주식가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배당금 69억 원만 받고 지분을 모두 양도했다”고 밝혔다. 삼우는 1976년 개인회사로 출발해 1979년 3월 법인이 설립됐고, 2014년 설계 부문과 감리 부문으로 분리해 설계 부문은 삼성물산이 인수했다. 타워팰리스와 서초동 사옥 등 삼성의 주요 건축물 설계를 전담했고,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전체 매출 중 삼성 계열사 매출이 45.9%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삼성 계열사 거래에서 올린 매출이익률이 19~25%로 비계열사 매출이익률(-4.9~15%)보다 크게 높았다. 이렇게 삼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삼우가 세계적인 건축사가 되면서, 1990년대부터 위장계열사 논란이 불거졌다. 공정위는 1998년과 1999년 두 차례에 걸쳐 삼우의 위장계열사 의혹을 조사했으나, 당시에는 무혐의로 결론냈다. 공정위는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5년)와 현재 삼우가 삼성 계열사가 된 점을 감안해 2014년에 있었던 계열사 허위 신고만을 문제 삼았다. 검찰 수사를 거쳐 법원에서 혐의가 확정되면, 이건희 회장은 1억 원 이하 벌금을 내게 된다. 공정위는 삼우 등이 삼성 계열사에서 빠져있으면서 상속세 등의 세액공제를 받았다고 판단, 부당한 혜택 환수를 위해 국세청에 통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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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결론...거래 정지
[우성훈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지배력 관련 회계처리 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내렸다. 분식 규모는 4조 5천억 원 정도로 규정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선위는 제시된 증거자료와 당시 회사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지배력 변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원칙에 맞지 않게 회계처리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 적용하면서 이를 고의로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김용범 위원장은 이어 “2014년에는 회사가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 내용을 처음으로 공시하는 등 콜옵션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했던 점을 고려해 위반 동기를 ‘중과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증선위는 2012년과 2013년 회계처리에 대해서는 ‘과실’로 판단했다. 증선위는 이에 따라 회사에는 대표이사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 원 부과와 함께 회계처리기준 위반 내용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에 중과실 위반으로 과징금 1억 7천만 원을 부과하고 해당 회사의 감사 업무를 5년간 제한하고 회계사 4명에 대한 직무 정지를 건의키기로 했다. 또 안진회계법인은 과실에 의한 위반으로 당해 회사에 대한 감사업무를 3년간 제한했다. 증선위의 조치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가 당분간 정지되고 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앞서 금감원은 감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기준을 변경하는 데 있어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보고 증선위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지배력 판단을 바꿀 만한 요인이 없는데도 갑자기 자회사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꿔 4조 5천억 원의 평가이익을 계상한 것은 회계처리기준 위반이라는 것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회계처리 변경이 삼성바이오에피스 합작회사인 미국 바이오젠사의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적법한 회계처리라고 주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당시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50%-1’주를 살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개발 등으로 기업가치가 커졌고 이로 인해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더는 종속회사로 둘 수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증선위는 앞서 지난 7월에는 금감원 감리의 또 다른 지적 사항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콜옵션 관련 공시누락에 대해서도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증선위 결론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의 회계처리가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이날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회계처리 적법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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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첫걸음 내딛다
[우성훈 기자]지능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제1회 AIoT 기획 교육과정을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했다. AIoT 기획 교육과정은 협회가 국내 최대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컴MDS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및 AIoT 분야 5개의 교육과정 중 스타트를 끊은 과정이다. 40명의 수강생으로 출발한 제1회 AIoT 기획 교육과정은 AI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 분석부터 AI 플랫폼의 활용이론까지를 다루면서 이론과 실습포함 총 54시간의 과정이다.각 강의는 SK텔레콤, KT,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ETRI, 다음소프트, 와이즈넛 등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국내외 기업의 임원 및 실무자가 맡았다. 처음 실시되는 교육 과정임에도 현업에서의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달 22일에는 과정 수료 이후 첫 ‘AIoT 기획 전문가 지식 능력검정 ’이 실시될 예정이다. AIoT 기획전문가 지식능력검정은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IoT 제품의 사용 환경과 기술을 분석해 이를 관련 신사업 기획업무에 반영하는 전문가를 인증키 위한 시험이다. 지식능력검정은 객관식 60문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한편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16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단체로 지능정보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 지능정보산업과 타 산업 연계,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 AIoT 기획 전문과 과정과 지식능력검정을 시작으로, 협회는 내년부터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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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부산진출로 공유경제 본격 시동
[최준완 기자]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달 16일 코워킹 스페이스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대표와의 환담에 이어, 이달 5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위워크(WeWork)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위워크(WeWork)는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대기업, 프리랜서 등을 위해 공간을 제공, 전 세계 26만 8천여명의 위워크 멤버들에게 일과 삶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로 스타트업과 다양한 사업체를 위한 크리에이터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오거돈 시장은 “지역 최초로 부산에 둥지를 트는 위워크(WeWork)사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부산지역 인재 채용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제공과 해외기업들의 부산 투자 유치 등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위워크 커뮤니티 멤버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초기 부산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대표는 “다이나믹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과 다이나믹한 위워크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부산에 진출한 위워크의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산에서 탄생한, 부산 고유의 위워크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부산 서면에 1호점을 오픈 후 해운대 센텀, 부산역 인근 등 2,3호점 오픈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워크는 2010년 애덤 뉴먼과 미겔 맥켈비가 뉴욕에서 최초로 창업한 이래 전세계 23개국, 77개 도시에 300여개의 지점, 약 4만 3천개 이상의 입주사, 26만 8천명 이상의 멤버, 7,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올해 9월 3일 오픈한 10호점 종로타워점을 비롯해 광화문, 을지로, 테헤란밸리, 여의도 등 서울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진출했고, LG생활건강, SK홀딩스 등 국내 대기업들도 이용하고 있다. 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공유경제 시장 규모가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이며, 지난 10월에 정부의 공유경제 확대 계획(연내 공유숙박, 공유교통 활성화 방안 마련)도 발표됐다”면서, “우리 부산도 이번 위워크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민선7기 공유로 변화된 도시, 행복한 부산’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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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부산중기제품 ’시식․판촉행사 개최
