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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남경필에 “경기도 채무 제로는 거짓말”
[김광섭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의 ‘경기도 채무 제로(0) 선언’과 관련, “새빨간 거짓말”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 후보는 남 후보의 채무 제로 선언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앞으로 공방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 후보의 채무 제로 세 가지 거짓말…공직선거법 위반 경고’라는 글을 통해, 이 후보는 남 후보가 그동안 제시한 ‘채무 제로 공언 사례’를 차례로 밝혔다. 그는 “경기도 결산서에는 경기도의 지방채 채무는 2017년 말 2조9910억원이다. 2018년 말 채무는 2조6442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남 후보는 지방채는 숨기고, (채무가 아닌) 미지급금과 (타인과의 거래가 아니어서 채무가 아닌) 기금 차입금을 채무라고 속인 후 이를 전부 갚았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3조원에 가까운 지방채 채무가 남아있는 점 △본인이 다 갚았다는 ‘가짜채무’(미지급금과 기금 차입금)조차 임기 말 기준 5063억원이 남아있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남 후보의 채무 제로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남경필 후보측 김우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행안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에는 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서가 게재돼 있지 않다. 가장 최근 자료는 지난해 11월 6일 등록된 ‘2016년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채무 현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과 지방정부 모두 해당연도 채무 현황은 이듬해 6월 결산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결산 기준 총채무가 2조9910억원이라는 수치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잘못된 팩트로 상대 후보를 공격했으면 사과부터 하는 게 맞지 않느냐. 더구나 선거 과정에서 잘못된 사실을 근거로 한 주장은 허위사실 유포“라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이런 논란에 참고자료를 통해 “민선 6기 채무 제로 의미는 민선 6기에 도래하는 채무를 모두 갚았다는 의미”라면서, “민선 6기 출범 당시 있었던 부채 3조2686억원 중 임기 내 상환 기간이 만료된 채무 2조7623억은 이미 갚았고, 나머지 5063억원은 민선 6기에 상환 기간이 도래하지 않았다. 이는 새로 출범하는 민선7기 이후 재정 여건에 따라 갚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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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손에 잡히지 않는 남북문제 선거 좌우하지 않아”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6일 “남북문제는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 문제여서 선거를 좌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대구 동구 반야월시장을 방문해 “어제 경남지역 모 여론조사에 나온 것처럼 선거를 좌우하는 것은 경제 문제”라면서, “경남지역 사람들의 두 번째 관심은 드루킹 사건이고 세 번째가 남북문제”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2000년과 2007년, 2010년 치러진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의 가장 큰 선택 기준은 경제”라면서, “그래서 우리가 민생경제를 살리기로 정리했고, 이곳 대구도 경제를 살리는데 선거 역점을 두도록 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전국이 대구만큼만 되면 우리가 70% 이상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홍 대표 방문에는 김상훈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선거 공천자들과 당원 등이 함께했다. 홍 대표는 반야월시장에 이어 북구 칠곡시장도 방문해 흔들리는 보수표심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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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인천시장 되겠다”
[김광섭 기자]바른미래당 인천시장 문병호 후보는 16일 바른미래당 광역단체장 후보 전력회의에 참석해서 “인천시민 삶의 질이 피부에 와 닿게 높이는 인천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시민들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문병호가 그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천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그동안 인천에서 양당 모두 성장 위주의 개발정책을 남발할 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는 등안시해 왔고, 늘 인천은 서울의 변방으로 존재해 왔기에 시민들의 소득은 낮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인천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만 포커스를 맞춘 인천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오랫동안 인천시민과 인천시민사회와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변화’와 ‘민생’을 앞세워 인천시장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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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 민주당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김광섭 기자]서울시 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모 후보를 단수로 공천하자 “공정한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15일 30여년간 몸 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하고,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길형 에비후보는 이날 수백여명의 지지자들이 김안과 사거리 선거 사무실에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 구청장 당선 후 곧 바로 민주당으로 복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공천 신청했으나,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모 후보를 단수로 공천하자 “공정한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조 후보는 이와 관련해 “일부 정치세력들이 불공정하고 반민주적인 방식으로 후보를 공천하면서 민주당의 이름을 더럽혔다”면서, “지난 30년간 영등포 민주당 당원으로 구의원, 구의회 의장 그리고 구청장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당원 여러분이 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감사했다. 이어 “영등포의 아들 조길형은 영등포 구민들의 철저한 평가를 받아 선출직 공직자로 일하면서 한 치의 부끄럼 없이 오직 당과 지역 발전만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회고했다. 조 후보는 또 “저는 80년대 암울한 시기에 고 김대중 대통령을 따라 독재정권과 맞서 싸웠고, 노무현의 정신인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원칙과 소신을 우리 영등포 지역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권력형 적폐를 청산하고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앞장섰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30여 년 전 무일푼으로 상경해 이곳 영등포에 정착한 후 단 한 번도 영등포를 떠나본 적이 없다. 영등포에 정착한 후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두 아들을 얻었다. 금수저 출신들이 인맥을 만드는 시간에 저는 선출직 일꾼으로 영등포의 구석구석을 돌며 장애인과 노인,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섬겨왔다”며 영등포 사랑을 내세웠다. 그는 자신의 수상과 평가에 대해 “구청장의 약속을 평가하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에서 6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을 받았고,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4년간 346건의 상을 받았다.” 며 경선기회 조차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조길영 후보는 “저는 이번이 마지막 영등포구청장 도전이다.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박수를 받으며 구청장직을 떠나고 싶다.” 면서 “오는 6월 13일 구청장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 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저 조길형과 함께 해주십시오.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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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을 품은 더 큰 충남 만들기 약속”
[김광섭 기자]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민생탐방 이후 15개 시.도 도민들로부터 한 달 동안 청취했던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도민들을 찾아뵈면서 정책 공약으로 답하는 일정을 진행 중이다. 이 후보는 15일 결혼 이민자나 이주 노동자 등과 같은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 정착에 관한 공약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천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이 후보는 윤연한 센터장과 중국.필리핀.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캄보디아 다문화가족들과 만나 현재 충남의 다문화 가족 현황과 앞으로 개선돼야 할 점들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윤 센터장은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충남에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다름’을 인정하는 충남 사회가 되기 위해서 도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실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족은 “다문화가정의 이혼녀가 많다”면서, “국제결혼과 이주여성들이 홀로 정착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이 없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인제 후보는 “결혼이민자 정책을 넘어서 항구적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을 연구할 것”이라면서,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을 위한 언어 교육 활성화와 자녀 교육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한 관계자도 “현재 충남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8,186명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학생 수가 많고, 비율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인제 후보가 충남 도지사가 되어 말씀하신 정책들이 실현되고, 충남에 행복한 다문화 선진사회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다문화가정의 육아비용을 낮추기 위해 도립 키즈카페와 유아관련 시설들을 확충해 육아비용을 낮추기 위해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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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남 김해을.인천 남동갑 등 보궐선거 5곳 공천 확정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출마 등으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5개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의 경남도지사 출마로 보궐지역으로 결정된 경남 김해을에 서종길 경남도의회 의원을 공천키로 했다. 민주당 양승조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에 따라 공석이 된 충남 천안병에는 이창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박남춘 전 의원의 인천시장 출마에 따라 보궐이 확정된 인천 남동갑에는 윤형모 전 새누리당 법률지원부단장을 공천했다.또 한국당 이철우 전 의원의 경북도지사 출마로 다시 선거를 치르게 된 경북 김천에는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차관,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19대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노원병에는 강연재 법무법인 나우리 변호사를 공천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이번 6.13 재보궐선거 지역 12곳 가운데 광주와 전남 영암.무안.신안, 충북 제천.단양을 제외한 9곳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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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김광섭 기자]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15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유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첫 일정으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꿈을 멋지게 바로 세우겠다”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 시 재정 건전화, 인천발 KTX, 제3연륙교 본격 추진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시정 성과를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또 ‘부채제로도시’ ‘복지제일도시’ ‘녹색교통도시’ ‘경제활력도시’ ‘해양일등도시’의 민선 7기 5대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각 분야 세부 공약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인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바른미래당 문병호, 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포함한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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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여론조사 인물 경쟁력 반영 안됐다”