[최준완 기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는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Gò Vấp)에서 ‘BE GOODS By BUSAN MARKET’ 시식.판촉행사를 지난 1일부터 3까지 3일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센터가 부산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개척을 위해 진행 중인 ‘베트남 대형유통망 개척지원사업’으로 부산중기제품이 현지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테스팅효과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지난 6월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과 협업해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에 ‘BE GOODS By Busan’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중기제품전용매장을 오픈했다. 부산소재 중소기업 13개사 약 70개 품목이 수출돼 현지에서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입점제품 중에서 현지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오양식품’의 흑마차와 마죽, ‘아보브네이처’의 유아용물티슈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아세안 3개 도시 순방 기간 중 방문해 부산중소기업의 베트남 대형유통망 판로개척 현황을 시찰하고 격려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롯데마트 고밥점의 부산중기제품전용매장을 부산지역중소기업의 베트남진출 교두보로 삼아 해외 유통망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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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소기업, 중국 소비시장 개척”
[성지순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중앙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사상 최대 규모 수입전문 박람회로, 부산시는 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우수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지역 수출기업 10개사를 구성해 중국 및 세계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박람회 참가가 확정된 130여 개국 및 지역의 2,800여개 기업은 박람회 주최 측에서 최종 선정했기 때문에, 참가 이력만으로도 경쟁력을 가질 만큼 중요한 행사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은 현재 고속성장단계에서 고품질 발전단계에 들어서 고 있고 특색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또한, 지난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지역기업들도 적지 않은 피해를 본 만큼 이번 수입 박람회는 지역기업들에는 중국 시장 개척에 재도전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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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이달 8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BNK와 함께하는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발산업 대표기업인 삼덕통상㈜, ㈜트렉스타, 창신 INC를 비롯해 ㈜세정, ㈜엔케이, 한국주철관공업㈜ 등 지역 우량기업 170여 개사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9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일자리정보망과 연계해 기업에 대한 기초 정보와 급여수준, 복리후생 등 필수 정보를 구직자들이 얻을 수 있는 기업정보관도 운영한다.참여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과 사전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가능하다. 신분증이 있으면 당일 현장면접도 가능하다. 행사에 앞서, 사전교육 주간(10월 29일~ 11월 2일)을 마련해 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컨설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서류전형 특강 등도 진행했다. 8일 오후 2시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전재수 국회의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황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기업.단체의 대표들이 지역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1차 합격자 발표, 대한민국 명장 특강 등이 진행된다.이날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업컨설팅관, ▲일자리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취업지원사업홍보관, ▲BNK부산은행 채용설명회 부스, ▲부산일자리종합센터 및 11개 구(군) 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상담.알선 부스 등 50여개의 특별부스도 운영한다.또한, 인공지능(AI) 채용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정장 대여 등 취업서비스도 지원하고, 진로선호도 검사 및 해석, 심리상담 부스 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는 시민행복을 위한 출발점이자 최고의 복지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께서 일자리정보와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활용하여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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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국인투자유치 대통령상 수상
[김경석 기자]대구시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외국기업의 날 유공 포상기관에 선정돼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대구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평가기간 동안 2억 1천 7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52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FDI의 대부분은 이래오토모티브, 카펙발레오 등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 기업들이다. 또한, 워렌 버핏이 투자한 지역 최대 외투기업인 대구텍은 지난해 11월 IMC그룹의 아시아 물류센터를 건립했다. 이는 외투기업의 수익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대구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국제 물류 중심지로서의 위상도 높혔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대한민국국제물주간(KIWW) 등 대구시의 미래 신성장산업과 관련된 국제행사들의 조기 정착과 대구공항의 대폭적인 국제노선 확대 등도 글로벌 투자여건 개선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외국을 뛰어다닌 노력들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국내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외투기업의 투자확대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외투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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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혁신 위한 시민참여 해커톤 대회
[우성훈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물관리 혁신 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결과물을 생산하는 혁신적 토론 기법을 의미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부터 지난달까지 ‘혁신성장 추진방안’을 주제로 참가팀을 공모했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심사로 선정된 8개 팀이 참가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국가 물관리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각 팀이 제출한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우수성, 사업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무리뉴’ 팀의 ‘인공지능 분뇨 관리 시스템’은 가축 분뇨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입출량을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분뇨 관리를 지원하고 무단 배출을 감독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댐.하천 등 오염원을 관리해 수질 개선과 녹조 저감에 기여할 수 있고, 혁신 기술을 구체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밖에 ▲최우수상에는 ‘Gogo Park’팀의 ‘수돗물 인증 마크 제도’ ▲우수상에는 ‘인턴즈’팀의 ‘스마트 워터 텀블러’와 ‘후사삭’팀의 ‘전국민 수질알림e’가 선정됐다.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적 관심이 높고 도입이 시급한 혁신 주제의 실현방안을 찾는 국민 참여 해커톤 대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라면서, “국민과 함께 이루는 물관리 혁신과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