[김광섭 기자]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현 시장과 지지율 격차가 많이 나는 것과 관련해 “아직 본격적으로 선거 국면에 들어가지 않다보니 인물 경쟁력들이 반영되지 않은 조사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지금 남북정상회담에 관심들이 다 모여 있어 지방선거가 치러지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선거 판도를 바꿀 시간이 충분하다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선거 30일 남았으면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생길 수 있다’고 정치권에서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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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허위 비방글 책임 물을 것” vs 남경필 "선거 파트너 인정 못해"
[김광섭 기자]6.13 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 도지사 간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셋째 형님의 어머니 폭행.상해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일베’는 물론 일부 법률가들까지 악의적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허위 비방글을 삭제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어 “청산돼야 할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남경필 지사의 저질 네거티브와 동조행위에 대해선 형사책임은 물론 손해배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전 시장이 자신의 형과 형수에게 한 충격적 폭언이 담긴 음성파일을 들었다”면서, “이 전 시장을 선거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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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이재명 ‘형수 욕설’ 놓고 신경전
[심종대 기자]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남경필 지사와 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이 후보의 형수 욕설’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남 지사는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친형과 형수에게 차마 옮기기도 힘든 욕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뱉어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선거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이 시간부터 이 전 시장을 공직 후보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더는 선의의 경쟁을 할 수가 없다”면서, “민주당이 폭력과 갑질에 눈감는 정당이 아니라면 후보 교체를 요구한다”고 덧붙였 남 지사는 또 “상식 이하의 인격으로 이 전 시장은 지난 8년간 100만 도시(성남시)를 책임졌고 대통령 선거에 나섰고, 이제는 경기지사에 도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음성 파일 공개 여부에 대해선 “좀 더 깊이 생각해보겠다. 고민 중”이라면서, “선거유세 때 이 파일을 틀어야 할지는 당에서 논의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 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가정사를 더는 선거에 악용하지 말라”면서, “‘정책선거 하겠다’고 공언하던 남 후보가 연일 네거티브에 몰두하더니 급기야 막말의 늪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또 남 후보가 ‘후보 교체’를 요구하며 지적한 음성 파일에 대해 김 대변인은 “이 후보의 셋째 형(2017년 11월 별세)이 시정관여와 이권개입을 수차례 시도했는데 이 후보가 이를 거부하면서 둘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고, 급기야 셋째 형은 어머니에게 방화 협박, 패륜 폭언, 상해를 가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의 음성 파일은 이 후보가 형님 부부에게 어머니에 대한 형의 패륜 폭언을 인용해 항의하는 2012년 당시 통화내용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고 결국 형은 이런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받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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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배현진.김대식.길환영 재보선 공천 확정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이 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와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당은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재.보선에 ▲배현진 전 MBC 앵커(서울 송파을),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부산 해운대을), ▲길환영 전 KBS 사장(충남 천안갑)을 각각 공천키로 의결했다. 또 기초단체장으로는 ▲김경대 용산구의회 의원(서울 용산구청장) ▲안형준 전 건국대 건축대학장(서울 서대문구청장) ▲홍운철 전 동작구의회 의장(서울 동작구청장)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경북 구미시장)의 공천이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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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인제 경륜으로 최고 충남 만들어야”
[심종대 기자]“지난 1년 동안 여러분들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민주당 찍고, 정말 생활이 못해졌다고 판단이 되면 그건 자유한국당 찍어야한다” 자유한국당은 10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충남지역 6.13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표는 “충청남도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인제 후보처럼 경륜 있고, 덕이 있는 큰 인물을 선택을 해 주셔야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지역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남도의 GRDP가 서울, 경기 다음에 충남이다. 제가 경남지사 할 때는 경남이 한때 4위였는데 4위로 밀리고 충남이 3위였고, 울산이 5위였다”면서, “충남이 대한민국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이 엄청나게 커진 만큼 충남의 위력이 커진 그런 지역이다. 이런 큰 지역을 맡아서 지방행정을 하는데 우선 경륜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한국정치의 차세대 주자라고 하면서 충남 분들이 떠받들었던 안희정 지사, 어떤 꼴로 물러갔나. 또 박수현 후보가 어떤 꼴로 물러났나. 얼마나 우리 충남인들에게 상처를 많이 줬다”면서, “이제 충청남도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인제 후보처럼 경륜 있고, 그리고 덕이 있는 그런 경륜 있는 지도자를 큰 인물을 선택을 해 주셔야지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김태흠 최고위원도 “나라가 어렵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오만과 독선으로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모른다”며 “지방선거는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선거다. 이번 선거만큼은 문재인 정부의 독주와 오만, 이에 대한 평가와 브레이크를 거는 선거라고 정의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번 지방선거에는 충남도지사는 민주당에서 출마시키면 안된다”면서, “나머지 시장, 군수도 얼굴을 들고 충청도를 휘젓고 다니면 안된다. 항상 땅바닥만 보고 다녀야 한다”고 꼬집었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무슨 염치로 충남을 충청도를 이렇게 망가뜨려놓고 도지사 후보를 내고 시군에 있는 광역기초단체 후보를 낸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하고, “이 사람들은 염치가 없다. 염치가 있는 것을 보여주려면 6월 13일 우리 자유한국당이 전부 당선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이제 가슴에 불을 붙여할 때”라면서, “너무 오래전에 대선나오니까 다들 제가 80 된 줄 착각하신다. 아직도 젊은 이인제 아닌가. 40대 때의 그 용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제 마음 속에 끓어오르고 있다”면서 승리의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제가 우리 15개 시군에 단체장, 의원후보들 손을 꽉 잡고 이번 충남 선거를 저의 모든 것을 다 불태워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는 것을 여러분께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당원동지여러분, 선거는 전쟁이다. 희망과 심판이 점철되는 전쟁”이라면서, “이 충남의 주인이신 도민들과 함께 미래희망을 나누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저는 2030년 12년 후에 충남의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충남의 1인당 GRDP는 5만 달러 울산에 이어 2위다. 2030년 충남의 GRDP를 10만 달러로 1위로 만들겠다”면서, “지금 충남인구는 220만으로 정체되고 있다. 2030년 충남의 인구를 300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2030년까지 새로운 일자리를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 딸들이 기꺼이 일 할 수 있는 행복한 일자리를 50만개 이상 만들겠다”면서, “2030년 충청남도의 미래는 2030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김창덕 천안시의원 후보(쌍용 2․3동)가 공천자들을 대표해 공천장을 수여받았고 이지원 천안시의원후보(천안 바, 부성동)와 신용호 서천군의원후보가 공천자 대표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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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김태호 경남지사 후보...첫 토론 ‘미래론’ vs ‘견제론’
[심종대 기자]이번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처음 맞붙은 토론회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두 후보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토론 시작에 앞서 김경수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는 경남을 망친 세력과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자신과 미래로 앞으로 나아갈 지의 싸움”이라고 말했고, 김태호 후보는 “지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권력과 지지율에 취해 너무 오만하다. 권력은 견제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후보는 “좋은 기사가 있으면 주변에 알려달라고 하는 건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이라면서, “더구나 그게 10건밖에 안 된다는 건 이 사건이 무슨 의도가 없다는 걸 반증한다”면서 관련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출마선언 당일 불출마를 결심했다가 선회한 이유에 대해선 “자신의 출마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지방선거에 해가 되지 않을까 염려했다”면서도, “하지만 그런 정치 공세에 굴복하는 게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에 누가 된다고 판단해 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김태호 후보는 박근혜 정부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으로 활동한 ‘이력’과 관련,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정치를 떠나있던 지난 2년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다만 보수가 궤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당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전 도지사 시절 논란이 됐던 고교 무상급식 문제와 관련해선 “자신이 당시 무상급식은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지적했던 부분을 반성한다”면서,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 이제 우리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남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다. 특히 김경수.김태호 두 후보가 지난 2012년 총선(경남 김해을) 이후 6년 만의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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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경기지사·인천시장 후보에 김영환.문병호 전 의원 확정
[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은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영환 전 의원,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문병호 전 의원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은 8일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체 합의로 김 전 의원과 문 전 의원의 후보 추천을 결정하고,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당이 문병호, 김영환 두 후보에게 각각 인천시장과 경기지사로 출마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려 왔다”면서, “두 후보가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바라는 마음, 그리고 선당 후사 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결심을 해주셨다. 바른미래당의 6.13 지방선거 준비에 큰 힘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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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예비후보 불법선거운동 의혹 조사
[조윤재 기자]경기도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한 시장 예비후보가 불법 선거운동을 펼쳤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포시 선관위에 의하면, 최근 이 후보측 선거운동원 서너 명은 당원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고, 경선 참여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시 선관위는 그러나 “현재는 내부 조사단계”라면서 정확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자가 아닌 사람이 전화를 이용해 당내 경선 참여를 독려하거나 예비후보자에 대해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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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 논란’...해명이나 사과 하지 않고 계속 말 바꾸기(?)
[심종대 기자]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경남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경수 의원은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지 하루 만인 6일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표심을 훑는 것으로 선거 준비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진주 중앙시장 지하상가에서 '경남 발전을 위한 진주에서의 첫걸음'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앞두고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입장을 반복하며 그동안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어제 오늘 긴 시간에 걸쳐 (경찰에) 충분히 소명했다”면서, “이제 경남으로 내려가 새로운 경남을 위해 맨몸으로 뛰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제게 주어진 책임을 다 하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도 이제 국민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혀 ‘드루킹 사건’으로 촉발된 현 갈등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하지만 김경수 의원의 이런 해명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그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설득력있는 해명이나 사과는 하지 않고 계속 말 바꾸기를 해왔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드루킹의 댓글조작 사건’이 불어진 직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드루킹(김동원 씨)과 만난 시점에 대해 “대선 경선 전 (드루킹이) 처음 연락해왔다”고 밝힌바 있으나, 며칠 뒤 가짖 2차 기자회견에서 “2016년 중반 의원회관으로 찾아왔고 저도 김 씨의 사무실(파주)을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고 말을 바꿨다. 김 의원은 드루킹과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1차 회견 때는 “메시지 대부분이 그 분이 제게 일방적으로 보낸 것”이라고 밝혔으나, 2차 회견 때는 “홍보하고 싶은 기사를 주변 분들에게 보냈는데 그런 기사를 김 씨 채팅방에 보냈을 수도 있다”고 말을 바꿨다. ‘日오사카 총영사’ 등 인사 청탁 문제와 관련해서 김 의원은 1차 회견 당시 “드루킹이 직접 찾아와 청탁을 했지만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수 없어 거절했다”고 했지만, 2차 회견에서는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김 씨가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인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드루킹 활동에 대해 1차 회견에성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답했다가 이후 2차 회견 때는 “기사에 들어가 열심히 포털 사이트 순위가 올라갈 수 있도록 참여하는 활동이 이뤄졌으리라 추측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김경수 의원의 말바꾸기와 경남지사 출마에 대해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지난 4일 논평에서 김경수 의원을 향해 “민주당을 내세워 특검만 막으면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없다는 걸 알고 큰소리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자신의 보좌관이 드루킹에게 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고, 본인이 연루된 댓글조작 사건으로 국회가 마비돼 있는 상황임에도 김 의원은 ‘의혹 해명’보다 자유한국당 비판 발언에 더 열을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또 “앞에서는 검찰과 경찰을 향해 신속히 수사하라며 큰소리 치고 뒤에서는 민주당을 내세워 특검을 막고 있는 이중성도 놀라운데 한국당을 향해 되레 책임을 다하라며 큰소리치는 뻔뻔함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김경수 의원은 경찰서 앞에서 쇼하지 말고 본인은 떳떳하니 특검 수용하고 정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라고 민주당 지도부에 당당히 요청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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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서 은수미 공천 재심여부 결정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이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 월급 등을 지원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에 대한 공천 재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은 후보에 대해 ‘재심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전체 선거 구도를 위해 은 후보가 스스로 ‘결심’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관계자는 한 방송사와의 통화에서 “현재 제기된 의혹만으로는 공천을 뒤집을 정도의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고위에서 논의해야겠지만, 추가 의혹 등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다면 공천 결정을 유지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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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관위, ‘이재명 지지트윗’에 “맘에 들어요” 눌러
[김광섭 기자]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트윗에 공식 계정으로 ‘마음에 들어요’를 눌러 논란이 일고 있다.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성명을 내고 “공식 계정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은 선거관리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차대한 문제”라면서, “선관위는 자체조사를 통해 경위를 철저히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했다.경기도선관위는 자체 조사 결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에 속한 계약직 직원이 실수로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선관위는 “해당 직원이 경기도선관위 공식 계정으로 모니터링을 하다 이 후보의 독주가 예상된다는 내용의 여론조사를 담은 한 시민의 트윗을 발견하고 여론조사 공표 방법을 위반해 삭제를 요청하는 댓글을 달다 실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트윗은 여론조사 공표 방법을 어겼다는 선관위의 안내를 받고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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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전 의원, 수원시장 출마 선언
[김광섭 기자]경기 수원시장 후보 공천을 받은 자유한국당 정미경 전 의원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전 의원은 “경기도의 서울인 수원은 곧 200만 인구의 대도시가 될 것이고, 공군비행장이 이전되면 수원시의 팽창속도는 급격히 빨라질 것”이라면서, “수원비행장 이전 후 수원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을 제가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전 전 의원은 이어 “지난 총선에서 수원의 5명 국회의원이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됐고, 수원시장도 더불어민주당”이라면서, “권력이 한쪽으로 쏠리다 보니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수 있으니, 이제 수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또 3선 도전에 나선 염태영 시장을 겨냥해 “현 시장이 8년간 수원을 바꾸지 못했는데 4년 더 한다고 바꿀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시민들의 작은 생활의 변화에서부터 미래의 큰 그림까지 제가 책임지고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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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文 독선.독주 막을 대안세력 키워달라”
[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 ‘선거 사령탑’을 맡은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독선과 독주를 막을 건전한 대안 세력으로 바른미래당을 키워달라”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은 3일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수락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과 지방선거 후에 진행될 정계 개편을 준비하기 위해 선대위원장 직을 수락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손 전 고문은 이어 “제왕적 대통령제의 횡포에 견제구를 던져야 한다”면서, “바른미래당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오만하지 않게 국민을 무서워하며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손 전 고문은 또 “서울 시민들은 달라진 서울을 보고 싶어 하고,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는 서울을 원한다”면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에서 혁신 경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